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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한국교육방송공사와 ‘U+EBS홈스쿨’ 출시
사진설명/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신용섭/이하 ‘EBS’)와 함께 ‘홈보이’에서 EBS 강의 및 방송 등 유료 콘텐츠를 볼 수 있는 ‘U+EBS홈스쿨’ 서비스를 출시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신용섭/이하 ‘EBS’)와 함께 ‘홈보이’에서 EBS 강의 및 방송 등 유료 콘텐츠를 볼 수 있는 ‘U+EBS홈스쿨’ 서비스를 출시한다.
‘U+EBS홈스쿨’은 LG유플러스 all-in-one 디지털 가전 홈보이에서 EBS가 제공하는 초.중.고교 전과정 인터넷 강의, 140만원 상당의 EBS프리미엄 영어 강의, EBS TV 다시 보기 등의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우리나라의 경우 교육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교육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있고, 사설 학원 및 인터넷 교육 콘텐츠가 많아 OECD 국가 중 공교육비 민간부담률 1위[1]를 기록하는 등 경제적인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홈보이에 가입만 하면 ‘U+EBS홈스쿨’을 통해 경제적 부담없이 가정에서 EBS에서 제공하는 엄선된 교육 콘텐츠를 가정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U+EBS홈스쿨’은 기본료 월 2만원에 EBS에서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를 고해상도로 시청할 수 있고, 추후 기존 홈보이 및 070Player 이용 고객의 경우 월 1만 5천원을 추가 부담하면 모든 서비스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U+EBS홈스쿨 출시 기념으로 2014년 2월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료를 평생 4천원 할인된 1만 6천원에 제공하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 컨버지드홈사업부장 안성준 상무는 “LG유플러스의 홈보이를 통해 EBS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가정 내 사교육비의 실질적 절감은 물론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출시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홈보이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 확장 전략을 통해서 컨버지드 홈 시장을 적극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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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세계 최경량 태블릿 ‘레노버 S5000’ 출시
레노버 태블릿 ⓒ 옥션옥션은 세계 1위 PC 기업(3분기 실적 기준) 레노버의 새 태블릿 S5000을 단독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레노버 S5000은 두께가 손가락 굵기 수준인 7.9mm이고 현재까지 시판되는 태블릿 중 가장 가벼운 246그램으로, 특히 가볍고 얇은 본체임에도 강력한 기능과 파워를 탑재했다.안드로이드 4.2 운영체제(젤리빈)와 쿼드코어 1.2GHz 프로세서로 구동하고, 1GB 메모리카드와 16GB의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이울러 저장공간이 더 필요할 경우 뒤판을 분리해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다.또한 스토리지 확장이나 기타 기기 충전이 즉석에서 가능토록 USB 포트를 제공하고,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배터리 지속시간을 늘려 최대 8시간 쉬지 않고 WiFi로 웹 브라우징이 가능하다. 최대 6시간 HD 비디오 감상도 가능하다.이와 함께 동영상 감상을 즐기는 태블릿 사용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최상급의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제공한다. 7인치 1280x800 해상도, 350 니트 휘도의 풀 HD 광시야각(IPS)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여러 명이 함께 동영상을 감상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1.6MP 전면 카메라는 선명한 화상통화가 가능할 정도로 고화질 경험을 제공하며, 후면 5.0MP 카메라로는 고품질의 동영상과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QR 코드 스캔과 먼 거리에서의 사진 캡쳐도 가능하다.옥션은 오는 15일까지 ‘레노버 S5000’ 구매하는 선착순 500명에게 Micro SD 16G 메모리를, 선착순 100명에게는 정품 케이스를 증정한다. 또한 포토 상품평을 작성한 20명에게는 32G 메모리를 증정할 계획이다. 판매 가격은 옥션 특별 할인가로 24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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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웰스, 실속형 냉.온 정수기 출시
교원그룹은 렌탈료 3만원대의 실속형 냉온정수기(KW-P12W1)를 출시해 보급형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충실한 기본 기능과 낮은 임대료로 인기를 끄는 ‘웰스 시리즈 3’ 냉정수기 모델(KW-P11W1)에 겨울철 필요도가 높아지는 온수 기능을 추가한 보급형 실속 제품이다.
