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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폭염 재난 대응 및 대비 ‘만전’
사상 처음으로 폭염 중대본 비상단계가 2단계로 격상됨에 되는 등 역대급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당진시가 따라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대응과 피해예방에 나섰다.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로 지정된 여름철 폭염대책 기간에 △무더위 대응 시설 관리 △폭염 피해 예방 홍보 △예찰 활동 △3대 취약 분야(고령 농업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취약계층)집중관리 실시 △살수차 활용 등 관내 폭염 저감 활동을 실시해왔다.또한 지난 3일 오후 중대본 비상근무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4일 개최된 점검 회의에 참석해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했다.시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폭염 그늘막(74개소) 및 스마트버스정류장(3개소)에 추가로 저감시설 설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연락망을 유지하는 등 무더위 대응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각종 행사 시 폭염 행동 요령을 집중 안내하는 등 홍보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라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폭염 발생 시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 △물 많이 마시기 △실내에서는 햇볕을 가리고 환기하기 △온열질환 증상 발현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하기 △야외 작업 시 무더위 휴식시간제 적극 시행하기 등의 행동요령을 준수해달라”라고 당부했다.한편 당진시는 오는 9일 관련 실과 및 읍면동 전체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 회의를 실시해 부서별 사전 예찰 계획을 확인하고 폭염 피해 위험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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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어르신의 영양지수는 안녕하신가요?
서천군보건소가 취약계층, 만성질환 예방, 거동 불편 등 관리가 필요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적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자 ‘2023년 만성질환자를 위한 영양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보건소는 ▲취약계층 어르신 방문 영양 관리 및 지원 ▲만성질환 영양교육 및 상담 ▲굿바이 짠맛·단맛 홍보 및 캠페인 등 지역사회 영양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는 노년기 건강관리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울러, 어르신의 균형 잡힌 식습관을 통한 건강한 삶을 위해 마서면 어리 경로당 등 5개소를 대상으로 ‘주민 맞춤형 영양프로그램’을 하반기에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노인 영양지수 설문조사 ▲영양교육 및 체험 등이 포함됐으며, 총 10회에 걸쳐 진행돼 어르신들의 영양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방문 영양 관리 서비스뿐 아니라, 실생활 중심의 영양교육 및 식이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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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 찾아가는 복지면장제 ’무더위 쉼터 점검
서천군 서면이 지난 3일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국에서 사망사고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 쉼터로 이용 중인 마을별 경로당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수박을 건네고 에어컨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김진호 면장은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했으며, 관계자들에게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상시 개방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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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사랑후원회, ‘문산 사랑 나눔人’ 제102호 선정!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김춘목)가 지난 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해 ‘문산 사랑 나눔人 102호’로 선정됐다. 문산사랑후원회는 그동안 반찬서비스, 긴급주거지원, 나눔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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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폭염 대응 재난대책회의 주재
김기웅 서천군수가 올여름 장마 이후 폭염이 연일 지속됨에 따라 부서별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해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주문했다.김기웅 군수는 2일 부서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재난대책회의에서 ▲폭염 상황관리 T/F팀 운영 ▲무더위쉼터 등 피해 저감시설 운영 ▲양산대여소 운영 ▲폭염 예방 안전 수칙 홍보 ▲폭염취약계층 보호대책 ▲기타 폭염 대응 대책 등 분야별 폭염 대비 추진 상황 및 대응 태세에 대한 전반을 점검했다.군은 폭염을 피해 군민들이 쉴 수 있도록 관내 노인시설, 마을회관,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에 무더위쉼터 34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천읍행정복지센터에는 양산대여소를 설치했다.이외에도 군은 문자, 전광판, 마을앰프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표출하고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며 폭염 예방 행동 요령을 군민에게 알리는 등 종합적인 예방 대책을 추진 중이다.김기웅 군수는 “이번 폭염으로 서천 지역에서 3명의 온열질환자(익산거주자 포함)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늘고 있다”며 “관련 부서 간 협력을 통해 폭염에 적극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군은 지난 1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경보가 발효됐으며, 지난 1일 최고 기온이 33도를 기록하는 등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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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종천면, 무더위 극복할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펼쳐
서천군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식)와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가 지난달 3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사업은 녹두삼계탕과 밑반찬 3종 세트를 비롯해 관내 농공단지 내 농민식품으로부터 후원받은 도토리묵도 같이 넣어 더 푸짐한 나눔 행사로 펼쳐졌으며,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구에 방문해 음식을 나누며 안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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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올해 바지락·동죽 종패 17톤 살포!
