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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브랜드쌀 해외수출 지속 추진
쌀의 고장 의성군(군수 김복규)이 쌀 재배농가 보호 및 가격 보장 등 원활한 수급을 위하여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하기로 하고 올해 쌀 수출물량 300톤을 달성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해 쌀 수출 실적은 208톤으로 2009년 68톤에 비해 206%나 증가하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이에 힘입어 금년도 수출 물량을 지난해보다 50%증가한 300톤을 수출한다고 했다.
국가별로는 말레이시아에 대한 수출이 45.7%로 가장 많았고, 호주(26%), 괌(19.2%), 몽골(7.7%) 등의 순이었다.
브랜드별로는 의성황토쌀이 134톤으로 전년대비 179% 증가, 의로운쌀이 56톤으로 전년대비 180% 증가하였다.
특히, 지난 해 수출은 그동안 일부 국가에 대한 소규모 물량에서 벗어나 다양한 국가로의 수출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향후 쌀 수출 다변화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2011년 2월 현재 의성군 쌀 수출량은 총 57.5톤으로 의성군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호주에 31.5톤 수출을 시작으로 안계농협이 16톤, (주)한가위RPC가 10톤을 수출하여 연초부터 쌀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2월 10일 의성군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수출 쌀 15톤을 선적했다.
이와 함께 의성군에서는 쌀소비 확대와 국내 판매처 확보를 위해 학교 급식의 지역쌀 납품과, 쌀국수 공급 등을 추진하는가 하면, 매가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E-마트, 다농마트 등 국내 굴지의 대형마트 납품처를 확보하는 등 국내시장 개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우리고 있다.
한편 의성군은 쌀의 대표브랜드인 의성황토쌀과 의로운쌀, 탑라이스 등 고품질 브랜드쌀을 집중 재배생산하고 있으며 12,325농가에서 연간 56,492톤을 생산하고 있다.
전략과 철저한 미질관리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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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의장,“石선장 이송에 도움준 중동국가에 감사”
박희태 국회의장은 2.10(목) 오후 알-아티야 걸프협력이사회(GCC)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삼호 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의 구출 및 이송에 큰 도움을 준 GCC 관련국들에게 국회차원에서 공식적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겠다고 밝혀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박희태 의장은 이날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GCC Days in seoul” 행사 참석차 방한한 압둘라흐만 알-아티야 GCC 사무총장, 압둘라 모하메드 알마이나 주한 UAE대사, 알리 하마드 무바락 알-마리 주한 카타르 대사 등을 접견하고 “기름(원유)에 한정된 양자관계가 아닌 한-GCC간 FTA 체결 등 보다 넓고 다양한 상호협력 관계를 만들어나가자” 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특히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피격당해 부상당한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의 한국 이송을 위해 전용기까지 제공해준 중동 국가들에게 감사드린다” 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알-아티야 GCC 사무총장은 “한국과 GCC 간의 경제협력 체결이 3월말쯤 완료되는 시점에 양측 재계의 협력포럼을 개설하고 , 투자관련회의를 개최하자” 고 제안했다.
걸프 협력이사회는 사우디 아라비아,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UAE, 오만 등 총 6개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자간의 교역규모는 연간 789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 접견에는 한-쿠웨이트 의원친선협의회장 권경석 의원(한나라당), 부회장 김정훈 의원 (한나라당), 한종태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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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봉운 대표이사 취임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7일 이사회(이사장 최성)를 개최하여 이봉운 前 고양시의원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봉운 신임 대표이사는 12년간 고양시의원으로 재임하면서 상임위원장과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꽃박람회 조직위원과 고양시 농업정책심의위원회 부위원장, 박람회 해외업체 유치위원 등을 지내면서 꽃박람회에 관한 해박한 지식과 경륜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았다.
