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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광복절 경축식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제67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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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폭력 없는 사회 만들기’현장 공무원 청와대 초청 격려
이명박 대통령은 7일 ‘폭력 없는 사회 만들기’를 위해 노력한 관계 공무원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폭력, 주취폭력, 불법사금융 담당 경찰관과 학교폭력 담당 교육공무원 그리고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 소속 금융위 직원 등 전국에서 270여명이 초청됐다.
먼저, 폭력 없는 사회 만들기 유공 공무원 10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고, 이어 진행된 오찬에서 공무원의 노고 치하를 위한 건배제의 및 참석자들의 현장 사례 소개가 있었다.
학교폭력에 시달린 학생을 구출한 교사의 경험담을 비롯, 상습적으로 주민들을 괴롭혀온 주폭 검거 사례, 사채의 굴레에 얽힌 택시기사들을 구제한 사례 등이 소개되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마무리 인사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 책무 가운데 하나”라며, “폭력 문제는 일회성 대책으로 근절되지 않는다. 폭력 없는 사회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오찬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대통령께서 현장 공무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며, “폭력 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공직자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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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2012년 런던 올림픽 직원들과함께응원
이명박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직원들과 함께 런던올림픽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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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2012년 런던 올림픽 홍명보 감독 및 출전선수들과통화
이명박 대통령이 5일 런던올림픽에서 사상 첫 4강 신화를 일군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격려 전화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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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2012 런던 올림픽 메달리스트 축전 격려
이명박 대통령은 1일 2012 런던 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한 유도 금메달 리스트 김재범 선수, 펜싱 동메달 리스트 최병철 선수와 펜싱 지도자 및 협회장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김재범 선수에게는 “4년 전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아쉬움을 날리는 값진 성과이며, 함께 참여하고 있는 다른 대표선수들에게도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부상과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김재범 선수의 열정과 도전에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격려했다.
최병철 선수에게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남자펜싱에서 메달을 따낸 것은 우리 펜싱의 전통과 저력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지난 11년간의 국가대표, 3번의 올림픽 출전에 걸맞은 값진 결실을 맺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올림픽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최병철 선수의 열정과 도전에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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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전력거래소 방문
이명박 대통령은 27일(금)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거래소를 방문했다.
대통령은 전력상황실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과 김중겸 한국전력 사장,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 등으로부터 전력 수급 상황을 보고받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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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내수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집중토론회
21일 오후 3시부터 청와대 본관에서 진행된 '내수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집중토론회'는 자정을 넘겨 12시 45분경까지 9시간 45분 가량 진행되었다.
대통령을 비롯한 민관의 참가자들은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토론에 임했으며, 세가지의 각 주제별 토론은 모두 예정시간을 넘기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대통령께서는 마무리 말씀을 통해 "오늘 토론은 세계경제의 심각성을 점검하고 그것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지 먼저 분석하고 대응하기 위한 자리이다. 세계 경제가 불안하기 때문에 모여서 검토해보자(는 취지이다). 좋은 이야기 많이 나왔다. 정부가 좀 더 적극적으로 현장감각을 갖고 했으면 한다. 우리가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기 때문에 대기업도 '이 즈음에서 어려울 때 힘을 모아보자', 경제단체도 한번 모여서 '중소기업, 대기업이 투자는 어떻게 하고 어려울 때 사회적 책임을 더 해보자' 이런 모습을 우리 국민들 한테 보여주면 '어려울 때 역시 대기업이 이렇게 하는 구나, 중소기업이 이렇게 하는 구나, 어렵지만 수출전선에 나서는구나',(생각할 것이고) 정부도 수출보증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인데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 오늘 모인 성과가 있는 것이다. 대기업은 대기업끼리 바로 좀 보여주고, 중소기업도, 각 단체도 그렇게 해서 보여주면 오늘 회의를 한 성과가 있다고 본다. (웃으며) 이 다음에 모이면 이렇게 늦게까지 하지 않도록 유의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토론회는 토론시작 2시간 반 후인 오후 5시 30분경 부터 약 10분간, 제1주제 토론이 마무리된 이후 도시락 저녁식사를 위해 중단된 오후 7시 30분부터 8시까지 약 30분간, 제2주제 토론 이후인 오후 10시 10분경부터 약 20분간 등 세번의 브레이크타임만이 있었을 뿐 끝나는 시간까지 공백시간없이 계속 진행되었다.
