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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06 23: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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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청와대 .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아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는, 5월 5일 오전 어린이 5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경호무술 및 국군의장대 시범을 관람토록 하고 어린이와 함께 게임을 즐기면서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파란지붕, 어린이 상상 놀이공원!”을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초청행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상세하게 답변하면서 어린이들이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큰 꿈을 가지도록 격려했다.

김윤옥 여사도 늘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친구와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어린이로 자라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에 아이들이 가장 가고 싶은 곳이 놀이공원과 청와대라는 점을 감안, 청와대 녹지원을 ‘놀이공원화’하여 아이들이 놀이공원에 온 듯 신나게 즐기면서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시설과 볼거리를 마련했다.

개그맨 박성호와 조지훈이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대통령 내외분이 깜짝 등장하셨으며 우리모두 하나되어(박터트리기), 나무팽이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활동을 즐긴 후, 특별히 준비된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이날 초청행사에는 입양·다문화가정 어린이, 아동양육시설·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등을 비롯하여 모범어린이, 어린이 기자단, 해외파병 또는 격오지 근무 중인 군인 자녀, 순직 경찰관 및 소방관 자녀 등 5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대통령이 지난 1월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타’ 방문시 청와대로 초청키로 약속한 “남양주 드림키즈 오케스트라” 단원 30여명이 초청되어 팝페라 가수 임형주와 함께 ‘파란나라와 어린이날 노래’를 연주하고 함께 행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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