이 제품은 또 저수조뿐만 아니라 물이 나오는 통로인 유로까지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해 내부 위생상태에 대한 소비자들의 걱정을 해결해준다. 스테인리스 소재는 플라스틱과 달리 물때가 끼지 않고, 박테리아와 세균 번식을 차단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물이 나오는 코크 부분에 냉.온수를 표시하는 무드 램프를 채용해 어두운 야간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해 실내 인테리어에도 효과적이다. 무드 램프 밝기는 3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싱크대에 별도로 부착할 수 있는 ‘조리수 밸브’로 밥을 짓거나 과일을 씻을 때도 정수된 물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교원 웰스 정수기 관계자는 “내수 경기 불황으로 내실을 추구하는 소비 성향을 고려, 보급형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면서, “겨울 시즌에 맞춰 온수 기능을 추가한 이번 신제품으로 올겨울 실속형 제품 라인업인 ‘웰스 시리즈 3’의 인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기재했다.
가격은 일시불이 171만원, 월 임대 가격은 월 3만5500원부터 약정 기간에 따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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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중매 스파클링, 마케팅 강화...여성 및 20대 젊은 소비자 겨냥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주류가 지난 2010년 출시한 탄산 매실주 ‘설중매 스파클링’이 여성과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9일 롯데주류(대표 이재혁)에 의하면, ‘설중매 스파클링’은 지난 11월까지 연간 누적 판매량 10만 8000상자(1상자 12병), 총 129만병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롯데주류는 올해 초부터 ‘설중매 스파클링’을 활용한 대학교 행사지원, 20~30대 젊은 소비자가 즐겨 찾는 음식점 판촉 강화 등 고객 접점 마케팅에 주력한 것이 주효해 뚜렷한 판매 증가세가 나타났다.
실제 최근 두 달간 전국에 거주하는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조사에서 ‘설중매 스파클링’을 마셔본 소비자 비율은 20.4%로 지난해 대비 7.6% 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여성의 음용비율은 지난해보다 2배 정도 증가한 27.8%로 남성(14%)보다 두 배 가량 높았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설중매 스파클링은 여성 소비자들이 즐겨 마시는 모스카토 와인과 맛과 향이 비슷하면서 가격도 저렴해 많이 어필이 된 것 같다”면서, “‘설중매 스파클링’이 여성 애주가 사이에서 새로운 여주(女酒)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감성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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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3 디젤 연비를 맞춰라’ 이벤트 실시
“기아차 K3 디젤 모델의 연비를 맞추시면 매일 선물을 드립니다!”
기아자동차가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스마트폰으로 이벤트에 참여해 K3 디젤의 연비 16.2km/l를 맞추면 선물을 증정하는 ‘K3 디젤의 연비를 맞춰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참여 가능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계기판 모양의 돌아가는 숫자판에서 기아차 K3 디젤의 연비를 골라서 맞추면 된다.
기아차는 이번 이벤트를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m)내 이벤트 배너와 카카오톡 기아자동차 플러스 친구에게 이벤트 참여 안내 공지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매일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333명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트콘을 증정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K3 디젤 출시를 기념하며 고객들에게 흥미로운 모바일 게임을 마련해 K3 디젤의 뛰어난 연비를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기아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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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IFC와 개도국 무역금융시장 공동 진출
KDB산업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 금융기관 최초로 세계은행 산하 국제금융공사(IFC)와 무역금융관련 '보증 및 협력에 관한 기본 계약'을 체결했다. 노융기 산업은행 국제금융부문 부행장(앞줄 왼쪽 두번째), 카린 핀켈스톤 IFC 부총재(앞줄 가운데)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산업은행
KDB산업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 금융기관 최초로 세계은행 산하 국제금융공사(IFC)와 무역금융관련 '보증 및 협력에 관한 기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IFC의 주요 전략적 파트너로서 IFC와 함께 개도국 무역금융시장에 진출해 국내 수출기업을 간접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산업은행은 이번 계약의 첫 프로그램으로 IFC가 중국계 19개 은행 앞 5억달러 상당 위안화 무역금융을 제공하는 'RMB Trade Assets Financing (RTAF)'에 개발금융기관 자격으로 1억달러 보증에 참여할 예정이다.
