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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워크숍 개최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보성 다비치콘도에서는 ‘2020. 전남 마을교육공동체 새 길을 만드는 실천 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마을교사, 학교교사, 교육청 관계자와 지자체 공무원 등 200여명의 민·관·학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한 행사였지만 워크숍을 기획하고 주도한 것은 전남 최초로 마을학교 교사, 마을활동가들이서 의미를 더했다. 22개 시·군의 마을활동가와 마을교사, 중간 지원조직 등 각 분야 대표들이 참여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지원단을 구성해 준비 단계에서부터 지역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 마을학교를 운영하는 마을 교사들의 알고 싶은 것을 사전에 조사해 워크숍의 토론주제로 선정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주제토론 발표자로 나선 순천 별량초등학교 강성윤 교장은 “지역의 교육력을 키우는 것이 마을교육공동체의 핵심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시군 지자체의 교육경비가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지원되어야 한다”고 주장해 공감을 얻었다. 또 묘량 깨움마을학교의 이민희 대표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는 마을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에 중심을 두고 학교와 마을이 상생할 수 있을 때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을학교 한 관계자는 도청 추진 마을공동체사업과 도교육청 추진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통합운영을 제안했고 “마을활동가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마을학교 지원 예산이 활동가들에게 지원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함께 워크숍에 참석한 장석웅 교육감은 참가자들의 토론 결과 발표에 함께 참여해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 교육감은 “전남의 마을을 살리는 것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힘을 모아야 가능하며 마을교육공동체가 마을의 복지와 문화, 교육을 담당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에서 온 한 마을학교 교사는 “지금껏 마을학교를 하면서도 공공기관의 담당자와 학교교사, 마을학교 교사, 지역 주민이 함께 모여 우리 지역의 마을교육공동체를 함께 고민한 것이 처음.”이라며 “이번 워크숍에서 민·관·학이 함께 협의하는 날을 정했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둘째날은 도교육청의 김유동 장학관의 설명으로 전라남도의 2020년 마을교육공동체 추진 방향과 주요사업이 소개됐고 참가자들은 2시간 가량 도교육청에 대한 정책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며 의견을 제시했다. 도교육청 혁신교육과는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제안과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해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11월 7일 공포될 전라남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민·관·학 교육협의체와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마을학교를 지원해 2020년 마을교육공동체의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시·군의 민·관·학 주체가 한자리에 모이고 이후 함께 협력적 사업 추진을 약속한 것이 큰 의미가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별 중심 주체들이 발굴돼 전남의 모든 시군에서 체계적인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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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상상학교 모델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
경기도교육청은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미래형상상학교 모델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내가 원하는 미래 학교 공간의 모습’으로 미래 교육환경과 학교 공간에 관심 있는 도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사진, UCC, 브랜드명 또는 슬로건이며 UCC의 경우 작품을 유튜브에 업로드한 뒤 공모신청서에 해당 유튜브 주소를 작성·제출해야 한다.
공모 당선자는 총 12명으로 12월초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미래형 상상학교 모델개발’에 반영할 방침이다.
공모전 접수는 우편과 도교육청 시설과 이메일, 학교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시 작품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모신청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경기도교육청 현상봉 시설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미래형 학교 공간에 대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드러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형상상학교’가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환경 변화와 학생들의 꿈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학생, 교사,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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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교육 국가책임 제도 도입 환영”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10월 31일 무상교육 재원 마련에 대한 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에 따라 “고등학교 교육을 국가가 책임지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이 시행을 위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을 국회가 심의 의결한데 대해 환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 법률에 의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국가가 부담함으로써 금년 2학기 3학년 학생으로부터 시작하게 됐다”며 “고등학교 교육뿐만 아니라, 국민에 대한 모든 교육 경비를 국가가 부담하는 것은 헌법에서 보장하는 교육기본권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교육비용을 국가가 부담하는 획기적인 정책을 도입한 것은 사람중심으로 미래를 준비하자는 문재인 정부 정책의 결과”며 “앞으로 4차산업혁명 과정에 따라 사회, 고용, 산업구조의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첨단 교육을 위해서는 더욱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대책도 겸해 정부가 세워 나가야 할 것”이라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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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전의 함성, 전국을 넘어 통일로 울려 퍼졌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지난달 31일 오후 4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 ‘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음악회-90년 전의 함성, 전국을 넘어 통일로’가 학생과 교직원, 일반시민 등 5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기념음악회는 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맞이해 중·고등학교 학생 문화예술단체의 참가 신청을 받아 선정된 경연공연 7팀과 특별공연 3팀 등 총 10개팀 249명과 각급 학교에서 개인 및 단체관람을 신청한 297명이 함께 참여하는 학생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됐다.