이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앞으로 법인의 발전을 위한 비전과 화훼산업 발전에 대한 확고한 경영철학과 창의적인 발상의 전환으로 꽃박람회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여 글로벌 시대 고양시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최고의 산업 박람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다해 업무에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창조경영으로 미래지향적 경쟁력 확보를 통한 국내 화훼 산업 발전과 가치경영으로 해외 화훼 수출입 업체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성으로 국내 화훼의 수출 창구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며, 문화관광과 연계한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시의 위상정립과 꽃 소비문화 정착으로 화훼소비를 촉진시키고 고양시를 꽃의 도시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내 1200여 화훼농가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세계적인 화훼 트레이드쇼로 발전시키고 화훼 마케팅과 세일즈의 최일선에서 법인을 경영해 고양시 산하 최고의 공익법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임직원과 함께 창의적인 아이템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봉운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3년 동안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경영해 나가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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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생활스포츠 메카로 거듭난다.
시는 1시민 1종목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오는 28일까지 포항스포츠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수강종목은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생활체육 33종과 윈드서핑, 스쿠버다이빙 등 해양스포츠 8종목 등.
특히 지난해 해양스포츠 제전을 성공리에 치러낸 포항시는 이번 아카데미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카누, 수상스키, 카이트보딩, 스쿠버 다이빙 등의 종목을 개설해 해양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힘쓴다는 방침이다.
8종의 해양스포츠에 대한 교육은 포항해양스포츠 클럽에서 운영하며, 교육 우수자에 대해서는 전국규모대회 및 클럽 교류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한다.
또 골프, 탁구 등 종합경기장 및 실내체육관에서 운영하는 종목은 3개월간의 기초 이론 및 실습교육 후 본인의 희망에 따라 민간 사설체육시설로 위탁해 계속 운동을 이어갈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초등학교 운동장 등 기타 공공체육시설에서 운영되는 종목 중 국학기공, 에어로빅 등의 야외종목에 대해서는 인원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문성을 요하는 종목에 대해서는 사설체육기관에 위탁․운영해 일정기간 동안 일반 수강료보다 10~3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다자녀 가정, 결혼이민여성 등에 대해서는 우선 모집을 실시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포항스포츠아카데미 및 읍․면․동사무소로 신청가능하며, 스포츠아카데미 회원 수탁을 희망하는 민간 사설체육시설은 포항스포츠아카데미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교육은 3월부터 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 국민체육센터, 공공체육시설, 민간 사설체육시설 등에서 연중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3만원, 해양스포츠의 경우 카이트보딩와 딩기요트 10만원/4일, 조정과 용선, 카누는 성인 5만원/8일, 청소년 2만원/8일 등 종목별로 차이가 난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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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하위 70%까지 보육료 전액지원확대
금년 3월부터 보육료를 전액 지원 받는 대상이 대폭 확대되어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부모들의 비용부담이 크게 완화된다.
2011년 소득인정액 기준 하위 70%까지(4인가족 480만원이하), 다문화가구의 경우 재산소득에 관계없이 전액지원이 되며 맞벌이 가구도 소득합산금액의 25%가 감액된다. 또한, 2010년에 이어 경상북도에서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셋째이후 자녀에게 하위 70%초과 가구도 월15만원이 계속 지원 된다.
내달부터 보육료지원을 받고자 하는 대상가정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현재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보육료 지원을 전액 또는 일부만 받던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3월부터 보육료를 전액지원받을 수 있다.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보육료지원을 받고 있지 않는 아동이 보육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에 반드시 신청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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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한파를 녹이는 따뜻한 사랑나눔 릴레이
이천시는 지난 9일 이원회 윤동선 회장이 시장실을 방문하여 구제역방역을 위해 힘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구제역방역 지원물품, 이천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구제역 근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한 종합비타민 900여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10일 이천시 구제역방역 대책 상황실을 방문하여 이천시택시연합협의회가 200만원 상당의 구제역 방역 지원물품을 전달하였다.
이천시에서는 “최근 구제역방역을 위하여 지역주민의 사랑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물심양면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천시는 구제역 종식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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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1동 직능단체 자율방범순찰 실시
고양시 일산1동 주민센터 직능단체(단체장 노경수) 회원 50여명은 지난 9일 현산중학교 졸업식을 시작으로 11일 일산중학교 졸업식까지 두 차례에 걸쳐 학교주변을 순찰하는 자율방범활동을 시작하였다.
