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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06 00: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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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청와대 .

이명박 대통령은 5일(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초청하여 격려 오찬을 가졌다.

이번 초청 오찬 행사에는 매년 참석하는 보훈단체 회원 외에 6·25 참전 원로, 제2 연평해전 및 연평포격 희생자 유족, 지난 5년간 국가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국가수호 순직자 유족과 모범 보훈대상자로 정부포상을 받으신 분들, 보훈문화 확산 기여자 등 2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표로 김덕남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의 감사인사와 김웅수 참전원로의 건배제의로 시작하여 국가수호 희생자 유족 박소영(故오충현 공군대령 미망인), 장한어머니상 수상자 박두삼(전몰군경 미망인회), 나라사랑교육 확산기여자 윤의균(인제고 교장) 의 희생자 가족으로서의 소감과 나라사랑 실천 모범자로서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 행사를 통해 전후세대에게 6.25전쟁과 그 이후의 북한 도발을 상기하고 국민들에게는 국가 수호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호국영령과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무역 1조달러를 돌파한 세계 10대 경제강국으로 성장하고, 선진일류국가로 나아갈 수 있게된 것은 튼튼한 국가안보와 이를 위한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이 밑바탕이 되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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