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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탈세.배임’ 혐의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 구속영장 청구
효성그룹의 탈세 및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석래 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3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는 조 회장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및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횡령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 등에 의하면, 조 회장은 지난 2000년대 중반부터 1조원대 분식회계를 통해 1000억원대 차명재산을 운영하고, 차명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면서 법인세와 양도세를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 과정에서 일부 계열사에 손해를 끼치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검찰이 범죄사실로 추산한 탈세액은 1000억원이 넘고, 배임 및 횡령 액수는 700억∼800억원대에 이르는 등 전체 범죄액수는 2000억원 안팎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조 회장을 10일과 11일 두 차례 소환해 그룹 자금의 관리 실태와 일가의 탈세 및 배임.횡령 의혹 등을 조사했다.
검찰은 조 회장이 계열사에 경영 지배권을 행사하는 그룹 총수로서 불법 행위를 지시.묵인했거나 관련 보고를 받았다고 보고 있고, 또 최고경영자에게 부여된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주의 의무를 위반해 그룹 계열사에 손해를 끼치고 회삿돈을 임의로 빼돌려 법적 책임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조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일정은 14일 중 결정된다. 조 회장이 체포되지 않은 상태인 점을 감안하면 영장심사는 이르면 17일경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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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아이패드 보상, 신형 아이패드 스마트하게 구입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국내 출시가 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다 브랜드 태블릿 전용매장을 운영하는 체험형 ICT기기 매장 ‘컨시어지(www.concierge.com)’ 에서 구형 아이패드에 대한 보상판매전을 실시한다.
구형 아이패드를 보유한 소비자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아이패드 보상판매전을 통해 최대 35만원까지(아이패드4세대 wi-fi 64g 기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매주 금요일 실시하고 있는 ‘보상Day’를 활용할 경우 2만원의 추가보상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신형 아이패드 출시일부터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컨시어지 단독행사인 KB카드 3만원 할인까지 이용해 신형 아이패드를 구입할 경우 40만원에 이르는 할인을 받는 셈이다. 이와 함께 선착순 10,000명에게는 알라딘 e-Book 2만원 상품권도 지원된다.
컨시어지는 신형제품이 출시되면 기존 구형 제품의 중고 가격이 급락해 결국 소비자의 손해로 이어지는 IT중고 시장의 상황 속에서 구형 제품을 최대한 보상해 줌으로써 신형 제품의 구입 부담을 최대한 낮춰주는 새로운 구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보상판매 행사는 보상판매의 원조격으로 타사에서도 벤치마킹 할 정도로 큰 호흥을 얻고 있다.
컨시어지 관계자는 “기존 고객의 신제품 구매의향이 높은 애플 제품의 특성상 구형 아이패드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신형 아이패드 구입에 나서는 소비자들의 금전적 부담이 줄게 될 것” 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애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오는 16일 국내 고객에게 첫 선을 보이고, 컨시어지에서는 이날 아침 고객맞이에 나설 계획이다.
컨시어지는 SK네트웍스의 정보통신유통 자회사 LCNC가 운영하는 ICT 매장으로서, 고객 체험형 서비스를 기반으로 업계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태블릿PC를 비롯, 스마트폰, 디지털 카메라, 노트북 등 국내 최다 휴대용 디지털 브랜드를 유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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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콤 뉴질랜드, ‘울트라 모바일’ 4G LTE 네트워크 개통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제공업체 화웨이(www.huawei.com/kr)는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트 처치 등의 뉴질랜드 지역 모바일 가입자에게 초당 150 메가바이트를 전송할 수 있는 ‘울트라 모바일’ 4G LTE 네트워크 개통을 위해 텔레콤 뉴질랜드와 협력했다고 발표했다.
화웨이는 텔레콤 뉴질랜드 고객들에게 크게 향상된 속도를 제공키 위해 수반 운영관리 플랫폼뿐 아니라 융합 무선접속망(랜) 기술 솔루션도 함께 제공했다. 화웨이의 싱글랜 기술에 기반을 둔 이 솔루션은 가용 가능한 LTE 광역대를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텔레콤 뉴질랜드는 4G기기를 사용하는 기존고객에게 4G 네트워크에 무료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스마트 기기를 애용해 온 뉴질랜드 고객들에게 더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네트워크 사용이 곧 보편화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텔레콤 뉴질랜드의 계열사인 젠아이(Gen-i)의 최고경영자(CEO) 팀 마일스(Tim Miles)는 “고속을 요하는 새로운 앱에 대한 급증하는 수요를 4G가 충족시키는데 일조하는 한편, 4G 네트워크와 3G, 광섬유, 와이파이를 이동형 싱글 플랫폼으로 유기적인 통합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 뉴질랜드 지사장 아서 장(Arthur Zhang)은 “텔레콤 뉴질랜드의 4G 네트워크는 첨단 무선 기술을 활용하고 있고, 화웨이는 월등한 성능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텔레콤 뉴질랜드와 면밀히 협력했다”면서, “4G는 뉴질랜드인들의 일상과 비즈니스 활동 양식을 새롭게 변모시키는 혁신적인 기술로, 화웨이가 텔레콤 뉴질랜드 고객의 모바일 브로드밴드에 대한 경험을 탈바꿈시켜줄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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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버스터' 개장
에버랜드는 오는 13일 눈썰매장 '스노우버스터'를 개장한다. 개장일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으나, 정확한 개장일은 에버랜드 SNS '위드에버랜드(계정:witheverland)'를 통해 공지 한다.
