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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이폰 블랙 프라이스' 이벤트 시행
KT(www.kt.com)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애플의 아이폰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아이폰 블랙 프라이스(Black Price)' 이벤트를 2014년 2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 기종은 아이폰5, 아이폰4S, 아이폰4이고, 2014년 2월 5일까지 신규, 기기변경, 번호이동 등으로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월 1만원 프로모션 할인(24개월 간 24만원)을 제공한다.
24만원 프로모션 할인은 24개월 약정시 적용되고, 3만4천원 이상 요금제 이용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아이폰5의 경우 1년 후 기존 단말 반납 시 최신 단말로 기변할 수 있는 '2배 빠른 기변'을 가입할 수 있고, 완전무한 요금제 가입 고객은 지니 1년 무료(79,200원 상당)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벤트 단말은 올레닷컴(www.olleh.com)의 올레샵과 전국 올레매장에서 가입 할 수 있고,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올레닷컴, 올레매장 및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 무선통신BM담당 채정호 상무는 “연말연시를 맞아 단말기 교체를 원하는 고객들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향후에도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KT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해 애플의 아이폰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아이폰 블랙 프라이스(Black Price)' 이벤트를 2014년 2월 5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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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으로 제2의 삶을 찾는 시니어들
KDB시니어브리지센터, 시니어 제2인생 설계 지원
길어지는 평균수명에 비해 직업수명은 점점 짧아지고 있는 가운데 퇴직을 맞은 베이비붐 세대들이 프로보노, 협동조합 등 새로운 형태로 사회에 참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시니어들의 제2인생은 개인적 차원을 넘어 국가적으로도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 역할을 하는 활동으로 평가받으면서 시니어들의 건강한 후반생으로 각광받고 있다.
일선 기업에서 37년간 근무하다 올해 초 퇴직한 김환열씨는 요즘 ‘G밸리 도슨트 운영요원 양성과정’ 교육을 받고 있다.
서울 구로구 구로동과 가리봉동에서 알파벳 머리글자 ‘G’를 따온 G밸리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별칭이다. 산업화의 대표 지역인 'G밸리’에서 우리나라 산업화 주역인 베이비부머가 도슨트로서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안내할 수 있도록 KDB시니어브리지센터와 구로공단역사기념사업단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45세에서 65세 퇴직자들이 대다수인 가운데 교육생들은 22시간의 교육이 끝나면 약 2개월간 인턴쉽을 경험하게 된다.
이와 관련 김환열씨는 “사회선배로서 우리 사회의 지나온 역사를 전해주는 G밸리 도슨트라는 역할이 매력적인 것 같다”면서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구로공단역사기념사업단은 베이비부머의 경험과 지식이 지역사회에 활용돼 G밸리 지역 산업 발전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지식자산의 사회환원을 실천해 온 최재철씨는 최근 협동조합을 통한 시니어의 사회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콩나물 재배를 통한 시니어 복지사업을 구상중이다.
전국 경로당에 전자동 콩나물 재배기를 설치해 콩나물 재배와 판매를 위한 일자리를 만들고 경로당 운영비용 및 복지기금을 조성하겠다는 것으로, 이를 위해 시니어들로 구성된 소비자협동조합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미 15명의 조합원을 모아 진행을 하고 있다.
콩나물 재배 외에도 꽃차 소믈리에 학습.유통 협동조합도 추진하고 있다. 단순 취미, 여가활동에서 한 단계 나아가 비즈니스 형태의 협동조합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노인복지기금을 조성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인복지를 해결하겠다는 것이 최재철 씨의 계획이다.
사회공익형 시니어 사회참여 모델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 것은 프로보노 활동이다.
‘희망나눔세상’은 프로보노 활동을 조직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시니어 모임이다. 대기업 임원부터, 문화콘텐츠 전문가, 중소기업 CEO, 교수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6명의 회원들은 지난 8월 말 (재)사회적기업희망재단으로 부터 프로보노 자격을 부여받고 사회적기업 경영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로보노 활동이 시작된 지 4개월 남짓 된 요즘 ‘희망나눔세상’의 회원들은 “퇴직 후 무료하던 삶이 변화됐다. 프로보노로서 제2인생을 준비하고, 이를 통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하루하루가 기쁘다”고 말했다.
