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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최초 광대역 LTE-A’ 상용망 시범서비스 개시
사진설명/KT 직원들이 14일 강남의 수서 및 일원지역 일대의 한 기지국에서 실제 가입자 환경인 상용망 시범서비스를 통해 기존 LTE 대비 3배 빠른 광대역 LTE-A 속도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KT는 최고 속도 225Mbps의 ‘광대역 LTE-A’를 국내 최초로 실제 가입자 환경인 강남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상용망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KT는 기존 LTE(최고속도 75Mbps)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를 서울 강남의 수서, 일원지역 상용망에 시범 적용 후 품질을 최상의 조건으로 안정화시킨 최적화 작업을 통해 실측 220Mbps의 속도를 구현했다고 말했다.광대역 LTE-A란, 이미 서비스중인 광대역 20MHz에 추가로 10MHz를 병합해 최고 속도 225Mbps를 제공하는 차세대 기술이다.KT의 '광대역 LTE-A'는 기존의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많은 기지국을 보유한 주력망인 20MHz 대역폭의 1.8GHz 광대역 황금주파수(최고속도 150Mbps)에 보조망인 10MHz 주파수를 하나로 묶는 2밴드 주파수 묶음기술(CA, Carrier Aggregation)이다.상용망 시범서비스는 최적의 조건들을 인위적으로 갖춘 실내공간의 연구소 테스트와는 달리, 실제 서비스중인 상용망에 신규 기술을 적용하기 때문에 사전 호환성 및 망연동 시험 등 다양한 기술적 검증이 선행돼야 하고, 전파관리소 및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무선국허가 및 준공검사 신고를 마쳐야 한다.당초 업계에서는 3배 빠른 광대역 LTE-A 상용화가 올해 하반기에나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으나, KT는 일정을 앞당겨 올 상반기 중에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KT는 최고 속도 300Mbps로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20MHz+20MHz 주파수묶음기술(CA)도 개발을 완료한 상태로, 오는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4(MWC 2014)'에서 처음으로 이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KT는 지난해 12월 LTE와 세계 최다 규모를 보유한 WiFi를 병합하는 이종망간 주파수묶음기술(CA)을 통해 최고속도 350Mbps급의 기존 대비 5배 빠른 기술을 발표했다. 이번 광대역 LTE-A에 이종망 주파수묶음기술(CA)을 적용해 20MHz+10MHz LTE와 WiFi 동시전송을 하게 되면 최고 500Mbps 이상의 속도를 이용한 음성, 데이터, 동영상 및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해 진다.KT 관계자에 의하면, 광대역 LTE-A 시대가 열리면 고품질 음악 서비스인 지니(genie)와 모바일 IPTV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실시간 채널을 서비스 중인 '올레TV 모바일' 등의 서비스를 기존 LTE 대비 최고 3배 빠른 속도로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KT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전무는 “국내 최초로 지난해 서울.수도권 광대역 LTE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 광대역 LTE 전국망 구축도 마무리 단계”라면서, “이번 광대역 LTE-A 상용망 시범서비스 성공은 이전 시험망 수준의 기술을 뛰어넘는 진일보한 성과로 이를 확대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최고의 속도와 품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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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LTE 기술 세계 수출 ‘한류시대’ 개막
SK텔레콤이 세계 최고 수준의 LTE 기술을 세계로 수출하며 LTE 한류 시대를 연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15일 중국 이동통신사인 차이나텔레콤과 LTE 네트워크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차이나텔레콤의 상해 지역 LTE 망 설계 및 최적화, 지능형 네트워크 사례 공유 등 LTE 기술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8월까지 SK텔레콤의 네트워크 전문가들이 상해에 파견돼 컨설팅을 시행하게 된다.
차이나텔레콤은 지난해 6월 상해 MAE(Mobile Asia Expo)에서 SK텔레콤이 선보인 세계 최고의 LTE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 양사간 미팅을 통해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
LTE 도입을 서두르는 중국에서 SK텔레콤이 LTE 컨설팅을 수행하는 것은 큰 의미를 갖는다.
