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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용을 그리는 아이’, 플레이리스트가 드라마로 만든다
드라마로 계약된 웹소설 ‘용을 그리는 아이’ 표지장르소설 전문 출판사 고즈넉이엔티(대표 배선아)가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와 자사의 인기 웹소설 ‘용을 그리는 아이’(이하 용아이)의 드라마화 계약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왕이 되는 자의 앞날을 보는 아이’라는 판타지적 설정을 내세워 사극 로맨스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던 웹소설 용아이는 그동안 팬들로부터 드라마화에 대한 요청을 많이 받아왔다. 플레이리스트는 ‘연애플레이리스트’를 시작으로 ‘에이틴’, ‘엑스엑스’의 흥행에 연이어 성공하며 국내 숏-미드폼 드라마 열풍을 몰고 온 바 있다. 사극 로맨스는 이번 ‘용아이’로 첫발을 내딛는다.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어떤 사극 로맨스 드라마를 만나게 될지 국내 드라마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사극 로맨스에 판타지 장르가 더해진 용아이는 왕이 될 자의 앞날을 보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 서하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룬다. 다른 목적으로 용의 아이 ‘서하’를 원하는 대군 ‘이우’와 왕 ‘이명’이 벌이는 치열하고 치밀한 전개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애틋하게 포옹하고 있는 등장인물과 그들의 순수한 사랑을 연상시키는 백매화가 흩날리는 표지는 이미 웹소설 독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제는 드라마 속에서 생생하게 움직이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웹소설과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왕의 자리를 두고 벌어지는 핏빛 찬탈전과 주인공들의 무구하고 애절한 백색 사랑이 보여주는 극명한 색상 대비도 이번 영상 콘텐츠에서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고즈넉이엔티는 국내 장르소설의 선두를 달리는 고즈넉이엔티와 대중문화 시장을 선도하는 콘텐츠 제작사 플레이리스트의 만남이 어떤 작품을 탄생시킬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gozkn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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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명소, 추암 일출명소 정자 「능파대」 개방 현판식
○ 사업개요 - 위 치 : 추암동 산69(추암 촛대바위 일원) - 사업기간 : ΄20. 11. ~ ΄21. 7.(8개월) - 사 업 비 : 4억 1,200만원(도 50%, 시 50%) - 사 업 량 : 면적 17.1㎡, 높이 6,550mm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추암 촛대바위 일원 일출명소에 시민과 관광객의 이색 쉼터가 되어줄 정자 「능파대」 건립을 완료하고 3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 이번 정자 「능파대」는 도비 포함 4억 1천여만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기존 전망대(군 초소) 철거를 시작으로, 8개월간 강원도 문화재위원 심의, 군부대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준공돼 지난 1일부터 일반에 공개되기 시작했다. □ 능파대(凌波臺)는 바닷가에 솟은 산과 바위들을 통칭해 이르던 말로, □ 원래 추암 지역은 용추(龍湫)라 불리었던 곳인데, 조선시대 도 체찰사로 있던 한명회(韓明澮)가 이곳의 자연 절경이 마치 미인의 걸음걸이 같다 하여 「능파대」라 이름 붙였으며, 예로부터 바다의 천하절경으로서 척주팔경(陟州八景)의 하나로 그 이름을 드높여 왔다. □ 이에, 시는 추암의 상징성·역사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통문화 양식을 최대한 가미해 추암지역 정상에 「능파대」라는 이름을 가진 정자를 건립했다. □ 시는 이번 능파대 건립으로 기존 강원도 문화재인 해암정과 더불어 추암의 역사·문화적인 상징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편, 추암 관광지는 지난 수십년 간 지지부진했던 개발사업이 최근 민선 7기 들어 본격적인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 추암상가를 비롯해 추암오토캠핑장, 주차장이 정비됐으며, 해안 철조망 철거, 추암~증산 간 도로개설, 근린공원 조성과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는 해상 출렁다리가 설치돼 4계절 활력이 넘치는 관광지로 변모했다. □ 특히, 이번 새롭게 정자 「능파대」가 그 자태를 드러내면서 추암권역은 동해안권의 대표적인 해양·문화·관광 선도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 동해시는 추암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촛대바위 너머 평온한 바다를 바라보며,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잠시 잊고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 심규언 동해시장은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어수선한 시국이지만, 언택트 비대면 여행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우리시 관광정책이 관광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 특히, 추암 정자 「능파대」가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일출 명소로서 다시 한번 그 위상을 드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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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일 의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 개청식’ 참석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 개청식]일 시 : 2021. 9. 2.(목) 14:00장 소 : 경기서부지사 2층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은 2일 춘의동 소재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 개청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강병일 의장을 비롯해 장덕천 부천시장, 김경협 국회의원,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테이프 커팅, 현판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병일 의장은 “오늘 개청식이 있는 이곳이 부천에서는 사통팔달의 중요한 지역으로 경기서부지사가 부천과 함께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인적자원개발의 거점 지역이 되길 기대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좋은 회사가 늘고 인재들이 부천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부천시와 함께 부천시의회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경기지역에 경기서부지사를 마지막으로 경기지사와 동서남북 4권역의 지사가 완성되었으며 서부지사 개청으로 부천, 김포, 시흥, 광명 지역민들도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는 춘의동 소재 양지빌딩 2, 3층에 있으며, 지역 내 근로자 능력개발, 국가자격시험, 해외취업 촉진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여 경기서부 지역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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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만화축제,‘언택트 시대’ 온택트(Ontact)로 소통하다!
