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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대만 중국문화대학 이천임 총장에 명예박사 수여
사진제공/건국대학교
[박영성 기자]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11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행정관에서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을 열고 대만 중국문화대학 이천임(李天任) 총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천임 총장은 시각대중매체예술, 색채학 전문가로서 10년째 중국문화대학 총장으로 재임하면서 중국문화대학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국제 종합대학으로 승격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2008~2013년에는 대만 사립대 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학령인구 감소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만 고등교육 제도 개혁에 앞장섰다. 한-대만 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국제 세미나 개최, 한-대만 학술교류센터 설립 등 대만과 한국 고등교육 학술 교류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 현재 국제색채학회(AIC) 회장을 맡았다.
이 총장이 이끌고 있는 한국문화대학은 건국대와 인연이 깊다. 건국대와 중국문화대학은 1969년에는 자매결연을 맺고, 1995년에는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해 매년 100여 명의 교환학생을 상호 파견하면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왔다.
특히 지난 2015년에는 교내 경영관에 ‘한-대만 학술교류센터’를 공동 개설해 △대만 유학박람회 개최 △한국 고등학교 교장 초청 대만 문화 설명회 개최 △학생·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중국어 강좌 개설 등 두 나라 간의 학술·교육 교류이 활발하게 이뤄져 왔다.
민상기 총장은 식사에서 “대만과 한국 간의 고등교육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시각대중매체예술과 색채학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신 이천임 총장이 건국대와 인연을 맺은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천임 총장은 답사에서 “건국대에서 명예박사학위 수여를 받는 것은 저의 직업과 인생에서 매우 특별한 순간”이라면서, “문화 가치의 중요성에 대한 공통된 인식으로 건국대와 중국문화대학이 깊은 유대감을 형성해 왔듯이 앞으로도 문화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는 건국대 민상기 총장, 이천임 총장의 부인 후완린 여사, 주한국대만대표부 이지성 부대표, 황용식 前 대만대사, 정상기 국립외교원 중국센터장, ㈜알에이치코리아 양원석 회장, 건국대 교수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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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제 10대 공무원직장협의회장에 문완식 씨 당선
[전창희 기자]제 10대 군산대학교 공무원직장협의회장에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의 문완식(53) 씨가 당선됐다.
11일 유권자 142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에서 진행된 ‘제 10대 군산대학교 공무원 직장협의회장 선거’ 결과 문완식 씨는 85표를 얻어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그는 군산대학교 공무원직장협의회 수석부회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조직부장 및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오는 3월 1일부터 2020년 2월 28일까지 군산대학교 공직협회장직을 맡아 직원권익증대 및 대학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문 회장은 ‘젊고 활기찬 미래! 희망 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대학평의원회 TF운영을 위한 다양한 구성원 참여 ▲학내 단체 간의 교류 활성화 ▲재정운영의 투명성 및 효율성 강화 ▲조합원 해피복지시스템 운영 ▲다양한 봉사프로그램 운영 ▲구성원 단체 간의 연대활동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문완식 회장은 “배려와 소통을 통해 가족과 같은 노동조합을 만들고, 말보다는 행동으로 직원 권익을 보호하는 힘있는 노동조합을 만들겠다”면서, “조합원들과 힘을 합해 군산대학교 발전과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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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김영철 교수, 대한전자공학회 ‘시스템 및 제어소사이어티’회장 선임
사진제공/군산대학교
[전창희 기자]군산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부 김영철 교수(52)가 대한전자공학회의 시스템 및 제어소사이어티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김교수는 1년 동안 회장직을 맡아 관련 분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대한전자공학회는 전자, 정보, 통신 등 관련 분야의 학술과 기술 진흥 및 발전을 위해 설립된 대한민국 IT분야 최대 학회이다. 통신소사이어티, 반도체소사이어티, 컴퓨터소사이어티 등 6개의 소사이어티가 포함돼있다.
