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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방송,기본적인 목적에 충실해야
선거방송, 진실하고 충분한 정보제공을 통해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는다는
기본적인 목적에 충실해야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심지연)는 8월 22일(수), 현안보고서 「선거방송의 쟁점과 개선방안」을 발간하였다.
우리나라는 해마다 여러 종류의 선거가 있는데, 텔레비전은 여전히 다양한 유권자에게 가장 쉽게 도달할 수 있는 매체로, 선거방송이 유권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간과할 수 없는 문제이다.
이 보고서는 2012년 12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거방송과 관련한 규제들을 정리하고, 해외의 사례들을 조사하며, 쟁점과 문제점을 살펴본 후 개선방안을 도출하였다.
□ 이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선거방송 관련 쟁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첫째, 선거방송에서의 공정성은 가장 중요한 개념으로 논의되어 왔으나, 언론이 지나치게 소극적인 입장에서 공정성을 바라봄에 따라 산술적인 균형성만을 맞추는 데에만 집중하여 왔다. 선거방송은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검증하고, 선거의 쟁점을 끌어내며, 유권자가 알고 싶어 하는 정보를 전달하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언론의 역할과 공정성의 실현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둘째, 형식적인 토론방식과 유력후보자의 불참, 그리고 유권자의 참여가 제한되는 현재의 선거방송토론은 그 의미를 퇴색해가고 있다. 유권자들이 후보자를면밀히 살펴보고 평가함으로써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거방송토론의 형식을 다양화하고 시민의 참여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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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대학자율화추진을 위한 대학총장 초청 오찬 간담회
이명박 대통령은 22일(수) 청와대에서 대학교육협의회 및 전문대학협의회 임원진 등 전국 20개 대학 총장과의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여건 미성숙으로 풀지 못했던 대학 관련 각종 규제를 과감히 완화하고자, 대학총장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거쳐 교육과학기술부,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등 범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학 자율화 추진 계획」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자 마련되었다.
금일 행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대학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임을 강조하면서, 지금은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 국가 간 인재확보 경쟁의 심화 등 환경 변화에 대해, 정부와 대학이 함께 선제적으로 대응할 시점으로, 금번 획기적인 대학 자율화 추진 계획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학 자율화 추진 계획」은 27일(월) 국무총리 주재 교육개혁협의회*를 거쳐 확정·발표됩니다.
* 교육개혁협의회 :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민관 합동 협의체로서 교육계·산업계·학부모·시민단체·언론 등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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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젊은 과학인재와의 만남
이명박 대통령은 2012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국가위상을 높인 올림피아드 관계자(단장, 교사, 학생 및 학부모)와 2012년 대통령과학장학생 등 200여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하여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수학 및 화학올림피아드 종합1위를 비롯하여 물리, 생물 등 모든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참여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12년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기념메달과 대통령과학장학증서를 수여했다.
* 수학 1위(금6), 화학 1위(금4), 생물 3위(금3, 은1), 물리 4위(금3, 은2)
이 자리에 참석한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수상자들과 대통령 과학장학생들은 ‘젊은 과학인재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자신들의 소감과 포부를 밝히고, 평소 가졌던 궁금증에 대해 대통령, 정부관계자, 선배과학자 등 다양한 참석자와 함께 질의하고 답변을 나누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정부가 지금까지 과학기술투자를 계속 확대해 왔음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과학인재들이 미래를 선도하고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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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광복절 독립유공자와 유족 초청 오찬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에서 박유철 광복회장, 애국지사 등과 건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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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광복절 경축식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제67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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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의장, 반기문 UN사무총장과 접견
강창희 국회의장은 8.14(화) 여수세계박람회 폐막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 중인 반기문 UN사무총장과 의장접견실에서 회동을 갖고 대한민국 국회와 UN간의 우호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반 총장은 강 의장에게 “이번에 입법부 수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대한민국 국회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성숙한 발전을 위해서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지도력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인사를 건넸다.
강 의장은 “앞으로 국회도 달라져야겠다는 생각에서 19대 국회를 선진화된 국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반 총장께서도 대한민국과 전 세계의 어려운 나라들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 의장은 이어 반 총장에게 “다음 방문에는 회기 중에 국회에 오셔서 대한민국과 세계인에게 의미 있는 연설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제안했고, 반 총장은 이에 영광으로 알고 수락하겠다고 화답했다.
