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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올해 첫 체납 차량 처분 ‘칼 빼들어’
서천군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올해 첫 지방세 체납차량 공매를 실시한다. 차량 공매는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세금 납부를 피하는 차량을 강제로 매각하는 체납처분의 마지막 절차로 체납세금 징수 및 대포차량으로 발생하는 사회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매 입찰은 총 5대의 고액 지방세 체납차량을 비롯해 불법운행차량(속칭 대포차)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매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인터넷자동차공매 굿인포카(gov.goodinfocar.com)에서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입찰 기간 서천군청 재무과에 문의해 공매차량보관소를 방문하면 해당 차량을 확인할 수 있다. 홍경숙 재무과장은 “공매 특성상 감정평가서와 실물 간 편차가 크고, 낙찰 후에는 환급이 안 되므로 반드시 실물 확인 후 응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천군은 세금 납부 의지가 없는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및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치는 한편,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자들의 자진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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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소년의 올바른 성 주체성 확립! 서천군이 나선다
서천군보건소가 사회적 환경에 민감한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성 주체성 확립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 성 가치관 정립 교육에 나선다. 앞서, 보건소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기관별 신청을 받았으며, 초등학교 4개 기관과 중학교 4개 기관, 총 700여명을 대상으로 17회에 걸쳐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청소년 성 가치관 정립 교육 후 관내 중학교 학생 86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효과적인 성교육 방법으로 전문 강사를 통한 교육 43%, 보건교사 29% ▲이성 친구와의 관계 범위는 포옹 51%, 키스 27% ▲성폭력 책임은 가해자 73%, 피해자도 책임이 있다 23% 등이 나타났다. 이에, 설문 결과를 토대로 올해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임산부 체험, 신생아 안아보기, 10대 연애, 디지털 성폭력 등 다양한 교육내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서천군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서천군의 미래인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커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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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인식 바로잡기’아동학대 예방교육 추진
당진시는 지난 15일 꿈나래학교를 시작으로 ‘인식 바로잡기’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시는 지난해 아동학대 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을 신청한 관내 사회단체,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 파견해 △아동인권 △아동학대의 이해 △긍정양육129원칙 등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3월 한 달간 꿈나래학교 외 5곳의 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신청하여 학부모,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각 역할에 맞는 주제로 교육할 예정이다. 문현춘 여성가족과장은 “당진시에선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교육 전문강사 파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무추진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당진시 아동학대 ZERO가 되는 그날까지 아동이 행복한 도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아동보호 사회안전망 실무추진단 소속인 당진교육지원청과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창의체험학교 등 관내 학교 교육 지원을 통해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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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자원봉사센터, 보행자 중심 교통 선진 도시 기여
당진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교통 안전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13일‘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시민 프로젝트’사업 자문위원을 위촉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교통안전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당진시의 교통 취약지점에 대한 교통 정책 제안 및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최연숙 의원(당진시의회) △이상문 팀장(당진시청 교통과) △안병호 계장(당진경찰서 경비교통과) △김원철 연구위원(충남연구원) △최병호 처장(한국교통안전공단) △박규영 전무(더원이엔지) △안효섭 박사(한국 쓰리엠주식회사) △최연이 교수(신성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등 총 8명의 위원을 위촉했다.또한 ‘2023년 사업방향 및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앞으로 당진시 교통체계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당진시‘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보행자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교통선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교통안전 의식개선 캠페인도 매월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날로 증가하는 교통 안전의식 부재 및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감소와 당진시민의 안전과 생명 존중에 대한 의식 확산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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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로컬푸드 기본 및 인증 교육 실시
당진시가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당진시 로컬푸드 출하 농업인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는 농업인과 향후 당진시 로컬푸드 매장에 농산물 출하를 희망하는 농업인의 신규 교육을 겸해 진행됐다. 특히 교육내용이 농업인들에게 △로컬푸드의 이해 △직매장 출하 농업인 유의 사항 △농약의 올바른 사용법 등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큰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 로컬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들이 꼭 필요로 하는 교육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향후 설치될 수청동 로컬푸드 직매장에 많은 농가가 입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의 문을 활짝 열어 놓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의 로컬푸드 직매장은 현재 18개소로,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기 위해서는 매년 1회의 로컬푸드 교육 이수를 필수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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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자원봉사센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 성금 전달