노융기 산업은행 국제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산은은 한국 사무소를 둔 국제기구와 상시 협력할 수 있는 기본틀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IFC와 함께 개도국으로 눈을 돌려 무역금융의 블루오션을 계속 찾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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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숯필터’ 허위 표시 공정위 제재
던힐을 판매하고 있는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코리아가 허위 표시로 인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8일 공정위는 시중에 판매되는 던힐 담배에 숯필터를 사용한 것처럼 허위 표시한 영국계 담배회사 BAT코리아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지난 2010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BAT코리아는 던힐 파인컷 멘솔(1㎎) 담배를 판매하면서 포장지에 ‘숯필터’(charcoal filter)라는 표시를 했으나, 이 제품의 필터에는 숯이 전혀 포함되지 않았다.
숯필터는 멘솔 담배의 향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어 실제 시판되는 멘솔 담배 가운데 숯 필터를 사용하는 제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는 “허위표시는 있었으나 적극적으로 광고한 것은 아니다”면서도, “조사과정에서 해당 표시를 삭제한 점 등을 고려해 시정명령만 부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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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YF쏘나타 브레이크오일 누유 결함 조사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 YF쏘나타 브레이크오일 누유 결함 가능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8일 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 등에 의하면, 국토부는 YF쏘나타 8만여대에서 발생한 브레이크오일 누유 결함 현상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상 자동차는 지난 2009년 9월 7일부터 2010년 5월 8일까지 생산된 8만여대다.
브레이크오일 누유 결함은 YF쏘나타 운전자들이 최근 자동차검사소에서 정기검사를 받으면서 확인됐다.
교통안전공단은 조사대상의 10% 정도에서 누유 결함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와 ABS 모듈 연결부위의 호스에서 오일 누유가 확인됐다고 교통안전공단에 보고하고, 지난달부터 무상수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자동차는 2010년 5월 9일 이후 생산된 차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은 2010년 5월 9일 이후 생산된 차를 대상으로도 문제 여부를 살핀 뒤, 누유 현상이 자동차 제동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심각할 경우, 리콜 조치도 검토할 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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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화웨이 장비 보안성 검증 예정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되고 있는 통신장비 보안 논란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화웨이 장비 보안과 관련한 공인 인증을 국제적으로 공인된 인증기관에서 받기로 했다.
이번에 LG유플러스가 도입하는 화웨이 LTE 장비는 화웨이가 영국에 수출한 제품과 동일한 것으로, 국제 공인기관에서 인증을 받아 보안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그럼에도 LG유플러스는 그동안 제기돼 온 보안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자사 기술진과 보안관련 국내 공인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공인기관에서 화웨이 장비의 보안 안전성을 면밀히 검증키로 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국제 인증기관을 통한 화웨이 장비 보안인증 획득과 별도로 자체적으로 기지국의 보안성을 검증하는 방안도 화웨이와 협력해 공동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자체적인 장비 보안 검증 방법이 정해지면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화웨이 장비뿐만 아니라 기존 장비 공급업체의 제품도 별도로 보안 검증을 실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웨이는 LG유플러스 및 국내 공인기관이 필요로 할 경우 장비의 소프트웨어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위험이 없는 국제 보안 인증기관 실험실 환경에서 장비인증에 필요한 기술적 소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처럼 화웨이가 국제적으로 공인된 보안인증 기관에서 화웨이 장비의 보안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검증받게 됨에 따라 보안논란에 대한 우려를 완전히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LG유플러스는 “화웨이 장비보안 논란에 대해 자사의 통신망은 외부 인터넷망과 완전 분리돼 있어 원격 접속이 불가능한 폐쇄망일 뿐만 아니라 통신망을 직접 운영 및 감시해 백도어 소프트웨어가 몰래 설치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통신망 보안에 문제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이어 “가입자 정보 관리, 패킷 데이터 교환 등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LTE 코어장비인 ‘EPC’(Evolved Packet Core)는 기존의 제조사 장비를 계속 사용하고, EPC와 단말기간 트래픽을 단순 전달하는 기지국 관련 장비만을 화웨이에서 공급받을 계획으로 화웨이 장비를 통한 정보 유출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즉, 가입자 정보는 코어 장비에서만 관리되고 기지국에 설치되는 화웨이 장비에서는 특정 가입자 정보를 구분하거나 단말기로 전송하는 것이 기능적으로 불가능하고, 단말기와 기지국간의 무선 구간도 강한 암호화 알고리즘이 적용돼 있어 이를 통해 정보유출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화웨이 역시 보다폰, 영국의 브리티시텔레콤(BT), 일본의 소프트뱅크 등 전세계 45개 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미 10여 년 전부터 유선장비 시장에 진출해 KT,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등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지만 단 한 번도 보안문제가 발생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웨이는 지난달 7일 국내 통신장비 관련 중소기업들을 초청해 ‘상생 협력 방안 설명회’를 개최하고 LTE 시장에서 통신장비 대기업들이 공개하지 않던 통신 프로토콜 ‘CPRI (Common Public Radio Interface, 공공 무선 인터페이스)’ 규격 공개를 약속했4고, 이에 LG유플러스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들과 함께 CPRI 개발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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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큐브백화점, 겨울 콜라보레이션 기념 사인회 개최
대성산업에서 운영하는 디큐브백화점(www.dcubecity.com, 대표 김경원)은 올 겨울 디스플레이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협업) 기념으로 정소현 동화작가의 사인회를 7일 개최했다.