에버랜드는 올해 스노우버스터를 고객들의 '안전함'과 '스릴감'에 주안점을 두고 시설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스노우버스터는 유아전용 '뮌히'썰매, 온 가족 함께 즐기는 '융프라우'썰매, 최장 길이 최고 스릴을 즐기는 '아이거' 썰매 등 총 3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이 중 활강각도가 낮은 유아썰매를 제외한 융프라우 썰매와 아이거 썰매에 눈 턱으로 전용 레인(7개)을 설치해 눈썰매간 충돌을 방지하고, 속도감까지 높였다.
또한 에버랜드는 지난 2011년 눈썰매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을 없애고 앉아서 상단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해 큰 인기를 끌었던 '튜브리프트'를 올해에도 지속 운영한다.
기존 눈썰매장은 썰매를 타고 내려올 때는 재미있지만, 다시 타기 위해서는 (유아를 동반한 손님의 경우) 한 번에 2,3개의 튜브를 들고 올라가야 된다는 불편한 점이 있었으나,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 이동거리가 짧은 '뮌히' 유아 전용 썰매를 제외한 '아이거'와 '융프라우' 2개 코스에 '튜브리프트'를 도입해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미끄러짐 최소화를 위한 논슬립 매트, 안전 쿠션 강화 등 아이들이 넘어지거나 부딪혀 다치는 일 없이 안전하게 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장치를 보완했다.
눈썰매를 즐긴 후 인접해 있는 '알파인 종합식당'에서 남녀 노소 모두의 입맛에 적합한 다양하고 맛 좋은 메뉴를 맛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이다.
올 해 새롭게 리뉴얼한 '알파인 종합식당'은 어른들을 위한 따끈한 국물 메뉴와, 아이들을 위한 돈까스 메뉴 등이 다양하게 제공되어 썰매 타느라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 좋다.
에버랜드 '스노우버스터'는 '알파인 빌리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에버랜드에 입장한 모든 손님은 별도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며 평일, 주말 모두 10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이 밖에도 스노우버스터 외에 겨울철 에버랜드를 찾은 고객들이 건강한 야외활동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판타지',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빛축제'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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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장단, 10년간 매년 쪽방 봉사활동
삼성은 11일 사장단 32명이 서울지역 6개 쪽방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생필품과 오리털 방한조끼를 전달하고 정담을 나누는 쪽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삼성 임직원들도 서울 3,400여개 쪽방을 포함한 전국 6,100여개 쪽방에 라면, 참치캔, 김 등이 담긴 생필품 세트와 오리털 방한조끼 총 6억원의 물품을 전달하고, 벽화 그리기와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펼쳤다.
삼성 사장단의 쪽방 봉사활동은 2004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지속되고 있어 연말이면 쪽방 주민들이 기다리는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 했다.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은 용산구 쪽방에 거주하는 이봉희 (가명, 86세) 할머니를 찾아 가서 금년에 관절염과 백내장 수술을 받아 힘들어 하는 할머니를 위로하고 찜질기, 건강식품, 돋보기 등을 선물했다.
최치준 삼성전기 사장은 남대문 쪽방의 김성배(가명, 80세) 할아버지를 방문해 방한 조끼를 입혀 드리고 추운 겨울을 잘 나시도록 얘기를 나눴다. 삼성전기 임직원들은 지난 달말 김 할아버지를 찾아가 방한 커튼, 문풍지를 부착하고 겨울 이불도 선물했는데 김 할아버지는 전화기 옆에 큼직한 글씨로 삼성전기 자원봉사 직원의 전화번호를 써 놓고 필요할 때마다 연락을 하곤 한다.
정수현 서울역쪽방상담소 소장은 “삼성은 벌써 10년째 해마다 쪽방 주민들에게 어떤 물품들이 지원되면 좋을지 우리와 고민해 오고 있다”면서, “임직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쪽방을 찾아와 대화도 나누며, 외롭고 아픈 마음까지 챙겨 주고 있어 연말만 되면 쪽방 주민들이 삼성 임직원들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이날 CEO 쪽방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임직원 가족과 지역사회 파트너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연말 이웃사랑 캠페인 봉사활동을 펼친다.
올해 19년째를 맞은 연말 이웃사랑 캠페인에는 8만 5,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전국의 사회복지시설, 자매결연 마을과 학교 등을 방문해 난방유와 연탄, 송년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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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조직개편.임원 인사 단행
2014년 창사 30주년을 맞는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12일 새로운 30년을 준비하기 위해, 고객가치 경영 확산 및 현장 중심경영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시행했다.
