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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 공동텃밭 도시농부 체험행사 진행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6월 15일 주민들이 공동으로 재배한 텃밭에서 꼬마둥지어린이집(삼성래미안아파트 단지 내) 원생들과 상추를 수확하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인솔 교사 5명을 포함한 5~6세 아이들 20명과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추의 생태 환경을 관찰하고, 직접 수확하며 모종을 옮겨 심는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도시 농업에 대한 이해와 건강한 식재료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열린 이번 체험행사에서 원생들은 여러 가지 텃밭 작물들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한 어린이는 “상추가 자라는 걸 직접 보니 신기했고, 앞으로는 편식하지 않고 채소도 많이 먹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의 수고로 경작한 텃밭에서 아이들이 직접 농작물을 보고 만져볼 기회가 마련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체험의 장이 되도록 잘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가 개최된 공동텃밭은 내손2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들과 함께 가꾸어온 텃밭으로, 주민들에게 자연학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했으며, 공동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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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신현동지보체, 위원대상 인적 안전망 교육
광주시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은미·민간위원장 김경수)는 14일 신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6차 정기회의를 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인적 안전망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남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의 류승기 대리가 실시한 ‘복지 상담 교육’을 통해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수행하며 만나게 되는 복지대상자에 대한 상담 방법을 배우고는 한편 오포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일순)로부터는 ‘심폐소생술 및 화재 안전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마주치게 되는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기도 폐쇄 처치술 등을 배웠다.김경수·윤은미 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신현동의 인적 안전망으로 자리잡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할 경우 지체 없이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협력단체로, 신현동만의 특화사업인 복지사랑방, 올포유 긴급지원 등을 운영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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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망월천 기름 유출 수질오염사고 조기 수습 위해 총력 대응
사진설명: 지난 14일 하남시 망월천에서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해 유류가 더 유입되지 않도록 흡착포 살포, 오일펜스 설치 등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14일 오후 5시 40분경 망월천 유류 유출 민원 접수…환경정책과 전직원 투입 즉각 방제작업◦우수관망도 분석을 통해 유류 유출 오염 행위자 적발,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고발조치 예정하남시는 14일 망월천 유류 유출에 따른 수질오염사고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즉각 방제작업에 나서는 등 총력대응을 펼쳤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14일 오후 5시 40분경 하남시 풍산동 537번지 청소년 수련관 앞 망월천에서 기름 냄새가 심하다는 민원을 접수한 후 곧바로 환경정책과 전 직원을 투입해 기름이 더 유입되지 않도록 흡착포를 살포하고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신속하게 방제작업을 실시했다.아울러 우수관로 내 오염물질 발생 원인을 추적한 끝에 풍산동 인근 비닐하우스 내 농업용 온풍난방기 유류 드럼통에서 오염물질(등유)이 우수관으로 배출돼 망월천으로 흘러나온 것으로 확인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이른 시일 내에 망월천 수질오염 사고를 수습하겠다”라며 “적발된 공공수역 오염행위자에 대해서는 물환경보전법 규정에 따라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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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산 거봉포도, 올해 첫 베트남 수출길 올라
