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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행복나눔기금' 전달
SK하이닉스는 18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조성된 ‘행복나눔기금’ 24억 원을 경기.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행복나눔기금은 SK하이닉스가 지난 2011년부터 임직원 약 80%의 기부 참여를 통해 조성해 온 기금이다.SK하이닉스는 이 기금을 바탕으로 ‘디딤씨앗 통장후원’ ‘로보올림피아드’ ‘IT과학탐험대’ 등 지역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또한 내년에는 사업 규모와 수혜 대상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박성욱 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인재 육성 사업을 강화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 활동을 지속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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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KT샛 무궁화 3호 매각계약 무효”
미래창조과학부가 KT샛에 무궁화 3호 매각계약에 대해 무효를 통보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8일 대외무역법 상 강행법규를 위반한 KT샛에 무궁화 3호 매각계약의 무효를 통보하고, 위성서비스 제공용으로 할당됐던 주파수 일부대역의 주파수 할당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KT샛이 무궁화 3호 위성과 관련해 “대외무역법에 따른 적법한 수출 허가를 받지 않고 해외 위성사업자인 ABS와 매각계약을 체걀한 것은 강행법규 위반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미래부는 이어 “KT가 무궁화3호를 매각하면서 해당 위성에 배당된 주파수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이와 다른 내용의 주파수 이용계획서를 제출해 주파수를 재할당받은 행위가 주파수 할당 취소 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주파수할당 취소 대역(Ka대역)은 30.110~30.860㎓ 750㎒ 폭, 20.380~21.2㎓ 820㎒ 폭이다.
이에 대해 KT는 “무궁화 3호 위성을 계약 이전상태로 원복시키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Ka밴드를 이용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Ka밴드 중계기가 탑재된 차기위성 발사 시 다시 주파수를 신청하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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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철도노조 불법파업 법에따라 엄정대처”
정홍원 국무총리는 18일 철도 노조 파업과 관련해 발표한 담화문에서 “정부는 법과 원칙에 의한 국가경영을 기본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불법파업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엄정히 대처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대국민 담화에 앞서 “먼저 철도노조의 파업으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 드린데 대해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정 총리는 이어 “지금 불법파업의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가고 있다. 철도운행이 줄어들면서 국민 생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고 안전에 대한 우려 또한 높아지고 있다”면서, “지금 철도노조가 문제 삼고 있는 ‘철도 경쟁체제 도입’은 각계의 전문가가 참여한 민간위원회에서 여러 차례 검토한 결과를 반영해 철도산업위원회에서 결정한 제도”라고 덧붙였다.정 총리는 또 “그동안 여러 차례 노사교섭과정에서 경쟁체제 도입이 파업의 이유가 될 수 없음을 설명한 바도 있다”고 설명하고, “노조가 민영화 추진의 근거로 자회사 공공지분의 민간매각 가능성을 들고 있지만 이는 정관에 민간매각이 불가능하도록 규정해 그 근거를 잃었다”고 강조했다.정 총리는 “노조가 자회사에 철도공사가 100% 출자하지 않는 것을 두고 민영화로 가기 위한 것이 아니냐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철도공사의 열악한 재무상황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지 민영화와는 무관하다”고 반박했다.정 총리는 “경영합리화를 통해 적자가 줄어들고 서비스의 질이 높아진다면 이로 인해 노조원 전체도 과실을 함께 나누게 될 것”이라면서, “그런 점에서 노조원 여러분은 더 큰 차원에서 경영혁신 노력을 환영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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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대법원 상여금 통상임금 인정 판결 존중”
새누리당은 18일 대법원이 고정적으로 지급되는 정기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해당한다고 판결 내린 것과 관련해, “판결 결과를 존중한다”고 말했다.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새누리당은 이번 판결을 노사 현장의 관행과 경제 사회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현행 임금 체계 등을 고려하여 내린 결정이라 평가한다”면서, “대법원이 통상임금의 소급적용과 관련해 기업의 경영상태를 고려한 탄력적인 해석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이어 “노사는 향후 서로의 입장만을 고집하기 보다는 우리의 경제 현실과 기업의 경영 상황, 그리고 기존의 노사합의 정신을 심도 깊게 고려해 원만하게 협상해야 할 것”이라고 덥붙였다.
