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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융복합 교육 통한 대학 혁신의 꿈을 ‘조형물’에 담다
[강병준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최근 국민대 성곡도서관 앞에 특별한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 ‘Grande Fiore’는 이탈리아 디자인계의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작품으로, 혁신적 창조를 뜻한다. ‘Grande Fiore’는 융복합 교육을 통해 대학의 혁신을 선도하는 국민대의 교육 철학과 의지를 상징하는 조형물이다. 큰 기둥을 중심으로 사람과 전통을 상징하는 손.과학을 상징하는 3개의 원자 심볼.예술을 상징하는 화살표.자연을 상징하는 물고기.기술을 상징하는 삼각형.영혼을 상징하는 원형 등 6개의 상징물이 서로 융합돼 조화를 이루는 형태이다. 각각의 상징물은 지식과 지혜를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 지역 사회와 공유하겠다는 국민대의 교육 목표를 표현하고 있다.멘디니는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따뜻함과 행복함을 주는 작품을 제작하는 것이 나의 디자인 철학”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비추어 볼 때, 국민대에 설치된 ‘Grande Fiore’는 멘디니의 작품세계를 여실히 반영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공교롭게도 이번 조형물은 지난달 18일 세상을 떠난 멘디니의 생전 마지막 작품으로 남게됐다. 1931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태어난 멘디니는 1970년대 잡지사 기자를 시작으로 건축과 디자인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후 1985년 세계적인 건축.디자인 잡지 ‘도무스’ 편집장을 지내는 등 현대 디자인 사(史)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한국과도 인연이 깊은 디자이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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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19학년도 1학기 개강교수회의 개최
[강병준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2019학년도 1학기 개강교수회의를 지난 2월 28일 오전 10시 30분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개최했다. 장경남 교무처장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는 △기도(조은식 교목실장) △총장 인사 △보직교원 소개 △신임교원 소개 △주요업무보고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황준성 총장은 인사말에서 “개교 122주년을 맞는 오늘의 숭실이 있기까지 헌신해주신 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본교는 교육부가 실시한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이번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대학으로 매년 약 50억 가량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황 총장은 이어 “지난해 연구 성과로 정부 지원과제를 400억 규모로 수주하고, 졸업생 3,000명 이상 대학 가운데 취업률 69%로 졸업생 취업률 6위를 달성한 것은 숭실에 대한 여러분의 사랑과 열정이 만들어 낸 성과”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올해의 키워드를 ‘자율적 혁신’으로 혁신에 대해 모두가 공감하고 미래 경쟁력을 위해 스스로 혁신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러분의 경쟁력, 꿈과 희망이 숭실의 경쟁력이고 꿈과 희망”이라면서, “구성원 모두가 함께·같이 하나 되어 숭실대가 미래를 선도하는 기독교 민족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2019학년도 1학기에 임용된 신임교원 소개에서는 정년직 전임교원 8명, 비정년직 전임교원 5명이 소개됐다. 이어진 주요업무보고에서는 기획조정실과 대학교육혁신원, 교무처에서 각각 지난해 숭실대의 주요 성과와 안내사항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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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총장 이.취임식 개최
[강병준 기자] 동국대가 건학이념, 지속경영, 교육공헌 및 연구공헌 강화를 통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동국대는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본관 중강당에서 제18대 한태식 총장의 이임식과 제19대 윤성이 총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 관계자들을 비롯해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민병두, 주호영, 지상욱 국회의원,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 등 종교계 및 정재계 인사들과 불교신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윤 총장은 1990년 동국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일본 쯔쿠바대학에서 환경과학연구과 석사학위, 1998년 일본 동경대학교에서 지구시스템공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2000년도부터 동국대 식품산업관리학과 교수로 재직해왔고, 교수학습개발센터장, 미래인재개발원장, 생활협동조합 이사장, 일반대학원장 등 학내 보직을 두루 거쳤다. 윤 총장은 2023년 2월 28일까지 4년간 동국대를 이끌어가게 된다. 이날 취임사에서 윤 총장은 ‘공헌으로 존경받는 세계 100대 대학’이라는 비전과 ‘Energize Dongguk’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학이념 역량강화’ ‘지속경영 역량강화’ ‘교육공헌 역량강화’ ‘연구공헌 역량강화’ 등 4대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해당 과제를 실천하기 위한 끊임없는 소통을 강조했다. 윤 총장은 “함께 하기 위해서는 화합해야 한다. 화합의 시작은 소통이며, 소통하기 위해서는 서로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태식 전 총장은 이임사에서 “동국가족 여러분께 그동안 감사했다”면서, “늘 곁에서 학교와 구성원들의 발전을 위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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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다문화연구소, ‘공존과 소통’ 위한 다문화심포지엄 개최
