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대학생·청년창업 및 벤처기업 성과 보고대회 참석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학생·청년창업 및 벤처기업 성과 보고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년간의 창업 및 벤처기업 지원 성과를 돌이켜 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꿈을 실현해 나가는 기업인들의 성공 스토리를 공유함으로써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젊은 창업가, 벤처기업인 등 5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벤처·창업 대전」이 개최되는 코엑스에서 진행되었다.
행사에서는 지난 5년간 창업·벤처 관련 민·관의 노력과 성과를 담은 동영상 상영, 성공 사례발표, 유공자 표창, 그리고 청년·여성 창업가들의 애로사항과 포부 발표로 이루어졌으며, 행사 이후, 이명박 대통령은 우수 창업·벤처기업 전시관을 참관하면서 창업·벤처기업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명박 대통령은 거듭되는 세계 경제위기에서도 기업가정신을 가지고 도전과 성취를 이루는 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참석자들에게 위기가 기회라는 마음가짐으로 기업가정신을 가지고 세계 시장을 장악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대통령, 인도네시아‘아디뿌르나’훈장 수여
발리 민주주의포럼 참석차 인도네시아를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8일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 직후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Susilo Bambang Yudhoyono) 인도네시아 대통령으로부터 인도네시아 최고 훈장인 '아디뿌르나' 훈장(Bintang Republik Indonesia Adipurna)를 수여받았다.
※ ‘아디뿌르나’ 훈장은 인도네시아 최고훈장인 'Bintang Republik Indonesia' 중에서도 1등급에 해당하는 최고 훈격의 훈장으로, 인도네시아 국가의 존립, 존속과 영광을 위해 특별한 공로를 세운 인물에 대해 수여하는 훈장
이 대통령은 훈장 수여 후 답사를 통해 유도요노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정부 및 국민들에게 깊은 사의를 표하고, 양국 간의 전략적 동반자관계가 지난 5년간 양적·질적으로 급속히 발전한 것을 평가하는 한편, 내년 수교 40주년을 계기로 양국 간의 우정과 협력이 한 차원 더 높게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했다.
-
GCF본부 유치로 우리 역사에 새로운 장 열어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유치 성공
우리나라는 1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2차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에서 독일, 스위스, 멕시코, 폴란드, 나미비아 등 5개 경쟁국을 물리치고 GCF 본부를 유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유치국은 GCF 이사국 및 대리이사국 대표, 국제기구 및 NGO 대표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24개 GCF이사국*이 비밀투표로 결정했습니다.
* (선진국 12) 미국, 일본, 호주,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러시아, 폴란드(개도국 12) 중국, 인도, 인니, 멕시코, 벨리즈, 콜럼비아, DR콩고, 이집트, 남아공, 잠비아, 바베이도스, 조지아
국제기구다운 국제기구 본부를 유치한 첫 사례
190여개국을 회원국으로 하고 수백명이 근무할 것으로 예상되는 본부 조직을 갖출 GCF는 환경 분야의 World Bank와 같은 역할을 담당할 주요 국제기구로서 우리나라의 국격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적인 공조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커지고 있어 GCF의 역할 확대는 필연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KDI는 GCF 유치시 연간 3,800억원 규모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
※ 주요 국제기구 자본금 및 직원규모
구 분 IMF WB그룹 ADB
자본금 2,380억SDR 1,937억불 1,629억불
직원수 2,500 12,100 3,000
GCF는 당사국 총회를 가진 국제기구(full-fledged international organization)라는 점에서 우리나라가 기존의 유치한 소규모 국제기구나 국제기구 지역사무소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특히, 환경 관련 대규모 국제기구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인구의 절반이 넘는 아시아에서도 최초입니다.
※ 주요 환경관련 기구 소재지
․아프리카(1) : UNEP(케냐)
․유럽(9) : UNFCCC(독일), IPBES(독일), UNCCD(독일), AF(독일),IPCC(스위스), WMO(스위스), IUCN(스위스), RAMSAR(스위스),바젤협약(스위스)
․북미(4) : GEF(미국), CIFs(미국), CBD(캐나다),몬트리올 의정서 이행 다자기금(캐나다)
전략-기술-재원으로 이어지는 '녹색 트라이앵글'의 완성
GCF는 다음 주에 국제기구로 공식 출범하는 녹색성장 전략을 담당할 GGGI, 녹색기술 연구와 국제적인 전파를 담당할 녹색기술센터(GTC-K)와 함께 '녹색 트라이앵글'을 완성, 국제사회가 지속가능하고도 포용적으로 발전할 든든한 토대로 형성됩니다.
'더 큰 대한민국' 체제를 확고하게 구축
해방 직후의 혼란 속에서 UN의 신세를 지고 건국한 지 60여년 만에 UN안보리에 진출한데 이어 UN 기구를 유치하는 역사적인 성과를 거양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개도국들의 녹색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를 만들어 국제기구화하는 데에도 성공하여, 23일 서울에서 국제기구 출범식을 거행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는 기후변화 국제협상에서도 선진국과 개도국을 잇는 가교역할을 통해 국제사회에 중요한 기여를 해왔습니다.
미래 세대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국제적인 감각을 지닌 우리나라의 미래 세대가 국내에 위치하면서 양질의 일자리인 국제기구 GCF에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습니다.
※ 초기에는 500명 규모로 출발, 2020년에는 대규모로 확대될 가능성
국제기구 직원 가족의 거주, 국제회의 참석을 위한 대표단의 숙식 등으로 인천 및 인근 지역의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인천이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광폭 외교의 결실
대통령은 2008년 2월 취임 이후 4년 8개월간 G20정상회의, 핵안보정상회의 등의 대규모 국제회의를 국내에 유치하였을 뿐 아니라 어떤 정권보다도 많은 양자회담과 국제회의 참석을 통해 우리나라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외연을 확대함으로써 선진국 진입을 실현했습니다.
