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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국토부 주관 하자 관리 간담회 참석, 당면 현안 건의
사진설명: 이현재 하남시장(맨 왼쪽)이 23일 오후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하자 관리 강화 간담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맨 오른쪽)에게 지역 현안을 건의하고 있다.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23일 하남감일지구 B8블럭(제일풍경채)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하자 관리 강화 간담회’에서 ▲감일지구 연결도로 공정 지연, ▲교산신도시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공업지역 물량 확대, ▲서울~양평간 고속도로(안) 변경 요구,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위한 규제 개선 지원 요청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본 간담회는 지난 1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충주호암)의 하자보수 논란 등과 관련한 것으로, 이 자리에는 국토교통부장관(원희룡)을 비롯하여 시공업체 및 입주민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국토교통부에서는 대응책으로 품질관리 전담인력 강화, 하자조치 완료 후 공사비 잔금 지급, 처리 진행 상황 모바일앱 활용 의무화 등 강력한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기금의 출·융자 등 공적지원을 받는 공공성이 높은 사업이므로, 민간임대주택의 품질을 높이고 입주민들의 하자가 즉시 처리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최고의 평가자는 입주민임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이현재 시장은 금번 하자관리 대책이 하자 걱정없이 입주민이 거주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실한 이행을 당부하고, 기 입주된 공공임대주택의 처리되지 않은 하자 문제까지도 포함하여 개선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이와 더불어 교통, 자족, 일자리 등 굵직한 하남시의 현안 사항도 건의하였다.첫째로, 감일지구와 관련해 “감일지구 연결도로(4개 노선) 건설은 13년이 지난 현재까지 40%의 공정률에 그치고 있어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국토부에서 조속히 마무리와, 서울 양평 간 고속도로 시점부가 아파트가 밀집된 감일지구를 관통하게 되면 주거환경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외곽으로 시점부 변경이 필요하다” 고 건의했다. 둘째로 이 시장은 “정부는 3기 신도시를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지정을 발표했지만, 과밀억제권역인 교산신도시는 다른 신도시와 달리 공업지역 배정물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경쟁력 있는 앵커기업 및 후속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공업지역 물량을 최소 30만㎡로 확대 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로 이 시장은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K팝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 스튜디오 등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3만개 일자리 창출되는 사업임에도 수질등급으로 인해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어려움이 따른다”면서 “실무협의 중인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가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원희룡 장관은 “이현재 시장께서는 중소기업 전문가로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시장을 하시면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현안 사안을 폭넓게 짚으시는 것 같다”고 답변하며 하남시 현안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또한 이 시장이 국토부장관과 동행한 주택토지실장(권혁진)에게 관련 현안에 대하여 추가 설명하자 권 실장은 실무진에 관련 사항을 검토토록 지시하였으며, 이에 실무진은 잘 검토하겠다고 답변을 하며 긍정적 태도를 보였다.한편 이시장은 국토교통부장관에게도 현안사항 관련 자료를 전달하며 “아파트 하자에 따른 입주자들의 불편이 감소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제도에 발맞추어 점검 등에 힘쓰고, 다른 현안에 대해서도 정부에 지속적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자리에는 국토교통부장관(장관 원희룡), 하남시, HUG, 한국토지주택공사, 시공사 대표, 입주민 대표 등이 대거 참석하여 임대주택의 하자 관리의 개선체계 구축 등에 대한 대담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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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동두천 연천 협의회 권역별 순회간담회 개최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의장단과 동두천 연천 협의회는 지난 20일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에서 권역별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동두천 연천 협의회 결산 보고와 노동조합 활성화 방안 등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천정식 회장은 “동두천 연천 지역 여러 노동 단체와 협력하여 동두천 연천 협의회를 더욱 활성화 시키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관계자는 “권역 협의회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상위 규약을 개정하는 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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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실내건축학과 제15회 공간디자인 대전 수상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의 실내건축학과 재학생 10명이 제15회 공간디자인 대전에 나가 우수상, 특별상. 