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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당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중간평가 우수권역 선정
울진군(군수 임광원) 삼당권역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중간점검을 실시한 결과 우수권역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08년 선정된 전국 32개 권역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총사업비 44억원중 30억원이 투자된 1단계 사업전반에 관한 중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평가는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하에 시․군의 자체점검보고서를 기초로 대학 및 연구기관의 전문가와 선행권역의 사무장이 사업의 추진과정, 추진역량, 추진성과, 시설물 운영관리 등에 대해 정량 및 정성적인 요소를 확인하였다.
울진군 삼당권역(십이령마을)의 수범사례는 다음과 같다.
첫째. 권역센터에 관공서를 유치하여 권역민들의 소통의 장소로 활용됨과 동시에 가장 문제시 되는 유지관리비용을 줄일 수 있는 또 다른 대안을 마련하였다.
둘째. 십이령농산물나누미 제도를 도입하여 도시민들에게는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권역민들에게는 농산물 판로 확보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십이령마을 홍보 효과까지 얻을 수 있었다.
셋째. 권역소식지 “십이령이야기”를 발간하여 출향민 등 400여 부를 우편 발송하여 교통의 오지 울진의 작은 산촌마을 출신의 출향민들에게 반가운 고향소식을 전하는 등 생생한 권역의 이야기 및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현황 등을 전국으로 소개하였다.
넷째. 십이령등금쟁이 축제를 외부 전문가나 이벤트사 없이 순수 지역주민이 제작부터 공연까지 적극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서 주민역량을 강화시켰으며, 특히, 십이령마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울진문화원의 도움으로 무대에 올린 십이령바지게놀이 공연은 사라져가는 지역문화를 재현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향후 2012년부터 2013년까지 마을공동주차장, 친환경시설, 주말농장 등 2단계사업이 마무리가 되면 삼당권역은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마을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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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지 역 안 보 설 명 회 개 최
성주군은 12월 7일(수) 오전11시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연평도 포격1주년과 지역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서 안보단체협의회임원, 지역예비군 읍면대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 회원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정세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성주군 안보단체협의회(회장 김해득)주관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는 “우리의 안보현실”이란 주제로 현대사상연구회 김균상 교수의 강의와, 동영상 “잠들지 않는 우리의 바다 서해”라는 제목의 시청각 교육 등으로 이루어 졌다.
성주군 안보단체협의회 관계자는“북한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도발사태등과 관련해 한반도가 한치앞도 예측할 수 없는 대치상황에 봉착해 있는 시점에서 참석자들에게 안보의식을 고취코자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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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를 이용한 참외명주 개발용역 최종평가회 개최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12월 7일(수)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성주참외 명주개발 연구용역 최종 평가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평가회는 성주참외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성주군수와 의회의원들을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 및 농업인단체 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참외와인, 참외브랜디, 참외소주 등 참외명주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참외명주 연구용역에 참여한 계명대학교 정용진 교수는 최종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참외 와인의 발전 가능성을 시사하였을 뿐만 아니라 참외 비상품과를 양봉용 당액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건의하면서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다양한 참외 가공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 참외명주 시음회를 실시하여 즉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외소주와 참외브랜디가 인기있었고, 참외와인 중에서도 스위트와인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김항곤 군수는 “개발된 참외와인과 브랜디를 통해 성주참외 산업활성화에 기여하고 성주문화를 알리는 계기와 더불어 성주를 찾는 도시소비자들에게 좋은 관광상품으로 홍보하여 농가소득도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참외 명주개발 연구용역은 2008년 신활력사업으로 시작되어
1년차에는 품종․재료별 특성에 따른 참외와인 및 브랜디 제조기술을 개발하였고, 2년차에는 참외소주와 막걸리를 추가로 개발하여 계명대학교 학생과 성주군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기호도 및 디자인을 설문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최종적으로 참외 와인, 브랜디, 소주 등 참외명주 개발이 완성되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3년차 용역사업의 결과로 소규모 와인생산 시설을 구축하여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고, 향후에는 이를 활용한 체험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참외즙을 이용한 참외음료쥬스 등 다양한 방면으로 가공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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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손길”
