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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립도서관,‘오디오북’ 서비스 실시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군민들의 독서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공급하고 있다.
해남군립도서관에 따르면 성우의 실감나는 음향효과와 함께 들을 수 있는 획기적인 오디오북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디오북 서비스는 기존의 눈으로 보는 형식의 전자책서비스에 이어 드라마형식으로 들려주는 신개념의 '듣는 책' 서비스이다.
‘듣는 책’오디오북 웹서비스는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안데르센, 삼국유사, 이솝우화를 스트리밍 서비스로 직접 듣기도 가능하고, 개인컴퓨터에 MP3파일로 다운로드까지 할 수 있다.
특히 안데르센동화는 2개언어(한글, 영어)로 구축되어 있어 어학학습에도 큰 도움이 되고, 다운로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MP3, PMP 기기에 다운로드하여 출퇴근길과 장시간 이동시간에 유익하게 활용 할 수 있다.
책 읽기 싫어하는 어린이, 눈으로 읽기가 어려운 노인과 시각장애인, 유치원생에게도 책을 쉽게 접하게 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이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남군립도서관 독서회원에 가입하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오디오북, 전자책, 학습컨텐츠 등을 언제 어디서나 해남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haenam.go.kr)에서 원하는 자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최근에 책 읽는 스타일이 많이 변화되고 있어 전자책도 많이 구축하였고, 독서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시간부족을 이유로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바쁜 현대인들이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오디오북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며 많은 이용을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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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립도서관,‘오디오북’ 서비스 실시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군민들의 독서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공급하고 있다.
해남군립도서관에 따르면 성우의 실감나는 음향효과와 함께 들을 수 있는 획기적인 오디오북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디오북 서비스는 기존의 눈으로 보는 형식의 전자책서비스에 이어 드라마형식으로 들려주는 신개념의 '듣는 책' 서비스이다.
‘듣는 책’오디오북 웹서비스는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안데르센, 삼국유사, 이솝우화를 스트리밍 서비스로 직접 듣기도 가능하고, 개인컴퓨터에 MP3파일로 다운로드까지 할 수 있다.
특히 안데르센동화는 2개언어(한글, 영어)로 구축되어 있어 어학학습에도 큰 도움이 되고, 다운로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MP3, PMP 기기에 다운로드하여 출퇴근길과 장시간 이동시간에 유익하게 활용 할 수 있다.
책 읽기 싫어하는 어린이, 눈으로 읽기가 어려운 노인과 시각장애인, 유치원생에게도 책을 쉽게 접하게 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이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남군립도서관 독서회원에 가입하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오디오북, 전자책, 학습컨텐츠 등을 언제 어디서나 해남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haenam.go.kr)에서 원하는 자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최근에 책 읽는 스타일이 많이 변화되고 있어 전자책도 많이 구축하였고, 독서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시간부족을 이유로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바쁜 현대인들이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오디오북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며 많은 이용을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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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공공도서관 서비스 업그레이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24시간 무인 도서 대출ㆍ반납 서비스인 ‘책단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더욱 편리하게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책단비서비스’는 지난 2008년 은평구립도서관과 증산정보도서관이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는 도서배달 서비스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하철역ㆍ공공도서관 등에 무인 자동예약대출기를 설치해 원하는 도서를 원하는 곳에서 언제든지 빌려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책단비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공공도서관에 회원으로 우선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회원은 누구나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 홈페이지나 스마트폰을 통해 검색ㆍ신청한 후 원하는 자동예약대출기를 통해 원하는 시간에 빌려갈 수 있다. 자동예약대출기를 이용해 반납도 언제든지 가능하다.
도서관 서비스에 목말라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촉촉한 단비가 되겠다는 뜻의 ‘책단비서비스’를 스마트폰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함으로써, 변화된 정보통신 환경에 부합하는 공공도서관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한편, 은평구립도서관은 올해 경영관리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경영정보시스템(MIS ;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을 구축해 이용자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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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구, 대기질 개선에 총력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임용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도로 물청소를 확대하고 공사장 비산먼지와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고양시 관내 대기오염측정소는 마두동, 정발산동, 행신동 등 3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마두측정소와 정발산측정소의 경우 2010년도 미세먼지 농도는 연평균 63~64㎍/㎥로 환경기준(50㎍/㎥ 이하)을 초과하고 있다. 한편, 미세먼지는 자동차 배출가스에서 주로 배출되고 도로나 공사장의 흙먼지와 황사에도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다.