[강병준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다문화연구소는 지난 21일 광개토관 109호에서 ‘공존과 소통’을 위한 다문화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은 국내에서 점차 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문화지원 현황을 살펴보고, 관련 문제점을 공유해 발전적인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무용학과 양선희 교수의 환영사 및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비례대표와 자유한국당 김영우 경기도당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발표 및 토론에는 김소영 서울시의원과 상명대 최현주 교수, 세종대 임정희 다문화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심포지엄에서는 김소양 서울시의원이 다문화 정책을 보편적 복지 차원의 기족문제로 접근하고 다문화커뮤니티 지원강화를 제시했다. 박옥식 한국다문화협회 이사장은 현장에서 느끼는 다문화정책에 대한 확대 방향을 제안했다. 이밖에 ‘다문화가정과의 허물없는 공동체: 문화와 만나다’(최현주 상명대 교수) ‘다문화 예술융합 교육’(임정희 세종대 다문화연구소장) 등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황인구 서울시의원, 김상득 밀양시의회의장 등이 세종대 다문화연구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고, 박종호 변호사, 이호식 한국교통대 교수 등이 법률전문자문위원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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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홍보실, 사진촬영 특강 진행
[강병준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홍보실은 지난 1월 31일 집현관 303호에서 사진촬영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사진촬영에 관심 많았던 30여 명의 교직원과 재학생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특강은 카메라 기본 조작법, 노출값 조정법, 구도와 스타일링, 이미지 편집법 등의 내용이 자세히 전달됐다. 특강은 한명섭 한국대학신문 편집국 사진부장이 맡았다. 한명섭 부장은 “취재사진은 현장을 전달하는 수단”이라면서, “현장의 특징을 잘 담아 시각적으로 연출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타 대학의 홍보 사례와 세종소식을 보면서 실질적인 세종대 홍보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특강에 참가한 박명진(교육학과.16) 학생은 “사진촬영에 대한 유용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면서, “취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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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홍보실, 유튜브 마케팅 특강 진행
[강병준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홍보실은 지난 2월 13일 집현관 503호에서 유튜브 마케팅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평소 유튜브 마케팅에 관심 많았던 70여 명의 교수와 재학생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강은 유튜브 마케팅 방법, 유튜브 핵심 알고리즘, 콘텐츠 전략법 등의 내용이 자세히 전달됐다. 특강은 임현재 디지털 퍼스트 미디어 본부 이사가 맡았다. 임현재 이사는 “대학 홍보도 유튜브로 하는 시대가 왔다”면서, “유튜브가 새로운 홍보 수단으로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하고 싶은 메시지보다는 사람들이 뭘 원하는지 생각하고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직관적인 메시지 전달과 명확한 타기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대 홍보실장 김대종 교수는 “강연 잘 들었다. 대학 홍보에 유튜브가 새로운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면서, “오늘 강연을 토대로 세종대만의 차별화된 교육을 학부모와 학생에게 유튜브를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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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PRIME사업단, 종합평가보고 성과확산워크숍
[성지순 기자] 동명대(총장 정홍섭)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PRIME)사업단(단장 김인호)은 지난 2월 22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PRIME사업단 종합평가결과 보고 및 성과확산 및 +5년 대응 지속방안 논의를 위해 정홍섭 총장과 운영.실행위원, 행정지원팀 직원 등 총60여명을 대상으로 PRIME사업단 종합평가 보고 및 성과확산 워크숍을 가졌다.워크숍은 ▲정홍섭 총장 축사 ▲김인호 단장 개회사 ▲PRIME사업단 경과보고(1~3차년도) ▲종합평가 보고 ▲PRIME사업 참여학부별 E-book 및 홍보동영상 관람 ▲+5년 관리계획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PRIME이란 PRogram for Industrial needs-Matched Education 의 약자로,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사업을 말한다. 동명대 PRIME사업단은 기계공학부, 조선해양공학부, 전자의용공학부, 미디어공학부, 자율공학부 등 5개 학부가 참여하면서 3년간 약 150억 원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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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청양군 업무협약’, 읍·면마다 간호직 배치 밑그림