제1부는 ‘학생들이 지켜온 정의’라는 주제로 광주제일고 문성고 광주동신고 문정여고 대성여중, 운리중, 운남중, 광주고의 경연과 제2부 ‘전국을 넘어 통일이 오면’은 광주예술고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의 특별공연으로 마무리 됐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박치홍 관장은 “이번 기념음악회는 90주년 학생독립운동 취지에 맞게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생참여형 행사로 기획했다”며 “학생 문화예술 동아리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쳐 보이는 기회였고 공연 중간에 학생독립운동 돌발퀴즈 이벤트와 포토존 설치, 기념사진, 기념 배지 기념품 제공과 학생독립운동 홍보 리플릿 자료를 현장 배부하는 등 90주년 학생독립운동 정신 계승 알리기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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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석면해체 공사 개선방안을 위한 협의회 실시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9일 인천평생학습관에서 '19년 여름방학 석면해체제거 문제점 및 개선방안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여름방학 석면해체제거공사와 관련해 석면 모니터단의 활동에 대한 피드백 절차를 갖고자 마련했으며 30여명의 석면 모니터단 구성원석면피해예방지원센터, 석면안전지키기)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의 석면 교육 강화, 체계적인 사전설명회, 돌봄교실을 위한 종교시설 이용, 석면감리 관리 및 교육, 석면공사 범위 선정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만복 교육시설과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제안한 의견은 면밀히 검토해 학교 석면자재 교체공사 시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며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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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교원지위법 개정에 따른 학교현장 지원 박차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9일 관내 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교원지위법 개정에 따른 학교현장지원’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감들에게 개정 교원지위법의 주요개정 사항과 학교현장 적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안내하고자 기획됐다.
‘교원지위법’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을 약칭한 것으로 2019년 4월에 일부 개정되어 2019년 10월 17일부터 시행됐다.
개정 교원지위법의 주요 골자는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역할 확대, 침해행위 학생에 대한 조치 세분화, 학교장과 교육청의 책무 강화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에서는 학교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규칙 개정, 학부모를 위한 가정통신문과 학생교육자료 등을 개발해 보급했다.
장후순 정책국장은 “개정 교원지위법의 현장적용을 위해 교감들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면서 “모든 것을 법과 규칙으로 해결할 수는 없으며 무엇보다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천시의회 서정호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교권을 지켜내고 계신 교감선생님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는 명제는 변함없는 진리라며 앞으로도 교권회복에 관심을 두고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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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지원청, 2019년도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52명을 대상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의사소통’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움직이는 심리 기술을 통해 초등돌봄전담사의 상담 자질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 참석한 관내 한 돌봄전담사는 “다양한 의사 전달법으로 학생 및 학부모의 마음을 움직이고, 원만한 관계유지 및 신뢰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광주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연수가 초등돌봄전담사의 직무만족도 향상과 전문성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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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생성장중심 평가 발전 방안 모색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9일 화성 YBM연수원에서 ‘초등 논술형 평가 확대를 위한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논술형 평가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논술형 평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현장중심 성장중심평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남부권역 초등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의 생각을 키우는 논술형 평가’를 주제로 기조발제와 주제별 분임토론이 이어졌다.
분임토론에서는 구체적으로 우리학교 평가방법에 대한 생각과 자율권 학생·학부모 공감대를 통한 의미 있는 성장중심평가 실천방안, 구체적인 성장중심평가 실행 경험 나누기, 기초학력부진 학생에 대한 논술형 평가 적용 방안, 논술형 평가 적용 어려움과 확대적용 방안 등 다양 주제가 논의됐다.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과정과 황미동 과장은 “논술형 평가는 서열화 평가가 아닌 성장중심평가로 학생의 역량과 변화를 확인해 성장을 이끌어내는 평가 방법”이라며 “현장의 문제의식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생중심·현장중심 평가 방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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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2019 전문적 학습공동체 연합콘퍼런스 개최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8일 북부교육지원청에서 80여 명의 교장과 교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학공 2019 전문적학습공동체 연합콘퍼런스’ 개막식을 개최했다.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 ‘School Of Rock’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콘퍼런스는 교장으로 구성된 전문적학습공동체 ‘Good Reader’의 교사의 자발성 지원에 대한 연구내용 및 사례 발표와 중등 교감으로 구성된 ‘비타민 리더’의 전문적학습공동체와 함께하는 교감 역할에 대한 경험을 발표했다.