특히, 금년 들어서도 G20정상회의, Rio+20정상회의, APEC정상회의 및 북극 그린란드 방문 등 녹색성장 관련 외교를 통해 녹색성장의 국제적 자산화, 선진국-개도국간 가교 역할, 개발과 환경보존의 조화 등을 중점 추진했습니다. 아울러 대통령이 평소 구축해온 광범위한 인맥과 정상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도 유치 성공에 결정적으로 기여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은 2차 이사회를 앞두고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주요 정상들과 정상회담 또는 직접 전화통화를 통해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통해 만나지 못했거나 직접 전화통화하지 못한 정상들에게는 친서를 전달하여 지지를 당부하였고, 대통령 특사를 파견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아시아뿐 아니라 중남미, 아프리카 등 개도국 전반이 우리나라를『롤 모델』로 인식해 적극 지지했습니다.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과 관련 부처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대통령은 기획재정부, 외교통상부 등으로부터 유치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직접 유치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관계부처가 적극 대응하도록 지시했습니다. 특히, 당초 우리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던 판세를 유리하게 전환한 데는 대통령의 주요국 정상과의 통화가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이 GCF 유치에 대한 우리나라의 강력한 의지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유치홍보 동영상에도 출연하고 17일 (수) 이사회 리셉션에도 직접 참석했습니다. 유치 주관기관인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외교통상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인천시, 민간유치추진위원회 등이 긴밀한 협력체제 ("one government") 하에서 전략을 마련하고 역할분담을 통해 총력적인 유치활동 전개한 것도 유치 성공의 한 요인이 됩니다. 이 과정에서 대통령실 녹색성장기획관실은 유치전략 마련, 해외 주요인사 면담, 주한외교공관 및 재외공관 접촉, 관계부처 간 의견조율 등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우리정부 녹색성장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공감대 형성
정부는 그동안 UN, OECD 등 국제기구 및 G20정상회의, Rio+20 정상회의 등 국제회의를 통해 녹색성장이 국제사회의 공동자산("Green Growth for all")이 되도록 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UN 세계녹색경제전략사업(GEI)의 첫 국가 보고서('10.4)로 '한국 녹색성장보고서'를 발간, 우리나라의 녹색성장 5개년 계획 투자규모가 107조원(GDP의 2%)에 달한다는 점을 부각시켰습니다. 'OECD 50주년 비전 선언문'('11.5)을 통해 녹색성장이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달성을 위한 핵심의제로 채택되는데 기여했습니다. '서울 G20정상회의'('10.11)에서 각국 정상들의 합의문에 "녹색성장의 확산을 지지한다"는 내용을 포함시켰으며, '로스카보스 G20정상회의'('12.6)에서는 녹색성장정책 추진을 강화한다는데 합의하고 UNEP, OECD 등과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은 UN 지속가능발전회의(Rio+20) 정상 기조연설('12.6)을 통해 지속가능한 개발을 구현할 포용적 실천전략으로 녹색성장을 제시하고 '글로벌 녹색성장 파트너십'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글로벌 녹색성장서밋(GGGS), 글로벌 녹색성장포럼(GGGF)의 연례 개최를 통해 녹색성장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녹색성장이 환경·에너지·자원 위기를 극복하는 전략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에서의 '그린 리더십'을 꾸준히 강화했습니다. 또한 GGGI 국제기구화 전환을 통해 보여준 우리나라의 글로벌 리더십이 주효하게 작용했습니다.
-
한-미얀마 정상회담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8일부터 10일까지 국빈방문하는 떼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과 9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정치·외교 협력 및 실질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가졌다.
양 정상은 지난 5월 이 대통령의 미얀마 국빈방문 이후 양국 간의 협력발전 현황을 점검하고, 정상회담 합의사항들이 착실히 이행되고 있음을 만족스럽게 평가하는 한편, 양국간 통상·투자, 에너지·자원, 개발협력 및 발전경험 공유, 문화·인적교류 등 분야의 실질협력을 계속 확대·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미얀마의 민주화와 개혁조치를 높이 평가하고 지속적인 진전을 통해 미얀마의 국가발전 및 경제성장이 가속화되기를 기원했고, 떼인 세인 대통령은 미얀마의 개혁정책과 비전에 대해 설명했으며, 양측은 미얀마의 개혁·개방과 함께 양국간 상호보완적 경제구조를 토대로 교역·투자 등 경제 협력이 더욱 원활히 발전되어 나가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양국간 실질협력 강화 및 투자 활성화 등을 위해 한-미얀마 투자보장협정을 체결하기로 하고 동 협상의 개시를 선언했으며, 양측은 현재 우리기업이 진행 중인 미얀마 가스전 개발 및 양곤 가스복합발전소 건설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협력을 계속해 나가는 한편, 에너지·자원·광물 분야 및 공항·상수도 건설 등 인프라 및 건설 등 분야에서도 양국간 협력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
양측은 또한 미얀마가 국가발전 모델로 삼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제발전 경험을 전수하기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으며, 미얀마의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개발협력을 지속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 양측은 미얀마 내 새마을운동 경험 전수 및 확산을 위해 새마을 복합센터 설립 및 새마을 초청연수 등 협력사업도 착실히 진행해 나가기로 합의
* 아울러, 금번 정상회담 계기에 한-미얀마 「무상원조 기본협정」 및 「미얀마 국책연구소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
※ 미얀마측은 우리의 경제개발 및 발전 정책연구기관을 벤치마킹한 연구기관 건립을 희망
양 정상은 최근 양국간 직항편 취항 및 금년 11월 우리측 주최로 최초 개최되는 미얀마 내 한국주간행사 등 문화·인적교류가 활성화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양국간 장학생·문화컨텐츠 교류 및 스포츠 협력 등을 계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 측은 미얀마의 2014년 ASEAN의장국 수임을 축하했으며, 미얀마측은 수임기간 중 한-ASEAN 관계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고, 양측은 미얀마의 성공적인 의장국 임무 수행을 위해 국제회의 운영·관리 등 지원을 포함하여 적극 협력키로 했다.