구는 도로변의 흙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노면청소차 3대와 살수차 2대를 운행하고 있다. 또 공사장의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건조기에 집중 점검을 실시하는 등 공사장 환경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배출가스(매연)와 공회전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월 1회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금년에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기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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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실천하는 기부천사 하남서울안과!!’
하남시 덕풍동에 소재하고 있는 ‘하남서울안과’(원장 김종인)는 쌀 20kg 15포, 라면 22박스(100만원 상당)를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고 4일 시에 기탁했다
김종인 원장은 병원 경영도 넉넉하지는 않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나누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하남서울안과는 매월 시와 덕풍3동 주민센터에 라면 22박스와 쌀 15포를 기탁하고 있어, 말없이 묵묵히, 말보다는 행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은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시에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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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하광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가져
하남시는 하광상공회의소(회장 백남홍) 주관으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계 인사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신묘년 새해 15만 시민의 화합된 힘을 한데 모아『시민중심의 웰빙도시 청정하남』건설을 위한 시정의 비전제시와 희망을 함께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는 백남홍 회장의 인사와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교범시장 및 문학진 국회의원, 홍미라 시의회의장의 인사에 이어 새해를 기념하는 기념떡 절단식과 양인석 문화원장의 건배제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교범 시장 인사말에서 시민과 약속한 무상급식․ 지하철5호선연장, 물류단지, 기초시설지하화 사업, 하남위례길 등 공약사항을 성실히 실천하여 15만 하남시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신뢰․소통․화합하는 하남’을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김문수 도지사, 백남홍 회장, 이교범 시장, 문학진 국회의원, 홍미라 시의장도 보금자리, 기업 등 현안사항을 여․야의 당 차원을 넘어 함께 노력하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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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에게 훈훈한 사랑 ‘죽’ 지원
안성시무한돌봄센터에서는 지난 5일 관내 위기상황에 놓인 44가구에게 가정으로 죽을 배달하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고령과 장애로 인해 음식섭취가 어려운 가구, 중한 질병 및 부상을 가진 단독세대, 극한 위기상황으로 인해 식사 준비 및 정리가 어려운 가구에게 죽을 지원하며 이웃의 관심과 사랑으로 삶의 의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고령으로 인해 섭취가 힘든 어르신, 질병으로 인해 어려운 가구, 다양한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안성시노인복지관, 안성시 보건소, 동부․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 함께하여 안성시 위기가구를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 수행하는 보기 좋은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아플 때, 힘들 때, 우리나라의 어머니들께서 자식에게 죽을 만들어 준 것처럼 배달된 죽은 본사랑재단과 본아이에프(주)에서 지원해주어 마음을 훈훈하게 해 준 것이다. 이 날 전달받은 조모씨(79세, 원곡면)씨는 ‘이가 안좋아서 먹기 힘든데 따뜻한 죽을 전해줘 며느리보다 낫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안성시무한돌봄센터는 2010년 3월 개소한 이후 동부, 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다양한 위기상황에 놓인 위기가구의 사례관리 업무를 전담하면서 복지자원과 연계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전달해 잔잔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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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락앤락 입지지원 시스템 가동
안성시가 지난 5일 T/F팀 회의를 갖고 락앤락 입지 지원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주)락앤락이 입주하게 될 지문산업단지의 승인신청서가 지난 12월 27일에 접수됨에 따라, 안성시장을 단장으로 부단장을 부시장으로 하고 17개 관련부서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원 대책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반 인허가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미연에 방지하여 2013년 1월부터 공장이 가동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하였다. 특히 타 기관의 권한사항인 경우 과장급 이상의 공무원이 직접 담당자를 찾아가 안성시의 숙원사업임을 설명하고 최대한 협의를 이끌어 내기로 뜻을 모았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BUY 안성’ 정신이다. 기업들은 계속해서 안성의 문호를 두드릴 것이다. 그에 대비하기 위해서 경영마인드를 갖추고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아울러 락앤락 입지 지원에 관해서는 차질없이 강력히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해 11월 29일 (주)락앤락과 투자액 800억원, 고용창출 효과 800명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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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성 안성시장 새해 읍면동 방문 직원격려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4일부터 관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황시장은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올 한해도 시민들에게 보다 행복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시장은 ▷안성시에서 최우선으로 펼치고 있는 시민을 위한 행정을 위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절 할 것, ▷시민들에게 공감과 소통을 통해 시민과 친밀감을 가질 수 있도록 겸손 할 것, ▷모든 행정은 현장행정위주, 민원해결을 위해 신속한 처리로 시민들에게 소통과 대화를 통해 ‘시민 섬김 행정’을 성실히 실천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올 한해 시정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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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포천시 평생학습 행복도시 조성 힘찬 출발 !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새해를 맞아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늘 열려있는 배움터! 포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600년 전통 선비의 고장 포천시가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뜻 깊은 해로 도약하는 목표를 세우고 힘찬 출발을 시작해 큰 기대가 되고 있다.
