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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친환경미나리 출하
대구의 명산 팔공산 자락의 신선한 바람과 깊은 바위틈에서 뽑아 올린 맑은 물로 재배된 팔공산 미나리가 시민들에게 웰빙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동구청에서 사업비 지원과 농업기술센터 및 공산농협 기술지도로 2004년부터 6년간 추진해 온 팔공산 친환경미나리가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지만 새봄을 알리는 팔공산 친환경 미나리가 2월 중순부터 본격 출하된다.
팔공산에는 동화사. 파계사 등 천년고찰과 어린이 체험농장, 주말농장 등 각종 시설이 산재해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봄나들이를 겸하여 동행하면 각 농가에서 제공하는 편의 시설에서 봄 내음과 함께 식사도 하고 푸근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주 재배지역(70여 농가)은 용수, 미대, 신무, 미곡동 일원으로 팔공산 순환도로변으로 판매가격은 한 봉지(1kg)에 8,000원이며 구입문의는 공산농협(☏053-981-8030)으로 연락하시면 판매가능 농가를 연결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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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15일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광양시는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와 2월 15일(화) 시청 상황실에서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성웅 광양시장과 나민찬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장은 광양시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철도 관광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광양시는 철도연계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관광편의 제공 및 연계 교통 운행 등 철도 업무에 적극 지원하고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관광자원 개발과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
철도공사 전남본부도 광양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 현 광양역사 활용과 신 역사 광양시 홍보・체험관 조성 등에 관해 광양시와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광양~일본 카페리 이용객의 40%이상이 수도권 관광객인 점을 감안하여 향후 카페리 특별 열차를 운행하고, 숙박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남본부에서 개발한 GLORY愛 티켓을 발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성웅 광양시장은 “카페리와 이순신대교, 엑스포 등 관광활성화의 호기를 맞이하여 관광을 신성장동력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관광조직을 팀단위에서 과단위로 확대 개편했으며 철도 수송 분담율을 8%에서 20%까지 향상시킨다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철도관광에 대한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민찬 본부장도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광양을 찾아올 수 있도록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 실질적인 경제유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동안 잠재되어 있던 관광자원을 활성화하여 관광을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시키려는 광양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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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폭설로 쓰러진 대나무
매시간마다 대나무에 쌓인 눈을 흔들어 세워보지만 계속내리는 눈에 결국은 고개를 숙여버린 대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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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어린이도서관 22일부터‘겨울방학 독서교실’운영
양평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층 기린반에서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11년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독서습관을 갖게 하고 올바른 독서태도를 길러 독서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는 등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다.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신문편집, 독서논술, 독후활동, 북아트, 독서 창의력 표현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17일까지 초등학생 3~4학년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도서관홈페이지(www.yplib.or.kr) 또는 어린이도서관(☎770-2758)에 전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성실히 참가한 수료 학생에게 수료증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어린이도서관에서는 다음달 22일부터 10주과정으로 ‘상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하며 접수는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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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청운 신론3리주민 2백만원 교육발전기금 전달
양평군 청운면 신론3리 박동진 이장은 15일 군수실에서 지역 인재 육성 및 교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2백만원의 교육 발전 기금을 김선교 양평군수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신론3리 주민들이 정성껏 마련한 마을자체 기금 가운데서 전달한 것으로 박동진 이장은 주민들의 땀방울과 뜻이 담긴 만큼 지역교육발전의 밑거름으로 쓰여져 지역에 인재들이 많이 양성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선진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발전기금 500억 조성을 목표로 확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15일 현재까지 172억8500만원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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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 운영
안성시는 최근 장기적인 경기 침체 및 구제역 등으로 다각적인 체납액 징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체납액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2010 회계 연도 폐쇄기를 맞아 오는 2월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징수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안성시의 체납액은 141억원으로 세무과 전 직원에게 1인 60체납자를 지정하여 징수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매일 체납자 개별 독려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0일에는 2층 상황실에서 책임징수 독려에 참여했던 직원들이 토론회를 열어, 체납 징수방법 및 행정제재 등 그동안의 사례들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체납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체납차량 영치단속반을 상시 운영하여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체납차량은 운행을 하지 못하게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고액체납차량은 강제 인도하여 공매처분 함으로써 자동차세를 체납하고는 차량운행이 불가능하다는 인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세무과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동안 부동산․급여압류,공매,예금압류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국민의 의무인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성실한 납부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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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딱 3일만”알차게
서천군은 올해 한산모시문화제를 6월 17일부터 3일간 개최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한산모시문화제 행사를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보통 4일에 걸쳐 진행했으나, 마지막 축제일이 월요일인 관계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이 현저히 적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시__군의 축제도 보통 일요일에 끝내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올해 제22회를 맞는 한산모시문화제는 ‘입자! 먹자! 신의 선물 한산모시’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 먹을거리 행사가 펼쳐진다.
