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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부패방지시책 2년 연속 1등급
[최준완 기자]부산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7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부산시교육청이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거둔 성과로 부산교육의 청렴도 위상을 공고히 해주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가족 모두가 청렴한 부산교육을 실현키 위한 적극적인 인식전환으로,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청렴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제도들을 선제적으로 개선한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년간 청렴도 향상과 청탁금지법 안착을 위해 사례중심 청탁금지법 연수, 정책고객과의 협력네트워크 구축, 고위공직자 청렴 솔선수범 및 교육, 현장 공감형 기획 홍보 등을 통해 청렴실천의지를 강화하고 부패방지 시책 활동을 전개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7개 평가부문 중 청렴 생태계 조성과 부패위험 제거 개선, 청렴문화 정착,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부패방지 제도 운영 등 5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불량식재료 공급업체 퇴출을 위해 교육청 자체적으로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단’을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산시, 부산식약청, 부산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300개가 넘는 불량업체를 퇴출시키는 성과를 냈다. 이와 함께 학교급식 업체를 관리.감독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 특별사법경찰제 도입’을 위한 법률 개정을 교육부에 요청하는 등 제도개선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한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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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세코닉스, 산학협력 협약 체결
[김광섭 기자]인터넷으로 공부하는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가 세코닉스(회장 박원희)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 및 차량용 카메라 렌즈 제조 회사인 세코닉스는 전자광학분야 업계 1위로 1천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위탁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세코닉스 소속 임직원이 서울디지털대학교에 입학 시 협약에 따라 입학금 전액과 매학기 수업료의 일부를 감면받게 된다. 서울디지털대 안병수 대외협력처장은 “평생교육과 자기계발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면서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사이버대학과 협력하는 기관이 늘고 있다”면서,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교류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서울특별시, 대통령비서실, 기획재정부 등 정부기관 외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공항공사, 한국마사회 등 공기업, SK텔레콤, KT, CJ,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우리은행, 신한카드 등 1,200여개 기관과 산학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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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미디어활용전문가과정’ 3기 모집
[김광섭 기자]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은 미디어의 올바른 이해와 유용한 활용을 강조하는 미디어 교육의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는 현실에 주목하고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의 장인 ‘미디어활용전문가 과정’ 3기를 이달 23까지 모집한다. 미디어활용전문가는 디지털 환경과 멀티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미디어를 유용하게 활용해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를 말한다.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미디어활용전문가 과정은 유아에서부터 초.중.고에 이르는 일선 교육현장과 지역, 여성, 청소년, 장애인, 노인, 다문화 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신문, 방송 영상, 인터넷, 스마트미디어 등 여러 미디어를 올바르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도울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과정은 한국미디어교육학회 및 청소년폭력예방재단, 한국NIE협회, 휴독서치료연구소 등 기존의 미디어교육 전문기관들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미디어 교육의 새로운 협업의 교육모델을 제공하한다. 과정을 이수한 원생들에게는 수료증 외에 미디어활용전문가, 미디어중독예방교육사, NIE지도사 등 협력기관이 관리하는 자격증을 취득할 기회도 부여한다. 미디어에 대한 최신의 전문지식과 미디어를 활용한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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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글로벌 창업 육성 프로그램 ‘결실’...참가자 전원 수상
