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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플로, 해외 진출 전초전..美 NBA 초청 LA 클리퍼스 경기서 공연
[유흥주 기자]첫 정규앨범을 발표한 래퍼 주노플로가 본격적인 해외 프로모션을 앞두고 전초전을 치른다.주노플로는 오는 14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LA STAPLES Center에서 열리는 NBA LA 클리퍼스와 뉴올리언스 펠리칸스 경기의 깜짝 퍼포머로 무대에 오른다. 이는 클리퍼스 측의 초청을 통해 이뤄진 퍼포먼스다. 주노플로는 경기 중 등장해 새 앨범 수록곡 ‘Icarus’를 선보인다. 주노플로는 NBA 깜짝 공연과 함께 콘서트 중심의 본격적인 국내외 프로모션에 나선다. 다음 달 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대구 등을 돌면서 앨범 수록곡과 그간 활동해온 여러 곡을 고루 들려줄 이다. 또 첫 국내투어를 마친 뒤에는 해외로 무대를 옮겨 미국, 유럽 등지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글로벌 프로모션을 펼친다.지난 9일 발매된 첫 번째 정규앨범 ‘Statues’에 대한 힙합씬의 호평도 줄을 잇고 있다. 첫 번째 EP ‘Only Human’을 통해 인간으로 느낀 그만의 철학적인 감정을 해석했던 그는 이번 새 음반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본 12개 트랙으로 채웠다. 특히 세련된 랩스킬과 스타일리쉬한 래핑이 깊이 있는 가사와 만나 인상적인 음반을 만들었다는 평이다.주노플로는 이번에 상반된 분위기의 더블 타이틀곡을 전면에 내세웠다. 첫 타이틀곡 ‘스태튜스(Statues)’는 미켈란젤로의 명언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한 힙합곡으로, 인간의 창조성을 동상이란 업적에 빗댄 주제와 함께 솔직한 가사표현이 인상적인 트랙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은 ‘아시아의 별’ 보아가 피처링에 참여한 재지한 힙합트랙 '오토파일럿(Autopilot)'으로, 두 사람의 이색적인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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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X 박진영, 14년 만에 새 앨범 음원차트 휩쓸어
[유흥주 기자]마침내 베일을 벗은 그룹 god의 스페셜 앨범 ‘덴 앤 나우’(THEN&NOW)가 발매와 동시에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10일 오후 6시에 공개된 지오디의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그 남자를 떠나’가 공개된 직후 네이버, 벅스, 엠넷, 소리바다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나머지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수록곡이 모두 음원 차트에 진입해 여전히 건재한 god 파워를 과시한 것.‘그 남자를 떠나’는 14년 만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박진영의 곡으로 강렬한 도입부의 김태우 보이스와 윤계상과 손호영의 애절한 보컬, 그리고 박준형 데니안의 래핑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이다. 특유의 감성적인 화법으로 그려내 예전 지오디 음악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 팬들은 물론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또한, 더블 타이틀곡 ‘눈을 맞춰’는 데니안이 작사하고 프로듀싱팀 BOOMBASTIC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헤어졌다 다시 만난 지오디와 팬들의 이야기를 사랑하는 연인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이 길 끝에 영원히 눈을 맞춰 노래해”라는 가사를 통해 앞으로도 함께 하자는 팬들을 향한 지오디의 마음이 드러나있다.또한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포털사이트와 음원사이트의 검색어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또, 수록곡 ‘길’ 에 참여한 아이유, 헨리, 조현아, 양다일 등이 검색어에 함께 오르는 것은 물론 차트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새 앨범은 음원뿐 아니라 다음주 14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음반으로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는 72페이지의 포토북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지오디는 데뷔 20주년이 되는 날인 이달 13일 KSPO DOME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god GREATEST 20th Anniversary ‘PRESENT’를 개최,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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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유튜브로 가수인생 2막 “황금돼지해 나의 해로 만들 것”
[유흥주 기자]성폭력 혐의로 피소됐다가 검찰 조사 끝에 무혐의를 받은 가수 김흥국이 유튜브로 새로운 가수 인생을 시작한다.김흥국은 지난해 12월 7일부터 ‘호랑나비’ 작사, 작곡가 이혜민과 함께 유튜브 방송 ‘들이대 8090쇼’를 시작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이달 9일까지 총 3회차를 녹화했고, 신곡 ‘내 나이 되면 알꺼다’ ‘내일이면’ 등을 첫선을 보였다.김흥국은 “호랑나비 시절부터 단짝 친구이자 프로듀서인 배따라기 이혜민과 다시 뭉쳐 초심으로 돌아간다”면서,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또다시 나의 해로 만들고 싶다”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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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더욱 깊어진 분위기...정규앨범 ‘The Four Seasons(더 포 시즌스)’ 콘셉트 포토 공개