모시문화제의 하이라이트인 모시 패션쇼와 저산팔읍 길쌈놀이 등 50여개의 다양한 이벤트 외에 다문화가정 패션쇼, 염색 모시등 밝히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또 대나무물총과 딱지치기,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등 옛것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도 준비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한산모시당구대회도 한산모시관 인근의 대형 체육관에서 국내 주요 스타급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열린 제1회 한산모시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는 당구 스타인 차유람과 김가영, 김경률, 최성원 등 국내 정상급 선수가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4,000여명의 선수 및 관람객이 대회장을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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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보건소, 치아 불소도포시술 전 주민으로 확대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치아 불소도포 시술을 전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술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해남군 보건소를 방문하여 1,100원의 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불소도포는 치아에 불소 겔(gel) 용액을 발라서 치아를 튼튼하고 충치에 강하게 해주는 방법으로 충치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중 하나로 40~70%의 충치 예방효과가 있다.
군은 지난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스케일링 350여명, 불소용액 양치사업 2,200여명, 불소도포 4,700여명 등 영유아ㆍ초ㆍ중등학생, 이주여성ㆍ노인 등 생애주기별로 불소도포 시술을 실시했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구강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민의 구강건강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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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를 위한 출산준비교실 운영
동두천시 보건소는 임신 20주이상의 관내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분만이나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 및 교육을 실시하여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준비된 출산이 되도록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출산준비교실은 3월 2일부터 시작하여 4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6주과정으로 운영한다.
출산준비교실은 임산부 요가를 배울뿐만 아니라 태교, 호흡과 스트레칭, 산전·후 우울증 관리, 분만의 과정 및 진통주기, 모유수유, 산후관리와 신생아관리, 임신중 구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비용은 무료이며, 편한바지와 필기도구만 준비하면 된다
출산준비교실 예약은 2월 15일부터 선착순 25명이며 모자보건실(☎860-3397∼8)로 전화나 방문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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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를 위한 마사지교실 운영
동두천시 보건소는 아기들의 질병예방과 성장발육을 촉진시키고자 생후 2~5개월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마사지 교실을 준비하고 있다.
마사지교실은 3월 7일부터 시작하여 3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4주과정으로 운영한다.
마사지는 신체 여러 부위를 터치해주는 피부접촉을 통해 감각능력이 발달하며 소화, 배설능력, 순환기와 호흡기능이 향상되고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주고 또 한번 배우면 아기가 자라는 동안 지속적으로 마사지를 해 줄 수 있어 효과적이다.
이에 보건소는 마사지 오일을 사용하여 아기의 얼굴, 가슴, 배, 팔, 등, 다리등 신체부위별 마사지법과 마사지에 따른 효능과 장점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이때 사용하는 마사지오일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시 육아와 관련된 상담도 할 수 있으며, 교육에 참여하는 동안 아기 보호자들 서로가 아기를 키우며 갖게되는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도 갖는다.
마사지교실 예약은 2월 15일부터 선착순 25명이며 모자보건실(☎860-3397~8)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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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이젠 우체부아저씨가 배달합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주민들의 여권발급에 따른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우편배달서비스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해남우체국과 ‘맞춤형 계약등기’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1일부터 여권신청 다음날 배달하는 여권택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계약등기제도는 여권, 신용카드,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등 분실시 범죄에 악용되거나 수취인 또는 관계자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중요서류를 우편물 접수에서 배달까지 특별 취급하여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달하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여권발급 신청과 수령을 위해 군청민원실을 2회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해소하고 시간과 경비가 절약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여권등기 발송 시 각종 군정홍보물을 함께 동봉해 군정에 대한 홍보수단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 2010년 외교통상부장관으로부터 여권발급 대행기관으로 선정되어 2010년 3천6백건의 전자여권을 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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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Andong』 정월대보름행사
신묘년 한해 풍농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것은 물론, 구제역으로 얼룩진 시름과 액운을 모아 달집에 태움으로써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2월 17일(목) 오후 2시부터 낙동강변 둔치에서 시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민속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 민예총안동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신밟기, 윷놀이대회, 팔씨름대회, 연날리기, 쥐불놀이 등의 민속놀이와 오곡밥, 약밥, 안동식혜, 부럼깨기 등의 전통음식체험, 축산농가를 돕기위한 축산물 무료시식코너, 농특산물한마당잔치, 달집태우기, 소원쓰기, 기싸움, 농심줄꼬기 행사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함께 진행된다.