여수엑스포와 런던올림픽 관련, 강 의장은 “여수엑스포와 런던올림픽에서의 성과는 반 총장님과 김용 세계은행 총재 같은 분들의 성공과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교관들의 활발한 활동이 바탕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반 총장은 “대한민국은 유엔이 추구하고 있는 이상과 목표를 가장 성공적으로 대변하고 실천하는 나라”라면서 “이번 여수엑스포와 런던올림픽에 나타난 대한민국의 저력과 대한민국 국민의 에너지에 한국인 출신 UN사무총장으로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이어 제19대 국회에서 제1호로 국제빈곤퇴치기여금 제도를 5년간 연장하는 법률안이 통과된 것에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 ‘유엔 남수단 임무단 파견문제와 유엔평화유지군(PKO) 분담금 체납 문제 해결’에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강 의장은 “최대한 노력해서 빠른 시간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강 의장은 이어 반 총장에게 대한민국이 UN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이 될 수 있도록 또한 각종 UN 산하기구에 한국 사람들이 좀 더 많이 진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접견에는 국회 측에서는 안홍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 홍문종‧심윤조‧이현재 의원(새누리당), 윤원중 사무총장, 정진석 의장비서실장, 구희권 사무차장, 배성례 국회 대변인이 참석했으며, UN 측에서는 김원수 UN사무총장 특별보좌관, 김숙 주유엔대사, 김봉현 외교통상부 다자외교조정관, 윤여철 UN 의전장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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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선수 메달 수여를 위해 정부와 체육계가 적극 나서야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경기 용인 갑)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런던올림픽 축구 한일전 승리 후 '독도 세리머니'를 펼친 박종우 선수의 동메달이 박탈되지 않도록 정부와 체육계가 적극적으로 나서야하며, 만의 하나 동메달이 박탈된다면, 정부 차원에서 명예 동메달을 수여하고, 병역특례 혜택도 당연히 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우현 의원은 "독도는 대한민국이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영토로써, 우리 땅을 우리 땅이라고 말하는 것이 결코 정치활동이 아니다. 대한체육회와 대한축구협회 등은 FIFA와 IOC에 박 선수의 행위가 태극기를 휘두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승리를 자축하는 세레모니의 일환이었을 뿐 결코 정치적 목적이 아니었다는 것을 잘 설득해야하며,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스포츠 외교 채널을 총동원해서 박정우 선수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만약 IOC의 잘못된 판단으로 박 선수의 동메달이 박탈된다면, 우리 정부와 체육계가 나서서 박 선수에게 명예 동메달을 수여하고, 병역특례 혜택도 당연히 부여해야 하며, 만약 정부가 하기 어렵다면, 용인 출신인 박종우 선수를 위해서 용인 시민들과 함께 뜻과 정성을 모아서 명예 동메달 수여를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한 병역법 시행령 47조의 2(예술·체육요원의 공익근무요원 추천 등) 4항에 “단체경기종목의 경우에는 실제로 출전한 선수만 해당한다”는 단서 조항과 관련해서 “단체종목의 특성 상 후보 선수들도 팀의 구성원으로 훈련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상대팀에 따라 전략적으로 운영되는 필수 구성원이므로 이 단서 조항을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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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의장, “국회경비대원숙소의 안전대책 마련”을 당부
강창희 국회의장은 8월 9일 노후화된 국회경비대청사를 둘러보고 국회사무처 관계 공무원에게 “경비대원 숙소의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국회경비대원의 안전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현재 신축 계획 중인 “국회경비대청사 신축도 차질없이 추진하라”고 당부하였다.
||국회내에 위치한 국회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린이들과 보육교사들을 격려하고 있는 강창희 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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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폭력 없는 사회 만들기’현장 공무원 청와대 초청 격려
이명박 대통령은 7일 ‘폭력 없는 사회 만들기’를 위해 노력한 관계 공무원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폭력, 주취폭력, 불법사금융 담당 경찰관과 학교폭력 담당 교육공무원 그리고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 소속 금융위 직원 등 전국에서 270여명이 초청됐다.