[민병훈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청양군(군수 김돈곤)과 손잡고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노인 돌봄 사업을 개척한다.충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월 27일 대학 총장실에서 청양군 황우원 주민복지실장 등과 만나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선도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오는 6월부터 2년간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21억원여의 지원을 받게 된다.이와 관련 충남도립대는 청양군과 손잡고 ‘노인’ 분야를 대상으로 커뮤니티 케어 모델 등 새로운 사업을 개발하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업을 따낸다는 발상이다.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민.관 협력을 통한 서비스 연계 통합 제공 ▲노인 커뮤니티 케어 모델 구축 공동 수행 ▲관련 분야 빅테이터 구축 및 상호 인력.정보 교류 ▲시설 및 연계 자원 공동 활용 등을 협력키로 했다.특히, 양 기관은 커뮤니티 케어 모델을 통해 읍.면 지역에 간호직과 복지직 전문공무원을 배치하고 주민자치회에 케어코디 역할을 부여해 보호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노인 돌봄의 뿌리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또한, 충남도립대학교는 작업치료학과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등 관련 학과를 통해 노인 케어와 미용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전문 기능을 제공하는 등 지역 거점 공립대학으로 공적 역할에 집중한다.허재영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공교육 기관으로써 국가적 사업에 관심을 갖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소하는데 앞장서야 할 의무가 있다”면서, “충청남도 역시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사활을 걸고 있고, 청양 지역의 고령화 문제 해소도 당면 과제인 만큼 도민의 대학으로써 역량을 모아 시대적 과제를 풀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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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매거진 ‘행복한 교육’, 창원대 도서관 우수사례 ‘집중조명’
[한부길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 도서관이 교육부에서 발간하는 월간매거진 ‘행복한 교육’ 2019년 2월호에 ‘대학 도서관 무한 변신 시대’라는 제목의 기사로 소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행복한 교육’ 2월호는 ‘대학 교육과 연구 활동의 심장, 대학 도서관 무한 변신 시대’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창원대 도서관 운영의 우수사례와 관련 사진 등을 자세히 담았다.특히 경남지역 최초의 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로, 도서관 1층에 설치된 ‘메이커 아지트’를 집중 조명하면서 “대학 도서관이 기존 ‘열람실’을 뛰어넘어 학생들이 토론이나 협업, 취업과 창업 등을 준비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대학 도서관 우수사례에서 창원대와 고려대 연세대를 소개하고 “창원대 도서관은 국내.외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30여 종의 웹 D/B와 e-저널을 구독하고 있고, 전자자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매년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2018년 2월 도서관 1층에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을 갖추고 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의 기본 디지털 장비에서부터 UV프린터, 듀얼 히터 프레스, 선반 공작 장비, 가죽 공예 등 학생.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고 제품화하는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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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최청자 전 석좌교수, ‘대한민국 최고무용가상’ 수상
[강병준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무용과 최청자 전 석좌교수는 2018 대한민국 무용인의 밤에서 (사)한국무용협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고무용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최고무용가상’은 전통무용을 포함한 창작무용과 현대무용, 발레 등 순수 무용 분야에서 지대한 업적을 남긴 무용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최 교수는 한국적인 소재를 현대무용으로 승화시키는 독특한 기법으로 100여 편의 작품을 안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불림소리’ ‘댄스사이클-사계’ 등 작품마다 새로운 실험적 시도로 주체성이 담긴 춤을 선보여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최 교수는 대한민국 무용을 활성화하는 데에 힘썼고, 한국 현대무용의 역사를 이끌기 위해 노력한 점을 평가받아 평론가들이 수여하는 ‘PAF 특별공헌상’을 수상한 바 있다.최 교수는 “한국의 무용계에 중추적 역할을 해 온 무용가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세종대학교에 감사하다”면서, “김형남 (무용과) 교수가 이끄는 툇마루무용단의 춤의 줄기가 더 멀리 뻗어 나가고 더 깊은 뿌리를 내리는 데 애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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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제77회 학위수여식 거행
