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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출범식 개최
사진설명/왼쪽 두번째부터 이장우 의원, 박성효 의원, 이상민 의원, 이채익 의원, 박병석 부의장, 이일규 이사장, 한정화 중기청장, 염홍철 대전시장, 이병배 수석, 진병호 전국상인연합회장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이 8일 출범식을 갖고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공단 본사에서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이일규 공단 초대 이사장을 비롯한 박병석 국회부의장, 이채익 국회의원,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출범식을 가졌다.박근혜 대통령은 공단 출범을 축하하는 영상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살리는 일이 우리 경제부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면서, “정부는 우리 전통시장이 명품시장으로 다시 태어나고, 소상공인 여러분께서 신명나게 일하실 수 있도록 보호와 육성이 조화된 지원정책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면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의지를 분명히 했다.이번에 출범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계 일류의 소상공인.전통시장 서비스 기관'을 비전으로, 창의와 혁신에 기반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빅데이터를 활용한 정확한 상권정보를 제공해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고, 골목상권에도 농산물 직거래(로컬푸드)를 활성화하고, 영세한 소상공인을 협동조합으로 조직화해 공동브랜드 개발, 공동구매와 같은 협업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과 ICT를 활용한 특색있고 스마트한 전통시장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중소 제조업의 근간이 되면서도 그동안 다소 소외됐던 소공인에 대해서도 업종별 특성에 맞는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키 위한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 설치도 추진해 나간다.이와 함께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경영현대화를 위한 교육, 중소유통물류센터 구축, 온누리상품권 발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또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공공기관의 경영혁신과 관련해, 앞서 지난 2일 취임한 이일규 초대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직과 인사혁신을 통해 공단의 전문적인 역량을 극대화하고, 국민과 소상공인에게 봉사한다는 자세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내부비리 신고시스템 활성화, 청렴지킴이 도입 등을 통한 청렴도 제고, 고객만족도 개선활동 지속 전개, 화합과 소통의 노사문화 정착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힌바 있다.한편 공단은 소상공인 육성 업무를 수행하던 소상공인진흥원과 전통시장 활성화 업무를 담당한 시장경영진흥원이 통합해 출범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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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종합인증우수업체(AEO) 공인 증서 수여
사진설명/8일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정재열 서울본부세관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과 종합인증우수업체(AEO)로 공인 받은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정재열)은 '2013년 제4회 AEO 심의위원회에서 공인된 관내 17개 업체를 대상으로 8일 세관 대회의실에서 종합인증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이들 업체 중 (주)케이티앤씨 등 7개 업체는 신규로 공인을 받았고, (주)엘지화학 등 10개 업체는 기존 AEO 업체로서 재공인됐다.종합인증우수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란 관세당국이 수출입.물류 업체의 법규준수, 안전관리 등을 심사해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로 공인하는 제도로, AEO 업체에게는 수출입 검사생략, 관세 심사시 혜택 등 관세행정상의 편의가 제공된다.이와 함께 관세청이 주요 교역국과 체결한 상호인정협정(MRA)을 통해 외국에서도 통관절차상 동등한 혜택을 부여받아 물류비용 절감 등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된다.현재까지 관세청 공인 종합인증우수업체는 총 399개(533개 부문) 업체이고 이중 서울세관은 전국 최다인 173개(238개 부문) 업체이다.세관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 AEO 공인 획득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인증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AEO 제도 정착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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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시내전화 새 요금제 인가절차 강화
올해부터 통신사업자가 새로운 이동전화와 시내전화 요금제를 출시할 때 거쳐야 하는 인가 절차가 강화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통신사업자 요금 인가 심사기준과 절차에 관한 지침을 처음으로 마련해 올해부터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미래부 관계자는 “심사가 더욱 투명하고 엄격하게 진행되도록 적용하던 기준을 구체적,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면서, “요금제 인가 심사가 더욱 투명하고 엄격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따라 특정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시장지배적 통신사들은 반드시 예상 가입자 수와 트래픽 변화 등 분석자료를 미래부에 제출해야 한다. 이동전화 시장에서는 SK텔레콤이, 시내전화 시장에서는 KT가 대상이다.
미래부는 인가심사 대상 요금제가 기준요금제와 비교해 서비스 제공량과 요금이 적정한지, 이용자의 통신비 부담을 과도하게 증가시키는지 판단하고, 또, 사업자가 새 요금제를 산정할 때 미래 트래픽 변화와 서비스 공급비용, 투자 여력 등을 고려했는지도 심사한다.