고품질을 자랑하는 경산 포도 수출이 베트남을 시작으로 첫발을 내디뎠다.이번 수출을 주도한 한들영농조합법인(대표 김정웅)은 14일 조현일 경산시장, 경산시의원, 생산 농가 대표 및 경산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그 후 거봉포도 1,200kg을 베트남 항공편 선적을 위해 인천공항으로 실어 보냈다.경산 거봉포도는 베트남의 한류 열풍이 K-Food에 관한 관심으로 이어진 상황에 현지에서 우수한 품질로 신뢰받으며, 그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김정웅 대표는 “포도, 복숭아 등 신선 농산물 수출 비중을 늘려가며 급변하는 농산물 가격 시세에 대응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수출량을 늘려 40억원 정도의 수출실적을 예상한다”고 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땀 흘려 일하시는 농민들과 농산물 유통관계자들 덕분에 품질 좋은 농산물이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면서 “경산 생산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만큼 해외 유통시장에서 경산 농산물이 돋보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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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제39회 아름다운 결혼식 개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이현미)는 2023년 6월 13일(화) 크레스트72 마리에홀(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유관 기관장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아름다운 결혼식을 개최하였다.이날 결혼식은 법무보호위원 서울지부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의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및 크레스트 72 웨딩홀, 랑유 김정아 디자이너, 노충량 코오롱인터스트리 이사, 변지현 월드케이팝센터 이사, 뷰티디렉터 오민 대표, 이향호 국제라이온스클럽 354-D지구 부총재, 등의 지역사회 자원을 지원받아 진행되었다.올해로 39회를 맞는 아름다운 결혼식은 사실혼 관계에 있으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7쌍의 부부에게 서로의 신뢰와 사랑을 확인하고 안정적이고 화목한 가정의 탄생을 축복해주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1985년부터 2022년까지 294쌍의 결혼식을 지원하였다.서진영 전문방송인의 사회와 보이밴드 2Z의 축가로 열린 이날 예식에서 주례를 맞은 문기주 태권도외교관 총재는 주례사를 통해“서로를 존중하고 그동안의 동고동락 한 날을 생각하며 사랑을 더욱 굳건히 하여 누구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해나가리라 믿는다”라고 신랑‧신부를 격려했다.또한 합동결혼식에 참여한 A씨는“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해 항상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결혼식은 이상억 서울지부 직업훈련위원회 회장과 지영희 서울지부협의회 사무국장의 화촉점화를 시작으로 구본민 법무법인강남 대표변호사, 이계환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명예회장, 송희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 이숭희 서울지부협의회 회장 및 내빈들의 덕담을 통해 신랑‧신부들의 앞날에 축복을 빌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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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황토갯벌축제서 ‘무안 뻘낙지거리’ 홍보 행사 성황리 마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제9회 무안황토갯벌축제에서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무안 뻘낙지거리’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 9일에서 11일까지 3일 동안 무안 뻘낙지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해 행운의 돌림판 경품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3천여 명이 행사에 참여하여 볼거리와 즐길 거리 제공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 안전 홍보관도 함께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행운의 돌림판 행사에서 꽝 없는 기념품(맛도남도 무안뻘낙지거리 음식점 이용 1만 원 할인권, 해안선 음식점 중 착한가격업소·모범음식점·안심식당 이용 5천 원 할인권, 향토음식관 및 농특산물 이용 5천 원 쿠폰, 농특산물 등)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경품 행사에 참여하여 직접 돌림판을 돌려 추억이 회상되었고 경품을 받아 가게 되어 너무 즐거웠다고 전했다. 또한 많은 아이가 기대감에 부푼 즐거운 모습에 부모님들도 뿌듯해했다. 이번 무안황토갯벌축제와 무안 뻘낙지거리 홍보관은 많은 인파로 붐볐지만, 어느 때보다 질서정연한 분위기 속에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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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 운영…노동법 및 인사실무 교육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역 내 스타트업 인사․노무 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3차례 논현1문화센터에서 ‘제17기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을 운영한다. 강남구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2013년부터 관내 스타트업에 노동 관련 법령과 인사 실무 교육을 제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좋은 일자리 환경을 만들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100개 기업의 관계자 1242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17기에는 공인노무사와 노동 분야 전문가들이 수업을 진행한다. 1회(15일)에는 ▲임금(최저, 통상, 포괄, 평균) 및 퇴직급여 ▲직장 내 성희롱 예방, 2회(22일)에는 ▲채용·퇴직 관리 ▲비정규직 보호 및 차별금지 ▲근로자 파견제도, 3회(29일)에는 ▲근로감독 점검 시 주요 위반사례 ▲근로시간 및 유연근무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에 대해 강의한다. 또 강남구,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강남지사 등의 다양한 기업 지원제도를 소개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관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각종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양질의 노동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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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국회의원,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2건 대표발의