봉사단체 당진시자원봉사센터 행복맛드림이 9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으로 1백만 원을 기부했다.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행복맛드림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매월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 조리 및 배달하고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지속적인 봉사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행복맛드림 박광래 단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생존자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액이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와 세계 경제 금융위기 여파로 내수 경제 위축에도 세계공동체의 공존과 시민사회 변화에 이바지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회원들이 숭고한 인류애 정신으로 마련한 성금을 잘 전달해 재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곘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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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안섬마을, 풍어제 개최
2023 계묘년(癸卯年) 안섬풍어제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안섬마을에서 개최됐다.당진시 최북서쪽에 있는 섬이었으나 간척사업으로 연육된 안섬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농어, 준치, 조기, 꽃게 등이 많이 잡혔던 곳으로 안섬의 어부들은 정월 첫 진사일에 가족의 생계가 달린 한해의 풍어와 험란한 뱃길에서의 안전을 기원하는 제를 지냈다.2001년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된 안섬당굿은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풍어굿으로 약 45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안섬풍어당굿대제는 3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첫째 날에는 △당주(안 굿) △장승 세우기 △봉죽기 및 뱃기 세우기 △부정풀이 및 당제가 열렸다.둘째 날에는 마을 주민은 물론 안섬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굿 △농악대 초청공연 △봉죽기 및 뱃기 올리기를 진행해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고 계승하는 시간을 가졌다.셋째 날인 13일에는 △사살메기 오방굿, 명도굿 △봉죽기 및 뱃기 내리기 △용왕제 △장승제 △거리굿 △지신밟기로 풍어제를 마무리해 자연과 조화를 이뤄 살아갔던 선조들의 정신과 지혜를 배워 자연과 함께 하는 살기 좋은 당진시의 미래를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한편 안섬풍어당굿은 지난 1994년 전국 민속예술 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1996년에는 당섬풍어당굿 전수회관을 지어 당굿의 역사를 기록하는 등 전통문화를 지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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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재)당진장학회 2023학년도 장학생 선발
(재)당진장학회가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2023학년도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올해 장학생 선발인원은 △특기장학생(초․중․고․대학생) 18명 △특별장학생(고․대학생) 60명 △우수 장학생(중·고․ 대학생) 132명 △복지 장학생(중․ 고․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 136명 △지정 장학생(세한대, 신성대, 성단, 현대 송산면/송악읍 초․ 중·고) 147명 등 5개 분야 493명으로 지원금액은 5억2천만 원 규모다.선발 공통기준으로 공고일 현재 학생 또는 보호자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휴학생, 유학생, 사이버대학생 및 학자금 중복수혜자는 선발 대상자에서 제외된다.다만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선발되는 복지 장학생의 경우 작년부터 생활비 명목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중복수혜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어 취약계층의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접수 마감은 24일까지로 신청 방법은 이메일(samosamo2000@nate.com) 또는 등기우편(당진시 당진중앙2로 132-30,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5층 당진장학회)이며 자세한 지원 자격 및 구비서류는 당진장학회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하거나 접수처(041-360-6922~1)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재)당진장학회는 지난 2003년부터 20년간 6,544명의 학생들에게 86억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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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상생발전 위해 3개 기관 머리 맞대 ‘관심’
서천지역 상생발전과 관련해 서천군-국립생태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 3개 기관이 머리를 맞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천군청, 국립생태원 지역협력TF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사회가치실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실무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실무회의는 정부대안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국립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의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3개 기관은 협의회 구성, 연계 관광프로그램 신설, 지역특산품 판매,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을 논의했다. 특히, 국립생태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군민의 지역 공감대를 만들 수 있는 행사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서천군 홍두표 혁신분권팀장은 “앞으로도 기관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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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체험프로그램 체험테마파크 참가자모집