지난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무분별한 졸업식 뒷풀이 행위를 방지하고 건전한 졸업식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산1동 직능단체에서는 긴급회의를 거쳐 4개조를 편성, 졸업식 직후부터 4시간가량 학교주변과 유해업소, 변두리 골목길 등 취약지역을 순찰한다.
진도성 통장협의회장은 “작년에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졸업식 뒷풀이 문화를 접하고는 보다 즐겁고 건강한 졸업식 문화를 갖지 못하는 학생들이 안타까웠다”며 “강압적인 단속보다는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자연스러운 청소년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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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장 안전교육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15일(화) 오후 2시부터 고양시민방위교육장에서 건설공사장 관계자와 관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겨울 유난히 길었던 한파로 인해 동결심도가 깊어짐에 따라 해빙기 지반의 동결융해가 반복되어 건축물과 건설공사장 붕괴 등의 안전사고발생이 예상되고, 안전사고로 인한 인적ㆍ물적 피해가 증가하고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어 건설공사장 관계자의 안전의식 확립과 유사사고 방지를 위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경기도 소방재난안전본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의해 진행되며, 건설공사장 현장소장과 안전관리자, 감리단장 및 감리원, 관계 공무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부실시공예방 및 재해예방을 위한 사고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해빙기에 맞춰 이루어지는 것으로 건설공사장 관계자의 안전의식 향상은 물론, 실질적인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계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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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매몰지 사후처리 및 구제역ㆍAI 미 발생 농가에 EM무료공급
고양시(시장 최성)는 EM을 구제역 매몰지 악취저감과 2차 오염 방지를 위하여 살포하고 있으며 구제역ㆍAI 미 발생농가에 무료로 보급해 주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EM을 구제역 매몰지와 구제역ㆍAI 미 발생 농가에 보급하기 위하여 지난 1월12일 이은주 서울대교수를 초빙하여 브리핑을 가졌으며, 살포 시연회를 거치고 구제역ㆍAI 바이러스를 EM을 사용하여 이겨내자는 의지를 밝힌바 있다.
이은주 서울대 교수는 “구제역ㆍAI 바이러스는 pH(7.2~7.6)에서 활성을 잘 하지만 EM은 pH3.5이하로, 구제역ㆍAI 바이러스 미 발생농가에 EM을 뿌려주고 동물들에게 100배 희석하여 음수용이나 사료에 뿌려주면 바이러스 확산도 방지하고 동물들의 질병에 대한 면역도 키워줄 수 있다”고 말하고 “축산농가에 구연산(pH1)을 EM에 섞어 방역용으로 보급하고 농가에서 이를 10배 희석하여 농가주변과 가축에게 일주일에 2~3번 뿌려 주면 pH4이하가 되어 구제역ㆍAI 바이러스가 활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에서는 EM보급을 원하는 농가에서 신청을 하면 EM(20ℓ)에 구연산을 섞어 농가에서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받아가거나 축산농가에서 원할 경우 직접 농가에 배달해 주고 있다.
현재 고양시는 EM 30톤을 구제역 매몰지에 살포ㆍ투여하고, 11개 농가에 560리터를 보급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원하는 농가에 보급해 줄 방침이다. 또한 매몰지 악취 및 토양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고양하천Network단체인 배은숙 고양줌센터 대표는 구연산(25kg) 8포를 고양시에 기증하면서 “구제역으로 가축들이 매몰되어 너무 안타깝고 이제 더 이상의 피해 농가가 발생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많지는 않지만 이 구연산이 고양시의 구제역ㆍAI 바이러스를 종식시키는데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에서는 구제역으로 우제류 32,122두 중 23,900두가 매몰 되었고 AI는 아직 발생되지 않았다.