[유흥주 기자]오는 21일 컴백을 앞둔 황치열이 새 앨범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황치열은 11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The Four Seasons(더 포 시즌스)’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황치열은 한층 깊어진 분위기로 사계절 중 가을과 겨울을 담아냈다.어딘가를 응시하면서 생각에 잠긴 황치열의 그윽한 눈빛과 표정이 아련한 감성을 자아냈다. 여기에 날렵한 옆 라인과 훈훈한 비주얼은 여심을 사로잡기 충분하다.또한, 차가운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시크하면서도 쓸쓸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앞서 봄, 여름의 청량한 모습을 보여줬던 황치열은 가을, 겨울의 한층 깊어진 매력으로 사계절의 다양한 감성을 예고,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황치열의 두 번째 정규앨범 ‘The Four Seasons’은 사랑의 사계절을 담아 사랑의 시작부터 이별, 그리고 새로운 시작까지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황치열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이별을 걷다’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 전곡 작사 및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이별을 걷다’는 이별의 마지막 장면에 선 남자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은 곡으로, 마지막까지 모든 걸 주고픈 남자의 따스한 진심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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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늬, ‘왕이 된 남자’ 감초 활약
[유흥주 기자]배우 오하늬가 ‘왕이 된 남자’를 통해 사극 내공을 발휘하고 있다.지난 7일 첫 방송된 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임금(여진구 분)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여진구 분)를 궁에 들이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오하늬는 중전 역을 맡은 이세영(소운)의 곁에서 힘들 때마다 항상 힘이 되어주는 존재 ‘애영’으로 분했다.8일 방송된 2화에서 애영은 소운에게 제일 먼저 달려가 중전에게 부원군의 참수형을 알리는가 하면 아버지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하선(여진구)에게 달려간 소운이 다쳐서 돌아오자 진심 어린 걱정을 해주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얻었다.오하늬는 영화 ‘순수의 시대’로 데뷔해 ‘무뢰한’ ‘쎄시봉’ ‘밀정’ 등에 출연했다. 2017년 개봉한 영화 ‘미옥’에서 강렬한 연기로 주목 받은 기대주다. 지난 제21회 필라델피아 영화제에서 ‘이브(EVE)’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영화배우로서도 확실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별이 떠났다’ ‘위대한 유혹자’ 등 드라마 활동도 꾸준히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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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로, B.A.P 탈퇴 후 첫 음원 녹음...이예준 신곡 피처링
[유흥주 기자]젤로(ZELO, 본명 최준홍)가 B.A.P 탈퇴 후 본격적인 음악 활동 재개를 준비한다.지난 12월 말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로 B.A.P 탈퇴를 공식적으로 밝힌 젤로는 최근 이예준의 신곡 ‘너와 나 우리’의 피처링 녹음을 마쳤다.이예준의 신곡 ‘너와 나 우리’는 2월 졸업 시즌을 앞두고 이별과 새로운 시작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한국과 일본에 동시 발매되는 ‘뮤니콘 Vol.2’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젤로는 ‘너와 나 우리’의 랩 피처링과 작사에 참여했다.뮤니콘 측은 “오랜 시간 정든 팀을 떠나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는 젤로가 노래의 주제에 공감해 참여를 흔쾌히 결정했다”면서, “졸업 시즌을 맞은 모든 이들이 느끼는 아쉬움과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곡”이라고 밝혔다.‘너와 나 우리’가 수록될 ‘뮤니콘 Vol.2’는 지난해 아롬의 ‘기억의 빈자리’(prod. by 나얼), 더원의 ‘해바라기의 약속’ 등이 수록됐던 ‘뮤니콘 Vol.1’에 이어 발표되는 두 번째 앨범으로 수록곡을 한국과 일본어로 녹음해 양국에서 동시에 발표하는 앨범이다.이예준과 젤로가 부른 ‘너와 나 우리’는 오는 22일 공개되고 ‘너와 나 우리’가 수록된 ‘뮤니콘 Vol.2’에는 이예준과 젤로를 비롯해 리더(READER), 이다, 송다예, 케이지, 제미니, 훈제이, 폴른, 테라 등이 참여한 총 10곡의 노래가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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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정소민과 약속 지켰다