-소병훈 의원,“우리 쌀의 경쟁력 강화와 식량안보 수호 위해 양곡 관리창고 현대화와 관리시스템 법적 근거 마련은 필수”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시갑·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2건을 대표발의했다. 정부가 양곡의 수급관리를 위하여 민간으로 매입하거나 외국으로부터 수입한 양곡을 보관하는 과정에서 양곡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현행법은 양곡의 효율적인 수급관리 등을 통하여 식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농협 내규 상 노후창고에 대한 규정은 없으나 정부양곡 지침상 건축경과 30년 이상된 창고는 노후 창고로 분류하여 계약을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2022년 8월 기준 농협이 보유한 양곡창고 3,006동 중 약 83%(2,486동)가 건축된 지 30년 이상의 노후화된 양곡창고이며, 올해 정부 관리 양곡에 사용해온 창고 1,636동 중 시설물 안전진단 C등급 이하를 받은 686동에 대해 농식품부의 재계약이 불투명해 정부 관리 양곡의 안정적인 보관이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농식품부 소속기관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정부 관리 양곡의 매입, 보관, 입·출고, 가공, 운송, 매출 등의 정보를 전산화한 정부 관리 양곡 통합정보시스템을 운영하여 정부 관리 양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나 정부 관리 양곡 통합정보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고 이용자들로부터 해당 시스템의 접근성과 현장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소병훈 의원은 △농식품부장관의 정부관리 양곡 보관시설의 보관 실태 점검규정을 마련하고 △국가 및 지자체의 보관시설 신축 및 개보수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내용과 △정부 관리 양곡 통합정보시스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각각 담은 양곡관리법 개정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 통과시 현재 매년 10건 안팎으로 부진한 양곡창고 현대화 사업의 활발한 시행과, 정부 관리 양곡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져 우리 쌀의 경쟁력 제고 및 식량안보 강화 효과가 기대된다. 소병훈 의원은 “쌀을 생산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관리와 보관이다.”라며, “우리 쌀의 경쟁력 강화와 나아가 식량안보를 안정적으로 수호하기 위해서라도 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 관리 창고의 현대화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이어서 소의원은 “앞으로도 정부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양곡관리를 위해 국회 농해수위원장으로서 할 수 있는 재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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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23 강남 창업가거리 축제 START TRACK WEEK 개최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4일부터 16일까지 역삼로 창업가 거리(역삼초사거리~구역삼세무서사거리)에서 ‘2023 강남 창업가 거리 축제 START TRACK WEEK’를 개최한다. 구는 역삼로 창업가 거리 일대 활성화 및 스타트업의 성장·발전을 지원하기 위하여 (재)아산나눔재단, ㈜포스코, (사)한국엔젤투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부터 강남 창업가거리 축제(START TRACK WEEK)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 10월 개관한 강남구의 취·창업허브센터를 중심으로 아산나눔재단의 ‘마루’, 포스코의 ‘체인지업그라운드’, 한국엔젤투자협회 ‘팁스타운’에서 스타트업 IR피칭 및 네트워킹, 스타트 트랙투어,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14일 강남 취·창업허브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IT전문기업 ㈜이포넷의 이수정 대표가 성공스토리와 나눔의 기업가 정신에 대한 강연을 개최한다. 외부 스타트업에게 센터 입주 기업을 소개하는 ‘스타트업 네트워킹’도 진행한다. 15일은 고등학생부터 전문직까지 다양한 출신의 스타트업 대표 4인이 패널로 참석하는 ‘창업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아울러 센터 입주기업에서 제작한 우수 독립영화 8편을 상영하는 ‘독립영화관’을 운영한다. 16일에는 스타트업과 청년 구직자의 만남의 장 ‘2023 강남구 스타트업 채용행사’를 연다. 마루에서는 14일부터 16일까지 ‘마루콜렉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14일에는 푸드 크리에이터 박민지의 퍼스널 브랜딩 노하우 강연, 15일은 작가 쿤스트호이테의 개인전 ‘Growing Ground 자라나는 땅’ 도슨트 관람 및 아티스트 토크, 16일에는 ‘바다숲 향을 담은 나만의 인센스 오브제 클래스’를 개최한다.