양측은 또한 최근 한반도·동북아 정세 및 지역협력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UN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금년 뗴인 세인 대통령의 방한은 미얀마 정상의 25년만의 방한으로서 금년 5월 이명박 대통령의 미얀마 국빈방문 이후 양국간 주요인사 교류 및 투자·경협 등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미얀마 우호협력 관계의 심화·발전을 가속화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떼인 세인 대통령은 방한 중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 참석과 함께 경제4단체장 주최 오찬,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 방문, 미얀마 측의 투자 환경설명회 및 산업 시설 방문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
청와대, 제43회 국무회의
오늘 회의에서는 ‘구미 불산 사고 현황 및 대응’을 주제로 행정안전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등 관계 부처 보고가 있었고, 국립환경과학원장도 배석해서 관련 보고를 했다.
보고 이후 이 대통령은 “이 피해에 대해서 어떻게 보상해야겠다는 것은 나오는데 27일 사고 이후 다음 날 바로 해제하게 된 경위나 책임 등에 대해서는 왜 언급이 없느냐. 교통사고 난 정도로 대비해서 너무 소홀히 했다. 초기에 일찍 해제하고 초기 대응이 미흡한 이러이러한 경위를 총리실에서 밝혀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 “오늘 보고가 된 부처 대비나 대처 이외에 법적ㆍ 제도적으로 이런 위험물질을 관리하는데 보완조치가 필요한 것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점검하라.”고 말했다.
마무리 말씀에서는 “미사일사거리 지침과 무인항공기 등 지침 개정이 됐는데 국방부에서는 기술개발을 서둘러 실전배치가 빨리 이루어지도록 하고, 예산 반영 등이 필요하면 기재부도 적극 협조를 하라.”고 지시했다.
국정감사와 관련, “국회에 제출된 법안, 예산 등에 대해서는 장관들이 국가의 미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제136차 비상경제대책회의 및 글로벌 비즈니스 플라자 2012 부스 방문
이명박 대통령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체136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대통령, KBS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 '스카우트' 깜작 출연
이명박 대통령은 3일 19시20분부터 KBS 1 TV에서 방영(녹화 9월27일)되는 「KBS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 ‘스카우트’」에 깜작 출연했다.
3일 방송분에서는 세계 초일류 기업인 포스코에 취업하기 위해 4명의 마이스터고&특성화고 학생들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통령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여 최종 1인 선정을 위한 질문을 하였고, 우승자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특히, 대통령은 평소 고졸채용 확산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학력이 아닌 능력 위주의 열린 고용 확산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스카우트 출연을 결정하였다고 밝히면서, 출연 학생들에게 “입사 후 책임감을 가지고 훌륭하게 성장하여 많은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고, 참여 기업에는 “고졸이지만 채용한 학생들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포스코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말했다.
한편, 참가 학생 및 학부모들은 대통령의 깜짝 출연에 “대통령이 출연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놀라면서도 크게 반겼다.
대통령이 깜짝 출연한 스카우트는 10월 3일 방송될 예정이다.
-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공화국 간 공동성명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공화국 대통령은 이명박 대한민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2012년 9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대한민국을 국빈 방문했다.
양국 정상은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지역 및 국제 문제에서의 협력 증진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인식을 같이하였다.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공화국(이하 양측)은 양국 수교 이래 20년간 양국관계 발전에서 상당한 성과를 달성하였음을 높이 평가했다.
양측은 정상회담 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발전 전망에 관한 다음과 같은 성명을 채택하였다.
1. 양측은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공화국 대통령의 금번 대한민국 방문이 양국 고위인사 간 정례적인 회동의 일환이며, 모든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더욱 증진시키겠다는 상호 정치적 의지를 보여준 것임을 확인하였습니다.
2. 양측은 양자·지역·국제 문제에 대한 상호 신뢰할 만하고 건설적인 논의에 대해 높이 평가하였으며, 2006년 3월 29일 체결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공동선언”에 기초하여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꾸준히 확대되고 내실화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3. 양측은 양국간 경제·통상·투자·금융 및 기술 분야 협력이 양국 관계 강화와 양국에 중요한 대규모 프로젝트의 이행을 촉진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였습니다.
4. 한국 측은 세계적 금융 및 경제상황의 불안정 속에서도 우즈베키스탄이 지속적으로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양국간 상호 이익이 되는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투자협력 확대 및 교육, 보건, 통신기술, 에너지 보존 및 효율성, 농업, 환경 등을 포함한 우즈베키스탄에 사회적으로 중요한 프로젝트의 이행을 위한 금융 및 기술 지원에 대한 용의를 표명하였습니다.
양측은 예산, 회계 및 통관 등을 포함한 재정관리시스템에서의 정보통신기술 이용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증진시키기로 하였습니다.
5. 양측은 석유, 가스, 석유화학, 화학, 광산, 기계, 전기, 제약, 경공업, 정보통신기술, 건자재 생산, 대체 에너지원 및 에너지 절감기술의 개발과 도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용의가 있음을 언급하였습니다.