SK텔레콤의 LTE 노하우를 세계 최대 시장에서 인정받게 됨에 따라 국내 이동통신 기술 및 장비 수출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중국 정부가 LTE 서비스를 승인한 후 중국 이동통신사들이 2년 동안 LTE 네트워크에만 1600억 위안(약 28조 1,3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하는 등 중국 시장은 올해 세계 최고의 LTE 장비.단말기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계약 외에도 SK텔레콤은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유력통신사와 LTE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SK텔레콤은 오는 5월과 6월, 각각 대만과 몽골 통신사업자와 LTE망 최적화 및 3G최적화 컨설팅 계약을 추진 중이다.
SK텔레콤 이종봉 네트워크부문장은 “이번 중국과 인도네시아 LTE 컨설팅 계약으로 SK텔레콤의 LTE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면서, “선도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SK텔레콤의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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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휘센 에어컨 예약판매 돌입
사진설명/LG전자가 에어컨 업계에서 가장 먼저 올해 휘센 에어컨 신제품 30종을 출시한 데 이어 17일부터 3월 말까지 'LG휘센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LG 휘센 에어컨 모델인 손연재 선수와 올해 대표 제품인 '크라운 프리미엄' 모델 제품)LG전자(대표 구본준)는 올해 휘센 에어컨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LG휘센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LG전자는 이달 초 에어컨 업계에서 가장 먼저 신제품 30종을 출시했다. 올해 출시한 휘센 에어컨 대표 모델인 '크라운 프리미엄'은 ▲업계 최초로 천연 아로마향을 전달하는 '내추럴 아로마' 기능 ▲'아이스쿨 파워', '인체 감지 냉방' 등 더 강력한 냉방성능 ▲공간 내 사람을 감지해 알려주는 '마이홈 알람' 기능 등을 구현해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LG전자는 오는 17일부터 3월 말까지 휘센 신제품 예약 구매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구입 모델에 따라 최대 40만원의 캐시백과 에어워셔.제습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공기 관련 가전제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또 12만원 상당의 에어컨 필터 교환권과 그린케어 서비스(열교환기.필터 무료 청소) 쿠폰도 제공한다.고객 5명에게 2인 캐나다 여행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또한 LG전자는 2012년 업계 최초로 시작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미스터 휘센(Mr.Whisen)'의 에어컨 무료 견적 서비스를 올해도 지속한다. 신제품 구입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에어컨 설치 전문가인 '미스터 휘센'이 직접 고객 집을 방문해 최적의 모델 추천은 물론 배관설치 등을 무료로 상담해 준다.LG전자 김제훈 한국AE마케팅담당은 “올해 초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 하는 휘센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고객 대상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에어컨 시장을 지속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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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소외 아동 지원 1억원 '쾌척'
사진설명/LIG손해보험은 15일 서울 남산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에서 김병헌 사장(오른쪽)과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공익기금 전달식을 갖고 총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LIG손해보험(사장 김병헌)은 15일 김병헌 사장과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남산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에서 공익기금 전달식을 갖고 총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김 사장은 “유독 추운 겨울날씨가 지속 되고 있는 가운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오늘 전달한 성금이 작은 선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LIG손해보험은 2014년에도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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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중공업, 1억불 규모 이라크 가스처리설비 수주
STX중공업이 이라크에서 가스처리설비 설치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신흥 해외건설 시장의 중심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라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STX중공업은 지난 13일 페트로나스(Petronas)社의 두바이 법인인 PETRONAS CARIGALI IRAQ HOLDING B.V와 1억불 규모의(한화 약 1,000억원) 이라크 가스처리설비 설치 프로젝트의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페트로나스는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으로 세계 최대의 석유 화학 기업 중 하나로, 이번 프로젝트 수주로 STX중공업은 이라크 가라프 유전(Garraf Oil Field) 내 현재 생산되고 있는 연료 가스를, 인근 발전소에 공급하기 위한 가스처리 설비를 설치하게 된다.
