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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회의장 비서실장에 정진석 전 국회의원
강창희 국회의장은 2012년 7월 2일(월)에 의장비서실장(차관급)에 정진석 전 국회의원을 내정했다.
충남 공주 출신인 정진석 실장 내정자는 한국일보 논설위원, 제16・17・18대 국회의원, 국회 정보위원장과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역임하였다.
충남 공주 출생(52세)
한국일보 논설위원
제16・17・18대 국회의원
국회 정보위원장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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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강창희 국회의장 간담회
이명박 대통령과 강창희 국회의장은 7월 2일 개원식 직후 의장 접견실에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20여분간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강창희 국회의장, 양승태 대법원장,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김황식 국무총리, 김능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양 건 감사원장, 하금렬 대통령실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 강기갑 통합진보당 대표, 이인제 선진통일당 대표, 이병석·박병석 국회부의장,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성완종 선진통일당 원내대표, 윤원중 국회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 다음은 대화요지
강창희 의장 : 개원이 늦어져 국민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렸으나 여야 대표님들께서 잘 협조해 주셔서 개원이 이루어졌다. 앞으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국민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다.
강창희 의장 : 세종시는 잘 되고 있죠?
이해찬 대표 : 잘 되고 있다. 오늘 총리도 오셨는데 현재 많이 늦어지고 있다. 앞으로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범정부차원에서 노력해 주기를 기대한다.
이명박 대통령 : 이제 곧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승태 대법원장 : 이번에 대법관 구성에 협조해 주신 것에 감사한다. 4분이 임기를 마치면 대법원 업무가 반 이상 마비되는 등 어려운 상황에 있다. 앞으로도 끝까지 배려해 주길 바란다.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 헌법재판관도 결원상태가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
김능환 선관위원장 : 올해에는 대선도 있어 선관위가 제일 바쁜 시기인데 여야 모두 선거법만 잘 준수해 앞으로 편하게 선거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병석 부의장 : 올해 대선에서는 재외국민 선거의 투표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김능환 선관위원장 : 예측하기는 어려우나 총선에서는 비례대표선거도 없고 대선은 다르기때문에 이번 대선에서는 투표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명박 대통령 : 이번에 남미를 방문했을 때 이미 선거가 끝나서인지 교민들이 크게 재외국민선거에 관심을 표시하지 않았다. 그런데 재외국민선거에서 선거법 위반이 발생하면 어느 나라의 법이 적용되는가.
김능환 선관위원장 : 국내법 적용이 가능하나 실효성에는 문제가 있다.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 사건을 심리할 때 일본은 우편투표까지 허용해도 투표율이 23~25%에 불과했다.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양승태 대법원장 : 대선은 총선과는 관심도가 다르다. 선거법 위반도 국내에 들어오기만 하면 처벌도 가능하나 단속이 문제이다. 방법은 현실적으로 국내에 들어올 때 어렵다 정도의 경고밖에 없지 않나 싶다.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 일본은 원양어선에서도 선상에서 투표하고 팩스로 보내는데도 투표율이 23% 내외에 불과하다.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 : 우편투표는 등기로 보내게 되는데 비용이 비싸 사람들이 안하게 된다. 사람들이 한 두 번은 하는데 자신들의 투표가 별다른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면 대부분 비용 때문에 안하게 된다.
김능환 선관위원장 : 법 개정을 하면서 선거법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5년간 여권 발급이 제한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보고에 따르면 그 점에 심리적인 압박을 느끼고 있고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해서는 염려안해도 될 것 같다.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 : 대선 때는 투표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재외공관장 들이 중립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제도 자체가 불신받게 된다.
김능환 선관위원장 : 지금 재외선거위원회가 구성되어 있고 공관장이 선거에 개입하는 경우 형사벌이 매우 높게 규정되어 있어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다.
