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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민관 합동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한산면 들썩!
서천군 한산면이 지난 16부터 이틀간 한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한산사랑후원회, 한산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 한산면이장단 등 60여 명은 약 1500kg의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내 취약계층 125가구에 전달했다. 김장 나눔 행사는 한산사랑후원회와 한산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한산면이장단에서는 취약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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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금강 이웃사촌’ 서천-군산 몸 부딪치며 우정 증명
서천군과 군산시가 체육을 통한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2023 서천·군산 체육동호인 교류전’을 지난 18일 군산시 월명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전에는 서천군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원 등이 선수들을 격려하고자 군산을 방문했으며,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군산시의회 의원들도 행사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응원했다. 군산시 월명체육관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배구와 배드민턴, 야구,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등 7종목 3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체육을 통한 우정을 다졌다. 이날 치러진 ‘서천·군산 체육동호인 교류전’ 결과, 족구·테니스에서 서천군이 승리했고 배구·배드민턴·축구·탁구에서는 군산이 강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야구 경기는 경기장 사정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었다. 오세영 서천군체육회 회장은 “체육동호인들의 교류전을 마중물 삼아 체육뿐만 아니라 행정과 경제, 축제 등에서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여 양 지자체가 상호발전하고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기웅 군수는 축사를 통해 “서로가 화합하면서 양 시군이 더욱 친밀해지고 상생·발전해 나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의 자리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과 군산시가 지난 2월 금강하굿둑 김인전공원에서 합동 연날리기 민속행사를 통해 새해 희망을 빌며 화합과 우애를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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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Viewty 나는 당진,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선정
당진시가 ‘삽교호관광지 대관람차’, ‘합덕제’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대관람차가 랜드마크인 삽교호관광지는 충청남도에서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가장 많이 검색한 관광지로,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 놀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연간 약 5백만명이 방문하는 당진의 대표관광지이다. 최근에는 ‘대관람차 논뷰’로 이른바 MZ 감성 관광 명소로 주목받았다.합덕제는 ‘조선 3대 제방’이자 ‘세계 관개 시설물’로 봄에는 벚꽃과 버드나무, 유채꽃의 조화가 절경을 이룬다. 여름에는 드넓게 펼쳐진 연꽃단지를 감상할 수 있고, 겨울에는 천연기념물인 고니를 볼 수 있는 등 사계절 볼거리가 풍부한 힐링 생태관광지이다. 당진시는 면천읍성의 골정지 및 장청 또한 화려한 조명들이 조성되어 있어 밤에 운치를 느끼며 느리게 걷기에 좋은 곳으로 많이 사랑받고 있다.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단순히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관광객의 체류시간 증대 및 더 많은 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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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재단과 국립발레단 당진 관내 아동 복지 위해 공연 수익금 전액 기부
[사진=국립발레단]당진문화재단과 국립발레단은 10월 14일 진행한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공연의 티켓 수익금 약 880만 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당진시 복지재단에 지정 기탁되어 당진시 여자 단기 청소년 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당진문화재단은 국립발레단과 올해 초 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무료 발레 강습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을 8개월간 매주 2회씩 운영했다.‘꿈나무교실’ 프로그램은 국립발레단의 대표적인 공익사업이며, 국립발레단은 연습복 및 무대의상 지원부터 전문적인 발레 교육 제공, 공연 제반 비용을 부담하고 당진문화재단은 연습실 제공, 홍보, 공연장 대관 등을 담당하여 지역 내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효과적인 예술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협업했다.그 결과물로 ‘꿈나무 교실’ 학생들의 오프닝 무대 ‘날개’와 국립발레단 단원들의 ‘’ 공연을 2023년 10월 14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본 공연에서는 평소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관내의 문화소외계층을 초대해 일부 객석 기부를 진행하기도 했다.당진문화재단 관계자는 “국립발레단이 당진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국립발레단이 직접 장기간 지도와 더불어 제반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공연의 결실을 맺을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이에 대해 국립발레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또한 “공연의 티켓 판매 수익금을 당진시에 소재한 아동복지 기관에 전액 기부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꿈나무 교실’의 취지가 빛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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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사회 발전 및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당진성모병원과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역사회 발전 및 아동·청소년의 건강증진과 건강관리 의료서비스 제공 및 상호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지난 11월 9일 협약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입소 중인 청소년들은 당진성모병원에서 건강검진, 의료비 감면 등 의료행정서비스 행정편의와 그 밖에 여러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건강 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청소년쉼터 입소 청소년들이 적절한 의료혜택을 제공받아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여 건강을 회복함에 따라 심리적 안정 및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한다. 당진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혜인 소장은 “건강 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쉼터 입소 청소년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협조해 주심에 감사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 양성을 위해 꼭 필요한 협력의 첫걸음에 큰 도움을 주심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출 등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을 통한 범죄 및 비행예방, 생활보호(의,식,주), 정서적지지 및 심리상담, 의료지원, 학업복귀, 취업지원 등 맞춤형 자립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속한 가정복귀와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밖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전화 041-1388, 041-352-8701)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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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당진시 도전!