STX중공업은 설계, 기자재 조달 및 시공을 일괄도급 방식(Lump-Sum Turn-Key)으로 수행할 계획으로, 오는 2015년 11월말 완공 예정이다.
STX중공업은 이번 가스처리설비 프로젝트 수주를 비롯해 이라크에서 연달아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는 등 이라크 시장에 짧은 시간 내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3일에는 5,000억원 규모의 이라크 아카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고,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이라크 카바트 지역에서 430억원 규모의 발전소 습식탈황 설비를 수주하기도 했다.
STX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가스공급설비 설치 공사 수주는 그 동안 이라크에서 보여 준 STX중공업의 기술력과 신뢰의 성과”라면서 “이라크를 비롯한 해외 플랜트 시장 수주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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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LG생건 특가몰 요금 할인 혜택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자사 홈페이지 내 ‘LG생활건강 특가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5일부터 통신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이 ‘LG생활건강 특가몰’에서 5만원 이상 상품 구매 시 1만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다음달 통신 요금 할인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이에 고객은 상품 구매 후 바로 다음 달 통신 요금 청구서에서 할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LG유플러스 멤버십 고객들은 결제 금액의 15%, VIP고객은 20%의 포인트 결제가 가능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지난 5월 자사 홈페이지(www.uplus.co.kr)내에 선보인 ‘LG생활건강 특가몰’은 헤어/홈케어상품, 식음료, 유아용품 등 LG생활건강의 인기 생활필수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쇼핑몰로 LG유플러스 고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양철희 마케팅 상무는 “이번 할인 프로그램은 LG유플러스 고객에게 실질적인 생활 혜택을 주기 위해 기획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과 합리적인 가격의 생활필수품을 제공해 고객의 생활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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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실시
사진설명/KB국민은행은 14일 관악구 신사동에 위치한 신사시장에서 이건호 은행장과 기아대책 두상달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가정에게 생필품을 구입하여 전달하는 설 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건호 은행장(가운데), 기아대책 두상달 이사장(왼쪽), 신사시장 상인회장(오른쪽)KB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은 1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사장 두상달)과 함께 관악구 신사동에 위치한 신사시장에서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생필품을 구입하는 설 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우면서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취지의 행사로 14일을 전후로 신사시장 외 전국 33곳의 전통시장에서 실시된다.KB국민은행이 일정액의 사회공헌기금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면 사회복지단체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에서 생필품을 구매하고 구매한 생필품 등을 소외계층 4,150가구에게 지원한다. 소외계층에 전해질 물품은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쌀, 건어물, 과일 등 식료품과 지역 특산물을 위주로 지원한다.이와 함께 이건호 은행장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은 인근 지역 지역아동센터인 지구촌 행복한 홈스쿨과 노량진 행복한 홈스쿨로 전달된다.신사시장 임영업 상인회장은 “이번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고 어렵게 장사하시는 상인들에게도 큰 도움과 격려가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이러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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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기술형입찰 대상공사 심의위원 선정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2014년도 턴키 및 기술제안 등 기술형입찰로 집행하는 대형공사의 설계심의를 전담하는 조달청 설계자문위원회 소속 제4기 설계심의분과위원을 선정해, 14일 조달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설계심의분과위원은 건축, 기계설비 및 조경 등 8개 전문분야로, 대학교수와 연구원 등 외부위원 25명과 조달청 내부위원 25명 등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 선정은 소속 기관장이 추천한 자와 개별 신청자 등 293명을 대상으로 대한건축학회 등 4개 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설계심의분과위원 선정위원회의’를 개최, 이뤄졌다.