서천군이 올해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패류자원 생산력 증대 및 어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월포·죽산·송석·월하성 등 어촌계 면허어장 81㏊에 건강하고 우량한 바지락과 동죽 종패 17톤을 살포했다 살포한 패류는 서해안 갯벌에서 자연 성장한 3㎝ 내외의 바지락 3.9톤과 동죽 13톤 총 2종이다. 군은 서식지가 각기 다른 패류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자연산 종패 서식 유무와 환경적 특성을 고려했으며, 4개 어촌계에 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살포를 진행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패류 면허어장의 종패 살포를 통하여 수산물 자원량 회복은 물론, 어업인(지역주민) 소득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거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2015년부터 갯벌 특성에 맞춰 바지락, 동죽 등 고소득형 패류 368여 톤을 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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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사교육비 부담 낮추고 교육 격차 줄인다!
서천군이 충남도와 함께 관내 학생들의 교육 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부담 경감에 박차를 가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충남도와 8월부터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충남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수강료 지원사업과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터넷 수강료 지원사업은 관내 학교 재학생에게 1500여 개의 강좌를 학습할 수 있는 강남구청 인터넷 방송인 ‘강남인강’의 수강료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6월 강남구청과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했으며, 학생들은 연 수강료 1만원으로 결제일로부터 모든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강의 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매달 1일부터 10일까지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문자로 전송받은 수강권 코드를 ‘강남인강’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또한, 저소득층 자녀교육비 지원은 기준 중위 소득 50% 초과, 70% 이하인 가구의 초·중·고등학생 부모에게 연간 각각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의 바우처카드 형식의 학습능력개발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8월 한 달간 거주지 소재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며, 군은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생은 오는 10월 농협은행에서 바우처 선불카드를 발급받아 입시·보습학원을 제외한 학원, 서점 등 등록된 업종에서 해당 금액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구비 서류는 재학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일반), 가구원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신청일 기준 전 달), 가구원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주민등록표 등본이다. 이진희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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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당진시지부, (재)당진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왼쪽부터 전철수 지부장, 장학회 유영창 이사장NH농협 당진시지부가 당진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7월 31일 (재)당진장학회에 기탁했다.신성대학교 부총장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유영창 당진장학회 이사장, NH농협 당진시지부 전철수 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당진장학회 유영창 이사장은“꾸준한 나눔과 실천으로 지역의 우수 인재와 경제적으로 교육받기 곤란한 학생들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당진장학회도 학생들이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꿈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NH농협 당진시지부는 이번 장학금 기탁에 앞서 2022년도 11월에도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당진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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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 충남도 호우 피해 특별모금 기탁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충청남도 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 및 주민들의 지원을 위해 당진시 여성들이 나섰다.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는 31일 당진시청을 방문하여 호우 피해 지역 및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도 호우 피해를 위한 특별모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박노문 여성가족과장, 김종선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충청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집중호우 피해 특별 모금에 전달돼 의미 있게 쓰일 예정이다.김종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기탁금 마련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주신 관내 17개 대표 단체 회원 1,487명께 감사드린다”라며 “호우 피해로 큰 피해를 입으신 도민분이 일상으로 조속히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단체 및 여성의 지위 향상 촉진을 위한 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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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 개최
