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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01 19: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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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여성합창단(단장 허정숙) 정기연주회가 1일 저녁 7시 예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날 연주회에는 예천여성합창단과 테너 이광순, 예천색소폰동호회가 출연해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예천여성합창단은 이원섭의 지휘와 정수경의 피아노에 맞춰 어머니(Mother of Mine), 꽃밭에서, 백만송이 장미, 라밤바 등 11곡을 사랑이 가득찬 화음으로 들려줬다.

또 이날 찬조 출연한 예천색소폰동호회는 우리는, 아름다운 강산 등 대중가요를 연주해 관객들의 흥을 돋웠으며, 특별 출연한 테너 이광순은 김성태 곡의 ‘동심초’와 A.Lara 곡의 ‘그라나다’ 등 주옥같은 명곡을 불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마지막엔 출연진 전체가 예천 ‘군민의 노래’를 합창해 군민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의 장도 마련됐다.

예천여성합창단은 음악을 좋아하는 30~50대 주부 30명으로 2003년 9월 창단한 이래 예천군민제전을 비롯해 군 단위 각종 행사에 출현하면서 군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2006․2007년 2년 연속 환경노래부르기 경연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화음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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