당진시는 당차게 ‘대한민국 문화도시’공모사업을 준비하며 11월 6일 최종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공모사업을 발표했다. 공모접수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고 평가를 통한 서류발표는 12월 중이다. 문체부는‘대한민국 문화도시’로 권역별 선도도시 13곳을 지정해 4년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당진시는 그전에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충남권 법정 문화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의 법정 문화도시를 선도하는 천안문화도시지원센터,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어 당진이 예비도시 선정 시 추진할 사업들을 전략적으로 설계하고 있다고 밝혔다.문화도시는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등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를 일컫는다.인구 17만 명 돌파, 끊임없이 성장하는 자족도시 당진은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경제적 발전과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선도하는 모범사업에 꼭 선정될 수 있도록 당진시민들의 마음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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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촌체험교육농장, 관내 소외계층 학생 지원
서천군농촌체험교육농장협의회(회장 황미자)가 ‘지역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성금 280만원을 서천군학교학부모협의회(회장 박병일)에 기탁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달 28일 개최된 ‘엄마랑 친구랑 플리마켓’ 행사 기간에 농촌체험교육농장 14개 업체가 참여 및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이다. 황미자 회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나누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촌체험교육농장협의회는 서천교육지원청, 사회복지시설 등과 연계한 지속적인 소외계층 후원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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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애인 생활체육 & e스포츠 ‘다 잡았다’
서천군이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서래야배 전국장애인e스포츠대회 및 2024 장애인e스포츠국가대표선발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장애인e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12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e스포츠뿐만 아니라 체험부스 및 어울림 대회 등이 마련돼 군민 모두가 즐기는 축제 형태로 진행됐다. 4일 선수들은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닌텐도Wii Sport 테니스(개인전) ▲닌텐도Wii Sport 볼링(개인전) ▲피파온라인4 5개의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어, 5일에는 2023년 국가대표선발전 자격을 취득한 선수들의 장애인e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이 진행됐으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5개 종목 약 60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애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에서 첫걸음을 내딛은 e스포츠대회가 장애라는 경계를 허무는 소통의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e스포츠 문화 확산뿐 아니라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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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방시대 서해안 거점도시로 중장기 성장동력 마련
서천군이 2026년부터 5년간 추진하는 제2단계 제2기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에 나선다. 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및 도의회 의원,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2030년 道 균형발전 서천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2026~2030년 지역균형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개발여건 분석, 사업 발굴, 개발계획 수립과 투자심사 등의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군은 도(道) 균형발전 취지에 부합하는 군 개발계획 기본구상과 대응 전략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국가보안산업, 해양바이오 등의 국책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지역 신성장 산업, 도시·항만·특화자원에 대한 대규모 종합정비, 스마트 농어업 기반 구축, 문화소외 해결 및 상권회복 방안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주요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한편, 도(道) 균형발전사업은 충남 북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발전지역인 서남부권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08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군은 제1단계(2008~2020년) 완료 후 지역내총생산 상승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현재 제2단계 제1기 사업을 2025년까지,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건립 등 총 9개 사업에 998억원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최근 정부에서 첫 지방시대 비전을 선포하며 강조한 과감한 지방분권과 개성 있고 주도적인 특화발전이 서천군 균형발전 전략의 주된 방향”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앙정부와 충남도가 하나의 팀으로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역특화 산업육성,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사업을 통한 생활 인구 증대 등 우리 군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해, 지방시대 서해안 대표 거점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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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7만보 ‘줍깅’ 챌린지로 걷기 독려
서천군보건소(소장 이문영)가 6일부터 12일까지 서천군체육회(회장 오세영)와 함께하는 자연명소 7만보 걷기 & 줍깅 챌린지를 진행한다.‘줍깅’이란 ‘쓰레기 줍기’와 ‘조깅’을 합성한 신조어로, 걷거나 뛰면서 거리에 있는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대상은 서천군체육회에서 운영하는 ‘걷쥬’ 앱 가입자로, 비대면 상품권 전달을 위해 관내 14세 이상인 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참여 방법과 미션 조건은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참여자들은 7일간 7만보 걷기 챌린지를 달성하면 서천사랑상품권 2000원을 받을 수 있으며, 10L 종량제 봉투를 채우는 환경보호 줍깅 챌린지를 달성한 선착순 50명에게는 추가로 3000원의 지역상품권이 지급된다.지영미 건강증진팀장은 “이번 서천군체육회와 함께하는 특별한 챌린지는 서천군민의 걷기 실천을 독려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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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충무훈련 성료
