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의회, 경북지역 시·군 전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건의
경북 영주시의회는 지난 18일 제241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경북지역 시·군 전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정부는 지난 15일 대구광역시와 경북 경산시, 청도군, 봉화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현재 영주시도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36개소가 코호트 격리시설로 지정되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그런 와중에도 3월 1일부터 적십자 병원이 국가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됨에 따라 ‘코로나19’ 극복의 최일선에서 국가적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따라서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통한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건의안을 발의한 영주시의회 이규덕 의원은 “영주시를 포함한 경북지역은 지금 민·관이 하나가 되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으나, 지자체의 열악한 인프라 및 재정상황 등 한계가 있어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
최유각 파주시의원,‘적성 파주의 끝이 아닌 시작이다’
파주시의회 최유각 의원은 18일 제2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적성면에 ‘종합사회 복지관’ 건립을 제안했다.
최유각 시의원은 ‘적성 파주의 끝이 아닌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적성에 종합사회복지관을 건립한다면 적성 주민뿐 아니라 주변 파평, 법원 등 전 계층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며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화, 예술, 체육 등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강조했다.
최 의원은 “적성면은 감악산과 임진강 적벽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최근에는 감악산 출렁다리 및 둘레길, 힐링 테마파크로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먹거리와 농촌 체험 장소로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하지만 관광객이 아닌 정작 이곳에서 터 잡아 살아가시는 시민들을 위한 시설과 혜택 등은 다른 지역에 비해 부족하고 초라하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운정신도시의 GTX 복합환승센터 및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을 언급하며 “인구 대비 이러한 시설들은 꼭 필요하다 공감하지만 이러한 사회·문화적 격차들로 파생되는 소외감과 사회적 박탈감은 오롯이 주민들의 몫”이며 “파주는 통일경제특구와 남북교류협력 등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적성 주민들은 체감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당장의 복지관 신규 건립에는 막대한 건립비용과 운영비가 필요해 예산확보의 어려움이 따를 것이지만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이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적성종합사회복지관의 평면도 및 단면도를 제안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어렵고 힘든 경제 상황 속, 파주의 동북쪽 끝에서 미래의 희망적인 모습을 기대하는 적성 주민들에게 한줄기 빛을 보여 달라”며 “더 이상 낙후되고 소외된 지역이 아닌 파주를 관통하는 관문, 파주의 끝이 아닌 시작이 적성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광주시의회,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광주시의회는 17일 제274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광주시의회 이미영 의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4월 29일부터 5월 18일까지 20일 동안 2019년도 광주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사례는 없었는지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이미영 의원은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예산낭비 요인 등을 면밀히 점검해 시민들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보다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도의회,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연장 추진요구 성명서’ 발표
강원도의회 폐광지역개발지원 특별위원회)는 제288회 임시회 첫날인 오는 17일 본회의 산회 후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연장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모든 후보자의 공약에 반영하고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과거 무연탄 생산을 담당하며 국가 산업 발전을 위해 희생과 고통을 감내해 왔던 탄광지역이 황폐화됨에 따라 낙후된 지역의 경제 진흥을 목적으로 제정되었으나, 여전히 폐광지역은 자립기반이 부족한 상황으로 인구감소에 따른 소멸위기까지 우려될 정도이다.
이런 위기상황에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2025년 종료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지만 폐특법 연장과 관련해 주무부처인 산업부를 비롯한 기재부, 문체부 등 관련 부처에서는 여전히 미온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이에 폐광지역개발지원 특별위원회 나일주 위원장은 지역 주민과공동추진위 의견 등을 충분히 수렴해 모든 국회의원 후보자의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대응에 나서는 한편 폐특법 연장을 위해 청와대, 국회, 산업부 등 관련 부처에 대해 지속적인 투쟁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
이용욱 파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파주형 재난생계수당과 재난기본소득 지급’제안
파주시의회 이용욱 의원은 13일 제2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코로나19로 재난상항을 극복할 수 있도록 ‘파주형 재난생계수당과 재난기본소득 지급 방안’ 마련을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이용욱 시의원은 중소상공인이 고용을 유지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를 위해 지방세 ‘기한의 연장’ 및 ‘징수유예’등을 적극 적용해 영세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들이 체납없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집행기관에 제안했다.