대통령은 토론내내 토론자들의 발언에 고개를 끄덕이거나 메모를 하는 등 주의깊게 들었으며, 휴식시간에도 차를 마시며 주제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참석자들과 즉석 스탠딩 토론을 이어갔다. 마지막 휴식시간에는 참석자들과 찐감자와 옥수수 야식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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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런던올림픽 출전 경기단체장 격려 오찬
이명박 대통령은 19일(목) 제30회 런던하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경기종목의 단체장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펜싱협회 손길승 회장, 대한양궁협회 정의선 회장 등 16명의 경기단체장과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 이기흥 런던올림픽 선수단장, 박종길 태릉선수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런던올림픽 개막을 8일 앞둔 시점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그동안 헌신적으로 선수단을 지원해 온 경기단체장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당부하기 위해서 마련한 자리로서, 선수단장, 경기단체장 등 참석자들은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등 올림픽에 임하는 각오를 다지고, 인류 최대의 제전인 올림픽에서 목표했던 성적을 달성하고, 대한민국의 국격과 위상을 크게 높이고 돌아올 것을 다짐했다.
한편, 제30회 런던올림픽은 7월27일일에 개막하여 8월12일까지 17일간 열리며, 한국은 22개 종목에 선수 245명, 임원 129명 등 총 374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선수단 본진은 오는 20일 현지 적응훈련을 위해 런던으로 출발하며,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 이상, 종합순위 10위권의 성적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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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통일항아리」에 금일봉 기부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17시 청와대 본관에서 민간단체인 「통일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통일생각)」이 주관하는 통일기금 모금운동에 금일봉을 기부했다.
금일 행사에는「통일생각」측에서 문무홍(상임대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특별고문), 신영무(공동대표, 대한변협 회장), 신일희(공동대표, 계명대 총장), 윤장현(공동대표, 광주국제교류센터 이사장) 및 통일항아리를 빚은 김정옥 사기장(발기인, 중요무형문화재 105호) 등 5명이, 정부측에서 통일부장관, 외교통상부장관, 대통령실장,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통일부장관이 통일항아리를 만든 취지를 설명하고, 대통령이 금일봉을 통일항아리에 넣은 후,「통일생각」상임대표가 대통령께 기부증서를 전달하고 환담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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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통싱’ 라오스 총리 접견
이명박 대통령은 4일(수) 오후 통싱 탐마봉(Thongsing Thammavong) 라오스 총리를 접견하고, 한-라오스간 우호·협력관계 증진방안 등 주요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통싱 총리는 김황식 국무총리 초청으로 7.4(수)-5(목)간 공식 방한
이 대통령은 1995년 재수교이래 양국관계가 교역, 투자, 인적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해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라오스의 풍부한 광물자원 및 수자원 개발에 경험과 기술력을 겸비한 우리 기업들의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라오스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 1974년 라오스와 수교하였으나 라오스의 공산화로 1975년 단교되었고 1995년 재수교
통싱 총리는 우리나라의 경제개발 경험을 높이 평가하고, 양국간 실질협력의 확대와 라오스의 경제·사회 발전 지원을 위한 개발협력 발전을 희망했다.
통싱 총리는 오는 11월 라오스에서 개최되는 제9차 ASEM 정상회의 준비현황을 설명하고 이명박 대통령의 참석을 초청했으며, 이 대통령은 라오스측의 준비 진행상황을 평가하고 동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 11.5-6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제9차 ASEM 정상회의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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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제2연평해전 10주년 기념사
이명박 대통령은 29일(금) 10시 해군2함대에서 거행되는 제2연평해전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전사자 유가족을 위로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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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콜롬비아 정상회담
콜롬비아를 국빈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5일(월) 오전 「산또스」(Santos) 콜롬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주요 현안과 협력 증진 방안 및 국제 관심사에 대해 폭 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양국 정상은 수교 50주년에 즈음한 대한민국 대통령의 첫 번째 국빈방문의 의의를 평가하고, 금번 방문을 계기로 지난 2년 반 동안 협의해 온 한·콜롬비아 FTA 타결을 선언하게 된 데 대해 만족을 표명했다. 아울러, 양국 정상은 동 FTA가 최단기간 내 발효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합의하였으며, 금번 FTA 체결이 양국 경제협력을 심화하고 한국과 콜롬비아가 중남미와 아시아로 각각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하면서, 양 대륙 간 교류·협력의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금일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최근 3년간 양국 간의 무역규모가 2배 증가하는 등 통상·투자, 과학기술, 개발협력, 교육·문화, 인적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실질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양국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심화,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양측은 양국간 주택건설, 도시 및 교통 인프라, 에너지 등 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을 평가하고, 향후 동 분야는 물론 석유화학, 광물자원, 환경, 청소년 및 문화교류 분야 등에서의 협력 증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개발협력 사업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콜롬비아의 한국전 참전과 희생에 대해 다시 한 번 사의를 표하고 우리의 참전용사 및 후손 지원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산또스 대통령은 혈맹으로서 한반도의 평화·안정 및 우리의 대북정책에 대한 콜롬비아의 지지를 재확인했다.