특선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공간디자인 대전은 실내건축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명성 있는 대회로 학생과 일반인 3000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단일 실내건축 디자인중 전국 최대 규모이다.공간디자인 대전은 월간 인테르니엔 데코(INTERNI & Decor) 주최로 (사)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사)대한전시디자인학회 주관하고 산업통상 자원부가 후원하며 한성백제박물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유한대 실내건축학과 이규홍 지도교수는 “이번 대회는 학생과 교수진이 함께 차별화된 실무중심의 디자인 설계 스튜디오 교육방법을 지향한 결과, 수업 때 진행한 작품이 이번 공모전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지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유한대 실내건축학과는 실내디자인 분야에 스튜디오 실무중심 교육과정과 산업연계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실내건축디자인 분야에서 많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유한대학교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신산업분야 특화 전문대학 지원사업, 고숙련 일학습병행사업(P-TECH), 전문대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IPP) 사업 선정으로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학 교육 품질 향상 및 실무중심대학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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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불법유해광고물 ‘전화폭탄’으로 통화 방해해 ‘근절’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퇴폐 유흥업소 등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도입해 불법영업 근절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은 퇴폐업소 등의 전단에 적힌 번호에 계속 ‘전화폭탄’식으로 반복 전화를 걸어 경고메시지를 전달하고, 통화연결을 방해해 불법영업을 근절하는 방식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미사지구 내 문화의거리를 중심으로 성매매 및 유흥주점 관련 불법 광고물이 대량으로 뿌려지고 있다. 이에 시민들로부터 도시 미관을 헤치고, 청소년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칠 우려가 크다며 불법 광고물을 단속해달라는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해당 광고물에는 주소 등 기타 정보 없이 영업용 휴대전화번호만 인쇄돼 있어 계고 및 과태료 부과 등 단속이 어려워 불법 전단 살포 행위가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하남시는 2월부터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인 일명‘대포킬러’를 도입해 광고주의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가고 있다. 현재는 시범운영 중인데, 성매매와 대부업 관련 전단지를 우선 등록해 운영하고 추후 불법성 일반광고 등으로 적용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에 대해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 적용뿐 아니라 앞으로 가로정비팀, 공공근로 근무자, 대학생 시청참여 아르바이트 인원을 동원해 불법전단지 광고 단속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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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미사 문화의 거리 청결활동” 실시
하남시 미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심주용)가 지난 15일 미사 문화의 거리에서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미사 문화의 거리 일대는 상점가와 술집이 몰려있어 길거리 흡연으로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끊이지 않는 등 방치된 쓰레기로 민원이 꾸준히 발생하는 곳이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 12명은 이웃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흡연부스 주변 담배꽁초를 줍고 여기저기 방치된 쓰레기도 말끔히 수거했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결활동에 열심히 참여해주신 미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한 미사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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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수레울아트홀, 새해 문화가 있는 날 첫 공연 ‘첼로가야금’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3월 31일 오후 7시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첫 공연으로 ‘첼로가야금’을 선보인다.