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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산신협,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후원금 기탁
서천군 한산신용협동조합(이사장 유명규)이 지난 18일 정기총회를 통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한산신협은 한산사랑후원회에 후원금 300만원과 서천사랑장학회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유명규 이사장은 “‘신협의 중심은 언제나 사람입니다.’라는 경영철학과 ‘복지사회건설’이라는 이념을 달성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잊지 않고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산신협은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현금 혹은 물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문화공간인 ‘북적북적 북카페’의 장소를 무상으로 빌려주는 등 다양한 주민 맞춤형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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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재가암 환자 건강 세심히 살핀다
서천군보건소가 지역 내 재가암 환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보건소는 관내 5년 이하의 재가암 환자 410명을 대상으로 연 4회 이상 정기적인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장루 및 요루에 필요한 위생용품과 영양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재가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자조모임을 통해 긍정적 정서 형성을 위한 원예 요법, 식이 교육, 구강건강 관리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환자들 간의 공감 및 정보교류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에 제한이 있던 환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 안정을 위한 ‘건강충전’ 힐링 나들이를 운영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건강이 좋지 않아 매일 집에만 있어서 답답한 일상이었는데, 보건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서 너무 즐거웠고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며 마음의 상처도 치유된 것 같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재가암 대상자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환자들의 요구에 맞는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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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동백꽃·주꾸미를 주제로 한 체험부스 공모 통해 10개팀 선정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제21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내달 18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를 주관하는 서면개발위원회(위원장 강구영)는 연초 자체 회의를 통해 축제 일정을 조속히 확정 짓고 지난 1월 체험부스 운영자 모집 공고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10개팀 선정을 완료했다. 이달에는 주꾸미 요리장터를 운영할 12개 업체를 모집하고 안전관리 강화에 따른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각 분야 해당 기관과의 업무 협조를 요청하는 등 막바지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동백정 선상유람투어를 실시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동백꽃과 주꾸미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 동백나무숲 보물찾기, 주꾸미 요리장터, 서천특산품 판매 등도 운영된다. 강구영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장을 찾아 봄의 기운을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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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서비스 향상 노력
당진시 보건소가 보건지소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공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16일 정미보건지소에서 정미면 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및 보건소 관계자 등 50명과 함께 보건지소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며 공공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보건지소 업무개선 방법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 청취와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서 보건지소가 단순 진료 역할에 멈추지 않고 주민들이 원하는 적극적인 건강사업 추진 등 향후 보건지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17일 보건소 건강100세 지원센터에서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보건사업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보건사업 주요 현안 공유 △보건지소 기능 재정립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 유지 등 적극적인 보건 업무 추진을 다짐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담회 및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했다”며 “보건기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앞으로도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보다 적극적인 사업수행으로의 기능전환과 직무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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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촌폐기물 무상 처리방안 모색해
당진시가 농촌지역에 방치된 폐 모판 등 농촌폐기물 처리에 적극 나선다. 시는 올해 처리가 어려운 폐 모판 등 농촌폐기물의 불법소각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 및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촌폐기물 수거를 시책으로 정하고 방법을 모색하던 중 폐 모판을 재활용하는 업체를 파악해 무상 처리키로 협의했다. 그동안 폐 모판은 조례에 따라 10개당 한 묶음으로 대형폐기물 수수료 2,000원을 납부해야 했으나 올해 새롭게 시행된 무상 처리방안에 따라 마을회관 등에 폐 모판을 모아 배출하면 시에서 직접 수거해 자원순환센터에 보관 후 전남 나주시 소재의 재활용 업체에 처리를 맡길 예정이다. 폐 모판 등 농촌폐기물 수거를 원하는 마을은 3월 10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수거를 신청하면 마을 대표와 수거 일정을 협의 후 처리하게 된다. 이번 폐 모판 무상 처리를 통해 농민들에게는 톤당 43,000원의 처리비용 부담이 경감되고 시는 재활용 함으로써 톤당 212,250원의 소각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약 300톤을 처리할 경우 총 6천 4백만 원의 처리비용을 아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기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당진시는 시에서 마을에 지급한 폐비닐 수거보상금 등으로 마을에서 일괄 쓰레기종량제 수수료를 납부하면 직접 마을에 찾아가 훼손된 마대자루를 수거 처리하고 있으며 폐비닐에도 확대 적용해 농촌폐기물인 마대자루 및 폐비닐 처리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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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국 최초 농산물 저온저장창고 임차료 지원사업 실시