이번 사인회는 이날 오후 6시 디큐브백화점 지하2층 수변무대에서 진행돼 선착순 100명에게 정소현 작가가 최근 출간한 창작동화 ‘레오의 특별한 꿈’을 선물로 증정했다. 선착순 30명에게는 스타벅스 5000원 상품권도 함께 증정했다.
한편, 디큐브백화점은 올 겨울 동화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소현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동화 속 신비로운 일곱 요정 컨셉의 디스플레이로 새 단장했다. 보이드(Void, 위아래 층을 뚫어 비워두는 공간)의 대형 시계태엽 요정을 비롯해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다른 컨셉의 요정들로 꾸며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디큐브백화점 윤순용 이사는 “겨울을 맞아 동화작가와 함께 신비로운 동화 속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전개한 디스플레이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디큐브백화점만의 감성을 전달하고 고객과 보다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다양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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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오래 쓸수록 멤버십 등업 빨라진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장기가입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멤버십 고객 등급 체계를 업그레이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014년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등급 체계는 가입 기간보다 연간 납부 요금 수준에 중점을 뒀던 종전 등급 체계의 한계를 보완한 것으로, 동일한 사용금액을 유지하더라도 가입기간이 늘어나면 상위 등급으로 조기 승급되도록 설계됐다.
예를 들어 매년 24만원을 지불하는 고객이 ‘실버’ 등급을 받으려면 기존 제도에서는 가입 후 5년이 지나거나 연간 납부 금액을 늘려야 했으나, 신규 제도에서는 가입 후 2년이 지나면 자동 승급된다.
특히, 가입 기간이 5년 이상이 되면 혜택폭이 더욱 커진다. 해당 고객들에게는 최소 ‘실버’ 등급이 부여되고, ‘골드’ 나 ‘VIP’ 등급으로의 승급도 한층 쉬워졌다. 기존에는 가입 5년째에 ‘골드’나 ‘VIP’ 등급이 되려면 각각 연 42만원, 75만원 이상을 납부해야 했지만, 이제는 연 36만원, 60만원 이상만 유지하면 된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이 제공하는 VIP 콘서트, VIP 바우처, VIP Week 등 각종 VIP 고객 대상 혜택을 더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또, 새로운 멤버십 등급 체계 적용으로 인해 등급이 조정될 수 있는 기존 고객(등급 산정 기준 시점인 2013년 10월 이전 가입자)의 경우, 혜택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첫 시행연도인 2014년에는 과거 등급과 신규 등급 중 더 높은 등급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SK텔레콤은 가입기간과 연간 납부액에 따른 등급 표를 제공해, 신규 등급이 적용되기 전 고객이 자신의 멤버십 등급에 대한 이해와 예측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내년도 등급을 미리 알려면 자신의 가입연수와 납부금액을 파악해 등급 산정식에 맞춰 계산을 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해소된 것이다.
이에 따라 고객이 느끼는 장기 가입에 대한 매력도가 높아져, 고객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고객들은 7일부터 온라인 T월드(www.tworld.co.kr)와 T멤버십 홈페이지(www.sktmembership.co.kr)에서 변경된 등급 체계를 확인할 수 있고, SK텔레콤은 문자 및 이메일을 통해서도 등급 체계 개편과 고객별 내년도 부여 등급을 안내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윤원영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올 한해 지속 노력해 온 장기가입 고객 대상 혜택 강화의 일환으로 멤버십 등급 체계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SK텔레콤을 오랜 기간 이용한 고객들이 일상 생활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더 많이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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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중공업, 조직개편으로 경영정상화 본격 시동
STX중공업은 6일 대대적인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하면서 경영정상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STX중공업은 조직분위기를 쇄신하고 사업부문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부문을 플랜트부문, 에너지환경부문, 엔진기자재부문으로 재편하는 한편 STX메탈과 STX중공업의 합병으로 이원화돼 있던 경영관리부문을 통합해 리스크 관리 강화에 나섰다.