첼로가야금은 오스트리아 출신 첼로 연주자 ‘김 솔 다니엘’과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독일 베를린에서 만나 결성한 듀오이다.이 듀오는 2016년 결성됐을 때부터 유럽 곳곳에서 이목을 끌어왔으며, 2017년 국내에 입성한 뒤 다양한 무대를 통해 수림문화재단, 서울남산국악당의 우수 예술인으로 선정되는 등 널리 인정받고 있다.공연은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악기가 만나 각자의 고유한 특징이 어우러진 하모니를 보여준다. 이러한 하모니는 우리가 삶 속에서 겪는 이질적인 것들과의 화합 과정과 닮아있어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 관람료는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며, 예매는 전화(031-834-3770) 및 홈페이지(www.sureul.com)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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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농업인 탄소중립 결의대회 개최
연천군 농촌지도자회 전곡읍회와 인삼재배농업인들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탄소중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분야 탄소배출 문제점 및 감축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실천가능한 탄소저감 실천방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센터는 농업인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위해 10가지 사항 ▲토양계량제 살포 및 완효성 비료 사용 늘리기 ▲퇴비의 부숙 기간 늘려 살포하기 ▲벼 중간 물떼기 기간 더 늘리기 ▲폐 영농자재(농약병, 비료포대) 수거하고 소각금지 ▲농기계 점검 관리로 기계효율 높이기 ▲불필요한 농기계 공회전 하지 않기 ▲겨울철 시설원예 에너지 효율 개선으로 사용 연료 줄이기 ▲작물재배에 사용하는 물 절약하기 ▲영농작업, 자재사용 등 경영기록 생활화하기 ▲농산물․농자재 운반작업 시 표준 적재량 지키기)을 홍보하고 있다.연천군 관계자는 “탄소중립에 앞장서기 위해 지역 내 농업인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실천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농업·농촌 분야에서 탄소중립이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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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퇴비유통전문조직 보조금 지원사업 부실 운영 및 관리로 예산낭비
-사업계획 불이행, 관리 감독 부실무안군은 축사 내 깔짚 및 퇴비사 퇴비를 주기적으로 교반하여 퇴비의 부숙을 촉진하여 암모니아 및 악취 저감을 통한 친환경 축산업 육성과 축산농가가 관리하는 가축 분 퇴비의 부숙 관리를 지원하고, 부숙된 퇴비 사용으로 농경지․초지 등(이하 “살포지”라 한다)의 땅을 살려 경종농업과 연계하는 경축순환농업을 구축하기 위해 퇴비유통전문조직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무안군은 2019년 퇴비유통전문조직 지원사업을 지역축협과 몽탄면의 ㅁ영농조합법인의 2개소에 지원을 해 주었다. 무안군이 ㅁ영농조합법인에 지원한 퇴비유통전문조직 사업비는 2억 18만원이며 국비30%, 지방비 50% 자담 20%이다. 지원 사업비 내역을 보면 굴착기(EW602E) 6.65톤, 2대 1억6천900만원, 퇴비 살포기(HMG-5000) 5톤 2대, 3,100만원이 지원 되었다. 무안군의 위 지원 사업 지침 지원 대상 내용을 보면 ○ 한우, 젖소, 가금 등 200호* 이상의 축산농가의 축사 내 깔짚 및 퇴비사의 퇴비더미를 월 1회 이상 교반, 부숙도 관리 등 축산농가 계약 체결** 및 관리계획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이 가능한 자 - 교반관리 농가별 가축사육 규모는 확보된 살포지에 뿌릴 퇴비의 생산에 필요한 가축분뇨량을 고려하여 퇴비유통전문조직이 결정 - 소규모 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우선적으로 관리‧살포 ○ 퇴비를 살포할 수 있는 경종농가의 살포지(수도작, 조사료 등)를 200ha이상 확보*하고 시비처방서를 받아 부숙된 퇴비**만 적정량 살포 가능한 자 ○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퇴액비 유통협의체’에 참여 가능한 자로서 보조금 사후관리기간 까지 퇴비유통전문조직으로 운영․활동이 가능한 자 ※ 퇴비유통전문조직 : 퇴비 교반·운반․살포장비를 갖추고 살포지 면적을 확보한 자로서 퇴비장 등 시설관리 및 시비처방서를 발급 받아 적정량의 퇴비를 살포지에 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시장ㆍ군수가 지정한 자[영농법인, 농업법인, 지역 농ㆍ축협, 경종농가 작목반, 조사료 생산ㆍ유통 경영체〕 위와 같은 무안군의 지침대상에 의해 사업 계획으로 사업 신청에 의해 지원된 사업인데, 첫째: 위에서 한우, 젖소, 가금 등 200호* 이상의 축산농가라고 하였는데, ㅁ영농조합법인의 회원 농가는 약140호 정도라고 하는데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또한, 축산농가의 축사 내 깔짚 및 퇴비사의 퇴비더미를 월 1회 이상 교반, 부숙도 관리 등 축산농가 계약 체결** 및 관리계획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 가능이라 하였는데, 사업계획과 같이 200호 이상 농가 관리를 추진하려면 굴착기와 장비를 거의 매일 이동 및 가동하여야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ㅁ영농조합법인은 장비 관리자를 직전 법인 대표 겸 회장B모씨와 A모씨 2명을 관리인으로 하고 2명이 각각 퇴비 살포기와 굴착기 1대씩 보관 사용해 왔다. 직전 회장B모씨와 A모씨 2명은 중장비 조종면허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직전 회장 B모씨는 작년에 잡음이 있어 회원 중 면허가 있는 회원에게 현재는 관리인을 넘겨주었다 한다. 