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8일(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국지역 자문위원들을 청와대 녹지원으로 초청하여 다과 행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평통자문회의 김현욱 수석부의장과, 김영호 북미주부의장을 비롯한 미국지역 자문위원 800여명이 참석했다.
* 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은 총 19,950명(임기: 2011.7.1~2013.6.30)
- 국내(16,813명), 해외(3,137명, 105개국)
이날 행사는 2백만 재미동포를 대표해서 통일·대북정책에 대한의견수렴과 통일운동을 펼쳐오며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힘써온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정부의 원칙있는 대북정책 추진과 ‘통일항아리’ 등 실질적인 통일준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주변국과 국제사회가 함께 노력해야하고 남북의 통일이 동북아는 물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유익하다는 인식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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