금번 이명박 대통령의 콜롬비아 방문은 1962년 양국 수교 이래 대한민국 국가원수로서는 최초로서,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한 방문을 통해 양국간 역사적 혈맹관계에 기초하여 발전되어 온 전통적 우호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새로운 유망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였으며, FTA 협상 타결 선언을 통해 우리의 對콜롬비아 및 중남미 시장진출 확대의 중요한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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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내외, 한국전 참전용사 및 가족 초청 간담회 개최
이명박 대통령 내외분은 23일(토) 저녁 콜롬비아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및 가족 약 200여명을 초청하여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중남미의 유일한 참전국으로서 콜롬비아가 우리의 자유민주주의와 평화수호를 위해 5천명 이상의 병력을 파병하고 200여명이 희생된 데 대해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또한 이 대통령은 콜롬비아의 참전을 통해 형성된 양국간 혈맹관계를 기반으로 지난 50년간 양국간 우호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되어 왔음을 설명하고, 금번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의 국빈방문을 통해 양국관계의 미래 발전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그간 참전용사 초청사업, 후손유학 및 장학금 사업 등 지원프로그램을 추진중이며, 특히 한·콜롬비아 우호재활센터를 건립하여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내전 상이군경의 재활을 지원예정임을 설명하고, 참전용사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동 간담회에 참석한 참전용사 및 가족들은 수교 50년 만에 처음 이루어진 대한민국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적극 환영하고, 한국전 참전 용사와 가족들을 초청․격려해주는데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한국의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에 대해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한-콜롬비아 양국 간의 우의가 영원히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감회를 피력하였다.현재 콜롬비아에는 참전용사 장교회, 참전용사회(사병회), 참전용사후손회, 참전용사 미망인회 등 4개 관련단체가 결성되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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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계기 한·캐나다 정상회담 개최
G20 정상회의 참석차 멕시코 로스까보스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18일(월) 오전 「스티븐 하퍼(Stephen Harper)」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2013년 한·캐나다 수교 50주년 계기 양국 관계 발전 통상 증진 및 에너지·자원 협력 등 실질협력 발전 한반도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두 정상은 내년이 양국 수교 50주년이 되는 점에 주목하고 금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기념행사들을 통해 양국민간 유대감을 더욱 강화해 나가면서, 93년 APEC 정상회담 계기에 수립된 ‘한·캐나다 특별동반자 관계(Special Partnership)’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두 정상은 작년에 양국간 교역이 100억불을 넘어섰음을 평가하고 양국간 교역·투자의 증대는 물론, 셰일가스 등을 포함한 에너지·자원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과 하퍼 총리는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 중단 등 국제적인 의무를 이행하고 북한 주민의 인권과 삶의 질 개선에 노력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북한 문제와 관련하여 계속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금번 이 대통령과 하퍼 총리의 회담은 양 정상간 5번째 회동으로서, 내년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간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기 위한 상호 점검과 논의의 유용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 금번 양 정상간 회동은 09.7월 G8 확대정상회의 계기, 09.9월 유엔총회 계기, 09.12월 하퍼 총리의 공식 방한 계기, 10.1월 다보스 포럼 계기에 이어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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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제124차 비상경제대책회의 및 코트라 50주년 기념식 참석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염곡동 코트라에서 열린 제124차 비상경제대책회의 및 코트라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앞으로도 신흥시장에 계속 관심을 쏟고 더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주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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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가유공자와 유족 초청 오찬 개최
이명박 대통령은 5일(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초청하여 격려 오찬을 가졌다.
