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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한국중부발전(주)와 계약학과 운영을 위한 MOU 체결
[강병준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지난달 27일 세종대학교 집현관 10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중부발전(주)와 계약학과(기후에너지융합학과)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세종대학교와 한국중부발전(주)는 교육.연구의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키 위해 기후.환경관련분야를 포함해 발전분야의 우수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산학교육 체계를 확립할 필요성을 공동으로 인식하고, 세종대학교 대학원 석사.박사과정에 계약학과인 기후에너지융합학과를 설치.운영키로 했다.협약서에 의하면 기후에너지융합학과는 운영기간을 5년(박사과정 포함 시 2년 연장)으로 하고 운영기간 연장은 별도 협의에 따르기로 하고, 교육과정은 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정책 변화 등을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계약학과 설치장소는 세종대학교 서울캠퍼스에 설치를 원칙으로 하되 상호 협의에 따라 중부발전의 소유시설 및 관련 협력업체의 시설도 사용할 수 있다.세종대학교 배덕효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문제를 넘어 사회재난으로 규정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서 기후에너지 전문가 양성에 우리대학이 이바지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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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20학년도 고교방문 전형안내 실시
[강병준 기자] 동국대가 2020학년도 신입학 전형 안내를 위해 고교교사 및 수험생을 찾는다.동국대(총장 윤성이)는 4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약 3개월 간 전국 350개 고교를 방문, 고교 교사 및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신입학 전형안내 설명회 ‘고교방문 전형안내’를 시행한다. 이번 전형안내에는 동국대 학생부종합전형을 담당하는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나선다. 이들은 ▲2020학년도 동국대 입학전형 기본계획 ▲2019학년도 수시 및 정시 입학결과 분석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및 지도방법 등을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은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동국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https://ipsi.dongguk.edu)를 통해 가능하다. 해당 고교에서 직접 희망일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전형안내 프로그램은 일반과 심층으로 구분된다. 일반을 선택하면 전형안내만 실시하고, 심층을 선택할 경우 전형안내 후 1~20분가량 교사 간담회를 추가로 진행한다. 강규영 동국대 입학처장은 “신속.정확한 입시정보 제공으로 동국대 입학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수험생의 고민과 진학담당 교사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고교-대학 간 교류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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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주)콜링그룹,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지원 협약 체결
[강병준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지난달 13일 (주)콜링그룹과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지원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한 올바른 건강관리와 각종 질병상황에 맞는 운동처방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은 △프로그램 개발 진행, 연구프로젝트 주제 멘토링 등을 통해 협력 수행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한 장비 도입 및 콘텐츠 제작 △향후 필요시 프로그램 개발 후 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전문 트레이너 양성 및 자격인증(사회체육)을 추진하게 된다.(주)콜링그룹은 국내 최초로 휘트니스의 개념을 도입한 운동방법을 통한 휘트니스 대학을 설립했다. 현재 On Demand Matching APP ‘오늘당장’, 반려동물 관리 APP ‘이개모냥’, 전국민 건강증진 APP ‘이번생에’ 등을 개발 중에 있다. 창의소프트학부 김세훈 학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만화애니메이션텍은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첨단 장비도입은 물론 사회공헌 콘텐츠 개발을 위해 ㈜콜링그룹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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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경영학 김지헌 교수, ‘디스 이즈 브랜딩’출판
[강병준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경영학과 김지헌 교수는 브랜드전략에 대한 폭넓고 체계적인 이해를 돕는 ‘디스 이즈 브랜딩’을 출간했다.김 교수는 책에서 브랜드에 대한 각종 연구와 사례를 바탕으로 브랜드를 다루는 누구든 쉽게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는 한 권의 브랜드 이야기를 담아냈다.특히 책은 소비자의 기억을 브랜드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구축, 관리, 활용하는 것이 브랜드 전략의 핵심으로 보고 브랜드 전략 기본기부터 디지털 브랜딩 전략까지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디스 이즈 브랜딩’은 김 교수가 ‘소비자의 기억을 잡아라’이후 6년 만에 출간한 브랜드전략 이론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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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NH농협은행과 농업.농촌 영화 제작