한편, 다른 관리자 A모씨는 작년에 민원이 있어 일시 다른 장소에 굴착기를 옮겨 보관하다 다시 자신의 축사 퇴비장에 보관 및 사용 해 왔고 취재가 시작되자 2월 9일 또 다시 다른 장소로 옮겨 놓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A모씨는 주변의 몇몇 사람만 함께 공동 사용하는 것처럼 하였고 실제는 거의 개인이 전용하여 보관 및 사용하고 있어 주민들은 특혜내지는 사유화 의혹 및 우려를 하고 있다. 또한, A모씨는 중장비 면허를 가진 지인의 앞세워 관공서등의 점검을 받았고 실제는 지금까지 자신이 무면허로 조종 및 사용해 온 것으로 주민들은 전한다. 혈세 지원으로 구입한 6.65톤의 굴착기를 운전 하려면 중장비를 운전하는데 요구되는 특수한 기술을 갖추고, 안전 운행과 기계 수명 연장 등을 위해 국가 기술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운전하여야 한다. 혈세로 구입한 장비가 마땅한 보관 장소에 관리 운영 되어야 함에도 암모니아 가스 등 부식 가스가 발생되는 퇴비장에 보관하고 사용 되어 처음부터 관리 감독 부실함을 보여 준다.무안군청 지원 및 관리 담당자는 굴착기가 농기계인지 중장비인지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었다 한편, 작년 6월에 취임한 ㅁ영농조합법인 현 대표 겸 회장 C모씨에게 A모씨가 관리 사용하던 굴착기 행방을 물으니 이동 보관 사실에 대해 모르고 있으며, 지원 사업 장비의 인수인계 관계 등을 질문하니 인수 받은 사실이 없고 내용도 자신은 모른다고 답변 하였다.법인 대표 책임자도 모르게 지원 장비가 관리 운영 된다면 석연치 않은 것으로 특정인들의 사유화 의혹이 더욱 제기 된다. 둘째: 경종농가의 살포지(수도작, 조사료 등)를 200ha이상 확보*하고 시비처방서를 받아 부숙된 퇴비**만 적정량 살포 가능한 자 라고 하였는데, 1ha는 10.000㎡이므로 200ha는 200만㎡이며 60만(평)이 넘는 면적으로 앞서 밝혔듯이 몇 십분의 1밖에 확보 가동 되지 않았으며, 특히 작년 A모씨는 미 부숙 퇴비를 여기저기 살포하여 마을 사람들이 악취로 며칠 동안 고통을 받아야 하였고, 심지어 생 분뇨까지 살포하여 지원사업이 오히려 환경오염을 가중시키는 상황까지 있었다고 마을 사람들은 토로 했다. 뿐만 아니라, 혈세로 구입한 퇴비 살포기는 생 분뇨를 살포 한 후 세척도 되지 않은 채 오랫동안 그대로 마을 입구 도로변에 흉물처럼 세워져 있어 보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셋째: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퇴액비 유통협의체’에 참여 가능한 자로서 보조금 사후관리기간 까지 퇴비유통전문조직으로 운영․활동이 가능한 자 라고 하였는데, 위에서 밝힌 것만 보더라도 ㅁ영농조합법인이 운영․활동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간다. ○무안군이 지원 조건으로 의무 이행사항을 보면, 보조금으로 취득한 중요 재산관리 기간(5년)까지 아래사항 준수 - 중앙관서 장(시도지사)의 승인 없이 교부 목적에 위배되는 용도 사용, 양도․교환, 대여, 담보제공 불가(보조금법 제35조 등) - 당초 계획된 축산농가에 대하여 축사의 깔짚과 퇴비사의 퇴비를 월 1회 이상 교반 관리(붙임3, 4, 관리대장 작성) * 계획 변경이 필요한 경우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지침에 준용하여 절차 이행 - 시비처방서*를 받아 100ha 이상 살포지 등에 부숙(부숙도 검사*)된 퇴비만 적정량 살포(붙임5, 관리대장 작성) 라고 했는데, 위 이행 사항이 제대로 지켜졌을지 의문이다. 중앙정부의 지침 중 제제 사항을 보면,1. 중요 재산관리 기간(5년)까지 지원 시설․장비의 미가동 등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지 않거나 용도외 사용할 때는 자금회수 등 조치 라고 하였는데,지금까지 추진 상황을 보면 위의 조건을 충족시키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관리 감독 기관의 어떠한 판단으로 어떻게 행정처분 할지 관심이 쏠린다. 2.사업주관기관은 사업대상자가 허위 영수증을 발급받는 등 사업비를 부당하게 지원받은 경우에는 「농림축산식품분야 재정사업관리 기본규정」 제60조 및 제63조에 따라 부당사용금액에 대한 회수조치 및 일정기간 사업 제한이라고 했는데, ㅁ영농조합법인은 이 지원 사업 시작부터 본 사업을 놓고 여러 가지 의견이 분분하였다는데, 농협에서도 사업 적정성이 안 맞아 회피한 사업이었고, 경제성, 자금력 등의 이유와 운영위원들 간에도 운영, 관리, 책임 문제 사후 관리 등 문제로 호응적이지 안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직전B모 법인 대표 겸 회장과 장비 관리인 A모씨가 주도적으로 추진하였고 후에 자신들이 장비를 관리 사용해 왔다는 것이다. 직전 회장B모씨에게 조합법인이 자금이 충분치 않았다는데 자부담금 4,000만원을 어떻게 해서 납입 했냐고 질문하니 BM활성수 사업 적립금이 있어 납입했다고 답변하였다. 또 다른 임원은 회장과 내용이 다른 대출하여 해결 하였다고 발언도 있었다. 이 사업과 관련하여 사업 진행 및 내용에 대해 회원들도 잘 모르고 있었고 심지어 당시 일부 임원들도 잘 모른다고 하여 여러 가지 의혹이 더한다. BM활성수는 초기에 20L에 1,000원씩 받아 오다 나중에는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 하였다 한다. 한편, ㅁ영농조합법인은 BM활성수 사업 관련으로 2023년 9월 까지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담당 공무원은 밝혔다. 3.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합 법률(이하 가축분뇨법이라 한다) 등 환경관련 법률 위반, 감사결과 처분대상, 시군의 행정조치를 받은 퇴비유통전문조직은 2년간 동 사업비 지원을 제한할 수 있음 이라고 하였는데,앞서 밝혔듯이 ㅁ영농조합법인에 지원 장비로 미 부숙 퇴비 및 생 분뇨를 살포한 것은 엄연히 가축분뇨법 위반이다. 