6. 양측은 한국 유수 기업의 참여 하에 진행되고 있는 수르길 우스튜르트 가스화학공장 건설 프로젝트의 진전에 만족을 표하였으며, 향후 성공적인 사업 이행을 위해 최대한 협력할 준비가 되어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7. 우즈베키스탄 측은 나보이 산업경제특구 개발 사업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와 재계의 지원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안그렌 산업특구 사업에도 한국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망하였습니다.
8. 양측은 나보이 공항 국제 복합물류센터와 관련한 협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아시아와 유럽 간 복합물류체계를 위한 대륙 간 복합허브 발전 사업 시행에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9. 양측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대 우즈베키스탄 무상원조사업의 증진과 다양화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였습니다.
10. 양측은 우즈베키스탄의 경제·사회 발전 지원을 위해 IT, 에너지, 교통 인프라, 교육, 보건 및 상호 합의하는 여타 우선 분야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대외경제협력기금과 수출입은행을 통한 협력을 제고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11. 양측은 한-중앙아 협력 포럼이 대한민국과 중앙아시아 국가 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관계증진에 기여하고 있음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양측은 2012년 7월 5일 서울에서 외교장관급으로 개최된 제6차 포럼의 성과를 환영하고, 중앙아 협력 포럼의 틀 속에서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협력 증진을 위한 적합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12. 양측은 교육·과학·문화·예술·스포츠·관광 및 기타 상호 관심 분야에서의 교류·협력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13. 양측은 우즈베키스탄 내 고려인 사회가 양국 간 우호관계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양측은 고려인의 우즈베키스탄 이주 75주년을 맞이하여 준비된 일련의 문화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14. 양측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이 양국관계의 중요한 부분이고, UN 및 여타 국제기구 틀 내에서 협력과 상호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범세계적·지역적 도전과 위협에 공동으로 대처하고, 평화와 안정 및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임을 확인하였습니다.
15. 한국 측은 중앙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우즈베키스탄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양측은 중앙아시아 지역 전체의 안정과 발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였습니다.
16. 양측은 중앙아시아 지역의 수자원이 보편적으로 인정되는 국제법 원칙에 따라 모든 지역당사국들의 이해관계를 고려하여 이용되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였습니다.
17. 양측은 아프가니스탄 상황의 조속한 해결에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아프가니스탄의 경제 재건을 위한 양국의 기여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양측은 또한 아프가니스탄의 조속한 분쟁 해결과 사회·경제적 회복을 위한 양국의 노력과 기여의 중요성을 언급하였습니다.
18. 우즈베키스탄 측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북한의 비핵화와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대한민국 정부의 노력을 지지함을 재확인하였습니다.
19. 양측은 국제 테러리즘, 종교극단주의, 불법마약밀매 및 기타 다국적 조직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양자뿐만 아니라 다자 차원에서 협력을 지속해 나갈 의지가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20.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 합의사항과 서명 문건들을 통해 협력 기반이 더욱 견고해지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광범위한 발전을 위해 질적으로 새로운 수준의 믿음직한 여건이 조성된 데에 대해 만족을 표명하였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우즈베키스탄공화국 대통령
이 명 박 이슬람 카리모프
서울, 2012년 9월 20일
-
대통령, 발하쉬 발전소 착공식에 참석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프(Nazarbayev) 대통령, 양국 정부 주요인사 등과 함께 발하쉬 발전소 착공식에 참석했다.
* (한) 대통령, 지식경제부 홍석우 장관, 삼성물산 김신 사장, 삼성엔지니어링 박기석 사장 등
* (카자흐)나자르바예프(Nazarbayev) 대통령, 산업신기술부 이세케셰프(Isekeshev) 장관, 삼룩카지나 슈케예프(Shukeyev) 회장, 삼룩에너지 사트칼리예프(Satkaliyev)사장 등
동 행사는 아스타나의 미디어센터(100여명 참석)와 발하쉬 착공 현장(500여명 참석)을 위성으로 연결하여 진행됐다.
* 발하쉬 공사현장과 아스타나는 680Km 거리에 위치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축하 발언을 통해 발하쉬 발전소 건설 사업은 양국 정상의 각별한 관심과 기대 속에 성사된 양국간 대표적인 40억불 규모의 대형 경제협력 프로젝트로서 발전소 건설과 운영분야에서 세계적인 경험과 기술을 보유한 한국 최고기업들이 참여하여 최첨단・친환경 발전소가 건설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이번 발하쉬 발전소 착공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미래의 공동발전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로서 한걸음 더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발하쉬 발전소는 총 1,320MW 규모로, 카자흐 가용 발전용량의 약 9%에 해당하는 석탄화력발전소이자 카자흐 최초의 민자발전 사업으로 진행되는 총사업비 40억불에 이르는 대형 프로젝트다.
* 민자발전(Independent Power Plant, IPP) 민간자본을 투자하여 발전소 건설하고 용량구매계약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식
동 사업은 ‘08.10월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양국 정상회담에서 사업자 선정 관련 논의를 시작한 후 약 4년여 기간 동안 6차례의 정상회담에서 논의한 양국 정상 주도의 대표적인 경제협력 사업이다.
발하쉬 발전소 건설 사업은 한국전력과 삼성물산으로 구성된 한국 컨소시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카자흐 국영 에너지회사인 삼룩에너지가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 합자회사 지분구조 : 한국컨소시엄(한국전력/삼성물산) 75%, 삼룩에너지 25%
삼성엔지니어링은 발전소 EPC(엔지니어링, 조달, 시공) 사업자로 참여하여, 카자흐스탄 최초의 초임계압(Super-Critical Pressure) 기술을 적용하여 최첨단 고온고압 대형 발전소로 건설할 예정이다.