앞서 대법원 전원합의체(재판장 양승태 대법원장)는 이날 자동차 부품업체인 갑을오토텍의 근로자와 퇴직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및 퇴직금 청구 소송에서 정기 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된다고 판결했다.
다만 대법원은 이를 이유로 한 근로자의 추가임금 청구는 그동안 노사합의 관행을 이유를 들어 원고 패소 취지로 사건을 대전 고법으로 환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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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울산광역시 '모바일후불 교통카드 서비스' 실시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18일 울산 소재 롯데호텔에서 ‘모바일(NFC) 후불 교통카드 개통식’을 갖고, NFC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통한 교통요금 간편 결제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LG유플러스가 울산광역시에 국내 최초로 시범 도입한 모바일(NFC) 후불 교통카드 서비스는 종전의 선불 방식의 모바일 교통카드와 달리 충전의 번거로움 없이 NFC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에 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신용카드를 발급 받은 후, 버스에 설치된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되는 고객 생활 밀착형 서비스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지난 1월부터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테스트 및 보완 작업에 착수해 왔고, 울산광역시에 거주하는 LG유플러스 LTE 고객은 자사 전자지갑서비스인 ‘스마트월렛’ 앱을 통해 휴대폰에서 간편하게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등 모바일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NFC) 후불 교통카드 서비스는 이번 울산 광역시를 시작으로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e-Biz사업담당 백영란 상무는 “LG유플러스가 처음으로 실시한 모바일(NFC) 후불 교통카드 서비스는 새로운 NFC 기술을 응용한 분야”라며, “향후 다양한 생활 밀접형 모바일(NFC)기반의 응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NFC) 후불 교통카드 개통식’에는 LG유플러스 e-Biz사업담당 백영란 상무를 비롯해 미래창조과학부 이진규 인터넷정책관, 국토교통부 안석환 도시광역교통과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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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실시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임직원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U+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LG유플러스는 고객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어려운 환우에게 소중한 도움을 주기위해 ‘U+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 서울역 사옥과 상암사옥, 부산 감전 사옥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 된다.또한 임직원이 헌혈증을 기부하면 헌혈증 1장 당 회사가 1만원씩 매칭해 지원할 예정으로, 모아진 헌혈증과 기금은 내년 1월 LG유플러스 리더혁신캠프에서 혈액암 환아 지원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총 1,004매의 헌혈증과 1,004만원 모금이 목표다.특히 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임원 및 팀장이 솔선수범해 참여, 전 직원으로 확산시켜 회사가 고객을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이번 헌혈에 참여한 POS기획팀 최상철 팀장은 “저의 작은 수고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회사 동료들과 함께 헌혈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LG유플러스 인재경영실 송근채 전무는 "이번 ‘U+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은 시장 선도 사업자로서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면서, “향후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암 환아를 선정해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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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갤럭시S4 액티브’ 단독 출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방수방진폰 ‘갤럭시S4 액티브’를 18일 단독 출시했다.‘갤럭시S4 액티브’는 삼성전자의 대표 모델인 갤럭시S4를 기반으로, 아웃도어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을 추가 탑재한 사양 개선 모델이다.우선 ‘갤럭시S4 액티브’는 갤럭시S 시리즈 최초로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IP671) 등급에 준하는 방진과 생활방수 기능을 갖춰, 스키, 해수욕, 낚시, 등산 등 물기나 이물질에 노출된 상황에서도 강한 내구성을 보여준다.방진(6등급)은, 인체 및 움직이는 부품에 의한 먼지 침투를 완벽하게 방지하고, 방수(7등급)는 물에 넣었을 경우 정해진 압력하에서 일정기간 수분 침투를 방지한다.