미래부는 요금제를 전문적으로 평가할 ‘이용약관 심의 자문위원회’도 새롭게 설치하기로 했다. 자문위는 경제.경영.회계.법률.기술.이용자보호 등 각 분야 전문가 2인 이상으로 구성하고, 인가신청 사업자가 요금 약관 인가를 신청한 날부터 90일 이내에 자문위 심의를 거쳐 인가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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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가변형 올레드 TV' 전격 공개
사진설명/LG전자가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4 CES'에서 세계 최초 '가변형 올레드 TV'를 전격 공개했다. '가변형 올레드 TV'는 화면곡률을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휘어질 수 있도록 설계한 TV다. '2014 CES' 현장에서 LG전자 가변형 TV앞에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대표 具本俊)는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4 CES'에서 세계 최초 '가변형 올레드 TV'를 전격 공개했다.
'가변형 올레드 TV'는 화면곡률을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휘어질 수 있도록 설계한 TV다.
LG전자는 77형이라는 초대형 디스플레이의 가변 구조 설계를 위해 기구, 디자인, 디스플레이 패널 등 전 분야에 걸쳐 기술 역량을 총 집약했다. 또 안정성 확보를 위해 수만 번의 테스트도 진행했다.
'가변형 올레드 TV'는 사용자가 리모컨으로 화면 곡률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곡률은 평면부터 화면 크기와 시청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최대 곡률까지 조정 가능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곡률로 조작 가능하기 때문에 TV를 보는 환경과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LG전자는 '가변형 올레드 TV'를 선보이면서 올레드 TV 분야에서 가변형, 곡면형, 평면형에서 모두 '세계 최초' 타이틀을 차지하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LG전자 HE사업본부장 하현회 사장은 "'가변형 올레드 TV'는 현존하는 TV 기술의 정점"이라면서, "기술혁신을 통한 차별화된 올레드 TV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차세대 TV의 방향성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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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땅 이야기, 맛 이야기’ 발간
"낯선 곳에 가서 먹을 만한 곳이 마땅치 않거든 면사무소(관공서)를 찾아가 봐라∼!" 여행의 고수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야기다. 그 지역을 가장 잘 아는 토박이 직원들이 즐겨 찾는 식당이야 말로 진정한 맛집이기 때문이다. 하물며 수십년간 한 곳에서 자리를 지킨 이들의 추천이라면 무슨 설명이 필요 있으랴.
LX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가 전국의 12개 시.도 본부와 186개 지사 4,000여 직원들이 즐겨 찾는 맛집 400곳의 정보를 담은 ‘땅이야기 맛이야기’를 최근 펴냈다.
'대한지적공사 강추 진짜 숨은 맛집'을 부제로 단 이 책은 387쪽의 분량으로, 전국 400곳의 맛집 정보가 충실하게 실려있다. 이곳에 소개된 식당들은 짧게는 수 년 부터 길게는 수십 년 간 '착한' 가격과 빼어난 맛으로 LX공사 직원들의 사랑을 받았던 곳으로, 선후배를 넘어 가족, 친지까지 단골이 된 곳도 많다.
김영표 사장은 “전국의 LX인이 발굴한 소중한 맛집 정보를 국민 여러분과 공유하기위해 책을 만들게 됐다”면서, “이 책을 홍보와 고객기념품으로 활용해 국민과 더욱 소통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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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3 구매하고 황금사원 해외여행 가자”
LG유플러스, 갤럭시 노트3 신규가입 이벤트 실시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갤럭시 노트3 골드 출시를 기념해 갤럭시 노트3를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여행권, 블루투스 스피커, 게임패드 등 다양한 사은품 제공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갤럭시 노트3 골드 색상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인도의 황금 사원(Golden Temple) 여행 상품권 등을 제공해 LG유플러스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키 위해 기획된 것.