또한 대팀제 확대를 통해 단순하고 유연한 조직으로 변모시켰다. 이에 따라 기존 2부문, 12본부, 5실, 50팀을 4부문, 8본부, 1실, 37팀으로 개편했으며 임원의 33%를 줄였다.
한편 STX중공업은 지난 5월 자율협약을 신청해 채권단의 실사, 동의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9월 12일 자율협약을 체결했고, 지난달 12일 정태화 STX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해 회사의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TX중공업 관계자는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노력이 시동을 걸었다”면서 “사업구조 개편 등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면모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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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로보킹, ‘유준상 스페셜 에디션’ 구매고객에 선물 증정
LG전자가 ‘로보킹 유준상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한정판 로보킹 미니어처 방향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12월 한달 간 진행되고, 이 기간 동안 전국 LG 판매처에서 로보킹 듀얼아이 2.0 유준상 신모델(VR6370VMNC, VR6370LVM, VR6371LVM, VR6372LVM)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한정판 로보킹 미니어처 방향제를 증정한다.최근 출시된 ‘로보킹 유준상 스페셜 에디션’은 로봇청소기의 100여 가지 작동 상황을 배우 유준상의 목소리로 안내하는 제품으로,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중국어.일어 등 다국어 안내 성도 지원해 외국인 소비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혔다.또한 국내 최초로 사각 디자인을 채용하고 전면에 52mm의 긴 사이드 브러쉬를 장착해 솔이 닿지 않는 청소 사각지대를 줄였고, 집 내부 구조 및 장애물 위치를 기억하는 ‘홈 마스터’ 기능으로 구석구석 빈틈없이 청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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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OM-D E-M1, ‘올해 최고의 카메라’ 선정
올림푸스한국은 6일 자사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과 ‘M.ZUIKO DIGITAL ED 12-40mm F2.8 PRO’ 렌즈가 해외 유수매체에서 올해 최고의 카메라와 렌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국 IT 전문잡지 스터프(Stuff)가 카메라, 휴대폰, TV 등 다양한 디지털 제품에 대해 매년 가장 뛰어난 제품을 선정하는 ‘스터프 가젯 어워드((Stuff Gadget Award)’에서 OM-D E-M1은 “레트로 디자인, 모던함, 내구성, SNS 연동 기능, 휴대성 등 모든 심사 기준에서 가장 뛰어나다”면서, “프로 수준의 조작성과 놀라울 정도로 빠른 오토포커스(AF), 그리고 방수.방적 기능 및 올림푸스 포서드 렌즈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진 애호가들에게 강하게 어필하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일본 사진 전문잡지인 ‘닛폰카메라(日本カメラ)’ 역시 E-M1을 ‘베스트 카메라 2013’에 선정됐고, E-M1과 함께 출시된 고성능 렌즈 ‘M.ZUIKO DIGITAL ED 12-40mm F2.8 PRO’를 ‘베스트 렌즈 2103’으로 뽑았다.
닛폰카메라 평가단은 “디자인, 기능, 화질 면에서도 모두 만점으로, 지적할 만한 허점이 없다. 기본성능, 편의성, 견고성 등에서 모두 만족할만한, 미러리스 카메라의 완성형”이라고 극찬하고, 12-40mm 렌즈와 관련해선 “이 렌즈의 등장으로 비로소 미러리스 카메라를 전문 사진촬영에 사용할 수 있는 역량이 갖추어졌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지난 11월 출시된 올림푸스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은 1,628만 화소의 4/3인치 LiveMOS 센서와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트루픽 VII(TruePic VII) 화상 처리 엔진을 통해 역대 올림푸스 카메라 중 최고의 화질을 자랑한다.