2011년12월5일(월) 의성군민회관에서 여중군자 장계향선양회의성군지부(회장 강점이)발대식을 가졌다
장계향 선양회의성군지부는 제5기 장계향 아카데미 수료자들이 자발적으로
한국의 여성인물사에서 훌륭한 삶을 살았지만 역사속에 묻혀 있었던
“여중군자 장계향” 선생의 삶을 재조명해 한국의 대표 여성상을 알리고,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이 선생의 교훈인 베품과 섬김의 삶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만들었다
이날 제5기 여중군자 장계향 아카데미 수강생 일동이 모은 성금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화목한 가정을 이룬 관내 다문화 3가정에게 성금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또한 장계향선양회 의성군지부에서는 2011년 의성에서 첫눈이 내리는 12월6일(화) 다문화 4가정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300장씩을 가정마다 따뜻한 손길로 배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연탄지원을 받은 결혼이민여성 박 모씨는 “요즘 치솟는 물가 때문에 연탄가격도 만만치 않아 부담이 많았는데, 이렇게 지원해 주셔서 올 겨울나는 데는 걱정이 없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계향선양회 의성군지부 강점이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협력하여 여중군자 장계향(1598~1680년)선생의 삶의 교훈을 기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것이라고 말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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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2011.12.06. 성주웨딩 1층에서 개최된 성주군 중소기업 협의회 (이하 성중회) 정기총회에서 회장 신현부(58세)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1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성중회는 2005년 9월 창설 이후로 성주군 중소기업의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어 왔으며 현재는 총 95개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왕성하게 활동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은 기업 이윤의 사회적 환원 및 공생발전의 차원에서도 의미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으며 회장 신현부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가 없었으면 성중회가 이만큼 발전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동안 받은 사랑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다 ’ 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필요에 더욱 귀 기울이고 각자의 자리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는 성중회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 고 말했다.
성주군(군수 김항곤)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지역기업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뻗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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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소재 경상별곡 드라마 대구MBC 방송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조선시대 풍수지리 예언가였던 격암 남사고 선생에 관한 일화와 울진 흥부장과 봉화 내성장을 오가던 보부상들의 애환이 서려있는 십이령 보부상길 옛길에 얽힌 일화를 소재로 한 콘텐츠드라마 ‘경상별곡’이 오는 12월 4일(일) 오전 9시25분부터 10시45분까지 80분간 대구MBC에서 방송된다고 밝혔다.
경상별곡은 경북도의 역사적인 인물, 문화유산 등을 소재로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형태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울진의 역사적 일화를 각색하고 편집ㆍ배우들의 재연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울진군에 대한 재미와 호기심을 선사할 것이며, 울진군 근남면에 위치한 남사고의 신주를 모신 격암선생별묘, 보부상들의 우두머리인 두천리에서 접장과 반수를 지낸 정한조와 권재만의 공을 기리기 위해 세운 울진내성행상불망비 등 일화와 관련된 명소 또한 방송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울진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문화 및 관광자원들이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지역 홍보자료와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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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2011년 전국 평생학습대상 평가“대상”수상
○ 대구 동구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하고 평생교육진흥원외 9개 단체가 공동주관한 2011년 제8회 평생학습대상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 "평생학습대상"은 2004년부터 생활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격려하여 국가 전체의 평생학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 동구는 2005년 대구지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지역발전과 주민소통의 길로 평생학습도시 발전방향을 구상하고 동구의 특색, 동구에 맞는 동구만의 평생학습을 추진한 결과 대구에서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가졌다.
○ 금년 9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하고 11월 8일 면담 및 발표심사를 통하여 최종
3개 기관(대구 동구, 경기 부천시, 경기 구리시)이 선정되었으며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3차 현장심사를 거쳐 30일 최종 심의위원회를 통해 전국 평생학습대상에 선정되었다.