충무훈련 사진당진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당진시청 및 제2통합미곡종합처리장 일원에서 진행된 ‘2023년 충무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충무훈련은 비상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자원 동원 절차를 숙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통제로 3년 주기로 개최하는 지역 단위 비상 대비 훈련이다.이번 충무훈련에서는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기술 인력 동원훈련 △차량 동원훈련 △전시 양곡 배급 절차 실제 훈련 △현장 강평 등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20년 충무훈련이 축소돼 2017년 충무훈련 이후 6년 만에 정상 규모로 실시하는 실제 동원훈련이었다. 전시 양곡 배급 훈련은 △육군제1789부대 2대대 △당진경찰서 △신성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적십자봉사회 △여성예비군 소대 △우강면전담의용소방대 등 민·관·군·경 합동으로 전시에 운영되는 양곡 배급제를 직접 운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내일 당장 전쟁이 발발해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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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
심의 위원회 사진당진시가 지난 3일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관내 유치원·초중고 및 당진교육지원청에서 신청한 9개 분야 25개 사업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총사업비 약 54억 원 규모의 2024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안을 심의·의결했다.2024년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교육비 부담 경감 △교육 사각지대 해소 △특성화 교육 △고교 자율사업 △교육국제화 특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시설환경 개선사업 △대덕초 학교복합시설 운영 △당진형 행복교육지구 사업 등 9개 분야 25개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24년도 교육경비보조금이 올해보다 약 14억 원가량 규모가 줄어들었다. 이는 3년간 지원 예정이었던 당진 학생수영장 건립사업비가 올해 지원 종료(23년 15억, 21년부터 총 3년간 60억 원 지원)되고 내실 있는 교육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 교육경비보조사업 중 일부를 내년부터 시에서 직접 수행하는 직접 사업으로 전환함에 따라 실질적으로 내년 교육경비보조금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다.올해 7월 당진시가 교육부로부터 교육국제화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교육국제화 특구 분야 사업이 신규로 반영돼 글로벌 교육도시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얻고 있는 진로 진학 전문 컨설팅 사업을 확대하고 당진형 초등 방과 후 돌봄 사업, 교육국제화특구 사업,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 지원, 초중고 자녀 교육비 지원,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 자체 교육사업도 내년에는 더욱 확대·강화할 계획이라며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또한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속에서 각자의 소질과 재능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교육청과 각급 학교도 함께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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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형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추진 산‧관‧학‧민 맞손
당진시와 앵커기업*인 SK렌터카(주)를 비롯한 11개 산‧관‧학‧민 기관이 30일 오후 4시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당진형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특정 산업이나 지역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해당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이날 협약에는 당진시와 SK렌터카(주) 외에도 민간에서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이사장 김석원), 한국자동차부품협회(협회장 오병성)를 비롯해 공공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배경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충청지원(지원장 이윤석),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센터장 이효환), 충남산학융합원(원장 박상조)과 지역대학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가 참여했다.국토교통부의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 선정 시 11개 참여기관은 협약에 따라 당진시 송악읍 일원에 SK렌터카가 추진 중인 기업혁신파크에 입주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또한 당진시와 SK렌터카(주)는 협약 참여기관의 기업혁신파크 내 입주 기업을 위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한편 당진시와 SK렌터카(주)는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8월 24일 상호 간 업무협약을 맺고 국토교통부의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 공모를 준비해 왔다.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기업혁신파크는 기업도시개발 특별법에 따른 기업도시의 한 종류로, 지역에 투자하려는 앵커기업 주도로 상업과 산업, 연구 등이 복합된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기업혁신파크는 기존 기업도시보다 입지유형별 최소면적을 줄이고, 각종 규제 특례와 세제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국토부는 지난 9월부터 선도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 중이다.시 관계자는 “당진시와 SK렌터카(주)는 올해 상반기부터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을 준비해 왔다. 공모사업에 꼭 선정돼 오늘 협약한 기관과 함께 충남의 자동차 산업을 다양화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당진만의 차별화된 기업혁신파크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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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립도서관 자료 대출 권수 확대 운영
당진시립도서관은 주민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더 많은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자료 대출 권수 확대 서비스’를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지금까지 한 도서관에서 총 5권까지 대출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 최대 10권까지 빌려볼 수 있다. 또한 총 10권 중 디브이디(DVD)자료 대출 가능 수도 기존 2점에서 총 5점으로 확대한다. 시립도서관 12개소(시립중앙·합덕·송악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 9개소)에서 이용 가능하며, 통합 대출 권수는 기존과 같이 15권이다. (단, 스마트도서관(롯데마트 당진점 2층 외부)과 책버스는 제외) 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 자료 대출 권수 확대를 통해 폭넓은 자료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당진시민 독서 문화 활성화에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립도서관 사서팀(☎041-360-69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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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단풍길 따라 가을을 만끽하다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6일 주간보호소(이하 사랑채)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함께‘가을 나들이 및 유람선 탑승 체험행사’를 했다.이날 어르신들은 충북 단양을 방문해 한껏 물든 단풍을 감상했다. 충주호 관광유람선을 타고 단양 8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감상하며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담당 직원이 어르신과 짝을 이뤄 안전하게 인솔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예전에 와 본 곳이지만, 오늘 또 와보니 옛 기억이 나서 좋았다. 날씨도 좋고 옆에서 살뜰히 보살펴준 직원들도 너무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주간보호소(사랑채)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 및 노인 부부를 대상으로 주 4회 운영하며,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보호자)의 경우 치매안심센터 방문 또는 유선 상담 (☏041-360-6694)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나들이 활동을 통해 반복적인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심신 안정, 우울감 감소 등 일상생활에 활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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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기지 유치원‘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전달