[김광섭 기자]동국대 창업 아이템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발명전시회를 휩쓸었다.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태국 국제 무역 전시회 센터(Bangkok International Trade & Exhibition Centre, BITEC)에서 열린 ‘2018 태국 방콕 국제 지식재산.발명.혁신.기술 전시회’에 참가한 4개의 학생 창업팀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시아의 대표적인 국제 발명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는 총 24개국 710여점이 출품됐다. 동국대는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금상 3팀, 은상 1팀 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두 개팀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청각장애인 운전기사와 승객 간의 의사소통 어플리케이션’를 만든 ‘고요한택시’(대표 송민표, 팀원 노정빈, 이용호, 이제준, 이준호), ▲‘차선변경 도우미 LED’를 개발한 ‘재미난’(대표 오채윤), ▲‘대기 중 미세먼지 오염 상태를 시각화하는 방법 및 장치’를 고안한 ‘아이러브마켓’(팀장 조현아, 팀원 박현민, 조정수)에게 돌아갔다. 은상은 ▲‘시장 아이덴티티 확보 및 IoT 기반 방화 예방 조명’(인현화/팀장 박태환, 팀원 양동현, 이상용, 이석규)이 선정됐다. 또한, 폴란드 발명 협회(ASSOCIATION OF POLISH INVENTORS AND RATIONALIZERS)에서 ‘고요한택시’, 이란 발명 기관(THE 1ST INSTITUTE OF INVENTORS AND RESEARCHERS IN I.R.IRAN)에서는 ‘인현화’팀에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병훈 동국대 청년기업가센터장은 “이번 국제 전시회를 통해 우리대학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 및 견문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세계 무대를 향해 한 걸음 도약하고, 다양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글로벌 창업가를 배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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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거창대학, 제21회 학위수여식 개최
[한부길 기자]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정기)은 9일 대강당에서 총 335명 전문학사학위를 수여하는 ‘제21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양동인 거창군수, 박종철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각계 내빈과 학부모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위수여식은 국민의례, 학사보고, 학위증서수여, 우수학생표창, 졸업식사, 졸업치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335명의 학생이 학위 증서를 받았다. 전체수석을 차지한 보건의료행정과 유민정 학생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각 학과수석 및 성적우수자 26명, 대학발전공로상 7명, 총 33명이 수상했다. 김정기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지난 2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우리 대학의 명성을 높여주길 기대한다”면서, “거창대학에서 보낸 시간들이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치사에서 “도립대학을 웅도 경남에 걸맞게 전문화, 특성화된 대학으로 육성하려고 한다”면서, “오늘 학위를 받는 졸업생 여러분이 지역사회의 주인이 되고, 경남발전의 핵심적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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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중고생 스타크래프트 대회 ‘스쿨챔피언십’ 개최
[김광섭 기자]중앙대(총장 김창수)는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4차 산업혁명시대에 새로운 산업분야 및 일자리에 대한 유익한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 ‘드림 챌린지’를 개최한다. 중앙대 산학협력단과 ‘스쿨챔피언십’ 사무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일 강연에서는 ‘e-Sports 101 : e스포츠 세계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전직 프로게이머이자 현 블리자드 코리아 e스포츠 국기봉 사업팀장과 중앙대 교수진이 참여하는 강연이 예정됐다, 이어 11일 세미나에서는 ‘게임과 e스포츠 산업의 미래’ 라는 제목으로 중앙대 교수진과 게임산업 관련 실무자들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또 중앙대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강연 및 세미나와 함께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국내 첫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 대회 ‘스쿨챔피언십’(School Championship)도 개최될 예정이다. 강연과 세미나가 종료된 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이스포츠 대회 ‘스쿨챔피언십’ 8강부터 결승까지 경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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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언론동문회, 2018 신년회 개최
[김광섭 기자]건국대학교 언론동문회는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유자은 이사장, 이상엽 대외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와 원희복 언론동문회 회장(경향신문 선임기자) 및 동문 언론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건국대 언론동문회 정기총회 겸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유자은 이사장, 이상엽 대외부총장, 김진기 대외협력처장, 김동규 언론홍보대학원장 등 학교관계자와 정재용 뉴스1 전국 취재본부장(법학 74), 전홍구 KBS 감사(법학 75) 등이 참석했다. 유 이사장은 축사에서 “최근 언론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건국대 언론동문들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모습들은 후배와 학교 구성원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학교법인은 건국가족 구성원들 간의 작은 오해와 편견을 불식시키고 산발적인 건국인의 힘을 하나로 응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엽 대외부총장은 “건국대는 2017년에 쌓아 올린 성장세가 멈추지 않도록 2018년에도 전 구성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언론동문여러분께서도 모교 발전에 힘을 실어 건국대가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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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11곳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 담당 변호사 배치
