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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민관군경 드론 운용 협업 플랫폼 개설
해남군은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드론운용 민관협업 플랫폼을 개설한다. 협업플랫폼은 민관군경 9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기관들의 인적, 물적 자원을 행정안전부 협업이음터 시스템에 등록하고, 해남군은 온·오프라인 협의를 통해 사건·사고시 공조 및 협업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앞서 해남군과 해남경찰서, 해남교도소, 해남소방서, 육군 제8539부대 4대대, 해남드론교육원, 꿈꾸다 드론교육원, 해남군청년드론연구회, 비상드론 동호회 등 9개 기관은 드론운용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플랫폼은 3월까지 구축을 완료하고, 해남지역 내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대응과 연합 훈련 등 신속하게 통합 안전 수행을 위해 협력해 나가게 된다. 해남군에서도 통합관제팀 직원들이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 멀티콥터 조종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불감시, 실종사 수색 등 사건사고 대응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군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유기적 공조체계를 상시 구축함으로써 현장의 최일선에서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드론을 현장감있게 적극 활용해 재난, 재해 등 위급한 상황에 군민 안전 인프라를 확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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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흑산홍어썰기학교 제4기 입학식 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제4기 흑산홍어썰기학교 개강을 앞두고 3월 29일 흑산도 신안군수협 흑산지점에서 입학생 25명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흑산홍어썰기학교’는 2020년부터 신안군 관광협의회 흑산지회 주관으로 명절이나 홍어 주문량이 증가하는 시기에 홍어를 써는 인력의 고령화와 부족으로 적기에 공급하지 못하는 문제점 해소는 물론 주민들의 소득 창출을 위한 수산물 판매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흑산홍어썰기학교 수료생은 총 49명으로 이 중 32명이 “흑산홍어썰기 기술자” 초급 민간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금년에는 초급 민간자격증 소지자에 한하여 중급 민간자격증 시험을 병행할 예정이다. 입학식에서 흑산홍어썰기학교장(최서진)은 “학교를 운영하면서 흑산 홍어의 위상과 신안군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짐을 실감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고, 더 많은 분들이 홍어 썰기 기술을 배워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고 특히,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홍어썰기학교 수강 인기가 좋아 올해부터는 외지인도 신청이 가능하여 대구, 구례 등 외지에서 수강생들이 신청하였으며, 흑산공항 건설 확정 및 흑산 홍어의 브랜드 이미지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흑산 홍어를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K-푸드로써 만들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에는 흑산 홍어잡이 어선 19척이 TAC 592톤의 물량을 확보하여 조업 중이며, 연간 59억 원의 위판고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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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25보병사단/ 특명! 그들을 가족의 품으로
육군 28보병사단은 29일 박춘식(소장) 사단장 주관으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투입되는 장병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6ㆍ25 전사자 유해발굴작전 개토식을 개최했다.경기도 일대에서 올해 처음 실행되는 유해발굴작전은 28보병사단 통일대대와 국방부 유해발굴팀 등 155명이 투입되어 4월 3일부터 진명산 일대에서 6주간 진행된다.행사는 개식사,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추념사, 종교의식, 헌화ㆍ분향, 시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바친 선배 전우들의 호국 정신을 기리고, 숭고한 뜻을 받들어 마지막 한 분까지 정성을 다해 모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유해발굴이 진행되는 진명산은 6ㆍ25전쟁 당시 휴전회담 이후 1951년 10월 3일부터 8일까지 임진강 일대에서 국군과 연합군의 코만도(Comando) 작전이 전개된 곳이다. 부대는 2014년부터 진명산 일대의 유해발굴 작전을 실시해왔으며, 2022년에는 21구의 유해와 6674점의 유품을 발굴하기도 했다.이번 작전에 임하는 장병들의 각오도 남달랐다. 특히 6ㆍ25전쟁 참전용사의 후손인 조인재(대위) 중대장은 “유해발굴을 통해 6ㆍ25전쟁에서 희생하신 할아버지의 전우들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할아버지의 숭고한 사명을 이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군인으로 조국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유해발굴 작전을 지휘하는 통일대대의 유정원(중령) 대대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산화하신 선배 전우들의 희생과 헌신에 무한한 감사를 느낀다.“며 ”유전자 시료채취를 통해 더 많은 선배 전우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더 많은 홍보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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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중국 유산시 당서기 방문