시스템 및 제어소사이어티는 제어계측연구회, 회로 및 시스템연구회, 의용전자 및 생체공학연구회, 전력전자연구회, 지능로봇연구회, 국방정보 및 제어연구회, 자동차전자연구회, 의료영상시스템연구회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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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박재환 교수, 한국세무학회 제29대 회장 취임
[박영성 기자]박재환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57)가 오는 13일 동국대에서 열리는 한국세무학회 정기총회에서 제 29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내년 1월까지 1년간이다.
한국세무학회는 1987년 창립돼 조세정책, 조세법 및 세무회계 등을 연구하는 대표적 조세 관련 학술단체다. 교수, 공인회계사, 변호사, 세무사 등 2,9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세무학연구’와 ‘세무와 회계저널’ 2종류의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를 발행하고 있다.
박 교수는 중앙대 산업창업경영대학원 원장, 한국납세자연합회 정책위원장, 공공기관 경영평가위원,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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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생활과학교실 김연희 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전창희 기자]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 생활과학교실 소속 강사인 김연희 씨가 최근 한국창의과학재단에서 주최한 ‘2017 생활과학교실 성과교류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연희 씨는 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12년부터 부안, 서천 등 취약지역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소외지역 학생들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MAKE Things 과학교실(코딩교실)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 보급하고, 생활과학교실의 우수성을 홍보한 바 있다.
2015년부터는 매년 부안군, 서천군 지역축제 부스를 운영하고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등 다양한 강사연수에 참여하면서 한국창의과학재단 및 생활과학교실을 홍보하고,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유수창 새만금창의융합센터장(군산대 화학과 교수)은 “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2006년 사업 시작부터 지금까지 매년 우수 및 매우우수 평가를 놓치지 않았다”면서, “지역적인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그 능력을 인정받았고, 강사진이 10년 이상 경력의 우수강사진으로 구성돼 지역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유 센터장은 이어 “소속 강사들이 장관상 외에도 우수강사상을 다수 수상할 정도로 역량이 우수하다”면서, “앞으로도 수준 높은 수업을 제공키 위해 강사역량강화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는 2006년 생활과학교실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군산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8년에는 IT-코딩, MR(AR, VR)의 4차 산업시대에 대비한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위해 전문코딩교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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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수의과대학 동문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서울시 표창 수상
[박영성 기자]건국대 수의과대학 동문 11명이 2017년 서울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Trap(포획)-Neuter(중성화수술)-Return(방사))은 길고양이들의 공격성향을 낮추고 개체수를 감소시켜 길고양이와 주민사이의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소키 위해 기획됐다.
수의과대학 조윤주 동문(00학번, 서정대 애완동물과 교수)을 비롯해 김경희(00학번), 김선민(05학번), 박장순(03학번), 박정연(01학번), 설채현(04학번), 이수빈(00학번), 이정하(03학번), 정고운(04학번), 정욱헌(00학번), 최혜현(02학번) 동문으로 구성된 이번 팀은 ‘서울시 길고양이 중성화날’을 선포하고 총 4회에 걸쳐 150마리의 길고양이를 중성화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들은 접수, 마취, 수술전 건강평가, 수술전처치(항생제 및 진통제), 수술준비, 수술, 수술 후처치, 회복 과정을 체계적으로 구분해 조직적으로 다수의 고양이를 집중적으로 수술했다.
이 방법은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수의과대학의 Operation CatnipⓇ에서 시행하는 집중중성화 프로그램(High-Quility, High-Volume Spay/Neuter Clinic)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됐다.
조윤주 씨는 “서울시의 지속적인 TNR 사업이 비로소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면서, “성공적인 TNR 사업이 계속되기 위해서는 인적자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체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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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신현국 교수, 한국공학한림원 회원 선정
[박영성 기자]신현국 중앙대 특임교수(지오엘리먼트 회장)가 한국공학한림원 회원으로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공학 및 기술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학술연구기관으로 해당 분야에서 15년 이상 활동하면서 학술연구, 산업기술, 연구개발, 공학기술정책 및 교육 등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회원을 선정한다. 선정 과정은 매년 상반기 후보자 발굴 및 추천 작업을 시작해 하반기 4단계에 걸친 업적 심사 및 전체 정회원 서면 투표 등의 절차를 거친다.