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는 14일에 ‘2023 PR-Day’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정보교류 기회가 필요한 기업들의 네트워킹을 돕고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성과와 인사이트를 소개한다. 16일에는 포스코 그룹사와 스타트업 간 사업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포스코 BIZ-Day’가 열린다. 팁스타운에서는 15일 대표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생태계 컨퍼런스 ‘2023 팁스서밋’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생성형 AI를 주제로 한 인사이트 강연 및 패널토론, 네트워킹 파티를 만날 수 있다. 16일에는 팁스타운의 대표 투자유치 프로그램인 ‘2023 제2회 팁스밋업(바이오·헬스케어)’을 실시한다. 투자 동향 강연, 기업의 투자전략 공유, 팁스창업기업의 IR피칭과 전문위원의 피드백 등을 진행한다. 이 밖에 각 기관 앞에 ‘인생네컷, 포토존’을 설치해 누구나 역삼로 거리에서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또 4개 기관의 설립 취지와 공간에 대해 소개하고 기관별 질의응답 및 사진 촬영 시간을 갖는 ‘스타트 트랙 투어’를 운영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START TRACK WEEK 홈페이지(www.starttrackwee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스타트업에게는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고, 구직자에게는 희망 기업과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창업 지원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세계적인 창업의 메카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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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동동, 제12회 청소년 나라사랑그리기 대회 개최
인동동(동장 권미영)은 6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제12회 청소년 나라사랑그리기 대회」유‧초등부 현장대회를 열었다.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장상해)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대구지방보훈청, 구미시, 구미문화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유‧초등부는 현장대회를, 중‧고등부는 공모작품 접수(5. 10 ~ 6. 5)로 진행됐다. 장상해 회장은“여러 단체에서 후원하는 이 뜻 깊은 행사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너무 기쁘며, 앞으로 이 행사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했다. 권미영 인동동장은“참가한 어린이들이 현충일의 의미와 오늘 행사의 이유를 잘 알고 있어서 흐뭇하며, 행사가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 고 했다. 한편, 대회 수상결과는 19일 오후 6시에‘인동을 사랑하는 모임’네이버카페에서 발표되며, 장려상 이상 수상 작품은 내년 구미인동3.1문화제에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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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대표단,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한 호주 방문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일까지 수성구 대표단 19명이 자매도시인 호주 블랙타운시를 방문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수성구 대표단은 지난달 31일 ACS(Austrailian Computer Society)에 방문해 외국기업의 호주 진출에 대한 ACS의 지원방안 및 디지털마케팅, 법률자문 등에 대한 설명과 기업 간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ACS의 CEO가 설명하는 모습임) (블랙타운 시티 페스티벌 행사에서 찍은 단체사진)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수성구 대표단 19명이 자매도시인 호주 블랙타운시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수성구-블랙타운시 간 자매도시체결 29주년을 기념하는 블랙타운시의 공식 페스티벌 초청으로 성사됐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수성구의원, 수성알파시티 대경ICT산업협회 대표단, 예술공연단(한국전통공연팀 : 놀다歌), 공무원으로 등으로 구성된 수성구 대표단은 이번 호주 방문으로 자매도시 간 경제·교육·예술 분야에서 실질적 교류를 약속하고 돌아왔다.방문 첫 일정은 수성구 삼육초등학교와 새로운 자매결연을 하기 위해 블랙타운 노스 퍼블릭스쿨(Blacktown North PS)을 방문해 수성구 공연단의 한국전통공연을 선보이고 삼육초등학교의 서한문을 전달하며 환영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14년부터 수성구 동중학교와 자매학교의 우정을 이어 나가고 있는 미첼하이스쿨(Mitchell High School)을 찾아 양 도시 학생 간 상호교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그리고 St Andrew’s Cathedral 국제학교를 방문해 수성구형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IB 프로그램 커리큘럼, IB 프로그램 유치과정 등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학생 간 교류에 대한 긍정적인 합의도 끌어냈다.방문 3일 차에는 블랙타운시 콜레비센터(Colebee Centre) 공식 환영회에 참석했다. 