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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이동면「구제역 차단 방역」 총력 대응
포천시 이동면에서는 구제역 확산은 포천시 축산농가의 몰락을 초래한다는 위기감에 민․관․군이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구제역은 작년 12월 22일 포천시 일동면을 시작으로 관인면, 영북면, 이동면에 빠른 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이동면에서는 군(軍)부대 및 각 단체가 방역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5군단 및 8사단에서는 구제역 방역활동 및 살처분 농가 뒷정리 작업을 위해 군 장병을 대거 투입하고 있으며 5군단 15화학대대에서는 제독차량 3대를 투입해 이동면 주요도로변 일대를 매일 방역하고 있다.
이동면은 살 처분 농장 현장 지휘감독은 물론 운영 중인 13개 방역초소 및 발생농가 이동 통제초소 현장을 매일 점검하고 있으며 군 장병․전투경찰 및 단체회원 등 통제소 근무자들이 맹추위에 맞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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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11 공공근로사업 시작 !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실업자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11년도 공공근로사업』을 새해 1월 3일부터 시작했다.
2011년도 공공근로사업은 총 4단계로 나누어 추진하게 되는데 지난 12월 접수된 200여명의 신청자 중 정부의 지침에 따라 선발된 40명의 인력으로 1월 3일부터 제1단계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1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공공근로자와 감독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발대식에서 공공근로사업의 취지와 사업내용 설명 및 겨울철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했다
2011년도 공공근로사업은 총 4단계로 나누어 추진하게 되는데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의 하남시민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며, 각 단계별 근무기간은 약3개월이고 모집인원은 40명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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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 “매몰지사후관리팀” 본격 가동
파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제역 매몰지역 사후관리와 관련 기존 가동중인 사후관리반과 별도로 “매몰지 사후관리팀”을 구성, 운영에 나섰다.
우선 상하수도, 보건소, 환경등 매몰 사후관리 관련 부서 직원 3인 1조 7개팀을 구성 140여 개소에 이르는 매몰지역에 대해 설치에 적정성 여부 판단과 함께 환경오염 진행 상태와 피해 등을 모니터링 하기로 했다.
또 매몰지 주변 침출수 관리와 조사, 지하수와 토양 오염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책임자를 지정해 매일 예찰활동을 펼치고 수질검사와 토양검사 등 환경영향조사를 분기에 1회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침출수가 용출되거나 악취가 발생할 경우에도 신속한 처리로 2차 오염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매몰지 주변 지역 주민들의 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파주시는 긴급히 상수도사업비 국비지원을 건의 전국에서 가장 많은 172억원을 확보 했다. 이 예산으로 매몰지 주변지역에 우선 상수도공급을 하기로 하고 마을상수도나 간이급수시설을 이용하는 상수도 미급수지역등을 포함 4,776가구에 수돗물을 올 상반기중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4일 사후관리와 관련해 구제역방역관련 부서장과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하고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해 2차 오염을 차단하고 매몰지 주변 지역 예찰 강화로 한건의 주민불편도 발생치 않도록 노력을 다 해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파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가축 재 입식 시기에 대하여 축산농가에 문의가 잇따르자 구제역 종식 시기와 재 입식 시기에 관해서 밝혔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구제역 종식은 국내 감염 농가의 마지막 살처분이 끝난 날부터 3주가 지나고 나서 위험지역(발생농가 반경 3㎞) 내 우제류에 대한 임상. 혈청 검사 결과 이상이 없을 때 선언된다. 이로부터 한 달(30일)이 더 지나고 나서야 재입식 절차에 돌입할 수 있고 입식을 위한 시험사육(60일) 결과에서도 구제역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야 비로소 농가들이 가축을 다시 사육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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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동주택관리비 보조금 대폭 증액 지원
