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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 개최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무협, 김성흠)가 장항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장항읍 복지대상자 현황을 공유하고 2022년도 사업 성과 및 2023년 추진사업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 추진사업 회의를 통해 행복밥상, 희망나눔꾸러미, 건강음료 안부확인 등 필수사업 6개와 제철김치 지원사업, 저소득 아동․청소년 소원상자 사업, 결손가정 지원사업 등 선택사업 7개, 총 13개 사업이 선정됐다. 김성흠 위원장은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복지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읍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오늘 선정된 13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사업 추진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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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산불예방은 우리가 맡는다!
서천군이 지난 6일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발대식을 갖고 산불의 예방과 진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산불위치관제시스템 단말기 및 무전기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했다. 군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본청에 산불예방진화대 38명, 읍면에 산불감시원 110명을 배치해 오는 5월 15일까지 진화차, 급수차, 등짐펌프 등산불 진화장비를 수시로 점검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대부분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인재라는 점을 생각할 때 여러분들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빈틈없는 감시활동과 초동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한 서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입산통제구역의 지정 △등산로 폐쇄 △읍면별 논·밭두렁 및 산불 취약지 소각 단속 △산불 발생 시 현장 진화지휘체계 유지 △유관기관 산불방지 공조체제 구축을 통해 산불피해 최소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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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직접 뽑는 서천군 부서장 직무성과평가
서천군이 민선8기 군정 비전의 달성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자 군민이 직접 부서별 중점과제를 선정하는 군민 투표를 오는 1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투표는 부서별로 자체 선정한 부서장 직무성과평가 과제를 대상으로 국민정책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과 ‘온국민소통’(구. 광화문1번가)에서 ‘군민이 뽑는 서천군 1부서 1중점과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오프라인 투표가 병행돼 군민 과제 선정에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서천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서별 과제 가운데 1가지만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군은 온라인 투표 점수(50%)와 오프라인 투표 점수(50%)의 결과를 합산한 후 부서별 1부서 1중점과제를 최종 선정해 중점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군정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는 서천군이 되겠다”며, “서천군을 대표할 수 있는 과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군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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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 실시
당진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을 지원한다. 친환경 보일러인 저녹스 보일러는 낮을 저(低)와 녹스(질소산화물)의 합성어로 일반 보일러에 비해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21% 수준으로 대기 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높은 온도의 열을 재이용하여 에너지 효율이 높으며 특히 일반보일러 대비 최대 27%의 난방비가 절약돼 경제적인 효과도 높다. 지원 대상은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가정 중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당진시민으로 주택 소유주는 물론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가능 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톤 또는 열량 61,900Kcal 미만인 보일러 중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지원금액은 일반 가구 10만 원, 저소득층 60만 원으로 일반 가구 800대와 저소득층 10대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하고 싶은 시민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10일까지 인터넷 접수 또는 등기우편(우31773 충남 당진시 시청 1로1 기후환경과 저녹스보일러 담당자) 및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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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 수강생 모집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3년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수강생을 2월 9일부터 3월 9일까지 모집한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은 3월 21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25회 100시간 동안 진행되며 도시농업 전문가로서 활동하는데 필요한 도시농업 정의와 이해, 원예 활동 프로그램 및 텃밭작물 재배 등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도시농업 전문 실무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추진한다. 또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이상)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자격증을 취득하면 도시의 텃밭 공원, 주말농장, 농부학교 등 도시농업 원예활동 프로그램 강사 등으로 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을 수강하고 싶은 사람은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당진시농업기술센터로 방문 또는 메일(provatia@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미래농업과 미래농업개발팀(☎041-360-641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충남 최초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도시농업을 활성화해 우리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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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마음에 당진시 토닥이 마음안심버스가 찾아갑니다
