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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 1조 넘게 벌었다...DCEU.제임스완 최고 흥행작
[유흥주 기자]영화 ‘아쿠아맨’(감독 제임스 완)이 전세계에서 1조가 넘는 수익을 거둬들였다.배급사 워너브라더스코리아에 의하면, ‘아쿠아맨’은 전 세계적으로는 10억 달러(한화 1조 1,190억 원)에 가까운 극장 수익을 거뒀다.지난 2018년 12월 19일 개봉해 지금까지 387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25만 명)을 넘어선 DC 확장 유니버스(DCEU) 최고 흥행이며, DC 유니버스에만 국한하자면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이후 두 번째 기록이다.연출은 맡은 제임스 완은 ‘분노의 질주: 더 세븐’(324만 명)을 제치고 국내 개봉작 중 가장 많은 관객 수를 모았다.‘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 분)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아틀란티스 7개 바다 왕국의 거대한 스케일과 다양한 심해 크리처가 등장하는 화려한 볼거리가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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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레드포트 은퇴작 ‘미스터 스마일’...다양성 박스오피스 1위
[유흥주 기자]영화 ‘미스터 스마일’ 다양성 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3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의하면, ‘미스터 스마일’은 30일 전국 1,66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미스터 스타일’은 우아하고 품위 있게 한 평생 은행을 털어온 신사 ‘포레스트 터커’의 전대미문 실화를 다룬 작품으로, 할리우드의 전설이자 영원한 선댄스 키드인 로버트 레드포드의 은퇴작으로 개봉 전부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영화다.로버트 레드포드의 기품 있는 연기와 ‘고스트 스토리’를 연출하면서 주목받은 데이빗 로워리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뭉근한 감동을 이끌어냈다.올해로 83살이 된 로버트 레드포드는 이 영화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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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아트하우스, 2019년 첫 클래스 ‘영화로 나를 쓴다’ 개최
[강병준 기자]CGV아트하우스가 영화 에세이 및 리뷰쓰기 입문 강좌를 선보인다.CGV아트하우스는 다가오는 2019년 첫 클래스로 ‘영화로 나를 쓴다 : 영화감상 재미있고 공감되게 쓰는 법(이하 ‘영화로 나를 쓴다’)‘을 개최한다. 강좌는 내년 1월 2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1월 2일 제외) 저녁 7시 30분 CGV 씨네 라이브러리(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內)에서 열린다.‘영화로 나를 쓴다’는 영화에 대한 ‘에세이’와 ‘리뷰’ 등을 재미있고 공감되게 쓸 수 있도록 돕는 글쓰기 입문 강연이다. 영화 장면 묘사, 원작 도서 비교 등 풍부한 강의 소재와 실전 리뷰, 문장 필사 등의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클래스의 재미는 물론 깊이를 더했다. 먼저 1강 ‘글쓰기의 기본, 영화 리뷰쓰기의 기본’에서는 내가 어떤 글을 쓰고 싶은지 탐색하는 과정을 거쳐 글쓰기를 시작하는 방법과 글을 맺어보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2강 ‘영화 장면을 글로 옮기기’와 3강 ‘글 다듬기, 퇴고하기’에서는 영화 에세이를 작성하는 법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운다. 영화 장면을 글로 생생하게 묘사하는 법과 작성한 글을 스스로 되돌아보고 고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이어지는 4강과 5강에서는 영화와 원작 도서, 영화와 영화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영화 리뷰 작성하는 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려준다. 4강에서는 ‘위대한 개츠비’ ‘레볼루셔너리 로드’ 등의 명작을 원작도서와 함께 참고 자료로 만날 수 있다. 끝으로 5강에서는 세계적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대표작들을 통해 유사한 장면 연출을 감상하고 비교해보는 글쓰기 방법에 대해 배운다. 클래스 수강생들에게는 매주 필사 과제가 주어지고 3강 종료 후에는 1편의 영화 리뷰를 제출해야 한다. 수강생들이 제출한 과제를 통해 글쓰기에서 흔히 나타나는 실수 유형들을 익히고 본인의 글을 완성하는 법에 대해서도 배워본다.이번 강좌를 함께할 이다혜 북칼럼니스트는 영화전문매거진 ‘씨네21’의 기자로,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 고정패널로 활동하고 있다. CGV아트하우스 정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다혜의 북클럽’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영화가 너의 고민을 들어줄거야’ ‘책읽기 좋은 날’ 등이 있다CGV아트하우스 박지예 팀장은 “‘영화로 나를 쓴다 : 영화감상 재미있고 공감되게 쓰는 법’은 영화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글로 더욱 구체화 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입문 강연”이라면서, “이다혜 북칼럼니스트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 감상법부터 퇴고까지 탄탄한 기초에 토대한 실용적인 글쓰기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이번 강연을 통해 나만의 글쓰기를 시작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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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 더 벙커’, 돌비 애트모스로 체험 극대화