* 보일러와 터빈의 운전 증기조건을 물의 임계점(압력 221bar, 온도 374℃)이상으로 상승시킨 고온고압 발전소로 기존 재래식 발전소보다 경제성과 발전효율이 높고 안정적 운영이 가능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환경기준에 적합하도록 각종 오염방지와 발하쉬 호수 수질 보호시설을 갖추고, 대기오염과 소음을 방지하는 친환경 발전소로 건설될 계획이다.
* 폐수 증발 저장조, 냉각수 저장댐을 설치하여 발하쉬 호수 오염을 방지
2018년에 완공될 발전소는 카자흐스탄 남부지역 전력부족을 해소하고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 ‘11년 기준 카자흐 전력소비량은 881억Kwh, 전력생산량은 862억Kwh로 전력부족분(19억Kwh)은 러시아와 키르키즈스탄에서 수입하여 사용
* 건설기간(5년) 동안 7,000여명, 운영기간(20년)동안 500명 인원 고용할 계획
-
이 대통령, 한-노르웨이 정상회담 개최
노르웨이를 공식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수) 오전 옌스 스톨텐베르그(Jens Stoltenberg)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의 우호 증진과 실질협력 발전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가졌다.
금일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외교·경제 분야에서의 전통적 협력을 지속 증진시켜 나가는 동시에, 기후변화 대응 및 북극의 친환경적 개발·보전 등 21세기 새로운 도전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양국간 실질 협력의 주요 부문인 조선·해양 분야에 있어 기술적 상호보완성에 기반한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으며, 나아가 석유 탐사·개발 및 공동비축 등 자원분야 협력도 증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 조선·선박 분야는 양국 교역량의 50%(우리의 대노르웨이 수출의 70%)를 차지
- 한국은 유조선 등 대형 선박 중심인 반면, 노르웨이는 석유시추선 등 특수선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고도정밀부품 생산 등 첨단 선박기술 보유
또한, 양측은 향후 북극과 북극해에서의 환경과 생물다양성 보호 및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우리의 다산 과학기지와 아라온호 운영 협조를 포함한 과학연구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설립과 활동에 상호 긴밀히 협력해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기술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개도국에 대한 개발협력 확대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노르웨이측은 한반도의 평화·안정과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일관된 대북 정책과 노력을 전폭적으로 지지했으며, 양측은 북한의 비핵화와 민생·인권 개선을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금일 정상회담 직후, 양 정상 임석하에 양국 정부간 해운 및 친환경 조선 분야에서의 협력에 관한 MOU가 서명되었으며, 양 정상은 동 MOU가 양국간 실질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평을 넓혀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 서명 MOU : 해운협력에 관한 MOU(국토부-노르웨이 통상산업부 / 국적선사의 북극항로 개척 지원 등), 친환경 조선 협력 MOU(지경부-노르웨이 통상산업부 / Green Ship 분야 선진국인 노르웨이와의 협력체게 구축 등)
-
대통령, 오슬로 대학 특별 연설
이명박 대통령은 11일(화)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교를 방문, ‘코리아루트의 새지평 (Korea Route and its New Horizon)'을 주제로 대강당에서 특별연설을 했다.
이대통령은 패니 두케르트 오슬로대 사회대학장(총장대행), 울프 스베르드룹스 노르웨이 국제문제연구소(NUPI) 소장을 비롯 학계, 정계, 관계 인사와 대학생 등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발협력, 평화 그리고 환경’에 관한 대한민국의 정책방향과 철학을 개인적 경험과 섞어 소상히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노르웨이가 실천하고 있는 인류애적 가치는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전통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길“이라며 ”이번 오슬로방문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우고, 깊은 영감을 얻어 가고자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대통령은 이어 6.25 전쟁 참전을 비롯, 다양하게 한국을 도왔던 노르웨이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원조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바뀐 대한민국이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자세’로 어려운 나라를 돕는 개발협력에 적극 나설 것임을 약속했다.
이대통령은 또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선택하고, 온 국민이 열심히 배우고 일한 귀결이 오늘의 대한민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국력을 소진해가며 군사력만 키워온 ‘북한의 선택’은 잘못된 것이었음을 환기시켰다.