이명박 대통령 : 이번까지 해보면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선에는 투표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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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제2연평해전 10주년 기념사
이명박 대통령은 29일(금) 10시 해군2함대에서 거행되는 제2연평해전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전사자 유가족을 위로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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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콜롬비아 정상회담
콜롬비아를 국빈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5일(월) 오전 「산또스」(Santos) 콜롬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주요 현안과 협력 증진 방안 및 국제 관심사에 대해 폭 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양국 정상은 수교 50주년에 즈음한 대한민국 대통령의 첫 번째 국빈방문의 의의를 평가하고, 금번 방문을 계기로 지난 2년 반 동안 협의해 온 한·콜롬비아 FTA 타결을 선언하게 된 데 대해 만족을 표명했다. 아울러, 양국 정상은 동 FTA가 최단기간 내 발효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합의하였으며, 금번 FTA 체결이 양국 경제협력을 심화하고 한국과 콜롬비아가 중남미와 아시아로 각각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하면서, 양 대륙 간 교류·협력의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금일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최근 3년간 양국 간의 무역규모가 2배 증가하는 등 통상·투자, 과학기술, 개발협력, 교육·문화, 인적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실질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양국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심화,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양측은 양국간 주택건설, 도시 및 교통 인프라, 에너지 등 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을 평가하고, 향후 동 분야는 물론 석유화학, 광물자원, 환경, 청소년 및 문화교류 분야 등에서의 협력 증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개발협력 사업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콜롬비아의 한국전 참전과 희생에 대해 다시 한 번 사의를 표하고 우리의 참전용사 및 후손 지원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산또스 대통령은 혈맹으로서 한반도의 평화·안정 및 우리의 대북정책에 대한 콜롬비아의 지지를 재확인했다.
금번 이명박 대통령의 콜롬비아 방문은 1962년 양국 수교 이래 대한민국 국가원수로서는 최초로서,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한 방문을 통해 양국간 역사적 혈맹관계에 기초하여 발전되어 온 전통적 우호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새로운 유망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였으며, FTA 협상 타결 선언을 통해 우리의 對콜롬비아 및 중남미 시장진출 확대의 중요한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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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내외, 한국전 참전용사 및 가족 초청 간담회 개최
이명박 대통령 내외분은 23일(토) 저녁 콜롬비아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및 가족 약 200여명을 초청하여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중남미의 유일한 참전국으로서 콜롬비아가 우리의 자유민주주의와 평화수호를 위해 5천명 이상의 병력을 파병하고 200여명이 희생된 데 대해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또한 이 대통령은 콜롬비아의 참전을 통해 형성된 양국간 혈맹관계를 기반으로 지난 50년간 양국간 우호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되어 왔음을 설명하고, 금번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의 국빈방문을 통해 양국관계의 미래 발전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그간 참전용사 초청사업, 후손유학 및 장학금 사업 등 지원프로그램을 추진중이며, 특히 한·콜롬비아 우호재활센터를 건립하여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내전 상이군경의 재활을 지원예정임을 설명하고, 참전용사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동 간담회에 참석한 참전용사 및 가족들은 수교 50년 만에 처음 이루어진 대한민국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적극 환영하고, 한국전 참전 용사와 가족들을 초청․격려해주는데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한국의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에 대해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한-콜롬비아 양국 간의 우의가 영원히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감회를 피력하였다.현재 콜롬비아에는 참전용사 장교회, 참전용사회(사병회), 참전용사후손회, 참전용사 미망인회 등 4개 관련단체가 결성되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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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계기 한·캐나다 정상회담 개최