이번 초청 오찬 행사에는 매년 참석하는 보훈단체 회원 외에 6·25 참전 원로, 제2 연평해전 및 연평포격 희생자 유족, 지난 5년간 국가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국가수호 순직자 유족과 모범 보훈대상자로 정부포상을 받으신 분들, 보훈문화 확산 기여자 등 2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표로 김덕남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의 감사인사와 김웅수 참전원로의 건배제의로 시작하여 국가수호 희생자 유족 박소영(故오충현 공군대령 미망인), 장한어머니상 수상자 박두삼(전몰군경 미망인회), 나라사랑교육 확산기여자 윤의균(인제고 교장) 의 희생자 가족으로서의 소감과 나라사랑 실천 모범자로서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 행사를 통해 전후세대에게 6.25전쟁과 그 이후의 북한 도발을 상기하고 국민들에게는 국가 수호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호국영령과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무역 1조달러를 돌파한 세계 10대 경제강국으로 성장하고, 선진일류국가로 나아갈 수 있게된 것은 튼튼한 국가안보와 이를 위한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이 밑바탕이 되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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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경인아라뱃길 개통식 참석
이명박 대통령은 25일(금) 오전 경인 아라뱃길 개통식(주제 : ‘녹색 미래를 향한 위대한 항해’)에 참석하여 경인 아라뱃길 개통을 축하하고 수자원공사 및 시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경인 아라뱃길의 김포터미널, 인천터미널에서 진행되었으며, 국토해양부 장관, 수자원공사 사장, 인천·경기 지자체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경인 아라뱃길은 이미 고려 때 최우, 조선 중종 시기 김안로 등 800여년 전부터 시도되었다가 기술적 한계로 실패했던 내륙뱃길을 최초로 완성했다는 역사적 의의를 갖는 바, 당초 상습 수해지역이던 굴포천 유역의 87년 대홍수를 계기로 굴포천 홍수량을 서해로 배수하는 방수로 사업으로 시작되었으며, 95년부터 홍수시 뿐만 아니라 평상시 뱃길로 이용하고자 경인운하 사업으로 추진되었다.
그 이후 수차례 환경성·경제성 검증 등을 수행하고, 지난 2009년 착공하였으며 2년여간의 공사, 6개월의 시범운영을 거쳐 이번에 전면적으로 개통하게 되었다.
개통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경인 아라뱃길 사업을 완수한 관계자 노고를 치하하고 유공자에게 포상을 친수하였으며, 굴포천 방수로 사업으로 시작된 경인 아라뱃길 건설로 홍수 피해를 줄일 뿐만 아니라 수도권 시민들이 직접 배를 타고 서해안 도서 등에 갈 수 있게 됨으로써 관광과 레저 명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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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얀마 정상회담 개최
미얀마를 국빈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4일(월) 미얀마 대통령궁에서 떼인 세인(Thein Sein) 미얀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1975년 수교 이래 유지되어 온 양국간 우호협력관계를 평가하고, 경제·통상분야 협력강화, 개별경험공유, 에너지·자원분야협력, 문화·인적교류 증진 등 상호 관심 사안에 관해 심도있는 협의를 가졌습니다. 또한, 한반도·동북아 및 동남아 정세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관련, 우리측은 미얀마에 대한 유·무상원조 규모를 현행보다 확대해 나가는 한편, 우리의 개발·발전 경험 공유를 위해 미얀마 정부와 함께 인적자원개발, 장학생 초청 프로그램, 미얀마내 경제분야 국책 연구소 설립지원, 새마을 운동 시범사업 등을 시행해나가는 동시에, 최근 미얀마내 한류 확산 추세에 부응하여 스포츠·문화 등 분야에서의 협력관계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정상은 최근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양국간 경제·통상 관계를 평가하고, 투자교류 증진 방안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했으며, 또한 미얀마의 에너지·자원 개발 및 건설·인프라 건설을 위한 양국간 협력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금번 이명박 대통령의 미얀마 방문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29년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최근 미얀마 정부의 민주화와 개혁·개방 조치로 인한 미얀마 내 정세 변화에 발맞추어 양국간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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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내외, 덴마크 왕세자 내외 초청 오찬
