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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독일 카를스루에시와 협약 체결로 국제교류 큰 걸음 내딛어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독일 카를스루에시와 지난 7일 수성아트피아에서‘우호 교류 협력 의향서’를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카를스루에시 대표단과 지난 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하며 양 도시 간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대구 수성구 – 독일 카를스루에시 지난 7일 우호 교류 협력 의향서 체결○ 지역 출신 성악가 독일 현지 국립극장서 오페라 출연 확정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독일 카를스루에시와 지난 7일 수성아트피아에서‘우호 교류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독일 카를스루에 부시장과 미술관장 등 10여 명이 이번 의향서 체결과 수성아트피아 공연을 위해 수성구를 방문했다. 의향서에는 경제, 예술, 문화, 스포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협력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번 의향서 체결로 우리 지역 출신 성악가 3명이 독일에 건너간다.(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와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극장 간 교류 협력 사업으로 오디션을 거쳐 성악가 1명이 독일 카를스루에 현지 국립극장 2023~2024시즌 오페라 출연진으로 최종 선발됐다. 2명은 독일 현지 오펀스튜디오(Opernstudio)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 또한 수성구와 독일 대표단은 △상호 도서관 프로그램 교류 △도서관 사서 교류 △미술 작가 2명 교류 △대구미술관과 미술작품 교환전시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와 카를스루에시 도시 간 많은 차이점이 있지만, 이러한 차이점은 교류의 걸림돌이 아니라 오히려 서로 다른 두 생각들이 만나 새로운 생각들을 만들어 나가고 서로에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체결한 이번 협약은 매우 뜻깊고 앞으로의 상호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알버트 코이플라인 카를스루에 부시장은 “2019년부터 이어온 양 도시 간 교류가 오늘 이렇게 우호 교류 협력 의향서 체결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두 도시 간 다양한 분야의 교류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독일 카를스루에시 대표단은 황금 책 문화센터 및 대구국립박물관을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마치고 지난 9일 귀국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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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난임 지원 규제 폐지하고 예산 20억원 추경 편성
모든 난임 부부에게 체외수정, 인공수정 등 원하는 시술 22회 내에서 최대 110만원 지원 -모유 수유 관리 필요한 산모에게 전문자격 갖춘 모유수유 매니저가 자택 방문해 관리 지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7월부터 시행된 난임 지원 확대 정책에 따라 올해 총 25억여원을 투입해 난임 부부를 지원한다. 기존에는 난임 시술 지원이 국가형과 서울형으로 분리돼, 정부에서 난임 부부의 체외수정(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과 인공수정(5회)에 대해 건강보험으로 지원하고, 체외수정 신선배아 건강보험 적용 횟수를 소진한 사람에 대해 서울시에서 1회 180만원을 지원했다. 강남구는 서울형 지원 횟수까지 소진한 난임부부를 위해 자체 예산을 편성해 추가 1회 100만원을 지원했다. 하지만 7월부터 이러한 칸막이식 지원과 시술 횟수 제한이 없어지고, 총 22회 범위 내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지침이 개선됐다. 또한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만 지원했던 기존의 소득 규제를 폐지하고 소득과 상관없이 지원한다. 이에 따라 구는 관내 6개월 이상 거주한 모든 난임 부부에게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비를 1회당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존 강남구 1회 추가 지원도 현행 유지한다. 구는 기존 난임 지원 예산 5억원에서 이번 대상 확대에 따라 20억원을 추경 편성해 올해 총 25억여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강남구 난임 진단자는 2,001명이고, 난임 시술 952건을 지원했다. 아울러 구는 출산 8주 이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모유 수유 관리를 도와주는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사업’을 7월부터 실시한다. (사)대한조산협회 ‘모유 수유 전문 관리자’ 교육을 수료한 의료인으로 구성된 ‘모유 수유 매니저’가 산모의 가정을 방문해 모유 수유 방법 교육, 맞춤형 마사지, 유방 상태 진단 및 관리 방법 등을 알려준다. 교육 시간은 1시간이고, 1인당 2회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해 강남구 합계 출산율은 0.49명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아이를 낳고 키우는 전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출산율을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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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북삼∙석적국민체육센터 개관식 개최
칠곡군은 북삼·석적국민체육센터를 7월 4일, 5일 연달아 개관식을 개최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박순범, 박규탁 도의원, 심청보 군의회 의장,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북삼·석적국민체육센터는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2019년 문화관광체육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군비를 포함 각각 116억원과 111억원의 예산을 들여 3년 9개월 만에 완공됐다.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25m 길이 6레인, 유아풀 등이 갖춰진 수영장과 다함께돌봄센터, 2층에는 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종목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과 헬스장, 쉼터 등이 갖춰져 있다.시설 운영은 민간위탁업체를 통해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무료 시범운영 되며, 월∼토요일 9시–6시까지, 이용 당일 오전 9시부터 센터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상 문제점을 보완하여 9월 1일부터 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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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8기동사단 화랑대대 윤성기 상사 6.25 참전용사에 생필품 나눔