신 교수는 지난 1993년 유피케미칼과 2005년 지오엘리먼트를 설립해 첨단 반도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고, 수출탑도 수상한 바 있다. 미국 뉴멕시코 대학 화학 박사 출신으로 반도체 관련 첨단 기술 개발을 직접 수행했을 뿐 아니라, 대학에서도 관련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큰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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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정시모집 원서접수 최종 경쟁률 6.11대 1
[박영성 기자]동국대(총장 한태식)는 9일 오후 5시 서울캠퍼스 2018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938명 모집에 5,729명이 지원해 6.11대 1의 최종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전형별로는 511명을 모집하는 정시모집 ‘가’군 일반전형에 3,392명이 지원해 6.64대 1의 경쟁률을, ‘나’군 일반전형은 344명 모집에 1,992명이 지원해 5.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가군 연극학부(실기)로 36.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건축공학부 9.94대 1 ▲체육교육과 9.06대 1 ▲국제통상학과 8.68대 1 순이었다. 나군에서는 ▲미술학부 조소전공 9.93대 1 ▲철학과 8.40대 1 ▲사회·언론정보학부 사회학전공 7.60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이밖에 농어촌학생 전형은 가군 7.75대 1, 나군 4.92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특성화고졸업자 전형은 5.94대 1,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1.00대 1,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 0.90대 1,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형은 10.00대 1이었다.
정시모집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는 이달 1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가군 연극학부(실기)가 13일부터 16일까지, 체육교육과는 16일에 실기고사를 치른다. 나군 미술학부의 경우 26일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한편, 동국대는 정시모집 일반전형 최초 합격자를 19일, 실기 및 특별전형은 2월 6일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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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018 정시 경쟁률 8.03대1
건국대/자료사진
[박영성 기자]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2018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436명 모집에 11,538명이 지원, 평균 8.0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9일 밝혔다.
전형별로는 일반학생전형 ‘가’군 613명 모집에 4,887명이 지원, 7.9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나’군에서는 611명 모집에 4,191명이 원서를 내 6.8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은 174명 모집에 2,322명이 지원, 13.3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학생전형의 평균 경쟁률은 1,398명 모집에 11,400명이 지원, 8.15대1을 보였다. 지난해 일반학생전형의 평균 경쟁률은 7.35대1이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다’군 문과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30.00대1을 기록했고, 이어 ‘나’군 의상디자인학과(예체능계) 21.96대1, ‘다’군 지리학과 18.80대1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KU고른기회전형-농어촌학생은 ‘나’군 8.00대 1, ‘다’군 14.00대 1을 기록했고,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은 ‘가’군 6.50대1, ‘나’군 7.33대1을 나타냈다. 기초생활및차상위 전형은 ‘가’군 14.00대1, ‘나’군 9.50대1을 보였고, 특성화고교를 졸업하고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은 1.35대1을 기록했다.
‘KU융합과학기술원’ 8개 학과 중에는 의생명공학과가 16.38대1을 기록하면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융합생명공학과 13.06대 1, 스마트ICT융합공학과 10.83대1, 미래에너지공학과 10.84대1, 화장품공학과 10.89대1, 시스템생명공학과 13.56대1, 줄기세포재생공학과 9.87대1, 스마트운행체공학과 9.60대1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건국대 2018학년도 정시모집 서류 제출은 이달 10일 오후 5시 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2월6일 오후 2시 예정이다. 실기고사가 진행되는 학과는 17일부터 30일까지 학과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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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2018학년도 정시 경쟁률 2.61 대 1
군산대학교 전경
[전창희 기자]9일 마감한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의 2018학년도 정시모집 결과가 850명 모집에 2,219명 지원으로 2.61대 1의 경쟁률로 나타났다.
