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치회’ 맛보러 오세요!
이달 29일부터 석문면 장고항에는 ‘실치회’가 있다.
예전부터 미식가들로부터 인기를 끌며, 봄철 미각을 돋아주는 별미로 당진군 석문면 장고항 마을에서 처음 먹기 시작하여 지금은 당진 9미 중 하나로 당진 특색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따라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실치’를 주제로 한 ‘장고항 실치축제’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며 펼쳐진다.
갓 잡은 실치에 오이, 당근, 배, 깻잎, 미나리 등 야채와 참기름 등 양념을 한 초고추장을 넣고 금방 무쳐낸 실치회는 연하고 담백한 봄의 맛 그대로며 100% 자연산으로 1접시에 2만5천원이면 3~4명이 먹을 수 있다.
실치는 서해바다에서 주로 3월 말경부터 잡히기 시작하여 5월 중순까지로 약 두 달간 먹을 수 있는 계절식품이지만 3월 말에 처음 잡히는 실치는 육질이 연해 회로 먹기는 어렵고 4월 초순부터 잡히는 실치가 회로 먹기에 적당하며 5월 중순이후에는 뼈가 굵어지고 억세져 뱅어포(실치포)로 만들어 양념을 발라 구어 먹거나 쪄 먹는 것이 보통이다.
또, 실치를 이용 시금치, 아욱을 넣고 끓인 된장국은 애주가들의 해장국으로 일품이며 실치국을 끓여 먹기 위해 사들고 가는 사람도 많다. 특히, 칼슘과 인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건강식에다 미용식으로 그만이며 나른한 봄철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영양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송산면 성구미 포구에서는 요즘 간재미를 찾는 관광객들로 무전성시를 이룬다.
간재미회 무침은 매콤 새콤한 양념맛과 오들오들한 생선살, 그리고 아낙네의 손맛이 어우러져 맛깔스러운 맛을 낸 무침으로 현지에서 1접시에 30,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어 비교적 가격도 저렴하다. 또한, 소포장 판매도 하고 있어 집에서 가족 또는 친지 등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봄철 최고의 요리이다.
-
삼척시, 201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삼척시는 최근 일본 지진 등으로 재난에 대한 안전의식 강화가 요구됨에 따라 경각심을 일깨우고 각종 피해에 대비하고자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선다.
삼척시와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201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에는 삼척소방서, 삼척경찰서, 육군 제1902부대, 삼척교육지원청 등 20개 기관․단체가 합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훈련은 1일차 대규모 풍수해 등 자연재해 대응훈련, 2일차 화재․붕괴 등 인적재난 대응훈련, 3일차 지진․지진해일 대응 국민대피훈련으로 이루어지며, 실제 재난현장과 동일한 시나리오로 진행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T/F팀도 구성해 재난발생시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훈련체제를 구축하고 재난안전지식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국민이 직접 재난훈련 현장에 참여하고, 훈련이 종료된 후 의견을 수렴해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안전시스템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강화시켜 실질적인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삼척시, 고추냉이 신 소득 작목 연중생산 개발 성공
삼척시 농업기술센터는 고랭지와 평야지를 갖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밭 고추냉이를 주년생산, 집중 육성한다.
강원도농업기술원과 연계한 체계적인 기술지원과 연차적 사업 추진으로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판로 망을 확보하는 등 밭 고추냉이를 신 소득 전략작목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가을 근덕면 상맹방리에 정식한 고추냉이가 겨울철에도 안정적으로 수확이 가능해짐에 따라 본격적으로 주년생산체제 구축을 위한 기반조성에 나섰다.
이를 위해 올해 사업비 8천만 원을 투입하여 기후가 온난한 해안지에 0.3㏊의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밭 고추냉이는 기존 쌈 채소의 대표작목인 곰취보다 생산량이 많고, 수확작업이 쉬우며 10a당 소득이 18,000천원으로 곰취(2,300천원)보다 월등히 높다.