9월 4일(토) 개막을 앞두고 있는 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가 많은 오프라인 활동이 제약된 일상에서 다양한 소통 방식을 통해 역동적인 만화의 세계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온택트(Ontact)’ 프로그램들로 관람객과 만난다. 이번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온택트 프로그램들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 ‘한국 만화의 모든 것(All about Korean webtoon)’에서 실시간 생중계되며, 누구나 시청 및 참여할 수 있다. 먼저 9월 5일(일) 이동건 작가와 함께하는 미니 포럼 및 랜선 팬미팅으로 구성된 웹툰 쇼케이스 ‘유미의 세포들’ 무빙건과 함께하는 윰세톡!톡!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주제의 온라인 웹툰 쇼케이스가 연이어 열린다. 9월 6일(월)에는 박석환 교수, 이재민 기자가 출연하여 웹툰의 확장사례 발표와 함께 무한 진화에 따른 빛과 그림자, 앞으로의 방향 등을 제안하는 ‘만화IP 진단’ 쇼케이스가 마련됐다. 9월 7일(화)에는 K웹툰 전성시대에 한국웹툰산업협회가 강력히 추천하는 2021년 하반기 기대작 및 2022년을 뜨겁게 달굴 웹툰 작품과 웹툰 원작의 영상 작품들로 가득 채운 한국웹툰산업협회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9월 8일(수)에는 국내 대표적인 웹툰 제작사 중 하나인 재담미디어의 기대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웹툰 쇼케이스가 열린다. 재담미디어 연재 웹툰 기대작과 웹툰 원작의 영상화 예정 작품 등을 미리 만나봄으로써 오리지널 웹툰 콘텐츠의 가치와 영향력, 매력 등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재담미디어 쇼케이스는 축제기간 중 녹화촬영으로 진행되어 9월 8일(수) 송출된다. 이와 더불어 만화 정책부터 교육까지 다양한 주제로 준비된 컨퍼런스에서는 만화계의 현안과 해법을 둘러싼 진지한 논의가 이어진다. ‘한불 만화가 대담’, ‘장애인 웹툰 세미나’, ‘지금 만화 토크쇼’ 등 수 많은 만화산업 종사자가 참여하는 이번 컨퍼런스 및 세미나 역시 축제기간 중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 당일인 9월 4일(토) ‘한불 만화가 대담’에서는 프랑스 만화가 엠마와 송아람 작가가 참여해‘뉴노멀 시대, 웹툰 속 젠더를 논하다’를 주제로 활발한 논의를 펼친다. 이번 대담은 일상 속 실례로 페미니즘이라는 무거운 주제에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작품 )과 여성 작가의 자전적 요소가 잘 담긴 사실적인 그래픽 노블 작품 )를 토대로 진행된다. 9월 8일(수) 열리는‘만화웹툰산업 발전 세미나’에서는 △작가 고용보험, 인력 육성, 중소 에이전트 고용 지원 △창작자 사회안전망 구축 △만화 시상제도 통합 △만화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전문인력 육성 등을 주제로 한 주요 만화․웹툰 협회 및 학회 관계자들의 발제가 활발히 이어진다. 9월 9일(목) ‘만화 포럼’에서는‘뉴노멀 시대, 웹툰 속 젠더를 논하다’를 주제로 국내 만화산업 관계자들의 토론이 펼쳐진다. 포럼에서는 △로맨스판타지의 반격, △만화를 외모 지표화하는 언론의 암묵적 성 역할 고착화에 관하여 △BL의 진화를 말하다 △한국 성애만화의 변천과 성 인지 감수성 반영을 위한 지표 제안 등을 주제로 한 발제가 진행된다. 이어 ‘장애인 웹툰 세미나’는 ‘뉴미디어 시대-장애인, 웹툰이 희망이다’를 주제로 9월 10일(금) 진행된다. 뉴미디어 시대에 장애인 웹툰작가의 활동과 전망에 대한 발표에 이어 고연수 작가와 김뜰 웹드라마 작가가 토크쇼에 참여해 ‘웹툰으로 다시 시작하는 삶’에 대한 자신의 실제 경험을 공유한다. 축제기간 중 녹화 촬영되어 오는 9월 11일(토)과 12일(일) 각각 송출되는 ‘지금 만화 토크쇼’는 총 2회차로 구성되어 특정 만화 장르에 대한 심도 깊은 대담이 진행된다. 1회차에서는 퓨전, 로맨스, SF 등 다양한 판타지 장르 만화에 대해, 2회차에서는 에로티시즘 만화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폐막 당일인 9월 12일(일)에는‘2030 문화예술교육의 발전방안과 대중예술 활성화’를 주제로 ‘만화와 미래교육 세미나’가 열린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문화콘텐츠미래산업의 전망과 웹툰교육의 방향성 △만화창작환경 변화와 만화학과 진로 다양성을 위한 교육방안 △만화산업환경 변화와 만화교육에 대한 산업계의 제언 등을 주제로 교육 측면에서의 만화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문화진흥실 이용철 실장은 “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열리는 총 9일간 만화와 웹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가상공간과 현실공간을 넘나들며 모두 만화세상으로 빠져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는 오는 9월 4일(토)부터 12일(일)까지 9일간 ‘뉴 노멀, 새로운 연결’을 주제로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축제가 끝나더라도 ‘지금, 만화’토크쇼, ‘부천플러스’ 만화가 맛집, 랜선팬미팅 프로그램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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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오남읍 지역 삼색존 설치 현장 방문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일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오남읍 지역 내에 삼색존이 설치된 정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오남리 132-19(오남1교 앞)와 팔현리 339-12(팔현교 앞)에 설치된 삼색존 2개소를 살펴보고, 오남읍 지역 사회단체장들과 삼색존 운영 효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 함께한 황학기 오남읍 이장협의회장은 “삼색존을 설치하고 나니 주변 환경이 개선되고 좋은 것 같다. 더 많은 곳에 삼색존이 설치되면 좋을 것 같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다른 사회단체장 또한 “삼색존을 설치하기 전에는 쓰레기를 마구 버리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보기 좋게 깨끗해졌다. 진주 아파트 내에도 삼색존 설치가 절실하다.”라고 건의했다. 이에 조 시장은 “삼색존 설치 사업은 진건읍에서 처음 시작돼서 전 읍·면·동으로 확대 실시되고 있는 환경 개선 사업으로, 아직은 초기 실험 단계다. 