조달청은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8천억원 상당의 설계심의를 집행했다. 새로 구성된 제4기 설계심의분과위원회는 2월초 입찰예정인 '국립국제교육원 청사 건립공사(467억원)' 심의를 시작으로 올해 한해 동안 약 1조원 상당의 심의를 집행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건축학회 이상호 부회장(공동선정위원장)은 “제4기 설계심의분과위원이 새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대형 국책건설공사에서 모든 입찰자가 공정하게 평가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조달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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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특성화고 학생들 진로 지도 지원
사진설명/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미래설계를 지원하는'찾아가는 비전스쿨'프로그램을 시작한다. 14일 오전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세무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담은'비전(vision)나무'를 만들었다.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미래설계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비전스쿨' 프로그램을 시작한다.한화그룹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14일부터 오는 2월 중순까지 전국 9개 특성화고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비전,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정보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세무고를 시작으로 대전여자상업고, 강원 도계전산정보고, 전남 여수석유화학고 등 총 9개의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 540명이 대상이다.한화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비전스쿨'은 학교별로 총 8시간 동안 진행된다.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담은 '비전(vision)나무'를 만들어보고, 전문직 및 특수직종을 포함한 다양한 직업 분야에 대한 O,X 퀴즈를 통해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성격유형검사(DISC)를 통해 자신의 성격에 적합한 직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는다.14일 비전스쿨에 참가한 인천세무고 1학년 김지은양은 “진로와 취업에 대한 막연한 고민을 하던 차에 비전스쿨에 참여함으로써 진로와 미래에 대해 고민해보고, 다양한 직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한화그룹은 국내외 네트워크, 전문성, 우수인력, 시설 등 기업 인프라를 활용한 각종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등학생 대상 과학연구대회인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와 하버드 한인 유학생이 주관하고 한화그룹이 후원하는 글로벌 교육기부 활동인 '날개나눔 리더십 컨퍼런스'등은 대표적인 교육기부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한편, (주)한화는 과학교육 프로그램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를 운영하고 있고, 한화케미칼은 과학원리 체험학습인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교실'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한화생명은 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된 경제교육 봉사단'해피 튜터(Happy Tutor)'를 조직해 서울지역 초등학교 1∼3학년생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화호텔&리조트는 소외계층 청소년과 함께 호텔, 문화, 서비스, 외식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 체험 프로그램인 청소년 '내 꿈 찾기의지나눔' 진행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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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총파업 불참...원격의료 찬성”