안성시는 2008년부터 시행해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을 올해 대폭 증액하여 지원키로 했다.그동안 안성시는 공동주택관리비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후 5년이상 경과된 단지(임대주택의 경우 과반수이상 분양 완료된 후 5년이상 경과된 단지)에 대하여, 단지 내 도로, 하수도,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등 공공시설물을 수선․보수하는데 드는 비용의 일부를 단지 당 최대 3,000만원 범위에서 총사업비의 50%를 지원해 왔다.그러나 시는 기존에 단지규모(세대수)와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지급하던 보조금을 올해부터는 보조금 지원 혜택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단지의 세대수에 따라 최대 지원 금액을 4,000만원에서 6,000만원 까지 차등 지원하고, 총사업비에 따른 지원비율도 50%~80%까지 달리하여 소규모 공사에 대한 지원비율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2월23일에 ‘안성시 주택조례’를 개정하여 공포하였고, 예산 5억원을 확보하여 2월중 공동주택관리비지원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지원대상 단지 및 지원금액을 확정하여 상반기 중에 보조금 지급을 완료할 계획으로, 금년에는 11개 단지 정도가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한기준 건축과장은 “안성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공동주택에 대해 지원 할 계획이며, 이번 보조금 증액 지원에 따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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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주)삼성특수자동차 이웃돕기 물품기탁
(주)삼성특수자동차(대표 송종환)은 지난 4일 공도읍사무소에 이웃돕기 물품으로 백미(10㎏) 30포를 기탁했다.
이날 공도읍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송종환 대표를 비롯해 박원훈 공도읍개발자문위원회 회장이 참석했다.
송종환 대표는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들은 올겨울을 어떻게 날지 막막한 실정이라며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주)삼성특수자동차는 삼성화재의 애니카서비스를 운영하며, 경정비의 경우 차량진단테스트 등을 동원 현장에서 정비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공도읍에서는 기탁 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가정에 골고루 나누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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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전국 최고 맞춤형 방재시스템 구축 “재난 이상무”
당진군은 2011년 재난사고 없는 원년으로 삼기위해 재난 예경보시스템 17개 신설과 31개 시설중 10개소 시설점검 개선을 추진한다.
군은 먼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마을에 지속적인 재난경보방송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여 집중호우와 무단방류 등 급격한 수위상승 상황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대피 안내 멘트가 발령되도록 하고, 위험상황에 있는 행락객이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에 관리하고 있는 강우량계 13개소, 수위관측시설 5개소에서 수집되는 정보가 실시간으로 상황근무자에게 전달되는 프로그램 개발도 완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에 설정해 놓은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상황근무자 컴퓨터에 자동으로 위험 경고창이 뜨는 것은 물론 상황실 경광등 작동, 근무자 및 관계자들에게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있다. 위험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적절한 초기대응이 가능하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은 지난해 3월 행정안전부의 2010년 U-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 석문면 일원에 6억원의 사업비로 유류감시시스템 2개소, 파고센서 1개소, 풍속센서 1개소와 용존산소량 센서 2개소를 12월 설치 완료하고 시험가동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2011년은 맞춤형 재난방재시스템 구축으로 군민 생명과 재산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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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구제역 철통 방역으로 ‘청정한우’ 지켜라!
삼척시가 지난 4일 인근 강릉지역까지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는 등 초강도 방역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시는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구제역 종식 때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해 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전 공무원이 24시간 비상체제에 들어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구제역 최초 발생시부터 방역초소를 운영, 지난달 24일부터는 구제역 방역초소를 기존 월천, 풍곡 2개소에서 통리, 토산, 대전, 숙암 등 9개소로 대폭 확대해 지방도를 원천봉쇄하고 1개조 4~5명씩 3교대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방역초소에는 하루에 공무원 43명과 방역요원 57명, 군인 12명, 경찰 8명, 농․축협 6명 등 총 130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24시간 검문과 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
또 구제역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우제류 전 농가에 대해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가축 사육농가 1,060여 가구를 대상으로 매일 전화예찰활동에 나서도록 했다.
