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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2년을 빛낸 10대 성과 발표
당진시가 29일 2022년 한 해를 빛낸 시정 10대 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선정된 10대 성과는 ▲조직개편을 통한 복합민원 처리 기간의 획기적 단축 ▲ 기업유치 7천여억 원 및 투자유치 1조 원 달성 ▲충남 최초 수소도시 지정 및 청정수소 암모니아 부두 조성 ▲농촌 일손부족 해결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당진시 365 소아․아동 전문 의료체계 구축 ▲제28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 성공개최 및 종합우승 ▲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 유치 ▲최초 당진특화 신품종 벼 이름 ․등록(육성) ▲오봉지 당진 최대 생태공원 조성 추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7년 연속 수상 등이다.특히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복합민원 배달 및 민원인 동행 서비스 제도를 도입해 법정 협의 기간이 30일인 산지전용허가의 경우 최대 7일까지 단축 운영하는 등의 성과를 내 민원 만족도가 크게 향상했다. 또한 오성환 시장의 직접 발로 뛰는 현장 행정 시정철학 아래 시는 국내외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기업 유치 7천여억 원과 현대엔지니어링 등 대기업을 포함한 15개 사 등으로부터 투자유치 1조 원을 달성해 활력있는 당진경제에도 초록 불이 켜졌다.아울러 시는 충남 최초로 수소 도시 지정에 더해 송산면 일원에 청정수소․암모니아 부두 조성을 위한 HDC현대산업개발 등 9개 기업이 참여한 협약을 통해 당진시의 새로운 먹거리인 수소경제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어려워지면서 농촌의 고질적 일손부족 현상이 장기화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난 10월 오 시장은 몽골을 직접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 협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농촌인력 수급을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할 예정이다.아울러 당찬진미, 아미쌀 등 최초 당진특화 신풍종 벼 육성을 통해 앞으로 농가 소득향상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아울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 소아․아동 전문 의료체계 구축도 눈길을 끈다.시는 올해 충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료 취약 시간대인 야간에 영유아 진료병원이 없어 발생하는 진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소아 야간 응급진료센터 운영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참여기관 선정을 거쳐 이르면 2023년 4월부터 시행된다.시는 2022년 주민자치분야 평가 3관왕,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7년 연속 수상으로 주민자치 명문 지자체의 위상도 공고히 했다.이 밖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화합의 장을 만들어낸 제28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 성공개최(종합우승)와 당진 최대 친수 여가공간 및 생태학습 공간으로 활용될 오봉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도 10대 성과에 포함됐다.시 관계자는 “복잡한 국제 정세와 다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등 유래 없이 어려운 여건 속에도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데에는 시민들의 참여가 바탕이 된 덕분”이라며 “2023년에도 시민과 함께 여는 생동하는 당진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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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작은도서관 자치운영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당진시립도서관이 22일 관내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자치운영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생활 환경 가끼이에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 문화를 구축하고 마을 문화 사랑방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도서관인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작은도서관 자치운영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공연으로 장한샘 바이올리니스트의 열정적이고 생동감 있는 클래식과 트로트 연주로 워크숍의 시작을 문을 열었다.이후 작은도서관 별로 구성된 자치운영위원들과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는 팀 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해 조직 상호 간 유대를 쌓았다.또한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인 정기원 박사의 ‘작은도서관 이해 및 활성화 방안’특강을 통해 직접 도서관을 운영하며 겪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워크숍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은 “도서관은 현재 문화와 미래 발전의 척도”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당진시는 당진 3동 1개소, 고대면 2개소, 석문면 1개소, 순성면 1개소, 송악읍 2개소, 송산면 1개소, 대호지면 1개소, 신평면 1개소로 총 10개소의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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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줄이어
왼쪽부터 원민재 재무국장, 우태규 사무국장, 오성환 시장, 김철민 회장, 김은자 사회봉사 위원장, 이창환 대외협력 위원장왼쪽부터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오성환 시장, 전세환 당진종합병원 행정원장 왼쪽부터 당진시장, 송성현 삼호개발(주)왼쪽부터 유동현, 당진동국연락소장 여종구, 이강학 문화복지국장, 오성환 시장, 박경일 위원장, 선임 부위원장 이호남, 부위원장 박정준당진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이 지역 각계각층으로부터 이어지고 있다.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기 위해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원 일동, 당진종합병원, ㈜삼호개발․당서아스콘㈜, (사)당진호남향우회가 26일 따뜻한 마음으로 시청을 방문했다. 매월 급여의 천원 단위를 모아 올해에도 1천만 원을 기부한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원의 박경일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금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당진시민의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전세환 당진종합병원 행정원장은 “우리 병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기부를 위해 시청을 방문한 송성현 삼호개발(주) 당진공장장이자 당서아스콘(주)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마음을 전했다.