‘희망나눔세상’은 축적된 경험과 재능, 전문성을 활용한 컨설팅으로 해당 업체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2013년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에서 고용노동부 프로보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니어들의 제2인생 설계를 돕기 위해 KDB나눔재단과 사회연대은행이 설립한 KDB시니어브리지센터 정규리 간사는 시니어들의 사회활동과관련해 “‘어르신 한 분을 잃으면 도서관 하나를 잃는 것과 같다’는 외국 속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시니어의 축적된 경험과 재능, 전문성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라면서, “시니어의 경험과 전문성을 우리 이웃,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 보다 확산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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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온’ 통해 “재미있는 내 몸의 변화를 체험하세요”
사진설명/서울대학교병원과 SK텔레콤㈜이 융합형 헬스케어를 위해 설립한 합작투자회사. ICT 기반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Smart Hospital 솔루션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건강을 위해 걷기만 해도 이동통신 데이터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헬스커넥트(대표이사 이철희)는 액티비티 트래커(Activity Tracker, 활동량 측정기)를 통해 스마트폰에 기록된 걸음 수로 데이터를 만들고, 친구와 경쟁하면서,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과 건강 전문가가 제공하는 건강정보를 받는 신개념의 소셜 건강관리 서비스 ‘헬스온(Health-On)’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헬스커넥트는 지난 3월 SK텔레콤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헬스온 B2B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B2C 서비스를 시작한다.
액티비티 트래커인 ‘헬스온 샤인(Health-On Shine)’으로 측정한 신체활동량을 블루투스 연결로 앱(Application)에 자동 기록하게 된다. 액티비티 트래커는 손목밴드, 클립, 목걸이 형태로 착용할 수 있고, 일상의 활동량을 측정해 걸음 수와 칼로리로 환산해 준다.
‘헬스온 샤인’은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한 세련된 디자인, 수영 중에도 착용 가능한 수심 50m 완전방수기능, 충전이 필요 없이 3개월간 사용이 가능한 코인배터리 장착이 특징이다.
전국 컨시어지 매장과 이매진샵,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는 139,000원이다.
‘헬스온’은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헬스온 샤인’ 또는 티 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는 어플리케이션에 내장된 헬스온 페도미터(Health-On Pedometer, 활동량 측정계)로 걸음 수를 기록한다. 기록된 걸음 수로 가까운 지인과 경쟁하고 재미있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측정된 신체 활동량은 ‘땀 포인트’로 적립되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구매할 때 사용하거나, SKT에서 제공하는 눝 서비스의 눝포인트로 전환해 데이터로 사용할 수 있다.(SKT 눝 포인트 전환은 이동통신 3사 가입자가 모두 가능하나, 데이터 전환은 눝 포인트 정책 따라 SKT 가입자 중 해당 요금제 가입자만 가능)
헬스온 서비스는 서울대학교병원 조비룡 교수팀과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건강관리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동 기획됐다. 건강목표 권고, 건강나이 계산, 사용자에게 맞는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바디 밸런스, 건강 다이어트, 웰빙 라이프)을 추천한다.
사용자는 4주~12주 동안 매일 새로운 건강미션을 수행해 생활습관을 바꿔나갈 수 있고, 자신의 식사내용이나 운동 내용을 입력하면 칼로리를 계산할 수 있다.
또한 기본 프로그램 이외에도 부부건강, 슈퍼푸드 등 건강 콘텐츠가 스토어에 구비되어 있어, 사용자는 ‘땀 포인트’나 유료 결제로 구매할 수 있다. ‘헬스온’을 이용한 다양한 활동들은 SNS를 통해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다.
헬스커넥트는 오는 26일부터 한달 간 인터넷 오픈마켓 쇼핑몰 11번가(www.11st.co.kr)에서 ‘헬스온 샤인’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러닝머신, 미니바이크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새해를 맞아 ‘헬스온 샤인’이 2개 들어있는 커플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 에게 2개 중 1개의 가격을 50% 할인하여 이벤트 기간 동안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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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능동형 스마트 비서 서비스 ‘U스푼’ 출시
# 직장인 L씨는 최근 U스푼의 특별한 모닝콜 덕을 두번이나 봤다. 새벽에 폭설이 내린 것을 간파한 ‘U스푼’이 7시로 설정돼 있던 모닝콜을 알아서 앞당겨 6시 반에 울려줬기 때문에 이씨는 다행히 지각을 면할 수 있었다. 또 수요일인 다음날이 공휴일임을 깜빡 잊고 있었던 이씨는 U스푼이 보낸 ‘내일은 공휴일입니다. 모닝콜을 변경할까요?’라는 알림에 다음날 모닝콜을 변경하고 기분좋게 잠자리에 들었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사용자의 평소 생활 습관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스마트폰이 스스로 알아서 사용자에게 미리 제공하는 능동형 스마트 비서 서비스 ‘U스푼(spoon)’을 25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LTE 시대를 주도할 차세대 서비스로 brain과 emotion이 강조된 지능형, 감성형 서비스 개발을 위해 다각적인 연구를 해 왔다.