SK텔레콤은 광고.디바이스.고객서비스 등을 담당했던 서비스혁신 부문을 마케팅 부문과 통합해 고객가치 경영에 기반한 마케팅 전 영역에서의 통합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키로 했다. 또, 고객중심경영실을 사업총괄 직속으로 편제해 최고의 고객 가치를 강력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 고객 접점 영역에서 체감 가치를 높이고 현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도권마케팅본부를 수도권마케팅1.2본부로 분할했다. 현장 중심 경영 활동 강화를 위해 전략과 기획기능을 통합해 Telco Biz.와 성장 Biz.를 밀착 지원토록 재편했고, PS&M, Network O&S 등 투자회사의 조직과 역할도 확대. 강화했다.
임원 선임과 보임은 조직개편 취지가 발현될 수 있도록, ‘성과주의’와 ‘현장.투자회사 교류 확대’라는 두 가지 원칙하에 시행됐다. 특히 현장.투자회사 교류 확대는 조직 활성화 및 성과창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한편, SK플래닛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기존의 조직체계를 유지하면서 자율책임형 조직구조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SK텔레콤과의 시너지 및 성장 가속화를 위해 SK텔레콤 장동현 마케팅부문장이 이동해 COO(사업운영 총괄)로서 국내 사업을 책임 경영토록 했고, 정기현 CPO(상품총괄)가 글로벌 상품에 역량을 집중토록 했다.
SK브로드밴드는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B2B(기업사업) 및 IPTV 사업의 성과 창출을 위한 현장 중심의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SK브로드밴드는 B2B(기업사업) 및 IPTV 사업 관련 기술.운용 체계 강화 등 사업부서와 지원부서간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또한, 고객중심경영 및 IPTV 마케팅 역량 강화와 빠른 의사결정 등 실행력 강화를 위해 마케팅 부문 내 자원과 역량을 하나로 결집토록 조직을 재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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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큐브백화점, ‘포켓몬 윈터 카니발’ 연말 이벤트 실시
사진/디큐브백화점 ‘포켓몬 윈터 카니발’ 행사 이미지
대성산업에서 운영하는 디큐브백화점(대표 김경원)은 연말을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들을 위한 ‘포켓몬 윈터 카니발’ 체험이벤트를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
디큐브백화점은 인기 만화 캐릭터인 피카츄와 포켓몬 친구들이 등장하는 만화와 영화, 게임, 카드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포켓몬 윈터 카니발’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켓몬 윈터 카니발’에는 내년 개봉 예정인 '포켓몬스터'의 16번째 극장판 시리즈 ‘극장판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신의 속도 게노세크트, 뮤츠의 각성’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미니 어트랙션 3종’을 비롯해 포켓몬 게임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포켓몬 게임 스테이션’, 포켓몬 카드 게임을 배울 수 있는 ‘처음 배우는 교실’, 포켓몬 카드 게임 대회인 ‘코리안리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점내에 포켓몬 단독 팝업 스토어도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오픈한다. 포켓몬 팝업 스토어에서는 일본 포켓몬센터 오리지널 상품부터 완구, 인형, 학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포켓몬 영화 예매권을 소지한 고객에게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 X.Y’에 캐릭터 ‘님피아’를 선물한다.
디큐브백화점 윤순용 이사는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맞아 디큐브백화점을 찾는 어린이 동반 가족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포켓몬 윈터 카니발’을 통해 풍성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디큐브백화점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쇼핑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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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ARM, IoT(사물 인터넷) 활성화 협력
사진설명/SK텔레콤 최진성 ICT 기술원장이 10일 오후 SK텔레콤 을지로 본사를 방문한 ARM 社 아담 골드(Adam Gould) 부사장과 IoT 관련기술 공동연구 방안을 논의했다.
SK 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반도체 설계 업체인 영국의 ARM(CEO Simon Segars) 社와 IoT(사물 인터넷)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협력 미팅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 최진성 ICT 기술원장은 10일 오후 SK텔레콤 을지로 본사를 방문한 ARM 社 아담 골드(Adam Gould, 前 센시노드 CEO) 부사장과 IoT 관련기술 공동연구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미팅을 통해 양사는 SK텔레콤의 차별화된 IoT 플랫폼인 ‘뫼비우스’의 우수성을 공유하고, IoT 네트워크 기술 및 관련서비스 공동연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근 유망 산업으로 떠오른 IoT 산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글로벌 ICT 업체들의 IoT 플랫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SK 텔레콤은 2008년 국내 최초 통합형 M2M 플랫폼 상용화를 시작으로, 앞선 통신 인프라 기술 및 솔루션을 활용해 물류, 차량 등에서 IoT 시장을 선도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인 영국 ARM社는 ‘ARM CPU’ 생산을 통해 모바일 기기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관련 애플리케이션.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IoT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ARM社는 지난 8월 IoT 전문기업 센시노드를 인수해 스마트 디바이스로 주변 사물을 연결하는 프로젝트인 ‘엠베드(MBED) 프로젝트’를 출범한 바 있다.