이 대통령은 “지난 100여 년 동안 식민지배와 전쟁, 분단의 역사를 겪어온 우리 국민은 그 누구보다도 평화에 대해 깊은 염원을 가지고 있다”며 “개인적으로도 한국전쟁의 와중에서 두 명의 형제를 잃었고, 그때 어머니가 흘리시던 눈물을 영원히 잊을 수 없지만 이런 아픔을 떠나 한반도에 화해와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는 것은 나를 포함해 우리 국민 모두의 진심어린 소망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통령은 이어 “대한민국은 북한과 군사적으로 대결해서 이기려는 목적을 조금도 갖고 있지 않다”며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전쟁을 억지하고, 전쟁 없이 한반도 평화를 지켜가며 평화적 통일을 이루는 것이 대한민국의 진정한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이 유엔이 결의한대로 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의 일원이 되면, 대한민국을 위시하여 전 세계가 북한을 도울 것“이라며 ”이것은 북한 스스로에게도 도움이 되는 길이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동북아 정세와 관련, 20세기 초반까지 많은 분쟁과 갈등을 겪던 북유럽국가들이 100년 가까이 평화를 유지해온 이른바 “노르딕 피스(Nordic Peace)” 현상을 언급하고 “ 이 같은 평화가 동북아시아에는 어떤 시사점과 교훈을 주는지 체계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역사에 대해 어떤 인식과 성찰이 공유되어야 하는지, 진정한 화해와 평화를 위해 무엇이 선결되어야 하는지 되짚어 보고 싶다”며 “(유럽의 경우) 잘못된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성찰이야말로 평화의 기초이자 오늘날 유럽을 하나로 만든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 역사적․문화적 배경이 다르고 정치경제적 상황이 달라도 평화를 향한 인류 보편의 윤리와 도덕은 다르지 않으리라 믿고 있다”며 한국과 노르웨이가 공동으로 협력해서 평화 연구를 정례화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직면한 또 하나의 도전인 기후변화에 대해 국제사회가 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함과 이를 위한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특히 국제사회가 모두 “공동의 운명의식” 아래 선진국과 개도국이 함께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한국이 노르웨이와 같은 환경선진국과 협력을 펼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노르웨이는 글로벌녹색성장(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GGGI)의 설립국중 하나로, 지난 6월에 GGGI의 국제기구화 전환 협정서명식에도 참석하였으며, 2009년에는 한-놀 수교 50주년 기념 녹색 파트너십을 체결
또한 전 세계적으로 북극지역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바, “북극지역의 평화와 안전, 환경보전과 자원개발, 조사연구와 탐사에 초점을 둔 노르웨이의 북극 정책(High North)”을 높이 평가하고, 북극에 대한 “세대를 뛰어넘는 장기적 안목”으로 함께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이 대통령의 이번 순방은 새로운 길을 열고 지평을 넓히는 이른바 ‘코리아 루트’를 개척을 선언하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그린란드와 노르웨이 방문을 통하여 친환경적 자원개발 협력 및 북극 신항로 해운 협력 등 기후변화시대에 북극이라는 새로운 거대기회의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대통령, 북극 기후변화 현장 시찰
이명박 대통령은 9일(일) 그린란드 일루리삿에 위치한 빙하 피요르드를 방문하여 기후변화 현장을 시찰했다.
이 대통령은 일루리삿 현장에서 그린란드의 급격한 온난화 상황을 직접 보고, “북극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얼음이 많이 녹았다.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국제사회의 긴밀한 협력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다며 북극의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 이 대통령은 이어, 그동안 추진해온 녹색성장 협력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앞으로 정책추진 과정 및 기후변화 협상 등에서 그린란드와 같이 지구온난화에 취약한 지역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기후변화 현장시찰에는 「프레데릭」 덴마크 왕세자와 「이다 아우켄」 덴마크 환경장관, 「클라이스트」 그린란드 총리가 동행했습니다. 또한, 이번 시찰에는 순방기간 동안 대통령 특별수행원으로 동행하는 엄홍길 대장과 허영만 화백, 대학생 신수민씨도 함께 했다.
※ 이명박 대통령은 「토닝-슈미트(Thorning-Schmidt)」 덴마크 총리와 「클라이스트(Kleist)」 그린란드 자치정부 총리의 공동초청으로 그린란드를 방문
2004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일루리삿 빙하 피요르드는 내륙 빙상이 바다까지 흘러내려 형성된 피요르드로, 접근이 용이하고 빙산이 인근해역에 오래 남아, 북극 빙하를 관찰하기에 매우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최근 온난화로 인한 해빙(解氷)현상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보려는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 빙상: 그린란드 대륙의 85% 이상을 덮은 거대한 얼음층. 빙산: 바다로 흘러내려온 빙상이 붕괴되면서 분리되어 나와 바다위를 부유하는 얼음
그린란드는 급격한 지구온난화로 올 여름 관측사상 최대치로 표면 빙상에서 해빙이 관측되는 현상이 나타나며, 지난 50년 사이 빙원의 규모가 절반으로 줄었다. 지난 7월 8일 그린란드 빙상의 약 40%에서 해빙(解氷)이 발생하였으나 불과 나흘만인 12일에는 97% 면적에서 표면 해빙이 발생하고, 최근 맨하튼섬 2배 면적의 대형 빙하가 그린란드에서 분리되는 등 기후변화로 인해 그린란드의 얼음은 급격히 녹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는 올해 북극의 해빙(海氷, sea ice)의 면적이 1979년 위성 관측이 시작된 이후로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하는 등, 지구온난화 현상은 사실상 북극권 전역에서 매우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다.
-
대통령, 2012년 APEC 1차 정상회의 참석
이명박 대통령은 8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된 제20차 APEC 정상회의 첫째 날, 여타 회원국 정상들과 「성장을 위한 통합, 번영을 위한 혁신(Integrate to grow, Innovate to prosper)」를 주제로 역내 무역투자 자유화 및 지역경제통합 증진, 안정적 공급망 구축 등을 통해 아태지역의 경제성장과 통합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환경상품 관세 인하 리스트에 합의하는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8일 오후에 1차 정상회의 그리고 공식만찬순으로 진행되었으며, 9일에는 2차 정상회의가 진행될 예정으로, APEC 21개 회원국 정상이 참석했다.
※ 미국은 클린턴 국무장관, 홍콩은 존 창 춘와 재정부총리, 대만은 롄 짠 국민당 명예주석, 호주는 에머슨 통상장관이 대리 참석
1차 정상회의 첫 번째 의제인 “무역투자 자유화 및 지역경제통합 증진”에 관한 토론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발언을 하였는데 대체로 유로존 재정 위기 이후 어려워진 세계 경제 상황속에서 보호주의가 아닌 역내 무역투자 자유화 및 통합을 통해 성장과 번영을 추구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APEC이 세계 경제 회복의 견인차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작금의 세계 경제 위기는 2008년 위기 때와 사정이 달라서 세계가 동일한 행동을 하기 어려워 회복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진단하고, 자유무역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2008, 2009년 당시에는 세계가 G20을 중심으로 1) 보호주의 배격, 2) 선제적이고 과감하며 풍부한 재정지출에 합의하고 이를 이행함으로써 2010년경 위기 극복이 가능했다.