사진설명=하남시와 중국 유산시는 27일 ‘자매도시 우호교류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사진 오른쪽)과 유규충 유산시 당서기(〃 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해외 자매도시와 대면 교류를 본격화하며 경제 및 문화 협력에 박차를 가한다. 하남시는 지난 27일 중국자매도시 유산시 유규충 당서기 등 6명이 하남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5년 이후 꾸준히 교류해오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인 왕래가 멈춘 이후 4년 만에 하남시를 방문해 우호협력증진과 경제 교류 활성화 등을 논의한 자리로 그 의미가 깊다. 이날 유산시 방문단은 하남시 환경기초시설, VA스튜디오, 국제자매도시공원, 스타필드 하남 등을 견학하며 하남시의 산업과 양 도시간 경제 교류에 관심을 보였다. 견학 이후 시청 상황실에서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유규충 유산시 당서기,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서춘성 하남시국제화추진협의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시 체결한 협약서 내용은, ▲경제협력 제안떠오르는 도시 하남의 경쟁력과 비전 등을 부각하며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스타필드 하남과 연접한 미래산업단지, 한류문화의 중심 K-스타월드 조성 등 추진 중인 첨단산업 발표하고, 다각적인 경제 협력방안 논의했다. ▲ 청소년 및 직원 교류 활성화 방학기간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으로 중국 외국어 대학에서 우수한 교수진과 커리큘럼을 바탕으로한 수준 높은 교육 제공하여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자고 했다. 또한, 공무원 상호 파견 및 연수 추진을 통하여, 시정의 상호 우수 정책 벤치마킹 및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 상징조형물 상호 교환 양 도시의 우호관계 증진 및 자매도시 홍보를 위하여 상징조형물 교환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유규충 유산시 당서기는 “하남시와 상호신뢰와 더불어 관계를 바탕으로 자매도시와의 새로운 발전의 장을 열어가자.”로 하며 “빠른 시일 내 하남시의 유산시 방문을 기대하며 우리의 우정이 영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현재 시장은 “유산시의 이번 하남시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중단되었던 국외 자매도시의 첫 방문으로 직원·청소년 교류, 경제·문화 분야의 실질적 협력의 물꼬를 트는 기회가 되어 더욱 뜻깊다” 고 말하고, “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함께 동반자적 관계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하남시와 중국 유산시는 2005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교육,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교류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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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소년 수련관 및 청소년 관련 기관 2차 갑질 피해
-무안군의 안일한 대처와 2차 피해 호소-기본 법령 안 지켜 2차 피해, 무안군 소극적 대응 무안군 청소년 수련관 및 청소년 관련 기관의 공무직 직원들에 대한 갑질 의혹에 지난 3월 10일 보도를 한 바 있다. 청소년 수련관 및 청소년 관련 기관의 공무직 직원들은 무안군 주민생활과 이모 팀장으로부터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자기이익 추구, 근무 환경 열악 등의 갑질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 됐다. 관련 규정은 즉시 피해자 보호 및 2차 가해를 방지하기 위해 즉시 분리 조치해야 함에도 언론에 보도된 지 5일이 지나도 무안군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방치로 피해자들은 스트레스 등으로 2차 피해를 당하였다고 토로 하였다. 감사팀에 문의하니 감사팀장은 확인 조사 중이라고 밝히며 엄정 조사 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취재가 시작 되고 기사 보도 5일 이후에서야 이모 팀장을 청소년 수련관 건물에서 본청으로 불러 들여 분리 조치하였다 그런데, 이모 팀장을 분리 조치 한 것으로 알고 있던 피해자들은 또 다시 2차 폭격 피해를 받아야만 했다. 앞주 금요일(24일) 주무부서 주민생활과 김모 과장은 이모팀장을 원래 있던 자리로 원상복귀 시키고 피해자들을 건물 2층으로 옮기라고 지시 하였다는 것이다. 이해 대해 피해자들은 피해는 우리가 당했는데 피해자들을 분리시킨다는 것이 부당하다고 항변 하여 김모 과장의 의지가 무산 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김모 과장은 피해자들 모두 모아 놓고 요구 사항을 말하라고 하였다는 것이다. 이때도 이모 팀장을 분리 조치 해달고 하였는데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묵살 되고 다른 요구 사항도 된 게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27일) 김모 과장의 지시로 이모팀장과 또한 함께 같이 근무하는 주무관 2명 포함하여 3명이 컴퓨터 및 사무 집기를 피해자들 사무실 2층으로 옮겨 복귀하여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김모 과장과 전화 통화에서 김모 과장은 갑질 인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감사팀에서 갑질 여부를 조사중이며 감사팀 결과가 나와야 하며 부서장으로서 이모팀장을 공간 분리 하였으며 지금까지 갑질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하였다고 답변 했다, 그러나, 근로 기준법 제 76조의 법률 취지는 피해자를 가해자(행위자)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인지 즉시 피해자와 가해자가 다른 공간뿐만 아니라, 부딪히지 않도록 조치하라는 뜻이다. 한편 갑질 가해 행위 의혹을 받고 있는 이모 팀장은 본청으로 올라간 다음날 하루만 병가 휴가를 쓰고 이후로는 남악에 출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 부분도 의혹이 있어 보인다. 갑질 관련하여 정모 감사팀장은 지금 피해자 조사 중이며, 이모 팀장이 업무를 보지 않고 공간만 분리한 것이라며 변명하며 김과장이 그랬다 라고 답변을 하였다.사실과 다르다. 제보에 의하면 내일부터 이모 팀장에게 피해자들로 하여금 결재를 받으라고 하였다는 것으로 신뢰가 우선인 공직자들이 거짓도 서슴치 않는 한심한 현실이다. 한편 피해자 12명 중 1명은 사직하고 11명 중에서 감사팀에서 진술서도 아닌 설문지를 받아 제출한 사람은 지금까지 4명뿐이고 나머지 피해자들에게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2차 가해로 진행 되고 있는 현실이며, 무안군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조례 제7조 ③항을 보면 “군수는 징계 등의 조치를 하기 전에 그 조치에 대하여 피해직원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라고 되어 있음에도 작년 전임 배모 팀장을 징계 처분을 할 때도 사건을 지연 시키고 솜방망이 처분하였고 조치와 결과에 대해 피해자들에게 아무런 의견이나 통보도 없어서 피해자들은 이번에도 축소 은폐를 우려 하고 있다. 