먼저 풍농을 기원하는 행사인 지신밟기가 오전13시30분부터 흥과 축원을 기원하는 가운데, 14시부터 행사장에서 읍면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윷놀이와 팔씨름 대회, 한해의 재액을 멀리 날려 보내는 연날리기 대회가 행사장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특히 아이들의 동심놀이인 팽이치기, 제기차기, 쥐불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떡메치기, 오곡밥, 부럼깨기, 귀밝이 등 보름음식 체험 및 축산농가를 돕기 위한 소고기, 돼지고지 등 축산물 안심하고 먹기 무료시식회,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소원쓰기 코너가 행사장 곳곳에 마련 정월 세시풍속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옛날 짚이나 솔가지 등을 모아놓고 보름달이 떠오르기를 기다려 달집을 태우며 피어오르는 연기와 더불어 달을 맞이했던 풍속을 재현하여 보름달이 떠오르는 시각에 맞춰 참석한 모든 이들의 소망을 담아 기원제를 올리고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로 대보름행사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특히 이번 달집태우기는 지역에 불어 닥친 구제역이란 액운을 소멸시키고 침체된 지역분위기를 일신하여 품격 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 안동을 이루기 위한 『Again Andong』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으로는 구제역으로 얼룩진 지역의 민심을 추스르고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달집의 규모를 확대하고 풍등을 추가하였으며, 전통문화행사를 통해 『Again Andong』의 시발점으로 삼고자 『번개시장』운영으로 농산물 반값 판매와 농축산물 무료시식회를 확대하여 지역경제회생을 위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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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문화재 방재의 날’ 합동 소방훈련
고양시(시장 최성)는 2011년 제1회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관내 소재한 중요 목조문화재 월산대군사당(문화재자료 제79호), 고양향교(문화재자료 제69호)에서 고양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재 방재의 날’은 숭례문 화재(2008년 2월10일)를 문화재 사랑의 날로 승화시키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대비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지난 2월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실시된 소방훈련에는 고양시청, 덕양구청, 고양소방서, 문화재 관련자 등 유관기관에서 약 50여명과 소방차 13대가 동원되어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문화재 안전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 도모, 봄철 산불발생 위험 증가에 따른 산불진압훈련, 목조 문화재의 체계적ㆍ효과적인 화재진압 강구, 유관기관 공조체제 강화를 통한 현장 지휘체계 확립 등에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훈련 종료 후 강평을 통하여 “오늘과 같이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하여 문화재를 화재로부터 보호하고 숭례문처럼 우리의 귀중한 문화재가 소실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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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PC 절전모드 활용으로 에너지 크게 절감
원주시에서는 그린IT 추진을 위해 직원 업무용 PC 1,500대에 기설치 되어 있는 절전모드를 활용하여 점심시간이나 출장 등 직원이 PC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자동으로 PC와 모니터 전원이 차단되도록 설정하여 연간 117,000KWh의 전기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절전모드 설정은 PC의 기능 중 전원옵션 기능을 활용하는 것으로 별도의 예산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설정방법은 전원옵션 화면에서 전원구성표의 최소전원관리를 선택하고 모니터 끄기, 시스템 대기모드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가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사업으로 PC가 설치되어 있는 직장이나 가정에서도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절전모드를 설정하여 줄 것을 희망한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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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중원구, 지방세 전문분석관 ‘솔트’운영하기로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정중완)는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세와 지역경제를 분석하는 태스크포스팀인 ‘솔트(SALT, Special Analysts of Local Tax)’를 오는 17일 결성·운영하기로 했다.
