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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국 댐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창립총회 열어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1. 10(목) 11:00 안동문화예술의 전당(국제회의장)에서 전국의 댐 소재지 19개 지자체와 손을 맞잡고 『전국 댐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강 상류 댐소재지 지자체는 그동안 댐으로 인해 지역개발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하류 지역에 맑은 물 공급을 위하여 희생을 강요받고 있어, 댐주변지역지원사업 대상 댐의 소재지 기초단체장 협의회 결성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앞으로 본 협의회가 결성되면, 댐주변지역지원사업, 정비사업 등 댐과 관련한 각종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정보를 공유하여 댐을 이용한 관광자원화와 일자리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고,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은 정부와 관계 기관에 건의하였다.
본 협의회는 창립총회를 거쳐 지자체별 의회의 승인을 받아 고시를 함으로써 효력이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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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낙동강변마라톤 개최
2011 안동 낙동강변전국마라톤대회가 11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출발,
낙동강변 전역을 돌아 시민운동장으로 골인하는 20여㎞구간에서 펼쳐
진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생활체육회와 안동마라톤조직위원회가 공동주관하며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원청, 안동소방서가 후원한다.
전국의 마라톤동호인 5천여명이참가하는 이번 안동대회는 매년 봄철에
개최됐으나, 경기일정 상 올해 11월로 미뤄져 마라토너들이 안동 낙동 강변을 끼고 도는 코스로 레이스를 펼치면서 늦가을의 정취를 한껏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최초로 마라톤 전구간에 걸쳐 인터넷 생중계를
준비하고 있어, 안동마라톤대회의 위상이 한층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생방송은 마라톤 조직위가 현장 생중계를 통해 레이스를 펼치는 선수들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지역 홍보를 자연스럽게 표출한다는 차원에서 새롭게 준비했다는 것.
하프코스, 10㎞, 5㎞로 나눠 펼쳐지는 안동마라톤대회는 대회입상자에게 1천여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과 지역특산품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은 대회 개최측에서 준비한 기념품과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위해 안동지역에서 선발된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마라톤 코스 구간은 물론대회장 주변 곳곳에 배치돼 원활한 대회추진과 참가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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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평동 주민센터 14일 신청사 업무개시
도평동 주민센터가 오는 14일 팔공로 24길 171(도동 978-385)로 이전하여 업무를 개시한다.
1981년 연면적 494.96㎡로 준공된 도평동 주민센터는 시설의 노후와 주차시설 등 편의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의 민원이 자주 제기돼 왔다.
이에 구에서는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이전을 결정했다.
새롭게 문을 여는 주민센터는 사업비 11억을 투자하여, 연면적 999,33㎡, 3층 건물로 1층은 주민센터, 예비군 중대본부, 2층은 회의실, 체력단련실, 3층은 작은 도서관, 독서실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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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청 민원실 “타 자치단체서 벤치마킹 잇따라”
예천군은 민원실내에 미니 갤러리, 작은 도서관, 민원실 도우미, 전직원 매일 인사연습, 민원처리기간 단축운영 등 민원인 편의제공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타 자치단체들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창원시 진해구청 민원담당 외 3명이 방문하여 특히, 적은예산 과 좁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민원인 문화예술 공간으로 마련된 미니갤러리 운영에 크게 감명을 받았다고 했다.
또한, 9일에는 충북 청원군청 민원담당 외 3명이 민원행정 및 지적분야 우수시책 및 민원실 환경개선 분야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예천군 민원실을 방문했다.
한편 황노미 종합민원과장은 “쾌적한 문화공간 속에서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행정으로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행정을 펼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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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남자단체전 ․ 혼합복식 금메달, 개인복식 동메달 획득
이천시청 정구부(감독 이명구) 소속 김태정, 배환성 선수가 ISTF(국제정구연맹) 주최로 10월28일~11월1일까지 5일간 열린 제14회 문경세계정구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 국가대표로 출전해 남자단체전과 혼합복식에서 금메달, 개인복식에서 동메달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천시청 정구부 소속 선수 중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뽑힌 김태정과 배환성은 문경 시민정구장에서 펼쳐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 35개국 남녀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 단체전(일본에 2:0 승)과 혼합복식(김태정, 안성시청 김경련 조 - 중국에 5:1 승)에서 금메달을 획득 했으며, 개인복식(김태정, 배환성)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여 한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천시청 정구부는 지난 4월에 열린 세계선수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으며, 그 동안의 강도 높은 훈련으로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앞으로 동계전지 훈련을 통한 정구부 선수들의 실력 향상으로 내년에 있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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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체육, 새로운 변화 모색
경북도청 이전에 맞춰 체육 인프라 구축 등 종합계획 논의
특화, 전문화로 안동체육 발전시킨다.