아이스팩 사업도 자리 잡기까지 1년의 시간이 걸린 것처럼 한 가지 정책이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린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삼색존 설치를 점차 늘려서 주민들의 분리배출을 유도한다면 더욱 깨끗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관계 공무원에게 삼색존을 추가로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삼색존은 생활 폐기물의 무단 투기가 빈번한 지역에 ‘일반, 음식물, 재활용’ 3개 구역을 색상별로 구분해 주민들의 분리수거를 유도하는 배출 장소 환경 개선 사업으로, 전 읍·면·동에서 무단 투기 인식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팔현리와 오남리에 설치된 삼색존은 도색형 삼색존과는 다르게 고무 매트를 활용한 형태로 디자인됐으며, 오남읍은 향후 쓰레기 무단 투기 취약 지역 중 설치 여건, 장소 등을 고려해 삼색존을 추가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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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립도서관, <2021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호응 속에 운영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8월 31일 화요일 오후7시, 김최은영 강사(경희대 교수)를 초청하여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서양미술사”두 번째 강연을 운영하였다. 이번 강연은 “뜨겁고 치열하게–고흐와 고갱”이라는 주제로 후기인상주의의 대표 주자인 ‘고흐와 고갱’의 삶과 작품세계에 대해 심도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흐의 대표 작품인 “해바라기”, “감자먹는 사람들”, “별이 빗나는 밤에”, “자화상” 등과 고갱의 “황색 그리스도가 있는 자화상”,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 갈 것인가?”, “자화상” 등 다수의 작품들을 영상자료로 제시, 흥미진진한 설명과 함께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서양미술사 인문학 강좌는 20명의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손 소독하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앞으로 9월 7일, 9월 8일, 9월 14일 3회의 야간 강좌가 진행된다. 이어서 9월 28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사진에 미친놈, 신미식』의 저자 신미식 강사(사진작가)를 초청하여 ‘사진은 감동이다’편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 인문학 강좌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60-3262) 또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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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더클래식500 조현태 신임 사장 취임
더클래식500 조현태 신임 사장학교법인 건국대학교(이사장 유자은)가 조현태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스마트도시본부장(상임이사)을 더 클래식 500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조현태 사장은 중앙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지반공학으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해 심사평가 처장, 동탄사업본부장, 세종특별본부장, 스마트도시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도시 개발 전문가다. 2018년에는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조현태 사장은 “더 클래식 500은 동일 공간에 주거와 중심상업, 문화, 의료, 여가 공간 등이 공존하는 하나의 작은 수직 도시와 같다”며 “도시 개발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고객 니즈에 맞는 다채로운 더 클래식 500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조현태 사장은 “분당·서현 역세권과 판교·동탄 역세권 등 대형 복합시설 개발사업의 경험을 틀로 삼아, 건대 스타시티몰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타운매니지먼트 기법 등을 도입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광진구에 있는 더 클래식 500은 학교법인 건국대학교의 수익 사업체로,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인 ‘더 클래식 500’과 레지던셜 스타일의 특급호텔 ‘펜타즈 호텔’, 복합쇼핑몰 ‘건대 스타시티몰’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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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혁신성장 지원 플랫폼 판교 창업존, 2021년 3차 신규 입주 기업 모집
‘창업존 신규 입주기업 모집’ 홍보 포스터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는 9월 17일까지 판교 창업존 ‘2021년 3차 신규 입주 기업 모집’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판교 창업존은 신산업 분야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 지원 공간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있으며, 1만401.8㎡(3152평) 면적으로 기업 규모별 전용 사무 공간 130여개 내외, 벤처 캐피털(VC)·투자사 5개 내외, 협력·지원 기관 8개 내외 및 규모별 회의실 33개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해외 모바일 통신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글로벌 테스트베드’ △시제품을 설계·제작할 수 있는 ‘3D 제작보육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까지 총 4개 국어의 통·번역 외국어 감수 등을 제공하는 ‘통번역센터’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및 신규 사업화 연계 등 KT와 협업을 통해 기술을 지원하는 ‘KT 클라우드 오픈스페이스’ 등 지원 인프라를 통해 기업 운영에 필요한 분야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 기업의 고속 성장 촉진 및 성과 극대화를 위한 △연계형 지원 사업(개방형 혁신 연계 지원 사업, AC 연계 지원 사업, 맞춤형 IR 추진 등) △직접 지원 사업(마케팅 지원, 글로벌 현지화, 바이럴 마케팅 지원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분야별 전문가 매칭, 테크 세미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 규모는 8개실, 8개사 내외이며 신청 자격은 예비 창업자 및 모집 공고일 기준 7년 안의 창업 기업으로 창업존 특화 분야(△Data △Network △AI △시스템 반도체 △미래 자동차 △바이오 헬스 △IoT 등)에 해당하는 기술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모집 기간은 9월 1일(수)부터 17일(금) 오후 5시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는 판교 창업존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공고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K-Startup 홈페이지나, 창업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업존 담당자는 “창업존은 창업을 위한 보육, 연구 개발,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창업 기업 성장을 위한 센터로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원스톱 지원을 하고 있다”며 “4차 산업 혁명과 디지털 뉴딜에 부합하는 유망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개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 KT가 협업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 기술을 대·중견 기업에 사업화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펀드 조성 및 투자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인공지능(AI), 정보 통신 기술(ICT), 5G 등의 특화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과 중소·중견 기업 육성을 진행한다. 