‘U스푼’은 고객들이 스마트폰으로 자주 이용하는 날씨, 교통, 일정, 모닝콜 등의 이용 패턴을 파악해 개인의 위치와 시간에 따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미리 전달해주는 국내 최초 능동형 스마트 비서 서비스다.
종전의 개인 비서 서비스의 경우 주로 사용자가 앱을 실행하거나 명령을 내렸을 때 정보를 전달하는 수동적인 형태인데 반해, ‘U스푼’은 사용자에게 유용할 만한 정보를 ‘적기’에 ‘미리’ 알려줌으로써 그 동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유형의 편리함을 제공한다는 차별점이 있다.
실제로 U스푼은 ▲어제보다 더운지, 추운지 알 수 있는 ‘어제와 다른 오늘의 날씨’ ▲날씨, 교통 등으로 인해 제 시간에 출근이 어려울 때 설정된 모닝콜 시간 이전에 알려주는 ‘출근 케어 모닝콜’ ▲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평일 공휴일의 경우 알람 시간 조정을 유도하는 ‘알람 매니저’ ▲ 출근 버스 설정시 도착 및 막차 정보를 미리 알려주는 ‘도착/막차 알림’ ▲ 약속 장소를 설정하면 거리와 교통량을 고려해 출발 시간을 알려주는 ‘경로/소요시간 안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에서 단독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스마트폰 LG Gx에 최초 탑재된 ‘U스푼’은 LG G2, 옵티머스G Pro, 삼성 갤럭시 S4 LTE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지원 단말기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U스푼’은 LG유플러스의 앱 마켓 ‘U+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서비스플랫폼사업부 이상민 전무는 “U스푼은 일상 생활 속 수많은 정보를 빅데이터와 연계해 고객에게 가치있는 정보로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새로운 개념의 지능형 서비스”라면서, “향후에도 고객의 일상을 새롭게 바꿀 수 있는 인텔리전스 (intelligence)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LTE 시장을 꾸준히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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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청각장애아동시설에 5000만원 지원
삼성화재는 소속 보험설계사들의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500원의 희망선물’ 185호 대상으로 청각장애아동시설인 성동원을 선정하고, 청각장애아동들과 함께 입주식 및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53년 개원한 성동원은 시설이 낙후됐고 중복장애아동을 위한 치료공간이 부족해 캠페인 대상으로 선정해, 5000여 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게됐다는 것이다.
삼성화재는 지하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빔프로젝트와 무대를 설치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다목적실을 만들었고, 자원봉사실도 언어치료실로 리모델링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맞춰 열린 이날 입주식 행사에는 삼성화재 부평지역단 설계사 10여명 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관계자 및 성동원 임직원과 원우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500원의 희망선물 사업에는 현재 약 2만여 명의 삼성화재 RC가 참여하고 있다. 누적 모금액은 약 37억9천만원으로 이번 달까지 159개의 장애인 가정과 26개의 장애인 시설 등 총 185곳의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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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로보싸이킹’ 100% 당첨 제품등록 이벤트
LG전자가 ‘로보싸이킹’ 신모델 출시를 기념해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제품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달 중 전국 LG전자 판매처에서 로보싸이킹 신모델(VK8250LHAY, VK8250LYNM)을 구입한 뒤, 다음달 6일까지 LG전자 홈페이지(cyking.lge.co.kr)를 통해 구입 제품을 등록하면 누구나 독일 명품 WMF 퀄리티 프라이팬 세트를 받을 수 있다.‘온라인 제품등록’은 로보싸이킹 이벤트 페이지 화면에 마련된 정보등록란에 ▲구매년월일 ▲구매장소 ▲지점명 ▲모델넘버 ▲시리얼넘버(로보싸이킹 밑면에 표기된 제조번호) 등을 입력하면 된다. 사은품은 2014년 1월 13일 당첨자 발표 이후 3주 이내에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최근 출시된 ‘로보싸이킹’은 손잡이에 있는 1개의 초음파 센서와 본체에 있는 3개의 초음파 센서가 이용자의 위치 변화를 인식, 자동으로 바퀴에 있는 기어를 구동시켜 청소기가 스스로 사용자를 따라가도록 했다.또한 기존대비 3배 더 먼지를 담을 수 있는 자동먼지 압축 기능을 비롯해 4중 탈취 H13급 HEPA 필터를 적용했고, ▲침구팍팍 흡입구 ▲카펫&마루 흡입구 ▲물걸레 흡입구 등 다양한 흡입구를 제공해 청소 환경에 맞춘 편리한 청소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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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ShareLIVE’, 2014년 신년회비 지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다가오는 2014년 ‘청마(靑馬)의 해’를 맞아 자사 클라우드 기반 비디오 SNS ‘U+ShareLIVE’ 공유방에 친구를 초대하기만 하면 총 200만원의 신년회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내년 1월 9일까지 진행한다.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U+ShareLIVE’ 이벤트 페이지(http://shareliveevent.co.kr)에서 신년회 회식비를 받아야 하는 사연을 접수한 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U+스토어에서 U+Box최신버전(3.2.0 버전) 앱을 설치 해 ‘U+ShareLIVE’공유방에 친구 2명 이상을 초대하면 된다.