경북신도청 이전에 따른 안동체육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중장기적 밑그림이 그려질 전망이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7일 2014년 경북 신 도청 시대에 맞춰 체육발전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키 위해 지역의 체육단체와 체육관련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안동체육의 부문별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첫 회의로써, 체육 전문가들로부터 안동체육의 현실상과 향후 추구해야할 방향, 체육 인프라구축, 체육동호인 활성화 방안, 체육인들의 일자리 창출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선 안동지역의 체육을 발전시키고 사업계획을 실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본계획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권영세 시장은 “안동체육을 특화·전문화하기 위해 체육발전을 위한 실질적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체육발전 3년·5년 체계적 계획을 내년부터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체육 인프라구축에 대해서는 경북 신 도청 이전에 맞춰 빠른 시일 내 수립해야 한다는 의견 등 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펼쳐졌다.
안동대학교 체육학과 우상구 교수는 “2014년 경북 신 도청 이전에 따른 신도시건설과 스포츠 인프라 구축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중장기 계획수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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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 단무지농가 일손지원 나서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향순)는 8일 오전 9시 장애자 농가로 일손이 부족한 예천읍 지내리 김철한 씨 단무지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회 회원 50명은 900평의 단무지 뽑기에 앞서 10명씩 5개조로 역할을 나눠 신속하고 정성을 다해 일손을 지원했다.
특히 회원들은 간식과 중식, 작업도구 등을 사전에 준비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 주는 등 참 봉사를 몸소 실천했다.
김철환 씨는 “일손이 부족해 수확에 애를 태웠는데 여성단체회원들이 찾아 와 몸을 아끼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면서 도와 줘 한시름 덜었다” 며 연신 감사했다.
한편 협의회는 이날 연탄 500장을 예천교회 연탄은행에 기탁하고 3시부터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신향순 회장은 “진정한 이웃 사랑이 무엇인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느꼈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작은 일이지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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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 저력을 보여준 2011 경북 농업 대축전, 성주 농업인이 최고!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11월 3일(화) 경북 농업 활력화 및 작지만 강한 농업 ! 강소농 육성을 위해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된 「2011 경북 농업 대축전」에 기관단체장 및 농촌지도자, 생활개선, 4-H성주군연합회 회원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내 3개 학습조직체 농업인 1만여 명이 한마음 하나되는
통합행사로 대북공연과 경북도4-H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시상식 및 회원들의 장기자랑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성주군 우수 농․특산물
및 탑과채(참외)홍보관, 강소농육성관(23살농부), 전통음식한마당(우리음식연구회) 등 홍보부스도 운영, 성주참외뿐 아니라 다양한 웰빙특산물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외장아찌 주먹밥’ 시식코너도 마련하여 홍보관을
찾은 도시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김항곤 군수님도 참석하여 회원과 수상자들을 격려하였는데 농촌진흥청장 표창에는 이수근(초전농촌지도자회장), 도지사표창에는 박덕임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 부회장), 배기서(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 감사), 우수단체상에는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회장 조수정)가 각 각 수상하였다.