위와 같이 집중 취재 결과 기사 내용으로 다 낼 수 없지만, 이 사업은 보조금 사업으로 사업 선정과정부터 관리감독에 문제가 있어 보이며, ㅁ영농조합의 사업 시작부터 미심쩍고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고 특히 자 부담금 관련 확인 내용이 달라 사법기관의 조사가 요구되며 이와 연관하여 특정인의 전용내지는 사유화 의혹도 있으므로 사법 관계 기관이 밝혀야 할 것으로 보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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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부대 유치 민간자문단 개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9일 대구시 군부대 통합이전을 추진함에 있어 다양한 의견 수렴과 실효성 있는 유치 방안의 모색·대응을 위해 군사분야 전문가 및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군위군 군부대 유치 민간자문단』을 구성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전 국방시설본부 사업부장 고재균 위원이, 부위원장으로는 윤진오 자연보호중앙연맹 군위군 협의회장이 선출되었다. 민간자문단과 군위군은 군부대 유치 전략 수립과 추진현황, 주민의 여론 등에 대하여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군부대 유치가 군위군에 상주 및 유동 인구와 청장년층 유입의 효과가 있고, 군사시설 유치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동시에 들어오면서 이에 따른 인구구조의 변화와 편익기반 조성을 통하여 획기적인 군위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앞으로 민간자문단에서는 군부대 유치 전략 수립과 진행 상황 점검, 군부대 유치 실현을 위한 자문 및 홍보에 힘쓰기로 했으며, 대외협력을 통한 조직적 대응 및 정보를 수집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군위군은 국군 부대 4곳과 미군 부대 3곳을 통합 유치하여 지역 주민들이 군부대의 문화·체육시설과 상업시설 등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민과 군이 공존하는 민군상생 복합타운 방식인 밀리터리 타운을 조성함으로써 신공항과 함께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군위군 군부대 유치 민간자문위원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군부대 유치에 전력을 다하여 반드시 군부대를 유치하고 군위군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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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아너 소사이어티 97호 탄생! 3년 연속 1억원 기부한 김태수 님
오른쪽오른쪽 네번째‘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도곡2동 김태수 님이 지난 7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1억원 이상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강남구 97호)으로 가입했다. 김태수 님은 2021년 개인 사재로 1억원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3년 연속 성금 1억원씩 총 3억원을 기부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37년째 암 환자 수술비 지원, 저소득 주민 백내장 및 망막 수술비 지원, 어르신 경로잔치 지원, 저소득 학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고, 이 공로를 인정받아 제30회 강남구민의 상에서 구민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가입식에서 김태수 님은 “사람들이 ‘기부는 쓸 것 다 쓰고 여유 있을 때 한다’라고 생각하지만 쓸 것 안 쓰고 절약해서 기부하는 것이 진짜 기부”라며 “저의 작은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기쁨과 행복한 기적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훈홍 도곡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불황 속에서도 3년 연속 나눔을 실천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솔선수범이 널리 퍼져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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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11회 시초면 봉선리 천제단 대보름 축제 개최
정월대보름을 맞아 ‘제11회 시초면 봉선리 천제단 대보름 축제’가 지난 4일 서천군 시초면 봉선리 마을회관 옆 공터에서 열렸다.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흗날, 백제의 부흥을 염원하며 기원제를 올렸던 전통을 부활한 시초면 봉선리 천제단 대보름축제는 올해 면민 2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봉선리 부녀회에서 마련한 오곡밥을 나누어 먹은 후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어둠이 깃들기 시작한 오후 5시 이후 시초면 풍물패의 공연과 함께 무르익었다. 이어 제상을 차린 후 마을의 안녕과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재문 낭독에 이어 달집태우기로 축제는 정점에 오르며 시초면민 모두가 하나 되어 축제를 즐겼다. 행사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시초면민들의 마음을 모아 조상의 얼이 깃든 봉선리 천제단 아래 대보름 축제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뜨거운 열정과 관심으로 시초면이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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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열어 구민의 안녕 기원