이밖에도 공동방제단을 투입해 축산농가 입구 도로 등에 대해 소독하고, 시청 본관과 별관에 대인소독기 2대와 소독발판을 곳곳에 비치하는 등 철저한 구제역 방역활동으로 아직까지 한건의 구제역 의심신고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한편, 우제류 농가에서도 노곡 3개소, 미로 1개소, 근덕 1개소 등 5개소에 주민들 스스로 초소를 운영해 시에서 공급한 생석회와 소독약으로 마을입구에서부터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척시는 가축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매주 1회 이상 농장 소독을 실시하도록 하고, 외부인이나 외부차량이 축사를 방문하지 못하도록 하면서 농장 관계자들이 구제역 발생지역의 여행이나 모임을 금지토록 했다.
또 구제역 증상이 의심되면 시 농업정책과(☎570-3393)에 바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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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금강하구, 국제철새네트워크(EAAF) 승인돼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과 금강하구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st Asian-Australasian Flyway Partnership)으로부터 ‘국제철새네트워크’ 가입이 승인돼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철새 서식지로 공인 받게 됐다.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은 아__태지역 철새보전전략의 수립 및 이행을 위해 구성된 기구로 전 세계 또는 철새 이동경로 개체군의 1%이상이 정기적으로 방문하거나, 멸종 위기종인 철새가 관찰되는 중요한 습지 지역을 선정해 철새보호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에는 철원, 순천만, 우포늪, 주남저수지 등 8개 지역이 가입돼 있고, 이번에 금강하구가 9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금강하구는 지리적으로 시베리아 동아시아를 연결하는 철새이동경로상에 위치해 있어 철새의 중간기착지이자 주요월동지로 검은머리물떼새(동북아종 90%이상), 가창오리, 청둥오리, 쇠기러기, 큰기러기를 비롯해, 멸종위기종인 개리,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등이 발견되는 중요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이번 국제철새네트워크 가입으로 국제적 철새의 이동경로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정보 교류는 물론 네트워크 가입국간 연대를 통해 국제적인 철새보호노력과 습지보전정책을 적극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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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산업곤충 연구사업, 날개를 달다
군에 따르면 예천곤충연구소의 ‘꿀벌 육종사업’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창조지역사업’으로, 곤충연구소 일대가 경상북도 ‘토종 여왕벌 육종보급사업’ 지구로 각각 선정돼 올해부터 본격적인 곤충연구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2012년까지 창조지역사업비 12억(국비10억, 지방비 2억)으로 예천곤충연구소 일원에 밀원숲, 격리 육종장 등을 조성, 질병에 강하고 로얄제리 등 봉산물 생산성이 뛰어난 신(新) 우량종봉 2~3계통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군은 2~3년내 우량 종봉 1만수를 전국 3만3천여 양봉농가에 보급해 연 100억의 소득을 창출시키고 연 10억원의 판매 수익도 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2015년까지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아 토종벌 종봉장과 밀원숲을 조성하고 토종벌 육종․보급 자문단과 운영 전담팀을 구성해 토종벌 사육 농가에 안정적인 여왕벌 공급은 물론 우수 토종벌 생산기반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수풍뎅이․사슴벌레․나비 등 상시체험․판매용 정서곤충 사육 시범농가 5곳을 육성해 농가 소득을 창출하고, 꼬리명주, 호랑나비 등의 자연서식지를 복원하여 곤충연구소를 찾는 관광객과 2012년 곤충 엑스포 행사 관람객들에게 자연 그대로의 살아있는 곤충을 보여 줄 계획이다.