무안군의 안일한 대처와 법률 오판 및 자의 해석으로 피해자들의 2차 피해가 계속 되고 있어 상급 기관의 관리 감독과 감사가 요구 된다.취재: 서찬호 기자 -근로 기준법- 제76조의3(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조치) ① 누구든지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을 알게 된 경우 그 사실을 사용자에게 신고할 수 있다. ② 사용자는 제1항에 따른 신고를 접수하거나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을 인지한 경우에는 지체 없이 당사자 등을 대상으로 그 사실 확인을 위하여 객관적으로 조사를 실시하여야 한다. ③ 사용자는 제2항에 따른 조사 기간 동안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하여 피해를 입은 근로자 또는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근로자(이하 “피해근로자등”이라 한다)를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 해당 피해근로자등에 대하여 근무장소의 변경, 유급휴가 명령 등 적절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 이 경우 사용자는 피해근로자등의 의사에 반하는 조치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④ 사용자는 제2항에 따른 조사 결과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이 확인된 때에는 피해근로자가 요청하면 근무장소의 변경, 배치전환, 유급휴가 명령 등 적절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 ⑤ 사용자는 제2항에 따른 조사 결과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이 확인된 때에는 지체 없이 행위자에 대하여 징계, 근무장소의 변경 등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 이 경우 사용자는 징계 등의 조치를 하기 전에 그 조치에 대하여 피해근로자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⑥ 사용자는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을 신고한 근로자 및 피해근로자등에게 해고나 그 밖의 불리한 처우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⑦ 제2항에 따라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을 조사한 사람, 조사 내용을 보고받은 사람 및 그 밖에 조사 과정에 참여한 사람은 해당 조사 과정에서 알게 된 비밀을 피해근로자등의 의사에 반하여 다른 사람에게 누설하여서는 아니 된다. 다만, 조사와 관련된 내용을 사용자에게 보고하거나 관계 기관의 요청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는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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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지하철 5호선 출·퇴근 운행 횟수 6회 증회
오는 4월 3일부터 지하철 5호선(하남선) 출·퇴근 시간대 열차 증회 운행 - 출근시간대 하남검단산→강동행 2회, 상일동→방화행 2회 ※ 미사역 서울방향 오전 7시대 16분, 14분, 13분 등 3개 편성 → 11분 이내로 조정 - 퇴근시간대 방화→하남검단산행 1회, 방화→마천행 1회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지하철 5호선 출근시간 배차간격 단축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다음 달 3일부터 5호선 연장 하남선 열차가 증편돼 운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하남시는 혼잡열차 불편 해소를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출근시간대 배차 간격 조정 등을 위해 긴밀하게 협의해 왔다. 서울교통공사는 하남시와의 협의와 전년도 5호선 열차 혼잡도 조사 결과 등을 반영, 열차를 증편하는 운행시간표 변경을 결정했다. 열차 증편의 근거가 된 하남구간 열차 혼잡도를 보면 미사역은 출근시간대 최대혼잡도가 70.7%, 길동역은 140.9%로 나타났다.이현재 시장은 “이번 열차 증편 운행으로 퇴근시간 방화역에서 출발하는 하남 검단산행과 마천행의 혼잡도가 완화돼 시민의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하남시는 서울교통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편의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또한 지하철과 연계한 버스노선 조정 및 자전거 도로 개설 등 교통 인프라 구축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열차 증편 사항을 세부적으로 보면 오전 출근시간대 「상일동→방화행」 2개 편성 증회, 「하남검단산→강동행」 2개 편성 증회, 퇴근시간대 「방화역→하남검단산행」, 「방화역→마천행」 각 1개 편성씩 2개 편성이 증회 운행된다.특히, 출근시간대 배차 간격이 길었던 서울방향 오전 7시대는 16분과 14분, 13분 등 3개 열차가 11분 이내로 배차 간격이 조정된다. 이에 이 시간대 서울로 출근하는 하남시민의 불편 역시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남시는 상일동을 출발하는 방화행 열차 2개 편성은 5호선 최대 혼잡구간인 상일역∼강동역간 출근시간의 승객 분산 효과를 만들어 하남검단산을 출발하는 열차의 혼잡을 줄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정된 하남선 열차시간표는 하남선 해당역에, 5호선 전구간 시간표는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고시될 예정이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해인 2022년도 역시 출근 시간대에 전년 대비 열차를 4회 증편하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등 혼잡도를 낮춰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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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현장구청장실 운영 -‘등·하굣길 학생 안전 확보!’