2023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초청 홍보 포스터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오는 2월 5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구민의 안녕을 기원하는‘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을 개최한다. 고산농악보존회(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의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일 오후 2시부터 투호 놀이, 농악체험, 전통차 체험 등 다양한 전통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4시부터는 고산 당제, 구민 안녕 기원 지신밟기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정월대보름을 맞아 설치된 지름 3m가 넘는 대형 보름달 조형물은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이 보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성구청은 이번 행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응급의료, 교통대책 등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고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이번 정월대보름 문화행사는 대구스타디움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진행하는 첫 행사인 만큼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2023년 계묘년 새해에 모든 구민의 소망 성취와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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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굴포당제-고산윤선도선생 감사제
▲1991년 윤고산둑 모습▲1988년, 윤고산둑과 고산목, 고산사당“굴포만 윤고산둑, 조선 간척농업사의 원형적 가치”거듭된 붕괴 이겨내고 마침내 둑 완성한 ‘뚝심’에 반한 진도 농민들,350여 년 대대로 진취적인 고산 정신 기렸다 정월 대보름날인 2월 5일 일요일 오전 10시, 전남 진도군 임회면 굴포마을에서는 ‘2023 굴포당제-고산 윤선도 선생 감사제’가 열린다. 굴포당제는 보통 마을에서 열리는 당제와 달리 독특한 형태를 띠고 있다. 마을의 평안을 바라는 일반적인 동제 의식에 덧붙여 남도 인문학의 대가인 고산 윤선도 선생의 보은에 대한 ‘감사제’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굴포마을 주민들뿐만 아니라 굴포 간척지를 중심에 두고 살아가고 있는 신동・백동・남선마을 주민들이 합동으로 당제를 지낸다. 4개 마을 주민들이 이처럼 ‘고산 윤선도 선생’에 대한 감사제를 지내는 이유에는 조선 갯벌 간척의 역사가 꿈틀거리고 있다. 조선 후기, 해남윤씨가에서는 바다 갯벌에 제방을 쌓아 농토를 만드는 해언전(海堰田) 개발에 집중했다. 1640년대 후반경 고산 선생은 진도 굴포로 들어와 높이 3미터, 길이 380미터의 방축을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토가 부족했던 농민들은 간척지를 불하받아 ‘고품질 갯벌쌀’을 생산하며 식량난을 해결할 수 있었다. 굴포 간척으로 농민들이 새롭게 유입되면서 ‘신동’마을이 형성되기도 했다. 해남윤씨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에는 ‘굴포전답곡기(窟浦田畓穀記)’와 같은 추수기(秋收記) 내용이 포함돼 있다. 굴포에서 농사를 짓던 강씨 등이 소작료가 비싸다며 탄원한 ‘소작쟁의’가 기록돼 있기도 하다. 고산 선생이 10살 때인 1596년 굴포에서 소작료를 받아간 기록으로 보면, 굴포만 간척사업은 그의 조부인 윤의중(1524~1590) 때부터 시작해 1640년 후반경 고산 선생이 완성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고산 선생은 1640년대 후반 둑을 완성하고 1674년에 세상을 떠났으나, 굴포마을을 비롯한 4개마을 주민들은 적어도 350여 년 동안 감사제를 열며 선생의 은덕을 기리고 있는 것이다. “굴포・신동・백동・남선 4형제 마을, 공동체 부흥 꿈꾼다”‘4개마을발전협의회 창립, 농어업・문화예술・관광산업 추진’ 오전 10시, 굴포마을회관에서 들당산굿을 시작으로 윗당으로 올라가 ‘굴포당제’를 지낸다. 굴포마을을 수호하는 조상신들에 감사의 예를 올리는 동제다. 이어 풍물패는 마을샘에서 샘굿을 하고, 윤선도 선생이 거주한 것으로 알려진 고택으로 가서 터밟기굿을 한다. 동시에 마을 삼거리에서는 제관들이 거리제를 지내며, 풍농풍어를 기원한다. 터밟기와 거리제가 끝나는 오전 11시부터는 고산 선생이 막았다는 고산둑을 걸어가며 질굿을 치고, 아랫당인 윤선도 선생 사당 ‘고산사’에 도착해 당제를 지낸다. 고산사에서 치르는 당제는 ‘고산 감사제’라 불린다. 굴포・신동・백동・남선 등 4개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고산 윤선도 선생의 은덕을 기리고, 4개 마을의 평화와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한다. 당제가 끝나면, 4개 마을 주민들과 풍물패, 굴포당제에 참여한 인사들이 한 데 모여 음복과 덕담을 나누며 뒤풀이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한편, 4개 마을 대표단은 올해 굴포당제-고산 윤선도 선생 감사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공동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근 ‘굴포신동백동남선마을발전협의회’를 창립했다. 협의회에서는 마을생활환경개선, 어항개발, 농업수리시설 확충, 용등초등학교 활용 마을소득화사업추진, 고산 선생 유적 문화재 추진 등 공동체 발전을 위해 본격적으로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 2023 굴포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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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 세미티엘에스 윤경원대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 쾌척