[강병준 기자]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과 지난 27일 농업.농촌 영화제작에 협력키로 하고 농협으로부터 제작 지원금 3천만원을 전달 받았다. 동국대 윤성이 총장과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지원금 전달식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도시민, 젊은 층의 관심 제고 및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영화·영상을 제작키로 논의했다.동국대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은 두 학기 과정으로 직접 농업.농촌 현장에 방문해 소재를 발굴해 영화 및 영상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할 예정이다.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산학협력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게 된다면 매우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라면서, “국내 최고의 영화영상 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역량을 십분 활용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대훈 은행장은 “도시의 젊은 대학생들이 직접 농촌에 찾아가 다양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제작한 영화는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동국대와의 상호 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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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북극연구소, 2019년 춘계세미나 개최
[강병준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다음 달 4일 북극연구소 춘계세미나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북극 패스파인더(Arctic Pathfinder)’로, 세종대 북극연구소와 항공산업연구소가 주최한다. 1부는 북극 정책 관련 전문가들이 발표하고, 이어 2부는 북극 과학기술 전문가들의 발표로 이뤄진다. 끝으로 종합토론이 펼쳐진다. 기조연설은 외교부 북극협력대표 박흥경 대사가 맡았다. 좌장으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김종덕 본부장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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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총동창회장에 박대신 (주) 동우 회장 선출
[강병준 기자] 동국대 총동창회는 지난 28일 정기총회를 열고 박대신 (주)동우 회장을 제2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1973년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박 신임회장은 서서울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했고, 재단법인동국장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감사에는 김수창 전 육군대학 교수, 남택호 공인회계사, 윤병관 이지상사 대표이사 등 3명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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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고 김태연 지사 98년만의 귀향, 숭실대가 함께하다
[강병준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28일 중국 상하이 창닝(長寧)구 외국인 공동묘지인 만국공묘((萬國公墓)에서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김태연(金泰淵) 애국지사의 파묘행사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번 파묘행사에는 학교를 대표해 숭실대 고승원 대외협력실장, 우제원 제59대 총학생회장, 그리고 취재진으로 김수현 숭대시보 학생기자, 조연우 인터넷 방송국 씨즌넷 촬영 학생기자가 참석했다. 숭실대 동문인 김태연 애국지사는 1891년 황해도 장연 출생으로 재학시절 문학부가(교가)를 작사하기도 했고 숭실대를 8회로 졸업(1917년)했다. 김 지사는 3.1 운동이 일어난 해인 1919년 5월 상하이로 망명해 열정적으로 독립운동을 펼쳤지만 만 30세이던 1921년 병으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빼앗긴 조국을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아내와 네 딸을 고향에 남겨두고 상하이로 망명했던 그가 조국을 떠난 지 100여 년 만에 귀국하게 되는 것이다.많은 한인이 독립운동 거점인 상하이로 몰려들던 시절 김 지사는 몽양 여운형 등과 함께 상해대한인거류민단을 조직해 한인들의 자치 활동을 이끌었다. 그는 임시의정원 의원으로 임시정부 활동에 참여했고 이듬해인 1920년에는 구국모험단 참모부장을 맡아 군자금 모집, 폭탄 등 무기 구입, 일본 관청 파괴 및 일본 관리 암살 등 무장 투쟁을 전개했다.또 김 지사는 1921년 상해의 한인 자녀들의 교육 기관인 인성학교의 교장을 맡아 동포들을 위한 교육 사업에도 나서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인 애국 활동을 벌였다.1992년 한중 수교가 이뤄지면서 김 지사와 함께 만국공묘에 묻혔던 임시정부 2대 대통령 박은식 선생과 신규식.노백린.김인전.안태국.윤현진.오영선 지사 등의 유해가 한국으로 옮겨졌지만 김 지사가 이곳에 묻혀 있다는 사실은 뒤늦게 확인이 됐다.유족대표로 파묘식에 참석한 조관길 씨는 “1975년에 돌아가신 어머니(김 지사의 셋째 딸)도 외조부님께서 묻혀 계신 곳이 상하이라고만 아셨지 어느 곳인지를 몰랐는데 5년 전 정부에서 외조부님 무덤을 찾았다고 연락이 와 고국에 모시기로 결정했다”면서, “일찍 찾아뵈었어야 했는데 여기 와서 뵈니 감개가 무량하다”면서 말을 잇지 못했다.황준성 총장은 “숭실대는 한국최초의 기독교 민족대학으로 현재까지 84명의 독립유공자를 확인했고 앞으로도 숭실 출신의 독립 운동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일제의 국권침탈에 항거함으로써 민족자존의 기치를 세운 선배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기릴 것”이라면서, “숭실대는 김태연 지사의 뜻을 계승해 남북이 하나 되는 평화통일을 이루는 데 교육으로 기여하는 통일선도대학으로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숭실대는 1897년 평양 숭실학당으로 시작해 1938년 일제 강점기 때 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자진 폐교했다. 조선총독부 경찰이 ‘불령선인(不逞鮮人)의 소굴’이라 칭했던 숭실대는 시대적 사명감을 가지고 민족정신과 기독교신앙으로 무장한 수많은 항일 민족 운동가를 배출했다. 숭실대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는 숭실 출신 독립유공자 발굴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현재까지 파악한 숭실 출신 독립유공 포상자는 총 84명에 달해 국내 대학 중 최대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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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 다문화가정 경제교육 ‘호응’