포천시의 “2020 평생학습 추진전략 및 목표”는 전 생애에 걸친 학습을 통한 자아실현, 지역단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적자원 육성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도시경쟁력 제고, 지역주민간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사회적 통합 증진, 주민의 주체적 참여와 조화를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에 목표를 두고 사업을 연차적 사업계획에 맞춰 역점적으로 집중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를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아 ‘2020년 시민모두가 함께 평생학습도시’를 열어가고자 다양한 신규 특수시책 및 프로그램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금년을 평생학습 도약기로 정하고 경기도와 협력해 “평생학습 e-배움터 홈런”을 연중 운영하고, 시민이 중심이 되고 주인공이 되는 “경기과학축전 및 제1회 평생학습 & 주민잔치 한마당 큰잔치”를 4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특성화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함은 물론 학습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장자마을 행복학습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친사회 행동 기술교육으로 “더불 학교” 지원, 군인 및 군인가족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솔저 비전스쿨” 운영, 일자리와 연계한 “평생학습 전문강사 양성과정”과 “다문화가정 독서 도우미 양성과정”운영으로 관내 우수한 인적자원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습자가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강좌를 서비스 받을 수 있는 “365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 배달제”로 평생학습 활성화 기여, 경기북부의 평생학습 거점도시로 도약하고자 포천시평생교육진흥센터 건립추진, 특성화된 평생학습마을을 매년 1개씩 지정 및 확대운영 예정, 배움․만남․소통의 장이 되는 평생학습공원을 조성하는 등 2020년까지 1인 1학습 시대를 열어가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집중 투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을 초청한 가운데 ‘2020 평생학습 및 교육도시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바 있어 이를 기점으로 삼아 평생학습 교육도시 조성에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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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외교의 긍지, 고양 홈스테이 호스트 모집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임용규)는 시를 방문하는 외국인 게스트를 위해 숙박과 고양시 명소탐방의 기회를 제공할 홈스테이 호스트를 모집한다.
호스트는 홈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외국인에게 방을 제공해 주는 집 주인으로, 이들은 고양시와 한국가정의 안방문화를 대표하는 민간외교관이라고 할 수 있다.
등록 자격은 고양시 거주 시민이면서 가족 중 한명이라도 기본적인 외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가정으로 외국인에 대한 열린 마음만 소유한다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참여 할 수 있다.
모집은 연중 수시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고양시 홈스테이 안내 및 호스트 신청은 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회원가입 후 간단한 가족사항 및 자기소개만 기재하면 바로 호스트로 등록된다.
구 관계자는 “민간외교관으로서 외국인과 함께 문화 및 역사 체험도 할 수 있고 특히, 초ㆍ중ㆍ고교 학생이 있는 가정이라면 평생 잊지 못할 외국 청소년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 홈스테이는 지난 2002년 도입이후 연간 총 76회, 128개국 1,826명의 외국인이 방문, 호스트 928가정이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등록된 호스트는 303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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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신년‘새해 설계’
새로운 도청의 주인이자 경북 행정의 중심지로서 도시 전체가 역동적인 도시로 새롭게 변모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안동시는 민선 5기를 맞아 문화와 예술, 관광의 거점이자 살기 좋은 도시 구조를 만들기 위해 전통문화와 생태환경, 행정지식이 융합되는 韓문화 창조도시 만들기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안동의 미래 100년을 위한 민선5기는 3백만 도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명품도청을 건설해 경북북부지역 발전 동력을 마련하고 유교문화 산실인 안동을 경북북부 발전의 핵으로 육성키 위해 5천억 원이 투입되는 3대문화권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해 7월 1일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품격 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 안동’을 표방하며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출범 초기부터 경청과 소통의 열린 시정으로 매월 14일 ‘시민과 대화의 날’은 물론 25일 ‘소통의 날’을 추진해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529명의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 복지, 교육, 경제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의 현실감 있는 목소리를 청취했다.