먼저, 폭력 없는 사회 만들기 유공 공무원 10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고, 이어 진행된 오찬에서 공무원의 노고 치하를 위한 건배제의 및 참석자들의 현장 사례 소개가 있었다.
학교폭력에 시달린 학생을 구출한 교사의 경험담을 비롯, 상습적으로 주민들을 괴롭혀온 주폭 검거 사례, 사채의 굴레에 얽힌 택시기사들을 구제한 사례 등이 소개되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마무리 인사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 책무 가운데 하나”라며, “폭력 문제는 일회성 대책으로 근절되지 않는다. 폭력 없는 사회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오찬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대통령께서 현장 공무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며, “폭력 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공직자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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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2012년 런던 올림픽 직원들과함께응원
이명박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직원들과 함께 런던올림픽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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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2012년 런던 올림픽 홍명보 감독 및 출전선수들과통화
이명박 대통령이 5일 런던올림픽에서 사상 첫 4강 신화를 일군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격려 전화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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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2012 런던 올림픽 메달리스트 축전 격려
이명박 대통령은 1일 2012 런던 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한 유도 금메달 리스트 김재범 선수, 펜싱 동메달 리스트 최병철 선수와 펜싱 지도자 및 협회장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김재범 선수에게는 “4년 전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아쉬움을 날리는 값진 성과이며, 함께 참여하고 있는 다른 대표선수들에게도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부상과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김재범 선수의 열정과 도전에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격려했다.
최병철 선수에게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남자펜싱에서 메달을 따낸 것은 우리 펜싱의 전통과 저력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지난 11년간의 국가대표, 3번의 올림픽 출전에 걸맞은 값진 결실을 맺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올림픽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최병철 선수의 열정과 도전에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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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화 국회도서관장 취임
강창희 국회의장은 8월 1일 황창화(黃昶樺‧53‧사진) 前 국무총리실 정무수석을 국회도서관장(차관급)에 임명했다.
제19대 국회도서관장으로 임명된 신임 황창화 관장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서울 동성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제17대 국회의장을 지낸 임채정 前 국회의원의 정책보좌관을 시작으로 국회와 인연을 맺었으며, 제16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을 거쳐, 국무총리실 정무수석과 대구대 교수를 역임했다.
7월 31일 오전 국회운영위원회의 임명 동의 통과 후, 황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회도서관이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지원뿐만 아니라 국민의 도서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창화 관장의 취임식은 8월 1일 오전 11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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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강창희 의장, 신영무 대한변협 협회장과 면담
강창희 국회의장은 7.25(수) 오후 대법관 임명동의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국회를 항의 방문한 신영무 회장을 비롯한 대한변호사협회 회장단과 면담했다.
강 의장은 신 회장에게 “이제 사법부의 공백상태를 계속할 수 없는 절박한 상태가 되었다”면서 “특위에서 심사보고서가 채택되지 않더라도 인사청문회법에서 의장이 임명동의안을 부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의장의 권한이라기보다는 의무”라고 전제, “그러한 의무를 이행하는 입장에서 이번 제309회 임시국회 중에는 임명동의안이 처리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장은 이어 “아직 시간이 있으니 여야 원내대표들에게 빨리 공통분모를 찾아 타협해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면서 “오늘 주신 의견을 무겁게 듣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영무 협회장은 “현재 사법부의 공백사태로 인해 국민들의 피해가 크다”면서 “의장님의 평소 소신인 국민이 편안하게 하는 정치, 법치주의 원칙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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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전력거래소 방문
이명박 대통령은 27일(금)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거래소를 방문했다.
대통령은 전력상황실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과 김중겸 한국전력 사장,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 등으로부터 전력 수급 상황을 보고받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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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내수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집중토론회
21일 오후 3시부터 청와대 본관에서 진행된 '내수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집중토론회'는 자정을 넘겨 12시 45분경까지 9시간 45분 가량 진행되었다.