그러나, 유럽 재정 위기로 촉발된 작금의 새로운 위기는 과다한 재정부채가 원인이 되었으므로 모든 나라가 재정지출을 확대하여 해결할 처지가 되지 못했고, 이 대통령은 이런 점에서 APEC은 2015년까지 보호무역조치 동결(standstill)을 약속하고 있으나 최근의 보호무역주의 경향이 걱정스러운데, 이번에 관세를 감축할 54개 환경상품에 합의하게 된 것을 APEC이 전세계를 향해 자유무역의 방향을 제시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APEC이 역내 무역자유화 역량을 강화하여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을 달성하게 된다면 세계 무역 자유화에 커다란 진전을 이루게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 환경상품 : 2011년 호놀룰루 정상회의에서 2015년까지 환경상품에 대한 실행관세율을 5%이하로 인하키로 하고 그 대상품목 선정작업을 2012년에 진행키로 합의
- 합의된 품목중 우리 수출 전략 품목 : 소음·배기·수질·탄화수소·중금속 측정기기, 태양전지 등
※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 FTA of Asia Pacific) : 2004년 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ABAC)는 보고르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APEC 회원국이 참여하는 아태자유무역지대 창설 제안
※ FTA 역량강화사업(CBNI : Capacity Building Needs Initiative)
- FTAAP를 추진함에 있어 주된 도전요인인 회원국 간의 FTA 역량격차 해소를 위해, 우리나라가 주도가 되어 2011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서, 우리나라·미국·중국·베트남 등이 선도국으로 분야별 역량강화사업을 다개년(2012-2014) 실시중
- 우리나라(원산지, 이행), 미국(서비스·투자, 노동), 중국(전자상거래), 베트남(SPS, 환경)
1차 회의 두 번째 의제인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주제로 한 토론에서는 세계화의 가속화 및 기업들의 글로벌 아웃소싱 증가에 따라 제품의 생산·유통·소비 등 일련의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시간·확실성을 효율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정상들의 논의가 있었다.
※ 2009년 싱가포르 정상회의에서는 역내 공급망연결에 대한 병목요인(chokepoint)을 확인하고 이를 해소할 것을 지시, 그간 회원국들은 8개 병목요인을 확인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행동계획(SCFAP)을 수립·이행해왔으며, 2013년 중간평가를 가지고 그간 이행현황을 점검할 예정
-
대통령 주재, 성장동력 성과평가 및 발전방향 보고
정부는 ’12. 9. 5(수) 오전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기업대표, 학계·연구계 등 민간전문가와 관계부처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장동력 산업의 중심이 될 판교벤쳐벨리에서 ‘신성장동력 성과평가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대회에서는 지난 4년간의 신성장동력 관련 정책 추진 성과를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에서 최종평가하고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함으로써 그 추진성과 및 문제점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 교환을 교환하고 산업계 현장의 소리를 전달할 수 있었다.
정부의 신성장동력 분야에 대한 ‘09년부터 총 8.7조원의 R&D지원, 각종 법령 및 제도 개선, 인력양성시스템을 구축, 적극적인 금융 및 세제지원의 추진 등의 다각적인 정책적 지원은 민간 부문의 투자 증가와 생산 활동 확대로 이어져, ‘09년부터 3년간 신성장동력 분야에서 총 560조원을 생산, GDP 대비 비중은 3.8%(’09년)에서 5.8%(‘11년)로 확대되었고, 3년간 평균 15조 규모의 민간 설비투자를 유도하여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기업들의 유망한 투자처로 부상하였고, 해외시장 진출도 가시화 되어 총수출에서 점하는 비중은 5.0%(‘09년)에서 7.3%(’11년)로 확대되었다.
또한 ‘10년 이후 총 23.1만명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없는 성장의 돌파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現정부의 신성장동력 정책은 지난 정부들과는 달리, 제조업 중심의 기술개발을 위한 R&D뿐만이 아닌 문화콘텐츠와 의료서비스 등 무형의 가치 및 지식 창조도 신성장동력 주요 분야로 선정하여 중점 지원하였고, 대기업의 경쟁력을 보강하는 것이 아닌,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신선장산업 분야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의 공생발전을 통해 건강한 산업생태계 육성을 도모했다는 것도 큰 의의를 지닌다.
이번 보고대회를 통해 정부는 기술환경 및 경제여건 변화 등을 감안하여 전력저장장치(ESS), 셰일가스 등의 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 추가 육성하고, 지금까지 정책성과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해외환자 유치 확대 및 KPOP 전용공연장 건설 등으로 의료서비스와 문화콘텐츠 등 고부가서비스 분야를 집중 지원할 것과, 환경변화 및 이행평가에 근거하여 정책을 유연하게 조정해 나갈 것임과 더불어, 향후 신성장동력 분야의 정책적 지원 시에는 일자리 창출과 대·중소기업의 생태계 조성 등에 대한 효과 등도 중요하게 고려할 것임을 보고했다.
이날 보고대회에서는 각 분야별 성과 및 발전방향·향후과제 등에 대해 각계에서 모인 민·관 참석자들간에 활발한 토론과 의견 개진이 이루어졌다. 민간전문가들이 주도한 토론에서는 대체로 정부의 신성장동력 정책 추진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면서, ①現정부 신성장동력 역점 마무리방안, ②지식산업 발전 및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방안, ③글로벌 트렌드·경제여건을 반영한 새로운 성장동력 제안 등 새로운 정책제언과 보완사항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논의된 새로운 제안들에 대해서 관련,부처가 조속히 검토하여 후속대책을 마련하고, 총리실을 중심으로 신성장동력지원협의회와 이행점검위원회를 통해 정책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철저하게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 오찬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일 청와대에서 열린 단독 오찬회동에서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
이명박 대통령, 제133차 비상경제대책회의
‘민·군 R&D 협력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이 됐고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민·군 R&D 협력 필요성, 그리고 방위사업청에서 민·군 R&D 협력 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있었다.