당진시가 28일 지역 청소년의 건전하고 역량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당진시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청소년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정책 수용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방법으로 대응하고자 청소년정책 기본계획(2023~2027) 수립 연구를 추진했다.이날 보고회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하여 당진시 청소년 대상 사업을 시행하는 각 부서장, 청소년시설 각 기관장, 자문을 맡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주관하는 (재)당진시청소년재단의 착수 보고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연구는 용역사를 통해 진행되지 않고 청소년정책 개발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재)당진시청소년재단이 수행을 맡게 되어 당진시의 긴밀한 협조 아래 정책수요자의 목소리를 담아낸 계획을 수립하게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가의 청소년정책뿐만 아니라 당진시의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청소년정책이 발굴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체계와 전략이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의 희망이자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는 데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한편 당진시는 이 연구에 앞서 2022년 하반기 청소년 1,713명, 학부모 2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진시 청소년 기초 조사’를 통해 청소년 및 학부모들의 청소년 실태를 파악한 바 있으며 해당 자료는 당진시 청소년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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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국 최초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 시스템 구축
당진시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안전취약계층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 지원사업을 완료했다.전체 화재의 25%가 분전반, 배전반 등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만큼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시는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시스템 구축 사업을 실시했다.소공간용 소화용구는 분전반, 배전반 등에 설치해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가 방출되어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용구로 건물 내 전기선이 밀집한 배전반 등 좁은 공간 내에서 발생하는 전기화재를 초기에 진화하여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시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48개소, 경로당 148개소에 소화용구 379개를 설치 완료했으며 화재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향후 유지 관리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건물 내 대규모 화재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가 화재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부주의 화재 및 전기적 요인의 화재는 전체 화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화재 예방 등을 위해 전기화재 예방 수칙을 준수해달라”라고 말했다.한편 당진시는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어린이,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자연재난안전 등 연령별 맞춤형 방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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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산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산업·행정’ 추진!
서천군 마산면이 지난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5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산업·행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마산면은 고령화사회에 맞춰 이동권이 제약되는 주민들에게 ▲‘다함께 안녕! 행복한 마산’(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 ▲방역 소독 관련 교육(‘연막’에서‘연무’소독 변경) ▲기본형 공익 직불금 전반에 대한 사항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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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안전캠페인 실시
서천군이 지난 28일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대처요령을 홍보하고자 제29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군 관계자,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50여명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처요령을 홍보했으며, 쿨토시, 부채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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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대호지·천의장터 4.4 독립만세운동 기념 식재 무궁화 만개
당진시가 대호지· 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심은 무궁화가 올해 처음 꽃망울을 터뜨렸다.당진시는 2019년 지역의 대표 독립만세운동인 대호지·천의장터 4.4 독립 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대호지면에서 정미면까지 약 5km에 이르는 구간에 ‘영원히 피고 지지 않는’ 순국선열의 기개와 얼을 닮은 무궁화를 식재했다.올해 처음 꽃을 피운 무궁화꽃은 4.4만세로(지방도 647호) 도로변에서 지나가는 이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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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부설주차장 유료화 실시
당진시 시설관리사업소가 시민들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부설주차장에 대하여 8월 한 달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9월 1일부터 본격 유료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17년 부설주차장 28면 △2020년 남산공원 주차장 51면 등을 추가 조성해 총 196면의 주차장을 운영해왔다.그러나 무단 장기 주차와 시가지 내 도로 교통 정체 심화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우려와 주차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을 유료화하기로 하고 2021년 9천 2백만 원을 투입해 주차관제 시스템을 구축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등의 이유로 유료화 운영이 잠정 보류됐다. 시는 일상이 회복됨에 따라 남산교육문화스포츠센터 주차장 196면 중 부설주차장 145면을 유료로 운영하고 나머지 공영주차장 51면은 무료로 개방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주차장을 운영해 시민들의 주차 편의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남산교육문화스포츠센터 부설주차장 유료화 운영시간은 △화~금요일(8시~19시) △토, 일요일(8시~18시)이며 월요일과 공휴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장 이용요금은 1급지 요금을 적용하되 시민 편의를 위해 유료화를 추진하는 만큼 30% 저렴한 △4시간 미만 무료 △4시간 초과 시 10분당 130원 △1일 5,000원 △월 정기 주차 35,000원으로 주차요금을 조정해 징수한다.시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계시는 남산교육문화스포츠센터를 더욱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주차 유료화를 추진하오니 이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운영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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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가지 대로변 인도 개설사업 준공