합덕청소년문화의 집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이하 체험테마파크) 진행한다.체험테마파크는 테마를 나누어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요리, 통기타, 보컬 총 3개의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11회기 진행되며, 통기타, 보컬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6월 17일까지, 요리프로그램은 4월 8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체험테마파크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마음껏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체험테마파크는 작년 인기있던 프로그램과 재요청이 요구가 많은 프로그램을 위주로 진행된다. 체험테마파크 신청접수는 3월 11일(토)부터 3월 25일(토)까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카카오톡 채널 게시글 및 공지 사항에 있는 네이버 폼 또는 당진시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원초과 시 합덕, 우강, 순성, 면천을 우선적으로 선정하며, 이외에는 선착순으로 접수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카카오채널 및 인스타, 페이스북을 참고바라며, 당진시 청소년 및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참가신청 및 프로그램 문의는 합덕청소년문화의집(041-363-53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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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벼 직파재배 확대를 위한 레이저 균평 연시회 개최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못자리 없는 직파재배 기술 확대를 위해 8일 레이저 균평 작업 연시회를 개최했다.균평 작업은 땅을 고르게 펴주는 작업으로 성공적인 직파재배에 필수적이다.특히 레이저 균평 작업은 사전에 경운 정지된 논을 트렉터에 설치된 그레이더와 레이저 송수신기를 이용해 한 번에 반경 500m, 하루 1만 평 내외로 한 구간의 논에서 1~2cm 오차범위 정도로 고저 차를 두고 땅을 고르게 펼 수 있어 편리하다.이날 연시회는 사기소동 조민희 농가 포장에서 직파협의회 회원과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G-금강에서 개발한 레이저 균평기를 이용해 균평 작업을 선보였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 이지환 식량작물팀장은 “벼 직파재배는 생산비와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농법”이라며 “직파재배에 꼭 필요한 종자 코팅뿐만 아니라 입모, 물관리, 잡초방제 등을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봄철에 균평작업과 논두렁 보수를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금년도에 100ha 이상 직파재배 확대를 목표로 연초부터 특별 직파재배교육과 관련 자재 지원 신청, 직파 장려금 신청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종자 코팅 연시와 12개소의 시범단지 조성, 파종연시회, 파종 현장 지도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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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 14호 한방장수마을 선포식 개최
당진시 보건소가 신평면 초대2리를 제 14호 한방장수마을로 선정하고 성공적인 사업 시작을 위해 8일 선포식을 개최했다. 시는 노인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의료기관 접근성이 좋지 않은 지역을 한방장수마을로 선정하고 한의학을 이용한 노인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해 소외지역 주민 건강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있다.한방장수마을 사업은 초대 2리가 장수마을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이 되고자 어르신들의 필요에 맞는 다양하고 활동적인 프로그램들로 마을을 찾아갈 예정이며 올해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면서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준비된 프로그램은 △한방진료 △건강 체조 △봄 소풍 △주민화합 윷놀이 대회 등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한방공중보건의, 외부 강사 등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마을 주민들 모두가 화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초대2리에 이렇게 다양하고 재밌는 프로그램이 1년 동안 진행되는 것이 굉장히 기쁘고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시보건소는 기존에 선정된 제 1호에서 13호까지의 한방장수마을에 어르신 낙상 예방 교육과 노인 건강증진 운동 프로그램 제공 및 혈압·혈당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연계해 계속 관리 지원해 노인건강증진 사업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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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남부권 다가온 3기 개강식 개최
당진시가 5일 합덕읍 평생학습센터에서 ‘남부권 다가온 3기 개강식’을 개최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외국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합덕읍과 우강면 지역에서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부터 다가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로 제3기를 맞는 다가온 프로그램은 △외국인의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한‘한국어 기초반’△역사 문화 유적을 비롯한 당진시 곳곳을 둘러보는‘내가 사는 당진 바로 알기’△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전달하는‘깨끗한 합덕의 날 캠페인’△외국인과 주민이 서로 화합하는‘어울림 한마당’행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한국어 기초반은 외국인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 한국어 수업에 참여하는 수강생은 베트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으로 근로자, 직장인, 결혼이주여성, 청소년 등이며 배우고 싶은 외국인은 언제든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의 배움과 공동체적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학습활동 지원으로 차별 없고 불평등 없는 평생교육으로 지역공동체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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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개별공시지가 열린 창구 365’개설
당진시청 민원실당진시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상시 접수할 수 있도록 ‘개별공시지가 열린 창구 365’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한다.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결정 및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법정기한이 지나면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등의 의견반영이 제한돼 토지 재산세가 고지되는 9월 등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도 기간 경과로 인해 의견을 반영할 수 없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개별공시지가 열린창구 365’를 개설해 법정기간 외에도 상시로 의견을 접수한다.창구를 이용하는 방법은 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주택/지적 > 개별공시지가 열린 창구 365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시는 법정기간 내 접수된 의견은 토지 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신청자에게 통지하고 법정기간 외에 접수된 의견은 부동산가격공시 일정에 따라 다음 연도에 반영해 결과를 통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열린창구 365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높이고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소통하는 부동산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제출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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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방세 환급금 문자‧카카오톡 신청 서비스 운영