○ 동구는울타리를 넘어, 세계로라는 부제로 열린 2010년 제9회 전국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하여 20개 국제도시, 전국 78개 평생학습도시, 300개 평생학습기관 600개 프로그램, 대한민국 도서전 등 대구 축제 역사상 최대 인파인 171만명이 모여든 성공적인 글로벌 친환경 녹색축제로 중앙정부와 전국평생학습도시로부터 축제의 성공모델이라는 칭송과 함께 전국평생학습축제 부활의 디딤돌, 대구경북지역의 평생학습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점과
○ 동구문화체육회관을 동구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여 연령별,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간 880개 강좌에 15,534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는 성과, 휴교학교인 숙천초등학교와 동주민센터 20개소 및 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동구평생학습관을 지정 운영하고 옻골전통문화학습관, 불로전통시장 문화공연 학습관 등 동구만의 특색 있는 평생학습 실천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 또한 2006년부터 동구문화예절대학을 개강하고 연간 400명의 수강생을 배출하여 50여명이 문화예절사 국가자격증 취득으로 일선 초등학교 등에서 예절강사로 활동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명사초청아카데미를 개설하여 황수관, 김동길 등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하여 112회 46,800여명이 수강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선진문화 도시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전국 최초로 글로벌 새마을지도자 양성과정을 추진하여 다문화가정 및 유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신새마을운동을 전수하고 있으며 대구지역 최초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개설하였고 평생학습의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
○ 이밖에도 팔공노인대학, 성인문해교육, 초등학생 영어체험프로그램, 초등학생 공공기관탐방체험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학습을 위하여 평생학습홈페이지 운영, 인터넷 교양강좌 등을 실시하고 1동 1작은 도서관 운영과 내년 3월 개관하는 안심도서관 간 상호대차 및 유비퀘터스 시스템을 구축하여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 이재만 동구청장은 “그 동안 우리 동구는 열정적으로 달려왔습니다. 좌절속에 피어난 희망의 꽃처럼 어려운 여건과 낙후된 환경 속에서 동구 평생학습의 꽃을 피웠습니다.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주민역량강화와 급격한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 성숙한 도시공동체 형성으로 모두가 행복한 일류동구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우수기관 : 경기도 부천시, 경기도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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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2011 - 동구, 사랑의 김장 담그기」개최
대구 동구와 동구 민간사회안전망협의회(회장 홍재곤)는 1일 10시부터 동구문화체육회관 야외광장에서 『2011 동구 -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동구 도학동에 소재한 팔공산 자락 ‘희망농장’에서 공공근로 사업의 일환으로 생산된 배추 4,000여포기 및 무 1,500개로 김장을 담갔다.
특히, 금번 겨울나기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다문화 가정주부 40여명과 공군부대 장병 60여명이 새마을부녀회, 봉사단체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참여하여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장 담그기를 직접 체험하기도 하였다.
이웃 사랑으로 마련된 김장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족 등 1천여 세대에 10kg씩 전달함으로써,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10년 동안 묵묵히지역 지킴이역할을하여 긴급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자체적으로 구호활동을 실시하는 등 전국적 모범사례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금년으로 14회를 맞이하는 「2011-동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에는 이재만 동구청장, 강신화 동구의회 의장 등이 행사에 참석하여 함께 김장을 담그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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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굳지 않는 떡 공장” 유치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농촌진흥청의 특허기술로 생산하는 “굳지 않는 떡 공장”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울진군과 (주)아셀 떡,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은 12월 1일 오후 2시30분,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굳지 않는 떡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주)아셀 떡은 울진군 원남면 갈면리 163번지 일원 6,026㎡부지에 건평 660㎡ 규모의 쌀가공 제조 공장을 2012년 5월에 준공하여 2013년까지 30억원의 투자로 70여명 고용과 연간 3,000여톤의 쌀을 소비 할 계획에 있으며 현재 경기도 포천시에 제1공장과 서울 광진구에서 떡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11월에 울진공장설립 부지매입을 완료한 상태이다.