‘해피 신년 모임상’ 수상자 1등 50만원(1명), 2등 30만원(3명), 3등 10만원(6명) 등 총 10명에게는 총200만원의 신년 모임 회비를 지원한다.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사연을 응모한 ‘우수사연상’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S4줌 총 20대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U+Box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U+Box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6일 출시한 ’U+ShareLIVE’는 자사 클라우드 ‘U+Box’기반의 서비스로, 공유하기위해 동영상을 개수에 제한 없이 한 번에 최대 1GB까지 전송할 수 있고 채팅, 멀티미디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창인 공유방을 통해 동영상을 전송한 친구와 장소에 제약 없이 같은 화면을 함께 감상하면서 대화할 수 있는 비디오 SNS다.
또한 사진은 용량에 제한 없이 폴더 형태로 최대 1000장까지 전송할 수 있으며, 최대 100명과 함께 공유방 안의 전체 배경화면에서 슬라이드 넘기듯이 사진을 보면서 실시간 채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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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센트럴 시티 호텔, 분양 송년맞이 특별 이벤트
제주 그랜드 호텔이 위탁 운영하는 '제주도 센트럴시티 호텔'이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동산 업계에 의하면, 올 상반기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전국 5.93%, 서울 5.48%, 경기 5.96%로 2002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반면 제주도는 연평균 9.16%로 서울과 비교해볼 때 두 배 이상 수치로 전국 최고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제주도는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중국 여유 법 개정으로 중국인들의 제주행이 줄면서 외래 시장은 기대치를 밑돌고 있지만, 가을 관광을 제주에서 만끽하려는 내국인들의 발걸음이 봇물을 이루면서 호황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특급호텔과 콘도미니엄, 펜션 등은 호황세를 이어가고 있고, 숙박이 부족한 품귀현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제주 센트럴시티 호텔'은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분양형 비즈니스호텔로, 개별 등기가 가능하고 투자자가 소유권을 가지고 전문 호텔 운영업체에서 위탁해 관리를 진행하면서 이에 따른 수익을 배당받는 방식이다.
투자자에게 투자금 대비 연 10%의 확정수익을 제공하고, 분양가의 50%까지 금리 5%대의 이자까지 지원한다.
'제주 센트럴시티 호텔'은 스탠다드룸과 스위트룸 등 총 240객실의 지하 3층~지상 17층 규모로 제주관광에 특화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고, 또한 제주공항 10분 거리에 제주 그랜드 호텔을 비롯해 호텔만 20여 곳이 모여 있는 제주 관광의 핵심 메카로 꼽히는 곳이다.
여기에 끝없는 중국 관광객 버스 행렬로 유명한 바오젠 거리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중국인 관광객 선호도 조사 1위에 등극한 신라면세점이 제주 연동 '제주 그랜드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한다.
한편,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문의 02-74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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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남해바다에서도 2배 빠른 LTE 서비스 제공
사진설명/KT 직원들이 제주행 7개 항로 여객선에서 본격적으로 2배 빠른 LTE 서비스 제공을 기념하면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KT(www.kt.com)는 동해안에 이어 남해안에서도 LTE 속도가 2배 향상돼, 전 해상품질이 통신 3사중에서 독보적 경쟁우위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통신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해상로를 이용하는 여객선에서 이동통신 서비스 품질은 망망대해의 넓은 커버리지와 전파 간섭을 예측하기 어려운 지형특성 상 품질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고 전했다.
KT는 고객 중심의 음성, 데이터, 동영상 서비스 제공을 원활케 하기 위해 내륙에서 제주를 항해하는 7개 항로의 12개 정기여객선을 대상으로 2배 빠른 LTE를 상용 구축했고, 품질 최적화를 통해 고객의 체감품질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켰다.