[강병준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지난 22일 교내 대양홀에서 제77회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이번 학위 수여식에서는 학사 1,924명, 석사 372명, 박사 72명 등 총 2,368명이 학위를 취득했다.배덕효 총장은 “배움은 무언가를 알아가는 과정이기도 하지만 실상은 자신의 무지를 깨달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지금 자신의 부족함을 느낀다면 잘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제대로 배웠기 때문”이라면서,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지금부터 세상에 나가 무엇을 배우느냐에 달려 있다. 졸업은 참된 배움의 출발”이라면서 학생들을 격려 했다. 세종대는 1940년 개교한 이래 올해 창립 79주년을 맞았다. 세종대는 2017년에 이어, 지난해 QS 아시아대학 평가 상위 1%에 진입했고, 2019 THE 세계대학평가 국내 11위, 경영·경제와 컴퓨터정보공학 분야 국내 5위, 2018 라이덴 랭킹에서 국내 4위를 기록하는 등 약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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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간호사 국가고시 6년 연속 100% 합격
[성지순 기자] 동명대는 지난 19일 간호학과가 지난달 25일 시행된 제59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79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이는 2010년 학과 개설 후 첫 졸업생이 배출된 2014년부터 6년 연속 100% 합격의 성과를 이룬 것이다.동명대 간호학과는 2014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 간호학 학사학위프로그램 간호교육기관으로 5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동명대학교는 지난 2018년 한햇동안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1년2개월 동안 60억원을 지원받는 ‘제조로봇기반 VR융합기술사업화사업’에 이어, ▲10월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중심대학지원사업’에도 선정(향후 4년간 64억원 지원)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한편,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인재 양성과 현실사회 기여도 제고를 일찌감치 미래교육의 방향으로 설정한 동명대는 최근 ‘깸’의 두가지 의미(Break & Awake)를 담은 ‘개방-실용-공유-융합’를 화두로 삼아 대학의 교육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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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과학영재교육원, 신입생 ‘남명 조식을...’ 인성캠프
[한부길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21일 ‘2019 신입생 인성캠프’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2019학년도 신입생으로 선발된 심화1과정 학생들이 참여했다. ‘인성교육’을 위한 예절 및 현장체험을 통해 자신을 바르게 표현할 줄 알고 서로를 알아가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캠프 기간에는 역사특강, 판소리, 남명의 실천적 선비정신 유산인 산천재 및 남명문학관 견학, 남명 후손에게 배우는 사자소학, 인문학 특강, 선비 전통놀이 체험,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주관 ‘남명과 임진왜란’ 특강 등이 진행돼 남명 선생의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창원대 과학영재교육원 김영호 원장은 “이번 인성캠프는 과학영재교육원 신입생들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초과학 핵심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는 덕목, 소양을 갖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창원시와 김해시 후원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체험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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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 무료법률상담
[강병준 기자]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센터장 범경철 교수)이 지난 12일 리걸클리닉 산하 법률봉사동아리 ‘법과 사람사이’ 회원들과 백령도를 방문해 ‘백령도민과 함께하는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했다.리걸클리닉의 무료법률상담은 도서지역 등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무변촌(변호사가 없는 지역)을 방문해 법률상담을 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3년 연평도를 시작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백령도가 아홉 번째이다.이날 상담은 범경철 교수와 류인제.문창남 동문(이상 법학전문대학원 8기), 강석현.김사무엘.문진욱.엄건용.윤보름 학생(이상 법학전문대학원 10기) 등 8명이 참여했다.법률상담은 주로 백령면사무소에서 이뤄졌으나, 생업으로 상담소를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팀을 꾸려 방문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법률서비스’를 실시해 보다 많은 백령도민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법률봉사동아리 ‘법과 사람사이’ 엄건용(10기) 회장은 “주민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면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상담기술 함양에도 좋은 공부가 됐고, 개인적으로는 이로운 법률가가 되는 출발점으로 삼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사무엘(10기) 학생은 “상담을 하다 보니 의뢰인들은 단지 문제가 해결되는 것뿐만 아니라, 누군가가 자신의 어려움을 공감해주기를 바란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단순히 알고 있는 지식을 잣대로 일도양단식의 결정을 내리는 것에 초점을 둘 것이 아니라, 힘들었던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조화롭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범경철 리걸클리닉 센터장은 “우리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은 원우들의 실무역량을 증진하고, 법을 몰라 어려움에 처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정기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무변촌 지역을 찾아다니며 법률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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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19학년도 입학식 개최