대부분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국방과학연구소(ADD)와 민간, 다른 국책 연구기관 등 연구 문화, 연구의 평가 기준, 그리고 그동안 있었던 경직된 업무 관행들이 개선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국가과학기술위원장은 지금 정부출연연구소 연간 예산이 한 4조 ADD도 약 1조, 해서 5조 정도로 두 연구기관 그룹 간에 협력 예산이 한 500억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협력의 필요성이 있다고 했고,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생기면서 연구기관에 관리 규정들이 필요한데, ADD같은 경우 70년대 만들어졌던 관리 규정이 여전히 있어서 양 기관의 협력에 애로가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 대통령은 마무리 말씀을 통해 “방위산업발전은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이 기초과학을 강화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출발해야 한다. 이제 독자적인 우리 기술을 갖는 것이 필요한 시대이기 때문에 새로운 원천기술을 가져야 한다. 그래서 민·군 R&D 협력이 필요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방산 분야에 있어서 대한민국은 어떤 다른 나라와도 상황이 다르다.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국방이라는 철저한 목표가 있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방위사업청을 현직 대통령이 간 것은 처음이다.
-
이명박 대통령,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화상통화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아침 8시부터 약 30분 간 위기관리상황실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화상 연결을 통해 기상청, 경남, 전남, 전북, 충남, 경기 등 서해안벨트를 중심으로 한 지자체로부터 각각 태풍 대비 상황, 예상 진로 및 진행 상황에 대해서 브리핑을 받고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공무원들도 격려했다.해안저지대, 산사태 위험 지역 등의 주민들 대피 관계와 인명피해가 없도록 주문하고 농산물 피해 등이 없도록 꼼꼼히 당부했다.경기도는 김문수 지사가 직접 나왔습니다. 도서지역 같은 데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 중이고 전 공무원이 비상대기 근무 중이라는 보고를 했다.이 대통령은 “전반적으로 이번 태풍이 반경이 커서 중심부가 지나가더라도 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까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전 공직자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 고 말했다.중국어선 피해보고도 받고 “특히 해상에서는 국내외 선박 예외 없이 구조해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중앙과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 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
대통령, 대학자율화추진을 위한 대학총장 초청 오찬 간담회
이명박 대통령은 22일(수) 청와대에서 대학교육협의회 및 전문대학협의회 임원진 등 전국 20개 대학 총장과의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여건 미성숙으로 풀지 못했던 대학 관련 각종 규제를 과감히 완화하고자, 대학총장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거쳐 교육과학기술부,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등 범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학 자율화 추진 계획」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자 마련되었다.
금일 행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대학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임을 강조하면서, 지금은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 국가 간 인재확보 경쟁의 심화 등 환경 변화에 대해, 정부와 대학이 함께 선제적으로 대응할 시점으로, 금번 획기적인 대학 자율화 추진 계획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학 자율화 추진 계획」은 27일(월) 국무총리 주재 교육개혁협의회*를 거쳐 확정·발표됩니다.
* 교육개혁협의회 :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민관 합동 협의체로서 교육계·산업계·학부모·시민단체·언론 등이 참여
-
대통령, 젊은 과학인재와의 만남
이명박 대통령은 2012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국가위상을 높인 올림피아드 관계자(단장, 교사, 학생 및 학부모)와 2012년 대통령과학장학생 등 200여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하여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수학 및 화학올림피아드 종합1위를 비롯하여 물리, 생물 등 모든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참여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12년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기념메달과 대통령과학장학증서를 수여했다.
* 수학 1위(금6), 화학 1위(금4), 생물 3위(금3, 은1), 물리 4위(금3, 은2)
이 자리에 참석한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수상자들과 대통령 과학장학생들은 ‘젊은 과학인재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자신들의 소감과 포부를 밝히고, 평소 가졌던 궁금증에 대해 대통령, 정부관계자, 선배과학자 등 다양한 참석자와 함께 질의하고 답변을 나누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정부가 지금까지 과학기술투자를 계속 확대해 왔음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과학인재들이 미래를 선도하고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이명박 대통령 광복절 독립유공자와 유족 초청 오찬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에서 박유철 광복회장, 애국지사 등과 건배하고 있다. ||
- 최신뉴스더보기
-
-
-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36점 전시 열려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월 1일부터 26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 1층에서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36점을 전시한다. 5월 어린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조요시 지역 내 유치원 9개 원, 초등학교 9개교의 어린이들이 자유주제로 상상력을 표현한 그림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삼성현...
-
- 경산시/ 지역협력체 간담회 및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간담회 및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산시장과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교육기관, 대학 및 유관기관 등 23명으로 구성된 지역협력체 위원과 박채아, 차주식 도의원 및 전봉근...
-
- 신안군-조선대학교, 지역발전과 글로벌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
- 신안군은 지난 4월 30일에 조선대학교 본관 청출어룸에서 지역발전과 글로벌 도약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신안군의 문화, 관광, 예술, 교육, 정원 분야의 관련 공무원들과 김춘성 조선대 총장, 조윤성 미술체육대학장, 김현우 대외협력처장, 위성옥 대외협력...
-
- 담양군, 5월 정례조회 개최 … 현장행정 통한 능동적인 업무 추진 강조
-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1일 군청 면앙정실(구.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어린이날과 보건의 날 유공대상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4월 한 달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축제’, ‘수북면 몽성산 피라미드 축제’ 등 각종 축제 및 현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