[박영성 기자]서울시교육청이 산하에 있는 11개 교육지원청 모두에 학교폭력 담당 변호사를 배치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3월부터 학교폭력 법률 상담·자문·소송 수행과 교권보호 법률 자문 등을 맡는 변호사를 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변호사 배치의 배경은 학교폭력과 관련한 분쟁이 증가하고, 교권 보호를 둘러싼 요구가 커진 탓이다. 서울지역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에 넘겨진 학교폭력 심의 건수는 2013년 2천961건에서 2016년 3천886건으로 천건 가까이 늘었다. 또 지난해 서울에서 학교폭력과 관련해 청구된 행정심판은 146건, 제기된 소송은 35건으로 2014년에 비해 각각 97건과 27건이 늘었다. 교육청은 지난해 4개 교육지원청에 변호사를 시범 배치해 운영해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법률 전문가인 변호사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법률 지원을 받게 되면, 분쟁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생활지도의 어려움도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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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주예원 학생, 수의사국가고시 수석 합격
[박영성 기자]건국 대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4학년 주예원 학생이 ‘제 62회 수의사 국가고시’에서 수석을 차지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가 지난달 19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귀인중학교에서 시행한 이번 수의사 국가시험에서 주 학생은 전국 10개 수의과대학과 외국대학 출신 등 총 548명이 응시한 가운데 이같이 합격했다. 주 학생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충실히 이해하려 노력했고, 현장실습과 임상 등 실습시간에도 이론과 실무를 접목시켜 공부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게 됐다”면서, “무엇보다 열성을 다해 지도해 주신 건국대 수의대 교수님들이 가장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박승용 수의과대 학장은 “주예원 학생이 수석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에는 국가고시 응시생 전원이 합격해 자랑스럽다”면서, “국내 최고의 명문 수의과대학으로의 위상을 지속시킬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는 이번 수의사 국가고시에서 수석 합격자를 배출한데 이어 응시자 76명 전원이 합격,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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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외국인유학생 K-POP 경연대회 개최
[박영성 기자]중앙대(총장 김창수)는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캠퍼스 체육관(305관)에서 외국인유학생들이 참여하는 ‘제2회 K-Festival’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중앙대 한국어학당 주최로, 한국어 교육과정에 재학 중인 12개국 1천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즐겁게 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행사로, 민속놀이 체험, 레크레이션, 재학생 축하공연, 경품추첨, 초청가수 축하공연(HANG5VA)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함께 진행됐다. K-POP 경연대회 예선에서는 총 20개 팀이 참가해 벨기에, 미국,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등 총 8개 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팀들은 본선 경연대회를 통해 한국가요, 댄스, 민속무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량을 펼쳤다. 중앙대 관계자는 “한국어 교육은 언어활동 뿐 아니라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배우는 과정”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을 더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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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정기 기획전 개최
[박영성 기자]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가 오는 3일부터 13일까지 서울디지털대 강서캠퍼스 지하 1층 SDU 갤러리에서 회화과 정기 기획전 ‘味친감각’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순득, 권미선, 김순남, 김영미, 김현우, 윤시현, 박순영, 송혜숙, 연소영, 이영주, 조혜미, 최영인 등 회화과 학생 작가 12명의 작품 16점이 전시된다. 전시를 기획한 회화과 유정현 학과장은 “현대 미술에 나타난 음식의 사회적 역할과 다양한 양상은 우리의 삶을 반영하고 있기에 흥미롭다”면서, “음식을 통한 미각의 경험이 시각화될 때의 다양한 사회적 역할과 감각적 경험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100% 원격 강의로 4년제 미술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회화과를 개설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 회화과는 강서 캠퍼스와 부천 캠퍼스에 실기교육실과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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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미디어센터 개관식 개최