정시모집 가군(실기위주) 3.22 대 1(모집 68명, 지원 219명), 다군(수능위주) 2.58 대 1(모집 782명, 지원 2,000명)이고, 학과별로는 체육학과 7.62 대 1, 간호학과 7.4 대 1, 해양경찰학과 6.0 대 1 등이다.
정시 모집인원 850명은 2017학년도 총 모집인원 1,866명의 45.6%에 해당한다.
정시 합격자는 올해 2월 6일 군산대학교 홈페이지(www.kunsan.ac.kr)를 통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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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 ‘교육연극지도의 실제’ 수강생 모집
[박영성 기자]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이하 방송대 종합교육연수원/ 원장 이해주)은 오는 14일까지 교육연극을 통한 효과적인 학생 지도에 도움을 주는 교원연수과정 ‘교육연극지도의 실제’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교육연극지도의 실제’는 일선 학교 교사가 연극을 통해 교육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교육연극에 대한 개념, 교실현장 내에서의 적용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제공한다.
강의는 서울교육대학교 김병주 교수와 방이중학교 구민정 교사가 담당한다. 교육기간은 이달 15일부터 3월 9일까지 총 8주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평가는 과제물과 중간.기말시험으로 이뤄지고, 교육을 이수할 경우 ‘교원 등의 연수에 관한 규정’에 따라 현직 교사에 한해 직무연수 2학점이 부여된다.
지원 자격은 교원 및 교육전문직에 한하며, 신청방법은 방송대 종합교육연수원 홈페이지(http://citt.knou.ac.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5만원이다.
이해주 원장은 “일선 학교의 자유학기제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교육연극과 관련된 교원연수의 수요가 함께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맞춤형 직무연수 개설로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교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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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송담대 이원철 교수, 2018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공로상 수상
[박인규 기자]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정보통신과 이원철 교수가 세계 인명사전 발간기관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수여하는 ‘2018 평생 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양대학교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하고 LG전자 연구소를 거쳐 용인송담대에 재직 중인 이 교수는 현재 학생취업처장을 맡고 있고, 정보통신분야 전문가로 IEEE 등 권위 있는 학술지에 통신 분야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을 뿐만 아니라 저술활동에도 활발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이원철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평생공로상을 받게 됐다.
앞서 이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세계인명사전에 2회 등재됐고,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IBC)가 선정한 2016년 올해의 인물(Man Of The Year 2016)과 세계 100대 전문가(Top 100 Professionals 2016)에 선정된 바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1899년부터 매년 정치.경제.과학.예술 등 각 분야의 최상위 전문가를 선정해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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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 2018학년도 석사과정 2차 모집
사진제공/원광디지털대학교
[전창희 기자]원광디지털대학교 웰빙문화대학원(원장 서종순)은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18학년도 1학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2차 모집한다.
지원은 국내.외 4년제 대학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전공과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서는 홈페이지에서 작성할 수 있다. 1차 전형 합격자는 이달 31일 발표되고, 심층면접은 2월 3일 서울캠퍼스에서 치러진다. 최종합격자는 2월 6일 발표한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빙문화대학원 자연건강학과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통합 교육과정으로 약선.요가명상.자연치유 전문가를 양성하는 특수 사이버대학원이다. 특히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전주, 광주, 익산에 위치한 전국의 7개 지역캠퍼스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특강, 연구 활동 등을 활발히 진행하면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입학 지원 시, 다양한 장학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직장인장학금, 주부장학금, 학업장려장학금을 통해 입학 첫 학기에 20% 수업료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모교사랑가족장학금, 학술장학금, 단체협약장학금, 봉사장학금, 희망장학금, 장애우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혜택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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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신소미 씨, 자유학기제 유공 부문 교육부장관상 수상
사진제공/군산대학교
[전창희 기자]군산대학교 박물관(관장 곽장근)의 신소미 씨가 ‘2017년도 자유학기제 유공부문’에서 자유학기제 정착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표창은 자유학기제의 내실 있는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와 유공기관의 사기를 진작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산대학교 박물관 신소미 씨는 자유학기제를 대비해 독자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왔다. 2016년에 12회에 걸쳐 300 여명을 교육했고,지난해에는 10회에 걸쳐 자유학기제 대상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진로 및 직업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과 교사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군산대학교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표창을 계기로 자유학기제 정착 및 보급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박물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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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희대총동문회 신년교례회 개최
이상주 전 남가주한인약사협회 회장
[박영성 기자]9일 오후 6시 30분 경희대총동문회 신년교례회가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됐다.
