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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청, “조상땅 찾기 서비스”에서 땅 횡재!
대구 동구는 2002년부터 시행된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에 거주하는 이모씨(74세)는 반신반의 하며 신청한 조상땅 찾기 서비스에서 뜻하지 않게 임야 등 약1만2천㎡의 조상의 땅을 확인하는 대박 기쁨을 누렸고, 갑작스런 불의의 사고로 부모님께서 돌아가신 강모씨(32세)는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알지 못했던 부모님의 유산을 찾을 수 있어 큰 위안이 되었다.
우리구에서는 2010년도에 139명의 신청을 받아 506필지102만여㎡의 토지를 확인하여 주었고, 2011년 11월 말 현재 149명이 신청하여 351필지, 67만여㎡ 상당의 토지정보를 제공하여 진정한 권리자에게 몰랐던 토지권리를 찾게끔 도움을 주었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란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 소유자가 작고해 찾지 못하고 있는 조상의 땅을 지적전산시스템을 통해 조회․열람해 관리자에게 찾아 주는 행정서비스를 말한다.
신청은 본인 또는 상속인으로, 피상속인이 1960년1월1일 이전 사망자는 호주계승자(장자)만 신청 가능하며, 피상속인이 1960년1월1일 이후에 사망자는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피상속인이 2008년 이전 사망시에는 본인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과 상속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제적등본 등이 있어야 하며, 피상속인이 2008년 이후 사망시에는 본인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등이 필요하다.
최경무 토지정보과장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지 못하고 사망한 조상의 성명 조회는 물론 이와 관련된 등기․세무분야까지도 폭넓게 서비스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권리자에게 토지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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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문화재가 있는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 개관
대구 동구는 지난 29일 오후 3시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에서 구청장, 시․구의원 및 지역인사와 주민을 모시고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반야월 역사 도서관은 대구선 철로가 폐지되고 반야월 역사(驛舍)가 근대등록문화재(제270호)로 지정되어 관리권이 대구 동구로 이양됨에 따라 동구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반야월 역사(驛舍)를 철도테마가 있는 작은 도서관으로 조성하여 어린이들에게 문화재도 배우고 도서관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첫 사례로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또한, 동구는 주민센터에 생활밀착형 소규모 도서관, 1洞 1작은도서관 설치를 목표로 현재 5개 작은도서관을 개관하여 교육명품도시 이미지 제고 및 주민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작은 독서관 조성은 민선5기 이재만 동구청장의 공약사항으로 지식정보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동구 내 타 도서관과 상호대차가 가능한 유비쿼터스 도서관으로 조성하였으며, “작은 도서관이지만 주민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을 것이며 동네 주민들의 의사소통과 문화교류의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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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합동소방훈련 실시
포항시는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29일 죽도시장 일원에서 북부소방서 등 유관기관합동으로 시범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최근 전통시장 시설물에 대한 안전진단 및 미흡시설물에 대한 사전 보완․개선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겨울철 화재를 사전 예방하는 차원에서 마련한 것이다.
이번 훈련에는 포항시, 북부소방서, 북부경찰서, 의용소방대 등 100여명과 죽도시장 상인 150여명이 참가했으며,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불법 주․정차 단속 및 도로변 장애물 제거하고 가상의 화재발생에 따른 진압훈련을 했다..
김진택 경제노동과장은 “유관기관과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화재예방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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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노인복지시설 맞춤형 4대 안전교육 실시
포항시는 29일 시청 문화동 복지홀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장 및 종사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노인복지시설 4대 통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소방, 전기, 가스 관련 안전교육과 함께 겨울철 식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한 위생교육도 실시해 노인복지시설 입소 및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보다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교육을 위해 남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등과 협력해 전문강사를 지원받아 화재예방 및 초기화재 대응방법, 소화기 작동방법, 전기․가스․주방시설의 안전한 화기취급방법 등 노인복지시설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교과를 편성,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석자들은 “각 분야마다 필요한 안전교육을 따로 받으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돼 부담스러웠는데 이번에 4대 교육으로 한꺼번에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돼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홍열 포항시 저출산고령화대책과장은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안전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침이 없다”고 말하고 “11월초 동절기 대비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또 오늘 4대 통합 안전교육을 통해 시설장 및 종사자들의 시설안전에 대한 각오가 남다를 것으로 판단된다”며 “우리 시도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건강한 노인복지시설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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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11 무리실 예술제 개최
지역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회인 ‘무리실 예술제’가 29일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무리실 예술제’ 는 예천군 노인복지회관의 평생교육과정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솜씨를 작품 전시회를 통해 표현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이고 평생교육사업의 참여 확대와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연말에 열려오고 있다.