내륙과 제주간 주요 항로는 목포, 해남, 완도, 고흥, 장흥, 부산 등 총 7개 항로에 12개의 정기여객선(연간 이용객수: 3만명)이 운항 중에 있고, 이번 해상 LTE 서비스 품질 개선으로 제주를 오가는 KT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보다 빠른 속도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KT는 제주행 해상로 품질 확보를 위해 약 5개월동안 선주들과 LTE 품질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여객선마다 LTE 기지국과 해상 전용 안테나를 설치하게됨에 따라, LTE 다운로드 속도를 기존 대비 62% 이상 개선 및 전송 성공률도 최대 90%까지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KT 관계자는 “완도에서 제주간 여객선내에서 KT 고객의 데이터 다운로드 속도는 200% 이상, 해남에서 제주간 여객선내에서 전송 성공률은 최대 250%까지 개선시켜 타 통신사보다 월등히 앞선 해상품질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KT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 전무는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제주행 여객선에서 내륙과 비슷한 수준의 초고속, 고품질 LTE-A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KT는 이번 LTE-A와 더불어 내년 3월까지 서울.수도권 이 외 지역에서 광대역 LTE가 되도록 네트워크 기반 인프라를 철저히 준비해 보다 빨리 대한민국 전역에서 광대역LTE-A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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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1기 수료식
사진설명/수출입은행은 23일 여의도 본점에서'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1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김용환 수은 행장(사진 앞줄 왼쪽부터 다섯 번째), 김순택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사진 앞줄 왼쪽부터 세 번째),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사진 앞줄 오른쪽부터 세 번째) 등이 수료식을 갖는 대학생들과 기념촬영.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용환, 이하 수은)은 23일 여의도 본점에서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1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월 출범한 수은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1기는 지난 7개월여 동안 10명씩 14개팀으로 나눠 전국 주요도시에서 다문화가정, 탈북가정 등 취약계층을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특히 이들은 이주여성들의 자국문화 소개 지원, 다문화가정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캠페인, 탈북학생의 역사문화체험 등 90회 이상의 자율적인 기획 봉사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최우수상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경제교육을 실시한 '경제야 놀자팀(부산팀)'과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알려준 '드림플랜터팀(서울1팀)'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그밖에 서울2팀, 창원팀, 청주팀, 수원팀 등 4개팀은 우수상이 주어졌다.
최우수상을 받은 2개팀은 내년 2월 수은과 1사1촌을 맺은 캄보디아 정글 오지마을인 봇벵으로 봉사활동을 떠날 예정이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시상식을 마친 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봉사단원들은 이제 수출입은행과 한가족이 됐다”면서, “오늘 비록 제1기 봉사단은 마치지만 계속해서 우리 사회 곳곳에 희망과 사랑의 씨앗을 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경제야 놀자팀의 김상희씨(21세, 동아대)는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1기에서 활동한 지난 7개월간의 봉사활동은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느끼게 해준 매우 의미있고 아름다운 일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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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자동측지장비 1차양산 계약체결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24일 육군의 포병 화력지원의 정확성 및 신속성을 향상키 위한 '자동측지장비'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176억원을 투입해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해 개발한 '자동측지장비'는 북한으로부터 고조되는 무력 도발위협 속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측지정보 제공을 통해 포병의 대화력전 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기동성이 보장된 고정밀 측지장비이다.
그 동안 해외구매에 의존해 군에서 운용해왔던 구형 측지장비(PADS)는 측지점에 대한 좌표제원 및 방위각 제원 정보만 제공하고 있어 군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이번에 개발된 '자동측지장비'가 군에 전력화되면 광학장비을 이용한 원격측지, 진지측지, 표적측지 기능과 함께 상호운용성 확보로 포병 무기체계간 종합적인 작전 수행이 가능해진다. 또한 신속한 국내정비 및 유지보수 등 종합군수지원 측면에서도 군 운용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방위사업청 대화력사업팀장 임정호 육군대령은 “'자동측지장비'가 군에 전력화 되면 포병부대의 측지제원 획득속도, 정확도 및 이용능력이 향상돼 전시에 신속하고 정확한 포병 작전능력이 보장될 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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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1조 6천억 원 규모 베트남 화력발전소 수주
사진설명/빈탄 4 석탄화력발전소 공급계약식 후 베트남전력공사 및 두산중공업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이 베트남에서 약 1조 6천억 원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2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발주처인 베트남전력공사(EVN) 황 꾸억 부응(Hoang Quoc Vuong) 회장, 두산중공업 김헌탁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00MW급(600MWⅹ2) '빈탄(Vinh Tan) 4'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빈탄 4 석탄화력발전소는 호치민에서 동쪽으로 230km 떨어진 빈투안(Binh Thuan) 지역에 건설되고, 두산중공업은 이번 공사를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 방식으로 맡아 오는 2018년 6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10년에 1조 4천억 원 규모의 '몽중(Mong Duong) 2' 화력발전소를 수주한 데 이어 이번 공사까지 수주하면서 2017년까지 약 40조원(35 GW) 규모로 예상되는 베트남 발전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헌탁 EPC BG장은 “빈탄 4 발전소 수주를 통해 베트남을 비롯한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발전시장에서 두산중공업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게 됐다”면서, “베트남 쭝꾸엇 지역에 있는 발전설비 생산 거점인 두산비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아시아 발전시장 진출 확대에 한층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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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노사가 함께하는 "하나 '더' 나눔행사"
사진설명/김종준 하나은행장(두 번째줄 가운데)과 김창근 노조위원장(두 번째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은 연말연시를 맞아 23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에서 노사가 함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등 111명을 초대하여 '하나 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은 23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김종준 은행장과 김창근 노조위원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등 111명을 초대해 "하나 '더'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하나은행에서 기존에 지원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과 임직원이 개별적으로 지원중인 청소년 등 111명을 초대해 노사가 함께 위문공연 및 격려금 전달을 위해 마련된 것.