IoT는 사물에 센서 등 다양한 IT 기술을 적용하여 주위의 사물-사람-공간을 무선 통신을 통해 연결하는 기술이다. 글로벌 IT 산업 분석가들은 IoT 관련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해 가까운 미래에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 규모를 능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SK텔레콤 최진성 ICT 기술원장은 “ARM 社와 다방면의 기술 협업을 통해 IoT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면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솔루션과 표준화된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RM 아담 골드(Adam Gould) 부사장은 “ARM의 다양한 IoT 플랫폼 기술과 시스템은 산업 전반의 가치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SK 텔레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사의 앞선 통신 인프라와 IoT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제 표준 플랫폼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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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iPad Air' 및 'iPad mini Retina디스플레이' 사전예약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애플 최신 태블릿인 ‘iPad Air’와 ‘iPad mini Retina디스플레이’를 12일 오전 0시부터 오는 15일 24시까지 4일 간 공식 온라인 판매처인 T월드 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에서 수량 한정 없이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예약 대상 기종은 iPad Air / iPad mini Retina디스플레이의 16GB, 32GB, 64GB, 128GB제품으로, 예약 신청자는 16일 정식 출시 이후 택배 방식으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출고가는 iPad Air가 74만 3,000원~109만 1,000원(16G~128G) 수준이고, iPad mini Retina는 64만 2,000원~98만 2,000원(16G~128G) 에 달한다. (※태블릿전용 요금제 이용시 T할부지원 24개월간 총 12만원 적용)
두 기종 모두 SK텔레콤의 광대역 LTE를 지원해 빠른 속도의 무선인터넷 성능을 제공한다. 요금제는 데이터 전용 요금제나 셰어링 요금제(데이터 함께쓰기)를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예약가입 후 실개통한 고객에게 소비자가 기준 5만원 상당의 스마트 커버 상품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1백 명에게 스키 시즌권(1인 1매)을 증정할 예정이다.
9.7인치 Retina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iPad Air’는 ‘4세대 iPad’(‘12년 11월 국내 출시)에 비해 20% 얇고, 28% 가벼워졌고, ‘iPad mini Retina디스플레이’는 7.9인치 Retina디스플레이를 통해 뚜렷하고 생생한 화면을 제공한다. 두 기종 모두 애플이 디자인한 강력한 64bit 프로세서인 A7칩과 최신 운영체제인 iOS7을 탑재했다.
신형 iPad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애플 홈페이지(www.apple.com/ipad)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요금제별 가격을 출시일에 다시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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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쇼핑’으로 쇼핑하면 최대 50% 할인
사진설명/SK텔레콤의 모바일 통합 홈쇼핑 서비스 'T쇼핑'이 실시간 TV홈쇼핑뿐 아니라 신개념 ‘비디오 쇼핑’까지 즐길 수 있는 차세대 모바일 쇼핑 플랫폼으로 12일 업그레이드 됐다. ‘비디오 쇼핑’은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정보를 광고 형식의 홍보 영상이나 기존 TV홈쇼핑 방송 편집본 등 짧은 동영상 형태로 제공하는 판매 방식이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의 모바일 통합 홈쇼핑 서비스 'T쇼핑'이 실시간 TV홈쇼핑뿐 아니라 신개념 ‘비디오 쇼핑’까지 즐길 수 있는 차세대 모바일 쇼핑 플랫폼으로 12일 업그레이드 됐다.
‘비디오 쇼핑’이란,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정보를 광고 형식의 홍보 영상이나 기존 TV홈쇼핑 방송 편집본 등 짧은 동영상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다.
실시간 TV홈쇼핑과 달리 상시 판매되므로 고객이 원할 때 필요한 방송만 골라 볼 수 있어 편리하고, 사진이나 글로 구성된 상품 설명에만 의존해야 했던 종전의 온라인 쇼핑과 달리 제품 특성을 더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는 등 온라인, 모바일, TV홈쇼핑의 장점을 두루 갖췄다.
T쇼핑은 약 3백 개의 상품을 비디오 쇼핑 방식으로 판매하고, 상품 구성은 향후 지속 업데이트할 예정으로, 서비스 업그레이드 기념 특가 판매도 진행한다. 고객들은 오는 31일 까지 모든 비디오 쇼핑 상품을 최소 20%(1만원 한도)에서 최대 50%(2만원 한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CJ오쇼핑의 경우 25일 까지 생방송 판매상품 구매 시에도 기존 12% 구매혜택에 추가 5% 적립을 제공한다.
또한 추천 키워드 기반 방송 알림 기능도 새롭게 추가돼, 고객들은 보다 개인화된 쇼핑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등산'을 내 관심 키워드로 등록해 두면, 등산복, 등산화, 배낭 등 관련된 상품 방송 시 알림 메시지를 보내준다.
LTE-A 시대에 맞는 차세대 모바일 쇼핑 환경을 제공 중인 T쇼핑 서비스는, 지난 8월 서비스 개시 후 지금까지 하루 평균 3천여 명, 많게는 6천 명의 고객이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TV홈쇼핑 방송을 한 화면에서 모아 볼 수 있고, 관심 방송을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최대 12%의 추가 혜택까지 제공하는데다 구매 방법도 간단해 중.장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점 등이 인기의 비결이다.