다년간 세무행정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세무과 7급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전문분석관은 1년 동안 팀 내에 운영하고 있는 지방세법, 세정서비스 개선사항, 세입분석 및 세수영향, 지역경제동향 등을 연구하고 매분기 분석관 전체 회의에서 연구 과제를 발표하고 토론한다.
전문분석관이 연구 분석한 내용들은 실무자간 세부토의를 거쳐 업무에 반영하고 법과 제도 개선사항 등 장기적 과제들은 상위 부서에 전달하는 노력을 기울게 된다. 이와 같은 과정은 시민에게 보다 나은 편의 제공과 시민이 행복한 세정 운영을 목표로 한다.
중원구 관계자는 “솔트가 시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결성된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운영에 박차를 가해 시민에게 도움 되는 세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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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판교공공시설물 하수도시설 점검
성남시는 철저한 판교시설물 인수 인계를 위해 오는 17일 오후 2시 이재명 성남시장이 직접 시설물 점검에 나선다.
이 시장은 이날 관계공무원 13명과 함께 판교 공공시설물 가운데 우수관로 시점인 판교 원마을 상록아파트 807동 앞부터 우수관로 종점인 판교중학교 지점까지 68㎞ 구간의 하수도 우수관로 현장을 확인·점검한다.
이를 위해 우수관로가 시작되는 시점의 맨홀로 들어가 오수와의 오접, 하수도 역구배 등을 점검하며, 점검 시 발생되는 문제점 등은 하자보수 완료 후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꼼꼼히 시설물을 살펴 아무런 문제점이 없는 공공시설물 인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판교택지개발지구는 착공 7년만인 지난해 12월 LH구간 2공구가 준공됨에 따라 성남시는 상·하수도, 교통시설물, 공원 등 시설물 인수 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하수도 분야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시 공무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판교기반시설 바로알기 시민모임 등 10명이 참여해 판교기반시설물 인수를 위한 점검에 나서고 있다.
판교택지개발지구내 하수도 시설은 오수관 98㎞, 우수관 68㎞ 시설물이 시설돼 있으며, 사람이 들어가 현장 육안 점검 할 수 있는 우수박스는 실사를 나가 점검하고, 원형관로인 오·우수관은 전구간 CCTV를 촬영해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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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 6대를 공매한다
춘천시는 지방세 체납으로 인해 압류한 차량 6대에 대해 온라인으로 공매한다고 14일 공고했다.
이번 공매차량은 아반떼, 레간자, 레토나. 소나타, 매그너스 등으로 차량 평가액은 40만원에서 280만원까지 다양하다.
공매참여는 2월14일~24일까지 시 위탁업체인 오토마트 홈페이지(www.automart.co.kr)에서 입찰서를 작성 입찰보증금을 납부하면 된다.
낙찰은 매각예정가액 이상으로 입찰한 사람 중 최고가액을 제출한 사람으로 2인 인상일 경우 먼저 입찰가를 제출한 사람으로 낙찰된다.
압류차량 공매대상은 △아반떼오토메틱(1997년식/40만원) △레간자(1999년식/40만원) △아반떼(1996년식/20만원) △레토나(2000년식/90만원) △EF쏘나타(2002년식/280만원) △매그너스(2002년식/1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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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물 디자인 등록 사업 추진, 춘천시만의 차별화된 도심 경관 가꾼다
춘천시만의 차별화된 도심 경관을 가꾸기 위해 공공디자인 등록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해부터 특허청에 공공디자인 시설물 등록 출원을 추진, 최근 버스 승강장, 환경미화원 근무복 등 2건의 디자인 등록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도내 자치단체 중에서 공공시설물에 대한 디자인등록이 이뤄지기는 춘천시가 처음으로 이번 디자인 등록으로 다른 도시에서는 따라 할 수 없는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디자인 등록이 이뤄진 2건 외에 배전함, 쓰레기통, 버스승강장(농촌형), 주차관리소, 관광안내소 등 5건의 공공디자인도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에 등록이 완료된 버스승강장(도시형)의 경우 춘천시의 디자인 컨셉인 ‘낭만도시’에 맞춰 브라운 계열을 주색채로 정해 감성, 미래, 자연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등록 디자인은 현재 신설되는 승강장에 적용되고 있다.