▲ 박강수 구청장이 백범로에 있는 조경석을 살피며 보도확장을 논의하고 있다.▲ 박강수 구청장이 백범로에 설치된 가로시설물을 확인하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4일 오후 “현장 구청장 버스”를 타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해 동도중학교 앞 백범로를 찾았다. 백범로는 보도에 가로수, 전신주등의 가로(街路)시설물이 많아 통행량이 급증하는 등·하교 시간대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는 민원이 접수된 현장이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폭 2.5m 보도를 직접 걸으면서 상황을 파악하고 백범로 보도를 확장할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박 구청장은 “백범로는 폭이 넓지 않고 동도중학교 외에도 4개의 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학굣길을 확보해야 할 필요가 있다” 면서 “예산과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다각도로 고려하여 가장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으로 추진하라”며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박 구청장은 이후 망원유수지로 이동하여 노후된 풋살장과 소축구장의 시설 상태를 확인하여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어린이 체육센터와 파크골프장 조성에 대한 계획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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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명 강남구청장, 제13주기 故 한주호 준위 추모식 참석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24일 故 한주호 준위의 모교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교장 최명호)에서 열린 제13주기 故 한주호 준위 및 제8회 서해수호의 날 추모식에 참석했다.수도공고 동문인 조 구청장은 “고인의 고귀한 애국정신과 투철한 희생 정신을 높이 기린다”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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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4월부터 최대 180만원 지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남성 육아휴직자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위해 민선8기 공약인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4월부터 신규 추진한다.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남성의 육아참여를 활성화해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육아휴직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는 2014년 이후 신도시 개발로 30~40대 청장년층 인구가 유입되면서 어린 자녀 양육 가정이 늘고 있는 하남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급여 지급 요건을 충족한 아빠 육아휴직자이다.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육아휴직 대상 자녀도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사업시행일인 올해 4월 1일 기준 육아휴직자가 대상이며, 지원금액은 4월 이후의 육아휴직 기간에 대해 월 3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된다.이현재 시장은“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을 통해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및 부부가 함께 자녀를 돌보는 분위기를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하남을 만들고자 한다”며 “시에서도 이번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을 시작으로 하남의 저출산 문제 해소와 살기 좋은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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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복지 사각지대 살피는 ‘복지 사령관’ 양성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현장 복지행정 대응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 복지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복지담당자와 팀장 총 16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에서 17일 사이 3회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복지 최일선에 있는 담당자들의 현장 행정 전문성을 강화하여 지역 내 존재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빈틈없이 파악하고 필요한 도움을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1회차는 전(前) 성북구 복지문화국장 민지선 강사를 초빙하여 주민복지팀장 20여명을 대상으로 중간 관리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효율적인 사례관리 운영에 대하여 교육이 진행됐고, 2~3회차는 현장경험을 녹여낸 구체적인 사례 강의를 통해 140여명의 복지 업무 담당자의 방문행정과 내방상담의 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가한 사회복지 9급 직원은 “이론으로는 모호하게 느껴졌던 부분을 실제 사례를 통해 배우니 피부에 와 닿는다” 며 “오늘 배운 것들을 현장에 방문했을 때 잘 적용해서 어려움에 처한 구민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 고 말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복지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하는 것” 이라며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일에는 공공영역이 따로 없다고 생각하고, 복지업무에 있어서 스스로가 ‘사령관’이라는 자세로 임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견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달라”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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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오는 8월 대한민국 최대 해양스포츠 제전 영일대해수욕장서 개최