국기 게양식을 포함, 자매도시 체결 29주년을 축하하는 토니 블레즈데일 블랙타운 시장 환영사와 김대권 수성구청장의 답사, 수성구 예술공연단의 무대, 필리핀 학생 공연,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전통 군무 등 한국, 호주를 비롯해 다양한 국적을 아우르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이 밖에 한국평화기념비를 방문해 태평양전쟁 참전으로 전사한 한국인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BARC(블랙타운시 동물 임시보호 및 입양센터)를 방문해 유기 동물들의 새로운 입양처 마련과 동물 의료의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벤치마킹했다.또 수성구 대표단은 수성알파시티 대경ICT산업협회 수석부회장 최종태 외 기업대표 3인과 함께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블랙타운시에서 주재하는 기업 간 교류 세미나도 개최했다.수성알파시티와 대경ICT산업협회를 소개하고 IT 기업 간 교류 방안에 대한 협력을 논의했다. 또한 Tech Central(테크 센트럴 산업단지 개발청)에 방문해 뉴사우스웨일즈주 정부 관계자 간 미팅을 했으며 알파시티 입주 기업의 호주 진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ACS(Austrailian Computer Society)에 방문해 외국기업의 호주 진출에 대한 ACS의 지원방안 및 디지털마케팅, 법률자문 등에 대한 설명과 기업 간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다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자매도시 30년을 맞이하는 2024년에는 수성구로의 공식초청을 통해 양 도시 간 우정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교육 문화 예술뿐만 아니라 기업교류에 더욱 박차를 가해 수성구의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더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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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교육 교육생 모집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 산학협력단은 지난 25일, 소상공인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한 "드론 기술 및 영상 촬영 활용 창업"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와 함께 6월 19일부터 "핸드메이드 가죽공예 공방 창업" 과정의 교육생 모집을 시작한다. "드론 기술 및 영상 촬영 활용 창업" 과정은 드론 분야의 유망한 재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간(총 52시간) 진행되었다. 본 과정을 통해 총 19명의 교육생들은 드론 기술과 영상 촬영 분야에서의 전문 지식과 기술을 학습하고 성공적으로 과정을 수료했을 뿐만 아니라 창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이번 "드론 기술 및 영상 촬영 활용 창업" 과정은 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창업 교육 분야에서의 창업 교육 역량과 성과를 입증하는 대표 실적 중 하나이다. 유한대학교는 2018년부터 희망리턴패키지(당시 재창업패키지)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재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 또한 이전에는 "3D프린터 유지보수 전문점 창업" 과정을 통해 많은 창업자들의 성장을 도모함으로써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의 프로젝트 매니저로 참여한 박무일 교수(현장실습센터장)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재창업 교육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창업 생태계의 발전과 창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중 총장은 "유한대학교는 창업 교육 분야에서의 역량과 성과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창업자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지원하고 존중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산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창업 생태계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 이라고 전했다. 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6일까지 "핸드메이드 가죽공예 공방 창업" 과정의 교육생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재창업 및 사업전환 의사가 있는 기폐업 또는 폐업예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앞으로도 창업 교육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창업 생태계의 발전과 창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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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0회 마포나루굿, 마포의 굿 럭(Good Luck) 기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제30회 ‘마포나루굿 재현행사’가 3일 오전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마포문화원(원장 최재홍)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 30번째를 맞아 당주무당을 비롯한 20여 명의 무속인과 구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재현행사는 나쁜 기운을 몰아내는 ‘주당물림’과 부정을 물리고 신령을 청하는 ‘부정청배’로 시작해 용왕을 모시는 ‘용신굿(배 굿)’, 지역 수호신과 신령신을 모시는 ‘육지 굿(도당 굿)’을 선보였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마포나루굿의 재현행사는 우리 지역 고유의 향토문화를 보존·계승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마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고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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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알면서도 빠져드는 위험한 유혹