권 시장은 “일 중심으로 조직체계를 개편하고 2011년을 실질적인 ‘행복 안동’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직접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감동을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를 살릴 유망 기업체를 적극 유치해 지역의 고용 창출과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교육도시 안동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교육전담부서를 신설해 인성과 학력을 겸비한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는 한편 학력신장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과 장학회 활성, 초중등 무료급식을 단계별로 확대하고, 천만 관광객 시대에 대비 시민들 스스로가 기초질서를 지키는 친절한 안동 이미지를 만드는데 교육이 중심이 되어 안동의 품격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 도청 시대 선도,
전통․현대 융합 통해 ‘부자 안동’건설
“2014년 6월이 되면, 1천 6백여 도청 직원들이 신 도청 소재지 안동으로 출근할 것입니다. 올해는 경북 행정의 중심지 안동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도청 이전을 위한 제반 행정사항을 꼼꼼히 챙기고, 신 도청과 함께 지역 발전을 촉진하는 동서 6축 고속도로,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새로운 동맥을 연결해 나가겠습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011년을 민선5기 ‘행복안동’의 실질적인 출발점으로 보고 “신 도청 시대를 선도하고 전통과 현대를 융합해 부자 안동 건설을 위해 ‘안동의 새로운 문’을 활짝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1년에는 도청 건설 현장의 웅장한 장비 소리를 들을 것입니다. 또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이루어진 낙동강 둔치에서 시민들이 밝은 모습으로 편안하게 쉴 수 있고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백신공장, 천연가스 발전소 건립되고 문화관광단지에는 호텔, 골프장 건설 등 부산히 움직이는 안동의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권 시장은 민선5기 안동의 미래를 책임질 정책으로 3백만 도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명품 신 도청 건설과 유교문화의 산실로 자리 잡을 3대문화권 조성사업, 낙동강 물길 살리기, 천연가스 배관망 사업과 LNG발전소 건설, 백신공장 건설 등 안동의 내일을 풍요롭게 할 핵심사업들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 동서 6축 고속도로 등 길을 열고 안동~영주간 국도 5호선 개통과 안동~포항간 국도 4차로 확장공사와 안동~영덕 구간, 풍산~법전 구간 선형 개량공사는 물론 남북 4, 5축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과 안동에서 신 도청을 연결하는 진입도로를 개설해 신도시 건설에 가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농공단지, 바이오산업단지, 문화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안동경제를 살릴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서민경제의 뿌리인 지역 중소상공인의 창업지원과 신용보증, 이자 등 경영자금 지원,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 신설,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 기반이 튼튼한 안동 경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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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료원 장례식장 사용료 대폭 인하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 설립한 울진군의료원(원장 백용현)의 장례식장 사용료가 2011년 1월부터 대폭 인하된다.
3일장 기준으로 접객실 이용료가 특실의 경우 기존 120만원에서 80만원, 일반실의 경우 5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하되어 각 실별 40~60%를 인하하였으며,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일반실을 이용할 경우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안주류는 원재료에서 마진율 20%, 제사상은 30%로 책정하여 인건비 및 공공요금을 감안할 경우 원가수준에서 제공한다.
장례용품은 1월중으로 입찰을 실시하여 추가적으로 가격인하를 하며, 운구 및 장의차량은 직영차량 도입 및 협력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가격인하를 유도 할 계획이다.
울진군의료원 장례식장은 총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지난 9월 개장하였으며, 50만원의 비용이 소요되던 제단생화를 1일 1만원의 조화로 장식하여 주민들의 장례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경감하였었다.
울진군의료원은 가격 인하로 인한 상가당 장례비용이 100~150만원의 절감효과가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최소의 비용으로 최상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하여 운구에서 장지까지 책임지는 종합장례시스템을 구축 영업이익을 군민에게 환원 상주들의 장례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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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폭설, 강풍 예상시 ‘SMS 문자발송’
당진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강한 바람과 눈이 자주내리면서 기온까지 급강하로 내려가는 등 한파추위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예상된다며 철저한 관리와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또한 기상 상황에 따라 농민들에게 비상문자메시지(SMS)를 발송 할 수 있도록 6000여 피해 우려농가(시설원예, 축산, 과수, 버섯 등) 비상연락 체계를 DB화 하는 등 농작물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발 빠른 조치를 취해 오고 있다.