떡은 식으면 곧 굳어버려 그 자리에서 다 먹지 않으면 가치를 상실하는 단점을 보완한 것이 “굳지 않는 떡”이다.
굳지 않는 떡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은 기업중 유일하게 (주)아셀이 실용화에 성공하여 냉동․냉장 보관 후에 해동하더라도 원래 모습을 되찾는다고 한다.
특히, 아셀의 안재희 이사는 울진공장 설립은 울진군 관계자, 마을주민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에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의 2차 상품 공동연구․개발, (주)울진농수산물유통농업회사를 통한 원재료 공급 및 제품판매, 울진의 친환경 이미지 등 제반여건이 맞아 투자하게 되었다며 떡과 더불어 떡뽁기, 100% 쌀국수 라인을 갖추어 쌀가공 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울진군은 지역특성에 맞는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고용창출과 관내 쌀 소비촉진, 친환경 지역특화 제품개발․생산으로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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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 경북 11개 시군 순회전시 ‘고향풍경’展 성황리에 마쳐
사단법인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www.cultureline.kr)에서 주최한 「고향 풍경」展이 지난 2011. 9. 6(화)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의 전시를 시작으로 개최되어 11월 29일(화) 문경시민문화회관 전시를 마지막으로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을 순회하는 형태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의 출품작품수는 44점으로, 각 지역출신 작가의 섬세한 관찰력과 독창적인 시각으로 표현한 고향풍경을 한 자리에 모은 것이다. 센터는 일부 시군에는 변변한 전시시설조차 없는 열악한 문화 환경에서 살아가는 지역주민들에게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예술을 좀 더 활성화하기 위해 본 전시를 개최하였으며 성공리에 전시를 마쳤다.
각 시군의 전시장에는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등이 찾아 자신들이 살고 있는 고향풍경을 그린 작품들을 관람하면서 의견을 나눔으로써, 자연스럽게 한 자리에 모여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에서는 웹사이트(www.cultureline.kr) 회원으로 가입하는 지역주민들에게 「고향풍경」展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으로 제작한 2012년 달력을 증정하는 이벤트 행사를 하고 있다. 본 이벤트에 참여하여 멋진 달력을 받는 기쁨을 맛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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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팝작은갤러리 ‘불빛축제 전국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
포항지역 이색 전시공간인 흥해이팝작은갤러리에서 12월 1일부터 제8회 포항국제불빛축제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작품 44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0월 시청 전시회에 이어 두 번째이며 금상을 수상한 윤중규 씨의 ‘축복’을 비롯해 은상을 수상한 이수민 씨의 ‘대교에서’, 동상 박호진 씨의 ‘축제의 밤’ 등 전국사진공모 수상작 총44점이 전시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제8회 포항불빛축제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통해 지역 사진 예술 문화가 활성화되고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팝작은갤러리는 지난 2008년 11월 한국미술협회의 개관 전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7차례의 다양한 작품을 2~3개월 단위로 전시해 지역작가, 문화예술단체, 동아리 등의 참여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이팝작은갤러리 작품 전시 신청 및 기타 문의는 포항시청 문화예술과(270-287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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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총력전 돌입!
포항시는 범시민 에너지절약 분위기 확산을 위해 1일 포항시청 소회의실에서 에너지절약과 관련된 부서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에너지절약 대책 회의’를 갖고 에너지 절약에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15일 전력부족에 따른 정전발생으로 시민불편 제공과 같은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에너지 위기단계가 주의(2011. 2. 28)로 상향된 이후 현재까지도 에너지위기 주의단계가 지속되고 있음에 따라 대시민 에너지절약 분위기 확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공공기관이 관리하고 있는 기념탑, 분수대, 교량 등 공공시설에 설치된 경관 조명 소등과 함께 공무원 승용차 5부제(선택요일제) 시행을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또 내복입기 운동, 실내온도18도 이하준수, 중식시간 실내조명등 소등, 개인용전열기 사용안하기, 자동문 이용안하기 등 고효율 전기 기자재 사용 및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적극 동참하는 등 에너지 절감에 공공기관이 앞장서기로 했다.