첫 달 4백여 건에 불과했던 월 주문 건수는 1천 8백 건 이상으로 5배 가까이 늘었으며, 월 판매액도 3개월 연속 200% 상승해 입점한 홈쇼핑사들이 T쇼핑을 통해 올린 판매액만 총 6억 4천만 원을 돌파했다. 타 모바일TV 앱을 통한 홈쇼핑 서비스의 채널당 월 판매액이 1천만 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성과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서비스 개시 5개월 만에 국내 6개 TV홈쇼핑 채널이 모두 입점하게 됐다. 기존 GS샵, CJ오쇼핑, 홈앤쇼핑 3개사에 더해 9월 NS홈쇼핑이 추가됐고, 12월에는 롯데홈쇼핑과 현대홈쇼핑이 연달아 입점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고객들은 T쇼핑을 통해 국내 모든 홈쇼핑 상품을 간편하고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 위의석 상품기획단장은 “온라인 쇼핑의 중심이 인터넷에서 모바일로 빠르게 이동 중인 상황에서 T쇼핑만의 차별화된 기능이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소구됨에 따라, 제휴 업체 및 제공 혜택이 빠르게 늘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알뜰한 모바일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T쇼핑 서비스를 지속 업그레이드해, 차세대 모바일 쇼핑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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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어르신.어린이 위한 ‘T안심폰’ 단독 출시
사진설명/SK텔레콤은 어르신·어린이 안심 기능을 특화서비스로 탑재한 3G피쳐폰 ‘T안심폰’(SHW-A301S)을 12일 단독 출시했다.
지난 주 주부 A씨는 섬뜩한 경험을 했다. 친구네서 놀고 집으로 오던 딸 아이가 길을 잃었다며 전화한 것. 수 차례 전화 통화했지만, 아직 딸 아이가 주변 설명에 미숙해 답답함만 더 했다. 다행이 지나가는 행인의 도움으로 딸 아이를 찾을 수 있었지만 이럴 때 딸 아이 위치를 지도로 볼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어르신.어린이 안심 기능을 특화서비스로 탑재한 3G피쳐폰 ‘T안심폰’(SHW-A301S)을 12일 단독 출시했다고 밝혔다.
‘T안심폰’은 어르신, 어린이 등이 위급 상황에 처했을 때 보호자의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부 자동 알림’과 ‘T안심 버튼’ 등 두 가지 특화 기능을 탑재했다.
‘안부 자동 알림’은 12시간, 하루, 이틀, 사흘간 휴대폰 폴더를 열지 않으면, 휴대폰이 자동으로 미리 지정된 보호자에게 경고 문자를 발송하는 기능으로, 보호자는 경고 문자를 통해 피보호자의 신변 이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T안심폰’은 키패드에 ‘T안심 버튼’을 탑재했다. 안심 버튼을 길게 누르기만 하면, 본인의 현재 위치가 미리 지정된 보호자에게 즉시 문자로 전달된다. 보호자는 스마트폰이나 PC에서 구글맵(map.google.com)에 접속해 구체적인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측위 환경에 따라 위치 정확도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위성신호 송수신이 원활한 실외에서는 반경 20m 내외의 정확도를 보인다.
‘T안심 버튼’은 어르신이나 어린이가 길을 잃어 본인의 위치를 설명하기 어려울 때나 갑작스런 위험에 처했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T안심폰’은 한 번 충전으로 최장 420시간 대기모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고, FM라디오, 만보기 등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이와 함께 ‘T안심폰’은 무선인터넷 기능을 삭제해 어린이나 어르신의 조작 실수로 데이터통화료가 발생할 염려를 없앴고, 큰글씨모드, 간편연락처를 탑재하는 등 기본 기능의 세세한 부분까지 이용자 입장에서 개발됐다. 한편 ‘T안심폰’ 출고가는 부가세 포함 29만 7000원으로 책정됐다.
SK텔레콤 조정섭 Smart Device실장은 “스마트폰이 부담스러운 어르신과 어린 고객을 위해 매우 간단하면서도 안심 기능이 강화된 피쳐폰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통3사 중 유일하게 피쳐폰을 출시하는 것과 같이,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휴대폰을 선보여 차별화된 단말 라인업을 구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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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삼성생명, 재한몽골학생 장학금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은 12일 몽골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천만원을 ‘재한몽골학교’에 전달했다.
‘재한몽골학교’는 방치돼 있는 몽골 근로자 자녀들에게 제대로 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99년 설립된 학교로, 그동안 몽골 근로자 자녀 약 400명이 ‘재한몽골학교’를 거쳐갔다. 현재 8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의 장학금은 ‘재한몽골학교’ 재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지난해부터 열악한 복지시설의 환경개선 및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복지시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2012년에 노인복지관 등 11개 복지시설에 1억 7천만원을 지원했다.
2013년에는 해외복지시설 등에 5억 9천만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24개 기관에 약 2억 4천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이 후원하는 ‘복지시설지원사업’을 위탁 운영하는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창업을 통한 경제적.심리적 자활을 지원하고 사회적기업가 육성.지원 및 대학생 학자금 부채상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마이크로크레딧 기관이다.