[유흥주 기자]그룹 위너가 ‘정소민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했다.위너 멤버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는 7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정소민의 영스트리트(이하 '영스트리트')’에 출연했다. 이는 앞서 ‘영스트리트’에 출연하겠다고 말했던 위너가 진짜 그 약속을 지킨 것.위너는 지난해 12월 24일 ‘쏨디’ 정소민과 함께 SBS ‘두시 탈출 컬투쇼’에 함께 출연했다. 당시 정소민은 위너에게 “‘영스트리트’에도 나와 달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이에 과거 ‘영스트리트’ 스페셜 DJ로도 활약했던 강승윤을 비롯해 위너 멤버들은 흔쾌히 응했고, 진짜 출연으로 이어졌다.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위너는 이날 ‘영스트리트’에서 멤버들 간의 에피소드를 비롯해 앨범 활동에 대한 이야기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또 청취자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에 대해 실시간으로 답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너 멤버 김진우는 개인 스케줄로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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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인형 출시...바비 인형 만든 ‘마텔’ 제작
[유흥주 기자]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인형이 제작된다. 현지 시간으로 6일 완구업체 ‘마텔’ 측은 방탄소년단 공식 인형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마텔 측은 지난해 공개된 뮤직비디오 ‘Idol’에 나온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올여름 인형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마텔 측은 방탄소년단이 속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전 세계적인 상표권 계약을 체결했다.마텔의 한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은 나이와 문화, 언어를 초월한 팝 문화의 음악 현상”이라면서, “이번 협업을 통해 마텔은 전 세계의 수백만 명에게 그룹과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한국 밴드 최초로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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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더 스테이지’ MC 발탁
[유흥주 기자]가수 윤도현이 김윤아에 이어 SBS funE ‘더스테이지 빅플레저’의 새 MC로 발탁됐다.‘윤도현의 러브레터’를 진행한 이래 10년 만의 음악 프로그램 MC 복귀다. MC로서의 명성과 음악인으로서의 깊이 있는 지식을 발휘해 ‘더스테이지 빅플레저’ MC를 소화해낼 예정이다.윤도현이 진행하는 ‘더스테이지 빅플레저’ 첫 공연은 이달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고, 다음달 1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더스테이지 빅플레저’는 SBS funE, SBS MTV와 엘포인트/엘페이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문화 마케팅 라이브 콘서트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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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유나-진형, 연이은 사망 비보에 ‘추모 물결’
[유흥주 기자]연이은 가요계 비보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맹유나에 이어 트로트 가수 진형(본명 이건형)이 심장마비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진형은 지난 7일 새벽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33세. 평소 지병이 없었고, 지난해 결혼해 아내와 행복한 신혼생활을 시작한 그의 갑작스럽고 허망한 죽음에 주변의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진형의 아내는 SNS을 통해 남편을 잃은 슬픔을 전했다. 그의 아내는 남편의 장례 일정 정보를 지인들에게 전하면서 “사랑하는 내 신랑. 너무 보고싶다. 그렇게 이뻐하는 율이 쿤이 모모(반려묘 이름들). 그리고 저 두고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너무 보고싶어 여보”라고 비통한 마음을 전했다. 진형은 지난 2006년 싱글앨범 ‘이별을 알리다’로 데뷔한 후 ‘눈물의 정거장’ ‘누나면 어때’ ‘화사함 주의보’ ‘좋아좋아’ 등을 발표했다. ‘사인방’이라는 그룹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가수활동과 함께 서울 압구정 부근에서 주점을 운영하기도 했다.고인의 장례식장은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1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30분이고,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진형의 사망소식에 앞서, 8일 오전 뮤지션 맹유나가 지난해 년 말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맹유나의 소속사 JH엔터테인먼트는 “맹유나가 지난해 12월 26일에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 연말이고 워낙 경황이 없어 알리지도 못하고 가까운 지인들끼리 조촐한 장례를 치렀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고인은 사망 직전까지 정규 3집 앨범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오는 6월 발표할 앨범을 준비 중이었고, 최근 모 대학에서 실용음악과 교수로 초빙을 받아 의욕을 보였다. 음악 창작에 대한 스트레스 외에는 특별한 지병도 없었는데 믿어지질 않는다”면서 안타까움을 전했다.고인은 ‘메모리’라는 예명으로 2007년 일본에서 첫 데뷔한 이후 ‘파라다이스’ '고양이마호‘ ’바닐라 봉봉‘ ’장밋빛 인생‘ 등 정규앨범 2장, 싱글앨범 8장 총 10장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활발한 가수 활동을 벌였다. 고인은 맑은 음색과 남다른 창작 실력으로 촉망받는 싱어송라이터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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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의혹’ 아이유, “더 많은 재산은 불필요”