또한, 생선회나 어패류 생식 시 비린내를 없애고 식중독을 예방하는 강력한 살균․항충작용을 하는 기능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시는 밭 고추냉이의 적극적인 홍보로 소비층이 확대될 경우 삼척의 새로운 고소득 전략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3대가 함께하는 ‘제1회 세대공감 가족 한마당’ 개최
원주시와 원주투데이가 주최하고 원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3대가 함께하는 제1회 세대공감 가족 한마당’이 오는 5월 14일(토) 원주시 양궁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날을(5월 15일)을 맞이하여 가정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행사는 1, 2, 3세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한마당으로 1세대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나무주걱으로 탁구공 튕기기’, 2세대 부모를 위한 제기차기, 2세대와 3세대가 함께하는 가족줄넘기 등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는 가족헌법 만들기, 가족사진 촬영, 가족 장기자랑 등이 있다
한마당 행사는 1, 2, 3세대로 구성된 가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4월 30일까지 원주시 여성가족과, 원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참가신청서를 접수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가족복지팀(737-2742)과 원주시건강가정 지원센터(764-8612)로 문의하면 된다.
-
안동문화관광단지 ‘온뜨레피움’ 나들이객으로 넘쳤다.
지난 4월 1일 개장한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1만여평 규모로 조성된 온뜨레피움에 주말을 맞아 경북북부지역 1만7천여 명의 나들이객들이 찾아 일찌감치 대박행진을 예고했다.
개장 첫 주말인 4월 2일과 3일 8천6백여명이 찾았고 4월 9일과 10일에는 1만 7천여 명이 찾는 등 개장이후 10일까지 주말에만 2만5천6백명이 찾았다.
온 뜰에 활짝 피움을 의미하는 온뜨레피움은 경북최대 열대온실과 허브가든, 퍼머스랜드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포토존, 수제간판과 초록별 온실에 식재된 240여종의 열대식물은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주말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찾은 관광객은 이제는 대구 등 대도시를 찾을 필요가 없을 것 같다며 안동에 이렇게 안동댐 주변에 다양한 정원과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생태공간이 마련돼 있어 정말 유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각종 식물과 꽃이 만발하지는 않았지만 주제별로 특화된 테라피정원, 요리정원, 어린이정원, 미용정원, 허브스토리정원 등이 활짝 피어나면 경북최고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출산장려123운동’으로 다자녀가정 사교육비 경감효과 “쑥~”
현재 참여학원 300여개로 지난 1년간 2억3천여만원의 사교육비 경감 효과 있는 것으로 나타나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출산장려123운동”이 사교육비 경감 등 경제적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는 “현재 출산장려123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학원은 300여개로 지난 1년간 1만여건, 2억3천여만원의 사교육비 경감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출산장려123운동”은 다자녀가정의 자녀 모두가 한 학원에 다닐 때 첫째아는 10%, 둘째아는 20%, 셋째아는 30%의 교육비를 경감해주는 것으로 포항시는 사교육비 감면을 통한 출산장려의 사회적 기반조성을 위해서지난해 3월 학원연합회와 출산장려123운동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특히 현재 외국어학원, 입시학원, 예능학원, 독서실 등 다양한 분야의 학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민간사회분야의 참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임은섭 학원연합회장은 “북구의 E학원이나 남구의 A외국어학원의 경우 지난 한 해 동안 2,000여만원에 가까운 학원비 경감을 하는 등 출산장려123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그밖에도 저소득층 자녀에게 무상교육을 지원해주는 학원도 많다”며 “시민들의 사교육에 대한 편견을 바꿔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이기권 포항시 저출산고령화대책과장은 “행정기관만이 아닌 민간사회분야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며, 단체나 기업 등의 사회참여가 더욱 확대돼 출산장려의 사회적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이것이 출산율 회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저출산극복을 위해 “출산장려 표어 및 아이디어 공모,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 설치, 남녀커플매칭 프로그램, 임산부 및 다자녀 공연특별좌석 운영 및 할인 등 사업을 펼쳐왔으며 올해에도 임산부 및 다자녀가족 음악회 개최, 유모차무료대여, 출산용품알뜰시장 개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광양시,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 시스템 도입
광양시(시장 이성웅)는 대형폐기물 처리에 따른 주민 편의를 제공하고 3R(폐기물 감량, 재활용, 재사용) 운동을 생활화하기 위한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 시스템 및 중고물품 인터넷 나눔장터’를 개설, 운영한다.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 시스템은 시민들이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경우 시 홈페이지( www.gwangyang.go.kr) 또는 도시생활폐기물 통합관리서비스(www.citywaste.or.kr)로 직접 접속해서 24시간 배출 신청이 가능하고, 또한 이사나 신제품 구입 등으로 불필요한 중고물품을 홈페이지 ‘나눔장터’에 등록하면 필요한 물품의 상호교환이나 재사용도 가능하다.