민간부분은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와 자동차판매소는 영업시간외 소등 △유흥업소(유흥주점, 단란주점)는 새벽 2시 이후 소등 △골프장 옥외 야간 조명 금지 △아파트․오피스텔, 금융기관 등 건물의 야간조명 및 옥외건물은 24시이후 소등 △주유소, LPG 충전소 주간 소등하고 야간은 2분의 1만 사용하는 등 에너지 절감에 적극 참여하도록 계도하기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차원이 아니라 위기관리 차원에서 일상 생활속의 에너지 절약이 실천될 수 있도록 캠페인실시, 홍보물 배부, 각종홍보매체를 이용하여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사안을 중심으로 시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업 및 사업체 영업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해당 부서별 점검사항 및 추진체계를 구축해 에너지 절약운동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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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지역자활센터 및 울진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개관식 개최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2월 2일 오후 2시, 울진지역자활센터 및 울진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개관식을 가진다.
울진지역자활센터 및 울진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울진군 읍내리 363-1번지에 15억원의 사업비로 연면적 670㎡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울진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2층에는 울진지역자활센터가 건립됐다.
울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황천호)는 2004년 4월 1일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울진자활후견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보금자리가 없어 건물을 빌려서 운영해 오다 2009년도에 신축계획을 수립하고 2010년 3월 부지를 매입해 2011. 1월 착공하여 준공 되었다.
울진지역자활센터는 그동안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의욕과 자립능력향상을 지원해 왔으며 주요사업으로 간병공동체, 집수리공동체를 비롯해 간병∙청소∙영농 등 8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돌보미, 중증장애인보조, 지역사회혁신서비스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장애인부모회울진군지부에서 운영하며 장애인의 자립 및 재활을 위한 훈련 및 교육서비스제공과 장애인들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상담지원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울진군 장애인중 15세 이상 45세 미만인자 170여명을 중점 보호할 예정이며 관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재활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장애학생의 소질․적성 계발 및 취미․특기 신장을 위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학생의 전일제 교육과 보호로 장애학생부모의 사회활동 참여를 증대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울진군은 울진지역자활센터 및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개관으로 저소득층의 자활능력 배양과 기술 습득의 장이 될 것이며, 울진군 장애인들의 역량을 강화시키며, 보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소외감해소로 인한 화합분위기를 조성 할 것이며, 저소득층과 장애인들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 유도 및 사회참여 분위기를 이끌어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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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평해 보건지소 신축 개소식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12월 2일 오전 11시, 평해읍 평해리857-1번지 내에 신축된 평해보건지소에서 의회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평해보건지소 이전 신축 개소식을 개최한다.
총 사업비 6억5천5백만원(국비 3억5천9백만원 포함)으로 5개월 만에 준공한 평해보건지소는 1,164㎡에 지상 2층 379㎡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1층에는 일반진료실, 치과진료실, 한방진료실, 물리치료실, 방문보건실, 보건교육실과 2층에는 의사숙소 등의 편익시설을 갖추었다.
이번 개소되는 평해보건지소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농촌지역 보건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하고 예방적 보건사업을 통한 군민 의료비 절감 등 울진군 남부지역의 중추적인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이번 평해보건지소의 준공이 완료됨에 따라 울진군 5개 보건지소가 모두 신축됨으로써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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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1일 예천문화회관
예천여성합창단(단장 허정숙) 정기연주회가 1일 저녁 7시 예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날 연주회에는 예천여성합창단과 테너 이광순, 예천색소폰동호회가 출연해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예천여성합창단은 이원섭의 지휘와 정수경의 피아노에 맞춰 어머니(Mother of Mine), 꽃밭에서, 백만송이 장미, 라밤바 등 11곡을 사랑이 가득찬 화음으로 들려줬다.