이 의원은 지난 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통계로 본 2월 노동시장 동향’에서 2월 실업급여가 7,819억원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했다며 고용유지를 위한 강력하고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3명의 노동자를 해고해 1인당 150만원씩 구직급여를 지급하는 것보다 중소상공인에게 450만원의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 사회적 비용이 적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민생추경을 준비했지만 당장 생계가 막막한 시민들에게는 멀게만 느껴진다”며 “파주시도 재정지원 확대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추경을 준비하고 있으나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화성시와 전주시의 현금지원 사례를 언급하며 “이러한 지원이 현금 지급에 대한 선례를 남겨 재정 건전성에 대한 장기적인 문제를 낳을 수 있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도 사실”이며 “그러나 경제위기가 닥치면 가장 고통 받는 층이 취약계층 및 영세자영업자 등이고 이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적시에 실행돼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골목 상권,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이 살아야 시민이 함께 살 수 있고 지금이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라는 비상상황에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자영업자와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적시에 추경에 편성될 수 있도록 시장님께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충남도의회 “도민 식생활 건강 지킨다”
충남도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원 체계가 마련된다.
충남도의회는 김옥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식품안전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종합적인 식품안전관리 대책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식품 또는 영업시설 등에 대한 위생검사 요청을 받을 경우 14일 내 시행하고 그 결과를 알리는 ‘식품안전성 검사 청구제’ 운영 근거를 명시했다.
청구제 운영에 따른 요청인 보호 조항과 함께 식품안전관리 계획수립·시행, 식품안전에 관한 조사·연구와 교육 및 홍보 등의 내용도 포함했다.
김 의원은 “조례 제정을 계기로 도내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도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종시의회, 전광판·승강장 모니터 활용해 의정 알린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1일 관내 전광판과 승강장 모니터를 활용해 문자와 이미지, 동영상 형태로 회기 안내와 의정활동 사항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의정홍보 전략을 다변화하고 대시민 접점을 확대함으로써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먼저 세종시의회는 오는 23일로 예정된 제61회 임시회를 앞두고 전광판과 승강장 내 버스정보시스템 모니터, 시청 홍보 모니터를 통해 회기를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세종시의회는 4월 15일로 예정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을 고려해 의정홍보와 관련된 동영상 송출 시점을 선거 이후 확정할 방침이다.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장은 “작은 시도가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말처럼 관내 설치된 전광판과 모니터 홍보를 통해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관내에는 조치원읍 남리과선교와 조치원전통시장, 연동면 보롬교, 부강면 성신양회, 도담동 인사혁신처 사거리 등에 전광판 10대와 시 전역에 버스 승강장 BIS 모니터 452대, 시청사에 홍보 모니터 16대가 설치돼 있다.
-
제288회 하동군의회 임시회 개최
하동군의회는 10일 1일간 회기로 제288회 임시회를 열어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당초 이번 임시회를 9일부터 13일 5일 회기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방지 및 예방활동에 주력하고자 2020년 군정 주요 업무보고를 서면보고로 대체하고 주민 안전 및 편의를 위해 처리가 시급한 조례안 등의 안건 처리를 위해 의사일정을 축소했다.
군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이어 기획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를 각각 열어 군민안전보험 운영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어 이날 오후 2시 속개한 본회의에서 2개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 등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폐회했다.
-
박상구 시의원, 기반시설설치기금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박상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기반시설설치기금 조례안’이 3월 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 제정조례안은 민간부지의 도시계획 변경에 따른 공공기여를 활용해 기반시설이 취약한 지역 내 공공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기금의 설치근거와 조성재원·용도 등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기금 존속기한의 종료와 함께 기존 조례가 효력을 상실함에 따라 해당 조례를 다시 제정하기 위한 것이다.
박상구 서울시의원은 지난해 9월에 열린 제289회 임시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관 공공개발기획단 업무보고에서 2014년 조례제정 이후 기반시설 설치기금을 조성해 운용한 실적이 없고 기금 존속기간이 만료됐다에도 불구하고 담당부서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조례 폐지 및 재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작년 초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으로 사전협상 대상지 요건완화와 기금용도 확대 등 제도개선이 이루어지고 작년 말에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가 신규 제정됨으로써 사전협상 활성화와 기금재원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으므로 향후 안정적 기금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상구 의원은 “조례제정 후 기금을 활용한 취약지역 내 공공시설등의 설치가 적기적소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서울시는 실효성 있는 기금운용계획을 수립하고 기금 운용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충남도의회 ‘제2 설향’ 육성 기반 만든다
충남도의회가 도내에서 탄생한 우리나라 대표 딸기 품종인 ‘설향’ 신화를 잇기 위해 지역특화작목 육성 기반을 마련한다.