대형폐기물은 생활폐기물중 종량제 봉투에 담기 어려운 폐가전·가구류 등으로 버리기 전에 주변 이웃이나 재활용센터, 나눔장터 등을 통해 재사용하게 되면 쓰레기 발생량도 줄이고 처리비도 아낄 수 있으며, 신규 전자제품을 구입하게 되면 중고품은 판매자가 무상으로 수거하여 재활용하게 되므로 배출신고를 하기 전에 반드시 재사용 가능여부를 알아보아야 한다.
대형폐기물의 인터넷 배출신고 절차는 신규가입→대형폐기물 신청→기본정보 입력→계좌이체 또는 카드결재→수수료 납부필증 출력→대형폐기물에 납부필증 부착 배출하면 폐기물처리 대행업체에서 납부필증번호 또는 바코드를 휴대정보단말기(PDA)로 확인한 후 수거하게 된다.
가정에서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종전대로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면 담당공무원이 처리를 대행해 주고, 아파트의 경우에는 관리사무소에서도 대행 처리가 가능하며, 또한 프린터가 없는 가정에서는 유성매직으로 납부필증번호와 연락처만 기입해도 수거처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시스템 도입으로 지금까지 주민들이 직접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야 하는 시간적, 경제적 낭비요인을 없애는 효과뿐만 아니라 맞벌이 부부나 직장인들의 편의가 증진되고, 공휴일 등의 이삿날에도 배출이 가능하게 되어 불법투기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대형폐기물을 배출한 후에는 환불이 불가능하므로 배출하기 전에 재활용 가능여부를 알아보고 최종적으로 배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4월말까지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 시스템 시범운영을 거쳐 문제점을 개선 보완한 후 오는 5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하게 된다.
-
전통음식을 고집스럽게 이어가는 지역명인이 있어 화제
전통음식의 맛과 멋을 계승발전시키고자 5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고집스럽게 우리의 음식을 지키고 계승 발전시키는데 온갖 열정으로 오늘날 까지 이어가고 있는 지역명인이 있어 화제다.
대가면 칠봉1리 유촌마을에 거주하는 이필순(76세)할머니가 그 주인공이다. 이필순씨는 1995년부터 우리음식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어린시절부터 늘 종가음식이나 집안의 대소사시에 눈으로 손으로 비법을 전수받고 내림솜씨를 갈고 닦아 유과, 한과, 약과, 이바지음식과 폐백음식 등 의례음식까지 전통음식을 우리의 멋과 맛으로 계승발전시킨다는 자부심으로 한결같이 임하고 있다. 이제는 며느리에게 기술전수를 하여 함께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중이다. 현재 연중 5월˜8월을 제외한 연중 주문생산 및 판매로 20,000천원 정도의 소득도 올리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8일에는 대가면 칠봉리 유촌마을회관에서 김항곤군수를 비롯한 배명호 의장, 관계관 및 지역민등 50여명을 초청 전통음식 시식 및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과와 한과, 다식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선보였다.