한편 예천군은 ‘97년부터 화분매개곤충 호박벌과 머리뿔가위벌을 농가에 보급하여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자체 호박벌 사육통을 개발해 특허를 받았으며, 전국 과수․시설원예 농가에 호박벌 3000여통, 머리뿔가위벌 16만수를 확대․보급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곤충연구소 관계자는 “곤충산업 육성법 시행으로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만큼, 곤충 전문 인력 양성과 돈이 되는 산업곤충 사육기술 개발에 힘써 농가 소득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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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원주시 시민정보화교육 3,300명 수료
원주시는 무료로 실시하는 시민정보화 교육에 대한 시민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아 매년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정보화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0년 건강문화센터 5층에 있는 시민정보화교육장과 읍․면정보이용센터 에서 컴퓨터기초, 문서작성, 엑셀, 파워포인트 등 7개 과정의 정보화교육을 실시하여 3,300명의 시민이 무료로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만족도에 대해 설문조사 결과 90%이상이 매우 만족하였다는 의사를 표시하고 연중 2~3회 이상 교육 받기를 희망하고 있다
한편 시에서는 2011년에도 계속 정보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매월 15일 원주시 홈페이지(정보화교육)에 신청하면 된다.
정보화교육은 7개과정(일반기초, 문서작성, PC활용, 미니홈피만들기, 이미지편집, 엑셀, 파워포인트)으로 과정에 따라 2~3주간 하루 2시간씩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비와 교재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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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모든 인쇄물에 ‘글자가 소리로’ 바뀌는 시스템 도입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2011년부터 구와 산하기관에서 발행하는 모든 소식지 및 홍보책자, 정기간행물 등에 실리는 글자를 소리로 들을 수 있는 ‘음성변환 2차원 바코드 생성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지난 4일(화) 밝혔다.
구는 시각장애인 중 전체의 2.4% 정도만이 점자를 사용하며, 당뇨 합병증 등으로 중년에 시력을 상실한 경우에는 점자를 배우기조차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음성변환 2차원 바코드 생성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활자를 통한 정보 접근이 어려운 노인들에게도 새로운 정보 전달매체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됐다.
음성변환 2차원 바코드란 가로․세로 14mm의 바코드에 약600여자의 문자를 기록하고 광학장치로 인식하여 음성으로 변환할 수 있는 체계로, 해당 지면의 내용을 음성으로 압축․저장한다.
바코드를 소식지나 홍보책자 등의 지면 상단에 표기한 후 이 곳에 휴대용 스캐너인 음성출력기 보이스아이를 갖다대면 저장된 내용이 음성으로 변환돼 소리로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이 구청에서 발행하는 각종 인쇄물 뿐 아니라 구립 복지관, 구립 어린이집, 마포아트센터,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구 산하기관에서 발행하는 모든 인쇄물까지 적용됨으로써 사회복지시설과 문화체육시설 등 각 기관은 2,20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시각장애인 등 가정에 휴대용 스캐너가 없는 경우에는 망원동 점자도서실(☎ 338-0180)에서 기계를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다. 1회 대여로 3개월까지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서강․공덕․합정․성산2동 4개동 주민센터 및 구청 종합민원실(2층)에 비치되어 있는 음성출력기 보이스 아이를 이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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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장호 어촌체험마을 관광명소로 ‘각광’
아름다운 항구와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빼어난 풍경으로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삼척시 장호마을이 어촌체험마을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해 장호 어촌체험마을을 다녀간 방문객수는 12만3천명으로 2009년과 대비해 2배 이상인 6만2천명이 늘어났고, 체험객수도 3천명 증가한 2만3천명으로 그 수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 체험마을 운영과 관련한 관광소득도 12억7천6백만 원(체험소득 1,066 간접소득 210)으로 재작년에 비해 무려 1억8천5백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매년 7월말에서 8월초까지 열리는 장호어촌체험축제도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등 유명세를 더하는데 한몫하고 있다.
삼척 장호 어촌체험마을은 강원도 내 8개 어촌체험마을 중 동해안 1호 어촌체험마을로 2003년 조성되었으며, 2007년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어촌체험마을 선정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체험행사로는 고동잡이체험, 투명카누생태체험, 바다래프팅,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맨손물고기 잡기, 바다열차생태체험 등이 있다.