또 이날 찬조 출연한 예천색소폰동호회는 우리는, 아름다운 강산 등 대중가요를 연주해 관객들의 흥을 돋웠으며, 특별 출연한 테너 이광순은 김성태 곡의 ‘동심초’와 A.Lara 곡의 ‘그라나다’ 등 주옥같은 명곡을 불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마지막엔 출연진 전체가 예천 ‘군민의 노래’를 합창해 군민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의 장도 마련됐다.
예천여성합창단은 음악을 좋아하는 30~50대 주부 30명으로 2003년 9월 창단한 이래 예천군민제전을 비롯해 군 단위 각종 행사에 출현하면서 군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2006․2007년 2년 연속 환경노래부르기 경연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화음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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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희망 2012 나눔 캠페인' 실시
예천군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12 나눔 캠페인' 운동을 전개한다.
군은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1일 오전 8시부터 '출근길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실시한다.
군은 또 예천 장날인 12일은 예천읍 천보당 네거리에서 자원봉사단체회원과 여성단체회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열매 달아 주기 가두캠페인과 모금활동도 가질 예정이다.
이외도 군은 성금 모금에 각급 기관단체의 협조를 구하는 한편, 성금 동참 미담사례 등을 널리 알려 참여분위기를 높일 계획이다
이웃사랑성금은 KBS, MBC, TBC등 방송국과 기부 계좌인 사랑의 계좌(각 은행별 기부계좌), 읍면사무소, 금융기관 등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 ARS 060-700-0060(1통화 2000원) 등으로 나눔을 참여하면 된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2억98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를 도왔다.
방송사 모금 : 안동MBC(농협355-0003-3630-33),안동KBS(농협 355-0003-3629-13), TBC(농협301-0035-64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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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삼강~회룡포 강변길, 전국 지자체에 우수사례로 발표
예천군이 지난 10월 완공한 삼강~회룡포 ‘강변길’ 이 친환경 녹색길 조성전국 우수사례에 뽑혔다.
30일 예천군에 따르면 예천 삼강~회룡포 강변길 조성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1년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오는 12월2일 전주교육대학교 멀티세미나실에서 전국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발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삼강~회룡포 강변길은 예천군이 지난 1월 사업비 10억을 투입, 국가명승지인 회룡포와 삼강주막 등 낙동강과 내성천의 수변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만든 전국 최고의 자연친화적 녹색길이다.
내성천과 낙동강 언저리 10km를 휘돌아 다시 원점으로 회귀하는 이 강변길은 기존에 만든 길과 시설물을 최대한 있는 그대로 활용해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했다는 것.
또 삼강강변길과 회룡포둘레길, 내성천산책길, 뿅뿅다리길 등 이야기가 있는 주제별 테마길을 다양하게 마련됐고, 야외무대와 광장, 생태탐방로, 주차장, 쉼터 등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부대시설도 완벽하게 갖춰졌다.
여기에 비룡산과 능선을 따라 걸으며 회룡포를 굽어보는 3.5km 연계코스는 물과 산, 숲길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복합체험 공간으로 조성돼 참살이를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딱’이라는 평가다.
한편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는 행정안전부가 올해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을 결산하고 우수사례를 전국 지자체에 알려 내년도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 우수사례로는 경북 예천군의 ‘삼강~회룡포 강변길’과 전북 전주시의 ‘전주 한옥마을 녹색둘레길‘이 각각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변길 완공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나 주민이 일상에 지친 심신을 풀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발표회를 계기로 전 지자체에 홍보해 지역 이미지는 물론 주민소득 증대에도 힘쓸 계획”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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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인도네시아 컨퍼런스 "의미와 내용"
||세계 각 지역별 상징 문화콘텐츠의 총화인 탈의 문화적 의미를 다지며, 유네스코가 지향하고 있는 문화다양성 가치를 공감하고, 인류문화의 보편적 가치를 이해하는 장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 인도네시아 싱가라자 컨퍼런스가 11월 30일 발리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주제는 “탈과 상징 지도”이다. 이것은 탈은 인류의 보편문화이면서도 세계 각 지역별로 다른 디자인, 다른 상징, 다른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기 위하여 문화지도로 만들겠다는 IMACO의 연차사업으로 진행되는 주제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2011년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세계탈문화예술연맹(International Mask Arts & Culture Organization-IMACO)과 발리 싱가라자주가 공동주최하고 있은
이번에 인도네시아에서 IMACO 컨퍼런스가 개최된 것은 안동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참여한 싱가라자시장이 탈문화에 대한 IMACO 활동에 주목하고, 지난 2009년 방콕 컨퍼런스에서 싱가라자 컨퍼런스를 신청하면서 시작되었다.