11일(금) 이명박 대통령 내외는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하고 있는 덴마크의 프레데릭(Frederik) 왕세자 내외를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면서 양국관계 및 여수세계박람회, 평창동계올림픽,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 「프레데릭」 덴마크 왕세자 내외는 김황식 국무총리 초청으로 5.10-5.15간 공식방한
- 경제·과학분야 장관 4명 및 76개 덴마크 기업체 관계자 등 수행
※ 주요 일정
- 5.10(목) 착한 / 전쟁기념관 헌화 / 국무총리 면담 / 총리 내외 주최 만찬
- 5.11(금) GGGS 특별연설 / 대통령 내외주최 오찬 / 여수박람회 개막식 및 만찬
- 5.12(토) 덴마크관․호주관․한국관 시찰 / 대우조선해양 방문
- 5.13(일) 피터 옌슨 전시회 / DMZ 시찰 / 덴마크 영화제 / 레고 ‘월드타워’ 완공식
- 5.14(월) 비즈니스 포럼 / 전경련 주최 오찬 / 왕세자 내외 주최 갈라 디너
- 5.15(화) 녹색성장동맹회의 축사 / 이한
이 대통령은 덴마크가 6.25전쟁 당시 병원선 유틀란디아호를 파견한데 이어 종전 후에는 국립메디컬센터(국립의료원의 전신) 설립을 지원하고, 우리 농업연수생을 초청하여 선진 영농기술을 전수해주는 등 우리의 의료발전과 농촌 근대화를 지원해 준 것을 우리 국민들은 아직도 잊지 않고 있음을 언급하고, 금번 왕세자 내외 방한을 계기로 110년에 걸친 양국간 우호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유틀란디아號는 약 1,000일간(51.1.23~53.10.13) 부상병 및 민간인 치료
- 유틀란디아호의 활약은 덴마크 국내에도 널리 알려져 당시 ‘Kim'이라는 이름이 유행했으며, 이를 주제로 한 덴마크 가수 ‘킴 라센’의 노래는 아직까지도 유명
- 내년 유틀란디아號 귀환 60주년을 맞이하여 덴마크 영화사(Chroma Production)에서 “희망을 싣고-병원선 유틀란디아호의 역사”라는 다큐멘터리 제작 예정
※ 덴마크는 1902년 대한제국과 우호통상조약을 체결하였으며 6.25 종전후 국립메디컬센터(국립의료원 전신) 설립을 지원하고, 50-70년대 우리 농업연수생(약 100여명)을 초청하여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
프레데릭 왕세자는 작년 5월 이 대통령의 덴마크 국빈방문을 통해 한·덴마크 전략적 동반자관계가 수립되고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이 출범하는 등 미래지향적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전기가 마련된 것을 높이 평가했으며, 이 대통령은 작년 덴마크 방문시 덴마크 정부와 왕실이 베풀어준 환대에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양측은 양국간 경제·통상 협력 관계가 지속 발전해 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금번 왕세자 방한 계기에 관계부처 장관 및 70여명에 달하는 기업인들의 동행이 이루어짐으로써 양국간 관계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 11.5.11-12 이 대통령 내외 덴마크 국빈방문시 프레데릭 왕세자는 첫날 全 일정을 수행
※ 한·덴마크 양국은 녹색성장 동맹으로서 GGGI 관련 활동 등 국제무대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프레데릭 왕세자는 5.11(금) GGGS 및 5.15(화) 녹색성장동맹회의시 연설 예정
이 대통령은 해양강국이자 환경 분야 선도국인 덴마크의 여수세계박람회 참여 및 왕세자 내외의 개막식 참석이 동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으며, 프레데릭 왕세자는 G20 정상회의 및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등 주요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한국의 리더십을 평가하면서, 여수세계박람회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바다, 기술, 환경의 조화를 잘 구현해낼 것이라고 평가했다.
※ 덴마크관의 주제는 “덴마크//수평선(Denmark//horizon)”으로, 과학기술을 통해 해안·해양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구현해오고 있는 덴마크의 모습을 전시할 예정
- 덴마크관은 국별 전시관 중 중·일·미와 함께 최대규모(4모듈 1,041㎡)이며, 왕세자 내외는 5.12(토) 덴마크관, 호주관(왕세자빈이 호주 출신), 한국관 참관 예정,
프레데릭 왕세자는 지난 3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자격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상황 점검차 방한한 경험을 소개하면서 ‘녹색 올림픽’ 개최를 위한 한국측 노력이 인상적이었다고 했고, 이 대통령은 세 번의 도전 끝에 유치한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국제사회에 '저탄소 녹색 올림픽'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려는 우리 정부의 계획을 설명했다.
금번 덴마크 왕세자 내외의 방한은 양국간 전통적 우호협력 관계를 재확인함은 물론 한·덴마크 전략적 동반자관계 및 녹색성장동맹의 발전과 함께 통상투자․과학기술 등 제반 분야에 있어서의 양국간 실질협력 강화 등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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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몀박 대통령, 제121회 비상경제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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