G20 정상회의 참석차 멕시코 로스까보스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18일(월) 오전 「스티븐 하퍼(Stephen Harper)」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2013년 한·캐나다 수교 50주년 계기 양국 관계 발전 통상 증진 및 에너지·자원 협력 등 실질협력 발전 한반도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두 정상은 내년이 양국 수교 50주년이 되는 점에 주목하고 금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기념행사들을 통해 양국민간 유대감을 더욱 강화해 나가면서, 93년 APEC 정상회담 계기에 수립된 ‘한·캐나다 특별동반자 관계(Special Partnership)’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두 정상은 작년에 양국간 교역이 100억불을 넘어섰음을 평가하고 양국간 교역·투자의 증대는 물론, 셰일가스 등을 포함한 에너지·자원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과 하퍼 총리는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 중단 등 국제적인 의무를 이행하고 북한 주민의 인권과 삶의 질 개선에 노력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북한 문제와 관련하여 계속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금번 이 대통령과 하퍼 총리의 회담은 양 정상간 5번째 회동으로서, 내년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간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기 위한 상호 점검과 논의의 유용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 금번 양 정상간 회동은 09.7월 G8 확대정상회의 계기, 09.9월 유엔총회 계기, 09.12월 하퍼 총리의 공식 방한 계기, 10.1월 다보스 포럼 계기에 이어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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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제124차 비상경제대책회의 및 코트라 50주년 기념식 참석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염곡동 코트라에서 열린 제124차 비상경제대책회의 및 코트라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앞으로도 신흥시장에 계속 관심을 쏟고 더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주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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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가유공자와 유족 초청 오찬 개최
이명박 대통령은 5일(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초청하여 격려 오찬을 가졌다.
이번 초청 오찬 행사에는 매년 참석하는 보훈단체 회원 외에 6·25 참전 원로, 제2 연평해전 및 연평포격 희생자 유족, 지난 5년간 국가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국가수호 순직자 유족과 모범 보훈대상자로 정부포상을 받으신 분들, 보훈문화 확산 기여자 등 2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표로 김덕남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의 감사인사와 김웅수 참전원로의 건배제의로 시작하여 국가수호 희생자 유족 박소영(故오충현 공군대령 미망인), 장한어머니상 수상자 박두삼(전몰군경 미망인회), 나라사랑교육 확산기여자 윤의균(인제고 교장) 의 희생자 가족으로서의 소감과 나라사랑 실천 모범자로서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 행사를 통해 전후세대에게 6.25전쟁과 그 이후의 북한 도발을 상기하고 국민들에게는 국가 수호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호국영령과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무역 1조달러를 돌파한 세계 10대 경제강국으로 성장하고, 선진일류국가로 나아갈 수 있게된 것은 튼튼한 국가안보와 이를 위한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이 밑바탕이 되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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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경인아라뱃길 개통식 참석
이명박 대통령은 25일(금) 오전 경인 아라뱃길 개통식(주제 : ‘녹색 미래를 향한 위대한 항해’)에 참석하여 경인 아라뱃길 개통을 축하하고 수자원공사 및 시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경인 아라뱃길의 김포터미널, 인천터미널에서 진행되었으며, 국토해양부 장관, 수자원공사 사장, 인천·경기 지자체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경인 아라뱃길은 이미 고려 때 최우, 조선 중종 시기 김안로 등 800여년 전부터 시도되었다가 기술적 한계로 실패했던 내륙뱃길을 최초로 완성했다는 역사적 의의를 갖는 바, 당초 상습 수해지역이던 굴포천 유역의 87년 대홍수를 계기로 굴포천 홍수량을 서해로 배수하는 방수로 사업으로 시작되었으며, 95년부터 홍수시 뿐만 아니라 평상시 뱃길로 이용하고자 경인운하 사업으로 추진되었다.
그 이후 수차례 환경성·경제성 검증 등을 수행하고, 지난 2009년 착공하였으며 2년여간의 공사, 6개월의 시범운영을 거쳐 이번에 전면적으로 개통하게 되었다.