판교 창업존 홈페이지: http://pangyozone.or.krK-Startup 홈페이지: http://www.k-startup.go.kr웹사이트: http://ccei.creativekorea.or.kr/gyeong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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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변 최대 규모 리조트 ‘가평 크리스월드’, 글램핑 회원권 분양
가평 크리스월드 바비큐 존올 6월 가평에 문을 연 북한강변 최대 규모 리조트 ‘크리스월드더레지던스’(이하 가평 크리스월드)가 글램핑 회원을 모집한다. 가평 크리스월드는 럭셔리 글램핑, 리버뷰 펜션, 콘도형 펜션, 바비큐 존, 레스토랑, 수영장, 수상 레저, 카페까지 여행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스포츠 종합 리조트다. 경기도 가평군 금대리 1만2000평 부지에 최대 1500명, 주차 300대를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가평 북한강변 인근 최대 규모다. 이번 모집은 글램핑 캠핑장의 첫 회원 모집으로 만기 시 보증금 전액이 반환되며 △연간 15~20일 무료 숙박 제공 △객실 업그레이드 △수상 레저 서비스 등 특전이 제공된다. 오픈 시작과 함께 첫 여름 성수기를 보낸 크리스월드는 호황을 누리며 글램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전 객실 리버 뷰인 크리스글램핑 19실, 레이크하우스 펜션 9실, 콘도형 펜션 크리스빌리지 150실 규모(올 8월 기준, 신규 확장 예정)의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글램핑 공간 요소에 자연, 가든, 액티비티, 다이닝 등 테마 콘텐츠를 적용해 코로나19 시대에 맞춘 프라이빗 휴식 숙박 트렌드를 갖췄다. 글로벌 건설 기업과 제휴해 설계 완공된 크리스월드는 글램핑과 펜션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중단된 상태에서 이국적 감성과 품격 있는 공간을 느끼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대체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산과 강을 함께 품은 입지적 프리미엄을 비롯해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가평 크리스월드는 북한강 대표 수상 레저 엔터테인먼트 테마파크를 직접 운영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사세 확장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글램핑 타운 확장으로 기존 글램핑장에 이어 럭셔리 글램핑, 패밀리 글램핑, 강변 텐트장, 프라이빗 글램핑장을 새로 마련하는 등 신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크리스월드 담당자는 “과감하고 적극적인 시설 투자와 차별화한 시설 운영으로 새로운 문화를 추구하며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추가 문의 사항은 가평 크리스월드 홈페이지나 대표 전화로 할 수 있으며, 가평 크리스월드를 방문해 상담할 수도 있다. 크리스월드더레지던스 개요 크리스월드 더 레지던스는 경기도 가평에 있는 수상 레저 스포츠 종합 리조트로 수상 스키, 웨이크보드 강습 및 운영과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등 각종 수상 놀이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크리스월드더레지던스 홈페이지: http://chris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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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한국전쟁 70주년 특별기획 라디오드라마 ‘낙동강 전선’
라디오드라마 낙동강 전선 포스터낙동강 전선 출연 성우&제작진낙동강 전선 연출자 강병규PD한국방송대상 작품상 상패6·25 한국전쟁 초기 대한민국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낙동강 전선의 치열했던 전쟁사를 그린 라디오 드라마(극본 김순희, 연출 강병규) ‘낙동강 전선’이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는 제48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안동MBC(사장 유재용)의 6·25 한국전쟁 70주년 특별기획 ‘낙동강 전선’은 지난해 6월 22일(월)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회 10분씩 10주간 방송된 프로그램이다. 한국전쟁 당시 뉴욕 헤럴드트리뷴의 종군기자, 마가렛 히긴스(Marguerite Higgins)의 1인칭 관점으로 바라본 ‘낙동강 전선’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주인공 박규철, 박용철 형제의 전투 무대인 죽령 전투를 비롯해, 민간인 지게부대(A Frame Army)의 시작이라고 할 영주 전투와, 백병전이 처절했던 문경 이화령전투, 민관군경이 힘을 모아 대승을 거둔 상주 화령장 전투, 작전 실패로 인해 대패한 안동전투, 학도병들의 활약이 컸던 영덕,포항전투 등 경북지역 일원의 격전지를 재조명한 프로그램이다. 이 드라마는 특히 개전 이후 인천상륙작전까지 약 두 달간, 낙동강 방어선의 최후 저지선인 소백산맥에서, ‘공간을 내주고 시간을 얻는다’는 한미연합군 작전개념의 전개과정이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이 드라마를 연출한 강병규 프로듀서는, “세계유일의 분단지역인 한반도에서, 동족상잔의 비극에서 비롯된 대립과 갈등을 넘어 실존과 휴머니즘의 가치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대한민국을 패망의 위기에서 구해낸 낙동강 전선의 치열했던 전쟁사를,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이번 드라마는, 디지털 일변도의 현대사회에서 TV와 모바일로 좁혀진 상상력 회복에 큰 도움이 되었고, 감사하게도 방송대상 수상의 영광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제48회 한국방송대상은 지난 2020년 6월 1일부터 2021년 5월 31일까지 국내 지상파방송 매체를 통해 본방송 된 작품을 대상으로 출품작 총 240편의 작품 중 26개 부문에서 81개 작품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예심을 통과했다. 