하나은행 노사는 지난 2월부터 노사합의를 통해 임직원의 급여에서 매월 일정액을 공제해 노사가 공동 운영하는 '사랑나눔활동' 기금을 사내에 설치, 이렇게 모금된 금액을 사회복지시설, 소외가정 및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 100명에게 전달해 오고 있다.
이날 김종준 은행장과 김창근 노조위원장은 하나은행 직원들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준비한 공연을 보면서 참석한 청소년들과 모두가 하나되는 뜻 깊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김종준 은행장은 “하나은행이 청소년 여러분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은행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데 노사가 적극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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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나주 본사 신사옥 상량식’ 개최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24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내 사옥 건설현장에서 '본사 신사옥 상량식'을 개최했다.
오전 11시에 진행될 이날 행사는 조환익 사장, 공사관계자 및 협력회사 임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이 안전하게 완공되기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현판에 담아 최상부 철골에 부착하고 이를 상량한다.
한국전력 신사옥은 에너지 대표 공기업에 걸맞은 '그린에너지 명품 건물'로서 태양광.지열.풍력을 이용, 업무용 건물로는 국내 최대의 신재생설비(6,750kW)를 설치해 에너지 자급률 42%를 달성한다.
이와 관련, 에너지관리공단 등으로부터 최저 에너지 소비건물(135kWh/㎡.년) 예비인증 획득, 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 건축물 최우수등급 등을 획득했고, 미국 그린빌딩협의회로부터 LEED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상량식 기념사를 통해 “한국전력 본사 신사옥은 태양광, 지열, 풍력 등 자연에너지와 I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빌딩으로 완공돼 에너지 소비형 건물에서 에너지 생산형 건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본사 사옥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한전의 새로운 백년대계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조 사장은 이어 “빛가람 도시가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하도록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전의 나주 신사옥은 지하2층, 지상 31층 규모이며 현재 공정률 69.3%('13.12월말 기준)로 내.외부 마감공사가 진행 중이고, 2014년 8월에 준공해 같은해 11월에 본사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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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동계 에너지 절감 활동' 실시
진설명/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내 전력감시실에서 전력 사용 현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겨울철 국가적 전력 수급을 위해 에너지 절감에 적극 나선다.
삼성전자는 내년 2월까지 사업장 전체 96%의 사무 공간에 고효율 LED조명을 설치하고, 내년 말까지 모든 사무 공간에 LED조명을 적용할 방침이다.조명 교체에 필요한 LED조명수는 약 100만개에 이른다. LED조명은 사무실 일반 조명과 비교해 25∼40% 가량 전기 사용량이 적어 에너지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월부터 사무 공간의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한 이래 현재까지 전체 사무 공간의 70% 이상을 LED조명으로 설치했다.
전력 사용량이 많을 것으로 관측되는 올 겨울 삼성전자는 LED조명 교체 작업에 속도를 가해, 내년 2월까지 사무 공간 조명 96%를 LED조명으로 바꾸고, 내년 말까지 모든 사무 공간에 LED조명을 적용할 방침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수원에 개소한 '모바일 연구소(R5)', '전자소재 연구단지'와 올해 말 완공을 앞둔 '화성 부품 연구동'에도 특수 조명이 필요한 공간을 제외한 모든 공간에 LED조명을 적용했다.