▲ 육군 제8기동사단 화랑대대 윤성기 상사가 연천지역 6ㆍ25 참전유공회를 찾아 라면과 쌀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부대 제공육군 제8기동사단 화랑대대 윤성기 상사는 지난 30일 연천지역에 거주 중이신 6ㆍ25 참전용사 김동철옹, 권영대옹, 박봉옥옹 등 8분의 자택을 방문해 자신이 준비한 라면 8박스와 쌀 40kg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윤 상사는 최근 부산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ㆍ25 참전용사가 생활고에 시달려 반찬을 훔쳤다는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움과 감사한 마음을 전달 하기 위해 연천지역 6ㆍ25 참전유공회를 찾아 기부를 결심하였으며, 생활이 어려우신 참전유공자분들의 명단을 받아 쌀과 라면을 준비하여 전달하였다.화랑대대 윤성기 상사는 “생활고에 시달리는 참전용사분의 소식을 접하고 참전용사셨던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생각이나 마음이 무척 아팠다”라며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게 헌신하신 선배 전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군 복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윤 상사는 평소 보육원과 미혼모 보호시설 등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기부를 하며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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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 공약 이행 위한 ‘광주시 조부모 손주돌봄 지원 정책토론회’ 성료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시갑·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3일,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조부모 손주돌봄 지원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임창휘 경기도의원(광주2), 이은채‧오현주‧왕정훈 광주시의원과 함께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지원을 위한 다양한 대책이 논의됐다. 발제를 맡은 이윤진 육아정책연구소 국제교류연구팀 선임연구위원은 「조부모 영유아 손자녀 양육지원정책 모색」이라는 주제로 조부모의 영유아 손자녀 양육실태와 국내 양육수당 사례를 들며, 영유아 자녀를 위한 실질적인 육아정책으로 조부모 지원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선임연구위원은 기존 가정양육수당과의 중복 지급, 부정수급 등 정부와 지자체의 우려를 설명하며, 세심한 관리체계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김재열 동원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첫 번째 토론자인 박용화 대한노인회 경기광주시지회장은 “저출생은 국가 존재여부가 달린 국가적 대명제로 조부모 손주돌봄 양육수당 등 저출생을 막기 위한 방안이 중앙 정부와 지자체에서부터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고, 김덕선 경기도 보육정책팀장은 “경기도 영유아들의 약 31%가 가정양육을 받고 있다.”며 “조부모 손주돌봄 지원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대가 없이 노동을 제공하는 조부모들을 인정하는 정책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미정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은 “조부모 돌봄을 이용할 수 없는 가구에 대한 양육지원도 강화되어야 한다”고 했고, 정미애 광주시청 여성보육과장은 “조부모 아이돌보미 사업으로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조부모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상담과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육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광주시민들이 느끼는 현 양육제도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소병훈 의원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이제 국가가 조부모의 손주돌봄을 노동의 가치로 인정하고 양육 부담의 책임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면서 “토론회에서 제기된 전문가들의 견해를 토대로 조부모 손주돌봄 지원의 제도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병훈 의원은 지난 2월, 국가와 지자체가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에게 돌봄 수당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는 등 육아·보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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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특별강연 개최
연천군은 4일 오전 11시 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특별강연’을 개최했다.이날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우리나라 안보와 기후 위기’를 주제로 1시간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특강 이후에는 중면 태풍전망대와 미산면 UN군 화장장 등 연천 안보 관광지를 방문했다.연천군은 이번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방문을 통해 반기문 재단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탄소중립 모범도시 및 국제기구 유치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모든 공직에서 물러난 뒤 대한민국, 전 세계의 발전을 위해 분쟁 해소, 기후 위기 문제 해결, 어려움을 겪는 나라를 위해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기후 위기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탄소 제로화가 실천돼야만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연천은 남북분단의 최일선, 대한민국의 최전선을 지키고 있는 평화안보의 핵심지역이자 오염되지 않은 청정 자연이 있는 자연의 도시”라며 “올해 1호선 연장 등 교통망이 좋아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역 발전과 함께 탄소중립 모범도시로, 기후 위기에도 적극 대응하는 청정도시로 발돋움하기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접경지역이면서 수도권에 포함된 연천군은 탄소 제로화 지역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라며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특별강연을 계기로 기후위기 문제를 공론화하고 반기문 재단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탄소중립 모범도시 및 국제기구 유치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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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2023년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성과평과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3년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1차년도(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은 변화하는 미래 산업계를 견인할 전문기술인재를 집중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사업이 선정되어 올해 3차년도 사업을 수행중에 있다. 