당진시 보건소가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조기 중재‧개입을 위해 ‘찾아가는 토닥이 마음안심버스’를 7일 운영했다. 2022년 생명존중 민간협의체 보고서에 따르면 당진의 2021년도 10만 명당 자살자 수는 39.2명으로 전국 평균 26명, 충남 평균 33.2명과 비교에 높은 자살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높은 자살률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는 2021년 11월 정신건강 전문요원 등을 태우고 마음방역 서비스를 원하는 기관, 단체를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토닥이 마음안심버스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달은 매주 화요일 △송악읍 행정복지센터(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당진종합복지타운(오후 2시부터 4시)에서 무료상담, 우울선별 검사, 스트레스 측정, 마음보듬 꾸러미 등을 제공한다. 마음안심버스를 신청하고 싶은 기관, 단체는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041-360-6702)로 문의하면 되고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다면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에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자살예방사업교육 연중 실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자살 예방 콘서트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꺼져가는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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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 현판식 개최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가 6일 석문면에 새롭게 마련한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명자 당진시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연합회원들과 오성환 당진시장, 최창용·이철수, 이완식 충남도의원, 양명길 당진수협조합장, 당진시의원 등 기관 및 수산 관계자 등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10년도에 설립된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는 총 140명의 여성 어업인으로 이루어진 연합회로 여성어업인의 권인 신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2년 11월부터 당진시로부터 사무실 임차료를 지원받아 석문면 용무치길 7-13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오 시장은 “어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어촌지역 소멸이 우려되는 추세에 여성어업인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여성 어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어업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경쟁력 있고 풍요로운 어촌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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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긴급돌봄서비스 간담회 개최
당진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중중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돌보미 23명을 대상으로 돌봄 인력 교육 및 간담회를 2일부터 이틀에 걸쳐 개최했다.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는 만 6세 이상 65세 미만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보호자의 위급상황 또는 가정의 애경사 등으로 인해 돌봄 공백 발생 시 자격을 갖춘 돌보미가 파견되어 장애인을 돌보는 서비스이다. 긴급돌봄 서비스 시간은 1회 신청 시 최소 2시간부터 이용 가능하며 이용료의 10%의 비용을 부담하면 연간 최대 80시간 범위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는 자부담비용의 50%를 감면해준다. 이날 간담회는 장애의 이해 및 인권교육을 시작으로 긴급 돌봄 서비스 사업 개요, 돌봄의 내용, 서비스 제공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돌보미 선생님은 “긴급돌봄 서비스 돌보미 교육이 처음인데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와 사례를 설명해주시고 대처 방법도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진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하미정 팀장은 “이 제도를 잘 활용해 돌보미 선생님들의 도움을 통해 장애인 돌봄에 대한 가족들의 부담이 덜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긴급돌봄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당진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041-354-3325)에 문의하여 상담 후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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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풍수해보험으로 자연재해 대비”독려
당진시가 태풍, 홍수와 같은 풍수해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는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자치단체가 보조함으로써 국민은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다. 대상 재해는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지진‧대설 8가지며 가입 대상은 △주택(단독‧공동)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이다. 가입 기간은 보통 1년이지만 가입자의 필요에 따라 최장 3년까지 계약 체결이 가능하며 보험료도 최소 70% 최대 92% 까지 정부가 지원해 가입자부담이 적다. 보상 내용은 보험가입 금액의 최대 90%까지로 주택의 경우 전파, 반파, 소파, 침수 등이 해당하며 온실은 시설물 및 비닐파손, 대설(특약) 피해와 전파, 반파, 소파 시 보상받을 수 있다. 풍수해보험 관련 가입 문의는 보험상품 취급기관인 DB손해보험과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또는 당진시청 안전총괄과(☎041-350-3316) 및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상이변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재해로 인한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에 가입해달라”고 가입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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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2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 실시