한편 김항곤 군수는 인사말에서 우리고유의 음식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주신 진정한 장인임을 높이 치하하고 아울러 전통음식의 계승과 보급으로 자라나는 세대에도 우리의 한식문화와 전통음식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해남 농식품 창업 __ 마케팅 교육 호응좋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실시하는 농식품 창업__마케팅 교육과정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2일부터 35명을 대상으로 농식품 창업 마인드 함양, 농산물 마케팅 전략, 기능성 포장재 개발, 포장디자인, 식품위생 관련법규, 창업아이템 및 입지 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등 총 7과정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어렵게 창업의 기회를 얻었어도 창업기술, 마케팅, 홍보 등의 경험부족으로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사업아이디어 사업타당성 검토, 시장조사 및 판매계획 등 농업인이 창업 전에 검토해야 할 여러 가지 창업기술을 습득하도록 하며 실질적인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추명하씨(36__현산 신방)는 “농식품 가공의 필요성을 알면서도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막연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데 디딤돌이 되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보다 심화된 교육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농업인들이 전통적인 솜씨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니고도 농식품 가공__창업으로 연결하는 방법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지역 농특산물 가공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사업 발굴을 위해 농식품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하남시, 영양플러스+ 사업 인기
하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영양 플러스’사업이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의 건강을 태아부터 관리하여 평생의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은 저소득층 영양 취약 계층인 임산부, 출산․ 수유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문제 해소를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특정식품(쌀, 감자, 당근, 계란, 우유, 참치통조림 등)을 한달에 2회에 걸쳐 무료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소득수준 가구별 최저생계비 200% 미만의 하남시 거주자와 만 6개월 미만 임산부, 출산부(6개월 이내), 수유부, 만 72개월 미만의 영․유아 중 신체계측, 빈혈검사에서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을 가진 시민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해 282명의 대상자에게 사업을 실시한 결과 75%가 빈혈이 개선되는 성과를 얻었으며,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과 성장발육에 필수적인 식품공급과 영양교육으로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제4회 의성산수유꽃 축제 막내려...
노오란 꿈망울의 향연! 영원불멸한 사랑의 꽃! 봄의 전령사 제4회 의성 산수유 꽃 축제가 16일간의 일정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10일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3월 26일 막을 올린 산수유 꽃 축제는 10일 산수유 등반대회를 마지막으로 전국에서 봄나들이 상춘객 연인원 15만 여명이 방문했으며 75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가져왔다.
16일간 계속된 축제는 매일 다채로운 행사와 전시가 이루어진 가운데 금년 산수유 꽃 축제에서는 “노랑 꿈 망울의 영원불멸한 의성사랑”이라는 주제로 참여마당, 체험행사, 시골장터의 테마로 진행됐다.
참여마당으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군민노래자랑, 산수유 등반대회, 산수유 꽃길걷기, 산수유 사생대회, 알쏭달쏭 산수유 퀴즈,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으며,
체험행사로 전통놀이대회로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윷놀이, 소달구지타기, 떡메치기가 행사장내 즉석에서 이뤄지며 그외 관광객들을 상대로 빙계계곡, 고운사, 산운.사촌마을 방문 등 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골장터에서는 산수유 동동주, 산수유차 시음, 손두부, 부침게 등 토속먹거리와 지역 농.특산품 등이 전시․판매됐다.
이외에도 산수유 꽃과 관련 많은 내용들이 전시,기록됐는데 축제역사 전시관, 옛 추억 전시관, 생활용품,농기계 전시관, 산수유 그림, 사진 전시관 등 산수유 관련 각종 기록물과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올해는 산수유꽃 축제 기간중 제1회 의성국제연날리기 대회도 함께 진행돼 산수유 꽃 축제의 효과를 한층 더 나타냈다.
의성은 오래전부터 봄꽃의 대명사인 산수유 꽃으로 유명해 왔다.