특히 미러리스 카메라 렌즈뿐만 아니라 올림푸스 DSLR 카메라인 E-System 시리즈의 포서드 렌즈까지 호환 가능해 렌즈 활용의 폭이 넓고, 상면위상차 AF와 컨트라스트 AF 등 2개의 AF를 동시에 지원하는 ‘듀얼 패스트 오토포커스(DUAL FAST AF)’를 통해 어떤 렌즈를 사용하더라도 쾌적한 오토포커스(AF)가 지원돼 최고의 화질을 구현한다.
C-AF(ContinuousAuto Focus, 움직이는 피사체에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추는 기능)의 성능이 대폭 향상됐고, 특히 방진.방적 기능과 함께 영하 10℃ 정도의 혹한에서도 작동하는 방한 기능까지 갖춰 거친 환경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다.
E-M1에 최적화된 ‘M.ZUIKO DIGITAL ED 12-40mm F2.8 PRO’ 렌즈는 올림푸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고성능 렌즈 그룹 ‘M.ZUIKO PRO’의 첫 제품으로, 마이크로포서드 규격의 표준 줌렌즈(35mm 환산 기준 초점거리 24~80mm)다. 방진.방적 기능은 물론, 모든 초점 거리에서 F2.8 밝기의 일정한 조리개 값을 유지해 전문 사진작가의 니즈에 부응하고 고화질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올림푸스 고유의 MSC(Movie & Still Compatible) 방식을 통해 소음을 줄이고 AF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반셔터 동작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만큼 업계 최고 수준의 빠른 AF 속도를 자랑한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이승원 본부장은 “올림푸스 카메라 기술의 결정체인 OM-D E-M1과 12-40mm 렌즈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매체로부터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고객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향후 미러리스 시장의 강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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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콜센터 자회사 설립
삼성카드가 업계 최초로 콜센터를 분리해 자회사로 만들고 콜센터 소속 계약직 사원과 외주 파견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6일 금융권에 의하면, 삼성카드는 “내년 1월 본사에서 콜센터 조직을 분리해 ‘삼성카드 고객서비스 주식회사’를 만든다”고 최근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회원 수가 늘면서 통화량이 증가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도 강화되는 추세여서 고객상담센터를 별도 회사로 분리키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다른 카드사들은 콜센터에 사원을 파견하거나, 일부 업무는 외주를 주고 있다.
자회사는 삼성카드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콜센터의 직원 규모는 1300명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카드는 정확한 계약직 규모와 정규직 전환율에 대해 “현재 서류 심사 등 정규직 전환 절차를 밟고 있어서 정확한 규모를 공개하긴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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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3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보령제약은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은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수출액을 집계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업체에 수여되는 것으로, 보령제약은 이 기간 동안 일본, 중국, 동남아, 유럽, 남미 등 전 세계 3000만 달러 규모의 원료의약품과 의약품을 수출했다. 특히 '카나브', '겔포스', 세파 항생제, 항암제 원료인 '독소루비신'의 수출 실적이 두드러졌다.
보령제약은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향후 카나브 수출을 확대하고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 등 해외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지난 7월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13개국에 카나브 단일제를 발매했고 2600만 달러 규모의 이뇨복합제를 추가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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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동양생명보험의 계열제외 신청 ‘승인’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동양생명보험㈜의 계열제외 신청을 승인함에 따라, 동양생명보험은 이날부터 대기업그룹 ‘동양’ 계열에서 빠졌다.
공정위는 “동양생명보험은 공정거래법상 계열제외 요건을 충족한다”고 말했다.
공정위에 의하면, ‘동양’ 측이 보유하고 있는 동양생명보험 지분은 3%로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지분율 요건이 해소됐다. 또 ‘동양’ 측 추천임원 6명 중 4명이 사임하는 등 지배력 요건도 충족했다. 동양 추천임원 4명은 사임서를 제출했고 1명은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사임할 것이라는 예정서를 냈다.
앞서 동양생명은 동양그룹 기업어음(CP) 사태 이후 독립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경영위원회를 설치하는 하고 지난 10월 계열분리 신청을 하는 등 분리 작업을 진행해왔다.