올해 예술제에는 예천군노인복지회관의 21개 평생교육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서예 20점과 도예 40점, 활동사진 20점 등 총 8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또 국악반의 ‘길놀이’와 시조반의 ’시조경창‘ 무용반의 ’고전무용‘ 등 총 8개 팀의 공연 발표회가 올려져 노익장을 과시했다.
올해는 특히 연극반 회원 15명의 ‘배비장전’ 연극 공연은 전문 연극인 못지않은 탁월한 실력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현준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새로운 문화를 열어가는 예천군노인복지회관 어르신들의 열정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보다 활기차고 역동적인 노인상을 만들어 가시기를 당부했다
노인복지회관 김정표 관장은 “ 어르신들이 노후생활을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실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여가, 취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데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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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마을 건강원’교육 실시
예천군은 29일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지역사회의 건강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마을건강원 40명과 보건진료원 15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또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마을건강원의 역할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안동가톨릭상지대학 간호과 김문영 교수가 '아름다운 노후를 위한 치매예방' 주제로 특강을, 홍형식 예천군보건소장이 ‘마을건강원의 역할과 수행방법‘ 등의 주제별 교육을 실시됐다.
또 마을건강원이 열악한 오지마을의 1차 보건의료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맞춤형 실무위주로 교육이 진행돼 큰 호응을 받았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주민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은 마을건강원과 같이 헌신봉사 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다”며 감사를 전하고 “마을 내 건강 파수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주민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을건강원은 각 리별 2~3명씩 선정되어 지역주민과 공공보건 기관 간에 교량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주민건강 증진에 관한 지식 및 정보를 습득하여 이웃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등 보건·의료분야 자원봉사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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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결혼이민여성 정보화교육 성료
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정숙)는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 28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 ITQ-엑셀자격증반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정보화 교육은 KT IT 대구서포터즈팀(강사 차진근)의 강의로 매주 2회, 하루 2시간씩 12명의 결혼이민여성들이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엑셀 기초를 시작으로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목표로 하루도 빠짐없이 수업에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 곽수매 씨는 “배움의 필요성을 느꼈지만 선뜻 배울 용기가 없었는데 KT 서포터즈와 다문화센터 덕분에 교육에 이어 자격증 접수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KT IT 대구서포터즈팀은 12월에 정보화교육생을 대상으로 2012년 사랑의 가족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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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다문화가족아버지교육,“통하는 아빠, 멋진 남편이 돼보세요”
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정숙)는 27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다문화가족 아버지와 예비아버지 30명을 대상으로 ‘통하는 아빠, 행복한 아빠!’아버지 교육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아버지교육은 다문화가족 아버지의 자아존중감 향상 및 아버지 역할 강화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건강성을 증진시키고, 행복한 가정 조성에 그 목적을 두고 황혜리 교수(한동대 상담사회복지학부)의 진행으로 4시간동안 실시됐다
친밀감 형성을 위해 각자의 소개를 시작으로 색종이로 감정 표현하기, 집단규칙 나누기, 감정파이 만들기, 인생그래프 나누기를 통해 이해와 수용, 존중을 하는 시간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여성 남편은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해준 교육이었다”며 “이번교육과정을 열어준 다문화센터에 감사드린다며, 다음 교육이 은근히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교육과정은 2회기로 실시하며 다음 교육은 오는 12월 4일 오후2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아내 나라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아내의 나라소개 그림, 한국과의 문화차이에서 오는 어려움 나누기, 자녀들에게 효과적인 교육, ‘고향의 봄’을 아내의 국가에 맞게 개사해 불러보는 등 자녀와 아내를 이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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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11년 물관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포항시가 환경타임즈, 환경방송등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1년 물산업미래비젼포럼 세미나’에서 ‘2011년 물관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물관리 우수지자체는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이 매년 물관리에 앞장서 온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포항시는 2011년 물관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28일 부산유스호스텔아르피나에서 열린 2011년 물산업 미래비젼포럼 세미나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포항시는 버려지는 하수를 재이용하여 공업용수로 공급함으로서 포항시의 도시팽창 및 산업단지 개발에 대비하여 고질적인 식수 및 공업용수 부족을 해소하고, 형산강 수질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항 하수재이용사업은 △신규 수자원 확보 △상하수에 이은 제 3의 물산업 육성 △글로벌 환경도시 이미지제고 △저탄소 녹생성장 산업육성에 부응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2011년 12월에 착공되는 환경부가 지원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시설로 향후 국내 물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돼 타 지자체의 모범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항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의 용량은 100,000톤/일 규모로 역삼투압(R/O)방식을 채택, 하수에 남아있는 염분 등 유.무기물을 완전히 제거하여 양질의 공업용수를 포스코국가산업단지에 80,000톤/일, 동국산업 등 철강산업단지에 20,000톤/일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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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용암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김장을 위한 배추 제공
용암면 용정1리 새마을지도자 김춘식씨는 2011. 11.28일 본인이 직접재배한 배추 230포기를 어려운 이웃 김장나누기 행사에 사용하여 달라며 용암면 새마을지도자회에 기증 하였다.