[한부길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27일 창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가정 부부 18명을 대상으로 ‘자녀용돈관리법’과 ‘절약하는 습관과 저축하기’ 등을 주제로 한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창원대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센터장 김흥기) 주관으로 창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다문화가정 부부가 다양한 절약의 방법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자녀의 용돈관리 방법 등을 배워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운 경제의 개념을 잘 이해하게 됐다”면서, “아이와 함께 오늘 배운 실생활 절약법을 실천하면서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창원대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는 “이번 경제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올바른 소비자 역할을 찾고 각 가정에 알맞은 경제활동을 이루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경제교육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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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최해범 총장, 한.중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입학식 예방
[한부길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중국 청도농업대학교와 공동 설립.운영하는 ‘한.중 최고경영자과정’의 제11기 입학식 및 제10기 수료식을 중국 청도농업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한.중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과 수료식은 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과 공덕암 경영대학(원)장, 중국 청도농업대학교 원영병 부총장, 정단 국제교류처장, 한.중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김병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중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2007년 5월 창원대학교와 중국 청도농업대학교가 한.중 간의 교류 활성화 및 재청도 기업인의 역량개발을 목표로 설립됐다. 1기 30명을 시작으로 이번 10기 수료생 39명까지 모두 3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산동지역 한민족 사회의 리더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올해 11기는 46명의 신입생이 입학했고, 한국의 저명 인사와 교수로 구성된 강사진의 최고 경영이론 및 최신 경영트렌드 등을 교육받게 된다. 양 대학이 공동 개설한 한.중 최고경영자과정은 중국 청도지역사회는 물론 한.중 기업인들의 상호교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최해범 총장은 “중국에서 한.중 최고경영자과정이 지속적,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학교는 창원대학교가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자랑스러운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이 과정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창원대학교 발전은 물론 한·중 가교역할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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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심평원 창원지원, 지역인재 양성 및 상호발전 MOU
[한부길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28일 오후 대학본부 6층 회의실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지원장 이소영)과 지역인재 양성 및 상호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과 신성식 인재개발원장, 전외술 미래융합대학장, 동성식 어학교육원장, 박종규 산학협력단 부단장, 김세영 간호학과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 이소영 지원장 및 직원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창원대학교 ▲지역인재 채용확대를 위한 직무교육 및 채용 홍보활동 ▲대학(원)생의 현장실습 및 체험 프로그램 ▲공동주최 취.창업 사업 추진 ▲기술정보 교류 및 자문 ▲상호 직원교육 기회 제공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의 시설 및 장비 인프라의 공동 활용과 청년드림 서포터즈 운영을 비롯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에도 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소영 창원지원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인재 채용과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은 “지역 기업체 및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MOU로 상호발전에 앞장서고, 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인재 채용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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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교육부의 LINC+ 육성사업 2단계 선정
[한부길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산학협력 고도화형)’ 단계평가에 통과해 오는 2021년까지 2단계 사업을 운영한다. 교육부는 기존 사업을 수행한 산학협력 고도화형 55개교를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상위 80% 대학을 우선 선정했다. 경남대는 이번 2단계 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지원받게 됐다.이에 경남대는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온 산학친화형 대학체제 개편, 산학 맞춤형 인재양성, 지역 특화분야 인력 양성체계 구축 등 산학협력 사업을 통한 인프라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시스템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창의적 인재 양성사업과 지역기업 성장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산학협력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강재관 경남대 산학부총장은 “경남대가 구축한 독특하고 차별화한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체가 만족할 수 있는 쌍방향 협력체계 구축을 확대하고 지역연계 특화사업인 방위산업, 스마트메카트로닉스, 도시재생 사업 분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이 요구하는 산학실무형 인재 양성과 창의 융합 인재 배출에 주력할 것”이라면서, “LINC+사업의 지속적 운영으로 전국 최고의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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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jCRC선도연구센터, 아이디어(주), N드론(주), (주)플럭시티와 산학협력 MOU 체결