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김득응 위원장이 ‘충청남도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품종을 개발·육성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업·농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지역특화작목의 효율적 연구개발 및 육성, 기술 이전, 사업화 수행 시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근거와 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에 대한 운영사항 등이 담겼다.
김 위원장은 “농촌진흥청의 지역전략작목 육성기반 조성사업 중 성공적 개발사례로 꼽히는 충남 딸기연구소의 ‘설향’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작목을 발굴·육성해야 한다”며 “조례가 시행되면 지역특화작목의 새로운 성장 동력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
백승기 의원, 안성시 축산식품 산업단지 조성 관련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의원은 지난 4일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안성지역 축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안성시에서‘17년도부터 민간제안사업으로 추진 중인 축산식품복합 일반산업단지 사업 관련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며 경기도 차원의 갈등 해결 방안을 논의 했다.
이날 간담회는 안성지역 축산 관계자 및 경기도 축산국장, 동물방역위생과장, 산업정책과장 등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진행 됐다.
현재 안성지역에서는 환경오염 등의 우려로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반대하는 양성면 도축장 설치 반대추진위원회 측 의견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발전을 위해 산업단지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찬성하는 의견이 서로 충돌하고 있는 실정이다.
백승기 의원은 “안성시는 다양한 택지·도시개발사업과 산업단지 및 물류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여건이 구비되어 있어 경기도 내에서 우수한 성장동력을 갖춘 지역임에 틀림없다”고 강조하고 “안성시에는 이미 도축장 시설이 운영되고 있어 대기업에서 유사업종인 도축 관련 단지를 조성하는 것에 대해 분명히 반대의견을 밝히며 농촌과 도시가 융합된 미래의 친환경 도농복합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하면서 “산업단지 조성 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의 의견 수렴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경기도와 안성시 차원의 지속적인 의견 교환을 할 수 있는 창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백 의원은 갈등 당사자인 주민과 안성시 뿐만 아니라 道에서도 ‘경기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심의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시·군의 공공갈등 완화 및 해소를 위한 합리적인 심의 기준 마련과 철저한 세부 검토 등 사전에 적극적인 역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정윤경 도의원, 김정우 국회의원과 함께 ‘도립공원 스마트 관리 방안 연구’ 간담회 참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정윤경 도의원은 김정우 국회의원과 함께 ‘도립공원 스마트 관리 방안 연구’ 간담회에 참석했다.
지난 2월29일 개최된 간담회에는 임봉구 박사, 이금순 대표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가 참석해 도립공원 스마트 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도립공원의 문화적 가치 발굴 및 생태계보존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도립공원 관리에 필요한 최신 스마트 기법 연구 및 시스템 구축을 통해 수목의 실시간 관리경관 관리안전 관리 등 도립공원 관리 전반에 적용해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스템 구축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조례 제정도 함께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정윤경 도의원은 “2018년 개장한 군포 수리산도립공원이 많은 도민들의 휴식 및 힐링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현재,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기술력을 도립공원 관리에 적용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도민들의 문화향유 및 공원 생태계보존을 위한 새로운 공원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김정우 국회의원과 함께 방안을 찾고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
부여군의회,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부여군의회는 3일 의정협의회를 통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과 정책개발비 일부를 포함한 관련예산 1억여원을 반납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긴급 투입할 것을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군민 불안이 가중되고 장기간 침체 일로에 있는 지역경기 불황 해소를 위해 의회에서 앞장서 힘을 더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으로서 반납된 예산은 부여군 집행부에서 편성한 예비비와 함께 긴급 투입되어 코로나19 사전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물품 및 방역장비 구입비,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감염병 예방 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여군의회 송복섭 의장은“코로나19로 우리 지역사회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결정은 코로나19로부터 청정 부여를 사수하고 사태를 조기 종식하는데 부여군 의원 모두가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군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에 대한 각종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마시고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군과 공무원들을 믿어 주시길 바란다”며 “부여군의회에서도 이번 역경을 헤쳐 나가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 원미정 도의원 ‘경기도 골목상권 조직화 사업’ 지원을 위한 간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원미정의원은 지난 2월28일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곽규근 사업본부장, 김서일 소상공인팀 과장 외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사업을 위해 간담회를 갖고 사업현황에 대한 개요와 더불어 추가로 보완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논의했다.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사업은 경기도에서 소상공인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 5조를 근거로 금 4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을 위한 상권 단위 경영교육, 현장연수, 사업화 지원 등 조직화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는 권역별 조직화 규모 203개라는 성과에 대해 “비교적 단기간에 31개 시군별로 상권공동체 조직화를 지원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협력체계 및 사업추진 기틀을 마련”했다고 전하며 추가적으로 “코로나19 대응 긴급추진사업으로는 골목상권상인회, 경기도상인엽합회,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해 마스크 및 손세정제, 위생마스크를 배부함으로써 골목상권 위축을 방지하고 상권을 보호”하는 내용을 설명했다.