[강병준 기자]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장충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 및 신입생 환영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2019학년도 신입생 3,101명과 한태식 동국대 총장을 비롯해 교수 및 직원, 학부모 등이 함께했다. 한 총장은 식사를 통해 신입생들에게 “동국대학교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 힘든 수험생활을 잘 견뎌 온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미래에 대한 목표를 세워가기 바라며 그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패기 있는 젊은이가 되어주기를 바란다”면서 축하와 앞으로의 당부를 전했다. 이어 다음 달부터 새 임기를 시작하는 신임 윤성이 총장도 “대학생활을 하며 배려와 소통을 가슴에 새기길 바란다”면서, “깊이 있는 자기탐색과 상대방을 존중하는 열린 마음으로 선택과 결정에 배려와 소통을 곁들여 멋진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입학식 후 진행된 신입생 환영식은 법륜스님의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법륜스님은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존재는 바로 여러분 자신”이라면서, “행복은 내 마음먹기에 달렸고, 멀리 있지 않다. 언제나 지금 이 순간 행복해야 한다”고 밝혀 신입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백상 응원단’과 교내 동아리 ‘ODC’의 축하공연, 연극학부 재학생들이 준비한 뮤지컬 갈라쇼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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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2019학년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강병준 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가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소재 KBS아레나홀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 선서는 윤경희(37세), 김재순(28세)씨가 2019학년도 입학생을 대표해 선서했다. 윤경희(37세)씨는 아버지 윤순기(66세)씨와 부녀지간으로 법무행정학과에 동시 입학했다. 이 외에도 부부, 모자 등의 가족 동기동창생들도 눈에 띄었다.송정순(55세) 회화과 입학생은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이 그림 그리는 것을 너무 좋아해 회화과에 입학했는데 아들의 세계와 마음을 공유하고 싶어서 입학했다”면서, “서울디지털대에서 경영학과 학사학위도 취득했는데 이번에는 아들과 함께 다시 학사편입학 하게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 날 입학식 행사는 SNS를 통해서도 온라인 생중계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전국 및 해외 각지에 분포한 입학생을 위해 생중계해 실시간으로 감상을 나눴다. 이 날 입학식은 김재홍 총장의 축사, 학과장 축하영상, 학연식, SDU-dent, 총학생회 소개 순으로 이어졌다. ‘SDU-dent’는 ‘SDU+Student’의 줄임말로 입학생이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으로, 정영란 교학처장이 진행했다.식후 행사인 학과별 오리엔테이션 자리에서는 교수진, 조교, 재학생, 졸업생들에게 학과별 대학생활을 공유하고 동문간의 정을 나눴다. 김재홍 총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학습자 중심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미래 교육시스템을 가진 서울디지털대 입학을 환영한다”면서, “익숙하지 않은 학습 환경에 적응하고 학업과 일에 매진해 디지털 시대에 핵심 인력이 될 수 있도록 대학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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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체육학과, 리듬체조 한.일 교류 심포지엄 진행
[강병준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체육학과는 지난 15일 광개토관 109호에서 ‘리듬체조 한.일 교류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1부 ‘지도자의 자질과 역할’에 대해, 이어 2부에서는 ‘2019 리듬체조 심판규정’으로 나눠 진행됐다.1부 강의를 맡은 세종대 체육학과 강유원 교수는 21세기 리더의 덕목과 변화에 대한 덕목을 강조하고, 또 리듬체조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2부에선 요코 하세가와 (일본 동경여자대학교)리듬체조 국제심판이 ▲국제대회 심사기준 ▲감점대상 ▲심판의 판단기준 ▲선수들이 경기에 임할 때 중요사항 등 2019년 변화한 리듬체조 심판 규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외에 전문통역사와 함께 Q&A시간을 가져 리듬체조 선수들의 궁금증을 바로 해결해줬다. 요코 하세가와 심판은 “세종대와 4년째 교류하고 있고 양측교류가 더 돈독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자리를 마련해준 세종대학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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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총, “교육부 불통에 유아교육 사망”