※ EM은 유용한(Effective) 미생물군(Micro-organisms)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로서 유용한 미생물들이란 뜻이다. EM에는 유산균, 효모, 광합성세균 등 인류가 오래전부터 식품의 발효 등에 이용해 왔던 미생물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미생물들은 항산화작용 또는 항산화물질을 생성함으로써 서로 공생하며 부패를 억제하여 자연을 소생의 방향으로 이끌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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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성남 운중중학교` 특색있는 졸업식으로 건전한 졸업식 문화 창출에 앞장서
경기도 성남에 소재한 운중중학교(교장 홍대희)는 2월 10일 제 2회 졸업식을 맞이하여 특색있는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 운중중학교는 기존의 평범한 졸업식에서 탈피하여 학생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축제로 졸업식을 치렀다.
기존의 졸업식에서 획일적으로 이루어지던 상장 수여식을 식순에서 제외하고 졸업식 수상자들은 식전에 교장실에서 개별적으로 상장을 수상하였다.
◦ 졸업식 본식에서는 재학생들이 졸업하는 선배들에게 보내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졸업생 전원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졸업생 전원은 학급과 관계없이 총 4개의 공연 무대 중 각자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하나씩 자율적으로 참여하였다. 4개의 공연 무대는 기존 노래를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과 친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개사하여 율동과 함께 한 합창 무대, 재학기간 동안의 학교생활에 대한 UCC 동영상 방영 무대, 남녀 창작 댄스 무대, TV 개그콘서트 프로그램 중 ‘씁쓸한 인생’을 패러디해 건전한 졸업식 문화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든 꽁트 무대로 이루어졌다. 이어 학부모님이 졸업생들의 앞날의 축복을 기원하며 축원무 공연이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2010학년도 예능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수상한 후배들의 리코더 합주 공연으로 마무리되었다.
이 날 졸업식은 졸업생 전원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것은 물론 재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어 즐거운 학교 문화의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열어주었다.
◦ 운중중학교는 교복 물려주기 행사도 연계하여 선후배가 함께 졸업의 참의미를 되새기게 하였으며, 졸업식 전후에 불건전한 뒤풀이나 일탈행위를 막기 위해서 교사들의 사전 훈화와 지역 파출소와 연계한 예방교육(판교파출소 박미영 경감, 강압적 뒤풀이 예방을 위한 ‘범죄 예방 교실’ 실시)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졸업식 당일은 전교직원이 교외 생활지도를 특별히 강화하여 실시하는 등 건전한 졸업식을 추진하는 데 주력하였다.
|| 최근 졸업식의 불건전한 행태에 대한 사회적 우려 속에서 운중중학교의 이번 졸업식은 졸업식의 새 모델을 제시하여 감동이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할 발판을 마련한 데에서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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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의장,“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돼야”
박희태 국회의장은 2월 9일(수) 오후 우근민 제주도지사와 제주 출신의 김재윤, 강창일, 김우남 의원을 접견하고, 제주도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되도록 국회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배석한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박 의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우리 제주가 꼭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되어야 한다”며, “그것이 우리가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높이고 세계로 대진출하는 또 하나의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으며, 핸드폰으로 직접 투표에 참여했다.
||또한, 김재윤 의원이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국회결의안이 꼭 필요하다”고 건의하자, 박 의장은 “잘 추진되도록 하라”고 당부하며, 적극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은 스위스의 권위 있는 비영리재단인 The New 7wonders가 주관하는 행사로 “우리의 유산은 우리의 미래”라는 모토아래 전세계의 유적 및 자연경관지에 대한 고증,보전을 목적으로 세계에서 아름다운 자연 경관지를 전 세계인의 투표로 7곳을 선정한다. 현재 제주도는 최종 후보지 28개소에 선정된 상태이며 최종 선정지 발표는 올 11월이다. 세부투표 요령은 www.jejuN7W.com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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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도로 경사면 안전점검 실시
하남시는 관내 주요도로변 급경사지에 대하여 2. 15 ~ 2. 17기간 중 자체 안전점검 실시를 통하여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전 재해발생 요인을 조치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으로 국도43호 및 국도 45호선을 포함하여, 시도180호선 구간 의 도로변 인공 비탈면 5개소에 대하여 사면의 균열, 낙석, 침하, 붕괴 등 발생 여부와 사면보호 시설물의 훼손상태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경사면 관련 전문가와 관련부서 공무원이 합동으로 실시하여 점검에 내실을 기하고 위험요인에 대한 기술적인 분석 및 진단을 통한 보수 보강 등 사전 안전조치로 해빙기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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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11년 시민정보화교육 개강
하남시는 최신 교육장비 도입 등으로 현대화된 시청전산교육장에서 2011년 시민정보화 무료교육을 지난 7일 개강했다.