또한 전력 사용량이 많은 내년 1∼2월 삼성전자 각 사업장에서도 에너지 절감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국가적 전력 사용량이 급증할 경우 사업장별 비상 발전기도 가동한다. 공조시설 등 운영설비는 전력 사용량을 최소화하도록 가동하고, 생산 라인별 비상시를 대비한 유휴설비는 최대한 전원을 꺼서 대기 전력을 줄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휴대폰, 가전은 전력 사용 피크 시간대(오전 10∼12시)에 생산을 줄이고 다른 시간에 집중 생산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생산 라인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동.하절기에 가동한 '전사 전력 비상대책 TF'를 내년 1∼2월에도 운영해 각 사업장의 소비 전력 현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에너지 절감 활동을 적극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피크 시간대에 이번 달 16일부터 내년 2월까지 사무실 온도를 20℃ 이하로 유지하고 내년 1월부터 2월까지는 엘리베이터 축소 운행도 실시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PC를 비롯한 사무용 기기의 전력을 최대한 아끼고, 무릎 담요 사용과 내복 입기를 권장하는 등 임직원 절전 캠페인 '빼GO, 끄GO, 걷GO'를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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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이상봉 디자이너, 아프리카에 의류 나눔 실천
UCC가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씨와 함께 아프리카 의류지원 활동에 나선다.
UCC(Union Corporate Committee)는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 KT 분당사옥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이상봉 디자이너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이상봉 디자이너는 1.5억 원 상당의 의류 200여 벌을 UCC측에 기부했다. UCC는 UN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발전목표)지원 한국협회와 함께 이를 아프리카 르완다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UCC는 지난 2011년 KT를 주축으로 분당서울대병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함께 설립한 기업간 노사협의체로, 현재는 경기도시공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남동발전,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함께 8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설립 취지는 장학사업, 녹색지킴이(환경보호), 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신노사문화 확산으로, 올해까지 전국 고등학생 820명에게 총 13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환경보호 캠페인 등 200여 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한국과 베트남을 화상회의시스템으로 연결해 결혼이주여성을 현지 가족과 상봉케 하는 등 글로벌 사랑나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까지 100여명이 베트남 현지 가족과 화상상봉의 기회를 가졌다.
UCC 공동의장인 정윤모 KT 노조위원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인 이상봉씨와 UCC가 함께 뜻을 나눌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이번 총회에서 회원사간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사회적 기업 설립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한 만큼 향후에도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 KT분당사옥에서 열린 2013년도 UCC 정기총회에서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씨(가운데)가 1.5억 상당의 의류를 기부한 뒤 KT 정윤모 노조위원장(오른쪽), UN SDGs지원 한국협회 김정훈 특별대표(왼쪽) 등 관계 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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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DIOS 광파오븐, “레시피 따라하고 선물 받으세요!”
LG전자가 DIOS 광파오븐을 이용해 레시피를 따라 요리를 만들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LG전자는 DIOS 광파오븐 네이버 카페 ‘오븐&더레시피(http://cafe.naver.com/ovenwon)’를 통해 ‘코코넛 쉬림프 샐러드’ 레시피를 공개하고, 조리과정.완성사진 등을 포스팅한 참가자 전원에게 라이카 보온병을 선물한다. 또한 우수 후기를 올린 회원 중 2명을 선정해 뉴트로지나 선물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이번 이벤트는 12월 한달 간 진행되고, LG DIOS 광파오븐 구입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에 LG전자가 준비한 ‘코코넛 쉬림프 샐러드’는 연말 손쉽게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요리로, 기름 없이 담백하게 구워진 새우를 즐길 수 있고 조리과정도 20분 정도로 짧다.한편 LG전자는 이달 중 LG bestshop(전문점, 하이프라자)에서 KB카드로 행사모델(MA323DBN /MA323BWS/MA323BCS/MA323BFS)을 구입한 고객에게 구입금액의 10%를 캐쉬백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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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시어지, 추운 겨울을 녹이는 ‘Hot’한 이벤트 대전
SK네트웍스의 정보통신 자회사 LCNC에서 운영하는 체험형 ICT기기 매장 ‘컨시어지(www.concierge.co.kr)’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고객맞이에 나선다.가장 Hot한 IT제품으로 손꼽히고 있는 ‘아이패드 에어’와 ‘넥서스 7’을 한 곳에서 비교하면서 구매할 수 있는 컨시어지에서는 23일부터 크리스마스 특별할인을 실시한다.삼성카드로 결제시 아이패드 에어를 2만원 현장할인(선착순 300명) 해주고 10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고, 또한 넥서스 7 구매 시에는 액세서리 4만원 할인권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컨시어지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판 사은품 (마우스패드,터치장갑)을 증정한다.또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시즌을 맞아 색다른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컨시어지에서 준비한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도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겨울철 스마트폰과 태블릿 이용에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터치장갑’부터 음악을 듣는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사운드 바 ‘페타 미디어’, 실내에서도 안전하게 그네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아이들의 It 아이템 ‘파파스윙’, 패션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beats 이어폰 등 다양한 시즌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beats 이어폰은 30~50% 크리스마스 특가 세일 중이다.컨시어지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최대의 혜택과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면서, “최근 오픈한 www.conciergebags.com에서 병행수입한 TUMI가방을 3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노력의 결과” 라고 밝혔다.한편, 컨시어지는 고객 체험형 서비스를 기반으로 업계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태블릿PC를 비롯, 스마트폰, 디지털 카메라, 노트북 등 국내 최다 휴대용 디지털 브랜드를 유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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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맘스케어 봉사단’ 크리스마스 봉사활동
사진설명/일과 육아를 함께하는 워킹맘으로 구성된 '맘스케어 봉사단'을 통해 지역 아동시설의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맘스케어 봉사단 워킹맘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둔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혜심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의 워킹맘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화그룹 '맘스케어 봉사단' 소속 워킹맘 10여명은 23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에서 미취학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성탄프로그램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맘스케어 봉사단'은 일과 육아를 함께하는 한화그룹 소속 워킹맘으로 구성, 육아를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특유의 섬세한 아동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매월 정기적으로 '맘스케어 봉사단'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봉사단은 ㈜한화, 한화케미칼, 한화갤러리아, 한화생명, 한화투자증권, 한화L&C, 한화 손해보험, 한화호텔&리조트, 한화건설 등에 소속된 100여명의 여직원들로 구성됐다.