당진시청당진시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지방세 환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문자‧카카오톡 환급 신청 서비스를 이번 달부터 도입했다. 시는 지금까지 전화, ARS, 팩스, 우편, 방문, 인터넷 등으로 지방세 환급 신청을 접수했으나 신청 시간 제약 및 우편 누락, 복잡한 인증 절차로 인해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자 환급금 신청 방법을 문자와 카카오톡까지 확대해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별도 복잡한 절차 없이 환급 신청 접수가 가능해 지방세 미환급 금액 감소가 기대된다. 확대된 환급 신청 방법은 지방세 환급안내문 수령 후 카카오톡 채널 ‘당진시 지방세 환급’채팅 메시지 또는 문자 수신 전용 번호(☎041-350-3492)로 환급대상자의 △이름 △생년월일 △은행명 및 본인 명의 계좌번호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근무일 기준 1~3일 이내로 환급금이 입금되며 다만 체납된 지방세가 있는 경우에는 충당 후 잔액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확대되는 서비스는 일상에서 널리 쓰이는 문자와 카카오톡 시스템을 사용해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환급 신청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편의 증진을 위한 생활 밀착형 세정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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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서면,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 실시
마서면이 지난 27일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고 있고, 농번기를 앞두고 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위험이 높은 시점에서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봄철 산불조심 기간(2023. 2. 1 ~ 5. 15.) 중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산불의 위험성을 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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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그림으로 되살아난 민족혼·민족기록화전’으로 나라사랑 고취
서천군이 제104주년 삼일절을 기념하여 오는 3월 1일부터 26일까지 월남 이상재 나라사랑 체험관에서‘그림으로 되살아난 민족혼·민족기록화전’을 개최한다. 독립기념관 순회전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행주대첩, 동학농민군 백산봉기, 민족대표 33인의 독립선언, 만민공동회 등 외세침략에 대항한 우리민족의 투쟁정신을 그림으로 재현한 민족기록화 21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독립을 염원했던 선조들의 마음을 담은 ‘독립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와‘내 손으로 만드는 태극기 스탬프’체험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표현한 민족기록화를 직접 보며, 독립을 향한 이상재 선생의 발자취와 숨결을 느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재 선생 생가지는 올해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되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상재 선생의 나라사랑 메시지를 전달하는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회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월요일 휴관, 삼일절 개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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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읍성 북문지 최초 확인!
서천군이 지난해 4월부터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읍성 성안지역에 대한 시굴조사를 진행하여 북문지 추정 유구, 주거지 및 건물지, 전돌, 고급자기편들 등을 다수 발견했다. 북문지는 현재 주민들이 애용하는 산책로 하단에서 발견되었고, 지대석과 면적이 5단으로 훼손이 적고 보존이 잘된 상태이다. 서천읍성 북문은 고지도에는 표기되어 있으나 문헌 기록에는 나와 있지 않아 그 존재가 불명확했는데, 이번 북문지 발견은 그 존재가 역사적 사실로 밝혀져 성과가 크다. 김기웅 군수는 북문지 발견으로 서천읍성을 보다 면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후 전문가와 함께 추가조사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며, 우리 군의 대표 문화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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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3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서천군이 28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회의에 참석한 군·관·경·소방 관계자 20여 명은 올해 추진할 화랑훈련, 을지훈련, 충무훈련 등 주요 훈련계획 및 예비군부대 지원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통합방위태세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군·관·경·소방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 및 예상치 못한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것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김기웅 군수는 “북한의 영공 침범과 무력도발 등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위기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펼쳐 군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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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기산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 실시
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가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 34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 행사는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솔바람봉사단은 소고기뭇국, 톳두부무침, 깻잎찜, 양송이볶음, 돈까스, 어묵볶음, 오징어젓갈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회원 김 모 씨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후원회 여러분과 함께 전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