본심 진출작 중 26편의 부문별 작품상과 방송대상은 9월 3일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최종 수상작을 시상한다.제48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은 코로나 바이러스 대비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관중이 없는 비대면으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고, 9월 10일 오후 2시 55분 MBC-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안동MBC는 20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특별기획 라디오드라마 ‘임청각’ 50부작을 제작 방송한 바 있으며,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제46회 한국방송대상, 지역프로그램 대상,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동MBC가 제작한 두 편의 라디오 드라마가 연이어 한국방송대상을 수상하면서 지역MBC에서 지역 소재로 라디오 드라마를 제작하는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 지역의 역사를 오늘의 콘텐츠로 만들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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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개관 6주년 기념행사 운영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이 개관 6주년을 맞아 개관 기념행사를 운영한다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관장 박종범)은 2021년 9월 개관 6주년을 맞아 개관 기념행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개관 기념행사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지역 주민들이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명사 특강과 마술·샌드아트 공연, 어린이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로 준비됐다. 9월 11일 토요일에는 ‘우리 문화 바로 알기’를 주제로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의 명사 특강이 마련됐다. 9월 12일 일요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관람·참여할 수 있는 리얼 매직·샌드아트 공연이 마술 체험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 같은 기간에는 ‘피아노 치는 곰’ 어린이 도서를 주제로 ‘사서쌤과 함께 하는 홈키트’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종범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장은 “이번 개관 기념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 여러분에게 즐거움을 주고 도서관이 지역 문화 생활의 중심으로 언제나 곁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될 개관 기념행사는 각 가정에서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개요 은평뉴타운도서관은 은평구 진관동에 있는 구립 도서관(공공 도서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enli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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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에프엔비, 1년 내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추석 선물세트 출시
흥국에프엔비 추석 선물세트 캡슐 커피 세트주변에 홈카페와 디저트에 관심이 많은 지인이 있다면 이번 추석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건 어떨까. 의례적으로 주고받는 육류, 청과류, 장류 등의 선물이 여전히 인기가 높지만, 1년 내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홈카페 트렌드의 추석 선물세트가 출시됐다. 스타벅스·이디야·할리스 등 국내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과 외식 업체에 다양한 식음료를 공급하는 카페 토털 솔루션 기업 흥국에프엔비(189980)가 홈카페와 건강을 주제로 7종류의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먼저 국내에서 갓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를 담은 캡슐 커피를 정기적으로 배송받는 핀 정기 구독 캡슐 세트는 커피 전문가들이 엄선한 스페셜티 커피를 매달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정기 구독 상품이다. △인도네시아 발리 킨타마니 △파나마 에스메랄다 팔미라 △과테말라 과바도르 파카스 등 매달 다양한 커피를 1년 내내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커피 애호가나 커피의 맛을 중요시하는 지인들에게 추천된다. 건강에 관심이 많고 간편한 식습관을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ABC주스 프리바이오틱스로 구성된 건강 세트가 제안된다. 물 한 방울 섞지 않은 ABC주스에 프리바이오틱스 5000㎎를 담은 제품으로, 불규칙한 생활로 채소·과일을 챙겨 먹을 시간이 없는 자취생들에게 유용하다. 또 추석 기간 탄수화물과 기름진 음식을 과다 섭취해 고민이 많을 사람에게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와 녹차 카테킨으로 구성된 다이어트 세트가 준비돼 있다. 홈카페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오늘의일상과 스노윗 버라이어티팩 선물 세트를 소개한다. 오늘의일상은 물, 탄산수 또는 우유와 1:5 비율로 섞어 주기만 하면 간단하게 커피 전문점에서 마시는 음료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바닐라라떼, 밀크티, 콜드브루커피 등 6가지 종류를 예쁜 보냉백과 함께 제공한다. 소셜 미디어에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아이디어 제품이다. 이번 추석 연휴도 고향과 친지 방문을 자제하고, 가족 단위로 명절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흥국에프엔비 담당자는 “마음만은 따뜻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추석 선물세트를 기획했다”며 “선물세트를 통해 가족 및 가까운 지인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흥국에프엔비의 추석 선물세트는 1만5800원부터 19만8000원까지 개별 구매 대비 최대 73% 할인된 가격으로 흥국에프엔비 공식 쇼핑몰 ‘흥국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흥국에프엔비 개요 흥국에프엔비는 2008년 3월 설립된 커피, 외식 프랜차이즈 및 카페 대상 과일 농축액, 착즙 주스, 베이스 등 프리미엄 식자재를 생산 및 유통하는 회사다. “세상을 더 신선하게”라는 슬로건으로 과일 농축액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과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선도적으로 음료 제품을 가열하지 않고 초고압으로 미생물을 제어하는 초고압 처리공법(HPP)과 액상을 저속 냉각해 농축액을 추출하는 동결농축공법(FC)을 도입해 비열처리 음료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흥국에프엔비 추석 선물세트 구매 페이지: https://mall.hyungkuk.com/shop/shopbrand.html?xcod...웹사이트: http://www.hyungk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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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화, 따뜻한 하루 학교 폭력 예방 ‘깍두기 캠페인’ 동참