지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1800여개 업체에 380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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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CPRI 중계기 개발 국내 중소기업 선정
사진설명/왼쪽부터 화웨이 Wang Lei R&D 책임, 삼지전자 전종용 부사장, 화웨이 코리아 Ding Neng 지사장, 에어텍시스템 연철흠 사장, LG유플러스 기술개발센터장 조창길 상무가 NDA(기밀유지협약)를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화웨이의 통신 프로토콜 ‘CPRI (Common Public Radio Interface, 공공 무선 인터페이스)’ 수용장비 국산화 공동개발 제조사로 삼지전자와 에어텍시스템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화웨이와 삼지전자, 에어텍시스템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화웨이코리아 본사에서 NDA(Non Disclosure Agreement, 기밀유지협약)를 체결하고 CPRI 규격 및 관련 문서를 제공받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 달부터 국내 장비업체를 대상으로 CPRI 수용장비 개발업체 설명회를 거쳐 개발업체의 제안서 검토 및 실무평가를 수행했고, 기술 개발 역량 및 운영 편의성, 기술규격 적합성 등 기술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두 업체를 선정했다.
특히 CPRI 수용장비 개발의 어려움을 고려해 기술 및 품질평가 비중을 높여 개발 능력을 위주로 평가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삼지전자와 에어텍시스템은 이달부터 LG유플러스의 개발비를 지원받아 화웨이의 CPRI 수용이 가능한 무선 중계기 장비 개발에 착수하게 되고, 개발에 필요한 관련 규격 및 기술은 모두 화웨이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 LG유플러스는 화웨이의 CPRI 규격을 자사의 중계기 규격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개발 대상 장비는 CPRI 수용이 가능한 MU(Master Unit) 및 10W 미만 출력의 RU(Radio Unit) 장비이고, 향후 2.6GHz LTE 서비스 방침에 따라 해당 기술을 이용한 신규장비 수요를 고려하여 상용화를 거치게 된다.
왕레이(Wang Lei) 화웨이 코리아 R&D 책임자는 “CPRI 오픈을 통해 중소기업과 함께 장비를 개발하는 것은 세계에서 한국이 첫 사례”라며 “우수한 기술을 가진 한국의 중소기업과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에어텍시스템 연철흠 사장과 삼지전자 전종연 부사장은 “세계적인 장비업체 화웨이의 CPRI 규격과 그 동안 국내에서 중계기 개발을 통해 쌓아온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장비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것”이라면서, “화웨이와 함께 해외 시장도 개척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했다.
LG유플러스 기술개발센터 조창길 상무는 “이번 협력은 해외 장비업체와 국내 중소기업간의 기술 제휴를 통해 세계최초 CPRI 중계기를 상용화하는 것으로, 중소기업과의 상생 측면에서도 의미있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협력에 따른 시너지와 본원적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LTE선도 사업자로서의 행보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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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구세군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 2억원 전달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은 10일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구세군(사령관 박종덕)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 날 성금을 전달한 박찬종 현대해상 대표는 “작은 성의지만 누구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덕 구세군 사령관은 “지속적으로 구세군을 후원해 온 현대해상에 감사 드린다”면서, “나눔의 의미를 살려 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2008년부터 구세군에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고, 2011년에는 구세군의 고액 기부자 클럽인 ‘Best Donor Club(베스트 도너 클럽)’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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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사진, 비디오를 스마트폰으로 감상”
사진설명/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필름사진,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 파일로 무료 변환해 개인형 미디어 클라우드 서비스 U+Box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국민앨범’ 이벤트를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LG유플러스, '국민앨범' 무료변환 이벤트 진행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필름사진,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 파일로 무료 변환해 개인형 미디어 클라우드 서비스 U+Box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국민앨범’ 이벤트를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국민앨범’ 이벤트는 1인당 비디오테이프 2개, 필름 사진 50장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선착순 1만 명의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응답하라 1994’에서 나오는 필름사진, 비디오테이프 등 이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옛날 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지원하는 장치가 많지 않아 다시 보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이번 ‘국민앨범’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추억을 클라우드에 저장해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
‘국민앨범’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고객이 LG유플러스 직영 매장에 방문하여 ‘국민앨범’ 무료이용권 수령 후, LG유플러스와 제휴한 영상변환업체 인포돔 홈페이지(www.infodomdvd.co.kr)를 통해 신청하고, 변환을 원하는 사진이나 비디오를 택배기사에게 전달하면 된다.
이벤트 신청자가 전달한 사진, 비디오는 디지털 변환 작업을 거쳐 모바일, 태블릿, PC, TV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볼 수 있도록 U+Box 클라우드에 업로드되고,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U+Box 용량 100GB를 2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LG유플러스 설동렬 미디어사업팀장은 “과거의 사진이나 영상을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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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메가박스, 아프리카에 ‘이동식 영화관’ 제공
사진설명/SK텔레콤과 메가박스가 세네갈 꺼르무사에 설치한 이동식 영화관에서 현지 어린이들이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10일 메가박스(대표 여환주)와 손잡고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 교육 프로젝트 '시네마 천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네마 천국' 프로젝트는 대중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개발도상국에 이동식 영화관을 개설해, 영화를 통한 교육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SK텔레콤과 메가박스가 함께 진행해 오던 대중문화 후원 프로젝트 '가능성의 상자'의 일환으로, 후원 지역을 해외로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네마 천국의 첫 시범 상영회는 지난 10월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열렸다. 프로젝트 취지에 맞게 대도시가 아닌 띠에스, 꺼르무사 등 교외 지역을 상영회 장소로 선정했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상영과 함께 페이스 페인팅, 사진 촬영 등 재미난 문화 행사도 펼쳤다.