[유흥주 기자]때 아닌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휩싸인 가수 아이유가 2015년 언론에서 밝혔던 재산에 대한 소신 발언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7일 한 경제 매체는 아이유가 지난해 1월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에 있는 45억원 짜리 건물과 토지를 매입했고, GTX(수도권광역급행열차) 사업으로 1년 만에 23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게 됐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아이유는 “해당 건물은 아이유가 어머니와 자신의 사무실, 후배들을 위한 연습실로 마련한 곳이지 투기 목적으로 얻은 곳이 아니다”면서, “23억원의 시세차익도 비현실적인데다, 팔 계획도 없다”고 반박했다. 앞서 아이유는 15살에 데뷔해 10년 넘게 가요계에서 활동하면서 큰 부와 성공을 거둔 것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아이유는 2015년 9월 패션 매거진 ‘쎄씨’와 인터뷰에서 “돈을 많이 가졌다고 해서 모두가 행복한 건 아니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이 틀린 건 아니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돈이 있어서 행복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좀 더 커지는 것 같다. 숫자에 휘둘리지만 않으면”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예전에 비해 많이 벌고 있지만 그만큼 씀씀이가 커져 돈의 가치를 잃고 있는 것 같았다. 10만원만 있어도 숨통이 트일 것 같은 때가 있었지만 이제는 더 큰 돈에도 둔감해지는 나를 보면 행복해질 시간을 빼앗기는 기분이 든다”면서, “오랜 생각 끝에 지금 이상의 재산은 사실상 불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부모님도 나의 뜻에 동의해주셨다”고 덧붙였다. 아이유가 데뷔 10주년인 지난해 4억원 넘게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한 것도 돈에 대한 소신의 연장선에서 한 행동이라며 팬들은 아이유를 응원하고 있다.아이유는 2015년 초록어린이재단에 1억원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해 상반기 2억 2000만원, 그해 9월과 12월 각각 1억원 씩 기부하면서 온정을 나눠왔다. 특히 아이유는 대학에 입학하는 대신 모교인 동덕여고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의 대학 입학금과 등록금을 대신 내주는 ‘아이유 장학금’을 신설해 돕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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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토’, 4일 만에 1만 돌파
[유흥주 기자]영화 ‘레토’가 개봉 4일 만에 전국 1만 관객을 돌파했다.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의하면, ‘레토’는 이날 오후 전국 1만 1,142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레토’는 꿈꾸는 대로 사는 뮤지션 빅토르 최의 젊음만으로 벅차고 뜨거웠던 날들을 담은 작품으로, 지난 5월 폐막한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호평받은 수작이다. 한국계 독일 배우 유태오가 러시아의 전설적인 가수 ‘빅토르 최’로 열연을 펼쳤다.주연 배우 유태오는 관객과의 대화, 무대인사 등에 참여하면서 영화 알리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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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목비, 화보 같은 일상 공개 ‘시선 집중’
[이승준 기자]최근 목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새해 인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목비는 차 안에서 무심한 듯 그윽한 눈빛으로 분위기 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서울패밀리 출신 실력파 가수로 가요계 정평이 나있는 목비는 KBS 아침마당, MBC 가요베스트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보컬을 보는 눈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위일청과 서울패밀리의 멤버 서록으로 활동해온 목비는 KBS '콘서트 7080' 등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이름을 알리며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 왔다.목비는 지난 2007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나 여기에' '제발' '마지막 사랑' '그대 하나' 등을 발표했고 OCN 드라마 '신의 퀴즈'의 OST인 '너 없이는'도 불렀다.다양한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콘서트 등을 이어가고 팬들과 소통해왔다. 최근에는 '애인일까 친구일까'를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애인일까 친구일까'는 서로 사랑하고 있지만 애인과 친구 그 경계선에서의 갈등을 다룬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댄스 풍의 리듬에 세미 트로트의 멜로디를 더한 신나고 경쾌한 곡으로, 달라진 목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사진-목비 SNS/애드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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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빨간 드레스 입은 이유 “살쪄서 맞는 옷 없어”