‘깍두기 캠페인’에 동참한 배우 김정화배우 김정화가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가 진행하는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왕따 말고 깍두기(이하 깍두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깍두기 캠페인은 가장 어린 친구나 약한 친구들, 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을 깍두기로 정해 함께 놀던 과거의 깍두기 문화를 되살려 아이들 사이에서 ‘같이 놀자’ 운동이 일어나길 바라는 소망을 담은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이다. 평소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온 김정화는 따돌림 없는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자는 캠페인 취지에 크게 공감했고, 선한 취지의 캠페인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아들의 엄마이기도 한 김정화는 정성스럽게 깍두기 인형을 만들었고, 직접 운영하는 카페에서 ‘친구야, 같이 놀자’를 패널을 들고 찍은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올리며 지인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정화는 “어릴 때 저도 고무줄놀이를 할 때, 깍두기를 종종 하곤 했었는데, 깍두기는 ‘깍두기’라는 이유로 실수를 해도 어떠한 비난도 받지 않았다”며 “그런데 요즘은 그렇게 함께 노는 문화가 사라지고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조금 못한다는 이유로 가차 없이 잘라버리고 따돌리는 분위기가 형성돼 버린 것 같아 너무도 안타깝다. 아이들 사이에서 함께 노는 문화가 확산해 왕따 없는 아름다운 학교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따뜻한 하루 개요 따뜻한 하루는 외교통상부 소관 비영리 법인으로 서울특별시 허가를 받은 NGO 단체다. 많은 캠페인과 프로젝트를 통해 삶의 벼랑 끝에 있는 국내와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으며, 매일 한 통의 감동 편지로 많은 분의 마음을 위로하는 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on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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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개인 전장가시화체계’ 개발 착수
개인 전장가시화체계는 정보처리기(스마트폰)을 통해 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획득할 수 있다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 주관 ‘개인 전장가시화체계 체계개발’ 사업을 계약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업체 주도 무기체계 체계개발사업으로, 사업 규모는 약 150억원이며 2021년 8월부터 2024년까지 개발 및 시험평가를 거친 후 육군·해군·해병대에 전력화될 계획이다. ‘개인 전장가시화체계’는 전투원이 개인 무전기와 정보처리기(스마트폰)를 활용해 팀원·팀장과 팀장·지휘소 간 정보를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전투력과 생존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첨단 개인전투체계다. 특히, 조준경을 보고 직접 사격하는 경우 적에게 노출될 위험이 큰 데 반해 개인 전장가시화체계는 전장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은폐·엄폐하에 감시 및 타격(간접사격)을 할 수 있어 전투원의 생존성을 월등히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전의 승패는 방대한 전장 정보를 전투원과 지휘관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유해 작전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 개인 전장가시화체계가 보급되면 △개인 무전기를 통해 대테러·DMZ 수색 작전간 현장에서 획득한 정보를 동료와 지휘관에게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전파할 수 있고 △전투원이 적에게 신체를 노출하지 않고 은폐·엄폐하 감시 및 타격을 할 수 있으며 △지휘관의 신속한 결심 및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적과 아군의 위치·현장 상황 등을 공유하고 전장을 가시화할 수 있게 된다. 한화시스템은 개인 전장가시화체계를 공통되고 표준화된 인터페이스로 개발해 개인 전투체계의 타 임무 장비와의 연동성 및 호환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병사용 개방형 아키텍처’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음성과 문자만 전송 가능했던 무전기의 한계를 보완한 멀티홉 통신 개인 무전기를 통해 정지영상·음성·데이터까지 전달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정보를 확인·공유할 수 있어 휴대성과 편리함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한 연구개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 전투체계의 필수 요구 능력인 △지휘통제 △생존성 △임무 지속성 △기동성 △치명성 분야의 첨단 미래 기술 역량을 지속해서 확보해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개인 전장가시화체계를 완벽히 개발해 초연결·초지능 시대 ‘스마트 국방’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hanwhasystems.com/kr/inde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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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종합 자산 관리부터 상속까지 ‘KB위대한유산’ 출시