상영회에는 매회 5백 명 가량의 현지인들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꺼르무사에서는 예고된 입장시간 2시간 이전부터 수용 가능 인원을 초과할 정도로 사람들이 몰려, 안전 사고 방지 차원에서 부득이하게 출입을 통제하기도 했다.
상영회 전후에는 식사 봉사, 손씻기 교육 등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도 진행됐다.
기존에 없던 문화 지원 사업에 현지 한국 대사관과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며 민간기업이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좋은 사례라고 평했다. 특히 코이카는 향후 현지에서의 이동식 영화관 운영을 맡아주기로 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네마 천국 프로젝트의 이동식 영화관은 세네갈의 더욱 많은 도시에서 상영회를 열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과 메가박스는 새로운 영화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김영섭 제휴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ICT와 문화의 결합을 통한 신개념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많은 공동체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해 나갈 것”이라면서 "내년 초에는 캄보디아에서 두 번째 시네마천국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과 메가박스는 더 많은 사람들이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하고 현지 어린이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줄 수 있도록, 프로젝트 진행 과정을 광고와 미니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극장과 각 사 홈페이지, SNS채널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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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12월 다이어트 체험단에 도시락 무료제공
출처/‘허닭’
깨끗한 닭가슴살로 유명한 허닭(대표 개그맨 허경환)이 ‘다이어트 프로젝트’ 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단은 블로거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체중관리 및 식단조절 제품인 ‘허닭 다이어트 도시락’ 2주치 분량(1일 2식)을 체험할 수 있다.
12월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활동량이 적어져 체중이 증가하기 쉬운 계절로, 커다란 오버사이즈 코트에 불어난 지방을 감추다가 봄이 될 때쯤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다 요요현상, 의지부족 등으로 다이어트에 실패하게 된다.
허닭은 이번 다이어트 도시락 체험단을 운영하고 고객들이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도시락을 2주간 제공한다. 1일 2식씩 2주간 제공되는 ‘허닭 다이어트 도시락’은 전문 영양사가 직접 구성한 식단으로 채워져있다.
또한, 5대 영양소를 고루 갖춘 것은 물론 소금, 설탕 등이 들어가 있지 않아 체중 관리 시기뿐만 아니라 저염식 적응기에도 적합하다.
이번 체험단을 운영하는 허닭 관계자는 “이번 다이어트 도시락 체험단을 통해 고객들이 식습관을 개선을 통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닭 다이어트 도시락’ 체험단은 허닭 블로그(blog.naver.com/heodak)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문의는 허닭 홈페이지(www.heodak.com)또는 대표전화(1661-13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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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파트너스 데이 개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올 한해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성과를 함께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SK텔레콤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10일 가졌다.
SK텔레콤 박인식 사업총괄과 47개 우수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이번 파트너스 데이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 SK텔레콤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행사이다.
그 동안 ‘파트너스 데이’가 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동반성장 노력을 지속해 가자는 의지를 다졌다면, 올해는 협력사로부터 애로사항, 관심사 등을 듣고 향후 동반성장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박 사업총괄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CEO상생협의회 발족 이후 협력사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며, 반성과 개선을 함께 진행해왔다”면서, “올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으로 올라선 것도 SK텔레콤과 협력사가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소통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네트워크 장비, R&D, B2B, 시설공사, 일반 등 각 사업별로 분야를 나눠 총 33개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도 가졌다. ㈜감마누, ㈜아라기술, ㈜이노아이오, ㈜지앤에스기술, 비젼아이디앤씨㈜ 등 5개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자사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가장 활발하게 이용한 협력사인 ‘디오인터랙티브㈜’에 특별상을 수여했다. 이 업체는 SK텔레콤이 연구 개발 인프라를 개방한 공간인 ‘T 오픈 랩’을 적극 활용하고,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우수협력사에게 포상금과 함께, 협력사 임직원이 내년 상반기 해외 주요 ICT 전시회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해외 기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다양한 상생활동을 통해 동반성장위원회가 평가하는 올해 동반성장지수에서 국내 최고 등급으로 평가 받은 바 있다. SK텔레콤은 협력사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시행 중인 ‘특성화고-협력사 산학협력 협약’을 기존 수도권에서 올해 전국으로 확대하고, 총 48명의 특성화고 학생을 협력사와 연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SK텔레콤은 성과공유제도를 OK쉐어백(ShareBack) 제도로 개편해, 지난해 대비 40배에 달하는 200여건의 성과공유 실적을 거뒀다. 2015년까지 3년간 중소기업청과 총 300억원 규모로 협력사 R&D 개발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고, 동반성장펀드도 지난해 대비 10% 증액된 1,600억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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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스마트빔 판매 5만대 돌파
사진설명/SK텔레콤은 ‘스마트빔’의 판매가 5만대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빔’은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빔 프로젝터로 이달부터 전국 300여개의 SK텔레콤 대형 유통 대리점을 중심으로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의 ‘스마트빔’이 판매 실적 5만대를 돌파하면서 국내외 초소형 빔 프로젝터 시장에서 돌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앱세서리 형태의 초소형 프로젝터(PICO Projector) ‘스마트빔’의 판매실적이 누적 기록으로 5만대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PICO Projector란, 휴대하기 간편한 초소형 빔 프로젝터를 일반적으로 피코프로젝터라고 통칭하고, 스마트폰의 발달과 함께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5만대 판매기록 달성은 지난해 9월 판매를 시작한 이래 15개월 만에 이룩한 대기록으로 규모가 크지 않은 초소형 프로젝터 시장에서 월 평균 3천대 이상을 꾸준히 판매한 것이다.특히 올해 3분기에는 월평균 6천대 이상을 판매하면서 전 분기 대비 약 두 배 가까운 실적으로 급속 성장하는 등 국내외 시장에서 인기를 높여가고 있다.