또한 야외활동으로 스마트폰에 이물질이 묻었을 때도, 간편하게 물로 씻어낼 수 있어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스마트폰 전면 홈/메뉴/돌아가기키가 모두 버튼형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스키 장갑 등을 낀 상태로 전화를 받을 수 있고, 수중에서도 간단한 조작이 가능하다. 특화 기능인 ‘아쿠아 모드’를 이용할 경우 수중에서 화면터치 대신 볼륨키를 눌러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수도 있다. 사양은 해외에 출시된 동명 기종보다 업그레이드 됐다.SK텔레콤의 ‘갤럭시S4 액티브’는 LTE-A네트워크를 지원하고, 2.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300만 화소 카메라, 32GB 내장메모리 등을 탑재해, 갤럭시노트3 등 최신 기종과 견줘 손색이 없다.아울러 ‘갤럭시S4 액티브’는 갤럭시 기어와도 호환돼, 야외활동 중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 손목에 착용한 갤럭시 기어를 통해 사진촬영, 통화/문자 확인 등이 가능하고, ‘갤럭시S4 액티브+갤럭시 기어’ 번들 패키지로도 판매된다.이 기종은 그레이와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고,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다. 12월 내 ‘갤럭시S4 액티브’를 구입하는 고객 중 신청자는 야외활동에 적합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추후 제공받을 수 있다.SK텔레콤 조정섭 Smart Device실장은 “스마트폰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최고사양폰 못지 않게 갤럭시S4 액티브와 같이 다양한 특화기능과 개성을 갖춘 스마트폰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특화 스마트폰을 여러 종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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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모바일T월드 4.0’ 론칭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장애인과 고령층을 위한 편의기능을 대폭 개선하고, 개인화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폰 전용 고객센터앱 ‘모바일T월드 4.0’을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통신업계 최초로 앱접근성 기준에 맞춰 설계된 ‘모바일T월드 4.0’은 ▲모든 기능 및 처리 과정에 대한 음성 안내 ▲글씨 크기 조정 ▲애니메이션 최소화 등 시각.지체장애인 및 고령층을 위한 15개 항목이 개선됐다.또한, SK텔레콤은 ‘모바일T월드 4.0’에 ID.패스워드 입력 없이도 잔여통화량 등을 확인할 수는 간편인증 절차를 추가해, 미성년자와 고령층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다.개인별 혜택.맞춤 화면 도입 등 개인화 기능도 강화해, 원하는 업무를 처리키 위해 여러 단계의 메뉴를 클릭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했다. 예를 들어, 이용고객은 데이터 선물하기.요금제 변경 등 자주 쓰는 기능을 즐겨찾기로 설정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메인 화면의 ‘T알림’을 눌러 데이터 리필 쿠폰 등 혜택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모바일T월드4.0’은 SK텔레콤이 출시한 모든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에서 이용 가능하다. 다만,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기능은 아이폰과 갤럭시S3 등 TTS(텍스트-음성 변환 기능) 기능이 설치된 안드로이드폰에서 가능하다.한편, ‘모바일T월드’는 지난해 말 대비 40% 이상 증가한 월 560만 명(UV)이 이용하고, 월 360만 건의 업무를 처리하는 등 중요한 고객 업무처리 채널로 자리잡았다.SK텔레콤 방성제 고객중심경영실장은 “모든 고객과 함께하는 행복 측면에 초점을 맞춰 장애인, 고령층도 불편 없이 고객센터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센터에 접수된 개선의견과 고객 체험단의 건의사항을 참고해 쉽고 간편한 모바일 고객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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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쓰리엠, ‘올 겨울 열(熱)정(情) 나눔 캠페인’ 실시
한국쓰리엠(대표 정병국)은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동절기 에너지 절약을 장려하는 ‘올 겨울 열(熱)정(情)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올 겨울 열정 나눔 캠페인’은 열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에너지소외계층에게 나눔 활동을 하는 겨울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으로, 한국쓰리엠은 창문과 틈새 바람을 막아주는 보온시트와 문풍지를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또한, 오는 19일에는 절전캠페인 시민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관리공단이 함께하는 ‘2013년 동절기 국민 절전 캠페인 출범식’에도 참석해 ‘절전 캠페인 참여 선언’에 동참할 예정이다.한국쓰리엠은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전사적인 캠페인도 적극 실시한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지침을 공지하는 등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직원 교육에 앞장설 계획이다.이와 함께 한국쓰리엠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올 겨울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다짐하는 댓글을 달면 스카치™ 일반사각 보온시트를 증정하는 ‘열정 서약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3M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3MKorea)에서 참여할 수 있다.한편 한국쓰리엠은 보온시트, 문풍지, 출입문 틈막이 등 다양한 에너지절약제품을 통해 국민 난방비 절감 및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고 있고, 올해에는 ‘로보카 폴리 보온시트’, ‘한지 보온시트’ 등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인테리어에도 유용한 제품들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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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 이제 올림푸스 카메라로 찍으세요”