대한병원협회(병협)가 원격의료, 의료법인 자법인 허용 등 정부의 정책에 찬성입장을 보였다.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이들 정책에 반대해 조건부 총파업을 추진하는 것과 정반대의 입장으로, 병협은 의협이 추진하고 있는 총파업에는 동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병협은 14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원격의료, 의료법인 자법인 허용 찬성 입장을 밝히고, 대한의사협회가 예고한 의료총파업 참여에 대해서는 부정적입장을 밝혔다.이날 김윤수 회장은 “해외에 나가보니 원격진료를 다하고 있었다”면서, “글로벌 시대로 볼 때 원격의료는 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이어 “만성 경환자, 도서지방, 산간벽지, 장애자와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 일정한 규정과 제한을 두고 폭발적인 환자 감소로 병의원 몰락을 초래할 수 있는 사태를 막으면 된다”고 덧붙였다.김 회장은 “중소병원이 굉장히 어려운 줄 알고 정부가 840여개 의료법인의 자법인 설립을 허용한 것”이라고 밝히고, “해석에 따라 다르겠지만 영리병원, 의료민영화와 관계가 없다고 본다. 얻어진 이익금은 어려워져 가는 의료법인에 재투자돼 더욱 안정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의료총파업 보다 정부와 협의체 구성으로 대화에 임해야 한다는 것이 병협 측의 입장이다.나춘균 병협 대변인은 “환자를 볼모로 병원 문을 닫으면서까지 파업에 나서는 것은 동의할 수 없다”면서, “파업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다. 의협이 투쟁에 나서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행동으로, 논리에 맞지 않는 결정이 국민 여론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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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로보킹, 고객 감사 중고 청소기 보상판매
LG전자가 신년 맞이 고객감사 이벤트로 로봇청소기 중고 보상판매를 실시한다.LG전자는 이달 중 사각 로보킹 행사모델(VR6370VMNC , VR6370LVM, VR6371LVM, VR6372LVM, VR6360LVM)을 구매 후 사용하던 구형 청소기를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최고 10만원까지 추가 혜택을 준다.행사 기간은 오는 2월 5일까지이고, 행사 참가 고객은 쓰던 구형 청소기의 사진과 브랜드를 입력하면 된다. 구형 로봇청소기 보유자는 10만원, 구형 일반 청소기 보유자는 5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각각 증정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2월 12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구형 청소기는 개별 확인 후 회수할 예정으로, 핸디.스틱.업소용.납품 청소기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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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개성공단 전자출입체계 1월 말 가동
개성공단 전자출입체계(RFID) 공사가 이번 주중 마무리되고 이달 말경 RFID 체계가 본격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 김의도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개성공단 전자출입체계 공사가 이번 주 중으로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약 1∼2주간 시스템안정성을 점검하고 시범출입 등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해 1월 말이 되면 하루 단위 상시출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북출입사무소에 RFID 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출입예정 당일에 한해 자유롭게 개성공단을 드나들 수 있게 된다. 현재는 미리 통보한 시각에만 개성공단 출입이 가능해 기업인들의 불편이 컸다. 그러나 RFID 시스템 구축 이후에도 방북 사흘 전에 통일부에 사전 통보해야 하는 점은 변함이 없다.
김 대변인은 최근 북한의 거부로 무산된 설 계기 이산가족 상봉에 대해서 “정부가 추가로 제의할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 “향후 북한의 반응을 봐가면서 정부 대응을 정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또 1월 말 개최하자고 북측에 제안한 남북 공동 투자설명회과 관련해, “3통(통신.통관.통행) 문제의 진전을 봐가면서 북한의 제의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으로, 추가로 제의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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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M.ZUIKO DIGITAL ED 12-40mm F2.8 PRO’ 렌즈 단품 출시
올림푸스한국은 지난해 OM-D E-M1 출시와 함께 출시돼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온 마이크로포서드 규격의 고성능 표준 줌 렌즈, ‘M.ZUIKO DIGITAL ED 12-40mm F2.8 PRO’를 단품으로 출시했다.
‘M.ZUIKO DIGITAL ED 12-40mm F2.8 PRO(이하 12-40mm 렌즈)’ 렌즈는 올림푸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초고성능 렌즈 그룹 ‘M.ZUIKO PRO’의 첫 제품으로, 마이크로포서드 규격의 표준 줌 렌즈(35mm 환산 기준 초거리 24~80mm)다. PRO 라인업에 걸맞게 세계 초고속 AF와 방진.방적.방한 기능은 물론, F2.8로 렌즈 밝기가 일정하면서 줌 전역에서 최단촬영거리가 20cm로 짧다.
무엇보다 올림푸스 광학기술의 결정체인 ED 렌즈와 이중 비구면 DSA 렌즈를 비롯해 EDA, HR, HD 렌즈 등 각종 특수광학렌즈로 구성돼 있어, 전문 사진인의 니즈에 부응하는 고화질을 구현한다.