삼척시는 앞으로 장호항과 용화항 사이에 해상로프웨이를 설치하고 유람선을 운항하면 인근 해양레일바이크와 연계해 최고의 해양관광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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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해양레일바이크의 하얀 풍경
하얗게 내린 눈이 만든 설경사이를 해양레일바이크를 타고 달리고 있다. 새하얀 레일을 따라 펼쳐지는 겨울풍경에 감동이 소복소복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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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 204명 선발
춘천시는 올해 산불예방과 초동진화에 투입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을 각각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전문진화대원 84명과 산불감시원 120명이다.
지원자격은 산불예방 및 진화 작업에 지장이 없는 신체 건강한 사람이며, 저소득층 및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은 선발 시 가점이 부과된다.
근무기간은 2월1일~ 5월 15일까지이다.
근무지는 시 산림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배치되어 산불방지 홍보, 산불예방활동, 산불진화, 뒷불감시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보수는 전문진화대원이 1일 4만2천원, 산불감시원은 1일 3만6천원선이다.
접수는 10일,11일 이틀간 시 산림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응시자는 오는 13일 송암스포츠타운 종합운동장에서 체력시험을 치르게 된다. 문의 산림과 250-4705, 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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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건강교실」 운영
광양시 도시보건지소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예방 및 관리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사망, 장애를 감소시키 위해 1월 3일부터 28일까지 주 5회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건강교실」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5회 운영하며, 최근 우리나라의 식생활 서구화, 사회경제적 발전 및 고령인구의 증가 등으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국민 전체 사망의 26.1%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올바른 건강지식과 질병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실시하게 된다.
광양시는 평생을 두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심뇌혈관질환의 조기발견으로 심근경색증, 뇌졸중의 발생, 사망 및 장애를 최소화 하고자 이동건강교실을 통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검사 등 성인병 기초건강체크는 물론 체크 결과 건강 위험자는 개인별 상담 및 교육 등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시보건지소 관계자는 “맞춤형 이동건강교실을 통해 건강관리가 취약한 65세이상 어르신들이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여 여러 가지 합병증을 예방하고 개개인의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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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산너울 마을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선정
서천군은 판교면 등고리 산너울 마을이 환경부가 선정하는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자연생태우수마을은 환경부가 지역주민의 자연환경보전 의식함양 및 자연자산의 자율적인 보전__관리를 위해 전국에서 자연생태가 뛰어난 지역을 선정하는 제도로 3년간 지정돼 관리된다.
또 군은 이번 지정으로 자연생태마을 보전활동비 3천만 원을 지원 받게 됐다.
준공 전부터 전원 마을의 모델로 전국적 관심을 불러 모았던 산너울 마을은 판교면 등고리 일대 3만㎡에 지난 2006년부터 3년간 69억여 원을 투입해 조성했으며, 지난해 3월 준공해 현재 34가구가 모여살고 있다.
산너울 마을은 공동체 마을로 자체 규약을 갖고, 자치위를 구성해 운영을 자체적으로 결정하며, 공동농장 운영과 다목적실, 게스트 하우스, 복지문화관 등을 갖추고 공동체 전원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산너울 마을은 지속가능한 삶을 지원키 위해 생태적(지형보전, 친수환경)으로 조성됐으며, 태양열__태양광 에너지 시스템을 갖춰 난방비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또 빗물을 활용하고, 상__하수도를 재활용하는 등 친환경적 운영을 통해 자연 속에서 불편함 없이 전원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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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든든한 수호천사 있어 폭설 걱정 없어요”
폭설과 한파로 곳곳이 얼어붙은 가운데 직접 제작한 작업기를 이용해 제설에 나서고 있는 주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남군 북일면 방산리 송홍섭씨(45세). 송씨의 지역 사랑은 겨울철 눈과 함께 시작된다.
해가 뜨기 전인 이른 새벽부터 꽝꽝 얼어붙은 도로 위를 누비며 눈과 얼음을 치우느라 벌써 며칠째 만사를 제쳐두고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다.
송씨는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기를 직접 제작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게차에 커다란 삽 모양의 장비를 앞에 부착한 송씨의 제설기는 이번처럼 폭설이 내린 현장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많은 양의 눈이 내려도 단시간에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할 수 있어 현장에서도 가장 환영받는 기계이다.