개통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경인 아라뱃길 사업을 완수한 관계자 노고를 치하하고 유공자에게 포상을 친수하였으며, 굴포천 방수로 사업으로 시작된 경인 아라뱃길 건설로 홍수 피해를 줄일 뿐만 아니라 수도권 시민들이 직접 배를 타고 서해안 도서 등에 갈 수 있게 됨으로써 관광과 레저 명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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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얀마 정상회담 개최
미얀마를 국빈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4일(월) 미얀마 대통령궁에서 떼인 세인(Thein Sein) 미얀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1975년 수교 이래 유지되어 온 양국간 우호협력관계를 평가하고, 경제·통상분야 협력강화, 개별경험공유, 에너지·자원분야협력, 문화·인적교류 증진 등 상호 관심 사안에 관해 심도있는 협의를 가졌습니다. 또한, 한반도·동북아 및 동남아 정세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관련, 우리측은 미얀마에 대한 유·무상원조 규모를 현행보다 확대해 나가는 한편, 우리의 개발·발전 경험 공유를 위해 미얀마 정부와 함께 인적자원개발, 장학생 초청 프로그램, 미얀마내 경제분야 국책 연구소 설립지원, 새마을 운동 시범사업 등을 시행해나가는 동시에, 최근 미얀마내 한류 확산 추세에 부응하여 스포츠·문화 등 분야에서의 협력관계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정상은 최근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양국간 경제·통상 관계를 평가하고, 투자교류 증진 방안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했으며, 또한 미얀마의 에너지·자원 개발 및 건설·인프라 건설을 위한 양국간 협력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금번 이명박 대통령의 미얀마 방문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29년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최근 미얀마 정부의 민주화와 개혁·개방 조치로 인한 미얀마 내 정세 변화에 발맞추어 양국간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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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의화 의장대행,‘5월 광주정신은 영원한 우리 민족의 정체성’
정의화 국회의장 직무대행(국회 부의장)은 5.14(월) 오전 제32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이하여 국회간부 및 직원들과 함께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에 위치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의 넋을 위로했다.
정의화 의장대행은 오전 10시 5․18 민주묘지에 도착해 헌화한 뒤, 분향 및 묵념하고 방명록에 ‘5월 광주 정신은 영원한 우리 민족의 정체성입니다’라고 적었다. 참배 후 정 의장대행은 정현종 국립 5.18민주묘지 소장의 안내로 묘역을 돌아보고,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의 숨결이 고이 머물고 있는 추모관을 들러 5․18 기록 동영상 등을 관람하며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기렸다.
이번 참배는 제19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5․18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민주ㆍ인권ㆍ평화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데 의의가 있다.
정 의장대행은 1991년부터 ‘영호남민간인협의회’를 창립하여 부산과 광주의 기업가, 언론인, 예술가들과 정기적인 교류와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동서갈등 해소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 2008년 영․호남 지역화합과 교류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새누리당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명예 광주시민이 된 바 있다. 또한 정 의장대행은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위원장으로서 대회의 광주 유치를 이끈 공헌을 인정받아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부산출신 호남 국회의원’으로도 불리고 있다.
5․18 민주묘지 참배행사에는 윤원중 국회사무총장, 유재일 국회도서관장, 주영진 국회예산정책처장, 심지연 국회입법조사처장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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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통신비 인하 논의와 정책방향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심지연)는 5월 11일(금)에 이슈와 논점 제449호「통신비 인하 논의와 정책방향」을 발간하였다.
이 보고서에서는 19대 총선을 거치며 재점화되고 있는 통신비 인하 관련 논의에 대해 그간의 정부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통신비 인하 정책이 실효성을 가지기 위해 고려해야 할 주요 과제를 제시하였다.
정부의 다양한 통신비 인하 정책에도 불구하고 정책효과를 실감하기 어려운 이유로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단말기 가격의 상승 및 음성 중심에서 데이터 중심으로의 소비 변화에 따른 요금체계의 변화 등을 지적하였다.
또한 요금경쟁에 대한 평가 없이 통신비 인하를 단기간에 달성하기 위해 요금제만 수정하거나, 일회성 인하에 치중하는 점도 그간의 통신비 인하의 한계점이라고 강조하였다.