올림푸스 고유의 MSC(Movie & Still Compatible) 방식을 통해 소음을 줄이고 AF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반셔터 동작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만큼 업계 최고 수준의 빠른 AF 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포커스링을 앞으로 당기면 즉시 MF로 전환이 가능한 ‘매뉴얼 포커스 기구’를 탑재해, 다양한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촬영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동으로 포커스를 조절해가면서 촬영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어 고객들에게 ‘최고의 렌즈’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지난해 일본 최고의 사진 전문잡지인 ‘닛폰카메라’는 12-40mm 렌즈를 ‘2013년 베스트 렌즈’로 선정하고, “이 렌즈의 등장으로 비로소 미러리스 카메라를 전문 사진촬영에 사용할 수 있는 역량이 갖추어졌다”고 호평했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이승원 본부장은 “OM-D E-M1 발매와 함께 12-40mm 렌즈가 공개된 이후 단품 출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와 요청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이 있었다”면서, “소비자들의 기대를 뛰어 넘는 최고의 렌즈를 한국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12-40mm 렌즈는 주요 온오프라인 판매점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올림푸스 이스토어(www.olympus.co.kr/estore)’, 올림푸스 직영점을 통해 판매되며, 가격은 1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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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키, 에센스 오일 ‘슈퍼 플럼핑 젤 오일’ 출시
천연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키’ 는 피부에 촉촉함과 탄력을 더해주는 ‘베이글 오일’이라 불리는 ‘슈퍼 플럼핑 젤 오일’을 출시했다.
‘슈퍼 플럼핑 젤 오일’은 고농축 젤에서 오일 제형으로 변하는 신개념 텍스처로 오일의 번들거림이나 흘러내림이 없고 무겁지 않은 사용감으로 모든 피부타입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피부에 이로운 베타 글루칸이 함유된 고농축 젤 제형이 피부에 닿으면 오일로 변해 피부에 흡수력을 높여주면서 보호막을 형성해 오랜 시간 건조함 없이 촉촉함을 유지시켜준다.
이 제품은 연어 알 추출물, 블루베리 추출물, 오렌지 추출물, 스위트 아몬드 열매 추출물, 브로콜리 추출물, 호박 추출물 등의 풍부한 항 산화 성분인 6가지 슈퍼 푸드 성분이 배합돼있다.
회사측은 아데노신이 주름지고 탄력을 잃은 피부에 도움을 주며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줘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특별히 무 파라벤, 무 미네랄 오일, 무 벤조페논, 무 페녹시에탄올, 무 동물성 오일인 무첨가 처방으로 피부에 유해한 여러 성분들을 배제해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
시크릿키 관계자는 “슈퍼 플럼핑 젤 오일은 필러 성분이 함유돼 있어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에 풍부한 수분감과 볼륨감을 공급해﹀줄 탁월한 제품”이라면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과 젤 오일을 믹스해 사용하면 보습력과 밀착력에 도움이 돼 촉촉한 생얼 연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슈퍼 플럼핑 젤 오일은 시크릿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시크릿키는 ‘슈퍼 플럼핑 젤 오일’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체험단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 페이지를 본인의 블로그로 스크랩한 후, 스크랩한 URL과 함께 슈퍼 플럼핑 젤 오일을 꼭 사용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응모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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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알뜰폰 가입자 250만명
알뜰폰 가입자수가 1년만에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알뜰폰 가입자수가 248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12월말 기준 126만명에서 1년만에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전체 이동전화 시장 가입자(5400만명)의 4.55%에 해당한다.
미래부에 의하면, 2013년 들어 알뜰폰 가입자수는 시장포화 상황임에도 월 평균 10.1만명 수준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9월 27일 우체국의 알뜰폰 수탁판매 개시와 같은 해 10월 17일 이마트의 알뜰폰 사업개시 및 이어 11월 본인확인 서비스 정상화가 있었던 4분기의 가입자 증가(10월 10.4만, 11월 11.4만, 12월 14.1만)가 두드러졌다.
망 임대 사업자별로 살펴보면, KT의 망을 빌려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뜰폰 사업자(12개)의 가입자수는 116.5만명, SKT망 사업자(9개) 103.6만명, LG U+망 사업자(7개) 28만명으로 나타났다.
다만, 2012년 대비 가입자 증가폭은 SKT 계열 162%(39.4만 → 103.6만), KT 77%(65.7만 → 116.5만), LG U+ 29%(21.5만 → 28만) 순으로 SKT 망을 임대한 알뜰폰 사업자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이는 SK텔링크의 본격적인 가입자 모집개시, 이마트 등 대형업체의 사업개시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미래부는 밝혔다.