[박영성 기자]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가 지난달 31일 강서교사 내 SDU미디어센터 2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서울디지털대 김재홍 총장과 이영수 부총장을 비롯해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울디지털대는 지난 2015년 강서교사 10층에 330㎡(100평) 규모의 SDU미디어센터 1관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같은 건물 지하 1층에 198㎡(60평) 규모로 2관을 추가로 설치했다. SDU미디어센터 2관은 Full-HD 기반의 최첨단 영상스튜디오 3개실과 녹음스튜디오 1개실, 조정실 등으로 구성돼 있고, 드레싱룸, 휴게실, 장비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영상스튜디오에서는 크로마키 강의, 세트실습 강의, 전자칠판 강의 등이 가능하고, 녹음스튜디오에서는 화면 캡쳐 강의가 제작된다. 학교 측은 “Full HD급 화질, HTML5, Virtual Studio 등 첨단 기술을 학과 맞춤형 교육 콘텐츠와 모바일 강의 제작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김재홍 총장은 “최첨단 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갖춘 미디어센터 개관을 축하한다”면서, “우수한 강의 콘텐츠로 학생들의 수업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4개 학과에서 연간 750여 교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최첨단 콘텐츠 제작 인프라와 우수한 커리큘럼의 장점을 바탕으로 서울디지털대는 2011~2012년 고등교육기관 이러닝 콘텐츠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2014년에는 10개 학과, 34개 교과목에 대한 ‘이러닝 품질인증’을 획득했고, 2015년 역시 13개 교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증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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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만에 돌아온 수퍼 블루문 개기월식
[정종남 기자]전라북도과학교육원(원장 김영찬)에서는 35년 만에 돌아오는 수퍼 블루문 개기월식을 맞아 도민들과 함께하는 개기월식 관측행사를 운영했다. 지난달 31일 저녁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된 관측 행사에 참여한 80여명의 도민 가족들은 맑은 날씨 속에서 경이로운 우주쇼를 감상했다. 미세먼지로 인해 특히 크고 붉게 보인 달은 육안으로도 잘 보였지만, 전국 최대규모 304mm 주망원경으로 바라본 달은 더 장관이었다. 건물 옥상에 임시로 마련된 야외 관측장에서는 망원경 월식 영상을 대형스크린에 투영해 생중계했다. 천천히 여유 있게 스크린으로 보는 개기월식은 망원경이나 육안으로 보지 못하는 달 표면의 지형과 레드문을 더 생생하게 볼 수 있어 특별한 감동이었다. 또한 보조관측실에서는 초.중등교과서에 나오는 플레이아데스성단, 견우성, 시리우스별 등을 관측할 수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더했다. 다음 개기 월식은 올해 7월 28일 새벽4시 30분에 시작해 5시 21분에 최대가 되고, 월몰 시각인 새벽 5시 37분까지 관측 가능하다. 김영찬 원장은 “놀란 눈으로 개기월식을 감상하는 자녀의 눈망울, 그 눈을 들여다 부모님들의 따뜻한 시선을 보면서, 이 행사가 학생들의 천문에 대한 흥미를 일으키고 가족 간 사랑의 장이 된 것 같아 더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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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송담대, 2018학년도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 완성
[박인규 기자]경기도 용인시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달 말 대학평의원회에서 2018학년도 교육과정에 대한 자문을 끝으로 27개과에 대한 2018학년도 교육과정을 확정했다. 용인송담대학교는 대학 교육과정을 NCS 기반 및 현장중심으로 편성하고 PDCA 체계에 의해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매년 NCS에 의한 직무모형설계 및 직무분석을 기반으로 현장에 필요한 직무와 능력단위를 도출해 왔다. 또한 산업체 및 재학생 등 교육수요자 대상 교과목과 능력단위의 필요도와 중요도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다음 학년도 교육과정에 반영해 교육과정의 지속적 품질관리를 위한 노력을 통해 한층 더 향상된 현장 지향 교육과정을 완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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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단 평창 출발
[박영성 기자]김포대학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단’이 1월 31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평창으로 출발했다. 경찰경호행정과 외 대학교 학생들과 약 1200 여명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보안요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경기장 내부 진입인원 및 차량에 대한 출입통제, 보안검색 및 경기장 내부 질서유지, 안내활동 등의 임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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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수의대 학생들, 라오스에서 ‘수의료’ 봉사