지금까지의 정부의 행정지도를 통한 일회성 요금인하만으로는 국민들이 체감할만한 결과를 만들어내기 어려울 수 있으며, 이동통신사들과의 조율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향후 장기적으로 경쟁적 시장 구축을 통해 효과적인 통신비 인하가 이루어지기 위해서 선결되어야 할 과제로 다음의 4가지를 제시하였다.
○ MVNO 활성화를 통한 요금경쟁 촉진
○ mVoIP 서비스 활성화를 통한 소비자 부담 완화
○ 요금경쟁을 저해하는 요금인가제의 폐지 또는 개선
○ 통신요금에 전가되는 단말기 비용 감소를 위한 단말기 유통 구조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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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내외, 덴마크 왕세자 내외 초청 오찬
11일(금) 이명박 대통령 내외는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하고 있는 덴마크의 프레데릭(Frederik) 왕세자 내외를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면서 양국관계 및 여수세계박람회, 평창동계올림픽,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 「프레데릭」 덴마크 왕세자 내외는 김황식 국무총리 초청으로 5.10-5.15간 공식방한
- 경제·과학분야 장관 4명 및 76개 덴마크 기업체 관계자 등 수행
※ 주요 일정
- 5.10(목) 착한 / 전쟁기념관 헌화 / 국무총리 면담 / 총리 내외 주최 만찬
- 5.11(금) GGGS 특별연설 / 대통령 내외주최 오찬 / 여수박람회 개막식 및 만찬
- 5.12(토) 덴마크관․호주관․한국관 시찰 / 대우조선해양 방문
- 5.13(일) 피터 옌슨 전시회 / DMZ 시찰 / 덴마크 영화제 / 레고 ‘월드타워’ 완공식
- 5.14(월) 비즈니스 포럼 / 전경련 주최 오찬 / 왕세자 내외 주최 갈라 디너
- 5.15(화) 녹색성장동맹회의 축사 / 이한
이 대통령은 덴마크가 6.25전쟁 당시 병원선 유틀란디아호를 파견한데 이어 종전 후에는 국립메디컬센터(국립의료원의 전신) 설립을 지원하고, 우리 농업연수생을 초청하여 선진 영농기술을 전수해주는 등 우리의 의료발전과 농촌 근대화를 지원해 준 것을 우리 국민들은 아직도 잊지 않고 있음을 언급하고, 금번 왕세자 내외 방한을 계기로 110년에 걸친 양국간 우호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유틀란디아號는 약 1,000일간(51.1.23~53.10.13) 부상병 및 민간인 치료
- 유틀란디아호의 활약은 덴마크 국내에도 널리 알려져 당시 ‘Kim'이라는 이름이 유행했으며, 이를 주제로 한 덴마크 가수 ‘킴 라센’의 노래는 아직까지도 유명
- 내년 유틀란디아號 귀환 60주년을 맞이하여 덴마크 영화사(Chroma Production)에서 “희망을 싣고-병원선 유틀란디아호의 역사”라는 다큐멘터리 제작 예정
※ 덴마크는 1902년 대한제국과 우호통상조약을 체결하였으며 6.25 종전후 국립메디컬센터(국립의료원 전신) 설립을 지원하고, 50-70년대 우리 농업연수생(약 100여명)을 초청하여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
프레데릭 왕세자는 작년 5월 이 대통령의 덴마크 국빈방문을 통해 한·덴마크 전략적 동반자관계가 수립되고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이 출범하는 등 미래지향적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전기가 마련된 것을 높이 평가했으며, 이 대통령은 작년 덴마크 방문시 덴마크 정부와 왕실이 베풀어준 환대에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양측은 양국간 경제·통상 협력 관계가 지속 발전해 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금번 왕세자 방한 계기에 관계부처 장관 및 70여명에 달하는 기업인들의 동행이 이루어짐으로써 양국간 관계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 11.5.11-12 이 대통령 내외 덴마크 국빈방문시 프레데릭 왕세자는 첫날 全 일정을 수행
※ 한·덴마크 양국은 녹색성장 동맹으로서 GGGI 관련 활동 등 국제무대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프레데릭 왕세자는 5.11(금) GGGS 및 5.15(화) 녹색성장동맹회의시 연설 예정
이 대통령은 해양강국이자 환경 분야 선도국인 덴마크의 여수세계박람회 참여 및 왕세자 내외의 개막식 참석이 동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으며, 프레데릭 왕세자는 G20 정상회의 및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등 주요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한국의 리더십을 평가하면서, 여수세계박람회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바다, 기술, 환경의 조화를 잘 구현해낼 것이라고 평가했다.