한편, 알뜰폰 사업자들의 2013년 서비스 매출은 2012년(1190억원) 보다 107% 증가한 2474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KT망 임대 알뜰폰 사업자들의 서비스 매출은 1811억원, SKT는 466억원, LG U+는 196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미래부는 대형업체(CJ헬로비전, 홈플러스 등) 및 알뜰폰 제도가 법제화되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부터 시장 자율적으로 재판매를 하던 업체들(에넥스텔레콤, 에버그린 모바일 등)이 많은 KT망 임대 사업자들의 매출 비중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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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존슨앤드존슨에 ‘과징금 18억’ 부과
국내 콘택트렌즈 시장 점유율 1위인 존슨앤존슨이 안경원의 할인판매를 막은 혐의로 과징금 18억원을 부과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주)한국존슨앤드존슨이 안경원에게 공급하는 아큐브 콘택트렌즈의 최저 판매가격을 사전에 정해주고, 이 가격 이하로 팔지 못하도록 강제한 행위를 적발해 과징금 18억 600만원을 부과했다.
공정위에 의하면, 존슨앤존슨은 1998년 아큐브 콘택트렌즈를 국내에 출시하면서 안경원에 판매할 소비자 판매가격을 결정해 통지한 이후, 지난 2007년부터 안경원과 거래 금액의 10%를 할인해 주는 대신, 존슨앤존슨이 지정한 가격이하로 제품을 판매할 경우 약정해제 및 할인금액을 취소한다는 내용을 포함하는 할인거래 약정을 체결했다는 것이다.
또한 존슨앤존슨은 영업사원 및 아르바이트를 고용해 안경원에 대한 시장가격 조사를 실시하고, 또 가격위반이 드러난 안경원에 최소 2주일부터 최대 1개월 간 아큐브 제품의 공급을 중단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국내 콘택트렌즈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 업체가 할인판매를 못하도록 해 가격인하를 막고 있는 불공정 행위를 적발, 엄중 제재한 데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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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표 복지, “의사들 파업시 엄정대처”
대한의사협회가 11일 총파업 돌입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문형표 복지부 장관이 이날 오후 7시 서울 정부종합청사 브리핑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의료계의 현명한 선택 촉구하며 집단행동이나 파업을 강행한다면 법과 원칙에 따라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정에 없던 긴급 기자회견을 갖게 된 것에 대해 문 장관은 “정부가 의료계와 대화의 의지가 있다는 것을 알리려는 것으로, 의료계를 압박하려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문 장관은 이어 “지금까지 진정성을 갖고 의료계와 대화를 나눠 왔고 협의체를 제안했다”면서, “정부의 진정성에는 의구심을 갖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문 장관은 의료수가 인상 문제와 관련해, “의료인들이 고충을 느끼는 것은 수익성이 악화되기 때문으로 알고 있다”면서, “의료수가 조정이 오랫동안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수가 적정성의 문제에 대해 논의를 하고자 한다”고 밝힘으로써 의료수가 인상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문 장관은 “환자의 생명과 국민의 건강권을 볼모로 하는 파업.진료거부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고 국민들의 동의도 얻을 수 없을 것”이라면서, “정부는 의사협회의 현명한 판단을 다시 한 번 촉구하고, 만약 불법파업, 진료거부 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국민건강권 보호를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격의료 도입과 관련,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도서벽지 거주자,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 등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국민 편의를 증진하고자 동네의원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의료법인의 자법인 허용에 대해 “병원의 진료는 지금처럼 이용하게 하면서 지금도 허용된 부대사업으로 새로운 첨단 의료기기 개발, 해외환자 유치, 해외의료 진출 등을 추가하는 것”이라면서,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사 파업이 현실화되면 의료법과 독점규제법에 따라 처벌할 수 있다. 의료법 제59조 2항에는 집단 휴진을 하면 복지부 장관이 업무개시 명령을 할 수 있고 이를 거부하면 3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의협은 이날 오후 5시부터 파업 여부 논의를 의협회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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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 홈페이지 개편
재능교육(회장 박성훈)이 기업포털 홈페이지의 초기화면을 개편했다.
