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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한마음다짐대회’ 개최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회장 전태완)는 16일 오전 11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8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는 마산합포·회원구 28개 읍면동 700여명의 회원들로 지역내 저소득층.독거노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사대접, 목욕봉사, 생신상 차려드리기, 밑반찬지원,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이다.전태완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장은 “한마음다짐 체육대회를 통해 회원간의 정보교류와 화합으로 복지패밀리봉사회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욱더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의 지원군이 되는 기반을 구축해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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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18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 개최
[김경석 기자](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왕조)는 15일부터 16까지 1박 2일 부산한화리조트에서 자원봉사단체 리더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역내 자원봉사단체 리더를 대상으로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및 자원봉사단체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 자긍심 고취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곽용환 고령군수는 워크숍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어렵고 힘든 곳에서 묵묵히 일 하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군민들에게 무한한 봉사의 마음으로 군정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이에 자원봉사자들도 적극 동참해 고령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주인공이 되어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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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마음성장학교’지정.운영
[김경석 기자]경북 김천시 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경상북도 교육청과 연계해 성의고등학교를 ‘마음성장학교’로 지정해 시범운영 한다.‘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교육을 실시 및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학교차원의 청소년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함으로써 건강한 정신건강 성장발달을 지원키 위한 사업이다.15일 마음성장학교 지정 현판 전달을 시작으로 성의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교육 프로그램인 마음 들여다보기,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등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정신건강관련 OX퀴즈로 진행됐다. 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마음성장학교 운영이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시초가 되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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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나눔봉사단, 경북 사랑의 열매 우수 봉사단 수상
[김경석 기자]경북 문경시는 지난 1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18 경북 사랑의 열매’포상식에서 문경시나눔봉사단(단장 신윤교)이 ‘우수 봉사단’을 수상했다. 2018년 경북 사랑의 열매 포상식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지역의 기관,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경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신윤교 나눔봉사단장은 “나눔봉사단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우수 봉사단으로 선정이 됐다”면서, “앞으로 나눔봉사단이 똘똘 뭉쳐 ‘희망2019 나눔캠페인’에 온 힘을 다하겠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상식에서는 경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장 표창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선 김진수 문경레저타운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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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남여지도자, 이웃사랑 앞장서다’
[김경석 기자]경북 상주시 모서면(면장 권경태)에서는 15일 새마을남여지도자 50여명이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햇다. ‘사랑의 고구마’는 지난 5월 관내 휴경지에 고구마순을 식재해 여름내 잡초제거 및 비료주기 등 정성스럽게 가꾸어 가을에 수확판매해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이다. 새마을남여협의회장(김경희, 장옥숙)은 “오늘 바쁜 수확기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면서, “우리의 마음이 담긴 듯 알찬 고구마를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권경태 모서면장은 “가을철 농번기에도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주신 새마을남.여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가을 햇살처럼 따뜻한 여러분들의 이웃사랑으로 마음까지 풍성해진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수확한 150박스의 고구마 판매수익금은 연말 관내 불우이웃가구, 장애인 가구에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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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산4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차 공급