당진시가 수확기‘홍수 출하’방지를 통해 농산물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고자 전국 최초로 ‘농산물 저온 저장창고 보관 임차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품목별로 일시 수확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출하하는 농산물 유통 구조상 수확 작업비 및 물류비에 미치지 않을 정도의 가격 폭락으로 인해 어렵게 농사지은 농작물을 폐기하는 상황도 빈번히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자 오성환 당진시장은 농산물 가격 하락 시 저온창고에 보관했다가 가격 상승 시 출하시킬 수 있도록 농산물 저온저장창고 보관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 저온 창고는 해나루조합공동사업법인이 위탁 운영하는 시곡동에 위치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로 시에서 저온창고 보관 임차료의 80%를 지원해 농가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상 농산물은 당진시의 대표 원예농산물인 감자, 양파, 고구마, 생강 등으로 고구마, 생강 등 하반기 수확 품목은 필요시 추가 접수할 예정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중·소농 농업인은 3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업신청서와 약정서, 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첨부하여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저온저장창고 보관 임차료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시 연중 수시·지속 출하를 통하여 농산물의 수급이 안정화되고 안전한 거래처 확보로 당진시 농산물 판매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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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상생협력 강화 한뜻!
서천군은 16일 자원관 중회의실에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및 연구기관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로 한뜻을 모았다. 정해순 기획감사실장과 이대성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양 기관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간담회에서 군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주변 각종 주요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협력체계 구축 강화를 논의했다. 또한, 대통령 공약이자 민선8기 핵심사업인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등 6개의 상생협력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해양바이오 산업의 거점이 될 총 2300억원 규모의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의 시작을 알리는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착공에 기대감을 나타내며 지속적인 상생협력 관계 유지 의지를 전했다. 정해순 기획감사실장은 “해양바이오 글로벌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서천군의 상생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구기관과 지자체 간 상생발전 대표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관련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지구온난화 가속화의 글로벌 대안으로 떠오르는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1월부터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조성 및 운영방안 마련에 대해 협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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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추가모집
서천군은 오는 20일부터 종천면 충서로302번길 111 일원에 있는 서천군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2세대에 대한 입주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입주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서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주민이다. 공공임대주택은 단독 1층(41.02㎡)으로 총 19세대로 구성됐으며, 잔여 세대 1세대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추가 입주 신청을 받는다. 보증금 1000만원과 월 임대료 10만원으로 최초 2년 계약에 2년 단위로 갱신할 수 있다.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청 방법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누리집을 통해 모집 공고를 확인하거나 서천군 농정과(041-950-4427)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군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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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읍 충남칼국수, 후원금 30만원 기탁
서천군 서천읍 소재 충남칼국수(대표 윤철기)가 지난 16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유리)에 나눔에 동참하고자 후원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윤철기 대표는 “적은 액수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나눔에 동참했다”며, “다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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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 이웃사랑 위한 폐지수거 실시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회장 박병문)가 지난 16일 기금 마련과 지역사랑 환경보호를 위한 폐지 수거 봉사활동에 나섰다.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이 날 행사에서 총 5040kg의 폐지를 수거했으며, 기금 40만 3000원이 마련됐다. 박병문 회장은 “지역 사랑을 위해 동참해주신 후원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사랑후원회는 올해 △진료보조 택시바우처 △지역인재육성사업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명절꾸러미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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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천연기념물 당진시 면천 은행나무 목신제 개최
당진시 면천 은행나무 목신제(木神祭)가 오는 20일 구 면천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1,100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면천 은행나무는 고려 개국공신 복지겸의 딸 영랑의 깊은 효심이 담긴 전설이 깃든 유서 깊은 자연유산으로 2016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올해 목신제는 강신례, 초헌례, 종헌례, 사신례 순으로 진행되며 국태민안과 주민 건강,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축원문 낭독 등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면천 은행나무는 오랜 역사와 이야기를 지닌 마을의 수호목이자 문화유산”이라며 “면천읍성 복원과 연계해 지역의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은행나무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영양공급 및 상처 부위 치료 등 ‘은행나무 유지관리 사업’을 통해 자연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만전을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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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토목측량 업체 및 건축사 간담회 개최