KB국민은행은 통합 상속 설계 브랜드 ‘KB위대한유산’을 출시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7일 고객의 종합 자산 관리와 세대 간 자산의 안정적 이전을 위한 통합 상속 설계 브랜드인 ‘KB위대한유산’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산 승계 통합 브랜드 KB위대한유산 KB위대한유산은 고객의 훌륭한 업적으로 쌓인 가치와 유지를 의미한다. 최근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상속 및 증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KB국민은행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전달하는 상속 설계 서비스인 KB위대한유산 브랜드를 선보였다. KB위대한유산은 기존 상속·증여 관련 신탁 상품과 전문 상담을 포괄하는 자산 승계 서비스다. 전문적인 자문 조직을 갖춘 KB국민은행의 전문가 그룹이 △안정된 노후 생활과 재산 증식을 위한 종합 자산 관리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한 사전 상속 설계로 미리 지정한 사후 수익자에게 안전한 자산 승계 △위탁자와 사후 수익자의 연령, 재산 상황, 가족 관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상속 설계 △세무·법률, 부동산, 가업 승계 컨설팅 등 분야별 원스톱 자문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개별 상황을 고려한 서비스를 제안한다. ◇맞춤형 상속 설계 신탁 상품 ‘KB위대한유산신탁’ 선보여 KB국민은행은 전문가의 고객별 맞춤 상속 설계 솔루션을 제공하는 KB위대한유산신탁을 출시했다. KB위대한유산신탁에 가입한 고객은 금전, 부동산, 유가 증권 등의 재산을 신탁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 및 재산 증식이 가능하도록 종합 자산 관리 서비스를 받는다. 또 신탁 계약을 통해 사후 재산 분배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게 미리 지정해 놓은 상속인에게 자산을 승계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담당자는 “KB위대한유산은 우리 사회의 성숙한 상속 문화 형성에 이바지하는 공익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고령화 사회 진입과 가족 구성 형태의 다양화로 발생하는 새로운 수요에 부합한 상속 설계 솔루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bst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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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TV쇼핑, 강원도와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 위한 MOU 체결
왼쪽부터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홍극 신세계TV쇼핑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신세계TV쇼핑은 30일 강원도청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홍극 신세계TV쇼핑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농촌 융복합산업인증제품 및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신세계TV쇼핑과 강원도는 △강원농촌 융복합산업인증제품 및 우수 농특산물 발굴 협력 △신세계TV쇼핑의 TV 방송, 온라인 몰을 통한 판로 개척과 마케팅 활성화 지원 △강원도 여행 상품·농촌 체험관광 분야 등을 포함한 강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의 업무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농촌 융복합산업인증제품’이란 강원지역농산물을 사용하는 농촌 융복합산업(6차 산업) 참여 사업자 중 성장 가능성,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 사업가 마인드 등의 심사를 거쳐 정부가 인증하는 경영체가 생산한 제품이다. 3년마다 재인증하며, 강원도 내에는 161개 소의 제조 경영체에서 1000여 개의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세계TV쇼핑은 9월 6일 강원농촌 융복합산업인증을 받은 ‘홍천 한우 사랑말’ 브랜드의 한우 세트 상품을 TV 방송에 편성하고 판매 지원에 나선다. 또한 온라인몰에도 강원 농특산물 전문 브랜드관을 개설해 상품 입점을 지원하고, 모바일 방송을 통해서도 상품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신세계TV쇼핑 김홍극 대표는 “소비자에게 좋은 제품을 소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상생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신세계TV쇼핑을 통한 판로 확대로 강원 지역 농가에 든든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hinseg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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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대학교 IPP센터, IPP형 일학습병행 성과 평가 4년 연속 우수 대학 A 등급 선정
협성대학교협성대학교 IPP센터(센터장 이승영)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0년도 IPP형 일학습병행’ 성과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36개 운영 대학을 대상으로 △대학의 사업 추진 의지 △기본 목표 달성 △일학습병행 외부 평가 합격률 △훈련 운영 △장기현장실습 취업률 △훈련 유지율 △기업 및 학생 만족도 △전담 인력 고용 유지 및 역량 강화 등을 바탕으로 평가한 결과다. 협성대는 2020년에도 IPP 장기현장실습에서 56개 기업·8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IPP형 일학습병행에서는 15개 기업·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이승영 IPP센터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여러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질적인 관리에 좀 더 힘을 쓴 결과인 것 같다”고 말했다.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은 장기현장실습과 일학습병행제로 구분된다. 학생들은 장기현장실습을 통해 산업체 현장에서 4개월간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다. 4개월의 실습 기간은 학생과 기업 모두 서로 검증할 수 있는 시간으로, 실습 후 협의를 통해 채용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 기업은 학교와 장기현장실습 협약을 체결한 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일학습병행은 산업 현장의 실무형 인재 육성을 위해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에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체계적 교육 훈련을 제공,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제도다. 