대통령을 비롯한 민관의 참가자들은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토론에 임했으며, 세가지의 각 주제별 토론은 모두 예정시간을 넘기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대통령께서는 마무리 말씀을 통해 "오늘 토론은 세계경제의 심각성을 점검하고 그것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지 먼저 분석하고 대응하기 위한 자리이다. 세계 경제가 불안하기 때문에 모여서 검토해보자(는 취지이다). 좋은 이야기 많이 나왔다. 정부가 좀 더 적극적으로 현장감각을 갖고 했으면 한다. 우리가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기 때문에 대기업도 '이 즈음에서 어려울 때 힘을 모아보자', 경제단체도 한번 모여서 '중소기업, 대기업이 투자는 어떻게 하고 어려울 때 사회적 책임을 더 해보자' 이런 모습을 우리 국민들 한테 보여주면 '어려울 때 역시 대기업이 이렇게 하는 구나, 중소기업이 이렇게 하는 구나, 어렵지만 수출전선에 나서는구나',(생각할 것이고) 정부도 수출보증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인데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 오늘 모인 성과가 있는 것이다. 대기업은 대기업끼리 바로 좀 보여주고, 중소기업도, 각 단체도 그렇게 해서 보여주면 오늘 회의를 한 성과가 있다고 본다. (웃으며) 이 다음에 모이면 이렇게 늦게까지 하지 않도록 유의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토론회는 토론시작 2시간 반 후인 오후 5시 30분경 부터 약 10분간, 제1주제 토론이 마무리된 이후 도시락 저녁식사를 위해 중단된 오후 7시 30분부터 8시까지 약 30분간, 제2주제 토론 이후인 오후 10시 10분경부터 약 20분간 등 세번의 브레이크타임만이 있었을 뿐 끝나는 시간까지 공백시간없이 계속 진행되었다.
대통령은 토론내내 토론자들의 발언에 고개를 끄덕이거나 메모를 하는 등 주의깊게 들었으며, 휴식시간에도 차를 마시며 주제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참석자들과 즉석 스탠딩 토론을 이어갔다. 마지막 휴식시간에는 참석자들과 찐감자와 옥수수 야식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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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런던올림픽 출전 경기단체장 격려 오찬
이명박 대통령은 19일(목) 제30회 런던하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경기종목의 단체장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펜싱협회 손길승 회장, 대한양궁협회 정의선 회장 등 16명의 경기단체장과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 이기흥 런던올림픽 선수단장, 박종길 태릉선수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런던올림픽 개막을 8일 앞둔 시점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그동안 헌신적으로 선수단을 지원해 온 경기단체장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당부하기 위해서 마련한 자리로서, 선수단장, 경기단체장 등 참석자들은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등 올림픽에 임하는 각오를 다지고, 인류 최대의 제전인 올림픽에서 목표했던 성적을 달성하고, 대한민국의 국격과 위상을 크게 높이고 돌아올 것을 다짐했다.
한편, 제30회 런던올림픽은 7월27일일에 개막하여 8월12일까지 17일간 열리며, 한국은 22개 종목에 선수 245명, 임원 129명 등 총 374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선수단 본진은 오는 20일 현지 적응훈련을 위해 런던으로 출발하며,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 이상, 종합순위 10위권의 성적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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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통일항아리」에 금일봉 기부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17시 청와대 본관에서 민간단체인 「통일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통일생각)」이 주관하는 통일기금 모금운동에 금일봉을 기부했다.