동양은 2011년 동양생명 지분 45%를 보고펀드에 매각했다. 현재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과 동양 계열사의 동양생명 지분은 3%에 불과하다. 다만 매각 당시 이사 6명을 보고펀드와 협의 하에 선임할 수 있도록 하는 이사선임권을 약정했기 때문에 지배력이 인정돼 동양그룹 계열사에 포함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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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LTE스마트폰 구매하고 스키도 즐기세요”
사진설명/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유무선 통신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U+Shop(shop.uplus.co.kr)’에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유무선 통신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U+Shop(shop.uplus.co.kr)’에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달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LTE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마트폰 터치장갑을 증정하고 비발디파크 스키 리프트권, LG블루투스 헤드셋, 5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 LG배터리팩ㆍ쿼드비트2이어폰 등 총 4개의 사은품 중에 한 개를 선택 증정한다.또한 LG 커브드폰 G Flex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G Flex로 기기를 변경하거나 신규로 가입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 모바일TV ‘U+HDTV’ 월정액(월 5,000원) 상품과 U+HDTV 이용 시 사용 가능한 3GB 상당의 전용 데이터를 6개월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U+Shop’에서는 물론 전국 대리점 및 직영점에서도 가입 가능하다.한편 LG유플러스의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U+Shop’은 고객들이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휴대전화,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IPTV 등의 단일상품 외에도 유무선 결합상품의 가입은 물론 스마트폰/패드 등의 액세서리 구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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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방수코팅 서비스 대상 기종 확대
사진설명/SK텔레콤이 지난 4일부터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무료 ‘생활방수코팅 서비스’ 대상을 갤럭시S4와 갤럭시노트2, 갤럭시라운드로 확대했다. 이용고객은 온라인 T world 홈페이지내 방수코팅 안내 페이지에서 예약한 후 지정한 서비스 매장에 내방하면 된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이용자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무료 ‘생활방수 코팅서비스’ 대상 기기를 갤럭시 S4와 갤럭시노트2, 갤럭시라운드로 확대한다. ‘생활방수 코팅서비스’는 일상에서 휴대폰 단말기의 침수로 인한 고장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컨시어지 명동점과 이매진 강남점, 게코드라이(Geckodry) 역삼본점 3곳에서 실시한다.‘생활방수 코팅서비스’는 이미 출고된 휴대폰 단말기에 나노 입자 단위의 초 미세 코팅 가스를 분사해 단말기 대부 회로기판까지 투명하게 방수코팅막을 흡착시키는 최첨단 기술이다.서비스 신청은 온라인 T world 홈페이지의 방수코팅 안내 페이지에서 예약한 후 지정한 서비스 매장에 내방하면 된다. 다만, 중고단말기, 자급제단말기, 임대휴대폰은 제외.한편, SK텔레콤은 지난 9월 말 선착순 3만명을 대상으로 갤럭시 S4 LTE-A를 대상으로 ‘생활방수 코팅서비스’를 처음 선뵀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대상 기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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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세컨, 국내 여성복 브랜드 최초 서울 도심 면세점 진출
SK네트웍스(대표이사: 문덕규)가 자사의 여성복 브랜드 ‘오즈세컨’이 최근 롯데 면세점 본점(소공동)과 신라 면세점 본점(장충동)에 매장을 오픈, 국내 토종 여성복 브랜드로는 최초로 서울 도심 면세점에 동시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오즈세컨의 면세점 입점은 면세점 이용객 중 중국인들이 매년 급증하면서 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브랜드를 입점시킨 것으로, 중국인들의 오즈세컨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고려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특히, 면세점을 주로 이용하는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떨어지는 수입 브랜드 대신 해외에서 선전하고 있는 국내 브랜드가 그 자리를 차지해 '면세점 = 수입브랜드' 공식이 깨지고 있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의가 있다.오즈세컨은 지난 1997년 국내에서 론칭한 이후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통해 아시아, 미국, 유럽 등 전세계 패션선진국에 진출했다. 이중 2009년에 진출한 중국 시장에서는 상하이, 베이징 등 주요 도시에 현재 6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따리엔 바이리엔청(大连 百年城), 씨안 중따구어지(西安 中大国际), 항저우 따샤(杭州 大厦) 등 주요 백화점에서 여성복 브랜드 중 1~2위의 매출을 나타내면서 해외에서도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인지도를 쌓아 가고 있다.SK네트웍스 조준행 패션본부장은 “오즈세컨은 2009년부터 해외 시장 진출을 활발히 해 왔기 때문에 이미 외국인들, 그 중에서도 특히 중국인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다”면서, “명품 1번지라 불리는 면세점에 국내 여성복 브랜드 최초로 입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서울 도심 면세점에 이어 향후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지역 면세점에도 진출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해외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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