세미티엘에스 윤경원대표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인천중구새마을회에 천만 원을 기탁했다. 윤경원대표는 중구새마을회장을 비롯하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협의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을 위한 자장면 무료 급식 봉사와 집 고쳐주기, 아동·청소년 그리고 다양한 계층 등 지역민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중구새마을회 관계자는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는 윤경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인재육성을 위해 선뜻 나눠주신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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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3년 봄철 산불 예방 및 진화 총력 대응
광주시는 봄철 산불 조심기간(2023. 2.1.~ 5.15) 도래에 따라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산불 발생 예방 및 조기 진화를 위해 설 명절 기간(2023.1.21.~1.24.)부터 산불상황실을 조기 운영하고 있으며 2월 1일부터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총 44명)을 투입해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등산로와 산림 또는 인접 지역에서 예방·감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또한, 봄철 건조기 산불 조심기간 동안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소각 및 기타 불법 소각행위, 담배꽁초 무단 투기 등의 단속에 적극 임해 산불 발생 적발 시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조기 진화를 위한 화재 진압 장비, 통신장비 등의 추가 확충 및 산불 진화헬기를 조기 임차해 설 명절 기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소방서, 경찰서, 의용소방대, 관내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봄철 건조기에는 산불 발생 시 자칫 대형산불로 커질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주민들께선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산 시 담뱃불 실화 방지 등 산불 예방활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산불 발생 시 조기 진화가 될 수 있도록 신고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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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건조한 봄철 산불예방 대비태세 돌입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최근 바짝 건조해진 기후 속에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를 운영한다. 군은 종합대책본부 구성을 위해 일찍이 지난 1월 봄철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30명 선발하고 기존 산림사업장 관리요원과 함께 산불 대응인력 36명을 기동단속반 5개조로 편성하여 설 연휴부터 가동했다. 본격적인 산불 조심기간이 시작되는 2월 1일부터는 군청과 각 읍면에 봄철 산불상황실을 설치하여 전 직원 1/4이 근무하며 산불 예방활동을 펼치고 삼향읍과 해제면에는 진화대원 각 3명씩 별도 배치시켜 원거리 산불발생시 현장에서의 즉각 대응능력을 강화키로 하였다. 군은 이 기간 동안 관내 산림연접지(100m) 주변 인화물질 제거 등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업부산물 불법소각 및 개별소각행위 금지 캠페인 등 홍보 활동과 집중적인 계도‧단속 활동을 통해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 산불로의 확산을 차단하고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 임차 헬기를 운영키로 하는 등 산림청·전남도 및 무안소방서와 함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산불예방과 진화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단순 실수에 의한 산불이라 하더라도 형사처벌은 물론 산림피해에 따른 민사상 책임이 뒤따르게 되므로 군민들께서도 산행 간 흡연 금지는 물론 농촌지역 농업 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 협조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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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연오세오호’ 타고 포항의 해양 도시재생사업 논의한 선상 회의 ‘성료’
연오세오호,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시정 전반에 활용될 포항시 마스코트로 거듭나기를 기대 포항시는 지난 18일 다목적 행정선 ‘연오세오호’에서 최초로 선상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오세오호에서는 포항시가 송도동에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인 ‘포항항 구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송도 해양 ICT 스마트 리빙랩 2차 사업’의 사업자가 (재)중소조선연구원으로 선정된 데 따라 착수보고회가 개최됐다. 선상 회의는 포항시, 중소조선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한국해양대, 위덕대, 포항공대, 한국폴리텍대학을 비롯해 해양 ICT 분야 관련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연오세오호 선장이 직접 행정선 내부, 제원 및 기관사·항해사 등 직원을 소개하고 안전 유의 사항을 안내한 후 1시간여 동안 순시 운항하면서 진행됐다. 