[유흥주 기자]영화 ‘PMC: 더 벙커’(감독 김병우)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로 사운드 체험의 극대치를 선사한다.리얼타임 생존액션을 선보이면서 한 시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스토리와 함께 박진감과 스릴을 배가시키는 사운드 후반작업을 통해 관객들에게 더욱 높은 완성도를 선보였다. 돌비 애트모스는 머리 위 공간을 포함해 3차원 입체 음향을 통해 장면 속 움직임을 더욱 사실적으로 구현해내는 최신 음향 기술로, 생생하고 강렬한 사운드로 주목 받으면서 마니아층도 보유하고 있다.‘PMC: 더 벙커’는 돌비 애트모스를 통한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로 마치 4DX를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강렬한 현장감으로 새로운 오디오 경험을 선사할 돌비 애트모스와 지금껏 한국에서 보지 못한 1인칭 시점의 리얼타임 생존액션을 선보이는 ‘PMC: 더 벙커’의 만남으로 마치 실시간으로 지하 벙커 현장에 있는 듯한 새로운 경험을 관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 지난 26일 진행된 ‘PMC: 더 벙커’의 김병우 감독, 이준오 음악감독과의 GV에서는 돌비 애트모스 상영관으로 영화를 접한 관람객들의 사운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 분)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돼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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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김향기의 휴먼 드라마 ‘증인’...2019년 2월 개봉 확정
[유흥주 기자]영화 ‘증인’이 내년 2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영화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을 통해 사회를 향한 따스한 시선과 섬세한 연출을 보여준 이한 감독과 배우 정우성, 김향기의 첫 호흡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개봉 확정과 함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영화로 첫 호흡을 맞추는 정우성과 김향기의 따뜻한 모습이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이 서로를 마주보면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은 따스한 온기를 전하며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다.여기에 푸르른 나무와 따뜻한 햇살을 배경으로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자폐 소녀를 만나다’라는 카피가 어우러지면서 하나의 사건으로 만나게 된 두 사람 앞에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증인’은 탄탄한 작품 이력을 구축해온 정우성과 김향기의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높인다. ‘더 킹’ ‘강철비’ 등에서 남성적이고 강인한 캐릭터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정우성은 유력한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만 하는 변호사 순호 역을 통해 기존의 강한 이미지를 벗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인간적 캐릭터로 변신한다.‘신과함께’ 시리즈로 흥행 파워는 물론 제 39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면서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김향기는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모르는 자폐 소녀 지우 역으로 분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증인’은 제 5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을 수상하면서 이야기의 힘을 보여준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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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원로배우 이경희 타계
[이승준 기자]1950~60년대 다수의 멜로 영화에 출연했던 원로 배우 이경희가 지난 24이 향년 86세 일기로 생을 마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7일 한국영화배우협회에 의하면, 원로 배우 이경희는 지난 24일 세상을 떠나 지난 26일 발인을 마쳤다. 장례는 가족들끼리 조용히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고인은 대전 현충원 모역에 안장됐다. 참전 유공자인 남편을 따라서 현충원 묘역에 안장된 것.고인이 된 이경희는 1932년 출생해 서울중앙방송국 경음악단 가수로 먼저 데뷔했다. 1955년 김성민 감독의 ‘망나니 비사’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했다.‘심청전’ ‘장화홍련전’ ‘두 남매’ ‘찔레꽃’ ‘이 세상 어딘가에’ ‘혈맥’ 등 250편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눈물의 여왕’ 등의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2006년에는 여성영화인모임이 주최하는 여성영화인축제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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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상큼한 신인 걸그룹 ‘피치팝’, 매력 발산 ‘심쿵주의보’