금일 행사에는「통일생각」측에서 문무홍(상임대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특별고문), 신영무(공동대표, 대한변협 회장), 신일희(공동대표, 계명대 총장), 윤장현(공동대표, 광주국제교류센터 이사장) 및 통일항아리를 빚은 김정옥 사기장(발기인, 중요무형문화재 105호) 등 5명이, 정부측에서 통일부장관, 외교통상부장관, 대통령실장,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통일부장관이 통일항아리를 만든 취지를 설명하고, 대통령이 금일봉을 통일항아리에 넣은 후,「통일생각」상임대표가 대통령께 기부증서를 전달하고 환담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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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국회의장, 사무처에 적극적 업무 주문
강창희 국회의장은 7. 10(화) 오전 국회 제1접견실에서 윤원중 국회사무총장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국회사무처 모든 직원이 적극적 업무자세로 임해 국회 의정활동 지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 의장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나로호 실패는 큰 실수가 아닌 작은 실수로부터 비롯되었다”면서 “작은 것, 디테일 한 것에 소홀히 하지 말고, 작은 것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강 의장은 국회사무처로부터‘문화공간 조성을 통한 문화국회 구현’을 보고 받고“우리나라 국회는 너무 건조하게 비춰지고 있다”고 지적하고,“국회사무처에서 문화적으로 풍부한 분위기를 만들어 완충하는 기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의장은 이어 ‘국회 1004 지역사회 봉사활동 지속’을 보고 받은 후에는 “봉사는 하면 할수록 는다”면서 “봉사기회 확대를 통해 봉사의 기쁨을 공유할 수 있도록 특히 비회기 기간을 이용해 직원들이 봉사하는 기회를 더욱 많이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강 의장은 국회 어린이집 확충, 정론관 근무환경 개선 검토, 장애인 고용 의무 비율 준수, 의원회관 리모델링 과정의 불편 최소화, 의정연수원 건립에 있어 시설 규모보다는 어떻게 운용할 것인지 소프트웨어를 고민해 볼 것 등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업무보고에서 국회사무처는 국회운영선진화자문위원회 구성, 지역현안 입법지원 간담회 활성화, 벌칙규정(법정형) 정비 추진, 국회어린이집 신축 추진, 국회참관 서비스 개선 등의 현안에 대해 보고했고, 오후에는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처, 국회입법조사처의 업무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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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국회의장, 국립현충원 참배
강창희 국회의장은 신임 국회의장단, 상임위원장단 등과 함께 오늘 오전 8시 서울 동작구에 소재한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들에 참배했다.
강 의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국립 현충원에 도착 후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 경례와 묵념 순으로 참배했다. 이어 현충문에 마련된 방명록에 서명을 끝으로 참배를 마무리 했다. 방명록에는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선진 국회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번 참배는 제19대 국회 전반기 원구성 이후 범 국회적인 첫 공식행사로서, 순국선열들을 기리고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특권은 없고 헌신과 고뇌만 있는, 일 하는 국회상” 구현을 위한 뜻을 모으는데 의의가 있다.
현충탑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희생정신을 추앙하면서 동,서,남,북 4방향을 수호한다는 의미를 지닌 十(십자)형으로 된 것으로 서울 국립현충원을 상징하는 탑이다.
이번 참배에는 강 의장을 비롯해 이병석 부의장, 박병석 부의장, 선진통일당 성완종 원내대표, 김정훈 정무위원장, 강길부 기획재정위원장, 안홍준 외교통상통일위원장, 김태환 행정안전위원장, 신학용 교육과학기술위원장, 한선교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 주승용 국토해양위원장, 김상희 여성가족위원장, 장윤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군현 윤리특별위원장, 윤원중 국회사무총장, 유재일 국회도서관장, 주영진 국회예산정책처장, 심지연 국회입법조사처장, 김성곤 입법차장, 구희권 사무차장, 정진석 의장비서실장, 김성용 정무수석비서관, 이병배 정책수석비서관, 배성례 국회대변인, 국회 수석전문위원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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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다 함께 마음 나눔 바자회, 무안군에 수익금 기탁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0일 관내 기업과 사회복지기관이 협력하여 개최한 ‘제2회 다 함께 마음 나눔 바자회’의 수익금 182만원을 무안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지난 4월 26일 무안읍 불무공원에서 사단법인 미담 외 9개 곳(열린가정상담센터, 무안지역자활센터, 무안군 장애인종합복지관, 행복마을장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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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수영장·골프연습장, 개보수 공사로 임시휴장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군민들에게 안전한 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수영장과 골프연습장 시설물 개보수 공사를 5월 말부터 진행한다. 이에 실내수영장은 5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43일간, 골프연습장은 5월 27일부터 6월 27일까지 31일간 임시 휴장할 계획이다. 실내수영장은 지난해 시설물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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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의회, 제328회 임시회 운영
-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동안 제328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담양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 등 민생관련 조례안 19건(의원발의 10, 집행부 9)을 심사, 처리할 계획이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회운영위원회 3건, 자치행정원회 8건, 산업건설위원회 8건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