진도 의신파출소 순경 전은서나는 중앙경찰학교 교육 기간에 마약범죄 수사대 형사의 특강을 들은 적이 있다. 그 분은 몇 년 동안 수많은 마약사범을 봐온 결과 “마약은 평생 못 끊는다.”며 단호하게 말씀하셨다. 그 말이 충격적이었다. 마약의 중독성과 위험성에 대해서 모두가 잘 알고 있는 것 같은데도 ‘왜 본인의 의지로 조절할 수 없는 정도까지 빠져드는가.’ 라는 의문점이 들었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수많은 뉴스나 시사 프로그램에서 마약의 중독성과 위험성은 이미 차고 넘치게 방송되어왔다. 또 유튜브에서 마약 부작용에 대한 신경 외과적인 분석이나 실제 마약 중독자들의 인터뷰 등 마약의 경각심을 다룬 콘텐츠를 쉽게 볼 수 있고, 실제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점에서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국민들은 충분히 각인하고 있고 관심도도 높은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그 위험성보다는 대중의 호기심, 쾌락, 자극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연출한다. 엄연한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매체들은 스스럼없이 마약 제조 장면, 마약 유통, 환각 증세 등을 눈요깃거리로 흘려보낸다. 예컨대 한 드라마에 나온 마약중독자는 귀엽고 호감 있는 모습으로 연출 되어 한 때 많은 팬들을 양산할 정도였다. 이처럼 마약에 대한 정보가 대중들에게 모순된 정보로 전달될 때 은 범죄임을 알면서도, 쉽게 빠져들 수 있는 유혹 거리로 다가오게 된다. 마약 중독자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해 조금씩, 천천히 일상에 젖어 들더니, 인생을 파괴했다고 말하며 후회를 한다. SNS 사용에 능숙한 요즘 세대들은 검색 한번이면 마약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으며, 비대면 거래를 통해 마약 투약까지 일사천리로 가능해진다. 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식욕억제제, 졸피뎀, ADHD 치료제 등 의료용 마약까지 의료기관에서 손쉽게 처방이 가능하니 누구나 마약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마약을 단순히 개인의 일탈로 치부해도 되는 걸까?마약 중독 증세와 부작용으로 자신의 건강을 해치는 것도 문제지만 마약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해 교통사고를 일으키거나 성범죄를 위한 도구로 활용하는 등 타인의 삶을 송두리째 망가뜨리는 일도 생기니, 우리는 더욱 더 심각한 사회 문제로 생각해야 할 것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마약근절은 예방과 재범방지, 이 두 가지 측면에서 진행되어야 한다.경찰청은 지난달 26일부터 올 연말까지 “NO EXIT”라는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여 마약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 슬로건의 의미를 적극 활용해 마약 투약은 시작조차 하지 말아야 할 행위임을 더욱 강조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날로 심각해지는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각 사회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도 절실히 필요하다. 마약은 재범률이 높은 만큼 마약 재범자들을 다시 우리 사회로 끌어오는 것 또한 예방만큼이나 중요한 일이다. 마약 중독자들 스스로 단약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한다. 현재 사회는 ‘마약 예방’에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만, 중독자들의 중독치료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다. 이 들의 치료를 도와줄 수 있는 재활센터도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마약에 한번 빠지면 그들의 의지만으로는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마약에 관련된 처벌은 엄중하되, 처벌 이후에 그들이 다시 평범한 생활이 가능해지도록 재활센터 등 설립과, 지원도 활발히 이루어진다면 마약근절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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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 마약 예방‘출구 없음(NO EXIT)’ 이어가기 계몽운동 참여
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30일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마약 예방‘출구 없음(NO EXIT)’ 이어가기 계몽운동(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근 마약 범죄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지난달 26일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있는 이번 계몽운동은‘출구 없음(NO EXIT)’ 사진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이나 언론 등에 배포 홍보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최근 서울 강남 학원가의 이른바‘마약 음료수’ 사건을 계기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이다. 김산 군수는 “‘함께하는 마약 퇴치 운동 건강한 무안군민’이라는 구호를 걸고 마약의 위험 및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함께 하길 바라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무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산 군수는 다음 이어가기 주자로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 정길수 도의원 2명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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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운송그룹 – 광주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시내버스 교통안전 스티커 부착