[유흥주 기자]2019년을 당차게 도전한다는 신인 걸그룹 ‘피치팝(PEACH POP)’이 발빠른 행보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수영과 최태준, 보이그룹 ‘2PM’ 출신 찬성 주연의 현재 제작 중인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OST를 거머쥔 피치팝은 싱글 ‘바이브’를 음원시장에 내놓으면서 발빠른 행보와 함께 상큼함을 더해주고 있다.지난 20일 강남 한 호텔에서 열린 ‘2018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부 문화 알림이로 적극 활동한다.한동안 위축되어 왔던 기부문화를 알리는 기회를 주어진 피치팝은 “밝고 상큼한 데뷔 곡 ‘바이브’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자선 행사와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기부문화를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또한,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협회장 이두과)가 주관하는 국군장병 위문공연을 함께 한다. 피치팝 측은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추운 겨울 고생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면서, “상큼 발랄한 데뷔 곡 ‘바이브’처럼 장병들의 마음속 밝은 빛을 전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장병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줄 것”이라고 밝혔다.평소 문화 활동을 접하기 어려웠던 격오지 부대는 물론 공연 장소가 협소하거나 없는 곳이 있지만 피치팝은 장병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작은 무대라도 적극 함께하기로 했다.특히, 오는 31일 포항에서 열리는 겨울바다 페스티벌과 다음해 1일 해맞이 축제에 함께 한다.피치팝은 “데뷔한 해 2018년을 보내면서 2019년은 보다나은 한해로 도전하겠다”며 당찬 포부와 함께 “2019년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또, 일출을 보러오신 많은 관람객과 팬들에게 새날을 밝히겠다”고 다짐했다.겨울바다 페스티벌과 해맞이 축제는 포항 영일대 특설행사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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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국영의 ‘마지막 연인’ 당학덕, 과거 크리스마스 사진 공개
[유흥주 기자]배우 故 장국영의 마지막 연인으로 알려진 당학덕이 애틋함을 드러냈다.당학덕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옛날 크리스마스. Merry Christmas’라는 글과 함께 장국영과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장국영과 당학덕은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 앞에 앉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장국영은 편안한 듯 미소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장국영이 사망하고 수백억 원의 유산을 상속받았다는 이유로 ‘돈을 노리고 살해한 것 아니냐’는 음모론이 제기되기도 했던, 당학덕은 장국영이 세상을 떠난 지 15년이 지난 지금도 둘이 함께 살았던 집에 여전히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당학덕은 최근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종종 장국영의 생전 사진을 올리면서 그를 추억하고 있다.‘영웅본색’ ‘아비정전’ ‘천녀유혼’ 등에 출연해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장국영은 지난 2003년 4월 1일, 홍콩의 한 호텔에서 투신해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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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 “송강호 파워 통했다”
[유흥주 기자]영화 ‘마약왕’이 ‘보헤미안 랩소디’가 장기 집권했던 박스오피스 새 왕좌를 차지했다.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의하면, ‘마약왕’은 개봉일 19일 전국 25만 12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개봉 전야 오전만 해도 ‘스윙키즈’에 예매율이 밀리는 형국이었으나 오후 1위에 오르면서 예열에 성공했다. 그리고 개봉일 압도적인 격차로 정상을 차지하면서 신작 각축전에서 기선을 제압했다.‘국민 배우’ 송강호에 대한 관객의 신뢰를 확인할 수 있었다. 1980년대를 풍미한 마약왕으로 변신한 송강호에 대한 기대가 예매율, 현장 예매에서 빛을 발한 것으로 보인다.2위는 같은 날 14만 5,420명의 관객을 동원한 ‘아쿠아맨’으로, 전통적으로 한국 영화가 강세를 보이는 겨울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쳤다. 실관람객의 평가가 좋아 이번 주말 역전극을 기대해볼 만하다. 무엇보다 현재(오전 7시 5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순위에서 ‘마약왕’ ‘스윙키즈’를 제치고 1위에 올라 한국 영화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3위는 10만 2,565명을 동원한 ‘스윙키즈’로, 개봉 첫날 1,2위와 격차가 큰 3위를 기록해 흥행에 빨간 불이 켜졌다. 스크린 수는 984개로 ‘마약왕’(1,254개)에 비해서는 작았으나 ‘아쿠아맨’(993개)과 근사한 조건에서 4만 명 이상의 격차가 났다는 점은 향후 레이스를 불안하게 하는 요소다.주말까지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하면 차주 스크린을 두 경쟁작에 뺏길 가능성이 크다. 더욱이 오는 26일 ‘PMC: 더 벙커’ ‘범블비’ 등이 개봉하면 현재 3위인 ‘스윙키즈’의 입지는 좁아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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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하정우X이병헌의 ‘백두산’ 합류‘