농기센터는 시설하우스 재배농가와 축산농가의 농작물 피해에 대비해 비닐하우스 또는 축사 지붕위에 쌓인 눈을 즉시 쓸어내리고 하우스 양쪽의 눈도 치워주며 눈이 녹아 찬물이 하우스 안으로 스며들지 않도록 배수로의 관리와 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온풍난방기 등 가온시설이 설치된 하우스는 내부 보온시설을 걷고 온도를 높게 가동, 지붕 위에 쌓인 눈을 녹아내리게 함으로서 햇빛이 하우스 안으로 들어오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눈으로 인한 하우스안의 습도가 높아져 병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저온장해를 받지 않는 범위에서 환기를 실시하고 살균제를 살포해 병 발생을 사전 예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저온에 대비해 하우스 내 재배중인 고추, 오이, 토마토 등 과채류 및 화훼류는 야간온도를 12℃이상, 배추, 상추 등 엽채류는 10℃이상 유지되도록 난방기를 가동하고 난방기가 설치되지 않은 하우스는 섬피, 커튼, 터널 등 피복물을 잘 덮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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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국립생태원 전시물 내실화 기한다.
서천군 마서면 일원에 조성되는 국립생태원에 전시될 생물종의 다양성을 꾀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더해지고 있다.
최근 환경부는 국립생태원의 생태체험관에 전시될 국외 생물종의 원활한 확보와 연구 교류를 위해 영국 웨일즈 국립식물원, 스위스 취리히 동물원과 각각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양해 각서에는 생물종의 상호 교류는 물론,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및 생물 다양성에 관한 공동 연구, 기타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를 토대로 양 기관은 국가간의 이해관계를 떠나 지구적 차원에서 생태 연구에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군은 이번 양해 각서 체결로 국립생태원이 국제적인 생태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생태원 건립추진기획단 관계자는 “이번 양해 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생물종 확보와 연구 교류를 위해 국내__외 생태 관련 기관 등과도 교류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말에는 국립생태원 운영 계획 수립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국립생태원의 조직 및 인력, 예산 등 개원 후 적용케 될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 척박한 국내 생태분야 연구현황 및 재정수입 확보의 어려움, 장기적 연구과제 수행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국립생태원을 국가가 직접 운영하는 국립연구기관으로 지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유력하게 제시됐다.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토대로 향후 세부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해 국가 생태 연구 기관으로의 위상을 조기에 확립하고, 서천군과의 협력 방안도 모색한다는 구상이다.
지난 2009년 7월에 착공한 국립생태원 조성 사업은 지난달 생태원 지하차도가 개통되는 등 부분별로 정상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달 말 현재 국립생태원 공사는 생태체험관 14%, 멸종위기종 연구동 등 마스터플랜 사업 1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국립생태원은 오는 2012년까지 마서면 일원(송내__덕암__신포__장선리 일원)에 총사업비 3,652억원을 투입해 생태체험관, 멸종위기종연구동, 생태연구동 등을 갖추고 2013년 개관 예정이며, 향후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연구__전시__교육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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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구제역 방역 총력
아산시 지난 2일 천안의 젖소 농장에 이어 보령의 돼지 농장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AI 방역 대책본부(본부장 아산시장)’를 설치하고 아산으로 유입되는 주요지점 11개소에 방역초소를 추가설치 운영하는 등 구제역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지난 3일 시무식 종료 후 전 간부공무원에게 “아산시 인근에 구제역 및 AI가 발생함에 따라 축산민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으니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바라며 방역계획을 재정비 하는 등 전 공무원의 능동적인 대응을 통해 축산민의 불안감 해소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지난해 12월 7일 1,170여 우제류 및 216여 조류사육 농가에 대한 소독약품 5,585L 및 생석회 84톤 지원을 시작으로 25일 경북 영천 구제역 역학관련 선장면 대흥리 소재 농가의 돼지 417두를 살처분 하고 소규모 농가에 대해 18개 공동방제단을 운영하여 방역소독지원 및 전화예찰을 통한 구제역 발생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2월 17일 주요국도 2개소에 설치․운영하던 방역초소를 2011년 1월5일 부터 11개소로 확대하고 1일 공무원 28명, 민간인 44명이 2교대로 24시간 운영하여 구제역 유입차단에 전 행정력을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시관계자는“ 교통정체와 소독시설 주변 도로결빙으로 인한 사고위험 등 불편사항이 발생하고 있으니 성숙한 시민의식을 통한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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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신년교례회 개최
새마을금고연합회 북구 이사장협의회(회장 이영일)에서는 1월 5일 오후 6시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이종화 북구청장 및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욱 살기좋은 북구”건설과 새마을금고의 발전을 기원하는 북구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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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시민의 문화예술지수 UP!