이벤트 참가 방법은 오는 2월 10일까지 LG유플러스 갤럭시 노트3로 신규 개통한 고객이 이벤트 홈페이지(http://www.uplus-note3gold.com/)에서 개통인증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참가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벤트 기간에 갤럭시 노트3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400만원 상당의 인도 황금사원 여행권, 20만원 상당의 블루투스 스피커, 8만원 상당의 게임패드, 놀이동산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또한,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 기어가 함께 제공되는 ‘GEAR번들’을 구매한 모든 고객들에게 삼성 정품 블루투스 헤드셋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팀 김현성 팀장은 “LG유플러스에서 갤럭시 노트3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해외 여행 상품권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키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면서, “앞으로도 스마트폰의 색상이나 기능 등 다양한 고객 경험에 맞춘 사은품 제공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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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2014년에도 이승기.김연아와 함께 한다
KB금융그룹(회장 임영록)은 최근 이승기, 김연아와 모델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이승기와 김연아는 2014년에도 KB금융그룹의 대표모델로 활약하게 됨에 따라, 이승기는 지난 2009년 KB금융그룹 광고모델을 시작으로 6년째, 김연아 선수는 고등학생이었던 2006년부터 시작해 9년째 KB금융의 한 가족으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업계에서는 동일 광고모델을 장기간 운용하는 전략에 대해 금융의 기본 원칙인 안정과 신뢰의 이미지에 크게 기여하는 성공사례로 분석한다.
실제로 최근 한국대학신문이 조사, 발표한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금융브랜드에 KB금융그룹이 압도적인 1위에 오르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모델 연장 이유에 대해 “김연아 선수는 변함없는 기량으로 2014년 소치올림픽을 정조준하고 있고, 이승기는 음악,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면서 최근 모델 호감도에서도 1위에 올랐다. 두 사람 모두 전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로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면서, “두 사람의 성장에 KB금융그룹이 함께 할 수 있어 더 없이 기쁘고 특히 2014년은 두 사람에게 최고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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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회장, “올해 해운시장 더 좋아질 것”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사진)은 6일 “올해 (해운시장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2014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더 이상 나빠 질 것이 없다”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현대증권 매각, 벌크선 부문 구조조정 등 구체적인 자구계획안 실행 방안과 관련해, 현 회장은 “지금은 말할 시기가 아니다”면서 말을 아꼈다.
현 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에서 “2014년은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다는 각오로 그룹의 명운을 거는 고강도 혁신을 추진해줄 것이다. 이를 위한 당면 과제로 올 한해 ‘단기 생존역량’과 ‘중장기 재도약 기반’을 반드시 확보하자”고 당부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단기 생존역량 확보를 위한 경영효율성 극대화 △중장기 재도약을 위한 핵심역량 강화 △강인한 조직문화 발전 및 핵심인재 육성 △남북협력에 앞장서 나갈 것 △임직원 개개인의 본분과 책임을 다해 줄 것 등의 주요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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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행복한 사회 건설에 힘모으자”
경제계가 ‘부강한 나라, 행복한 사회’를 위한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자는 의지를 다졌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4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경제계 인사들은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면서 “선배 기업인들의 왕성한 기업가정신을 선진적 기업가정신으로 되살려 우리 경제의 본격적인 회복 가도를 이끌자”고 뜻을 모았다.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정·재계 등 주요 인사 1500여명이 참석했다.박용만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세계경제가 회복되고 우리경제도 지난해보다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경기회복기에 시장을 선점하려는 국가간, 기업간 경쟁 또한 한층 치열해져 쉽지 않은 여건이 예상된다”면서, “우리 기업인들은 2014년이 경제회복기를 준비하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올 한해를 설계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회장은 이어 “기업은 세계경제 환경 변화를 통찰하고 인재양성과 기업시스템 재구축을 통해 근원적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면서, “공정경쟁과 준법경영, 시장신뢰 중시경영 등을 통해 원칙이 바로 서는 사회를 만드는 일에도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박 회장은 또 “경제는 물론, 정치, 사회, 문화 모든 부문에서 화합과 협력의 시대가 본격화되는 한해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정부와 기업, 노와 사, 여와 야가 같은 목표를 공유하고 서로 힘을 모아 '부강한 나라,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나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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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중공업, 이라크서 연달아 프로젝트 수주
STX중공업이 해외건설 시장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이라크 지역에서 잇따라 수주에 성공하면서 해외 플랜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TX중공업은 지난 3일(현지시각) 두바이에서 한국가스공사의 프로젝트 법인인 KOGAS AKKAS B.V와 4억 4,900만 달러, 한화 약 5,000억 원 규모의 이라크 아카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STX중공업은 이번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수주로 이라크 안바르(Anbar)주 지역에 총 연장 길이 550km 규모의 파이프라인을 건설해 아카스 가스전(AKKAS Gas Field)과 연결하게 된다.