기지 유치원(원장 한복연)은 지난 27일 송악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기지 유치원의 첫 번째 기부로 한복연 원장은 “우리 주변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로 온정을 나누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따듯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영식 송악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롭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지 유치원이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된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기부된 김치는 송악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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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면천면, ‘면천둥이 백일축하’ 개최
당진시 면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한영우)는 25일 면천면에서 출생해 백일을 맞은 3명의 아기를 축하하며 ‘면천둥이 백일축하’를 기획했다.올해 처음 개최한 ‘면천둥이 백일축하’의 자리는 면천면에서 단독으로 시행하는 인구 증가 시책으로 출생일 기준 면천면에 주소지를 두고 출생 후 백일을 맞이하는 가정이 대상이다.‘면천둥이 백일축하’ 선물로 △주민자치회와 면천면 행정복지센터가 백일축하 자리 마련 △면천면 이장단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 면천면협의회부녀회에서 각 축하금 30만 원 △면천농협청년부 아동의류 교환권 30만 원 △삼호개발(주) 축하금 60만 원 △면천면체육회 해나루쌀 20kg 3포 △미인상회 백일축하 떡을 후원했다.이석범 면천면주민자치회장은 “아이의 출생을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의 구성원이 함께 기뻐하고 축하해야 하는 축복이며, 면천둥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당진시에서는 2023년부터 출생 아동 1인당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 200만 원 △부모 급여 출생 후 11개월까지 월 70만 원 △아동수당 월 10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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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당진시가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4,247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한다. 11월 30일까지 30일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이 가능하다.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합병, 분할,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4,247필지이다. 대상 필지는 주민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일사편리(www.kras.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다. 또한 공시된 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기한 내 시청 토지관리과(부동산관리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는 토지 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조정된 가격을 12월 26일 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자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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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피씨알(PCR) 검사 토요일 휴무
당진시 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오는 11월 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단축한다. 코로나19 감염병이 4급으로 하향 전환되고 피씨알(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가 변경돼 검사 건수 감소에 따른 조치다.평일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소독 시간 12시~13시 미운영/ 접수 마감 오전 11시 40분, 오후 15시 40분),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정오(접수 마감 11시 40분)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피씨알(PCR) 검사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신분증 지참)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의사 소견서 지참) △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 종사자(재직 증명서, 사원증 등 지참)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 및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입원환자의 입원 관련 증명 서류, 문자 지참)의 경우 당진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등급이 하향 조정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코로나19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올바른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 등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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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재난 대비 안전한국훈련 실시
당진시는 25일 오후 2시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13개 주관 부서 및 지원 부서, 충남도청, 당진소방서, 당진발전본부 등의 관계기관과 2023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에서 실시했다.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05년부터 해마다 범정부 차원에서 재난 대응체계 종합점검을 위해 시행하며 재난 현장 초기대응, 비상 대응, 수습·복구 단계를 중점적으로 숙달하는 훈련이다.이번 훈련에서는 당진발전본부 내 발전설비 중대 손상에 따른 대형화재, 폭발, 건물 붕괴,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의 재난 상황을 가정해 △상황판단 △토론훈련 △현장훈련을 했다.또한 인근 지역 중학생, 대학생 200여 명이 국민참여단으로 실제 훈련에 참여해 재난관리기관의 재난 대응력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하며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한 행동 요령을 익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민관군 협력체계 강화로 대형재난 시 효율적인 상황 관리체계를 통하여 실제 재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훈련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당진시는 앞으로 실시될 2023년 충무훈련을 통해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