[강병준 기자] 동국대학교 jCRC 선도연구센터(센터장 임중연,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교수)는 21일 오후 6시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 풀만 오키드룸에서 아이디어㈜(대표이사 정종척)/ N드론㈜(대표이사 조현정)/ ㈜플럭시티(대표이사 윤재민)와 ‘스마트 커뮤니티 폴리싱 시스템(Googi) 개발’을 수행키 위해 양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18년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으로 선정됐고, 융합연구(CRC) 분야로 97.5억을 7년간(4+3년) 지원받는다. jCRC(Justice engineering Convergence Research Center) 선도연구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신소재기술, 가상현실, 로봇기술,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 기술 분야와 경찰학, 법(치)의학, 법학 등의 협력에 기반을 둔 융복합 연구를 통해 새로운 학문영역을 발전시키고 선도함으로써 범죄해결과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양 기관은 △ 학술, 연구, 정보, 기술, 시설 등의 상호교류 △ 세미나 및 학술대회 등의 공동개최 △ 스마트 폴리싱 분야 공동 연구 △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의 교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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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서울시 등과 캠퍼스타운 조성을 위한 MOU 체결
[강병준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26일 서울시의 캠퍼스타운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려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세종대 배덕효 총장 등 4개 대학(세종, 고려, 광운, 중앙) 총장.4개 자치구(성북, 노원, 광진, 동작) 부구청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서에는 ▲청년 창업 등 일자리 창출, 대학과 지역의 협력 방안 발굴 ▲사업 추진계획 단계부터 실행단계, 향후 모니터링 단계까지 상호 협력 ▲사업 확산을 위한 홍보.교육 공동추진 및 지식·정보 공유 및 교환 ▲서울시와 자치구는 지역의 발전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추진 과정에 대학의 참여를 적극 지원 ▲대학은 지역발전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 참여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세종대 배덕효 총장은 인사말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세종대는 기술과 문화콘텐츠를 융합하는 창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서울시의 캠퍼스타운사업은 창업공간 조성, 창업육성프로그램, 대학-지역 연계사업 등 위해 대학별로 4년간 최대 100억 원을 지원한다. 캠퍼스타운의 운영 목표인 청년창업과 대학.지역 상생 성장을 위해 ▲창업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창업공간을 기존의 20여개→100여개 이상으로 확대 ▲대학 교수진 및 교내 장비 사용 개방 ▲창업기업 로고 제작 등 기업운영에 필요한 서비스 지원 등 창업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창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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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전자공학부, 드론 Studio.ELEC SHOP 개설
[강병준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전자공학부가 2019학년도 1학기부터 국민대 7호관에 드론 Studio를 개설했다. 프로젝트형 정규 교과목을 비롯해 각종 경진대회 및 공모전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배려해 신설된 공간이다. 국민대 전자공학부는 최근 미니드론 자율주행 경진대회 수상 등 학생들의 수상실적이 돋보이는 대표적인 전공으로 손꼽혔음에도 단과대 내에 실습을 위한 독립공간이 부족했다. 드론 Studio는 강의실을 단순히 수업을 듣는 공간이 아닌, 학생들을 다양한 실습을 통해 실무형 인재로 양성하는 작업실로 탈바꿈하겠다는 국민대의 교육철학을 여실히 반영한 공간이다. 드론의 조작과정 상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반영해 두 개의 대학원 실험실을 하나로 합쳐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스튜디오 전면에는 판서할 수 있는 BACK PAINT GLASS와 개인 사물함을 설치하여 자유롭게 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실무형 인재의 양성이라는 국민대 전자공학부의 목표는 다양한 방향으로 실현되고 있다. 이러한 취지의 일환으로 지난 해에는 전자공학부 내 ‘일렉샵(ELEC SHOP)’을 개설하기도 했다. 전자공학부의 영문명 Electrical engineering에서 따온 ‘ELEC’과 가게를 뜻하는 ‘SHOP’의 합성어이다. 원하는 재료를 바로 얻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즉각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상점의 개념으로 개설한 공간이다. 상점에서 물건을 사듯 학생들은 경진대회 준비에 필요한 재료를 얻을 수 있고 ELEC SHOP 내 상주하는 교수진으로부터 어려워하는 부분에 대해 즉각 조언을 구할 수 있어 실용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ELEC SHOP을 이용한 전자공학부 학생들이 지난 해 7월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국민대는 지난 해 4월 ‘전자반도체’ 분야에서 기업들로부터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평가로, 각 대학의 교육과정이 산업계가 원하는 핵심인력을 길러내는데 얼마나 적절한지를 기업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민대 전자공학부 학부장 장병준 교수는 “학생들을 위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국민대 전자공학부의 비전인 ‘4차 산업혁명과 지능화 사회를 선도할 창의 융합형 공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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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송담대, 명지대학교국제교류원과 MOU 체결