아울러 사단법인 재당진 호남향우회 송년회 행사 때 참석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220만 원을 기부하면서 김철민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주춤했던 기부 행사를 올해에 다시 시작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코로나가 종식되어서 매년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금리 인상과 경제 위축으로 서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는데 소중한 성금을 실천하는 기업과 병원, 회사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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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 (재)당진장학회에 5백만 원 기탁
(팻말을 들고 있는 왼쪽부터 장학회 이사장 유영창, 항만항운노동조합 박경일 위원장)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이 26일 (재)당진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영창 당진장학회 이사장,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 박경일 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역 상생 차원에서 장학금을 기탁한 항운노조의 관계자는“당진의 학생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우리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데 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영창 이사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년 이웃을 위한 큰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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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내년 정부예산 3251억 확보... 현안사업 추진 탄력
2023년 정부 예산안이 지난 23일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서천군이 정부예산 3251억원을 확보해 현안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는 지난해보다 562억원 증가한 수치로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군은 성공적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확보전략 수립은 물론 민선8기 시작과 동시에 김기웅 군수를 필두로 관계 공무원들이 국회 및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피력하며,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펼쳐왔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확정된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건립(320억 원 중 설계비 10억원)과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립 (250억원 중 설계비 3.5억원)은 해양바이오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건립 중인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의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국가시행사업은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화 사업 1083억원 △국립생태원~동서천IC 국도 건설 77억원 △서천 야생동물 보호시설 조성 76억원 △고마지구 배수개선 50억원 등 총 12개 사업이다. 주요 지방시행사업은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59억원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38억원 △비인어촌권역 어촌뉴딜 300사업 37억원 △세계유산 서천 갯벌 방문자 센터 건립 35억원 △장항 성주마을 사이상생터 조성 24억원 △서천 론볼경기장 건립 3억원 △신서천 특별지원사업 88억원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53억원 △서천읍 군사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39억원 △장항·서천읍 하수관로 정비사업 103억원 등 총 47개 사업의 예산을 확보했다. 김기웅 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응원해 주신 군민과 열정적으로 노력해 준 관계 공무원, 지역 국회의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서천군이 새롭게 도약할 정부예산을 확보해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정부 주요정책에 맞춰 우리 군에 맞는 사업 발굴로 잘사는 군민 살고 서천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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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가족친화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서천군이 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재인증은 2017년 최초 선정 이후 2년 연속 재인증이며, 군은 2025년 11월까지 가족친화인증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조화로운 일·가정 양립 지원에 힘쓰는 공공기관·기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류심사,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 기관 현장 심사 절차를 거쳐 우수기관을 최종 선정한다. 재인증 심사기준은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활용률, 가족친화적 직장문화조성, 가족친화 경영만족도, 가족친화제도 실행 실적 등이다. 서천군은 임신기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와 배우자 출산휴가, 장기재직특별휴가, 유연근무제 시행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재인증을 받았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뤄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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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드림스타트 ‘2023년 예비초등학생 부모교육’실시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활동실에서 2023년도 예비초등학생 자녀를 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양육자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번 교육은 자녀와 부모간의 긍정적 소통을 통해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직 초등학교 교사를 초빙해 ‘우리아이 슬기로운 학교생활’이라는 주제로 △입학 전 준비사항 △학교 적응을 위한 습관 △1학년 교육과정 등으로 진행됐으며, 양육자의 올바른 역할과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모교육에 참여한 양육자들에게 자녀들이 학교 입학 시 필요한 책가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입학 준비와 학교생활지도 등 양육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를 처음 학교에 보내야 해서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걱정이 컸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됐다”며, “다음 교육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0세~만 12세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제공을 통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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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산면 김종현·이청옥 부부 이웃사랑 실천