김춘식씨는 지체(하지관절, 2급)장애가 있는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할 뿐만아니라 올봄 건조기 산불위험이 많은 시기에 산불예방 홍보 방송기를 자신의 차량에 부착하여 순찰 활동을 하고 지난해에는 자신이 재배한 콩 28말을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나누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배추를 제공받은 새마을부녀지도자 회장 이순금은 “크고 속이 꽉찬 좋은 배추를 이렇게 제공하여 주시니 너무 고맙다” 하며 다듬기와 절이기 등 과정을 거쳐 오는 30일 새마을 지도자회에서 김치로 만들어 관내 26개리 어려운 세대에 맛있는 김치를 제공할 예정이라 하였다.
김춘식씨는 “한 여름 뙤약볕 밑에서 물주고 거름줘 정성껏 재배한 배추로, 다른 집 배추보다 특히 더 맛있을 것이라 하며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얼굴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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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산도우회 생활도자기 바자회 개최
성주군 성산도우회(회장 백분옥)에서는 지난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성주문화원 1층 로비에서 연말연시 주변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생활도자기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평소 회원들이 과제교육을 통해 정성들여 만든 다기세트, 접시, 그릇 등의 생활소품과 시계, 화분 등의 장식용 도자기작품 200여점을 전시하여 성산도우회를 알림은 물론, 회원들의 다채로운 실력도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되기도 하였다. 또한 전시된 작품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였고, 그로 인해 생겨난 200여만원의 수익금은 불우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쪽 코너에는 농촌건강생활촌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월항면 용각3리 주민들이 그 동안 교육을 통해 배운 형형색색의 오색한지공예 작품 20여점을 전시하여 볼거리를 더하여 주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항곤 성주군수는 “성산도우회에서 뜻깊은 행사를 추진하게 됨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지역과 이웃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산도우회는 지난 2004년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도자기반 교육을 수료한 여성들로 조직되어 현재 회원 43명이 매주 목요일 과제교육을 통해 실력을 쌓아가고 있으며, 우리의 전통생활문화를 이어가고 주변에 알리고자 하는데 힘쓰고 있다. 지난 2011년 생명문화축제시에도 태보관함을 본 뜬 보석함 및 참외모양의 도자기 등 100여점을 전시하여 성주군의 홍보에도 앞장선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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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읍,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개최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과 자원재활용 촉진을 위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가 예천 대호자원에서 개최됐다.
예천읍사무소(읍장 황완섭)는 28일 오전 9시 예천읍 동본리 소재 대호자원에서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를 갖고 청정 예천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을 결의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예천읍 29개리 주민들은 지난여름부터 들판이나 가정에 버려진 각종 농사용 폐비닐과 농약빈병, 고철, 폐지, 헌옷 등을 마을별로 수거․수집했다.
이날 수집된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정선과 분리작업을 거쳐 재활용업체에 판매되며, 판매금액에 따라 수집보상금도 지급받게 된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석한 예천읍새마을부녀회 석선자 회장은 “재활용품 경진 대회를 통해 얻은 판매수익금과 보상금은 연말에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돕는데 전액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천읍은 이번 경진대회 결과 재활용품 수집 우수마을에는 내년도 새마을 자력사업 등 주민숙원사업 시행에 우선 지원 혜택을 줄 방침이다.
황완섭 예천읍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재활용품 집중수거의 날을 지정 운영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신도청 소재지에 걸 맞는 깨끗한 예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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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보건소,‘국가암’무료검진 실시
예천군보건소(소장 홍형식)가 올해 암 검진 대상자 중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무료검진 항목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국가 5대 암이다.
이번 검진은 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 이동검진반이 예천을 찾아와, 11월 28일부터 12월1일까지는 예천군보건소에서 12월2일에는 풍양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각각 검사를 펼친다.