※ 덴마크관의 주제는 “덴마크//수평선(Denmark//horizon)”으로, 과학기술을 통해 해안·해양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구현해오고 있는 덴마크의 모습을 전시할 예정
- 덴마크관은 국별 전시관 중 중·일·미와 함께 최대규모(4모듈 1,041㎡)이며, 왕세자 내외는 5.12(토) 덴마크관, 호주관(왕세자빈이 호주 출신), 한국관 참관 예정,
프레데릭 왕세자는 지난 3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자격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상황 점검차 방한한 경험을 소개하면서 ‘녹색 올림픽’ 개최를 위한 한국측 노력이 인상적이었다고 했고, 이 대통령은 세 번의 도전 끝에 유치한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국제사회에 '저탄소 녹색 올림픽'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려는 우리 정부의 계획을 설명했다.
금번 덴마크 왕세자 내외의 방한은 양국간 전통적 우호협력 관계를 재확인함은 물론 한·덴마크 전략적 동반자관계 및 녹색성장동맹의 발전과 함께 통상투자․과학기술 등 제반 분야에 있어서의 양국간 실질협력 강화 등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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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몀박 대통령, 제121회 비상경제대책회의
이명박 대통령이 9일 부산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해양플랜트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제121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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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민주평통 미국지역자문위원 청와대 초청 격려
이명박 대통령은 8일(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국지역 자문위원들을 청와대 녹지원으로 초청하여 다과 행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평통자문회의 김현욱 수석부의장과, 김영호 북미주부의장을 비롯한 미국지역 자문위원 800여명이 참석했다.
* 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은 총 19,950명(임기: 2011.7.1~2013.6.30)
- 국내(16,813명), 해외(3,137명, 105개국)
이날 행사는 2백만 재미동포를 대표해서 통일·대북정책에 대한의견수렴과 통일운동을 펼쳐오며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힘써온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정부의 원칙있는 대북정책 추진과 ‘통일항아리’ 등 실질적인 통일준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주변국과 국제사회가 함께 노력해야하고 남북의 통일이 동북아는 물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유익하다는 인식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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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내외, 어린이 500여명 청와대 녹지원으로 초청 격려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아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는, 5월 5일 오전 어린이 5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경호무술 및 국군의장대 시범을 관람토록 하고 어린이와 함께 게임을 즐기면서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파란지붕, 어린이 상상 놀이공원!”을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초청행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상세하게 답변하면서 어린이들이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큰 꿈을 가지도록 격려했다.
김윤옥 여사도 늘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친구와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어린이로 자라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에 아이들이 가장 가고 싶은 곳이 놀이공원과 청와대라는 점을 감안, 청와대 녹지원을 ‘놀이공원화’하여 아이들이 놀이공원에 온 듯 신나게 즐기면서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시설과 볼거리를 마련했다.