경희대학교총동문회 김성호 회장(제양항공해운 회장), 경희대학교 조인원 총장을 비롯한 수많은 동문들이 참석했다.
이 날 모교 약학과를 졸업한 이상주 전 남가주한인약사협회 회장과 법학과를 졸업한 김상택 서울보증보험(주) 사장, 행정학과를 졸업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에게 자랑스러운 경희인상을 수여하고, 29명의 동문과 1개 단체에 공로상, 경희대 관광학부 이기종 교수 가족에 가족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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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조석남 학장, ‘익산상공대상’ 수상
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전창희 기자]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조석남 학장이 지난 5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개최된 2018 익산지역 신년인사회 및 제21회 익산상공대상 시상식에서 익산상공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신년인사회 및 시상식은 최정호 전북도 정무부지사와 조배숙 국회의원, 정헌율 익산시장, 황현 전북도의회 의장, 소병홍 익산시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사회단체 지도자, 상공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익산상공회의소(회장 최병선)는 매년 상공업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익산상공대상을 부문별로 시상한다.
조석남 학장은 지난 2015년 9월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학장으로 취임해 능력중심 사회 구현과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중심 역할을 수행해 지역 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1회 일자리 창출 부문 익산상공대상을 수상했다.
익산상공대상 수상자 조석남 학장은 △ 능력중심 사회 구현과 취업률 80% 달성, 평생직업능력 개발 리더 구현을 위한 PDCA Cycle 경영체계 도입 및 정착, 2년 연속 듀얼공동훈련센터 우수 운영기관 선정,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성과 평가 전국 2위 달성 등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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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두산비나와 함께 베트남 봉사활동
사진설명/2017년 베트남 봉사활동 모습
[박영성 기자]중앙대(총장 김창수)는 재학생 봉사단체 청룡봉사단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꽝응아이성(Quang Ngai)에서 두산중공업의 현지법인 두산비나와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봉사단은 꽝응아이성에 위치한 3개 초등학교(Binh Hoa, Tinh Tho, Son Tay) 학생들을 대상으로 종이접기, 클레이 공예, 티셔츠 페인팅 등의 교육활동과 태권도, K-Pop,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들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지속돼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30여 명의 중앙대 봉사단과 15명의 두산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최재원 중앙대 안성캠퍼스 사회봉사단장은 “봉사활동을 계기로 베트남의 어린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더욱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중앙대는 이와 같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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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김옥진 교수 연구팀, 곤충 활용한 심리치료 효과 규명
자료사진/사진제공-원광대학교
[전창희 기자]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보건보완의학대학원 동물매개심리치료학과 김옥진교수 연구팀이 아동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곤충을 활용한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해 치유 곤충의 심리치료 효과를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김옥진 교수 연구팀은 시흥시 생명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시행된 ‘치유농업 육성 기술지원 시범사업(곤충분야)’ 컨설팅 사업 과제를 맡아 시흥시 곤충산업연구회와 곤충을 활용한 심리치료 효과 규명 연구를 통해 아동과 노인 대상자에 특화된 곤충을 활용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또 최근까지 2개월여 동안 초등학교 3학년 아동 15명과 우울 점수가 높은 독거노인 8명을 대상으로 각각의 군에 적용한 뒤 그 변화를 데이터로 측정했다.