[유흥주 기자]수지가 하정우, 이병헌과 호흡을 맞춘다.수지는 2019년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영화 ‘백두산’에 캐스팅됐다. 수지는 남측 요원 역할을 맡은 하정우의 아내로 분할 예정이다.영화 관계자는 20일 오후 SBS funE에 “수지와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백두산’은 백두산 화산 폭발이 임박하면서 이를 막기 위해서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해준 감독과 김병서 감독이 공동 연출에 나서며, ‘신과함께’로 천만 감독 대열에 오른 김용화 감독이 제작을 맡는다.이 영화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충무로 최고의 배우인 하정우와 이병헌이 동반 출연을 확정한 데 이어 수지가 합류했다. 수지의 영화 출연은 2015년 ‘도리화’가 이후 3년 만으로, ‘백두산’은 2019년 상반기 중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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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송아 블록체인영화제 '블록체인 스타상' 수상
[이승준 기자]윤송아는 국내 최초의 암호화폐, 블록체인 방송프로그램인 아시아경제tv '코인넘버원'에 이어, '코인즐겨찾기'의 메인MC로 국내 최초이자, 최장기간 블록체인MC로 활약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투표결과 올해의 '블록체인스타'로 뽑혔다.블록체인영화제(Blockchain Film Festival· 이하 BFF· 조직위원장 배재광)가 지난 11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국내외 영화인과 블록체이너들 300여명 참여해 국제영화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배재광 BFF 조직위원장, 정윤철 감독, 구상범 감독, 김현우 아시아경제TV대표, 임창재 감독, 김중기 배우, 김현정 프로듀서, 윤송아 배우, 정이서 배우, 백보라 집행위원, 알폰소 카발로(배우, 스페인), 비다 아지즈(배우, 아프가니스탄), 김규노 청춘 대표(청춘), 정석현 키다리펀딩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광남 변리사, 김규식 변호사, 류인수 대표, 배운철 대표, 배익권 회계사, 윤해성 대표, 임권택 대표 등 블록체인거버넌스컨센서스위원회(BGCC) 위원들과 다수의 블록체이너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블록체인필름페스티벌 2018’에는 미국, 유럽, 남미, 중동, 아프리카 전세계 30여개 국에서 138개 작품이 경쟁부분에 출품됐다. 예심을 통과한 40여개 작품을 놓고 심사위원들이 고심 끝에 이날 수상이 결정됐다. 올해 개봉한 영화 ‘덕구’, ‘미쓰백’에서 감성어린 연기를 보여준 윤송아는 최근 출연한 드라마 sbs ‘미스마: 복수의 여신’ 종영 후, 영화 ‘언니’ 의 2019년 1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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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서은, 영화 ‘귀수’(가제) 합류
[유흥주 기자]배우 주서은이 영화 ‘귀수’ 에 합류한다.영화 ‘귀수’(리건 감독)는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은 귀수의 사활을 건 복수를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로 2014년 개봉한 ‘신의 한 수’ 스핀오프작이다. 귀수역 권상우를 중심으로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우도환 등 쟁쟁한 배우들이 캐스팅되면서 화제를 모았다.주서은은 이번 영화에서 독보적 비주얼 캐릭터인 ‘깔치’역을 맡았다. 이번 캐릭터를 위해 캐스팅이 확정 된 후 두 달 동안 몸 만들기에 돌입, 완벽하게 깔치로 변신해 제작진에게 박수를 받았다.주서은은 “촬영 전부터 감독님께서 당당하게 주서은의 색깔대로 연기하라는 말씀을 해주셨다”면서, “감독님의 눈과 믿음이 아니었다면 절대 이 행운을 얻지 못했을 것 같다.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을 만나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주서은이 출연하는 ‘귀수’는 내년 개봉 예정으로 현재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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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1차 후보 ‘韓 최초’