[강병준 기자] 국가관리회계시스템 ‘에듀파인’ 도입 등을 놓고 교육 당국과 갈등을 빚는 사립유치원단체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25일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한유총은 국회 앞에서 벌인 집회에서 대부분 검은 옷을 맞춰 입고, 에듀파인 도입 반대와 교육부를 규탄하는 내용 등의 피켓을 들고 농성을 벌였다.집회 참가자들은 “110년 사립유치원 110일만에 사형선고” “유아교육 사망선고 (유아교육법) 시행령을 철회하라” “교사들도 국민이다, 생존권을 보장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유아교육 사망선고 교육부 시행령 반대 총궐기대회’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3만명, 경찰 추산 1만 1천명이 참가했다.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유치원 폐원 시 학부모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도록 의무화하고, 또, 다음달 1일부터 원아 200명 이상 사립유치원은 에듀파인을 반드시 쓰도록 했다.에듀파인 의무 사용을 지키지 않으면 시정 명령이 내려지고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학급.정원감축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한유총은 ‘사유재산’인 유치원 처분에 다른 사람 동의를 받도록 한 것은 재산권 침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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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美 조엘 위트 초청 세미나 개최
[한부길 기자]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관세)는 지난 22일 미국의 저명한 한반도 문제 전문가인 조엘 위트 스팀슨센터 수석연구원 겸 38노스(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대표가 연사로 나선 제129차 해외학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연구소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연구소 정산홀에서 개최한 세미나에서 조엘 위트 수석연구원은 5일 앞으로 다가온 제2차 북미정상회담 전망과 관련해 “제2차 북미정상회담 합의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의 해결을 위한 메커니즘이 합의에 포함돼야 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위트 연구원은 제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합의 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으로 ▲북한 핵시설 해체 방법 및 비용 문제 ▲핵시설 해체에 따른 검증 및 현장 사찰 문제 ▲상호 합의 이행 여부 점검 문제 등을 제시했다.그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 핵실험장 및 핵시설, 동창리 미사일 발사 시설 폐기와 관련된 미국 등의 사찰 ▲미국의 대북제재 유예 및 완화 ▲북미 간 상호 연락사무소 개설 등에 합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러한 사항들이 포함된 단계적 로드맵에 합의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도 “북한과 미국이 로드맵에 합의하지 못하더라도 지금까지의 프로세스가 끝나는 것은 아니”라면서, “목표로 하는 것을 얻지 못하더라도 제1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이전보다는 분명하게 상황이 좋은 것이라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위트 연구원은 “제1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지금까지의 과정을 검토하면 과거보다 상황이 더 좋고, 미국과 한국의 국익이 발전했고, 북한의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저해되지 않았다”면서, “긍정적 상황이 계속해서 진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한편, 조엘 위트 수석연구원은 과거 미국 국무부에서 대북담당관을 지내며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 협상에 참여한 바 있다. 또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연구원, 존스홉킨스대학 한미연구소 선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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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체육학과, 지역 초등학생 위한 생활체육교실 ‘호응’
[한부길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 체육학과는 창원시 의창구 북면 온천초등학교(교장 정철민)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온천초등학교는 건강증진거점학교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창원대와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창원대 체육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지난달 7일부터 온천초등학교에서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의 체육교실을 열고, 보다 체계적이면서도 어린이들과 즐겁게 호흡할 수 있는 생활체육을 실시했다. 생활체육교실에 참여한 창원대 체육학과 학생들은 “전공을 살려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어린이들의 운동능력과 사회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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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이흥수)는 5월 20일~24일 보건위원회(회장 양병일)의 협력통해 지역사회 물리치료 봉사를 진행했다.양병일 회장(상지대학교 교수) 및 상지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 20여명이 활동한 이번 물리치료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주민, 보호대상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양병일 회장은 "지역사회의 건강을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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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김종호 ㈜신우피앤씨 대표)㈜신우피앤씨(대표 김종호)는 지역의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60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23일 구미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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