인천부광초등학교 조선미 교장은 “교장과 교감이 먼저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모습은 그 어떤 말보다 강한 메시지다”라면서 “학습은 본질적으로 다소 부담스러운 속성을 지녔지만 그 부담스러움이 성장이라는 결실을 맺게 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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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민주적 생활규정 마련 토론회 성료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단위학교의 생활규정을 민주적인 내용으로 바꾸는 일에 본격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8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25일 세한대학교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주적 생활규정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교구성원들이 지켜나갈 민주적 생활규정 마련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주체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인권 홍보영상’과 전남 학생들이 현재 입고 있는 ‘편한 교복 시연회’를 시작으로 민주적 생활규정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사 대표의 주제발표, 방청객들과의 직접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 학생들은 ‘학생다움’이라는 틀을 탈피한 자유로운 개성 표현, 벌점위주 상벌점제의 문제점, 전자기기 사용 허용 또는 제한 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제시했다. 학부모들은 화장, 염색, 파마 등의 용모관련 주제, 전자기기 사용, 학생 인권과 교권의 조화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교직원들은 권리와 함께 책임을 다하는 인성교육이 필요하며 “학교구성원 토론을 통해 규정을 개정하고 지켜나가려는 노력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성애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주적 생활규정에 대한 교육가족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생활규정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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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창작 열정과 울림의 무대 ‘2019 광주교직원예술제’ 열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교직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2019 광주교직원예술제’를 오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 교직원으로 구성된 문화예술동아리가 자율연수를 통해 갈고 닦은 예술적 기량을 발표하는 장으로 교직원의 문화예술에 대한 창의·감성·융복합적 이해가 학생 교육에 고스란히 스며들게 함으로써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이다.
예술제 전시회에는 ‘함께’를 주제로 40여 명의 교직원이 출품한 문인화, 민화, 탱화, 한국화, 서양화, 압화, 사진, 도예 등 45점이 창작 열정의 빛깔과 마음을 담아 전시된다. 예술제 공연에는 오케스트라, 관악합주, 국악관현악, 오고무, 사물놀이, 밴드, 색소폰·오카리나·우쿨렐레·통기타 연주, 라인·모던댄스 등의 11개 프로그램에 150여 명의 출연진이 흥겹고 울림과 감동이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 참가하는 전통문화예술교육동호회 ‘한울림’의 위숙량 교사는 “동호회 회원들과 어우러져 국악의 신명나는 장단을 연주하는 시간이 흥겨워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퇴근 후 시간을 할애해 연습한 결과를 멋진 무대에서 발표할 수 있어서 보람있고 뿌듯하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시교육청 박익수 체육예술융합교육과장은 “교직원·학생 문화예술동아리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지원을 통해 교직원 및 학생의 예술적 소양과 감성을 키우는 교육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하는 사제동행예술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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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사이버침해대응 자체 모의훈련 실시
경기도교육청이 28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경기교육사이버안전센터와 협력해 사이버 보안의식 점검을 위한 ‘사이버침해대응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해킹메일에 의한 악성코드 감염과 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사이버침해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소속 전 직원 5,0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훈련 주요 내용은 해킹 메일 수신·악성코드 감염 시 초동조치·신고 대응으로 PC 네트워크 우선 분리, 해킹메일 열람 금지 전파 여부를 점검한다.
훈련 기간에는 정부기관·공공기관을 사칭한 훈련용 해킹 메일을 직원 600명에게 임의로 발송하며, 해당 메일을 받은 직원은 경기도교육청 사이버분야 위기대응 실무 매뉴얼에 따라 즉시 조치해야 한다.