시는 시민정보화교육의 교육효과 향상을 위해 8백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자칠판, 전자교탁을 설치하는 등 교육장비를 개선하였으며, 상반기에는 교육용 컴퓨터 등을 교체하여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1년 시민정보화교육은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 이용능력 배양을 위하여 총4개 과정(컴퓨터기초,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으로, 매 과정당 30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과정별 20여명의 수강생을 일정에 따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일정 및 신청방법은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정보통신과(☎031-790-60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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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노인무료 의치보철 사업’추진
양평군은 치아 결손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무료 의치(틀니)보철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달 말까지 대상자를 접수받는다.
군은 84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5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접수가 완료되면 선정된 노인을 대상으로 관내 치과 병・의원과 연계해 전체틀니 또는 부분틀니를 시술할 예정이며 시술비는 전액 무료다.
틀니 보급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로 이달 말까지 전화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 770-3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 보건소는 지난해 57명의 노인에게 의치 보철을 지원하는 등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총 347명의 저소득층 노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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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정책자문단 간담회 개최
양평군은 지난 9일 군청 집무실에서 김선교 양평군수 주재로 양평비전 2020 ‘삶의 행복운동’ 의견수렴을 위한 정책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김선교 양평군수와 고려대 화공생명공과대 홍석인 교수,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 오동훈 교수 등 자치행정분야 정책자문위원 5명 등이 참석해 ‘삶의 행복운동’ 추진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참석 위원들은 ‘삶의 행복운동’과 같은 정신운동은 주체와 접근방법이 중요하다며 주체에 있어서 관(官)이 아닌 민(民) 주도로 이뤄져야 하며 특히 마을 단위의 운동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접근방법에 있어서도 긍정적 접근과 부정적 접근을 적절히 조화하되, 전자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정신운동은 일반 군민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홍보와 치밀한 계획을 마련, 구체적인 로드맵이 작성돼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이 외에도 ‘삶의 행복운동’의 초기 추진주체는 공직자이므로 공직자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여 내부부터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하는 등 공직자의 마음가짐, 즉 자세확립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선교 양평군수는 “상․하수보급률 100%를 목표로 지난해 86.4%까지 끌어 올리는 등 물질적 발전과 함께 기본이 바로 선 발전된 양평을 위해 ‘삶의 행복운동’을 구상해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위원님들의 고견이 양평의 큰 발전을 이루게 되는 근간이 될 것이며 서두르지 않고 공직내부부터 기반을 다져 제대로 된 틀 속에서 운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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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립도서관 2011년도 제1기 평생학습강좌 운영
안성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16주간 2011년도 제1기 평생학습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평생학습강좌는 중앙도서관과 공도도서관을 비롯해 관내 작은도서관 7개관에서 일률적으로 운영되며, 모집기간은 오는 2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은 인터넷접수로 2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은 현장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시는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강좌로 지난 평생학습강좌 및 겨울방학 특강에서 성취도가 높았던 수업 위주로 프로그램을 편성하였고, 유아대상 프로그램은 오감 및 인지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초등학생은 우리 역사 및 위인들에 대한 내용과 독서지도를 중점적으로 다뤄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성인은 취미 및 교양강좌를 중심으로 자기계발 및 자아실현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강좌과목 및 시간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pl.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립도서관 구혜순 관장은 “도서관이 안성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취미 및 학습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평생학습강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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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광역방제기로 구제역?AI 차단방역
해남군내 4개농업생산단체에서 구제역과 AI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를 위해 벼농사용 광역살포기를 이용해 차단방역에 나서 화제다.