이에 원미정 경기도의원은 “골목상권을 분석하고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등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도울 매니저의 인력지원을 확대”하고 “시설지원 중심이 아닌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을 끌어 들일 수 있는 장치인 프로그램 중심의 지원 및 이에 맞는 평가시스템 ”이 이루어 질 것, 또한 “각각의 소상공인이 자신에게 맞는 사례를 찾아 매뉴얼을 보고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특화된 성공사례집을 만들 것”을 제안하며 “긴밀한 소통능력과 소상공인 간 네트워킹을 구축해 적극적으로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필요사항을 요구해 달라”고 전했다.
-
산청군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회
산청군의회는 28일 ‘제264회 산청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3월 5일까지 7일간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입세대와 인구증가 기여 기업체 또는 법인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산청군 인구정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해 ‘공설운동장 정비사업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과 ‘황매산 미리내파크 위탁운영 동의안’ 등 모두 9건의 안건이 다뤄진다.
2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비롯해 조병식 의원의 ‘마을경로당 복지서비스 확대 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3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만규 산청군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때 군민과 의회, 행정이 마음을 모아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며 “집행기관이 제출한 조례안과 동의안은 군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심도 있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
옹진군의회, 제216회 임시회 폐회
인천광역시 옹진군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16회 옹진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옹진군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과 옹진군의회 의원 신분증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1건, 백령30호 대피시설 신축안 등 4건의 공유재산안을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
또한, 임시회 폐회식에선 신영희 의원의 5분 발언과 2019년 옹진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가 있었다.
신영희 의원은 5분 발언에서 군의 인사에 관해 언급하면서 인사행정의 효율성을 추진할 것을 요청하며 공무원의 인사원칙은 군민을 위한 원칙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옹진군의회 조철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 폐회식에서 “2월 23일 부로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옹진군에서도 감염 우려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대응태세를 강화해 주기를 주문하면서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손 씻기 및 마스크 쓰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제266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폐회
양평군의회가 26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제266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사단 사령부 자리에 재배치하게 될 ‘제2신속대응사단’ 창설에 따른 주둔 예정 병력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에 배치 해줄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박현일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고 박현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남 ~ 팔당 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의결했으며 2월 19일에 개최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양평군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은 원안가결, 양평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성실납세자에 선정된 자에 대한 지원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수정 가결 됐으며 양평군 두물머리 관광안내소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양평공흥2지구 군관리계획 결정안 의견제시의 건등 2건의 의견제시의 건은 원안 가결됐다.
2월 20부터 24까지 개최된 제2차 ~ 제4차 본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현안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서면보고로 갈음한 보건소 및 12개 읍·면 등을 제외한 집행부 29개 부서에 대한 2020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집행부의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의원들은 ◎ 대규모 사업 시행 시 관내업체의 장비를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과, ◎ 개소를 앞두고 있는 양서에코힐링센터의 안전시설 및 장애인 편의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 ◎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재활용 거점 배출시설을 주거 밀집지역 등으로 확대 설치 ◎ 양평관광종합발전계획 용역을 통한 축제의 방향성 제시를 통해 양평만의 특색 있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선정보다 군민 피부에 와 닿는 공약 이행 실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과, ◎ 돌발 병해충 사전 방제를 통해 농산물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노력 등을 당부했다.
이정우 의장은 “우리군은 여느 때와 같이 군민과 의회, 집행부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이번 코로나19 관련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고 “양평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의원들이 전달한 주민의 뜻이 집행부의 정책에 반영되는지, 주요 정책들이 계획한 대로 추진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
제294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6차 업무보고회
동해시의회는 25일 제294회 임시회 제6차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도시과, 환경과, 교통과, 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5개 부서에 대해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책 마련에 동참하기 위해 간략히 진행됐다.