유한대는 ‘바이오헬스(바이오의약품 생산) 분야’에 선정되어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기술 인재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1차년도에 이어 최고등급인 A등급으로 연속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최우수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 연차평가에서 △교육과정 개발·운영 △타학과 전공변경 이수지원 △학생지원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바이오헬스 산업에 중점적으로 필요한 기술 분야 인재양성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 운영·체계 개편 실적 및 세분화된 인력양성 모듈식 트랙 교육과정 로드맵이 정교하고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유한대학교는 2021학년도 유한생명바이오학과를 신설하고 유한양행, 유한화학 등의 유한 패밀리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교육과정 개발을 시작으로 단백질의약품 생산 관련 실습 기자재 기증 및 인수 등의 신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왔다. 김현중 총장은 “본 사업의 수행을 통해 패밀리 그룹인 유한양행, 유한화학을 비롯하여 송도바이오클러스터 등에 위치한 지역사회 바이오제약 관련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과 함께 바이오• 분야의 산학연관 거버넌스 토대를 바탕으로 바이오의약품 인재 양성을 추진중에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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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강력 규탄 결의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지난 27일 제32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은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강력 규탄 및 정부 적극 대응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최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야 함에도 우리 정부는 사태의 본질에서 벗어난 미숙한 대응으로 자국민의 불안을 더욱 키우고 있는 상황을 강력히 규탄하고 오염수 처리 방법과 방류에 따른 영향에 대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말했다. 이어서 ‘일본 정부는 인류를 위협하는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방사능 오염수 관련 정보 투명 공개로 국제사회의 동의를 구하고 주변국과 협의’하며,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외교적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적극 대응하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방사성 물질이 해류를 타고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세계 바다 전역을 오염시켜 전세계를 재앙으로 몰아넣는 국제 범죄 행위라며, 우리 정부는 자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력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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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농림지 돌발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 협업 방제작업 실시
사진. 포항시는 29일 북구 죽장면 가사리 일원에서 농경지 및 인접 산림지 50ha를 대상으로 돌발해충 협업 방제를 실시했다.포항시가 농림지 돌발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이 함께 팔을 걷었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29일 북구 죽장면 가사리 일원에서 농업인과 방제 인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경지 및 인접 산림지 50ha를 대상으로 돌발해충 협업 방제를 실시했다. ‘돌발해충’은 5월경 알에서 깨어나 5~6개월간 활동하며, 가지에 산란해 이듬해 식물체를 고사하게 만드는 등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 대표적인 돌발해충으로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매미나방, 꽃매미 등이 있다. 돌발해충은 방제 영역을 벗어나 인근으로 옮겨간 뒤 다시 돌아오는 습성이 있어 한 번 발생하면 방제가 쉽지 않고 주변 지역 및 산림지에 빠르게 확산돼 매년 돌발해충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최근 농경지 돌발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예찰 및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경지뿐만 아니라 인접한 산림지대까지 구분하지 않고 방제하기 위해 포항시 기술보급과와 녹지과,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재배 농가가 협업해 돌발해충 방제작업을 추진했다. 박영미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돌발해충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선제적인 공동방제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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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2023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자유롭G 유한캠퍼스’입학식 개최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6월 26일 유한대학교 유재라관 대강당에서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자유롭G 유한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평생배움대학 자유롭G 유한캠퍼스는 65세 이상 노년층의 자아 탐색과 인식 전환을 위한 차별화된 생애주기별 맞춤교육을 지원하여 인생 전환기의 잠재적 가능성을 확대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된다.