삼척시가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장르별로 다양한 공연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총 200회(131건, 202회)의 공연 및 전시를 개최해 25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공연수익이 60백만 원(대관료 23, 입장료 37)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 187회 공연에 8만5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에 비하면 그 숫자가 3배나 높은 수치이다.
지난해 상영한 공연으로는 ▲연극 ‘라이어’,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뮤지컬 ‘판타스틱스’, ‘사랑하면 춤을춰라’ ▲음악회 ‘서울팝스오케스트라공연’ ▲ 전시회 ‘아동미술작품전’, ‘아름다운 간판전시’, ‘사진전’ ▲발표회 ‘국악’, ‘파워에어로빅’, ‘시 낭송대회’, ‘영어연극’ 등으로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는 장르별로 다양한 공연․전시를 개최해 볼거리 가득한 한해로 채웠다.
삼척시는 2011년 당초 공연예산도 2010년 1억3천만 원에서 2천3백만 원 증가한 1억5천3백만 원으로 대폭 늘려 시민들에게 더욱 많은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12월부터 착수에 들어간 문예회관 홈페이지 구축사업이 오는 2월 완료될 예정이어서, 공연․전시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은 물론이고 사이버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지역 문화예술이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홈페이지 구축 후 일정기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빠르면 6월 중에는 인터넷으로 티켓예매도 가능해 보다 편리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삼척시는 올해 순수 클래식 공연은 물론 해설, 편곡 등을 곁들인 공연과 스케일이 크고 유명한 공연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적 접촉이 어려운 시민들이 쉽게 찾고 즐겨 찾는 문예회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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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일자리센터 취업률 가장 높다
성남시가 ‘2010 경기도 하반기 일자리센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의 일자리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 6개월여간의 운영 실태를 종합 평가한 결과 성남시를‘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지난달 27일 발표했다.
도 평가에 따르면 성남시는 지난해 2월 시청사 2층에 성남일자리센터를 설치해 최근까지 취업상담 3만2037건, 구인·구직등록 1만2220건, 취업알선 3만5223건, 민간부문에서 3,319명의 취업 실적을 올렸다.
또한 취업률 제고를 위한 채용박람회를 8회 개최해 538명을 취업에 성공시키는 등 성남일자리센터는 도내 31개 시군일자리센터 가운데 구직자 취업률이 가장 높았다.
청년, 여성,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의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해 맞춤형 서비스 개념의 일자리센터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전문계고 3학년생을 대상으로한 4주 과정의 지역특화 프로그램 역시 참여자의 91%를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둬‘취업의 문을 여는 희망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시 일자리센터의 전문직업상담사와 관계 공무원들은 올해에도 이곳을 찾는 시민과 기업인들을 위한 구인 구직 지원에 열과 성을 다해‘시민이 행복한 성남’을 만들어 나간다는 각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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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58개 시민체감사업 발굴..시민 만족도 높인다
성남시는 올해 다문화가정 어린이에 대한 학습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취약계층에 모기·해충 방충망을 설치해 주는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한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산성누리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주재로 ‘2011년 시민체감사업을 위한 보고회’ 열어 시민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주는 158개 사업을 발굴·추진키로 했다.
사업 내용은 현재 시청 4층에 있는 체력단련실을 올해 안에 시민 이용이 편한 층으로 옮겨 개방하고, 시민 무료법률 상담, 일손부족한 농가 거들기, 지역내 우수점포 홍보, 기업애로 사항 상담 지원, 세외수입 과오납 환부결과 SMS알림, 시청 내 개방시설 대관 인터넷 접수, 실버세대 농장 운영, 차상위계층 행복·드림(Dream)통장 개설, 다문화가정 어린이 학습 멘토링,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저소득층(장애인)차량 무상정비 행사, 취약계층 모기·해충 방충망 설치, 영유아 예방접종 수첩 카드화, 택지개발사업 ‘알림창’ 운영 등 시민편의 사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각 국·소·단 ·구청별로 많은 예산을 수반하지 않고도 삶의 현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편의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했다”며 “단계적으로 시민체감사업을 추진해 나가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성남시 건전 재정 운영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