서천군 마산면 마명리에 거주하는 김종현·이청옥 부부가 지난 20일 마산사랑후원회(회장 박병문)에 이웃사랑을 위한 후원금 30만원을 기탁했다. 김 씨 부부는 작년에도 후원금 20만원 기탁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가구를 위해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에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이청옥 씨는 대한적십자 마산면회장 및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매달 마산25봉사단 반찬 봉사 활동에도 빠지지 않고 참석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박병문 회장은 “우리 지역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종현·이청옥 부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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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우강면 노인회, 연말 맞이 사랑의 쌀 전달
우강면 노인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당진시 우강면 노인회가 20일 우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10kg 쌀 220포를 기탁했다. 박권옥 노인회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성욱 우강면장은 “우리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노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쌀은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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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상공회의소, 제73차 당진경제포럼 세미나 개최
제73회 당진경제포럼 세미나 사진 당진상공회의소가 20일 김영명 부시장,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과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함께 하는 경제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내년 국내 경제 침체 전망에 시가 나아갈 방향성에 초점을 두고 참석자들 간 민생·기업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 경제 및 경영 등 정보를 공유·소통하는 대화의 장이 열렸다. 특히 ‘경제와 건강의 동맥경화 접근’이라는 주제로 한국건강증진연구소 김남진 대표의 전문적인 강연을 통해 경제 상황을 인체와 대응해 이해해보도록 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근로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모범근로자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사기를 진작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김 부시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불과 6개월 동안 약 1조 원의 대규모 투자·기업유치와 수소도시 지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산업 발굴에 사활을 걸고 열심히 뛰어왔다고 자부한다”며“아직 해결해야 할 숙제들은 많지만, 이 자리에 함께하신 기업인들의 통 큰 협력과 조력을 통해 충분히 추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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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3단계 수준 여성친화도시’지정 성공
당진시청 전경 당진시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 심사에서 19일 최종 지정돼 내년부터 5년간 다시 한번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여성친화도시 심사에서 다시 지정받기 위해 지난 3년간 전문인력 도입,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영역에 대한 특화사업 추진, 여성 인재 DB구축 등을 주민자치회, 읍면동, 부서 간 협업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최종 선정으로 시는 성 평등한 행정 구현을 위해 조직문화 기반 형성 노력 및 여성들의 정책역량을 강화해 안전, 교통, 문화,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이 성인지 관점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당진형 여성 일거리로 추진해 온 ▲홈케어 서비스‘애니맘’▲리빙랩 공모사업 ▲읍면동 특성을 고려한 여성 일거리 거점 공간‘마더센터’를 지속 추진하고 육아를 하고있는 여성들에게 다양한 교육 일거리를 제공해 ‘보살핌 경제’가 가능한 도시로서 정책 체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한다. 박우학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의 관점과 경험이 정책에 반영돼 더 많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견인하는 적극적 행정의 결정체가 ‘여성친화도시’”라며 “이번 최종 선정을 시작으로 당진시가 살맛 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 발굴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2010년 여성친화도시 1단계 지정, 2017년 2단계 지정돼 성평등 가치를 구현하는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떨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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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통계업무 진흥유공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왼쪽에서 세 번째 김민호 기획예산담당관) 당진시가 통계청 주관으로 20일 열린 2022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통계유공 정부포상은 대규모 경제조사를 헌신적으로 수행하는 등 통계업무 발전에 기여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사기를 진작하고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렸다. 