용역 수행사인 중소조선연구원은 ‘스마트 리빙랩 운영’, ‘ICT 해양산업 생태계 구축’, ‘주민·방문객 스마트 서비스’와 관련된 주요 수행과제와 추진 로드맵을 발표했으며, 착수보고회 후에는 사업 성과의 향상과 효율적인 운영체계 수립과 관련해 포항시와 관계 기관의 제언이 오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해안 최대 해양수산 도시인 포항의 해양수산 행정업무 및 시정업무 등 다목적 활용을 위해 건조한 연오세오호에서 개최돼, 포항의 해양 도시재생사업에 의의를 더했다. 연오세오호는 도동에서 출항해 포항항 구항, 두호동을 거쳐 운항하면서 탑승자들은 가까이에서 사업부지를 둘러보고 사업 운영 방향 및 추진전략에 대한 한층 더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수 있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포항시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첨단 해양산업 R&D 센터’(2024년 완공 예정)를 조성하고 첨단 해양산업의 연구개발과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용구 도시재생과장은 “포항항 구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번에 송도 해양 ICT 스마트 리빙랩 사업을 추진하는 중소조선연구원의 실질적인 사업 방향성 제시와 역할을 기대한다”며, “중소조선연구원이 과업을 수행하면서 지역자원 및 인프라를 활용하고, 다양한 구성원의 참여를 통해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존 노후화된 27톤급 어업지도선을 대체해 지난해 신규 건조된 포항시 다목적 행정선 ‘연오세오호’는 130톤의 규모로 어선 안전 조업지도, 수산 재해 예찰, 불법 어업 단속 등의 어업지도선 역할 외 기업 유치 MOU 체결, 내·외국인 투자 설명회 등 업무협약 및 시정 홍보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선내에 약 25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해양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오세오호에서 최초 개최한 선상 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연오세오호가 다양한 수산 진흥, 어업지도, 재해예방, 재난구조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시정 전반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포항시의 마스코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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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동명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설명절 어르신 나눔행사
(사진설명: 왼쪽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김금숙위원, 권헌정동명면장,이삼덕위원)“멀리서 자식이 찾아온 듯 반갑다!!” 지난18일 동명면 어느 어르신의 집 앞.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옥수)는 “행복꾸러미 나눔” 전달행사로 설 명절 푸짐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 하였으며 취약 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떡국을 비롯한 식료품을(계란, 라면, 만두, 김가루, 귤 등)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이루어진 행사로 의미를 더하였다.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옥수 위원장은 “해를 거듭하며 나눔을 통해 이웃들의 안부를 챙기고 정을 나눌 수 있어 마음이 풍성해지는 것 같아 보람된다” 고 전했으며 권헌정 동명면장은 “ 구정 명절을 맞아 협의체 위원들의 수고로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동명면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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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사진설명 : 영동전통시장에서 구민들과 인사하고 있는 조성명 강남구청장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8일 강남개포시장, 도곡시장, 영동전통시장에서 설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전통시장에서는 명절 제수용품 가격을 5~10% 할인하고, 먹거리 나눔 행사 및 경품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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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김미정 센터장이 지난 11일 ‘어린이 식생활 안전 관리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건강 증진을 목표로, 영양사가 없는 지역 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안전과 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약 600여 개소의 어린이 급식소를 책임지고 있다. 센터는 교육과 순회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양주시 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의 급식 안전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조리사, 원장, 교사, 학부모 등에게 필요한 교육 자료를 개발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 자료와 통신문, 식단을 제공하는 등 어린이 식생활 안전 관리를 위한 활동들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미정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남양주시 어린이들의 식생활 안전 관리를 위해 다양하고 효용성 있는 프로그램과 활동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영양과 위생을 충족할 수 있는 급식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