눈이 오면 어김없이 시작되는 송씨의 제설작업은 벌써 5년째이다.
특히 해남읍에서 북일면으로 넘어가는 두륜산 자락의 험한 고개인 오소재와 쇄노재는 눈이 오면 사고의 위험이 높지만 해마다 계속돼 온 송씨의 제설작업 덕분에 안심하고 지날 수 있다. 올해는 제설기를 한대 추가로 제작해 아들과 함께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어, 부자가 함께 재를 넘나들며 작업하는 모습 또한 주민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훈훈한 광경이다.
북일면에서 공사자재 판매업을 하고 있는 송씨는 “눈이 올때마다 고립되고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까 싶어 기계까지 제작하게 됐다”며 “제설작업 후에 안전하게 운행하는 차량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쁠 따름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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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신바람 행정’ 펼쳐
안성시는 2010년 시의 역점시책인 ‘친절행정’, ‘시정아이디어 행정’, ‘시정추진 우수‘ 3개부문에 대하여 우수자를 발굴하여 시상했다.
시는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시정추진 으뜸왕 3명, 친절왕 3명, 제안(아이디어)왕 3명 등 9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민선 5기 출범 이후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친절과 아이디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행정, 섬김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에 대해 평가 했다.
그동안 안성시는 ‘전국 최고 친절도시 만들기’ 프로젝트에 착수하여, 단계별로 행동 변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친절 마인드를 트레이닝 해 왔으며, 변화하는 공무원의 다짐을 상징화한 ‘스마일 친절뱃지’를 전 직원 착용과 함께 부서 1일 도우미 운영 등 친절 행정의 촉진제로 활용하여 ‘시민만족을 위한 친절한 안성시 만들기’ 시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아이디어만이 살길이다’라는 목표아래 공직자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되어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기 위해 민선 5기 초기인 지난 7월부터 매월 본청 및 읍면동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전략 회의를 개최하여 총 228건의 아이디어가 창출되어 시정에 반영하는 등 민선5기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동력으로 삼아왔다.
시는 1차, 2차 공정한 심사 기준을 원칙으로 엄격하게 평가 하였으며, 평가결과 시정추진 으뜸왕 대상은 환경과 박종도 팀장(환경6), 친절왕 대상은 주민생활지원과 장창호 주무관(사회복지8), 제안(아이디어)왕 대상은 안성3동 남기성 팀장(농업6)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선정된 대상자에게 지난해 종무식 시 트로피와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 20만원의 상품권이 수여하였으며, 실적가점, 국내외 여행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였으며, 2011년에도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므로써 신바람 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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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장, 시책업무추진비 절약하여 이웃돕기 실천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31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가정위탁아동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황은성 시장이 시책 업무추진비를 절약하여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가정위탁아동 3명에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전달하게 되었다.
장학금을 받게된 학생들은 ‘아르바이트를 하고는 있지만 등록금을 마련하는게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시에서 장학금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
황은성 시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생활하여 안성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황은성 시장은 인재양성 교육분야에 적극 관심을 갖고 재단법인 안성시민장학회를 설립․운영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과 우수한 학생들 모두 마음놓고 공평하게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 한해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원년의 해로 삼고 안성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인재양성 교육분야에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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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11 공공근로사업 시작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실업자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11년도 공공근로사업』을 새해 1월 3일부터 시작했다.
2011년도 공공근로사업은 총 4단계로 나누어 추진하게 되는데 지난 12월 접수된 200여명의 신청자 중 정부의 지침에 따라 선발된 40명의 인력으로 1월 3일부터 제1단계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1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공공근로자와 감독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발대식에서 공공근로사업의 취지와 사업내용 설명 및 겨울철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했다
2011년도 공공근로사업은 총 4단계로 나누어 추진하게 되는데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의 하남시민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며, 각 단계별 근무기간은 약3개월이고 모집인원은 40명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