[유흥주 기자]이창동 감독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새 역사를 쓸 수 있을까.영화예술 아카데미 협회가 12월18일(현지시간) 발표한 바에 의하면, 영화 ‘버닝’은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상) 외국어영화상 1차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외국어영화상 위원회가 발표한 예비 후보작은 이창동 감독의 ‘버닝’, 폴란드 파벨 포리코브스키 감독의 ‘콜드 워’, 콜롬비아 크리스티나 갈레고, 시로 게라 감독의 ‘길 위의 새들’, 멕시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로마’, 레바논 나딘 라바키 감독의 ‘가버나움’,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 카자흐스탄 세르게이 드보르체보이 감독의 ‘아이카’, 덴마크 구스타브 몰러 감독의 ‘더 길티’, 독일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감독의 영화 ‘네버 룩 어웨이’까지 총 9편이다.전세계 87개국 영화 중에서 9편의 예비 후보를 꼽았다. 최종 후보 5편은 내년 1월 22일 발표된다. 한국 영화는 매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에 출품해왔지만 최종 후보는 물론 예비 후보에도 오른 적 없다.‘버닝’(감독 이창동)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난 5월 열린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올라 호평받은 화제작이다.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내년 2월24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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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아트하우스, ‘Hello 2019’ 기획전 개최
[이승준 기자]CGV아트하우스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화제작을 엄선해 ‘Hello 2019’ 기획전을 개최한다. CJ CGV(대표 최병환)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전국 CGV아트하우스 19개관에서 ‘Hello 2019’ 기획전을 개최한다. 영화 ‘그린 북’ ‘레토’ ‘가버나움’ ‘미스터 스마일’ 등 국내 미개봉 신작부터 ‘더 포스트’ ‘원더’ ‘캐롤’ ‘패터슨’ ‘인 디 아일’ 등 CGV아트하우스에서 개봉한 추천작까지 총 9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실화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두 남자의 특별한 우정을 담은 ‘그린 북’ 등 미개봉 신작 4편이 눈길을 끈다. ‘그린 북’은 배우 비고 모텐슨과 마허샬라 알리의 놀라운 연기 변신으로 제76회 골든글로브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등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고,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 2018 전미비평가위원회 선정 최우수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레토’는 제71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이자 꿈과 희망, 자유를 노래한 록스타 ‘빅토르 최’를 통해 모두의 청춘을 조명한 영화다. 부모로부터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하는 슬럼가 12살 소년의 삶을 그린 제71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 ‘가버나움’과 단정한 수트와 미소로 한 평생 은행을 털어온 남자의 전대 미문의 실화를 영화화 한 ‘미스터 스마일’도 상영한다.CGV아트하우스가 추천한 5편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세상을 바꾼 한 사람의 선택을 그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더 포스트’, 뉴욕타임즈 118주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가슴 따뜻한 가족 영화 ‘원더’를 다시 감상할 수 있다. 이어 보편적 사랑의 감각을 일깨우면서 신드롬을 일으킨 아트버스터 ‘캐롤’, 평범한 일상이 예술이 되는 과정을 짐 자무쉬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과 위트 있는 각본으로 담아낸 ‘패터슨’도 선정했다. 또한 비밀을 간직한 두 남녀가 가까워지면서 느끼는 사랑과 우정을 아름답게 그려내 제68회 베를린영화제 2관왕의 영예를 안은 ‘인 디 아일’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CGV아트하우스 박지예 팀장은 “‘Hello 2019’에서는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작들과 N차 관람 열풍을 일으켰던 CGV아트하우스 대표작들을 엄선했다”면서, “특히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따뜻한 감동과 기분 좋은 여운이 짙은 작품들로, 이번 기획전을 통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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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콘서트장에 와 있는 듯한 생생함 배가”
[이승준 기자]오감체험특별관 4DX와 다면상영시스템 스크린X가 만나 트와이스의 콘서트 현장을 보다 생생하게 스크린에 담아냈다.CJ CGV가 데뷔 3주년을 맞은 걸그룹 트와이스의 콘서트 무비 ‘트와이스랜드(TWICELAND)’를 CGV용산아이파크몰 4DX with ScreenX관에서 선보였다. ‘트와이스랜드’는 지난 5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트와이스의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의 콘서트 실황과 트와이스 멤버들의 인터뷰 등을 풍성하게 담았다. 싱가포르, 방콕, 자카르타 등 해외 투어 모습과 비하인드 스토리도 만날 수 있다.4DX with ScreenX 버전으로 선보이는 ‘트와이스랜드’는 JYP엔터테인먼트와 CGV 스크린X가 협업한 작품으로, 통합관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얼터너티브 콘텐츠다. 스크린X의 풍성한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4DX의 모션 효과와 버블, 눈, 바람, 안개, 향기, 라이트 등 환경 효과가 더해져 색다른 재미를 배가했다.