또한 성공적인 노후 준비의 발판을 마련하고, 노년 재사회화 및 봉사활동 등 지속적인 노년 커뮤니티 구축을 통해 노년 취·창업 및 일자리 지원을 돕는다. 평생배움대학 자유롭G 유한캠퍼스의 교육과정은 필수 공동교육(경기학, 생애전환교육), 자율 교육(행운을 부르는 셀프 풍수 인테리어, 맛깔나는 전통주와 음식, 누구나 할 수 있는 촬영과 편집 A반/B반)으로 구성되었다. 손태용 유한대 산학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평생배움대학을 통해 인생 후반기를 재설계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교육생분들의 새롭게 도전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고 입학을 축하하였다. 이번 평생배움대학 자유롭G 유한캠퍼스를 운영하는 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자체의 다양한 사업을 위탁받아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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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미래차 기술기반 부품혁신 포럼」 개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주관으로 28일 경산인터불고CC 연회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경산시의회, 경상북도, 기업체 대표 및 직원, 연구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차 기술기반 부품혁신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전기·수소차, 자율주행 등 자동차산업의 대변혁을 맞아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의 미래차 기술 전환 방안 정보교류 및 미래차 글로벌 산업 동향 및 최신기술 동향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경산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미래차 변환이라는 큰 흐름에 따라 미래차 부품 산업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주행차 부품기술 혁신지원사업」을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에 위탁하여 자율주행시스템 기술정보지원, 자율주행차 부품 실증, 기술포럼, 세미나, 시제품 제작 및 기술사업화 지원 등 미래차 전환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이날 포럼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부 미래자동차과 윤인식 사무관, ETAS Korea 손정호 이사, 현대자동차 권형근 위원의 자동차 국내외산업 동향 등에 대한 발표와 함께 미래자동차 산업의 기술개발, 기업지원 등 정책적, 기술적 필요성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도 미래차 전환에 발맞추어 부품기술 혁신지원사업, 재직자 전문교육 등 자동차 부품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통해 좀 더 많은 지역청년인재가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꿈을 이루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해 지역산업의 혁신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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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특별기획전시 "경산지역 진한 지배자의 무덤, 빛나는" 전시 개막
경산시(시장 조현일) 경산시립박물관은 2023년도 특별기획전시 ‘경산지역 진한 지배자의 무덤, 빛나는’ 展을 전시동 2층 특별전시실에서 한다.이번 특별기획전시는 경산시 하양읍 양지리유적 1호 널무덤 주인공과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기획됐다. 양지리유적 1호 널무덤은 무덤 시설, 부장 유물의 기종과 수량에 있어 매우 탁월한 원삼국시대 특출한 지배자의 무덤으로 무덤 주인공은 경산지역에 있었던 진한 지배자인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원상의 훼손 없이 확인된 널무덤에서는 묻힌 사람의 신분을 알 수 있는 뛰어난 기술로 제작된 다양한 청동제품, 철제품, 옻칠품 등이 쏟아져 나와 학계의 주목을 받아온 경산의 중요 문화유산이다. 출토유물은 2021년 모두 경산시립박물관이 인수해 전시동 1층 고대문화실에 상설 전시하고 있다. 상설 전시된 양지리 1호 널무덤 유물과 연계한 체험형 전시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이천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일그러지거나 색이 바래어 남겨진 양지리 1호 널무덤 유물의 원래 모습을 복원품으로 재현하고, 디지털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와 특별한 감성 체험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특히 고고(考古) 유물로 대중에게 좀 더 쉽고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준비한 새로운 시도의 체험형 전시로 어느 박물관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물관은 내년 4월 28일까지 진행될 특별전시와 연계하여 특별기획강좌와 학술대회를 비롯하여 연령대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 개최는 양지리유적 1호 널무덤 유물의 문화재 지정 추진을 위한 일환으로 대중에게 경산 문화유산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린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지난 26일 개최된 개막식에 참석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자랑스러운 우리 경산 문화유산을 새로운 시도로 소개하는 이번 전시를 지역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전시 관람과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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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동, 통장협의회 대상 심폐 소생술 응급 처치 교육 실시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재영)는 지난 27일 별내동 주민자치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별내동 지역의 통장들을 대상으로 심폐 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들과 가깝게 지내며 교류가 잦은 통장들이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전문 강사인 최덕민 강사가 심폐 소생술에 대한 이론 및 실습 등 긴급 구호 관련 교육을 진행했으며, 통장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교육에 임했다. 신경석 별내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않고 처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주변 이웃과 가족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심폐 소생술은 심정지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한 별내동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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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사회공헌기업대상’ ESG부문 수상