경기도교육청 이영일 교육정보담당관은 “지속적인 훈련과 직원들의 사이버 정보 보안 의식 강화를 통해 악성코드 주요 감염 경로인 해킹메일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정보유출과 같은 정보 보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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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송담대, 항공서비스과 윙수여식 개최
[강병준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항공서비스과는 지난 8일 비전관 다목적홀에서 윙수여식과 항공실습실 개관식을 개최했다. 마석범 부총장과 민춘기 항공서비스과 학과장을 비롯해 많은 교직원들이 행사에 참여, 미래 승무원으로서의 시작인 항공서비스과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보내줬다. 민춘기 항공서비스과 학과장은 축사에서 “용인송담대학교 항공서비스과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통해 학생의 꿈을 이뤄가는 학생성공의 산실이 될 것”이라면서, “1기의 자부심을 가지고 항공서비스과의 역사를 같이 써내려 가자”고 말했다.용인송담대학교 항공서비스과는 2019학년 신설학과로 항공서비스와 관련된 전문지식과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춘 글로벌 항공서비스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 용인지역 최초의 항공관련 학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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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음악과, 화요 음악회 개최
[강병준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음악과는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2019년 ‘화요음악회’를 진행한다.음악회는 지난달 12일부터 오는 5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2시 세종대 대양홀 앞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음악과 학생들의 연주로 구성된다. 음악은 ‘바람이 머무는 시간’ ‘캠퍼스 안에 클래식’등의 주제들로 현악 4중주, 피아노 등을 중심으로 연주된다.음악과 학생들은 “지역 주민과 학우들이 봄볕 좋은 캠퍼스에서 우리의 음악을 들으며 잠시라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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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20학년도 편입학 전형 기본계획 발표
[강병준 기자]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2020학년도 편입학 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동국대 입학처(처장 강규영)가 9일 공개한 ‘2020학년도 편입학 전형 기본계획’에서 주목할 만한 내용은 1, 2단계 전형요소 반영비율이 달라진 점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단계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일반 및 학사편입 모두 공인영어성적 70%, 전적대학성적 30%로 변경됐다. 지난해보다 공인영어성적은 10% 줄고, 전적대학성적은 10% 늘었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에 면접 40%를 더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전년도에 비해 1단계 성적 반영비율을 10% 줄이는 대신 면접 비중을 10% 늘렸다. 동국대 입학처 관계자는 전형비율을 조정한 이유에 대해 첫째는 전공에 대한 이해를 꼽았다. 전공 적합성이 높은 학생을 선발키 위해 전적대학성적 반영비율을 높였다. 또 다른 이유로 학교생활 적응을 들었다. 편입 후 학교생활에 원만하게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고자 면접 반영비율을 늘렸다.동국대는 2017학년도부터 2019학년도까지 3개년 편입합격자의 TOEIC 점수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강규영 동국대 입학처장은 “동국대 편입학 전형은 평가요소에 공인영어성적을 반영하는데, 이는 편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한 결정”dflkaustj, “이번에 공개된 학과별 합격자의 TOEIC 점수는 참고자료로만 활용했으면 한다. 매년 모집인원과 경쟁률에 따라 합격점수가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국대는 오는 12월 편입학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학과별 모집인원은 11월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2020학년도 편입학 전형에서 동국대가 요구하는 공인 영어성적이 인정되는 응시기간은 지난해 3월 1일부터 올해 12월 1일까지이므로, 수험생들은 이점을 유의해야 한다. 편입학 최초 합격자는 면접고사를 거쳐 내년 1월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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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소프트웨어 데이’ 개최
[강병준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4일 대양 AI센터에서 ‘소프트웨어 데이’를 개최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하는 산업현장에서 핵심 기술에 대한 표준활용도를 제고하고 확산키 위해 마련됐고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소속인 컴퓨터공학, 정보보호학 등 6개 학부 및 학과 학생 약 200명 이상이 참여한다.이번 행사는 다음카카오 송영길 부사장의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에 대한 기조연설과 △ICT 표준화 개요 △5G 이동통신 △오픈소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및 스마트시티 △시큐리티 등의 순으로 구성된다.소프트웨어융합대학 공성곤 학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유사한 형태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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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영어.중국.일본학 교수에게 유튜브 강의들어요