‘트와이스랜드’ 4DX with ScreenX 버전은 도입부부터 팬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마치 콘서트장으로 향하는 라이더를 탄 듯한 의자의 움직임에 풀내음, 바람 효과를 더하고, 3면 스크린에는 초록 정원에서 팬들을 맞이하는 트와이스 9명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어 통합관만의 매력이 더해진 트와이스의 히트곡 ‘우아하게(OOH-AHH하게)’,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낙낙(KNOCK KNOCK)’, ‘시그널(SIGNAL)’ 등 총 17곡의 화려한 무대를 생동감 있게 만나볼 수 있다. 콘서트 무비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스크린X와의 시너지를 더해 정면에는 무대 전체를 보여주고 좌, 우 스크린에는 클로즈업 된 아티스트의 얼굴을 가까이 비추는 등 생생한 현장감을 살리는데 주력했다. 실제 콘서트 현장을 스크린X 카메라로 직접 촬영해 정면과 좌, 우 3면에 구현되는 다채로운 각도의 콘서트 모습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아티스트 시각에서 캔디봉으로 가득찬 관객석을 바라보는 장면은 3면에 파노라마처럼 표현했다. 각 노래별 포인트 안무는 4DX 모션효과로 구현해 마치 관객이 트와이스 안무에 맞춰 춤을 추면서 관람하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트와이스가 등장하는 부분에 사용된 4DX의 버블효과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무대에서 축포가 터질 때면 에어샷 효과가 구현되는 등 현장의 생동감도 더했다. 생생한 현장감과 흥을 돋우기 위해 4DX with ScreenX관에서는 싱어롱 버전도 상영한다. 관객들은 통통 튀는 통합관만의 매력을 만끽하면서 트와이스 공식 응원도구인 캔디봉을 흔들고, 노래를 함께 부르는 등 실제 콘서트장에서 관람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CGV 스크린X 스튜디오 최용승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앞서 다수의 얼터콘텐츠를 선보이면서 축적한 스크린X의 노하우와 4DX 효과가 시너지를 낼 것”이라면서, “캔디봉을 흔들며 따라부를 수 있는 싱어롱 버전을 포함해 콘서트 현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각도의 아티스트 모습과 무대 효과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극장이 아닌 콘서트장에 있는 듯한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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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 영화 ‘변신’ 합류...성동일X배성우와 호흡
[유흥주 기자]배우 장영남이 영화 ‘변신’에 합류했다.‘변신’은 내 가족 안에 얼굴을 바꾸는 악령이 들어오면서 위험에 빠진 형(성동일)과 그를 구하려는 동생(배성우)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장영남은 극 중 악령 들린 가족의 가장 ‘강구’(성동일 분)의 아내 명주 역할을 맡았다. 강구와 함께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내이자 엄마 역으로 분해 색다른 어머니의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 장영남은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면서 종횡무진,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내고 있다.지난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과장 한영숙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지난달 종영한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에서는 마음 따뜻한 탁소정 역으로 분해 박성웅과 완벽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또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영화 ‘광해’의 리메이크 드라마 tvN ‘왕이 된 남자’에 출연을 확정 짓는 등 2019년에도 스크린과 안방극장 모두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영화 ‘변신’은 2019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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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제5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4년 연속 공식 후원
[우성훈 기자]KTH가 오는 18일 개최되는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주관의 ‘제5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을 4년 연속 공식 후원하면서 한국영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나선다.올해로 5주년을 맞은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은 국내 주요 영화제작가들이 소속된 한국영화제작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자 영화제작가들이 손수 만든 첫 영화상으로, 한 해 동안 우수하고 의미 있는 영화를 되짚어보고 영화인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시상식은 이달 18일 오후 7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15개 부문에 걸쳐 한 해 동안 주목 받은 작품 및 영화인에게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KTH는 2015년부터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왔다. 