검진을 원하는 자는 검진 당일 의료급여증이나 건강보험카드를 가지고 오전 8~12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다만, 검사 전날 밤 10시 이후는 반드시 음식물과 약, 물 등을 먹지 말아야 하고, 자궁경부암 검진대상자는 본인 달거리 일자를 알고 와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간단한 검사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며 적극적인 검진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검진을 못 받은 자는 올해 말까지 관내 암 검진 의료기관(권병원, 서울삼성내과의원)을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 : 예천군 보건소 방문보건담당(650-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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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옥외광고 시범거리 도 공모사업 확정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경상북도 주관으로 시행한 경관사업의 일환인 『2012년 아름다운 간판 시범거리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죽변항 일대가 선정되었다고 10월 24일 밝혔다.
본 사업은 금년 5월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8월초 현지심사를 거쳐 확정되었으며, 내년에 도비 5억원과 군비 5억원으로 죽변항 중심상업 지역내 1.3km의 제1단계 사업 구간중 25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에너지절약형 LED를 사용한 특색 있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간판으로 교체 및 설치하게 된다.
울진군의 내년도 사업추진 기본방향은 1개업소 1개간판 설치를 기본원칙으로 하고, 시범사업에 동의한 업주 및 건물주를 대상으로 주민자율참여를 유도하여 건물과 주변환경, 업종에 어울리는 간판 디자인개발과 주요건물 및 관문도로 등을 중심으로 테마형 간판디자인을 도입하여 시범거리를 조성해 나간다. 또한 시행후 특정지역 지정고시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
더불어 울진군은 현재 계획 수립중에 있는 후포항, 온천지역, 시가지 등 6개 특정경관 계획 지구내에 실현가능하고 구체화된 도시디자인 경관사업을 발굴ꋯ추진함과 동시에 내년도 사업성과를 토대로 간판시범거리 조성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하는 등 체계적으로 울진군 경관을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임광원 군수는 “도시의 품격 형성에 있어서 간판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하며 현재의 간판으로는 간판이 보이지 않음을 강조하고 지역특성이 잘 반영된 테마가 있는 선진간판문화 개선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발걸음을 모아 죽변항이 관광어항으로 변모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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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가정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올려!
한국에 시집온 결혼이주 여성들이 웨딩마치에 맞춰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첫발을 내디뎠다.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순분)는 울진군(군수 임광원)의 후원으로 생활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 동거부부 4쌍에게 결혼식을 올려주었다.
11월 25일 오전 11시 울진동궁예식장에서 치러진 합동결혼식은 여성단체회원 및 가족 친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무굉 울진남부도서관장(前후포고등학교장)의 주례로 진행되었다. 황무굉 관장은 주례를 통해 “이웃과 가족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라, 알뜰하게 생활하라, 정직하게 살아가라”고 당부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후포어린이집 원아들이 천사 같은 모습으로 한달간 준비한 무용으로 하객들의 박수를 받았고, 예쁜 사탕부케를 신랑분들에게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합동결혼식 대상자 중에는 결혼식을 하기로 결정했으나 갑자기 아픈 아기로 인해 취소했다가 극적으로 회복되어 함께 결혼식을 올리게 된 가정이 있어 기쁨이 더했다.
한편 각 여성단체회원들은 이날 결혼한 4쌍의 부부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선물하며 축복했고, 동궁예식장을 운영하는 주윤옥씨는 결혼식장과 신랑, 신부 결혼예복을 무료로 대여해 주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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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행복의 김장 』나누기 행사
근남면(면장 최영기)에서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근남면 지역내 어려운 가정에 나누어줄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방치되다 싶이 내버려진 관내 휴경지 5,000여㎡를 공동일자리 사업으로 개간하여 고추, 옥수수, 배추, 콩 등을 심어 판매된 수익금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대상자는 약 200가구 정도이며, 근남면에서 취약계층 방문을 통하여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을 선정하였다.
전동중 근남면 산업팀장은 “매년 이맘때 즈음이면, 각급 기관․단체에서 행복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치고 있지만, 근남면의 경우 휴경지를 활용 공동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생산적인 사업을 할 수 있는 것이 제일 보람이 있으며, 정이 담뿍 담긴 행복김치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줄수 있어 즐겁다”고 하였다.