인도네시아 싱가라자에서 IMACO 컨퍼런스를 개최한 것은 우선 싱가라자가 발리, 나아가 인도네시아 최대의 탈문화의중심고장이라는 점 때문이다. 그러나 속내를 들여다보면 과거 발리섬의 주도(州都)였으나 공항으로 이전으로 덴파사에 주도권을 넘기면서,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을 이번 컨퍼런스를 유치한 것으로 풀이된다. 싱가라자의 새로운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 함께 고심되어 이번 컨퍼런스가 진행된 것이다.
오늘 개막식에는 인도네시아 교통자원부 차관과, 페루 문화부차관, 바레인 문화관광부차관, 그리고 부탄 문화부 차관 등이 참석하여 IMACO 활동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26개국의 학자가 참여하였다.
인도네시아 정부에서도 깊숙이 관여하여 이번 컨퍼런스가 진행되었다. 인도네시아 교통자원부 장관이 직접 이번 컨퍼런스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지는데. 이것은 인도네시아 문화활동 프로그램에서는 이례적인 경우로 정부차원에서 지방정부를 지원함으로써 지방정부의 문화를 육성하는 지원적 성격이 강하다.
또한 인도네시아 관광청, 발리싱가라자시, 유네스코 아시아 본부, 아세안(ASEAN), 유네스코 아태무형문화유산센터도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IMACO는 매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인적 네트워크와 문화콘텐츠 확보를 위하여 노력하여왔다. 향후 안동문화, 나아가 국제교류에 선점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원형 문화콘텐츠 확보가 절실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탈을 단순한 조형물로 보지 않고, 탈과 관련된 음악, 미술, 무용, 의상, 퍼포먼스, 드라마, 스로리, 의례적 행위 그리고 다양한 담론을 포함한다면, 인류문화 콘텐츠로 탈은 매우 경쟁력 있고 중요한 문화콘텐츠이며, 이를 보유한 단체가 미래문화에 우선권을 가질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에 인도네시아 컨퍼런스의 중요한 의미는 이러한 국제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인류문화의 문화콘텐츠를 확보하는 교두보를 만들겠다는 취지이다. 즉 국가별 정책담당자 인적 네트워크와 탈과 관련된 창작자, 학술연구자, 공연자, 등 실제 콘텐츠를 보유한 인력과 연결하여 실제적이고 지속적인 탈 관련 콘텐츠를 확보할 목적이다.
내용적 경쟁력 외에 안동시는 또 다른 목적이 있다. 우선 국제문화도시로서 안동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현재 한국은 유네스코에서 10대 지원국이자 국가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으나 실제 국제적인 NGO를 가지고 네트워크 활동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제무역에는 성공했지만 문화적인 NGO 조직을 가지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IMACO 활동 자체가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문화NGO를 두고 안동시의 위상을 높이는 일임과 동시에 국내적으로는 한국의 국제문화교류의 대표성을 확보하게 되는 작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활동이다.