축제 개최지인 사곡면 화전리는 마을입구에서 산자락까지 수령이 300년이 넘은 산수유 나무 3만 그루가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매년 3월말에서 4월초면 노란 산수유 꽃이 만발하는데 주위의 마늘 밭과 어울려 한 폭의 수채화처럼 온 마을을 뒤덮고 있어 매혹적인 정경을 화폭에 담으려는 작가, 연인은 물론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한편 “영원 불멸의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노란 산수유 꽃은 봄의 전령사로서 올해도 어김없이 여기저기서 꽃망울을 터뜨려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으며 매년 더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축제기간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
생강나무 꽃
봄에 절령사 생강나무 꽃
경기도 광주시 등산로 소재에서 촬영함.
-
성주군 쓰레기 분리배출 주민의식 함량 제고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다가오는 생명문화축제 및 행락철을 맞아 깨끗한 성주이미지 제고와 함께 선진 군민의식을 함량하고자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활동과 함께 쓰레기 불법행위(종량제 미사용, 불법소각 등)에 대하여 5월부터 집중점검을 벌인다.
군은 일부 주민들의 생활폐기물 배출방법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무단투기행위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부분이 있어 환경보호과, 읍ㆍ면 단속반을 구성해 성주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시행한다. 먼저 성주군 전 지역에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단순 미미한 사항은 현장 행정지도로 잘못된 주민의식을 바로잡을 예정이며, 명백한 불법행위에 대해서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성주군수(김항곤)는 “성주군 자원순환센터(소각시설)를 가동하고 있으나, 제대로 분리배출 되지 않는 생활쓰레기의 반입량이 늘어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청소재정의 낭비를 막고 쾌적한 생활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라도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는 성숙한 주민의식이 요구되며, 적극적인 주민 동참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
양평, 깨끗한 양평 만들기! 에어라이트 일제정비
양평군이 일명 풍선광고물로 불리는 에어라이트 일제정비에 나선다.
군은 최근 새로운 상업용광고물로 각광 받고 있는 에어라이트가 무분별하게 증가하고 있어 도시미관은 물론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장애물로 등장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일제정비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상 에어라이트는 불법광고물로 설치 할 수 없다. 대부분 도로나 인도에 설치돼 시야를 차단하고 업소간, 이웃간 다툼의 요인이 되고 있으며 무절제한 심야 점등으로 에너지 낭비를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3월까지 전수조사를 마치고 이달 한 달간은 자진 정비기간으로 정해 업소의 자율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며 자진 정비기간을 거쳐 5월부터 각 기관단체 합동으로 지도․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삶의 행복 운동’일환으로 깨끗한 양평 만들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군민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클린 양평 이미지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규정상 에어라이트는 불법광고물로 설치 할 수 없다. 대부분 도로, 인도에 설치해 시야를 차단하고 업소간, 이웃간 다툼의 요인이 되고 있으며 무절제한 심야 점등으로 에너지 낭비를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
경북성매매피해상담센터, 여성들의 보금자리가 되겠습니다.
여성가족부와 경북도, 포항시가 공조로 운영하고 있는 경북성매매피해상담센터 “새날”과 “누리봄”이 피해여성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담센터 “새날”(소장 김해정)은 지난 2003년에 개소했으며 유흥단란주점, 다방, 불법이발소, 안마시술소, 무허가업소 등 성매매 피해여성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새날”은 성매매여성 긴급구조 및 민형사상 소송지원(성매매를 전제로 한 선불금 무효소송 등), 조사동행 등 법률지원과 의료지원서비스 및 직업훈련, 자활사업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7명의 상담원이 24시간 전화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유흥업소 및 주변지역 원룸을 대상으로 한 지역실태 조사와 물품지원, 소식지 전달 등 성매매 예방교육 및 피해여성의 인권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해정 새날 소장은 “피해여성들은 언제든지 부담없이 전화 및 방문상담을 할 수 있으며 상담내용에 대해서는 비밀을 보장하는 등 피해여성들에게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구 해도동에 위치한 “누리봄” 상담센터(소장 박순희)도 현장상담과 긴급구조, 숙식 및 쉼터지원, 사회적응상담 및 치료, 수사기관 조사 및 법원 조사 동행, 취업정보 제공 및 자활교육 등 성매매 피해여성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3월 30일 포항남․북부경찰서, 포항세무서와 유흥업소 여종업원 자살사건과 관련 재발 방지를 위한 합동 대책반을 구성해 대책회의를 연 바 있다.