[김경석 기자]지난 6월 첫 분양을 개시한 경산4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를 16일 2차 분양공고했다. 분양대상은 산업시설용지 48필지 544,322㎡이며, 물류용지 180,139㎡도 분양을 시작한다.경산4일반산업단지는 진량읍 다문리.신제리 일원 2,402,459㎡(72만평)에 사업비 약 5,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산업단지로 경산시가 계획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산업용지를 조성 원가 이하로 공급토록 협의했다. 이에 공단측에서는 293,840원/㎡로 분양가를 확정했다.또한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서 180,139㎡의 물류용지도 저렴하게 공급 한다. 산업시설용지는 총 76필지 1,107,712㎡로 지난 6월 1차 분양시 16개 기업, 1개 연구기관이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첫 공급되는 물류용지는 온비드를 통한 경쟁입찰로 낙찰자를 결정한다.경산시는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과 탄소산업을 육성키 위한 인프라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단지내 탄소산업 분야 공동연구기관인 ‘탄소복합 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와 ‘Factory2050 AMRC ASIA 센터’를 설립해 기업들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경산4일반산업단지는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형 친환경 산업단지로, 인접한 1.2.3산업단지에 입주한 367개 기업과 연계한 관련산업 동반성장의 시너지효과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내 인구유입을 통해 경북의 3대 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갈 최고의 산업집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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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 선도단체 현판식 및 치매파트너 교육
[김경환 기자]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15일 치매극복 선도단체 MOU를 체결한 통영여자고등학교(교장 김금룡), 국민건강보험공단 통영지사(지사장 김기주)에서 통영시 치매극복 선도단체 현판식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가졌다.이 날 소속 학생, 전교직원, 직원 등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후 치매극복 지정서를 전달받고 치매극복 선도단체 현판을 부착했다.교육을 통해 치매파트너가 되면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배려하기, 주변의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주변에 알리기 등 치매안심센터 업무관련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특히 통영여고에서는 동아리활동을 통한 치매파트너플러스를 양성해 공공서비스에서 미치지 못하는 치매환자 가족서비스 사각지대를 메우는 지역사회의 치매파수꾼이 되기로 하는 등 선도단체 소속 학생과 교직원, 직원들은 치매파트너로서 활동을 통해 통영시 치매극복 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통영시치매안심센터(소장 장회원)는 “치매극복 선도단체 및 치매파트너를 적극적으로 양성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로부터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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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제40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김경환 기자]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와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회장 유복만)가 주관한 제40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이 15일 용화사광장에서 유관 기관.단체, 시민, 미륵산 등산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통영시자연보호협의회 강태희 지도위원이 자연보호헌장을 낭독하고 그 동안 자연보호운동에 헌신해온 유공자 21명에 대해 환경부장관, 통영시장, 자연보호연맹중앙총장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강석주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오늘 이 행사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우리가 지켜가야 할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우리 모두가 친환경적인 생활을 실천해 지구환경보전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념식후 참석자들은 용화사광장 주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행사를 마무리 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가 자연보호헌장 선포의 의의를 널리 알리고, 자연보호운동을 범국민 실천다짐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열린다”면서, “자연환경보전을 위해 힘써 온 유공자들에게 포상을 수여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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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찾아가는 마을순회 집중봉사의 날’ 행사 실시
[김경환 기자]경남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임)는 지난 13일 ‘찾아가는 마을순회 집중봉사의 날’행사를 봉사자 100여명이 사등면 관내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마쳤다.이날 행사에서는 이.미용, 의료봉사, 발마사지 및 수지침, 사랑의 밥차, 노래와 색스폰 공연, 도배.장판, 마을벽화 그리기 봉사 등의 활동을 펼쳤다.활동에 참여한 각 봉사단체 회원들은 “재능을 기부하면서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감사히 생각했다”고 말했고, 공봉은 사등면장은 “봉사에 앞장서 주신 각 단체 회원들과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여성.아동 인권지킴이단, 여성의용소방대,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김두임 센터장은 “앞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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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제2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김경환 기자]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16일 오후 2시 장승포동 주민센터에서 도시재생대학수강생 등 1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거제 색소폰 동호회 공연을 시작으로 안정근 총장(現거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인사말, 박명균 부시장의 축사, 지도교수 위촉식, 특강, 팀별 오리엔테이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2기 과정은 거제시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있는 주민 118명의 신청을 받아 3개 대학(공동체활성화대학, 사회적경제대학, 뉴딜사업발굴대학) 10개 팀(도시재생이론팀, 역사문화공동체팀, 주거재생팀, 어촌 6차산업팀, 게스트하우스팀, 마을카페팀, 창업·브랜드 개발팀, 뉴딜 1팀, 뉴딜 2팀, 뉴딜 3팀)으로 구성됐다. 이달 16일부터 올해 12월 20일까지 매주 1회씩 8주 동안 진행된다. 이헌 거제대 교수 등 9명의 지도교수가 각 팀별 특성에 맞게 사업계획 수립 및 실행화 방안 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도시재생사업 콘텐츠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게 된다. 김동호 세종특별자치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7명의 교수가 도시재생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명균 부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의 핵심은 주민들의 창의적인 제안과 적극적인 참여”라면서,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장승포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의 숨겨진 자산을 발굴해 2019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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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몽 장승포점, 신부경로당 어르신께 ‘사랑의 짜장면 대접’