SK텔레콤의 스마트빔은 가로 세로 높이 모두4.6cm인 세련된 큐브 모양에 무게가 129g 에 불과할 정도로 가볍고, ‘MHL’ 기능이 내장된 스마트폰과 케이블만 연결하면 별도의 설정 없이도 동작이 가능해 남녀노소 모두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높은 휴대성과 세련미 넘치는 디자인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기존 빔프로젝터 보다 저렴한 20~30만원대의 비용에 ▲250편의 애니메이션 제공을 통한 어린이 교육 ▲가정 내 영화감상을 위한 홈시어터 ▲스터디 그룹 및 소모임 활동 보조 등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도록 해 대중성을 확보한 것이 스마트빔의 인기 비결이라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특히 올해 들어 아빠와 자녀가 함께 출연하는 캠핑 관련 방송 프로그램들이 화제가 되면서 ‘글램핑’(Glamping)이란 신조어가 탄생할 만큼 캠핑 붐이 일어났고, 6.4조 규모의 아웃도어 시장이 탄생한 것도 스마트빔 매출 상승에 큰 역할을 했다고 SK텔레콤은 덧붙였다.
이처럼 스마트빔은 스마트폰과 연동한 앱세서리 형태로 빔프로젝터 시장에서 개인.가족형 디바이스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해나가고 있어 향후 국내외 시장에서의 사업 전망 또한 밝은 편이다. 꾸준한 해외 판매 실적도 이를 입증하고 있다. 연초 유럽의 대형 IT기기 유통업체인 독일 롤라이사에 500대 납품을 시작으로 일본, 프랑스, 대만, 싱가폴 등 7개국에 약 8천 여대의 수출실적을 올리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난달 싱가포르에서 열린 전세계 약 300개 이상의 유통업체들이 참가한 우수 IT기기 전시회인 ‘디스트리 아시아퍼시픽 (Distree APAC) 2013’ 에서 ‘혁신제품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어 내년 해외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다양한 소비자들의 기호를 맞추기 위한 신제품 제작도 활발하다. 연말을 맞아 SK텔레콤은 밝기 40루멘의 ‘스마트빔 아트’와 동일한 스펙의 ‘스마트빔 블랙에디션(IC-200B)’ 모델을 오는 12일 출시할 예정이다. 스마트빔 블랙에디션은 블랙 컬러가 갖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과 홈쇼핑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SK텔레콤 박철순 컨버전스 사업본부장은 “지난 해 2~3만 정도였던 국내 피코프로젝터 시장 규모가 스마트빔의 인기로 약 두 배 가까이 성장하는 등 프로젝터 대중화 시대가 열렸다”며, “스마트빔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신제품 생산, 유통채널 다변화와 더불어 스마트빔 전용 컨텐츠 추가에도 노력해 국내외 스마트 앱세서리 시장을 주도하는 대표 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스마트빔’ 판매 5만대 돌파 기념 및 새해를 맞이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클럽 옥타곤, 가로수길 등지에서 스마트빔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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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갤럭시 기어 번들 패키지 출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갤럭시 기어 번들 패키지(갤럭시노트3/갤럭시라운드+기어)를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착용 가능한(Wearable) 스마트 기기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여러 기기를 함께 구입하기를 원하는 고객에게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구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패키지 상품을 기획하게 된 것.
SK텔레콤은 갤럭시기어 번들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패키지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천명에게 S뷰 커버(3,000명)을 증정하고, 패키지 또는 갤럭시 노트3, 갤럭시 라운드 단말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휘닉스파크 시즌권(100명), 무주리조트 일일권(100명), 인기 아이돌 그룹 EXO 기프트팩(200명)을 제공하는 겨울 이벤트도 함께 펼친다.
또, 연말연시 휘닉스파크(12.28~29)와 무주리조트(‘14.1.4~5)에서 갤럭시 기어/LTE-A 체험존을 운영하고, 현장 이벤트 참여 및 구매 고객에게 갤럭시 기어, 워커힐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