올림푸스, 대여 프로그램 부산 지역 실시올림푸스한국(www.olympus.co.kr)은 자사 플래그십 카메라 모델인 OM-D E-M1과 PEN E-P5를 3박 4일간 체험할 수 있는 파격적인 고객 서비스를 부산 지역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내 위치한 올림푸스 부산점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조건 없이 OM-D E-M1(12-50mm 렌즈 포함)과 PEN E-P5(17mm 렌즈 및 뷰파인더 VF-4 포함) 등 올림푸스의 최신 기종을 대여해 3박 4일 동안 체험해 볼 수 있다.이는 지난달 강남 직영점을 통해 시작한 3박 4일 무상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고객 반응에 힘입어 수도권 이외의 지역 고객들에게도 올림푸스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 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점차 서비스 제공 지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이승원 본부장은 “지난 한 달 간 이번 체험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직접 확인했고, 지방으로의 확대를 원하는 열화와 같은 요청에 의해 부산 지역으로 확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고객 만족 프로그램을 진행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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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정성립 총괄사장 취임
채권단 자율협약 중인 STX조선해양에 16일 정성립 신임 대표이사가 총괄사장으로 취임했다.
정 사장은 지난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대우조선해양의 대표이사를 맡아 당시 그는 대우조선해양 대표로 있으면서 워크아웃을 졸업한 회사를 경영정상화로 이끈 경험이 있다.
정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단기적으로 수익성이 떨어지는 악성 프로젝트를 정리하고, 면밀한 수익성 검토를 거친 신규 수주를 통해 생산흐름을 안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권단은 에스티엑스조선해양이 4월 자율협약 개시 이후 11월말까지 인도한 선박의 가격(총선가.12억2000만달러)이 총투입 원가(16억3000만달러)보다 4억달러(약 4000억원) 가량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채권단은 최근 STX조선해양 정상화를 위해 1조8500억원의 추가 자금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한 바 있다. STX조선해양은 이날 384억원을 조달키 위해 보통주 1537만134주를 신규로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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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3 나눔콘서트’ 개최
삼성전자는 오는 18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을 돌아보는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시작한 ‘나눔콘서트’는 한 해 동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삼성전자 임직원, 수혜 학생과 교사, NGO, CSV(Create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삼성전자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내용과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전자가 기부한 ‘스마트 스쿨’을 통해 다시 활기를 찾게 된 초등학교 이야기, 삼성전자 대학생 봉사단의 체험기, 아프리카에서 '이동식 태양광 영화관'을 만든 사연 등 다양한 활동 등을 소개한다.
특히 사회공헌활동 참여 과정에서의 성공과 실패 사례, 에피소드 등 스토리를 중심으로 구연 동화, 공연과 같이 다양한 볼거리를 가미한 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된다.
'스마트 스쿨이 만든 변화'를 발표하는 춘천 서상 초등학교 교사 구선모씨는 4월 삼성전자의 '스마트 스쿨'을 기증받은 후 학교에 일어난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서상 초등학교는 매년 입학생이 5~6명 수준으로, '스마트 스쿨'로 인해 수업 환경과 질이 개선돼 내년도 입학생이 16명으로 3배나 늘었다.
삼성전자 대학생 봉사단원들은 전국에서 실시한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봉사에서부터 사회적 이슈를 해결한 사례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들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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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신임 회장,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 내정
KT를 이끌 새 수장으로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현 성균관대 석좌교수)이 선정됐다. 차기 CEO의 임기는 오는 2017년 2월 정기주총까지다.