[김경환 기자]경남 거제시 차이나몽 장승포점(대표 허광열)은 지난 15일 신부경로당 어르신 3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준비한 짜장면을 대접함으로써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 허광열 차이나몽 대표는 “경로당 어르신 모두 우리의 부모님이라는 생각에 어르신들께 점심 한 끼를 대접했는데 맛있게 드셔서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점심식사 후원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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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챔합창단, 전국 장애.비장애인 문화예술 경연대회 ‘금상 수상’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는 진해장애인복지관 Pacem합창단(단장 이흥우 신부)이 최근 진주 남강야외 무대에서 열린 2018년 전국 장애.비장애인 문화예술 경연제 장애인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파챔합창단은 진해장애인복지관에서 지난해 3월 창단 후 1년 7개월만에 첫 경연제에 참가해 수상을 차지했다. 단원 한명 한명이 개성이 어우러진 하모니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파챔합창단은 “여러 장애인 문화예술 분야 단체와 함께 장애인 비장애인의 진정한 사회통합을 만드는데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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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역사 품은 경주에서 ‘대한토목학회 2018 컨벤션’ 개최
[김경석 기자]대한토목학회가 주관하고 한국도로학회, 한국방재안전학회, 한국수자원학회, 한국측량학회와 공동 추죄했다. 또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뷰로, K-Water, LH, 한국도로공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에서 후원하는 ‘KSCE 2018 CONVENTION’이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경주시 하이코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컨벤션은 ‘국민의 삶에 다가가는 학회!’라는 큰 틀 안에서 학술적 의미를 강조하는 학술대회, 산업계의 참여 확대 및 정보 제공을 위한 학술대회, 산.학.관 이해증진의 장을 마련하는 학술대회로 토목인들만의 잔치가 아닌 일반시민에게 토목의 중요성을 알리는 학술대회가 되도록 컨벤션을 준비했다.또한 보다 전문화된 ‘학술프로그램’을 비롯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확보를 위한 지역 인프라 투자방향’ ‘지진 실태 및 재해대응’ ‘미래토목기술 및 한반도 건설비전’ ‘스마트 건설기술’ ‘Global civil engineering project development’ 등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구성해 향후 토목기술의 발전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어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하이코 3층에서 환영리셉션이 열리고, 18일 오전 10시부터 1층 전시실에서 전시회 개막식, 10시 30분부터 300B호에서 개회식이 개최된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만찬행사가 열린다. 김홍택 회장은 “이번 2018 대한토목학회 컨벤션 행사에 다채로운 학술 프로그램과 경주 및 인근에 위치한 토목관련 구조물을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시민들이 토목과 함께 하나가 되고 즐길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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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으로 영일대물들인 ‘2018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폐막
[김경석 기자]‘2018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축제기간 중 태풍에도 32만명이 넘는 방문 인원과 다양한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운영 등 호평 속에 지난 13일 폐막했다. 지난달 15일부터 29일간 진행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다채로워진 스틸아트 작품 전시와 체험, 공연 등을 선보였다. 누적 관람객 32만여명이 방문해 2년 연속 30만명이 관람하면서 포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호랑이 꼬리를 잡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2018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최초 전문예술감독제 시행으로 국내 최정상급 전시기획자 김노암 감독을 선임해, 김구림, 이강소, 정현 등 한국 현대미술계의 거장부터 노해율. 최문석 등 현대 미술계의 떠오르는 작가까지 다양한 스틸아트 작품을 선보여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어려운 철강 경기 속에서도 이번 축제에 포스코, 제일테크노스, 신화테크, 현대제철, GS기어, 화신강업, 세아제강, 넥스틸, 동국제강, 융진, 신일인텍, 삼흥특수금속, 조선내화, 동일산업, 클래드코리아 포항 총 15개 업체가 참여해 이번 축제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삼흥특수금속의 경우 포항지역의 1인 철공소로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 ‘유니콘’은 회사 대표가 1년 동안 근무하면서 쉬는 시간에 틈틈이 작업해 완성한 작품이다. 올해 시민예술교육은 성인, 어린이, 예술강사 등 다양한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특히 예술강사를 위한 통합예술교육 워크숍을 신설해 예술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포항에 선보였다. 또한 시민참여작품 교육을 9시간에서 12시간으로 늘렸고, 예술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한 강사당 20명으로 수강생 제한했다. 매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한 스틸아트웨이쇼는 포항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거리극과 마술, 버블쇼와 포항 버스킹팀의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몄다. 특히 프랑스문화원과 협력 진행한 스틸월드 뮤직버스킹 쇼케이스에서는 미국, 일본, 프랑스의 다양한 음색의 음악을 선보였다. 지난해 가장 큰 인기를 이끌었던 스틸푸드트럭과 철철놀이터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철철놀이터는 올해 국내 유명 팝아티스트 빠키와 함께 진행했고, 다양한 형태의 현수막과 LED 벌룬 그리고 빈백 등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불러일으켰다. 포항문화재단 조현국 상임이사는 “포항의 여러 철강기업체 작품을 비롯해 작가, 시민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한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쳤다”면서, “내년에도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을 통해 수준 높은 스틸아트작품으로 가득 찬 문화도시 포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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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제234회 임시회 개회