연구결과 아동 대상자들은 생명존중의식 및 인성 향상, 긍정적인 정서가 증가하고, 부정적인 정서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노인 대상자들은 우울 감소와 자아 존중감 증가를 확인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전문 학술지인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지 지난해 12월호에 게재됐다. 곤충을 활용한 심리치료 프로그램 지원과 효능의 과학적 검증을 도움받아 치유농업 분야에 큰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옥진 교수는 “곤충을 활용한 치유모델 개발 및 적용으로 농가 소득증대 및 국민의 정서적 안정 도모에 기여할 수 있다”면서, “연구 결과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곤충산업의 패러다임을 치유농업 분야로 전환하고, 치유 곤충을 활용한 정서 및 심리적 치유 효과에 대한 과학적 지침 제시와 실무자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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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몸문화연구소, 겨울 아카데미 개최
[박영성 기자]건국대 몸문화연구소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사랑·자아·혐오·기억’ 등 다양한 주제로 나흘간 연달아 겨울 강좌를 개최한다.
서울 광진구 건국대 인문학관 교수연구동 401호에서 열리는 이번 겨울 아카데미는 몸문화연구소가 출간하고 있는 ‘마이크로 인문학’ 시리즈 저자가 강연자로 나서 자신의 책과 관련한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8일 첫 강의는 ‘사람, 삶의 재발명’을 지은 건국대 임지연 교수가 다양한 그림과 영화 등 시각물을 활용해 ‘사랑’에 관한 강연을 다룬다. 김 교수는 ‘사랑은 낭만적이다’라’는 통속적인 개념을 비판하고, 사랑은 개별 주체들이 독특성을 발현해나가면서 ‘하나’가 아니라 ‘둘’이 되는 것으로 주장한다.
둘째 날인 9일에는 ‘자아, 친숙한 이방인’의 저자 김석 교수가 철학·심리학적인 내용을 기반으로 ‘자아’와 관련한 강의를 진행한다. 김 교수는 우리에게 가장 익숙하고도 낯선 존재인 자아의 양면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자아의 부정적인 측면을 어떻게 넘어설 것인지에 대한 문제를 심도있게 다룰 계획이다.
셋째 날인 10일에는 ‘혐오, 감정의 정치학’을 펴낸 김종갑 교수가 강연을 맡는다. 김 교수는 최근 한국사회를 달구고 있는 ‘혐오’에 대해 분석하고, 혐오가 어떻게 정치적 감정으로 자리잡게 됐는지 다룰 예정이다. 김 교수는 혐오는 생득적인 것이 아니라 사회문화적 산물이자 역사적 맥락이 기입됐다고 주장한다.
끝으로 11일에는 ‘기억,기억과 망각의 이중주’의 저자 서길완 교수가 기억과 망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서 교수는 기억이 자신의 정체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매듭이지만 이와 반대되는 망각이 적절하게 조율돼야 온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서 교수는 기억과 망각이라는 논의를 디지털 문화로 확장해 각종 SNS가 범람하는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 이야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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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연세대와 함께 '스마트시티' 연구 나서
[박영성 기자]K-water(사장 이학수)는 지난 3일 K-water융합연구원에서 연세대학교 미래도시와사회연구원과 ‘스마트시티’ 관련 연구와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시티’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교통, 안전, 에너지, 복지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한 정보를 활용해 자산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미래형 도시 개념이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플랫폼으로 ‘스마트시티’를 국정과제로 선정했다.
K-water는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시티’ 관련 연구를 적극 추진해 국가 성장 전략에 부합하는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시티’ 관련 연구와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 프로그램 공동 발굴과 수행, 정보공유, 성과교류, 상호평가 등 이다.
한편, K-water는 지난 2014년부터 기존의 물 관리 노하우와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물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물관리’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해, 물 공급 전 과정의 수량과 수질을 과학적으로 관리하면서, 실시간 수돗물 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한다.
김성한 K-water 융합연구원장은 “스마트시티는 최신 정보통신기술 등 다양한 융복합 기술이 적용된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면서, ”K-water형 스마트시티 확산을 위해 관련 부처, 전문가, 민간기업, 지자체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