당진시가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당진시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사업체 21,258개에 대해‘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전국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 및 지역개발계획 수립 등의 기초자료 마련의 목적으로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내용은 사업장 소재지, 사업체명, 사업체 대표자 등 10개의 공통항목과 상용근로자 초임 연간급여 수준의 자율항목으로 총 11개 항목으로 현장 면접조사와 전화조사, 인터넷조사, 배포조사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상세한 산업분류를 사용해 통계자료의 정확성을 제고하고 1인 개인 사업체의 산업분류, 종사자 수는 행정자료로 대체하는 등 조사 시스템을 개선해 응답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조사 참여 방법은 방문하는 조사원에게 직접 응답하거나 조사원이 전해준 안내문을 확인해 인터넷 등 비대면으로 응답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업체조사 콜센터(☎080-001-2023) 또는 당진시청 통계분석팀(☎041-350- 308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가 제공해주신 자료는 통계작성의 목적 외에 과세 등에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사업체 조사가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분들에게 필요한 정책 마련의 기초가 되는 점을 고려하시어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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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덕역 관광 활성화 준비‘만전’
당진시가 내년 예정된 합덕역 개통 이후 증가할 관광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당진시는 6일 청사 내 7층 소회의실에서 당진합덕역 관광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하고 당진합덕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서별로 기존사업의 합덕역 관광 연계 방안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합덕읍 도리 일원에 2024년 개통예정인 당진합덕역은 본선 선로 4선 규모로 2031년에는 하루 상행 1,019명 하행 1,475명의 수송수요가 예상된다. 이에 시는 당진합덕역 관광 활성화에 전 부서가 관련이 있는 만큼 상호 협력해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하라는 오성환 당진시장의 지시에 따라‘당진합덕역 관광 활성화 TF’를 구성해 당진합덕역 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추진전략은 △한 곳 더(관광자원화 추진) △하루 더(체류형 관광 유도) △한 번 더(관광편의기반 확충)로 다양한 관광자원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김영명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토론회를 분기별로 개최해 관광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고 현안 및 진행 상황 공유를 위해 실무자 회의를 수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 부시장은 “합덕역 개통 사업이 미칠 수 있는 긍정적 파급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연계된 부서들이 칸막이 없이 적극적으로 다양하고 참신한 방안을 모색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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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정부예산 확보 위해 세일즈 행정 펼치겠다”
김기웅 서천군수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2월부터는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는 시기”라며, “현안 업무가 빠짐없이 적시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추진해야 할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실과소, 읍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되는 많은 연구용역에 대해 “수행기관에만 의존하지 말고 명확한 방향 설정과 과업을 지시하는 등 우리 군이 주도적으로 과업을 추진해달라”고도 당부했다. 또한, “군민과의 대화에서 지속적으로 강조했듯이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은 경관과 안전사고에 위험이 크다”며, “읍면에서는 주택 소유자 현황을 철저히 조사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해당 실과에서는 결과와 인허가 절차 등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정확하게 안내해달라”며, “지역 내 주택 개발 사업자와 부동산 사업 등과 연계하여 개발하는 방안도 모색해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우리 군의 지역 인재가 외지로 나가지 않도록 관내 기업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인력 수급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 수요를 자세히 분석해달라”고 말했으며, “올해 처음 추진하는 장항 맥문동 꽃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군수는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1.7%로 예측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 군의 다양한 사업 추진과 소기 성과를 위하여 중앙부처와 충남도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펼쳐 예산 확보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역동적으로 움직여달라”며, “필요시 직접 부처를 방문하여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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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시초면 선암침례교회, 이웃사랑후원금 기탁
서천군 시초면 선암침례교회(담임목사 박승민)가 지난 3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 박승민 목사는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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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17억여원 투입해 고품질 쌀 생산 지원한다!