[강병준 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 재학생들은 스마트폰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위터 등 SNS에서 학교의 소식을 전해 듣는다. 대학의 공식 SNS 외에도 교수 개인의 SNS로 강의 뿐 아니라 학과의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SNS에 게재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이 대학의 일본학과 신재인 교수는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일본의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단편 에세이를 한국어로 낭독하고 일본어로도 간단한 문장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게재하고 있다. 라디오 방송의 DJ와 같은 편안한 음성으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짧은 문학작품과 일본어의 세계로 이끌어준다.신재인 일본학과 학과장은 “5년 전에 ‘하루키를 읽는다’라는 팟캐스트로 하루키의 단편을 낭독하는 콘텐츠를 운영하다가 중단했는데, 지난해부터는 그의 에세이를 골라 내용에 어울리는 삽화를 넣어 더욱 흥미를 느끼도록 구성했다”면서, “일본어나 일본문학, 나아가 일본학의 세계에 편안하고 쉽게 다가가면 좋겠고, 앞으로도 하루키의 다양한 작품들로 팟캐스트와 유튜브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또 영어 이론.읽기 중심의 교육에서 탈피해 영어 구사 능력을 교육하고 있는 영어학과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레스코 가라사대’, 유튜브에 발음 교정을 위한 ‘레츠고 레스코’ 교육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레스코는 ‘Ronald Lethcoe’로 이 대학 영어학과 원어민 전임교수의 이름으로, 레스코 교수는 Skype와 전화를 이용해 학생들과 그룹 주제 토론과정인 ‘온라인 원어민 영어회화 특강’도 매 학기 진행하고 있다.이와 함께 중국학과에서는 ‘차이나는 중국학과’라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중국어 및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중국학과 전임 교수진이 강의, 운영하고 있는 이 유튜브 콘텐츠는 중국어· 중국경제.정치.역사.문화에 관심을 키울 수 있는 콘텐츠이다.한국의 정치, 경제, 문화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미국, 중국, 일본에 대한 관심은 온라인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서울디지털대 영어학과, 중국학과, 일본학과만의 차별화된 교육과정 수강을 통해 이어나갈 수 있다.한편, 서울디지털대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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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 6일부터 ‘한국교직원미술대전’ 개최
[강병준 기자] The-K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차성수)가 주최.주관하는 ‘제3회 한국교직원미술대전’이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제5~6전시실)에서 열린다.한국교직원미술대전은 공제회 회원의 창작활동을 독려해 자아를 실현하도록 돕고 미술의 대중화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교직원미술대전은 더 많은 관람객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의 부제는 ‘카르페디엠(Carpe diem)’이며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은 바로 지금’을 슬로건으로 한다. 지난 1월 교직원공제회 회원 512명이 출품한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등 미술 전 분야의 작품 중 각 분야의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202개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4월 6일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한국교직원공제회 차성수 이사장 및 제3회 한국교직원미술대전 추진위원장 김정희 교수 등 내.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직원공제회는 전시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 위치한 교직원공제회 출자호텔인 더케이지리산가족호텔, 더케이호텔경주 등에서 출품작 전시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전시를 통해 보다 많은 공제회 회원과 지역 주민이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미술의 대중화’라는 한국교직원미술대전 취지에 더욱 부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직원공제회 차성수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이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관람객과 감상의 기회를 나누고 자긍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교직원공제회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회원의 참여활동을 강화하고, 회원의 일상을 풍요롭게 가꿀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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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SW창업 인재 육성
[강병준 기자] 중앙대(총장 김창수)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2019 다빈치 소프트웨어 Dream 창업캠프’를 개최했다.중앙대 다빈치SW교육원(원장 윤경현)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실전적이고 창의적인 SW인재를 발굴해 SW기술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캠프는 SW전공학생과 비전공학생 85명이 29개의 팀을 구성해 SW분야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이를 사업계획서로 구체화해 발표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윤경현 원장은 “학생들이 SW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창업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캠프를 계기로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스타트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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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CWNU 창업문화 로드쇼 ‘창업의 봄날’ 개최
[한부길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지역 내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관 1층 산학협력 허브 일대에서 CWNU 창업문화 로드쇼 ‘창업의 봄날’ 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과 보직자, 교직원 및 학생, 권영학 경남중소벤처기업청장, 최상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비롯해 대학과 지역 내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창원대학교 선배 창업가와 성공 청년창업가의 창업특강, 창업 기초지식 퀴즈 프로그램 스타트업 골든벨, 폐막식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또한 창업동아리 및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기업 성과 전시, 창업 유관기관 홍보부스, 메이커체험, 플리마켓, 지역 청년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창원대학교 윤태호 창업지원단장은 “이 행사가 지역민과 학생, 기업인들의 새로운 창업 교류의 장이 되고, 더 나아가 창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청년들의 도전정신 및 열정을 살아 숨 쉬게 함으로써 지역 창업 분위기 확산의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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