특히 당진시는 통계청 주관 전국 사업체 및 광업·제조업 통계조사를 완성도 높게 수행하고 ▲전국 최초 승인통계 1인 가구 실태조사 ▲공공데이터 구축 공모 선정 ▲시민 중심의 통계 홈페이지 개편 등 지역통계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에서는 유일하게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김민호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표창은 통계조사에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위임 통계조사 수행과 더불어 청년·노인복지 등 다양한 지역 통계 개발로 정책수립 기반을 잘 다져서 시정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 2021년 각각 대규모 통계조사 유공으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올해 10월 충청지방통계청 주관으로 열린‘2022 지역 통계 정책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장려 2관왕을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 통계 우수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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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혁신주니어보드 성과공유회 개최
서천군이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서천 혁신주니어보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주니어보드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그동안의 활동 보고, 팀별 아이디어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총 5팀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조직과 개인의 유기적인 업무 환경 구축 △메타버스를 활용한 공직사회 협업문화 구축 △MBTI를 활용한 효율적인 인사배치 △공직생활 적응도우미(무엇이든 물어보톡(TALK)) △서천군 조직문화 혁신 백년대계 등 참신한 조직문화 혁신과 업무환경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군은 주니어보드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추후 실천 방안 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정진형 자치행정과장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서는 젊은 공직자 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미래를 펼쳐갈 젊은 공직자들의 열정 넘치는 활동으로 조직에 혁신의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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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졸업
서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이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다락방의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축하하고자 마련됐으며, 청소년, 지원협의회 위원, 학부모, 청소년지도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현일 관장의 환영사로 시작으로 감사장 수여식, 청소년 축하공연, 축사, 편지 낭독, 프로그램 참여 소감 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은 방과 후 활동과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졸업식에 참석한 신재원 학부모는 “자녀가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면서 밝게 변화하고 성장한 모습으로 졸업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서천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지속해서 도움 주고 싶다”고 전했다. 신현일 관장은 “내년에도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의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뜻의 다락방은 교과학습, 전문체험, 특별지원, 급식지원 등 종합적인 방과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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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공하수도시설 관리대행사, 연말 이웃돕기 기부
왼쪽부터 건설도시국장 구교학,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오성환 당진시장,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 정원익본부장, ㈜두현이엔씨 대표이사 서정식,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 수처리 대표 전양근 당진시 공공하수도시설 관리대행사인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 ㈜두현이엔씨에서 16일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기부금 1천만 원을 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와 (주)두현이엔씨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1천만 원은 당진시복지재단에 전달돼 연말연시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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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안전한 어린이 승하차 환경’조성
당진시가 어린이 버스 승강장 및 비가림 시설을 관내에 총 14개 설치해 안전한 승하차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어린이들이 통학․통원차량 승하차 대기 시 날씨와 후방차량 위험에 노출된 점을 걱정한 당진시의회 조상연 산업건설 위원장의 건의에 따라 시작했다. 특히 시내 외곽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운행하는 통학 차량의 승하차 장소가 대부분 도로변이어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큰 길가에서 위험하게 대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시 교통과는 사업 대상지 선정 및 위치 선정을 위해 입주민대표회의, 관리사무소장, 초등학교 행정실, 당진시교육청 등과 협의 및 동의를 완료하고 디자인과 안전성, 시공 능력, 유지관리 능력, 가격 경쟁력 등을 검토해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지난 10월에 본격적으로 시행된 ‘안전한 어린이 승하차 환경 조성사업’은 어린이 승강장 6개소(당진초, 계성초 2개소, 이안아파트, 아이파크아파트, 원당마을아파트)와 비가림 시설 8개소(한성아파트, 대동다숲아파트, 채운 휴먼빌아파트, 코아루 아파트, 원당 이안아파트, 하늘채아파트, 푸르지오 1차·2차아파트) 등 총 14개소에 1억 4천9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를 완료했다. 당진 1동에 거주하는 학부모 김모 씨는 “비가 오거나,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 아이와 함께 어린이집 차량을 기다리기가 힘들고 불편했는데, 어린이 버스 승강장이 설치돼 편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건의해주시고 매일 아침 탑동초에서 교통지도에 힘써주시는 조상연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정책들을 발굴해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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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아이COOK! 요리경연대회 개최