영일대해수욕장에 요트가 떠 있다.대한민국 최대의 해양스포츠 대회인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이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16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21년 포항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대회를 연기해 올해 개최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해양스포츠 제전’은 해양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해양스포츠 산업의 기반을 육성하고, 친해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적인 규모의 행사다. 특히, 전국적으로 수만여 명의 선수와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대회는 요트, 카누, 철인 3종 등 정식종목과 바다 수영, 드리곤 보트 등 번외 종목 외에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포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이번 제전을 천혜의 영일만과 해양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양레저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지난해 대회 개최지인 군산시를 방문, 대회 전반에 대한 벤치마킹과 자료수집, 포항시체육회와 긴밀한 업무협조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유호성 해양항만과장은 “참가선수와 동호인 1만여 명을 비롯해 최소 20만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포항이 대한민국 해양 레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준비하는 데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대회 준비와 안전사고 예방계획 마련에 철저를 기해 포항만의 특색을 살려 역대 가장 성공적인 해양스포츠 제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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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지역 출신 쇼트트랙 김민서 선수 격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5일 시장실에서 쇼트트랙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김민서 선수를 초청, 격려했다.광주시 삼동 출신인 김민서 선수는 올해 한국체육대학교 1학년으로 2020년 전국 남녀 주니어선수권대회 1500m 1위, 2021년 주니어선수권 및 세계주니어대회 500m 2위, 2022년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1000m 1위, 1500m 3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대한민국 쇼트트랙을 이끌어갈 선수로 기대가 높다.방 시장은 “광주시 출신 선수가 쇼트트랙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어 자랑스럽고 광주시 위상을 높여 감사드린다”며 “국가대표 선발전 등 앞두고 있는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김민서 선수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 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전 종목(500m, 1000m, 1500m)과 4월 국가대표 선발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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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휴경농지 사랑의 감자 심기
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감자 파종을 시작으로 협의체 위원 및 석적읍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의 텃밭 가꾸기 사업을 힘차게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매년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힘을 모아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458㎡ 규모의 휴경농지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민·관이 함께 직접 조성한 텃밭에서 감자를 경작하는 사업이다. 수확한 농산물은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홀몸노인과 장애인을 비롯한 저소득층 50가구에 날을 정해 건강한 먹거리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계화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파종부터 수확까지 농작물 재배 전 과정을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수행하고, 텃밭을 중심으로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돼 뜻깊다’라고 말했다. 박평녕 공공위원장은 직접 텃밭 가꾸기에 참여한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텃밭 경작에 적극적으로 힘써 준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석적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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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시민단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윤영석 위원장 면담
사진설명: 수석대교를 반대하는 시민대표들이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윤영석 위원장(왼쪽부터 세번째)과 류성걸 여당 간사(왼쪽부터 네 번째)에게 수석대교 관련 예산낭비 신고 건의서를 제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예산낭비신고센터의 역할은 예산낭비 신고와 예산절감 제안을 검토하여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방지하는 것입니다.” 수석대교를 반대하는 미사강변총연합회 정경섭 회장, 미사강변시민연합 박여동 회장, 미사강변시민연합 정동연 부회장, 문수호 미사강변총연합회 미사2동 대표 등 총4명은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윤영석 위원장과 류성걸 여당 간사를 만나 지역주민 갈등만 조장하는 수석대교를 철회하고 최적의 왕숙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을 세워달라”며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날 윤영석 위원장 및 류성걸 여당 간사와 함께한 면담에서 ”수석대교는 지난 2021년 10월 ‘지하철 9호선 남양주 연장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와 2022년 2월 ‘퇴계원~판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확정 고시되는 등 다른 교통 대안이 제시된 만큼 유사 중복 광역교통시설 확정에 따른 타당성 재검토로 천문학적인 국가 재정을 낭비하지 않아야 한다“며 설명했다. 