특히, 시군 장기자랑코너에서 성주읍생활개선회원 11명이 치어리더 복장으로
“헤이! 미키”, “롤리폴리” 음악과 함께 상큼 발랄한 율동을 펼쳐 뜨거운 열기
속에서 관중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아 우수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성주군은 전체인구의 44%가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군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한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4-H회 등 학습조직체는 과학영농의 선도적 실천, 새로운 생활․기술정보를 습득하여 소득증대와 농업인의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지역 농업발전의 주체이자 리더로 성주군을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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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11년 나무가꾸기 행사 추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숲가꾸기 기간(11. 1 ~ 11. 30)’을 맞이하여 숲의 소중함과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지난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평해읍 월송정 해안림 일대에서 『나무가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 유관기관, 공공산림가꾸기 작업단 등 1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해안림 일대에 수목 가지치기 및 하층식생 정리, 산지정화 활동 등을 통해 숲에 대한 범 군민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울진군은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건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하여 매년 1,000ha이상의 숲가꾸기사업과 조림지 풀베기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정만교 산림녹지과장은 “나무가꾸기를 통해 나무의 수형 및 목재가치 증진과 수원함양, 토사유출 방지 등 공익적 기능이 있어 건강한 숲조성과 생육환경을 개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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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공립치매병원 BTL사업 협약식 가져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성건강강주식회사(대표이사 장건수)와 의성군공립치매병원 임대형민간투자사업(BTL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복규 의성군수를 비롯한 시공사, 재무적 투자자, 운영사, 건설사업관리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공립치매병원 BTL사업이 상호 신뢰의 바탕에서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공립치매병원은 지난 2009년 12월 국회에서 사업이 확정된 후 공모를 통해 2011년 1월 의성건강주식회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고 13차에 거친 협상을 통해 오늘 협약체결의 결실을 맺었다.
의성건강복지타운내에 건립되는 공립치매병원은 7,320㎡ 부지에 민간사업비 총11,905백만원을 들여 연면적 8,520㎡(지하1층, 지상3) 규모로 2012년 3월에 착공, 2013년 5월에 준공 예정이다.
김복규 의성군수는 의성군공립치매병원이 앞으로 군민들에게 쾌적한 진료환경 속에서 의료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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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활발히 추진
안동시는 도시와 농촌의 소득 및 생활환경 등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촌마을의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주민소득기반확충, 도시민유치로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정주공간을 조성하여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고취함으로써 농촌사회를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서후 봉정사권역 및 남후 아미천권역을 농림수산식품부에 2012년 신규사업으로 신청하여 2개권역이 모두 확정되어 총사업비 8,680백만원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선정된 봉정사권역은 안동시 서후면 태장 1,2리, 저전리에 2012년부터 5년간 4,300백만원의 예산으로 문화복지센터, 국화공동가공시설 등을 설치하고, 아미천권역은 안동시 남후면 무릉 1리, 광음 1,2리에 2012년부터 5년간 4,380백만원의 예산으로 문화복지센터, 공동저장유통센터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색있는 발전을 도모함으로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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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예방접종 농가실명제 운영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현행 구제역 백신접종 확인 방식을 보완 농가 자율접종 체계를 구축하고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한『구제역 예방접종 농가실명제』를 11월부터 실시한다.
현행 예방접종 관련 지침에서는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백신 접종반이 농장에서 예방접종 실시 여부를 직접 확인토록하고 있으나, 축산지원 인력 부족 등의 사유로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현행 접종확인 방식을 보완하고 농가 자율접종 체계 구축을 위하여 현재 구제역 예방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우제류 가축사육 1,079농가를대상으로 공무원 395명이 1인당 2농가에서 10농가 이내 담당제를 확행하는「구제역 예방접종 농가실명제」를 도입하여 예방접종 실시 여부 확인 및 축산 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은 생후 2개월령에 1차 접종하고, 생후 3개월령에 2차 접종을 실시하며, 2차접종일로부터 5~6개월 이상 경과시 3차접종을 실시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울진군 축산관계자는 이번 구제역이 광범위하게 오염되었던 상황을 고려할 때, 백신접종을 소홀히 할 경우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실정이므로 울진군 축산 농가에서는 자가 축사시설 방역 활동 및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하여 구제역이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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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결성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0월31일 오전 11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회의를 개최하였다.
울진군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는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와 여성의 성폭력 및 가정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하여 결성한 지역사회차원의 공동대응 협의체이다.
지난 10월 31일 출범한 「울진군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는 부군수, 군의원, 주민복지과장, 경찰서, 교육지원청, 여성폭력 관련시설, 아동․청소년관련기관, 의료기관, 사회단체 등 아동․여성보호 관련 대표자 10명으로 구성되었다.