KT CEO추천위원회는 16일 오후 서울 서초동 KT사옥에서 권오철 SK하이닉스 고문, 김동수 전 정보통신부 차관, 임주환 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 4명을 인터뷰한 뒤 황창규 전 사장을 KT CEO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미스터 반도체’로 불릴 만큼 삼성전자의 세계 반도체 1위 신화를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는 황 전 사장은, 특히 반도체 메모리의 용량이 해마다 2배씩 증가한다는 ‘황의 법칙’을 입증해 세계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1953년 부산 출생인 황 전 사장은 부산고, 서울대 전기공학 학사와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수여한 후 매사추세츠주립대학 대학원에서 전자공학 박사 학위를 땄다.
KT는 빠르면 연내에, 늦더라도 1월 중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황창규 최종 후보자에 대한 정식 CEO 임명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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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 일일산타되다
어린이재단 통해 용인.화성지역 아동지원
사진설명/일일산타로 변신한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
삼성전자 DS부문 기흥/화성 사회봉사단(단장 최우수)과 어린이재단 경기동부지역본부(본부장 홍창표)는 지난 13일 삼성전자 나노시티 기흥캠퍼스에서 '2013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
삼성전자DS부문과 어린이재단은 지난 2009년 첫 ‘산타원정대’행사를 진행하고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희망토요일 사업 대상 지역아동센터의 450여명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케익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가한 삼성전자 임직원 200여명은 산타복을 입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포장하면서 나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지역아동센터들은 삼성전자 DS부문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부터 희망토요일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이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음악, 원예, 미술, 연극 등을 활용한 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시행된 주5일제 수업으로 인해 저소득 맞벌이 가정의 아동들이 보호자의 돌봄 없이 방임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이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흥.화성사회봉사단 담당자는 “산타원정대 행사를 올해로 4년째 진행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특별히 희망토요일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지원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재단 경기동부지역본부에 의하면, 이번 아동들의 소원 중에는 “시계가 없어서 시간약속을 잘 지키지 못한다.” “좋은 신발을 신어보고 싶다는 아동들의 다양한 욕구가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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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기업형 ‘LTE 라우터’ 출시
사진설명/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LTE 신호를 와이파이(Wi-Fi)로 변경해 이동 중에도 노트북, 태블릿 PC 등에서 무선 인터넷을 쓸 수 있는 무선 접속장치인 LTE 라우터(ME-Y30K)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LTE 신호를 와이파이(Wi-Fi)로 변경해 이동 중에도 노트북, 태블릿 PC 등에서 무선 인터넷을 쓸 수 있는 무선 접속장치인 LTE 라우터(ME-Y30K)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기업형 LTE 라우터는 기존 LTE 라우터보다 연속 이용시간이 2배가 늘어나 10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고, 300시간 이상 연속 대기가 가능하다.
또한 최대 10대의 단말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고 USB 테더링을 지원해 노트북 및 안정적인 통신이 필요한 장치의 USB 포트와 연결, 고품질의 인터넷 통신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USB 테더링 이용 시에도 Wi-Fi 접속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EcoGate’를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일/월별 데이터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라우터의 전원을 원격으로 끄거나 절전모드로 전환시킬 수 있어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기업 고객을 위한 관리자 모드를 제공해 여러 개의 라우터에 대한 데이터 사용량 제한을 설정할 수 있고, 과도한 요금을 우려하는 라우터 임대사업자나 기업 고객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LTE 라우터는 모바일 통신 기기 전문 기업인 모바일 에코와 함께 공급하고, 이용 요금은 월 3만원에 무료 데이터 5GB, 월 5만원에 무료 데이터 10GB 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 남승한 M2M사업담당은 “LG유플러스의 이번 기업형 LTE 라우터는 우수한 특성 및 관리 편의성 때문에 출시 이전에 이미 1만대 이상의 선주문을 확보해 놓은 상태”라면서, “라우터와 함께 기업 고객을 위한 다회선 관리 서비스인 BizMyPage를 함께 제공해 고객들이 효율적으로 LTE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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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감성 캘리그라피, 디자인레이스 희망 캘리그라피 공모전 개최
사진제공/휴먼파워
크라우드 소싱 디자인 플랫폼 디자인레이스는 다가오는 2014년 갑오년을 기념하여 희망 캘리그라피 디자인공모전을 개최한다.
최근 광고, 영화, 상품, 로고 등 다양한 분야 및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캘리그라피는 어원적으로는 ‘아름답게 쓰다’의 뜻으로, 원래는 붓이나 펜을 이용해서 종이나 천 등의 다양한 재질에 글씨를 쓰는 것을 말한다.