최석찬 의장은 6일간 진행된 집행기관 부서별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며 “의회에서 제시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주기 바라며 각종 시책과 사업이 계획대로 실행되고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서학원 이천시의원 광역버스 노선에 신둔정류장 확정
서학원 이천시의원은 경기도의회 김인영 도의원과 협조해 이천-잠실 광역버스 노선에 신둔정류장을 추가했으며 이 과정에서 이천시와 경기도 관계자의 협조와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업무보고에서 버스 노선 운영의 공공성 강화 및 운송사업자의 자발적 서비스 개선을 위한 경기도형 준공영제로 이천-잠실 광역버스를 운행하기로 한 가운데, 서학원 시의원은 이천시 정거장에 신둔정류장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천시와 경기도 집행부에 경유지 추가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설명해 인근 시민분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신둔정류장을 추가되게 된 것이다.
서학원 시의원은 “이런 긴박한 상황에서 이천시와 경기도 집행부의 긴밀한 협조에 감사를 드리며 특히 김인영 도의원님의 시민을 위한 배려와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는 21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시의회와 집행부가 코로나19에 적극대응하기 위해 연간의사일정에 계획되어 있던 시정질문을 취소하고 코로나19와 관련된 긴급현안질문으로 대체했다.
신원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이 지역사회 감염이라는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고 언급하며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새로운 방역대응체계를 펼쳐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울시의회도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자세로 사태 해결에 필요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확진자와 격리자 및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심각한 운영난과 재정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하고 환자 치료와 방역을 위해 현장에서 밤낮 없이 고군분투하는 의료인과 관계 공무원에게도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방역 성공 이후에도 소비 침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은 지속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 서울시의회가 법적·재정적 뒷받침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2020년도 예산과 관련해서는, 올해 서울시 예산은 지난해에 비해 10% 이상 대폭 확대된 총 39조 5천억원 규모이며 올해 화두가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인 만큼 확대된 서울시 예산 또한 여기에 집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된 서울사랑상품권과 기존의 제로페이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예비비 50억원을 긴급 투입하고 피해 소상공인에게 장기 저금리로 중소기업 육성자금 5천억원을 지원하는 조치를 취한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추후 상황변화에 따라 서울시의회도 법적·재정적 뒷받침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우리는 부모보다 가난한 세대가 될 것’이라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언급하며 올해 서울시 예산에 포함된 청년수당, 청년금융 지원, 청년 직접 일자리사업 등 구체적인 청년정책을 소개했다.
이런 청년 예산들 중 일부는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설계한 청년자율예산을 통해 반영된 것이며 이는 시민이 정책의 수혜자에 머물지 않고 정책의 설계자, 기획자, 주인이 되는 변화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시의회도 이런 움직임에 발맞추기 위해 10대 서울시의회 청년 의원들을 주축으로 ‘청년정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정책연구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 의장은 지난 1월 9일 국회에서 통과된 ‘지방이양일괄법’을 언급하면서 서울시로 이양되는 사무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 자치분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이 밝힌 수상소감을 인용하며 하루하루 진심을 다해 묵묵히 쌓아올린 노력은 반드시 예상하지 못했던 놀라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되돌아올 것이고 서울시의회도 그런 마음으로 이 시기를 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1일 개회식 이후 긴급현안질문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 오현정 부위원장은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대책을, 행정자치위원회 강동길 의원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 질의 했다.
그리고 24일부터 3월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 실·본부·국 신년 업무보고를 받고 각종 안건을 심의하며 마지막 날인 3월 6일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어 부의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최신뉴스더보기
-
-
- 신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으로 지속가능성 강화
- 어린이들이 환경 체험교육이 끝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어린이들이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있다.(어린이들이 환경 체험교육을 받고 있다.)신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김강심)는 신안군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구가 아파요’라는 주제로 환경 체험교육을 실시하.
-
- 담양군,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대나무축제 홍보
- 담양군이 하이트진로와 힘을 합쳐 제23회 담양 대나무축제 홍보에 적극 나선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대나무 숯 정제방식의 하이트진로 대표 제품인 ‘참이슬’ 소주병에 대나무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4월 말부터 시판을 시작해 충남권역과 광주․전남(여수, 순천, 목포, 담양)․전북에 약 450만 본을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
-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인천중부경찰서와 업무협약 체결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배동수)는 인천중부경찰서(서장 박경렬)와 중부경찰서 회의실에서 ‘사회공헌 활동 및 안전한 중구 만들기’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은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
-
- 남양주시 금곡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성료
- 남양주시 금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성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조미선)는 지난 25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일일찻집은 금곡동 새마을 회원 약 40여 명이 뜻을 모아 개최했으며,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협의회,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