근남면에서는 앞으로 이 행사는 1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 등 단순한 노임 살포차원을 떠나, 생산유발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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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청, 2011찾아가는 안전지킴이 리더십 캠프 개최(제9기)
포항교육지원청, 선진포항시민운동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창포중학교와 사단법인 안전지킴이운동본부가 주관하여 지난 11. 24(목) 오후 2시부터 창포중학교 운동장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1천5백여명이 참석하여 ‘2011 찾아가는 안전지킴이 리더십 캠프’를 개최, 겨울철을 앞두고 크고 작은 사건,사고와 재난,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소방, 경찰, 산업안전, 가스 등 안전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에 각종 체험활동과 사고 사진전시회 등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 전일평 선진포항추진위원장, 김창욱 창포중교장, 최상철 가스공사지사장, 김흥섭 소장 및 안전관련 기관, 단체 임,직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교육공동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동절기를 대비하여 각종 사고와 재난,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체험활동을 전개되는 등 사고방지에 주력한다
이번 캠프에 북부소방서에서 물소화기, 소화기 체험, 소방차량 장비 전시, 구급대원과 함께하는 응급처치 체험과 포항대학교, 선린대학교에서 심폐소생술(CPR),
경찰에서 교통사고 사진전,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산업재해 관련 사진전, 가스공사에서 보일러 사고예방 등 사진전 등 포항지역 안전 관련 기관, 단체가 참여하며 우수 체험 활동자(학급)에 대하여 청소년 기념뺏지와 선물, 간식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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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진군지구 협의회 결성식 개최
대한적십자사 울진군지구 협의회(협의회장 김영재) 결성식이 11월 24일 오후 2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결성식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임․직원 및 울진지역 5개 적십자봉사단(울진, 기성, 백암, 평해, 후포)회원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의 지역사회 확산이란 목적아래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울진군 관내 대한적십자 봉사회는 1977년 6월 19일 울진에서 최초로 결성되었지만 그간 지구결성요건(시․군별 5개 이상의 봉사단 결성)을 갖추지 못하여 울릉지역과 연합하여 동부지구회로 운영되어 왔었다.
하지만 2011년 7월 26일 대한적십자사 후포봉사회가 결성됨에 따라 지구결성요건을 충족하게 되어 대한적십자사 울진군지구 협의회가 결성되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대한적십자사 울진군지구 협의회가 결성됨에 따라 대한적십자사가 관내에서 더욱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해 졌으며, 이로 인하여 지역 내 봉사활동이 한층 더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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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묵회, 서화 전시회 개최
예천군 서예인들의 모임인 예묵회(회장 변국화)가 군민들의 문화수준 향상과 서예 저변 확대를 위해 ‘서화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는 25일 오후 2시 용문 초정서예연구원에서 개막식과 함께 오는 29일까지 5일 동안 열린다.
관람 시간은 전시회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올해로 10회째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예묵회 회원 20명이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든 한글과 한문, 동양화, 문인화 등 서예작품 50점이 출품 전시된다.
특히 각종 서예대전에서 입상한 회원들의 작품이 다수 전시돼, 서예의 진수를 만끽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한 예묵회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출품한 작품인 만큼 많은 군민이 관람하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이날 이현준 예천군수, 김종배 문화원장을 비롯해 권창륜 초정서예연구원장, 예묵회 회원 및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해 전시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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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능로봇연구소-일심글로발 MOU 체결
◦ 포항지능로봇연구소(소장 김대진)는 2011. 11. 24(목) 11:00 포항지능로봇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주)일심글로발(사장 류만현)과 세계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유리창 청소로봇 ‘윈도로’ 생산라인 구축을 위해 동반적 협력관계를 도모하는 “윈도로 생산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 포항지능로봇연구소와 (주)일심글로발이 공동개발한 세계 최초의 유리창청소로봇으로, 올해 8월에는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슬로베니아 등 유럽 국가들과 5년간 10만대(300억 규모)의 계약 체결을 이끌어 냈다.
o 윈도로 대량생산에 따라 내년에는 3~5만대 판매 및 80억원의 매출액이 예상되고, 2013년 이후에는 10~20만대 생산 및 2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할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고용창출 200명이 예상됨에 따라 포항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로봇시티로서의 포항시 위상이 한층 강화 될 것으로 보인다.
o 한편 윈도로의 출시 후 유럽, 미국 등 각국 바이어들의 주문 요구가 쇄도함에 따라, (주)일심글로발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지능로봇연구소 실험동에 대량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연간 2만대의 유리창청소로봇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 생산된 유리창 청소로봇은 영일 신항만을 통해 즉시 세계 각국으로 수출될 전망이다.
◦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항지능로봇연구소는 연구소의 연구실적 및 축적한 경험을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연구소의 다양한 로봇 분야에 유사한 방식으로 글로벌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