이번에 초기화면을 개편한 것은 오는 5월의 전면 개편 이전에 먼저 새롭게 고객에게 선보이는 것으로, 주요 콘텐츠를 심플하고 깔끔하게 구성했다.
임시 개편된 초기화면은 사업현장과 고객입장을 배려해 온라인 상에서 재능교육 홈페이지로 접속했을 때, e마케팅이 실직적으로 실행될 수 있게 구현했다. 또한 개선출시된 ‘생각하는 피자’ E.F등급의 업그레이드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공해 ‘생각하는 피자’에 관심이 있는 고객 입회로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초기화면 리뉴얼은 특히 ‘생각하는 피자’ 개선출시 소식을 제일 큰 비중으로 다뤘고, 업그레이드 내용들이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돼 있다.
올 상반기 중으로 재능교육(회장 박성훈) 기업포털 홈페이지의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새로 바뀌는 교육환경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2014년부터는 사업현장에서 재능교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TOOL을 활용해 입회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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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의협 총파업으로 인한 국민 건강권침해 안돼”
민주당은 11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원격진료와 자회사설립 허용 등에 반발, 대한의사협회가 총파업 출정식을 갖는 것에 대해, “의료영리화 정책은 반대하지만 진료거부로 인한 국민건강권 침해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영근 민주당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박근혜 정권이 밀어붙이는 의료영리화 혼선과 갈등으로 인한 피해가 국민에게 돌아가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김 수석부대변인은 이어 “민주당은 의사협회와 별개로 의료민영화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고, 당내에 ‘의료민영화 저지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면서도, “환자의 생명과 국민의 건강권을 담보로 한 의료인들의 진료거부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입장도 확고하다”고 덧붙였다.
김 수석부대변인은 또 “민주당은 국민대토론회와 시민사회단체 의료전문가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의료영리화 저지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해낼 것”이라면서, “이와 함께 총파업 여부를 논의하는 의사협회의 ‘파업출정식’에 대해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오후 5시부터 12일 새벽 1시까지 서울 용산구 이촌동 협회 회관에서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전국의사 총파업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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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2014년 설맞이 이벤트'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HELLO 2014! 외환카드와 함께 행복한 설날' 이벤트를 10일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외환은행의 '2014년 설맞이 이벤트'는 와 함께 , , 로 구성됐다.
우선 이벤트는 10일부터 2월 9일까지 백화점, 면세점, 할인점,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가전, 손해보험, 종합병원, 통신방문판매, 자동차정비, 학원, 항공사, 여행사 등 생활편의업종을 대상으로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는 이달 31일까지 G마켓, 옥션, 11번가 및 인터파크 온라인 쇼핑몰에서 할인 쿠폰과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유통에서 설 선물셋트 할인 및 구매 금액별 상품권행사로 알뜰 쇼핑혜택을 제공한다.
‘행복한 경품 선물’은 명절기간인 24부터 2월3일까지 카드 홈페이지에 응모하고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1만원이상 사용 고객에게 예스포인트 2,000점을 적립해주고, 전국 주유소(LPG포함) 업종에서 주유 및 충전하시고 응모한 고객을 추첨해 모바일 주유권을 제공한다.
끝으로 ‘명절증후군 재충전을 위한 힐링 선물’은 설기간 명절증후군을 날리고 재충전을 위해 전국 24개 휠로스테라피(Holos Therapy)가맹점에서 모든 테라피 프로그램 20%할인 및 2∼3개월 무이자할부를 1월 17일부터 2월16일까지 1개월간 제공한다.
외환은행 카드마케팅부 관계자는 “고객들이 설 명절을 맞아 언제 어디서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하면서도 실질적인 서비스로 행사를 구성했다”면서, “외환카드사가 준비한 이벤트와 함께 넉넉하고 알찬 설 명절이 됐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