2022년도 요리경연대회 사진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3년 제4회 요리조리 아이COOK! 어린이 급식 요리경연대회 ‘요리 속 레인보우’를 개최한다.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채소, 과일의 섭취가 부족한 아이들의 섭취를 유도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접해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컬러 푸드를 활용한 편식 예방 레시피를 주제로 한다.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당진 관내 센터등록기관의 원장, 조리사, 교사, 학부모, 영양사 등이며 예선 접수 기간은 30일까지로 컬러푸드를 이용한 어린이 급식용 반찬, 간식 레시피를 각각 1개 제출하면 된다.예선심사기준은 주제와의 적합성, 조리 편의성, 다양성, 창의성, 외관, 기타 총 6항목으로 구분하여 관련 전문가가 심사 평가할 예정이며 선발된 총 12명은 내년 2월 24일에 열릴 본선에 진출한다.본선 결과에 따라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인기상 6명을 선정하며 수상작 레시피는 2024년 어린이 급식소 식단에 적용해 실제로 당진 관내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공모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041-356-7061~2) 및 센터 홈페이지(https://ccfsm.foodnara.go.kr/dangjin), 센터 SNS(https://www.instagram.com/dj_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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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2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56억’부과
당진시청 전경당진시가 2022년도 2기분 자동차세 4만 4천여 건에 대해 약 5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자동차세는 1년에 6월, 12월로 총 2회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2기분은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기간인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한 기간에 대해 과세된다. 다만,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 차량과 자동차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일괄 부과된 차량에는 부과하지 않는다.납부 기간은 1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로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무인 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통장, 현금‧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당진시 보이는 ARS(☎080-350-0022)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뱅킹, 지로, 위택스와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간편 결제사 앱을 통하여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납기가 경과되면 3%의 가산금이 붙는다”며 “미납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지서에 적힌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당진시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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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꽈리고추연구회, 충남 농작업안전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충남 농작업 안전경진대회 수상사진 (최우측 당진시)당진 꽈리고추 연구회가 14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2022충남 농작업안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면천면 특산물로 유명한 꽈리고추는 농작업 시 장시간 쪼그린 자세와 중량물 운반 및 방제·예초 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부담이 누적되어 안전관리 대책이 필요성이 높았다.이에 연구회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3월부터 공주대학교 이승기 교수를 컨설턴트로 위촉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해당 사업을 통해 연구회는 농용동력운반차 등 안전 장비 및 보호구 6종 130점을 보급했고 위험 예지 훈련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해 안전관리 수준 27.9% 향상 및 농작업 위험성 수준이 70% 이상 낮아지는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둬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김영범 꽈리고추 연구회장은 “체계적인 컨설팅과 회원들의 많은 참여로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실천 및 주변 농업인에게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농작업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교육마련에 힘써 안전한 당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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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업기계교육훈련‘전국 우수기관’선정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2022년 교육‧훈련사업 우수기관 및 유공자 선정’에서 농업기계 교육‧훈련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 받았다.농촌진흥청에서는 지난달 29일 농업기계 교육훈련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유공 공무원을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자긍심과 사기를 고취하기 위해 우수기관 및 유공자를 선정했다.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은 찾아가는 순회 교육을 50회 실시해 총 728명의 농업인을 교육하고 트랙터, 전기용접기, 보행관리기, 굴착기 등 다양한 농기계에 대한 농작업 안전교육을 총 317명의 농업인에게 15회에 걸쳐 진행해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무인 멀티콥터 및 신기종 안전 사용 교육을 통해 귀중한 자산과 인명을 보호하고 고령화 및 인력 부족을 해결하고자 힘썼으며 여성 농업인에게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을 실시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른 교육을 통한 여성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 윤석 농업기계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종에 대한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