서천군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고 서천군의 고품질 서천쌀 생산 지원을 위해 2023년도 모판용 상토 구입비를 전액 지원한다. 군은 한해 농사의 시작인 못자리를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1만여㏊ 면적의 못자리용 상토 공급 예산 15억 5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추후 부족액 1억 55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17억 5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서천군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벼농사 재배 농가 거주민으로 6일부터 15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군은 2020년도부터 4년간 농가에 자부담 없이 상토 구입비를 전액 지원함으로써 경영비 부담으로 농업경영에 애로사항이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도모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상토 원재룟값이 지난해보다 큰 폭(6.9%)으로 상승하였음에도 동일하게 구입비 전액 지원을 추진함에 따라 농가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계속되는 농자재값 상승으로 농가에서 어려움이 많은데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영농시기에 맞게 상토를 공급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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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이웃사촌 서천-군산 하늘 아래 맞닿은 인‘연’
서천군과 군산시가 4일 금강하구둑 김인전공원에서 합동 연날리기 민속행사를 진행하며 다시금 화합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와 군산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헌장낭독, 정례교류 협약식 소망 기원 연·풍선 날리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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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배움나루’운영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나루’가 6일 운영을 시작한다. 배움나루는 당진시만의 특화된 평생학습 원스톱 프로세스로 당진시에서 개설되는 모든 강좌의 검색, 수강신청, 수강료 결제, 학습 이력 관리까지 가능한 평생학습 종합정보 시스템이다. 통합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수요를 반영한 교육 개설이 가능하며 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기존에 다양한 사이트를 통해 교육을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뿐 아니라 강의 알림 시스템도 통합해 새로운 강좌정보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본인인증 절차를 간편하게 개편하고 기존 당진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 가입했던 시민들은 동일한 아이디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 사용자 찾기’를 만들어 회원가입의 용이성을 높였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인터넷 검색창에‘배움나루’를 검색하고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지역, 대상, 기관, 시간, 분야 등을 선택해 자신에게 맞는 강좌를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운영기관과 시민들이 쾌적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시스템을 기획‧운영하게 됐다”며 “남녀노소 당진시민이 평생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당진시 평생학습 정책 발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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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자 모집
당진시가 2023년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 이용 시 연 12개월 월 최대 9만5천 원의 스포츠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당진시에 주소지를 둔 만19세에서 64세의 장애인으로 관내 가맹시설은 △타이거복싱체육관(복싱) △해나루볼링장(볼링) △(사)당진해나루스포츠클럽(탁구, 요가)이다. 이용권 사용을 원하는 대상자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당진시청 체육진흥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 후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결제하고 수강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해 대상자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하고 지역 스포츠시설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진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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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보건소, 요가‧에어로빅 댄스 수강생 모집
당진시 보건소 전경 당진시 보건소가 대사증후군‧비만 위험 질환자의 주체적인 건강생활 활동을 도모하고자 생활터 기반 실시간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보건소 방문의 번거로움과 장소의 제약을 최소화했다. 참여 프로그램 시작 전 체질량지수(BMI) 측정 등 사전 신체검사와 사후 신체검사를 위해 총 2번만 방문하면 되고 요가와 에어로빅 중 수강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밴드’를 이용한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묻고 답하며 운동 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 보다 쉽고 편하게 건강변화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참여 기간 중 간단한 미션을 부여하며 BMI 감소율, 출석률 등을 종합해 우수참가자를 선정해 소정의 기프티콘도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주 3일(월‧수‧금) 12주간 진행되며 △1기 2월 27일~5월 19일 △2기 5월 29일~8월 18일 △3기 8월 28일~11월 17일로 총 3기수 운영하며 요가(06:20~07:10/20:30~21:30)와 에어로빅 댄스(10:00~11:00) 수업을 다양한 시간대로 구성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선착순 각 30명씩 1기수당 총 90명을 모집하며 1기 대상자 모집은 6일부터 15일까지 방문 없이 모바일(https://naver.me/G5rL7L3k)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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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창업보육 교육에서 창업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을 수강할 예비창업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 3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기초, 실습, 창업으로 진행될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은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지만 초기자본, 가공기술의 부족 및 법적‧제도적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농가와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을 우수하게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창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면 당진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 서식을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csoh0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3월 2일 문자로 교육생 선정 통보를 전달할 예정으로 기타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생활자원팀(☎041-360-6323)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농업인들이 농산물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단계에서 가공하여 판매할 수 있는 단계로 도약하고 창업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부담을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최소화하는데 힘써 나게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 해당 교육을 이수한 10농가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 입주 창업해 꿈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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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실시
당진시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방지를 위해 ‘2023년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보조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 소재 경작지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예방 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농·임업인이며 지원시설은 철선 울타리, 철망 울타리(전기울타리 제외)로 총사업비 1억5천6백만 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시설 설치비의 60%까지 1가구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2월 1일부터 28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기후환경과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가장 극심한 수확기 전에 피해 예방시설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피해 예방시설 이외에도 △야생동물 기피제 보급사업 △연중 유해야생생물 피해방지단 운영 등을 통해 농민 재산 보호 및 야생동물 보호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