[강병준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국제협력단은 26일 명지대학교 국제교류원과 외국인학생 유치 및 대학 국제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명지대학교 주성일 국제교류원장이 방문한 이번 협정으로 양 대학은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고 유학생에 관련된 정보교류와 대학 국제화 발전에 협력키로 했다.용인송담대학교 조영환 국제협력단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두 대학의 협력적 역할 분담으로 많은 유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송담대학교는 2017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IEQAS)’평가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고, 현재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등 많은 국적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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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경남도체육회로부터 선수 육성지원금 1억 2,500만 원 지원 받아
[한부길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26일 오전 11시 본관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체육회로부터 2019년도 우수 선수 육성지원금 1억 2,500만 원을 전달받았다.이날 전달식에는 경남대 전하성 교학부총장, 장동석 학생처장, 조현성 학생지원팀장, 모제욱 씨름 감독, 노남선 레슬링 감독, 김용위 야구부 감독, 김현민 사격 감독과 경상남도체육회 지현철 사무처장, 최종호 경기운영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지원금은 경상남도체육회가 경상남도를 대표해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둬온 경남대 체육부 선수들을 격려하고, 훈련을 지원키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전달해왔다. 올해 지원받은 육성지원금은 1억 2,500만원으로 지난해 전달 받은 7,500만 원에서 약 67%나 증액됐다. 경남대는 현재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사격, 레슬링, 역도, 씨름, 태권도, 야구 등 6개의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전하성 교학부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남대 체육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매년 지원해주신 경상남도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로 100회째를 맞는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체육회 지현철 사무처장은 “경남 체육 발전의 구심점은 대학의 체육 활성화에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경남의 선수들이 다가올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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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탁도연 감독, 자그레브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공식 경쟁부문 선정
[강병준 기자] 중앙대(총장 김창수)는 첨단영상대학원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탁도연 감독의 애니메이션 ‘여우소년’이 ‘2019 자그레브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공식 경쟁부문에 선정됐다. ‘자그레브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1972년부터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개최되는 세계 4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중 하나다. 올해 870편의 지원 작품 중 공식 경쟁부문에는 46편이 올랐다. ‘여우소년’은 한국 작품으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는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에서 2005년 ‘인더포레스트’로 자그레브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선정된 이후 13년만의 성과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6월 3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수상작 발표는 마지막 날인 8일 예정돼 있다.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관계자는 “최근 ‘오르골’의 칸영화제와 히로시마 영화제 진출, ‘미니월드VR’의 언리얼 데브그랜트 수상 등 대학원생들의 작품이 연이어 좋은 소식을 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이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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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동작문화재단과 MOU 체결
[강병준 기자] 중앙대(총장 김창수)가 최근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이진호)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차용구 중앙대 접경인문학 연구단장과 이진호 동작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강좌, 국내외 학술대회, 전시회, 문화행사 개최 등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활동과 연구를 적극 지원키로 협의했다.차용구 단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학술 및 문화 예술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중앙대 접경인문학 연구단은 향후에도 다양한 참여 활동을 통해 인문학의 지평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중앙대 접경인문학 연구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7년간 약 10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접경의 인문학’을 역사, 문화, 종교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고, 인문학의 지평을 대중들에게 확산시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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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탄수화물소재연구소, 연구회 발족 및 창립총회 개최
[강병준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탄수화물소재연구소는 지난 8일 연구회 발족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연구회의 목적은 △탄수화물 바이오식품소재 및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가들 간의 공동연구 촉진 △산업체와의 기술 및 인력 교류 △정례학술행사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이다. 창립총회는 연구회 목적, 경과 및 향후 사업계획 공유와 임원 선출이 진행됐다. 초대 회장으로 탄수화물소재연구소장 유상호 교수가 선출됐다. 총 16명의 학계인사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출범했다.유상호 교수는 “앞으로 이 연구회를 국내 바이오.식품 탄수화물 분야의 적용기술 및 연구동향을 산.학.관계와 활발히 교류하는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