STX중공업은 엔지니어링, 기자재 조달 및 시공을 일괄도급 방식(Lump-Sum Turn-Key)으로 수행할 예정으로, 전체 건설 기간은 42개월로 2017년 6월 완공 예정이다. 아카스 가스전은 이라크 안바르주의 서부사막지역 시리아 국경 부근에 위치한 가스전으로 매장량은 원유 환산 약 5억 9000만 배럴로 평가되는 곳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17일 STX중공업은 이라크 카바트(Khabat) 지역에서 430억 원 규모의 발전소 습식탈황 설비를 수주했다.
STX중공업은 150MW급 발전기 2기에 습식탈황설비를 공급하면서 엔지니어링, 기자재 조달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체 건설 기간은 18개월로 2015년 6월 완공 예정이다.
최근 이라크 지역에서 STX중공업의 연이은 수주는 그동안 STX중공업이 이라크 지역에 보여준 신뢰와 기술력의 쾌거라는 평가다.
실제로 STX중공업은 지난 2011년 이라크 전력청으로부터 수주한 900MW 디젤발전 프로젝트를 2012년 6월 12개월 만에 조기 완공하면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 받은 바 있다.또한 같은 해 12월에는 이라크 아마라(Amara) 지역에 125MW 규모의 가스터빈 4기를 건설해 총 500MW의 전력을 공급하는 가스터빈 발전플랜트를 수주하는 등 이라크 시장 내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STX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아카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이라크를 비롯한 해외 플랜트 시장 수주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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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부산 KT소닉붐과 손잡다
사진설명/KT소닉붐과 고양 오리온스 경기 전 네네치킨 시식행사 현장
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이사 현철호)은 지난해 NC다이노스 야구단에 이어 KT 소닉붐 농구단과 제휴를 맺고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네네치킨은 지난해 11월 KT소닉붐 농구단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 4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고양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응답하라 0104 NENE DAY’ 첫 시식행사를 진행했고, 시식박스에 숨겨진 네네치킨 VIP 시식권을 찾는 이벤트를 열어 농구 관람객들에게 행운을 선사했다.
농구장 내에 설치된 네네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또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KT의 슈팅가드인 조성민 선수 등신대와 함께 사진을 찍고, 사진에 네네치킨을 태그해 농구 시즌 동안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네네치킨 시식권을 증정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자 모두에게 시식권을 제공해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앞으로 부산KT 홈구장에서 진행되는 모든 정규 경기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네네치킨과 함께 관람객들의 즐거움이 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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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멤버십 '할인.적립 2배'
사진설명/SK텔레콤은 2014년을 맞아 자사 멤버십 혜택 중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휴사의 할인.적립 혜택을 2배 더 제공하는 ‘T 멤버십 Best 3 더블할인 & 더블적립’ 이벤트를 이달 15일까지 실시한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2014년을 맞아 자사 멤버십 혜택 중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휴사의 할인.적립 혜택을 2배 더 제공하는 ‘T 멤버십 Best 3 더블할인 & 더블적립’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T멤버십 고객은 이벤트 기간 동안 ▲미스터피자 이용 금액의 30% 할인 ▲메가박스 티켓 1매당 4천원 할인(최대 5매까지) 및 팝콘 콤보 2천원 할인 ▲CU편의점 구매 금액 1천원당 240원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고객은 3개 제휴사에서 이용한 멤버십 포인트의 20%를 OK캐쉬백으로 적립 받는다.SK텔레콤은 멤버십 만족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T멤버십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휴사인 미스터피자, 메가박스, CU편의점을 이벤트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SK텔레콤 이용환 제휴마케팅본부장은 “새해를 맞아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혜택을 확대 제공하기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T 멤버십 Best 3 더블할인 & 더블적립’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T멤버십 홈페이지(www.sktmembership.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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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부회장, “Fast Follower가 아닌 First Mover의 길을 가자” 강조
