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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12 15: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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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은 12일 몽골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천만원을 ‘재한몽골학교’에 전달했다.

‘재한몽골학교’는 방치돼 있는 몽골 근로자 자녀들에게 제대로 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99년 설립된 학교로, 그동안 몽골 근로자 자녀 약 400명이 ‘재한몽골학교’를 거쳐갔다. 현재 8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의 장학금은 ‘재한몽골학교’ 재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지난해부터 열악한 복지시설의 환경개선 및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복지시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2012년에 노인복지관 등 11개 복지시설에 1억 7천만원을 지원했다.

2013년에는 해외복지시설 등에 5억 9천만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24개 기관에 약 2억 4천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이 후원하는 ‘복지시설지원사업’을 위탁 운영하는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창업을 통한 경제적.심리적 자활을 지원하고 사회적기업가 육성.지원 및 대학생 학자금 부채상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마이크로크레딧 기관이다.

지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1800여개 업체에 380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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