디자인레이스 ‘희망’ 캘리그라피 공모전은 2014년 새해의 희망 혹은 개인의 희망 등을 담은 메시지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는 공모전으로 디자인플랫폼 디자인레이스에서 직접 주최한다.
공모주제는 ‘희망’을 주제로 다양한 메시지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되고, 출품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후에는 디자인레이스 웹사이트에서 일반인들의 출품작 평가 참여가 가능하고, 전문가 평가가 함께 진행된다. 수상작은 2월 중 디자인레이스 웹사이트에서 발표될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장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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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부회장에 이건원 사장 승진
(사진 왼쪽부터)이건원씨, 강창균씨, 조영철씨, 이성용씨.
현대산업개발은 내년 1월1일부로 부회장에 이건원 현대EP 사장을 승진시키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신임 부회장은 197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이사와 상무이사를 거쳐 2001년 현대EP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조영철 현대산업개발 상무가 아이앤콘스의 등기이사인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이성용 현대산업개발 상무는 호텔아이파크 대표이사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또 강창균 현대EP부사장은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내부 핵심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현대산업개발은 유사조직을 통폐합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유연한 조직운영을 위해 기존의 5본부 37팀 5지사 조직을 5본부 1실 32팀 5지사로 개편하는 조직 개편도 함께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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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기 회장 후보 압축...15일 다시 논의
KT 차기 회장 압축 작업이 오는 15일로 미뤄졌다.
KT CEO 추천위원회들 최종면접자 3배수 압축을 위해 14일 오후 KT서초 사옥에서 회의를 열었으나, 끝내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15일 오후 다시 논의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CEO 추천위는 15일 차기 회장 후보를 3~4명으로 압축한 후 16일 사실상 최종 후보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 후보는 위원장을 제외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을 통해 선정되고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된다.
한편 KT 차기 회장 응모와 헤드헌팅 추천에는 40여 명이 응했고, 이중 20명 정도로 후보가 압축된 상태다.
KT 안팎에 의하면, 통신사업을 잘 아는 KT 출신들로서는 공모에 응한 최두환 전 KT 종합기술원 원장(사장)외에도 헤드헌팅 추천을 통해 이상훈 전 G&E 부문장(사장) 등이, 관계 출신 인사로 김동수 법무법인 광장 고문(전 정보통신부 차관), 김창곤 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 원장(전 정보통신부 차관, 데이콤 사장), 정규석 전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원장(전 데이콤.LG전자 사장)이,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출신으로는 방석호 홍익대 교수와 방석현 서울대 교수, 석호익 전 KT부회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출신으로는 황창규 성균관대 석좌교수(전 삼성전자 기술총괄 사장)와 이기태 창조경제포럼 의장(전 대외협력 부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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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송도서 도심 최대 규모 자동차축제 개최
사진설명/현대자동차는 1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인천도시공사와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The Brilliant Motor Festival)’ 개최와 ‘2014 K 페스티벌(2014 K Festival)’ 후원을 위한 문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현대차 곽진 전무(판매사업부장), 민경석 인천도시공사 관광사업 본부장.(현대차 제공)
국내 최대규모의 도심 차 페스티벌이 앞으로 3년 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다.
현대자동차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는 13일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 개최와 ‘2014 K 페스티벌’ 후원을 위한 문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5월16일부터 18일까지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에서 개최되는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은 도심 레이스, K팝 콘서트, 도심 서킷 체험, 드리프트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현대차는 내년 '월드 랠리 챔피언십' 에 출전할 i20 월드 랠리카를 전시해 고성능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모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고객들이 도심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레이싱 축제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 색다른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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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김주하 신임 행장 공식 선임
김주하 신임 NH농협은행장.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김주하 신임 행장을 공식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농협은행은 주주총회를 열고 김주하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을 신임 은행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행장은 금융지주 자회사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단독후보로 추천, . 그의 임기는 2014년 1월1일부터 시작된다.
김 신임 행장은 지난 1981년 농협에 입사한 이후 여신제도팀장, 남대문기업 금융지점장, 부천시지부장, 심사부장, 금융기획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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