성매매피해여성 상담센터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새날”(231-8297, http://www.saenal8297.or.kr)과 “누리봄”(273-8297)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항시향, ‘예술의 전당에서 대한민국 예술혼을 사로잡다’
포항시립교향악단이 국내 최고의 무대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수준높은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포항시향은 5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진 ‘2011 교향악단 축제’에서 ‘단쏜2번’, ‘삼각모자’ 등 주옥같은 음악들을 선보이며 포항의 문화 브랜드 가치를 드높였다.
이날 공연에는 박승포항시장과 이상구포항시의회의장, 이상득 국회의원을 비롯한 재경․ 재인천․재경기 향우회원을 비롯한 시사모, 일반관객 1800명이 자리를 꽉 채우며 수준높은 연주에 흠뻑 젖어들었다.
라틴현대 클래식 4곡으로 구성된 이번 연주회의 첫 번째 연주곡목은 마르께스의 ‘단쏜 2번’. 단쏜 2번은 멕시코의 대표적 작가 아르뚜르 마르께스가 만든 작품으로 멕시코 제2의 국가로 불릴 정도로 멕시코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총 8편의 단쏜 중 가장 유명한 곡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연주의 하이라이트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협연한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까미유 쌍썽스가 스페인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사테를 위해 작곡한 곡으로 스페인의 감성과 선율이 진하게 울려퍼졌다.
관객들은 이 교수의 끊어질 듯 이어지는 애절한 바이올린 독주에 숨을 죽이며 몰입했고 연주를 마친 이교수는 관객들의 진지하고 수준높은 감상자세에 오히려 박수를 보냈다.
마지막 곡은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경희대 교수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시작된 팔야의 ‘삼각모자’로 스페인춤곡이다. 특히 연주자들이 이교수의 노래 중간중간 박수를 치며 ‘올레’를 외쳐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포항시향은 관객들의 앵콜이 이어지자 일본대지진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스페인 작곡가 류벳의 ‘아멜리아의 유언’을 연주해 깊은 감명을 이끌어냈다.
한편 연주가 끝난 뒤 벌어진 리셉션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은 “포항시향의 수준높은 연주로 포항시민으로서의 한없는 자부심을 느꼈다”며 “포항은 단순한 산업도시, 항구도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화 중심도시, 예술혼이 살아 있는 도시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제22회 전국 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 개막
제22회 전국 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가 8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막이 올랐다.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8일 오후 3시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대한양궁협회 김기찬 부회장, 임원 및 선수,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10일까지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93개 팀 500명이 참가하며, 경기는 개인전․단체전․거리별 싱글 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참가선수들이 불편이 없도록 양궁장 인근 숙박시설․음식점․휴게시설 등을 재 정비하고, 군 보건소 공중의와 간호사로 구성된 자체 의료팀을 현지에 배치해 참가선수단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올해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는 이번 대회를 비롯 제43회 전국 남․여 양궁종합선수권대회 등 총 6회의 전국대회가 개최 될 예정이다.
지난 1995년 조성된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은 세계최고 수준의 양궁전용 경기장으로, 7만9329㎡ 부지에 예선․결선 경기장을 비롯해 부대시설과 넓은 주차장, 멋진 소나무 조경 등 완벽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
가자! 수학여행, 가벼운 마음으로 ...