시는 올해도 자전거보관대, 펜스, 택시 승강장 등의 후속 디자인 등록 출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분야별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을 올 8월까지 마련, 각종 공공개발 사업에 적용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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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계속되는 눈 폭탄에 그칠 줄 모르는 제설작업 ‘총력’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여 무채색으로 변한 삼척시의 눈과의 사투가 끝을 모른 채 밤낮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m10cm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온 시내가 눈 폭탄에 파묻힌 삼척시는 제설을 미처 끝내기도 전에 또다시 40cm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이면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밤낮 없는 제설작업에 젖 먹던 힘까지 다하고 있다.
하루사이 근덕 46㎝, 동지역 41㎝, 노곡 41㎝, 미로 40㎝의 눈이 더 쌓이면서 지금까지 누적 적설량은 최대 미로가 174㎝를 기록했고, 가곡 169㎝, 동지역도 155㎝의 엄청난 눈으로 도시기능이 마비됐다.
삼척시는 시가지 주요도로 및 간선도로에 제설장비 379대와 공무원 820명, 군인 1,100명, 경찰 310명, 소방서 155명 등 총 3,585명의 사상 초유의 인력을 투입하고 있지만 도로에 방치되어 꼼짝달싹 못하는 차들과 산처럼 쌓인 엄청난 양의 눈덩이를 공터에 옮겨야하는 이중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금까지 제설에 투입된 자재만도 모래 800㎥, 염화칼슘 87ton, 소금 5ton이 소요되었다.
새벽까지 이어지는 제설작업에도 불구하고 치워도 치워도 금세 쌓이는 눈 세례에 제설의 달인인 삼척시의 피해액도 눈덩이처럼 불어나 현재까지 3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현재까지 상가 7동, 비닐하우스 29동, 농업시설 8동, 어선 10척, 축사 11동, 가축 2건 등 농업시설물을 비롯한 주택 및 공공시설물 등 80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또 눈을 치울 겨를도 없이 계속 퍼붓는 폭설에 노곡면 2개리에 24가구에서 33명이 고립된 채 제설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삼척시의회는 폭설에 따른 피해보상과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영동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지난 14일 행정안전부와 강원도에 건의했다.
삼척시는 전 직원이 하루 종일 눈을 치우느라 업무는 올 스톱 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제역에 이은 연이은 재난으로 계속되는 24시간 비상상황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원덕읍, 하장면, 가곡면 등 시내와 거리가 먼 직원들은 며칠째 집에 가지 못한 채 읍면사무소에서 거주하며 비상제설 작업을 하는 등 전쟁 상황을 방불케 하고 있다.
자매도시인 성남시가 덤프트럭 13대와 인력 19명, 염화칼슘 65ton을 지원해 14일 오전부터 고립된 마을진입로의 제설작업을 도왔고, 이밖에도 서울시 성북구와 성동구, 인천시 연수구, 충주시, 제천시, 원주시, 화천군에서도 장비와 물품을 지원해 신속한 복구 작업에 동참하는 등 제설지원단이 속속 파견되어 복구에 속력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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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영유아 보육료 전액 지원 확대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2011년 3월부터 영유아 보육료 전액지원 대상자를 대폭 확대실시하여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부모의 비용부담을 대폭 완화시켜 줄 전망이다.
구에 따르면 만 0~4세아 보육료 전액지원 대상이 2010년 영유아가구 소득하위 50%이하에서 금년에는 소득하위 70%이하까지 확대돼 소득인정액 4인가구 기준으로 480만원(2010년 436만원)이하 가구는 보육료를 전액 지원한다.
만 5세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소득하위 70%까지 전액 지원되며, 맞벌이 가구의 보육료 지원을 확대하기 위하여 소득인정액 계산 방식을 개선, 부부합산소득의 25%를 감액하여 소득인정액이 소득하위 70% 이하에 해당되면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다문화가정 영유아의 어린이집 접근성을 높이고 언어 및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만5세 이하 다문화가정 영유아 가구는 부모의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보육료를 전액지원 한다.
3월부터 적용되는 보육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하며, 현재 보육료 지원을 전액 또는 일부(30%, 60%)만 지원 받는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3월부터 보육료를 전액지원 받을 수 있다. 문의사항은 가정복지과 저출산보육팀(☎3153-890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