여기에 안동을 대표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중요한 기본 콘텐츠가 결국 탈, 탈과 관련된 문화라는 점은 탈춤축제의 진화를 위한 발판이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인도네시아 컨퍼런스에서도 보이듯 IMACO와 탈춤축제는 상호보완적 관계에 있다. 즉 탈춤축제를 통해 IMACO의 저변을 넓히고 IMACO활동을 통해 축적된 콘텐츠는 탈춤축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안동시의 이러한 전략은 그대로 이번 인도네시아 컨퍼런스에 적용된다. 이제까지 탈 관련 콘텐츠의 확보는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지만, 이번에 참여한 인사들은 유럽탈문화연맹 임원이 참여하여 유럽지역의 탈문화 연구, 확보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페루는 안동시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국가인데, 페루차관이 참여하여 남아메리카 탈춤연구, 자료확보를 위한 협력구도를 확보한다. 말하자면 이번 인도네시아 컨퍼런스는 IMACO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행사이자, 향후 국제기구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이 되는 행사라는 점이다
유네스코에서도 이번 행사를 주목한다. 현재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한국의 대표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나 제대로된 국제 NGO가 없다는 점이 핸디캡으로 작용하여 왔다. 이점에서 유네스코는 한구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과 대표적인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는 IMACO의 활동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권영세 IMACO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유네스코 자문기구로 등재하고자 하며며, 안동문화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자신하고 있는 이유이다.
현재 IMACO는 세계 각 국의 탈전문가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재 56개국 131개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회원국을 더욱 확대하고 UNESCO 국제자문기구 등재가 확실시 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26개국 탈과 상징에 대한 학술발표와 전시회, 그리고 각국의 무형유산 보호에 대한 IMACO의 활동에 관한 각 대륙별 이사들의 정책 포럼이 진행되며, 이후 총회에서 차기 개최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에서 인도네시아 20여개의 언론사와 한국측 언론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세계 곳곳에 IMACO 국제 컨퍼런스를 홍보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IMACO를 통하여 안동시는 탈이라는 문화 아이콘으로 인류문화를 이해하고 한국문화를 대표하는 국제 NGO로써 안동시를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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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누어 행복한 울진군 자원봉사자대회 개최
||울진군 주최,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11 나누어 행복한 울진군 자원봉사자대회』가 11월 29일 오후 2시,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읍 연지리 소재 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들을 서로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서 노래 봉사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플라워쇼, 바디페인팅 등이 진행되었으며,
1부 행사에서는 그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제49회 도민체전 유공 자원봉사자 40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되었으며, 임광원 울진군수와 송재원 울진군의회의장이 격려사로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이어진 2부 행사에는 각 자원봉사자 단체에서의 장기자랑으로 어울림한마당이 진행되었으며, 이에 행사장은 곧 축제의 마당이 되어 한바탕 어우러졌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자대회의 개최로 지역 내 자원봉사운동의 확산을 꾀하고 나눔 문화정착에 기여하여 희망이 넘치는 울진이 되기를 희망하며,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자원봉사활동이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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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농어촌 관광개발을 위한 전문가 초청 워크샵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1월 29일부터 11월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사)한국농촌관광학회(회장 김용근) 회원을 초청하여 울진군 농어촌 관광개발을 위한 워크샵 및 팸투어를 실시하였다.
11월 29일 오후 3시부터 호텔덕구온천에서 한국농촌관광학회 회원 및 주요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과 함께 울진군의 농어촌관광개발을 위한 토론이 실시되었다.
이날 워크샵의 주요내용은 ‘주5일 수업제와 농촌관광’(정 승 전농림수산식품부차관), ▲ ‘온천테마를 활용한 울진군 관광 발전방안’(연인철 한국농촌관광학회 이사) ▲ ‘울진군 관광진흥사업을 위한 접근체계 및 전략’(신효중 학회부학회장)에 대하여 발표가 진행되었다.
워크샵에 이어 11월 30일에는 새롭게 조성된 농어촌휴양단지인 ‘사레와’를 방문하며 ‘12령 보부상길’, ‘엑스포공원’, ‘봉평리 신라비 전시관’ 등 주요관광지를 함께 관람하였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의 농어촌 체험을 테마로 주요 문화재와 관광지를 연계한 농촌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울진군의 관광산업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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