아울러 ”기획재정부 「총사업비관리지침」 38조 및 49조에 따라 ▲대체 교통수단 건설 추진으로 수요에 중대한 변화가 예상되는 경우 ▲최초의 수요예측치 대비 100분의 30이상 감소한 것으로 확인된 사업 ▲중복투자 등으로 인한 예산낭비의 개연성이 크다고 기재부에서 인정한 사업 등에 해당되는 경우 수석대교 타당성 재조사가 불가피하다“ 고 주장했다. 2020년 6월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나왔을 당시와 비교해 다른 교통 대안이 제시된 상황에 중복투자 등으로 인한 수석대교 관련 국가재원 3,225억원의 예산 낭비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것이 두 단체의 입장이다. 특히 두 단체는 ”선동 IC 앞에 새로 신설되는 (가칭)고덕대교 간 거리가 짧아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면서, ”수석대교 설치로 교통량을 추가한다는 것은 올림픽대로의 교통 혼란을 가중시키는 최악의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석대교 건설은 이 같은 여러 문제점을 놓고 봤을 때, 천문학적인 예산 투입으로 얻는 실효성이 없다“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정부가 수석대교의 교통수요를 재예측하고 타당성 재검토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윤영석 위원장 및 류성걸 여당 간사는 ”하남시민단체 대표분께서 건의해 주신 수석대교 건설안에 대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재검토 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앞서 두 단체는 지난 9일 정우택 국회부의장 면담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수석대교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달 7일과 8일 각각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과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 지난 1월 이한준 LH 사장 등 정부부처 관계자와 만나 수석대교 위치 조정 등 재검토를 지속적으로 요구했고, LH는 지난달 17일 ‘수석대교 신설에 대한 여러 대안의 장단점을 분석하는 등 최적의 해결방안을 새롭게 논의하겠다‘고 언론보도를 통해 밝힌 바 있다. 수석대교는 하남시와 남양주시 한강을 가로질러 양쪽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하남 시민단체는 지난 2021년과 2022년 수석대교를 대체할 다른 교통대안이 제시됐다는 점과 수석대교 건설 시, 현재도 교통정체가 심각한 하남시 선동IC에 접속해 극심한 교통정체를 유발한다는 점, 수석대교 이용률이 남양주시는 86%인데 비해 하남시는 14%에 불과해 불공평한 대책이 될 수 있다는 점 등을 근거로 수석대교 건설 전면 재검토를 지속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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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시작
칠곡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농번기 지역 농가의 일손부족 문제는 과도한 인건비 상승으로 매년 반복되는 현상이다. 이에 군은 지난해 11월 필리핀 팜팡가주 산루이스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후 법무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지역내 7농가 27명 입국 준비를 시작했다. 근로자들은 주로 참외, 대파 등 채소 농작물 재배와 관련된 일을 하며 배치 기간은 8월 초순까지이다. 입국한 근로자들은 입국 설명회를 마치고 마약검사와 신체검사를 거친 뒤 농가에 배치되며, 군은 농가에 배치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근로조건과 인권침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통역을 배치하여 언어 소통을 돕고 관리∙감독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농촌 일손 부족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지난해엔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적극 추진했다. 이외에도 칠곡군은 농촌 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칠곡의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과 방안들을 강구하여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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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에서 피자 주문하면 드론으로 내 눈앞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14일 한국도미노피자와 ‘드론 배달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성구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해 김영훈 한국도미노피자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민들이 4차 산업혁명 핵심인 미래 모빌리티 드론기술을 좀 더 가깝게 체감하고, 도심지 드론 배송의 상용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피자 드론 배달 서비스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수성못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문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1일 11회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도미노피자’ 전용 앱에서 배달 시간을 지정(오후 1시~6시, 30분 간격)해서 이용하면 된다. 특히, 이번 피자 배달은 드론뿐만 아니라 로봇도 함께 활용될 예정이다. 인근 지점에서 조리한 피자는 즉시 드론의 전용 배송함에 담겨 수성못을 선회하며 도착지인 수상 무대까지 자율비행 된다. 이후 대기 중인 로봇으로 옮겨 주문자에게 최종 전달하는 이벤트를 선보이며 어린이, 연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수성구는 2019년부터 드론 아트쇼,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선정, 도서관 드론 책 배송 등 매년 특화된 서비스 추진은 물론 2020년에 지방 첫 UAM(도심항공교통) 실증을 진행하며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도미노피자는 2021년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피자 드론배달 실증을 세종시에서 진행했고, 지난해 제주도 도심 안전성 테스트에 이어 수성구와 함께 3년 차 드론 배달을 준비하며 첨단 식품 기술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드론 물류배송 상용화의 발판 역할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성구가 드론·UAM,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의 중심 도시가 되도록 특화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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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의정동우회와의 간담회 개최