유한대학교가 지난 21일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ESG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은 사회공헌 8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 및 기관 26곳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유한대학교는 그린캠퍼스, 사회공헌 활동 및 투명한 지배구조 정착 등을 통해 지속가능성 확보와 사회적 책임 완수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ESG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유한대학은 지난 4월 유한양행 및 유한킴벌리 등 주요 가족사와 함께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라는 유일한 박사의 기업 이념과 철학이 지속가능경영의 기본정신임을 확인하며, 이러한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해 더 나은 미래, 건강한 인류와 지구환경을 위한 ESG 경영에 적극 나설 것을 대내외적으로 선언했다. 특히, 유한대학에서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환경·사회·투명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환경(E)과 관련해 ‘친환경캠퍼스’를 조성, 사회적 책임(S)을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배구조(G)를 개선하기 위해 조직 건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등 ‘대학 ESG경영 실천계획’을 이행하고 있다. 탄소중립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위하여 캠퍼스 내 태양광발전기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 발전 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며,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기 위한 노력으로 다양한 학생 사회봉사 활동과 함께 지역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무상 재직자 직무(직업)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또한, 대학에 건전하고 투명한 직장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교직원 윤리강령규정을 마련하고, 구성원들의 윤리적 책무 이행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투명한 지배구조 강화를 통한 대학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한대학교 학생들의 ESG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할 수 있도록 ESG와 연계된 정규교양 교과목을 개발해 ESG의 사회 확산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 “유한대학교의 사회공헌 노력에 대한 인정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대학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ESG경영 실천 및 가치를 확산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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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무역사절단, 수출 상담회 앞두고 ㈜글러브랜드 비나 공장 방문
김재욱 군수가 이끄는 칠곡군 무역사절단은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회를 앞두고 베트남 박장성에 있는 ㈜글러브랜드 비나 공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신흥 경제국인 베트남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관내 기업의 성공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베트남 시장 개척을 위한 투자 정보와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러브랜드는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상산단에 있으며 2012년 베트남에 현지에 생산 공장을 마련했다. 베트남 진출 6년 만에 생산 공장을 1만 9천800㎡ 규모로 확장 이전하고 250여 명의 현지 근로자를 고용하는 등 해외시장에 진출해서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휴대폰, 자동차, 반도체 등의 생산을 위한 제전(除電)장갑, 근로자의 손을 보호하는 산업용 안전장갑, 일반기능성장갑, 농업용장갑 등 250여 종의 장갑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폴리우레탄 장갑 생산량은 대한민국 1위를 자랑하며 동남아·유럽·미국·일본·중국 등 세계 30여 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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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신안갯벌, 생태계 보전 및 회복을 위한 낙지 방류추진
광활한 신안갯벌연안에서의 낙지 방류모습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갯벌생태계 회복을 위해 갯벌의 최상위 포식자이자 갯벌 속의 산삼이라고 불리는 낙지를 방류한다고 밝혔다.이번 낙지 방류사업은 자원량 증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암컷, 수컷 1마리씩 2~3일간의 교접작업 후 방류를 추진하고 있다. 교접을 통해 방류한 낙지는 일반적으로 200개의 알을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신안군은 지난 7일을 시작으로 압해읍, 지도읍, 도초면, 팔금면, 안좌면 등 스마트빌리지 낙지자원 관리지역과 낙지목장을 중심으로 방류를 추진한다. 이번 방류는 총 9천 마리의 낙지를 방류하며 방류자원의 남획을 방지하기 위해 금어기에 가까운 시일에 진행하고, 어촌계를 중심으로 낙지의 남획방지를 위해 자체적으로 금어기를 확대하는 등 민과 관이 협력하여 자원보호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박우량 신안군수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신안갯벌의 뻘낙지는 우수한 생태계에서 살아가는 최고의 품질을 가진 낙지라고 할 수 있다.”라며 “지역민과 관이 협력하여 낙지자원을 방류하고 보호하는 만큼 자원량의 증대를 통해 지역민들의 소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갯벌은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고, 한국의 갯벌 중 대표를 인정받아 2022년 10월 국립 갯벌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를 신안군 유치를 확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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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 개최