이천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학여행에 참가할 수 없는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학창시절의 최대 추억인 수학여행을 경제적 어려움으로 함께하지 못해 소외되고 있는 저소득층 고교생에게 수학여행비를 지원하여 이들이 가난의 자괴감을 털고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올바른 자아를 형성하고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1,900만원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을 사용할 예정으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자녀, 긴급복지사업 및 무한돌봄사업 생계비지원가구 등의 고교 2학년 수학여행대상자 1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하는 저소득층가구 자녀 수학여행비 지원금으로 경비가 충당되는 초․중학생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정하였으며, 지원액은 경기도교육청 수학여행비 지원자는 본인부담분을, 미지원자는 1인당 35만원 가량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이들에게 희망을 부여하는 것은 물론 함께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시민생활지원과(☎ 644-2922)로 문의하면 된다.
-
이천시에 자연동물원 들어선다.
이천시는 7일 (주)화랑디엔씨 등과 100만㎡이상의 자연동물원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한인권 화랑디엔씨 대표이사, 권오관 (주)머더시 대표이사, 오쿠보다카시 (주)다이아몬드컨설팅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이천시와 (주)화랑디엔씨 등은 본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이천시는 사업시행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실시하고, 화랑디엔씨 등 사업자는 사업 부지를 확보하여 자연동물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천시에 조성되는 자연동물원은 100만㎡이상의 규모로, 1,000~1,200종의 동물을 갖추고 오는 2014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협약체결 후 조병돈 시장은 “오늘 자연동물원 조성 협약을 통해 문화관광의 도시 이천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다이아몬드컨설팅 오쿠보다카시 대표는 “현재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자연동물원의 경험을 토대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자연동물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2011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포천에서 개최
2011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이 이달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포천시에서 개최된다.
국내 초․중․고․대학․실업팀 176개팀 1,7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배드민턴협회와 포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대한배드민턴협회와 포천시, 대진대학교에서 후원한다.
초․중․고․대학팀 경기는 대진대학교 체육관에서의 펼쳐지며, 실업팀 경기는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치러진다.
대회 참가자격은 2011년 대한배드민턴협회에 선수등록을 마친 선수와 임원이며, 경기방법은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준결승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고, 3단식 2복식의 단체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이번에 포천시에서 개최되는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은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용대(삼성전기), 이효정 선수(삼성전기)와 2011 스위스오픈 배드민턴그랑프리 대회에서 우승한 고성현(김천시청), 유연성(수원시청) 선수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배드민턴 대회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지난달 29일 대진대학교 여자배드민턴부가 창단돼 포천시가 초․중․고․대학 및 실업팀이 연계되는 배드민턴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대회가 숙박, 요식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우수선수를 발굴하는 의미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신뉴스더보기
-
-
- 당진시, 헌혈 권장 활동 유공자 시장 표창 수여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31일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해 ‘헌혈 권장 활동 유공’ 표창을 했다. 시는 평소 헌혈 활성화와 혈액 수급, 국민 건강 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유공자 △현대제철 박달서 상생소통팀장 △신성대학교 성현주 주임 △합덕제철고등학교 방유미 보건교사를 표창했다.한편 당진시는 지난해부터 헌혈...
-
- 이주건설, 연천군에 영유아 지원 위한 성금 1,000만원 기탁
- 연천군 청산면 소재 주식회사 이주건설(대표 전동천)은 30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영유아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성금은 연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배분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기탁식에 참석한 이선자 이주건설 이사는 “저출산 및 인구소멸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직면한 연천군에 소재한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와..
-
- 연천군, 집중안전점검 및 수상안전 대책 보고회 개최
- 연천군은 3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우종민 부군수 주재로 ‘집중안전점검 및 수상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집중안전점검 추진현황 및 수상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연천군은 중점점검 대상시설물로 지정된 건설현장, 도로 교량, 물류창고, 의료 기관, 전통시장, 어린이놀이시설, 버스터미널, 캠핑장, 민박시설 등 .
-
-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원예 원데이 클래스’ 개최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회장 박일호)는 30일 국인꽃예술원 교육장에서 박일호 협의회장, 심상금 연천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원예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연천군에서 생활하는 북한이탈주민들과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이 함께 ‘감사와 사랑을 담은 꽃바구니’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