[박영성 기자]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 봉사단 ‘바이오필리아’(Biophilia) 학생들과 수의학과 교수, 건국대 수의대 동문 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해외 수의료 봉사단이 최근 라오스 비엔티엔주에서 해외 동물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라오스 해외봉사에서 수의대 학생 15명과 건국대 외과학 윤헌형 지도교수, 건국대 한현정 응급의학교수 등 5명의 수의사와 총20여명으로 구성된 해외 수의료 봉사단이다. 이들은 라오스 비엔티엔주 라쿠와이 마을과 반둥마을 등에서 소와 돼지, 개, 염소 등 가축과 애완동물 700여 마리에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PRRS) 백신접종, 광견병 바이러스 예방접종, 종합백신 접종, 구충작업 등을 진행했다. 건국대 수의대 ‘바이오필리아’ 해외 수의료 봉사에는 봉사단원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비록 라오스로 직접 떠나지는 않았지만, 서울시수의사회, 건국대수의대임상동문회, 중앙백신 연구소,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비케이팜, 녹십자수의약품주식회사 등의 기업들이 동물용 백신과 약품을 지원하는 등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라오스는 수의학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3년마다 산업동물들이 떼죽음을 당하고, 또 라오스 주민들이 광견병과 같은 인수공통 전염병에 노출돼 있지만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조차 받기 힘들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과 동물들을 외면할 수 없어 시작된 바이오필리아는 2016년 시작된 라오스 수의료 봉사를 통해 총 2000여 마리의 동물에게 접종을 하고 해외 공중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바이오필리아 회장 김도현(수의학 본과 3)학생은 “지금까지 우리 동아리에서 3번의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매년 방문할 때마다 우리를 더욱 반겨주는 주민들에게 좀 더 도움을 줄 수 있게끔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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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2018 리더스포럼’ 개최
[박영성 기자]중앙대(총장 김창수)는 지난달 30일부터 2월 1일까지강원 델피노리조트에서 학생 대표자 캠프인 ‘2018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리더스포럼은 대학의 정책 방향에 대해 중앙대 구성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키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3회 째를 맞는다. 김창수 총장, 류중석 교학부총장, 조성일 행정부총장, 방재석 안성부총장 등 총장단과 학생 대표 211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김태원 구글 상무의 토크콘서트, 총장단과 학생대표자 간 대화, 문화탐방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이뤄졌다. 중앙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총장단과 직접 만나 대화하며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대학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면서, “앞으로도 행사가 지속돼 구성원 모두가 더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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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학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단 신임경비교육
[황옥길 기자]‘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신임경비교육을 동국대학교 혜화관에서 교육을 받고 평창 올림픽 투입될 예정이다. 경찰경호행정과 외 학과 약 200 여명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보안요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경기장 내부 진입인원 및 차량에 대한 출입통제, 보안검색 및 경기장 내부 질서유지, 안내활동 등의 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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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대전광역시청과 관학협력 체결
[박영성 기자]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가 대전광역시청(시장 권한대행 이재관)과 관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위탁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합의했다. 서울디지털대는 대전광역시청의 3,497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시청 직원의 평생 교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학 시 장학금도 지원한다. 서울디지털대 안병수 대외협력처장은 “온라인 교육방식이 일반화되고, 평생교육과 자기계발에 대한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이버대학과 협력하는 기업체와 지방자치단체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청과 협약을 체결한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서울특별시, 대통령비서실, 기획재정부 등 정부기관 외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공항공사, 한국마사회 등 공기업, SK텔레콤, KT, CJ,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우리은행, 신한카드 등 1,200여개 기관과 산학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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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단 발대식 개최
[박영성 기자]김포대학교 인문사회경영학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교내 HOPE관 124호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찰경호행정과 외 9개 학과 90여명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보안요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경기장 내부 진입인원 및 차량에 대한 출입통제, 보안검색 및 경기장 내부 질서유지, 안내활동 등의 임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지원단은 1차 서류전형, 2차 대면면접의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투입을 위해 앞서 지난해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신임경비교육을 이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