[김경석 기자]경북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15일 제23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달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과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및 조례안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군정질문은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군수에게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19일까지 4일간 실단과소별 올 한해 군정 주요현안 등에 대해 종합적인 질문과 답변을 실시한다.또한, 15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위원장에 오분이 의원을 간사에는 이연백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는 16일 2차 본회의에서 계획서를 승인한다.심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체육대회와 삼국유사마라톤 대회를 비롯한 크고 작은 행사와 군정 추진을 위해 힘써 주신 집행기관 공무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올해 계획했던 사업들을 한번 더 점검하고 확인해여 차질 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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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시장군수협의회, 영덕 태풍피해 성금 1천만원 전달
[김경석 기자]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문경시장 고윤환)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내습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영덕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부키로 뜻을 모으고 1,000만원의 성금을 영덕군에 전달했다.고윤환 협의회장은 앞서 지난 8일 영덕군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을 위로했고 피해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피해복구에 참여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김학동 예천군수도 함께 참석했다. 고윤환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이번 성금은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도내 시장.군수님들이 뜻을 한데 모았다”면서, “조속한 피해복구로 영덕군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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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도시 조성’
[김경석 기자]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5일 오후 1시 20분에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전병성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정태환 환경시설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업무협약 체결로 한국환경공단이 보유한 환경분야 전문기술과 사업경험을 활용하고, 다양한 환경개선사업을 보다 효과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환경분야 포괄적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구미시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전기자동차 인프라 구축, 대기 수질 환경개선 모니터닝, 폐기물 처리 및 에너지화 등의 환경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낙동강 수질 보전을 위해 하수처리장 6개소, 완충저류시설 3개소, 쓰레기매립장 1개소 등의 대규모 환경시설을 운영중에 있고, 중앙하수처리장 신설, 선산하수처리장 증설 등 10여개의 환경시설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장세용 시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고, 환경 문제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면서, “상생발전을 위해 한국환경공단의 아낌없는 지원 및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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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고성군지회, 제66주년 향군의 날 기념행사 개최
[김경환 기자]경남 재향군인회 고성군지회(회장 이화수)는 12일 오전 11시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66주년 향군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백두현 고성군수, 고성군의회 박용삼 의장 및 군의원, 이화수 고성군지회장을 비롯한 고성군 안보단체장, 향군 임직원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재향군인회 고성군지회 전 회원들이 합심해 최근 한반도 평화정세에 맞는 새로운 안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변화된 상황에 맞는 안보활동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이날 행사에 재향군인회 고성군지회 이상철 공군부회장이 군수 표창을, 송호준 청년단장이 재향군인회장상을, 우상원 하이면사무장이 경남.울산 회장상을, 조현 청년단 사무장과 김태란 회화면 사무장이 군 회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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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산물가공 창업아카데미 ‘기초반’ 개강
[김경환 기자]경남 고성군은 지난 11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생명환경연구소 강당에서 교육생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가공 창업아카데미 제2기기초반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농산물가공 수요 증가로 추가 개설 요청에 따라 개강한 2기 기초반은 11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총 3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안전한 식품제조, 소규모 HACCP, 소규모 가공창업, 농식품산업 마케팅, 농식품 포장, 맞춤형 가공제품 개발 등 가공창업을 위한 전문기초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과정 수료생은 내년에 실시될 농산물가공 심화창업반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에서 다양한 가공장비를 이용한 실습교육도 받을 수 있다.김진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공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 개발로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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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55회 고성아카데미 개최
[김경환 기자]경남 고성군은 오는 24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노인상담센터 이호선 센터장을 초청해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라는 주제로 제55회 고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모든 것을 참으면서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부모의 모습에서 벗어나 부모 또한 결함이 있는 똑같은 사람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자녀와 함께 행복한 가족관계를 이뤄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호선 강사는 연세대학교와 명지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한국노인상담센터장,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장, 서울가정법원 상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 ‘나도 편하게 살고 싶다’ ‘노인상담론’ 등 다수가 있다. 다양한 전문분야의 강사를 초청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삶의 지혜를 제공하고 있는 고성아카데미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