사진설명/이상철 부회장이 리더들을 대상으로 ‘ICT 시장 선도를 위한 가치 창조 방법론’을 주제로 강연을 하는 모습.LG유플러스, 팀장.임원 대상 ‘2014 리더 혁신 캠프’ 개최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지난 3일부터 1박 2일간 충남 예산에서 ‘2014 리더 혁신 캠프’를 개최하고 시장 선도의 의지를 다졌다.‘2014 리더 혁신 캠프’는 시장환경, 경쟁환경, 사회이슈 등 미래의 주된 이슈와 이에 대한 회사의 지향점을 점검하고 2014년 회사의 목표와 전략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시장 선도를 위한 리더의 실행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500여명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특히 이번 ‘2014 리더 혁신 캠프’의 주요 테마는 ‘시장을 선도하는 LG유플러스’로, 1박 2일 캠프 기간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 선도의 의미를 재조명했다.우선 심리학자 토리 히긴스(Tori Higgins)의 ‘접근/회피 동기이론’을 기반으로 한 리더십의 이해 및 실행을 통해 시장 선도 조직의 면모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 각 본부별 2014년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의 장도 마련됐다.또 지난 연말 LG유플러스 서울역 본사와 상암사옥, 부산 감전사옥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던 ‘U+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총 1,004매의 헌혈증과 1,004만원 기금이 리더 혁신 캠프에서 혈액암 환아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 4일 새벽에는 각 본부별로 덕숭산 산행에 올라 일출을 맞아 시장 선도를 향한 의지를 다시 한번 굳건히 하기도 했다.‘2014 리더 혁신 캠프’에서 이상철 부회장은 “도전이 없으면 실패도 없지만 성공도 없다. 결국 도전이 없으면 행복도 없다”면서 리더들이 갖춰야 할 덕목으로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부회장은 이어 “고객이 원하는 가치가 과거에는 품질, 가격, 스피드 등이었다면, 이제는 고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감성의 가치, 개개인에게 맞춰진 나만의 가치, 고객이 직접 뛰어들어 참여할 수 있는 가치, 그리고 남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가치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가치를 남보다 앞서 제공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통신사가 추구해온 가치 사슬에서 과감히 벗어나 다양한 가치가 서로 융합되는 밸류 컨버전스(Value Convergence, 가치 융합)를 이루어내야 할 것”고 강조했다.이상철 부회장은 또 “심안(心眼)이 열리면 이 같은 가치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심안(心眼)을 갖게 되면 선(先)을 얻을 수 있고, 선(先)을 얻게 되면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다는 ‘심안통선, 선즉제인(心眼通先, 先則制人)’을 발휘한다면 여러분이 꿈꾸고 도전하는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끝으로 이상철 부회장은 “우리가 갈 길은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가 아닌 시장 선도를 위한 퍼스트 무버(first mover)의 길이다. 고되고 험난한 길이겠지만 여러분이 개척할 그 길에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면서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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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신고리원전 1호기 전력공급 재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4일 오후 11시 18분에 100만㎾급 원전인 신고리 1호기를 재가동했다고 5일 밝혔다.
신고리 1호기의 출력은 오는 8일 오전 7시 20분경 100%에 도달할 전망이고, 또 오는 10일에는 신고리 2호기(100만㎾급)의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들 원전은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으로 지난해 5월 28일 가동이 중지됐고 7개월간 제어 케이블 등 문제가 된 부품을 전량 교체하는 작업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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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CT R&D 관리 규정 개정
미래창조과학부는 5일 중소.중견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키 위해 오는 6일 ICT R&D 관리 규정 및 부속 훈령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최근 2년간 결산 부채비율이 연속 500% 이상이거나 유동비율이 연속 50% 이하일 경우 ICT R&D에 참여할 수 없지만 규정이 개정되면 3년 미만의 신생 중소기업은 이에 적용받지 않는다.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지위가 바뀌더라도 초기 3년간은 중소기업 지위가 계속 인정돼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도한 소프트웨어(SW)와 콘텐츠 분야 중소기업 참여연구원의 학력도 없어진다.
또한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정부가 제공하는 R&D 자금을 받으면 각각 40%와 20%의 기술료를 지급해야 하지만 ICT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한 통신사, 제조사 등 수요 기업이 중소기업의 R&D 결과물을 구입할 경우 이러한 기술료의 30% 감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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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분쟁조정 사례집 발간
금융감독원은 5일 원활한 금융분쟁 해결을 위한 금융분쟁조정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1500쪽 분량의 사례집은 그동안 금융분쟁조정위원회가 내린 중요한 조정 결정 내용과 관련 판례 등을 담고 있다.