군에 따르면 해남읍쌀농회, 황산면쌀농회, 황산면한아작목반, 마산친환경작목반 등 4개단체는 지난 1월 31일부터 자체보유중인 4대의 광여방제기와 각 단체의 인력을 동원해 1차적으로 오는 2월말까지 방역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해남군은 각 단체별 담당읍?면을 지정하고 구제역과 AI가 종식될때까지 농민생산단체와 협의하여 지속적으로 차단방역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우사육농가 민경천(해남읍 남천리)씨는 “쌀농회에서 자체장비와 인원을 동원하여 전체농가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어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군과 지역농협에서는 유류대, 부동액(광역살포기 야간 동해방지)등 1일 40만원의 제반비용을 부담해 양축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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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검진은 선택이 아니라‘필수’로 받아야
암은 조기발견만 하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과 고통에서 벗어나 가족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암 검진 받는 것은 필수적이다. ❏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이남형)에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발견․치료하기 위해 순회 이동검진을 하고 있으므로 대상자는 빠짐없이 검진 받을 것을 바라고 있다. ❏ 암 검진은 지정검진기관에 방문하여 검진 받아야 하나, 이번 순회검진은 농어촌지역에서 검진기관과의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검진기관의 협조로 2월 한달 마을별 순회 이동검진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 2월 중 암 검진 마을별 순회일정 >✓ 2.11(한림1리사무소), 2.12(조수1리사무소), 2.18(동명리사무소),✓ 2.22(유수암리사무소), 2.23(고내리사무소)❏ 검진항목은 위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등 5종이며, 대상은 만40세 이상(자궁경부암은 만30세 이상 여성)의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보험료 부과기준에 해당하는 자(지역가입자는 월 보험료 7만3천원 이하, 직장가입자는 6만4천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 또한, 검진결과 암으로 진단한 경우에는 본인부담금 200만원 이내 (의료급여수급자는 비급여 및 본인부담금 220만원 이내)의 의료비를 3년간 지원해 주고 있으므로 대상자는 반드시 검진 받을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서부보건소(전화 728-413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 서부보건소에서는 지난 한해 위암 3546명, 대장암 1216명, 간암206명, 유방암 2034명, 자궁경부암 1040명 등 8,042명을 검진하여 위암 1명, 간암 1명, 대장암 2명, 유방암 2명 등 6명에 대해 암을 조기 발견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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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부보건소, 서부경찰서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이남형)에서는 2월 9일 제주시 서부경찰서를 찾아 흡연하고 있는 직원(25명)을 대상으로 금연에 대한 교육 및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성공적인 금연 생활법과 개인별 흡연욕구 파악, CO 측정, 금연보조제 제공 및 사용법 등 금연 성공을 위한 교육과 함께 상담도 이루어 졌다.
앞으로도 서부경찰서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과 상담 및 금연보조제 지급을 통해 금연 성공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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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 기업인협의회 2월 정례회의 개최 !!
소흘읍 기업인협의회(회장 이상갑, (주)꽃샘식품 대표))는 9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성한기계에서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7월 6일 기업인협의회 창립 후 기업간의 정보교류를 위해 기업을 순회하며 월례회의를 개최하기로 한 첫 번째 회의로 (주)성한기계 박용수 대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이뤄지게 됐다.
회의는 이상갑 회장의 인사말, 장금태 소흘읍장 격려사, (주)성한기계 박용수 대표의 회사소개, 포천상공회의소 윤곽순 사무국장의 상공회의소 소개, 경기제2중소기업지원센터 임달택 사업지원팀장의 2011년도 사업소개, 우리은행 송우지점 엄익성 지점장 인사, 소흘읍기업인협의회 홈페이지 구축 진행상황과 시와 읍 행정홍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의회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박용수 대표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소흘읍 기업인협의회의 미래와 기업의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역할과 참여가 중요하니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회사소개에 나선 박용수 대표는 “지난해 이라크 등 3개국에 120억 규모의 수출계약 성과를 이뤘고 금년에도 현재 160억 규모의 수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소흘읍기업인협의회는 앞으로 개최 업체를 지원받아 매월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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