당진시가 13일 접견실에서 지역 토목측량 업체 및 건축사협회와 원활하고 신속한 복합 인허가 민원 업무 처리 및 소통행정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건축 허가 등 인허가 관련 부서 팀장, 한장우 토목측량협회 및 건축사협회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토목측량 업체 및 건축사협회 관계자들로부터 평소 현업에 종사하면서 시의 인허가 업무 처리 과정 중 불합리한 절차로 불편을 느꼈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등 허심탄회하게 상호 의견을 나눴다. 오 시장은 당진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한 신속한 인허가 처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허가 민원의 행정 편의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임을 약속하면서 현장에서 활동하는 토목측량업체 및 건축사들에게 활발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당부했다. 간담회를 마친 당진시 측량업 협의회 한 회장은 “당진시가 간담회를 통해 관련 인허가 처리 절차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소통과 대화의 장을 마련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측량업체도 민선 8기 시정방침인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을 위해 시와 함께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조직개편 등을 통한 민원 처리 속도 향상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실현 가능한 방안과 정책을 마련해 조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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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식품 바우처 20일부터 신청‧접수
당진시가 20일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식품 바우처 신청을 받는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채소와 과일, 육류 등 국내산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약 4,300여 가구이다. 이번에 발급받은 카드는 3월 2일부터 11월30일까지 지역 내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구매 가능 품목은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꿀, 국내산 두부류, 단순 가공 채소, 산양유이다. 다만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았던 기존 대상자들도 이번에 재신청을 해야 이번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바우처 카드는 매월 1일 지급액이 충전되며 지급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으로 가구원 수별로 상이하며 작년에는 당월에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돼 사용할 수 없었으나 올해부터 매월 2천 원 미만의 금액은 이월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고물가시대에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더 클 것”이라며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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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선정
당진시와 충남교육청이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한 2023년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에 16일 선정됐다. 교육부 지원 공모사업인‘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의 고졸 인재를 양성하고 그들이 지역기업에 취업하여 정착하는 체계를 만들기 위해 직업계고와 지역기업, 지역대학이 함께 직업교육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현장 실습, 취업 후 학습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와 충남교육청은 중간 지원조직인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공모사업을 준비해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16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올해부터 3년 동안 교육부로부터 매년 5억 원씩 총15억 원을 받아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철강‧에너지 분야 실무 인재 양성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혁신지구 선정을 계기로 직업계고-지역 대학교-산업체-공공기관등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맞춤형 직업교육 인프라 구축 △중학교-직업계고-대학 연계를 통한 직업교육 모델 개발 △청년 일자리 정착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은 우리 지역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 인력”이라며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의 기업, 대학, 교육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당진만의 특색있는 직업교육이 다양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와 충남교육청은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 내에 ‘직업교육혁신지구지원센터’를 구축해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중학생 및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성화된 당진형 진로 직업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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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당진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5명의 위원 중 임기가 만료된 7명에 대해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2022년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2023년 신규사업 안을 논의했다. 