광주경찰서(서장 변종문)는 31일 오전, 한국교통안전공단·KD운송그룹과 협업하여 시내버스 내·외부에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교통안전 스티커 부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광주시 교통사고 발생 통계에 따르면 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의무 등 보행 안전을 위한 관련 법들이 강화되고 있음에도 보행자 교통사고는 21년 317건, 22년 342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이에는 차량 운전자들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 뿐만 아니라 무단횡단 등 보행자 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여, 연초부터 광주경찰서는 보행자 법규위반 단속 강화 및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등 무단횡단 근절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그 일환으로 31일 광주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 및 KD운송그룹 광주영업소가 협업하여 시내버스에서 하차하는 승객이 다시 한번 무단횡단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시내버스 233대 내·외부에 무단횡단 근절 문구를 포함한 교통안전 스티커를 부착했다.아울러 이날 협업을 통해 KD운송그룹에서 시내버스 승객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예방 안내방송 및 노선별 보행자 교통사고 우려 장소에 대한 통보를, 경찰서에서 시내버스 승무사원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홍보와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교통안전공단에서 보행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변종문 광주경찰서장은“무단횡단은 도로교통법을 위반하는 명백한 위법행위이므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여야 비로소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라며,“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광주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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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힐링공간 스토리 팟…북 큐레이션으로 새 단장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이용률이 현저히 줄어든 야외독서공간「스토리 팟」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서구성을 전면 재정비했다. 이번 도서구성 재정비는 비치도서 중 햇볕에 오랫동안 노출돼 변색되고 노후화된 도서와 출간된지 오래돼 이용가치가 떨어진 도서를 선별해 신간 및 추천도서로 교체하고 스토리 팟 방문자 맞춤 큐레이션 도서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공원의 산책길에 위치한「스토리 팟」의 특성을 고려해 "공원 속 휴식공간에서 찾는 여유"를 컨셉으로 야외에서 잠시 앉아 가볍게 읽기 좋은 도서 위주로 큐레이션했다. 금오산「스토리 팟」에는 이숙현, 이진우 지역작가가 추천한 '시작그림책', 어른들을 위한 '힐링그림책', 잠깐 머물며 만나는 '마음쉼표책' 등 3가지 주제의 도서로 구성했고, 동락공원「스토리 팟」은 '과학관 앞에서 읽는 과학그림책'이 추가돼 총 4가지 주제 도서로 구성·비치되어 있다. 특히, 금오산 「스토리 팟」에서는 기존도서를 시민에게 공유·환원하는 "공유책상자"를 만들어 가정에 잠자고 있는 도서와 스토리 팟의 진열이 끝난 도서를 1대1로 교환하는 도서교환장터도 마련했으며 시민 자율로 운영된다. 새롭게 정비된 금오산「스토리 팟」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락공원 「스토리 팟」은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스토리 팟 오픈 이후 첫 도서구성의 변화시도로 새롭게 정비된 책들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해주면 좋겠다"며, "시민들이 스토리 팟에서 휴식과 독서를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스토리 팟」은 2017년 구미시와 캐나다 뉴마켓시(Town of Newmarket)가 협약을 체결해 약 7㎡(1.8평)의 작은 공간에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야외에 설치한 작은도서관으로 금오산과 동락공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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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 ‘퇴계원 옛 사진 전시회’ 개최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왕희)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퇴계원역 광장에서 ‘퇴계원 옛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퇴계원의 역사 및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홍보물을 배포했으며, 퇴계원의 옛 사진이 전시돼 원주민의 향수를 자극하고 이주민에게는 지역의 이해를 도와 세대공감 문화의 장이 마련됐다. 