6월 23일 열린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에서 6.25참전용사와 유가족이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에서 6.25참전용사에게 영웅의 제복 입혀드리기 퍼포먼스를 진행중에 있다.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3일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께 존경과 감사를!’이란 주제로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군의원, 사회기관단체장, 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6.25전쟁의 분단의 역사를 담은 영상 상영, 모범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영웅의 제복입혀드리기, 6.25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군은 평소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해 보훈의식 함양에 기여한 국가유공자 △흑산면 박도순에게 전라남도 표창장을, △압해읍 박봉훈, △장산면 김원태 △암태면 이복동에게 신안군수 표창패를 수여하였으며, 또한,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6.25전쟁 참전용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존중받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영웅의 제복 입혀드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장동석 6.25참전유공자회장은 “올해는 6.25전쟁 73주년이자 정전협정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숭고한 6.25정신을 후손들이 이어받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자신의 안위보다는 조국을 먼저 생각했던 6.25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의 결과”라며 “참전용사와 유가족분들게 명예선양과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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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산동하수처리장 악취기술진단 평가 '우수상' 수상
구미시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악취기술진단 운영평가에서 구미시설공단(산동하수처리장)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악취기술진단 완료한 전국 73개시설(Ⅱ그룹)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효율성 향상과 우수시설 발굴을 위해 운영관리 평가를 실시했으며, 악취저감 개선, 사후관리 및 현장여건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구미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그동안 구미시(구미시설공단)는 노후화된 시설개선을 위해 매년 하수처리시설을 정비해왔으며, 악취발생 및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세미나·워크숍 등을 통해 선진기술을 습득해 관리한 결과였다.이윤식 하수과장은“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하수처리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악취발생 저감, 수질오염 개선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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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강남메디컬투어센터’ 재개관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2일 압구정로 161에서 강남메디컬투어센터(GMTC)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사)강남구의료관광협회, 의료관광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에는 영어·중국어·일어·러시아어 등 4개 언어를 구사하는 직원이 상주하며 1:1 맞춤형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픽업·랜딩 서비스와 통역, 숙박 및 쇼핑을 연계하는 강남만의 원스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의료관광 협력기관 및 의료관광객의 비즈니스 미팅 및 화상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공유오피스를 갖췄다. 커뮤니티룸에서는 의료관광 관계자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새롭게 거듭난 강남메디컬투어센터에서 의료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최고의 의료진과 최첨단 시설을 갖춘 강남 의료관광이 코로나19 이전 수준 이상으로 부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2026년 의료관광객 15만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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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모기 방역 총력 대응! 정화조 1만 3천개 대상 직접 방제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모기 방역에 나섰다. 구는 다가구 밀집 지역의 정화조 1만 3천개를 대상으로 직접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뚜껑을 열고 약을 뿌리는 직접 방제는 성충과 유충을 효과적으로 구제한다. 방제 후 모기가 드나드는 구멍을 막아 번식을 막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동절기에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대형건물 지하에 서식하는 월동모기를 선제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2만 세대 규모의 대형건물 177개소의 지하 정화조를 방제했다. 현재 총 2150개의 정화조를 방제했고, 방역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공원 20개소, 양재천·탄천·세곡천 일대, 주거취약시설(구룡마을, 달터마을, 수정마을, 재건마을) 등 외부 공간에는 다목적 방제 차량 2대를 활용해 주 1회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 해충 방역 신고센터(☎02-3423-8299)를 운영해 올해 상반기 739건의 모기 처리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주민들이 야간에 자주 이용하는 공원과 양재천 등의 가로등에 해충유인살충기 615대를 설치해 방역하고 있다. 이는 자치구 최대 규모로 주민 만족도가 높아 6월 말까지 100여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12대, 모기트랩 8대, 디지털 모기계측기(DMS) 2대를 가동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구 온난화로 모기가 활동하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며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여름철 모기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