회사명을 응용한 ‘kreative thinking상(이하 ‘kth상’)‘을 통해 새롭고 창의적인 영화 소재와 표현력, 독창적이고 의미 있는 시도 및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작품을 발굴해왔다. K쇼핑 또한 K쇼핑 상품권을 부상으로 제공하는 등 시상식을 4년 연속 후원한다.이번 ‘kth상’에는 블록버스터 시장 가운데 오랜만에 등장한 로맨틱 코미디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영화 ‘너의 결혼식’(제작 필름케이/외유내강, 감독 이석근)이 선정됐다. ‘너의 결혼식’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첫사랑을 소재로 소중한 사람을 추억하는 연대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성장영화로, 흥행 돌풍은 물론 중저예산의 웰메이드 영화 제작에 활력을 불어 넣은 작품으로 꼽힌다.한편, KTH는 국내 최대의 디지털콘텐츠 전문 투자배급사로 ‘명당’ ‘지금 만나러 갑니다’ ‘아이 캔 스피크’ 등의 영화를 포함, 총 1만 1천여 편의 다양한 콘텐츠를 IPTV, 케이블, 인터넷, 모바일 등 미디어 플랫폼사에 디지털 배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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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박광수, ‘미쓰백’ 불법 다운로드 사과 “생각 짧았다”
[유흥주 기자]만화가 박광수가 영화 ‘미쓰백’ 불법 다운로드 관람에 대해 사과했다.박광수는 11일 자신의 SNS에 “창작물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생각이 짧았다. 다시는 이런 우를 범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우매한 저를 일깨워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와 사죄의 마음을 전한다. 오늘 밤 늦게 귀국해서 사과가 늦었다. ‘미쓰백’처럼 좋은 영화를 만드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다시 한번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사과글과 함께 ‘미쓰백’의 VOD를 구입한 내역이 담긴 인증샷을 게재했다.앞서 박광수는 “오늘 새벽에 영화 ‘미쓰백’을 불법 다운로드 해서 봤다. 이 영화의 제작자 분에게 비록 늦었지만 합당한 영화 관람료를 드리고 싶다. 연락 주시면 꼭 돈 보내 드리도록 하겠다”라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다.창작자인 만화가가 또 다른 창작자의 결과물을 정당한 대가 없이 불법으로 관람한 것은 예의가 아니라는 비난이 쏟아졌다.더욱이 ‘미쓰백’은 지난달 VOD 서비스 오픈과 함께 불법 다운로드, 불법 SNS 유통이 기승을 부려 제작사가 강력한 법적 조치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그 가운데 박광수가 불법 다운로드 사실을 고백하면서 논ㄹ한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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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만큼 놀라운 ‘바울’ 뒷심
[유흥주 기자]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상업 영화 박스오피스를 장기 수성하고 있는 가운데 영화 ‘바울’이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개봉한 ‘바울’은 10일까지 전국 24만 3,705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다양성 영화 부문 6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행진으로 개봉 한 달을 훌쩍 넘은 현재에도 일일 관객 수 3천 명 이상을 기록하면서 2,3위권의 ‘인생 후르츠’ ‘베일리 어게인’을 두 배 넘는 격차로 따돌리고 있다.크리스천 관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교회 커뮤니티의 단체 관람이 쇄도해 롱런 흥행으로 이어졌다.‘바울’은 AD 67년, 로마 네로 황제 시대에 극심한 박해와 핍박 속에서도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자 했던 초대교회 성도들과 그들을 격려하면서 감옥에서 복음을 전하는 사도 바울의 담대한 모습을 담은 영화.연기파 배우 제임스 포크너가 사도 바울 역을 맡았고, 제임스 카비젤이 바울의 동역자 누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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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날’ 손익분기점 260만명 넘었다
[유흥주 기자]‘국가부도의 날’이 손익분기점 260만 명을 넘어섰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최국희 감독)’ 측은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 12일째인 9일 오후 1시30분 손익분기점 26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생생한 캐릭터와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영화가 선사하는 뜨거운 여운으로 전 세대 관객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호평 속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국가부도의 날’은 개봉 첫날부터 동시기 개봉작은 물론 장기 흥행중인 외화 ‘보헤미안 랩소디’까지 모두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면서 압도적인 흥행력을 보여줬다. 또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 개봉 9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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