협성대는 올해 △SW 개발, SW 테스트(컴퓨터공학과·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 대상) △건축 설계, 건축 구조 설계(건축공학과 대상) △마케팅 전략 기획(글로벌 경영대학·인문사회과학대학 미디어영상광고학과 대상) △시각 디자인(디자인 계열) △화학 물질 분석(생명과학과 대상) 분야에서 교육 훈련을 받는 과정을 마련해 16개 기업, 26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협성대학교 개요 협성대학교는 1977년 4년제 사립대로 개교했으며, 미래 사회를 열어갈 전문 지식과 지성 및 창의성을 갖춘 민주 시민으로서 자질을 함양하고 믿음·사랑·봉사를 실천해 국가와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지향한다. ‘영성을 갖춘 봉사인’, ‘인격을 갖춘 세계인’, ‘능력을 갖춘 전문인’ 양성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을 이끌어 갈 WESLEY 미래 사회 핵심 역량 인재 양성을 대학 교육의 핵심 지표로 운영하고 있다. 2019년 기준 5개 대학원(일반대학원, 신학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교육대학원, 예술대학원), 5개 단과대학(신학대학, 인문사회과학대학, 글로벌경영대학, 이공대학, 예술대학), 1개 학부(교양교직학부)로 구성돼 있으며 부설 기관으로는 세계선교훈련원, 평생교육원, SK청솔노인복지관, 시립진안어린이집, 아시아교류원, 대학교회가 있다. 부설 연구소로는 협성신학연구소, 인문사회과학연구소, 환경조형연구소, 한국교회연구소, 도시환경계획연구소 등이 있다. 협성대학교는 수원 명문사학인 116년 전통 학교법인 삼일학원 소속이다. 삼일학원에는 협성대, 삼일중학교, 삼일상고, 삼일공고 등이 속해 있다. 협성대학교 IPP센터 홈페이지: http://ipp.uhs.ac.kr웹사이트: http://www.uh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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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벼 품종비교 전시포 9월 말까지 개방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여개 벼 품종비교 전시포장, 우량종자 증식포, 예찰포를 농업인에게 개방하고 벼 품종 선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방하는 벼 품종비교 전시포에는 지난 5월 25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손 이앙한 조생종, 중생종, 중만생종, 향미, 찰벼, 유색미 등 30여 품종이 재배되고 있으며, 현재 등숙기 단계에 있어 품종별 특성을 비교하여 관찰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우량품종 증식포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대방(충남5호) 품종을 드문모 심기(55주/3.3m2)해 재배한 포장으로 관행심기 포장과 생육상황의 비교 관찰이 가능하다 벼 병해충 예찰포는 다비구, 보비구, 무방제구, 표준방제구를 설치해 벼에 발생하는 병해충의 발생정도를 파악하고, 농업인에게 선제적으로 방제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운영되는 포장으로 재배방법에 따른 생육상황, 병해충 발생정도를 고려해 살펴보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9월 1일부터 10일까지(오전 9시~11시)는 전시포 현장에서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기술팀이 품종설명과 벼종자 선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벼 품종비교 전시포에 방문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단체방문을 삼가고, 내방 시 사회적 거리두기 맞춰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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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신협, 대학생 200만원 장학금 기부
대구수성신협이 지난 27일 소외계층 대학생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2명의 대학생에게 전달한 장학증서 사진대구수성신협(이사장 박훤태)은 지난 27일 소외계층 대학생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2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 200만 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생은 만촌2·3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소외계층 대학생 2명을 선정했으며, 1인당 100만 원이 지원됐다. 신협 장학금 지원사업은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대학생이 오롯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장학금은 신협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마련됐으며, 생활비 명목의 장학금으로 다른 기관 또는 법인의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박훤태 이사장은 “신협 장학금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대구수성신협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장학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수성신협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원활한 교류를 위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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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생산 화장품, 동해항을 통한 러시아 수출길 열려
□ (재)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는 30일 동해항을 출항해 블라디보스토크로 가는 한․러․일 페리(두원상선 운영)에 도내에서 생산된 화장품이 처음으로 선적됐다고 밝혔다. □ 이번 선적 물품은 춘천의 화장품 제조업체에서 생산한 기초화장품 세트 1.7톤(27,000달러 상당)이다. □ 러시아는 유럽에서 네 번째로 큰 화장품 시장으로 매년 10%씩 시장규모가 성장하고 있으며 한국 화장품 수출대상국 중 금액 기준으로 6위의 시장이다. □ 특히, 러시아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브랜드와 상관없이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가 높아 도내 화장품 업체들에게는 전망이 밝은 시장으로 분석된다. 실제, 올 상반기 도내 화장품의 러시아 수출실적은 178만 달러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 □ 이에, 이번 동해항 선적은 해상운임의 급격한 인상과 심각한 체선으로 부산항 이용에 큰 곤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수출업체들에게 대안적 물류 네트워크를 제공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 (재)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의 물류비 지원을 통해 가격 경쟁력이 개선되는 효과도 기대된다. □ (재)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번 평창 파프리카의 일본 수출에 이어 동해항을 통해 춘천 화장품의 러시아 수출도 가능해진 만큼 동해항이 도내 수출입기업들의 물류난 해소와 가격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