이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맞춤형 밑반찬 지원사업 △폭염 대비 시원한 여름 선풍기 사업을 당진 1동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회의를 마치며 강병수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복지 사각지대 돌봄 및 지원사업을 올해부터는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당진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추진 하겠다”며 결정된 특화사업의 추진에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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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당진시가 3월 3일까지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당진 2동, 합덕읍, 송악읍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지 내 문제 발굴과 해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시행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주제는 도시재생 활성화와 연계 가능한 △주민 삶의 질 향상 △자투리 공간 쉼터 조성 △공동체 활성화 사업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의 주제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당진시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 또는 비영리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당진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 또는 당진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최종 선정된 단체는 보조금 관리 교육을 받은 후 4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사업유형에 따라 선정된 단체당 50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기타 공모사업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홈페이지 또는 당진시 도시재생지원센터(☎041-350-4435~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공모사업에 다양한 공동체가 참여하여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며 새로운 아이디어로 도시재생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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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 추진
당진시청 전경당진시가 여성 청소년의 기본권 보장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은 당진시에 거주하는 만 13세에서 18세(2005년생~2010년생)의 여성 청소년에게 월 13,000원 연 최대 156,000원의 위생용품 구매비용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2월부터 12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한 번의 신청으로 지원 자격이 종료되는 시기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중복 지원을 막기 위해서 기존 여성가족부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선택한 청소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해당 청소년이 당진시 사업을 지원받고자 한다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여성가족부 지원사업 중지 신청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만 14세 이상의 학생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행정정보 공동이용 및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되고 만 14세 미만(2010년생) 청소년은 본인이 아닌 부모 등 보호자가 신청해야 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받아 신청 일자가 속한 달부터 계산된 지원금을 대상자의 계좌로 반기별로 지급할 예정이며 통장은 사업 대상자인 본인의 통장이 원칙이나 부모 등 대리인 명의의 통장을 제출할 시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도 제출해야 한다. 당진시는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학급 내 사업홍보물 및 자료를 비치해 사업을 홍보에 힘쓰고 학교별 관외 전‧출입자 명단 확인 등을 통한 사후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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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서면 ㈜민국레미콘,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원
서천군 마서면 소재 ㈜민국레미콘(대표 조규천)이 지난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에 기탁했다. 조규천 대표는 “폭등하는 물가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내 복지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민국레미콘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용찬 회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동참해주심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촘촘히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국레미콘은 해마다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 등 나눔 실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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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기산면, 2023년 공익직불제 마을 이장 교육
서천군 기산면이 지난 13일 신청자 누락과 부정수급을 방지하고자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사업 시행에 따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익직불제 개요 △‘23년부터 달라지는 공익직불 제도 △경작사실확인서 발급 절차 △농업인 및 마을 단위 준수사항 △부정수급 신고의 내용을 이장 교육자료, 리플릿, 뉴스, 유튜브 등을 통해 진행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서천사무소에서는 △농업경영체 등록, 변경 및 갱신 안내 △공익직불제 이행점검의 내용을 교육하며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주민들의 관심과 당부를 독려했다. 또한, 공익직불제 개정 시행에 따른 담당자와 이장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해 실경작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모두 지급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관리체계를 갖추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받은 노권래 기산면이장단협의회장은 “공익직불금 개편에 따른 원활한 신청과 기산면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기산면 이장단이 적극적으로 공익직불제 홍보 및 주민 안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법 개정으로 2017~2019년 기간 중 직불금을 받은 적 없는 농지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2월 한 달은 비대면으로, 3~4월에는 대면으로 나눠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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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군지 편집본 열람 및 의견접수
서천군이 오는 26일까지 서천군지 증보판 편찬사업에 따른 군지 1차 편집본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한다. 군에 따르면 ‘서천군지 증보판 편찬사업’은 2009년 서천군지 발행 이후 변화된 지리·역사, 문화유적, 민속, 정치, 행정, 경제, 사회, 지명·마을이야기 등을 기록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지 1차 편집본은 △군청 민원봉사과 △서천도서관 △장항공공도서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주민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열람 장소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검토와 심의를 거쳐 수렴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허영선 문화정책팀장은 “최근 변화와 혁신으로 급격한 지역발전을 이루고 있는 시기에 이번 서천군지 증보판 편찬사업은 그 의미가 크다”며,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