퇴계원읍 문흥기 읍장은 “바쁘게 사는 일상에서 이번 전시회 관람을 통해 소중한 옛 추억을 되살려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왕희 퇴계원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전시회를 통해 옛 퇴계원 지역의 향수를 느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행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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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9회 섬 병어축제 신안젓갈타운에서 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수산물 병어의 제철을 맞이해 ‘섬 병어 축제’를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지도읍 신안젓갈타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청정신안 앞바다에서 어획되어 신선하고 비린내가 없어 5월에서 6월 사이 초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신안병어는 살이 연하고 지방이 적어 맛이 담백하며, 회를 떠서 먹기도 하고 구이, 조림, 찜, 찌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하여 먹을 수 있다. 또한 단백질이 풍부한 병어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 B1, B2가 풍부하여 원기회복에 큰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이번 열리는 병어축제는 병어 조형물 제막식을 시작으로 병어 회무침 무료 시식회, 병어 댄스 경연대회, 수산물 깜짝경매, 가요제 등 관광객들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고, 특히 축제기간에는 싱싱한 병어 및 농수산물을 시중 판매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며 병어회, 병어찜 등 다양한 요리가 있는 먹거리 장터가 운영될 예정이다.신안군은 5월 홍어, 깡다리, 낙지축제와 6월 병어, 간재미, 8월 민어, 9월 불볼락, 왕새우, 우럭, 11월 새우젓 등 제철에 가장 맛있고 많이 잡히는 시기에 맞춰 지역 수산물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한편, 신안군 병어는 연평균 665여 톤 어획으로 약 105억 원의 위판고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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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대규모 축제로 관광객 발길과 지역경제 활성화 동시에 잡는다!
지난 2019년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불꽃 쇼지난 2019년 운영된 직거래 장터26일부터 3일간 ‘포항국제불빛축제’, ‘대한민국 동행 축제’, 직거래장터 등 열려 메인 행사 국제 불꽃 쇼, 27일 오후 9시부터 시작, 필리핀·스웨덴·이탈리아 참가 전국 최대규모 판촉 행사인 2023년 대한민국 동행 축제로 내수 소비 진작포항시, 관람객들이 ‘안전한 축제’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행정력 집중 여행하기 좋은 계절 5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펼쳐지는 포항에서는 26일부터 3일간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먼저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가 ‘Light on포항, 밤하늘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포항의 정체성인 ‘불’과 ‘빛’을 활용해 △역대 최대규모의 ‘국제 불꽃쇼(필리핀, 스웨덴, 이탈리아)’ △우리나라 한화팀이 선보이는 ‘그랜드피날레’ △시민이 직접 구상한 ‘시민디자인 불꽃쇼’ △포항시 홍보대사 트로트 가수 전유진 씨가 진행하는 ‘불빛라디오’ △퐝거리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인 행사인 국제불꽃쇼는 27일 오후 9시부터 한 시간가량 진행되며, 앞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송림초등학교에서 형산강체육공원 메인무대까지 ‘퐝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이외에도 포항 운하관 옆으로 먹거리장터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키즈존, 퐝스토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로 형산강체육공원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같은 기간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형산강 포항운하 주차장에서는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을 판매하는 전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직거래장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쌀로 만든 포항 수제 맥주 빨리 마시기, 동해 명주 쌀막걸리 칵테일, 포항 폭탄주 이모의 수제 맥주 칵테일 쇼, 한우 스테이크, 불고기 버거 시식 행사와 함께 다육이, 오란다 만들기, 야생화 자수, 동물 키트, 자개 모빌, 석고 방향제, 에코백 페인팅, 한지 그립톡 체험행사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포항종합운동장 내 만인당에서는 전국 최대규모 판촉 행사인 ‘2023년 대한민국 동행 축제’가 3일간 개최된다.동행 축제에는 200여 개사의 기업·단체들이 참가해 음료와 베이커리 등 60여 가지가 넘는 먹거리와 린넨 소품, 키링, 마그넷, 비즈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야외활동을 선호하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요트 체험 이용권, 캠핑용품, 국내외 여행 패키지 등 여행·레저 상품도 판매하며, 각종 체험프로그램, 룰렛 돌리기, 선물 증정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을 대표하는 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대한민국 동행 축제 등이 열리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관광도시 포항의 역량을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해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