광주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직 시의원들의 모임인 의정동우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과 이상택 의정동우회장 및 의정동우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역점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광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 회장은 “시정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의정동우회 회원들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방 시장은 “올해는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의정활동 경험과 넓은 식견으로 아낌없는 고견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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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고품격 산립복합문화공간 조성...첫 신호탄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9일(목) 16:00 선산출장소 3층 소회의실에서「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장호 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선산 산림휴양타운 총괄 자문위원 중 대구대학교 조경학과 김영표 교수, 조형연구소 DA 이동철 대표와 관련 부서장 및 용역사 등 17명이 참석했다.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은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실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2022 ~ 2027년까지 선산읍 노상리 산8-2번지 일원 120ha에 총사업비 322억원을 투입하여 지방정원, 산림레포츠, 치유의 숲, 숲속 야영장, 목재문화체험장 총 5개의 단위사업으로 추진중인 대형 산림프로젝트 이다. 지난 9월 착수하여 진행중인 본 용역은 5개 단위사업중 ▲지역의 브랜드 및 정체성을 반영한 지방정원 ▲다양한 세대가 힐링하는 감성 치유의 숲 ▲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사계절 산림레포츠 3개 단위사업에 대한 용역으로 금일 보고회에서는 지난 12월 자문위원 의견을 반영한 개발컨셉을 토대로 공간배치, 특화된 공간별 세부계획 및 프로그램, 향후 추진일정을 포함한 계획 등이 보고 되었으며 보고 후 관련부서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이번 용역보고 결과를 토대로 3~4월 자문위원회 및 주민설명회 후 추가 제시된 의견들을 검토 반영하여 6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금년 10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5개 단위사업중 남은 2개 사업인 숲속야영장 및 목재문화체험장도 금년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새로운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활기넘치는 산림복합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경북 최고의 산림관광 브랜드화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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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2023년도 청소년자치기구 연합발대식 성료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신동민)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3.4.(토) 2023년도청소년자치기구 연합발대식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밝혔다.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대표하는늘푸른청소년위원회와 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6개의 청소년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102명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28명 등 13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였으며, 각각 위촉장 및 입학증서가 수여되었다고 한다. 금번 연합발대식 및 입학식 행사는 ‘청소년 오늘도 YES’라는 주제로 자치기구청소년 대표 선서를 비롯하여 자치기구 위촉식, 방과후아카데미 입학식, 수련관 및 각 자치기구 소개, 팀 빌딩 활동, ESG교육 등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와 관련,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직원들은 “2023년도 청소년자치기구 연합발대식 및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입학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청소년활동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사업담당자 (☎ 031-560-1533)에게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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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튀르키예 긴급구호 모금물품 전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7일 일원 에코파크에서 구민들이 기부한 튀르키예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모금 기간은 2월 20일부터 7일간으로, 대사관에서 요청한 5가지 품목인 겨울의류, 이불, 담요, 장갑, 양말 등 약 3.5톤을 모았다. 구민들은 패딩 점퍼 등 겨울의류는 중고물품을 깨끗하게 세탁해 기부했고 나머지는 새 상품을 기부했다. 동주민센터 직원과 강남복지재단 직원이 모인 물품을 선별‧포장 작업을 해 인천 물류센터로 전달했다. 성품 모금은 종료됐지만 성금 모금은 3월 1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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