당일 회의는 위촉장 수여, 울진군과 교육지원청 및 경찰서에서 시행하는 아동․여성보호 추진사업 설명, 아동안전지도 제작 협의안과 지역연대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위원장(김중권 부군수)은 “2008조두순사건, 2010김길태.김수철사건, 최근의 영화「도가니」에 이르기까지 우리사회에 약자인 아동․여성에 대한 안전이 심각하게 고려되는 현 시점에서 본 지역연대가 형식적인 회의로만 그치는 협의체가 아닌 실질적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내실 있는 사업 추진과 기관․단체간의 긴밀한 유대로 정보공유와 적극적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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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가을철산불방지대책 추진에 전력
예천군은 가을철 등산객 등 입산자 급증으로 산불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산불 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밝혔다.
이에 군은 다음달 31일까지 본청과 12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조 편성과 함께 주민 계도활동 등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국사봉과 상리면 가재봉 등 11개소 등산로에 대해 입산을 통제하고 산성리 느리티와 학가산 등산로 1개소는 폐쇄할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산불예방 활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라며〃산불을 발견한 주민은 군과 읍사무소, 119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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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잡곡, 참기름, 들기름 경북도 명품화 우수농산물로 선정
예천군은 예천농협 잡곡과 지보농협 참기름, 들기름이 경북도 심사결과 우수농산물 명품화 육성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로서 예천 농․특산물은 브랜드 경쟁력 향상과 이미지 개선으로 향후 판매활동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예천농협 잡곡은 매년 20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며 전국 최고의 잡곡브랜드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예천잡곡(찹쌀, 수수 등)은 경북도 명품화 육성사업 대상품목으로 선정되어 브랜드 개발과 포장재 제작 및 대도시 판매촉진 활동으로 2억원(보조 1억원, 자부담 1억원)의 사업비도 지원받게 되었다.
또한 지보농협 참기름과 들기름도 경북도 우수 농산물 상표사용자로 선정되어 포장재 개선을 위한 1천 2백만원(보조 50%, 자부담 50%)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특히 예천농협은 〃이번 명품화 육성사업 선정을 계기로 엄격한 품질관리와 차별화를 통해 최고의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자부심과 포부를 가지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군의 모든 역량을 모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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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예천군 국화전시회 개최
예천국화연구회는 “가을 국화 향기와 새천년 희망의 땅 웅비예천”이라는 주제로 제2회 예천군 국화 전시회를 1일부터 4일까지 한천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신도청 시대를 맞아 예천의 국화동호인 저변 확대와 국화 보급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해 예천국향회(회장 김숙동)가 주관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전시 작품은 분재국 200점과 대국 및 모양국 200점, 국화동호회 작품 및 기타 작품이 90점 등 총 500여 점의 전시행사와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일자별 부대행사로는 첫째 날인 1일에는 예천마중물사물 공연(오후 7시 30분), 예천색소폰동호회 공연(오후 8시 10분), 둘째 날인 2일에는 예천기타연주회 공연(오후 7시 30분), 셋째 날과 마지막 날인 3일과 4일에도 다양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매일 국화차 시음회도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국화전시회를 위해 국화동호인들이 지난 2월부터 준비해 온 만큼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최고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관람객들이 가을향기와 정서를 만끽함은 물론 2012 곤충바이오엑스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전시된 작품들은 행사기간 중 저렴한 가격에 판매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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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참우 서울서 수요장터 운영으로 인기 끌어
예천 명품 한우인 ‘참우’가 서울 강남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지보참우영농조합법인(대표 최병용)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지보참우마을’을 개장 했다.
서울 지하철 강남역 8번 출구 LIG 빌딩 뒤편에 문은 연 지보참우 강남점은 60평 규모로 6명의 직원이 상주하고 청정지역 예천에서 직접 기른 한우 가운데 최고급 품질의 등급 부위만 공수해 판매하고 있다.
예천 본점가격과 동일 (1등급 이상 한우 600g 당 등심 27,000원, 안심 25,000원, 불고기 12,000원)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도시 소비자가 붐비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은 ‘수요장터’를 열고 한우 및 지역 우수 농 ․ 특산물을 도시민에게 산지 가격으로 할인 판매하는 등 도․농 상생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보참우마을은 공동우사 운영을 통한 한우 명품화 추진, 최고급 품질의 참우식당 운영 등으로 전국적인 인기와 명성을 얻어 지난 2009년 전국지역리더대회 ‘대상’을 받았다.