[이승준 기자]배우 문근영이 다큐멘터리 연출자로 안방극장에 돌아왔다.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에서는 다큐멘터리 제작에 도전하는 문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문근영은 “자연을 너무 좋아한다. 산도 바다도 좋다. 자연의 일부로 살아가는 게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지난 2017년 10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유리정원’으로 관객과 만난 문근영은 1년 3개월 만에 시청자 앞에 섰다. 이날 방송에서 문근영은 빨간 드레스를 입었다. 문근영의 절친이자 다큐멘터리 조감독으로 지목된 김혜성은 “오늘은 눈에 잘 띄려고 그 옷을 입은 거냐?”라고 묻자, 문근영은 “살이 쪄서 맞는 옷이 없다”라고 말했다.문근영은 김혜성에게 “너는 내 조수로 뽑은 거다”라고 하자, 김혜성은 “영광이다. 짜증도 받아 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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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6일 미국서 결혼...예비 신랑.호화 신혼집 화제
[이승준 기자]섹시 스타 클라라가 6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클라라는 6일(현지 시간) 미국 LA에서 두 살 연상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인 코리아나 클라라는 지난 3일 공식 입장을 통해 “클라라가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결혼 소식과 함께 예비 신랑과 신혼집도 화제를 모았다. 예비 신랑은 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로, 두 사람은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신혼집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로, 이곳은 분양가가 약 42억원에서 340억원에 이르는 최고급 주거 공간이다. 분양 당시 조인성이 2채를 매입했고,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49층에 거주하고 있다.클라라는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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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X한예리X윤시윤, ‘녹두꽃’ 출연 확정
[유흥주 기자]배우 조정석, 한예리, 윤시윤이 2019 상반기 SBS 기대작 ‘녹두꽃’으로 만난다.조정석, 한예리, 윤시윤이 SBS 새 드라마 ‘녹두꽃’(극본 정현민, 연출 신경수) 주인공 출연을 확정됐다. 묵직한 존재감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극의 깊이를 더해주는 배우들의 만남인 만큼,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우금티’라는 가제로 먼저 알려진 드라마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운동의 역사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 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리는 드라마다. ‘정도전’ ‘어셈블리’ 등 촌철살인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자랑하는 정현민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 선 굵은 연출의 신경수PD가 함께한다. 조정석은 이복형제 중 형인 백이강 역으로 분한다. 백이강은 전라도 고부 관아의 악명높은 이방이자 만석꾼인 백가의 장남. 단 백가가 본처의 여종을 범해 낳은 얼자로, 이강이라는 멀쩡한 이름대신 ‘거시기’로 불린다. 근성이 느껴지는 날카로운 눈매, 차가운 미소, 이죽거리는 말투 등 독이 잔뜩 오른 늦가을 독사 같은 이미지의 사내다.이복 형제와 함께 극중 또 다른 파란만장한 운명을 사는 철의 여인 송자인 역은 배우 한예리가 맡았다. 송자인은 전라도 보부상들의 대부, 도접장 송봉길의 무남독녀 외동딸이자 전주여각 주인. 이재에 밝고 매사 치밀한 그녀는 담대하고 냉철한 카리스마로 거래 상대를 압도하는 ‘여장부’로, 어떤 힘에도 굴하지 않는, 조선 최고의 대상을 꿈꾸는 꼿꼿하고 단단한 여인이다.윤시윤은 이복형제 중 동생인 백이현 역을 맡았다. 백이현은 백가네 막내이자, 형 백이강과 달리 본처 소생의 적자다. 일본 유학까지 다녀와 과거를 앞두고 있는 엘리트. 수려한 용모, 고매한 인품, 우아한 언행 등 무엇 하나 모자람이 없는 인물로 이복 형 백이강에게도 깍듯하게 대한다.한편 조정석, 한예리, 윤시윤 주연 3인방 캐스팅 확정과 함께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는 ‘녹두꽃’은 ‘으라차차 와이키키’ ‘스위치’ 등을 제작한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고, 올해 상반기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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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조인성-신격호 회장과 이웃된다
[유흥주 기자]클라라가 배우 조인성,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이웃지간이 된다. 지난 3일 결혼 소식을 전한 클라라의 신혼집이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이 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시그니엘은 지난 2017년 4월 준공한 고급 아파트로 잠실 롯데월드타워 내에 위치해 있다. 60평에서 300평 사이의 대형 평형으로 이뤄진 곳으로 분양가가 약 42억 원에서 340억 원까지 형성돼 있다.이곳은 분양 당시 조인성이 2채를 매입했고,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49층에 살고 있다.클라라는 6일 미국에서 1년 교제한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클라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워낙 믿음직스럽고 배려가 많은 사람이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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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출신 디자이너 하용수 씨, 간암 투병 끝 별세