한편, 사례집은 금감원 금융소비자포털(consumer.fss.or.kr)에서 내려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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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행복한웹앤미디어, 사회적기업 인증 획득
SK C&C(대표 정철길)가 설립한 사회적 IT기업 행복한웹앤미디어가 5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조직형태와 유급근로자 고용, 사회적 목적 실현, 이해관계자가 참여 하는 의사결정 구조, 영업활동을 통한 수입 창출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고, 이후에도 고용노동부의 인증심사소위원회와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야 한다.
행복한웹앤미디어는 지난해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후 1년 여에 걸쳐 사회적 기업 인증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 인증 심의에서 행복한웹앤미디어는 적극적인 장애인 IT전문가 채용을 바탕으로 웹접근성 사업과 모바일 접근성 사업 등을 수행했다.
행복한웹앤미디어는 이번 인증으로 향후 3년간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혜택,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사업 인건비와 사업개발비 보조, 법인세와 소득세 등 세제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SK C&C 조봉찬 SKMS본부장은 “이번 사회적기업 인증을 통해 행복한웹앤미디어 구성원들의 IT 역량이 대외적으로 입증됐다”면서, “장애의 차별없는 행복한 IT세상 구현을 위해 앞장서는 국내 대표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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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삼양식품 ‘통행세’ 관행에 26억 과징금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른바 ‘통행세’ 관행으로 회장 일가에 부당 이익을 몰아준 삼양식품에 2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통행세’ 관행을 시행해온 삼양식품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6억2400만원을 부과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지난 2008년 1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이마트에 라면을 납품하면서 회장 등 특수관계인이 지분을 90% 보유한 조미료 제조업체 내츄럴삼양을 거래단계 중간에 끼워넣어 별다른 역할 없이 수수료를 챙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내츄럴삼양은 삼양식품으로부터 11%의 판매수수료를 받고는 이마트에 6.2∼7.6%의 판매장려금만 지급하는 방식으로 수수료 차액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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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공기업.정부부처 대상 고강도 감사 착수
감사원이 박근혜 정부 2년차를 맞아 방만한 경영 등으로 논란이 돼 온 공공기관에 대해 강도 높은 감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5일 감사원에 의하면, 현재 감사원은 지난해 말부터 공공기관감사국을 중심으로 산업금융감사국, 국토해양감사국 등에서 별도 인원을 차출.편성해 감사준비팀을 운영하고 있다. 준비팀 규모는 30여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적으로 감사원 감사의 경우 본감사 착수 이전 준비팀이 꾸려지고, 그 인원은 5~6명 정도로 구성되지만, 30명 안팎의 인력이 투입되는 건 극히 이례적인 경우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감사국뿐만 아니라 금융과 건설 관련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을 담당해 온 부서까지 총동원됐다는 점에서 모든 공공기관과 정부부처를 대상으로 과도한 부채나 방만한 경영 등에 대한 감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감사원 관계자는 그 동안 공공기관 감사의 경우 시급성에 따라 1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감사를 벌이는 '기관운영감사' 방식으로 진행해 온 반면 이번에는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동시에 감사에 착수하는 ‘특정감사’ 방식을 도입.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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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TV 체인지업 페스티벌 개최
사진설명/LG전자가 LG TV 체인지업(Change-UP) 페스티벌을 실시, 최신 LG TV를 다양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델이 LG전자 '곡면 올레드 TV(55EA9800)'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대표 具本俊)는 LG TV 체인지업(Change-UP) 페스티벌을 실시, 최신 LG TV를 다양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LG TV 체인지업 페스티벌'은 소치의 감동을 대화면으로 더욱 생생하게 즐기기 위해 TV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지난 2일부터 2월23일까지 LG 베스트, 백화점, 양판점, 할인점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초박형 디자인의 올레드TV ▲풀HD보다 4배 선명한 해상도의 울트라HDTV ▲현장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하는 50인치 이상의 TV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LG전자는 행사 기간 중 55형 올레드T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기본 200만원의 할인 외 200만원의 추가 캐시백을 지원해 총 4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 울트라HD TV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캐시백과 함께 풍부한 음질을 무선으로 즐길 수 있는 사운드 바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행사기간 중 ▲'LG 시네마3D 스마트 TV'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50만원의 캐시백 ▲'LG 미니빔 TV' 구매 고객에는 삼각대와 안테나 기본 증정과 함께 5만원의 캐시백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 김영락 한국HE마케팅담당은 "스포츠 빅이벤트를 앞두고 꿈의 무대인 소치를 LG TV의 선명한 화질과 대화면으로 안방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지금이 LG TV 구매의 최적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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