최병용 대표는 “온라인 구매 서울 고객의 불만은 강남점을 통해 해결해 주고 있고 택배 가격도 소비자에게 되돌려주는 등 정직한 판매로 지보 참우의 명성을 높여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지보참우 강남점 02)569-6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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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하수관거 정비 민간투자로 앞당긴다
예천군은 읍 시가지의 하수관 정비사업을 대규모 민간자본을 이용, 내년 하반기 착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빗물과 생활하수가 함께 유입되는 단일 하수관을 우․오수 분류식으로 바꾸는 사업으로 임대형 민자사업(BTL : Build-Transfer-Lease)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에 투입되는 총 사업비 455여억원은 민간사업자가 선투자하고 20년간 국비를 지원받아 임대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예천읍 전역으로, 하수관거 47.88㎞를 신설․교체하고 3천 357가구의 배수설비를 정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월 가칭 '푸른 예천 환경㈜'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지정하고, 3차에 걸쳐 준비금과 요율 결정, 운영 인건비, 기본설계 검토 등 본 협상을 추진했다.
군은 또 내년 1월 실시협약 체결 및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5월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2015년 8월까지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생활하수만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돼 하수처리 효율이 높아지고, 집중호우 시 넘쳐 오르던 생활하수를 원천적으로 차단해 하천 수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규모 공사에 따른 고용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군은 막대한 재원 확보 문제로 사업이 장기화되는 하수관 정비를 단기간에 마무리하고자 국비가 지원되는 BTL 방식을 선택, 지난 2010년 환경부로부터 하수관거 임대형 민자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후 사업 시행 관련 절차를 밟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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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전국 일제 소독의 날』운영 강화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가축전염병의 발생 예방을 위하여 가축 전염병 예방법에 의거 관내 전 축산 농가가 축사 내․외부를 소독하는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주2회로 확대․운영한다.
겨울철 낮은 기온의 영향으로 소독의 효과가 감소하고 바이러스와 세균의 외부 환경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지며, 특히 11월부터 4월까지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가 다발하는 기간이므로 소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현재 매주 수요일 주1회에서 10월 31일부터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로 주2회 확대․운영하고, 이를 위하여 소 10두미만 사육농가 등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공동방제단을 지원하고, 자체 소독실시 농가에 대해서는 소독약품 등을 지원한다.
울진군 축산 관계자는 축산 농가에서는 구제역 등 가축질병 차단에 긴장을 늦추지 말고 농장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의심축 발견시 즉시 신고하여 구제역 등 가축질병 차단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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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여성축구단 창단식
울진군에서는 지난 10월 28일 오후 6시30분, 울진읍 연지리 소재 장수가든 뷔페에서 울진군 최초 여성축구단 창단식을 가졌다.
김일출 단장, 박용희 감독 등 임원17명과 30여명의 여성 선수로 구성된 울진군 여성 축구단은 지난 3월 발기인대회 개최, 5월 임원단 및 자문단 구성, 6월부터 9월까지 회원모집을 거쳐 여성 축구단을 구성하게 되었다.
본격적인 경기연습은 11월부터 울진종합운동장과 울진중학교 등 관내 축구구장에서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울진군 여성축구단이 창단된 계기는 최근 전국적으로 여성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 및 참여의 증가와, 울진군민의 스포츠에 대한 열정, 울진군의 체계적인 체육시설 인프라구축 추진이 낳은 결과라 볼 수 있다.
최근 울진군은 제49회 경북도민체전 등 각종 체육대회를 연달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는데, 그 원동력은 스포츠를 사랑하는 울진군민의 관심과 수준 높은 참여의식이다. 각종 큰 체육대회 마다 울진군민은 자발적으로 대회지원과 참여를 아끼지 않아 선진스포츠도시 울진이라는 이름을 붙여도 아깝지 않을 정도 이다.
전국적으로 여성축구단은 열악한 여건과 많지 않은 팀 등 비교적 활성화가 되어있지 않지만 울진의 가장 경쟁력 있는 종목인 축구를 사랑하는 울진군민의 열정과, 각종 큰 체육행사의 지속적․성공적 유치가 범군민적 스포츠활성화와 함께 울진군여성축구단 창단 이라는 귀한 결실을 맺었다.
울진군 관계자는 계속해서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과 각종 체육지원 사업에 총력을 다해 생활체육 활성화 및 군민체력 증진에 앞장서며 울진군민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하는 스포츠 메카 울진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