[유흥주 기자]배우 출신 디자이너 하용수(본명 박순식) 씨가 간암 등으로 투병하다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68세.지인에 의하면, 하용수 씨가 5일 새벽 4시경 경기도 양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고인은 간암, 담도암 등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지난해 12월부터 이 요양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하 씨는 지난주부터 의사소통이 불가능할 정도로 위독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고인은 1969년 TBC 공채 탤런트 7기로 연예계에 첫발을 디딘 뒤 다수의 영화에서 활약했다. 이후 패션계에 진출한 故하용수 씨는 의류업체 베이직을 세운 뒤 닉스, 클럽 모나코 등 여러 유니섹스 브랜드를 론칭했다.1990년대에는 연예 기획자로 변신, 최민수, 이정재, 손창민, 오연수 등을 스타로 발돋움 시키면서 연예계의 대표적인 미다스 손으로 불렸다.고인의 빈소는 서울 순천향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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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 덕후 심형탁, “심형래 주연 ‘우뢰매’ 보고 영화배우 꿈”
[유흥주 기자]도라에몽 덕후로 유명한 영화배우 심형탁이 초등학교 2학년 때 심형래 주연의 영화 “‘우뢰매’를 보고 영화배우가 꿈이었다”고 말했다. SBS ‘영재 발굴단’을 통해 공개된 ‘오늘의 게스트, 심형탁’이라는 제목의 인터뷰에서 정찬우가 “그거 아세요? 심형탁 씨가 왜 배우의 꿈을 꾸게 됐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심형탁이 “사실 ‘우뢰매’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형래 주연의 영화 ‘우뢰매’ 자료화면이 등장하며, 외계에서 온 악당이 심형래를 가리키며 “너의 정체는 뭐냐?”라고 묻자, 심형래가 “(악당) ‘루카’의 졸개인 너희들을 벌 주려는 에스퍼맨이다!”라고 말한다. 영화 ‘우뢰매’ 자료화면에서 에스퍼맨 역을 맡은 심형래가 한강 다리 주변을 날아다니는 장면과 한화 ‘63스퀘어(당시 대한생명 63빌딩)’를 향해 날아가는 장면에서 ‘토종 ‘아이언맨’쯤 된다고 생각하면 됨'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심형탁이 “배우가 심형래입니다. 심형래 선배님!”이라고 힘주어 말하며 고개를 끄덕이자, 정찬우가 “우뢰매의 뭘 보고? (배우를 꿈꿨냐?)”라고 물었다. 이에 심형탁은 “뭐라고 그래야 될까요? 그때 당시 우리나라에 있는 히어로물 중에서는 최고가 아니었나. 그리고 ‘(심형래) 헬멧과 옷을 입고 브라운관에 나오면 어른들이 얼마나 멋있어 할까?’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나는 저 스크린에 꼭 나갈 거야’ 생각을 했어요. 초등학교 2학년 때”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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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MX 마루(지원), ‘문탑을 배워봅시다’ 출연
[신현우 기자]디아이피엠엑스 ‘마루(지원)’은 이번 ‘문탑을 배워봅시다’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만의 예능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는 댄스 및 노래실력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19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ㄹ숙한 사고방식과 열정으로 디아이피엠엑스를 끌고가고 있다. 특히 중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고, 차우에 드라마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오는 3월 양준영 작사와 반형문 작곡의 노래로 제3집을 발매할 계획이다. 앞서,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중국 하이난과 싼니아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해외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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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으로 지속가능성 강화
- 어린이들이 환경 체험교육이 끝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어린이들이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있다.(어린이들이 환경 체험교육을 받고 있다.)신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김강심)는 신안군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구가 아파요’라는 주제로 환경 체험교육을 실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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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대나무축제 홍보
- 담양군이 하이트진로와 힘을 합쳐 제23회 담양 대나무축제 홍보에 적극 나선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대나무 숯 정제방식의 하이트진로 대표 제품인 ‘참이슬’ 소주병에 대나무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4월 말부터 시판을 시작해 충남권역과 광주․전남(여수, 순천, 목포, 담양)․전북에 약 450만 본을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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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 금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성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조미선)는 지난 25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일일찻집은 금곡동 새마을 회원 약 40여 명이 뜻을 모아 개최했으며,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협의회,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