개그맨 박성호와 조지훈이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대통령 내외분이 깜짝 등장하셨으며 우리모두 하나되어(박터트리기), 나무팽이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활동을 즐긴 후, 특별히 준비된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이날 초청행사에는 입양·다문화가정 어린이, 아동양육시설·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등을 비롯하여 모범어린이, 어린이 기자단, 해외파병 또는 격오지 근무 중인 군인 자녀, 순직 경찰관 및 소방관 자녀 등 5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대통령이 지난 1월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타’ 방문시 청와대로 초청키로 약속한 “남양주 드림키즈 오케스트라” 단원 30여명이 초청되어 팝페라 가수 임형주와 함께 ‘파란나라와 어린이날 노래’를 연주하고 함께 행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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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제17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7차 녹색성장위원회 및 제8차 이행점검 결과 보고대회에서는 ‘녹색금융·재정지원 이행점검 결과 및 향후대책’과 ‘글로벌 녹색성장 확산을 위한 녹색 ODA 발전 방안’에 대한 관련 부처의 보고와 토론이 이뤄졌고, 이 대통령의 마무리 말씀으로 대회를 마쳤다.
이 대통령은 마무리 말씀을 통해 “녹색성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켜야 우리가 세계에서 앞서가는 녹색성장 국가가 될 수 있다.
금융문제에 관해 국책은행들이 앞장서겠다는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보고는 옳은 방향이다. 전국은행연합회에서도 적극적으로 금융계 의견을 모아 봤으면 좋겠다. 관련 업계는 기술개발을 철저히 해 불경기를 넘기는 방안을 잘 마련해야 한다.
오늘 보고한 이런 사업도 중요하지만 국민 모두의 생활자체가 녹색생활과 녹색소비를 하도록 권장하는데 녹색성장위원회가 역할을 해 주면 좋겠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에너지 낭비가 많은 나라 중 하나다. 기름값이 올라도 소비는 더 늘었다고 하는데 세계적으로 없는 현상이다. 과거 7-80년대 에너지 절감은 경제적 효과에 초점을 맞췄던 것인데 지금은 경제적 효과만이 아니라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것이기에 국가도 개인도 에너지 절감은 반드시 해야 하고 이는 인류가 해야 할 책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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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제119차 비상경제대책회의
119차 비상경제대책회의가 26일 아침에 있었다. ‘FTA 효과 극대화와 글로벌 투자 허브를 위한 기업의 국내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관계 부처의 의견을 모아진 내용을 지경부 장관이 발제했고, 이와 관련해서 참석자들의 토론이 있었다.
이 대통령은 마무리 말씀을 통해 “정부의 지원과 규제에 관한 문제가 부처 간 중복되어 있기도 하고 지자체와도 함께 협의해야 하는 문제더라. 시간이 걸리고는 있지만 그동안 많은 진전도 있었고, 정부와 지자체에서 함께 노력중이다. 지금 국내 유턴기업이나 새로 투자하려는 기업에 대해서 우리가 관심을 가장 두고 있는 핵심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FTA를 많이 체결한 나라로 외국인 투자가 지금 늘어나고는 있다고 하지만 아직 절대적 기준으로 볼 때는 투자가 미흡한 상황이다. 따라서 여러분들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고, 배석한 관계 부처 장관들은 오늘 나온 얘기들이 정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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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발렌베리 그룹 대표단 접견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연례회의 참석차 방한한 스웨덴 발렌베리 그룹의 마르쿠스 발렌베리 SEB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환담에서 이 대통령은 "스웨덴의 대표적인 기업이 한국에 와서 회의를 한다는 얘기를 듣고 매우 기뻤다. 좀 더 많은 외국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정부는 기업들을 시장경제에 반해 규제하기 보다는 기업윤리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생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동반성장과 공생발전을 얘기하고 있다. 발렌베리 그룹이 한국기업의 좋은 표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늘 환담은 세계경제동향, 신재생에너지, 발렌베리 그룹의 한국내 투자상황 등을 주제로 한시간 가량 진행되었고, 라스 다니엘손 주한 스웨덴 대사, 김대기 경제수석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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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제28기 졸업 및 임용식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오후 경기도 용인 기흥구 경찰대학에서 열린 제28기 졸업 및 임용식에 참석해 졸업생의 왼쪽 어깨에 계급장을 달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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