당진시가 대로 1-101호선(하이마트~원당마을 일원)과 국도 32호선 연결구간 당진광장 101호(타이어뱅크)의 인도 개설 공사를 이달 준공했다.해당 도로는 인도가 단절되어 보행자 통행이 어렵고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 이에 대한 민원이 많았던 구간으로 해당 인도 개설 공사는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해당 도로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는 작년부터 총사업비 9억9천만 원을 투입해 폭 3m의 인도를 863m 연장 설치해 기존 인도와의 연결을 완료했다.이번에 준공된 인도를 통해 보행자들이 우회 없이 우두동에서 원당동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보행로가 없어 시외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터미널을 가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롯데마트 인근 주민들의 보행 동선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그동안 대형차량이 다니는 도로에 인도가 단절되어 보행으로는 통행하기 어렵고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위험해 이번 인도 개설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이번 인도 개설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보행환경에 많은 개선이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시에서는 당진중학교와 당진정보고의 통학로의 보행환경 개선과 차선 확장을 위해 당진도시계획도로 소로1-212호선(당진정보고~당진중) 확포장 공사도 오는 8월 발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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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당진시가 26일부터 27일까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2023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동체 강화, 기후환경 등 7개 분야에서 전국 기초단체장의 정책·공약 이행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대회로 올해에는 전국에서 364개의 우수사례가 제출됐으며 이 중 172개가 본선에 올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당진시는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돌봄 공백 해결! 마을공동체 의식 회복! 마을 공동체 중심 돌봄의 선도도시, 당진’이라는 주제로 본선에 올라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당진시는 △고대면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충남형 온종일(마을방과후)돌봄’사업(아동 돌봄)과 △당진 3동의 마을공동체 중심의 ‘스스로 돌봄, 서로 돌봄’사업(노인돌봄)을 사례로 소개해 본선에 올랐으며 주민 주도로 추진된 지속성 있는 민·관·학 협력사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공약의 목표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별 추진상황 및 이행현황을 누리집에 공개하고 반기별로 보고회를 개최해 주기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항상 시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공약사업별 계획과 목표별 추진상황을 관리·분석하여 공약사업 실천에 행정력으로 집중하여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에서 발표된 각 사례는 작년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학습공동체 분야 최우수상(고대면) △특별공모 분야 장려상(당진 3동)을 수상하며 당진시 주민자치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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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하는 신나는 여름방학 특별체험 즐기기
여름방학 특별체험 포스터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8월 8일(화)부터 8월 12일(토)까지 4회기 동안 여름방학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개설한다. 기존 프로그램에서 진행되었던 구성에서 변경되어 3D프린팅, 만화일러스트, 우쿨렐레, 토탈공예, 창의미술, 종합공예, 창의수학, 통기타 중급으로 새롭게 기획하게 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주법을 배우고 곡을 연주하는 우쿨렐레와 통기타 중급, 3D모델링 작업 및 설계를 배우는 3D프린팅, 예술을 통해 창의력을 발산할 수 있는 창의미술과 만화일러스트, 수학이 즐거워지는 창의수학, 다양한 재료로 작품을 만드는 토탈공예와 종합공예로 이루어져 있다. 프로그램들은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별도의 준비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채롭게 구성된 프로그램들은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추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참여 독려와 체계화된 수업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분야별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3년 여름방학 특별체험’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당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채널,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당진청소년문화의집(☎041-358-468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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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서천의 숨은 매력 전국에 소개
‘풍요로운 미래 성장도시’ 서천에 인생의 후반전을 살아가는 그녀들이 찾아온다. 서천군에 따르면 KBS 1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오는 30일부터 바다를 닮은 울창한 소나무 숲이 해안을 따라 이어진 장항송림산림욕장과 400년 정취와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헌서원 등 특별한 체험 거리를 간직한 서천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서천살이가 그려질 예정이다.지난달부터 서천살이를 시작한 출연진들은 서천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서천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다. 이들은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지역 곳곳의 숨은 명소와 아름다운 풍광을 알리고 서천김, 꽃게, 갑오징어 등 지역의 별미를 맛보며 서천만의 음식들도 소개할 계획이다. 김익열 관광진흥과장은 “서천의 다양한 맛과 멋을 미디어를 통해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인 만큼 출연진들이 이곳에 머무는 동안 느끼고 경험한 내용이 전국에 소개돼 지역이 활기를 찾고 서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7월 30일 첫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서천살이 이야기는 매주 일요일 아침 9시 KBS 1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