'맘스케어 봉사단'은 지난 8월부터 격주로 총 9차례 혜심원을 찾았다.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를 비롯하여 촉감발달, 사회성 발달, 색감 익히기 등 전문 아동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기간 중 돌이나 백일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잔칫상을 만들어주고, 주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아이들과 만남을 가져나갈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영업지원팀 이병진 매니저(35세, 女)는 “연말이라 분주한 가운데 다소 부담감을 안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는데 21개월 된 우리 아이와 비슷한 또래 아이들을 만나게 되어 더 애틋한 마음이었다”면서, “이곳 아이들이 1년 365일이 크리스마스처럼 따뜻하고 행복한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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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종 스마트 AV 기기로 글로벌 공략 강화
사진설명/LG전자가 더욱 향상된 음질과 차별화된 기능의 3종 스마트 AV기기를 선보인다. 사진에서 TV아래 놓여있는 제품이 사운드 플레이트(LAB540W), TV 스탠드 위에 놓여 있는 제품이 사운드 바(NB5540), 모델이 손을 얹고 있는 제품이 무선오디오(NP8740)다.
LG전자(대표 具本俊)가 더욱 향상된 음질과 차별화된 기능의 3종 스마트 AV기기를 선보인다.
LG전자는 2014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2014 CES'서 무선 오디오 시스템, 사운드 바, 사운드 플레이트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종의 스마트 AV기기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LG전자 무선 오디오 시스템(모델명: NP8740)은 가정 내 무선 네트워크 망을 활용한 스피커로, 집안 곳곳에 설치된 스피커를 각각 따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파티모드를 설정해 집안 내 모든 스피커에서 같은 음악을 재생시킬 수도 있다.
LG전자 무선 오디오 시스템은 끊김 없는 네트워크를 가능케 하는 메쉬 네트워크(Mesh Network) 기술과 2.4/5GHz의 듀얼밴드를 활용, 안정적인 스트리밍 서비스와 고음질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또 24bit, 192kHz의 고해상도 음원까지도 재생 할 수 있어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CES2014 혁신상을 수상하며 제품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LG전자 사운드 바(모델명: NB5540)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진한 회색과 간결미(簡潔美)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점점 더 슬림해지고 있는 최근 TV와 조화를 이룬다.
이 제품은 전.후면 지향 각각 2 채널과 별도 서브 우퍼를 포함, 총 4.1채널로 구성돼 있고, 320와트(W) 출력을 제공한다. 또 'Hi-Fi DAC(Digital·to-Analog Converter)', 'Analog Class-D amp' 등의 기술을 적용해 집에서도 하이엔드 오디오에 버금가는 음향을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사운드 싱크) 기능을 통해 TV와 연결, 선 없이도 이용 가능하다.
LG전자 '사운드 플레이트(모델명: LAB540W)'는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풍부한 음향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으로, 넓고 평평한 모양으로 제품 위에 TV를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다. 39.5mm의 얇은 두께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떤 TV와도 잘 어울린다.
이 제품은 무선 서브우퍼를 포함한 320와트(W) 4.1채널 스피커로 웅장하고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 각 채널의 스피커에 부피대비 자성이 강한 '네오디뮴 마그넷(Neodymium Magnet)'을 채용,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LG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스마트 AV기기들을 내년 초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출시를 확대 할 계획이다.
LG전자 CAV사업담당 민병훈 전무는 "깊은 음향과 다양한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AV제품을 지속 선보여, 소비자를 감동시키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