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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약목면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운동」본격 추진
칠곡군 약목면은 4월 2일 「먼저 쓸go, 먼저 줍go, 먼저 치우go」의 슬로건 아래 집결하여 본격적으로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운동을 추진하였다. 이날 행사는 18곳 마을에서 500명 정도의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하천변 쓰레기 줍기, 마을 주변 청소 및 화단 가꾸기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마을 가꾸기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 가꾸기 추진위원회’도 적극 동참하여 최근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약목면에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깨끗하고 살고 싶은 명품도시’를 만들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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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 없는 포항, 윤리경영의 대외적 선언으로 대시민 신뢰 회복!
(1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구축 도입, 간부공무원 대상 교육- 간부공무원 인식교육 및 부패 리스크 평가자 실무 교육 시행 포항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 및 중회의실에서 올해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각 부서별 부패 리스크 평가자를 대상으로 최근 잇따라 발생한 공직사회 부패 사건에 대한 대응으로 부정부패 사전방지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이를 맞춤형으로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입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에 대한 이해 및 신뢰와 소통의 청렴 리더십을 주제로 청렴교육을 시행했고 오후에는 각 부서별로 선정된 부패 리스크 평가자를 대상으로 부패 유발 요소를 식별하는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부패 리스크 평가자는 실무경험이 풍부한 팀장급 이상으로 선정했으며 이들은 각 소속 부서의 업무별 부패 유발 요소를 식별하고 타 부서의 부패 리스크가 제대로 식별되었는지 상호 교차점검하는 내부 심사원의 역할도 맡게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의 도입은 부정부패를 사전에 방지하려는 최선의 노력”이라며 “각 부서의 부패 유발 요소를 엄정하게 점검하고 그에 대한 방지책을 마련해 부정부패를 사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이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표준(ABMS : Anti-Bribery Management System)으로 부패(뇌물) 리스크를 다루는 모델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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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도농 상생과 농업경쟁력 확보 위한 국비 확보에 박차
정경원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 1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관실을 방문해 포항시 청년 창업형 스마트 농업단지 조성 등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방문해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사업 지원 요청- 포항시, 적극적인 신규사업 발굴로 지역의 미래 농업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 포항시가 지역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비 사업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경원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 1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관실을 방문해 지역의 농업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위한 국비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이날 지차체에서 사업대상지를 발굴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청년농을 선발해 스마트농업단지 기반조성 및 스마트팜을 건축하는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을 내년도 국비 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포항시는 도농복합도시로써 교육, 문화 등의 우수한 정주여건과 KTX, SRT, 고속도로 등의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청년농들을 유입하기 유리한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근 100km 이내 인구 100만 이상인 대구, 울산, 부산 등 대규모 소비시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농산물 도매시장, 온라인 쇼핑몰 포항마켓, 사이소를 운영하는 등 우수한 유통 환경이 조성돼 있어 스마트 농업단지 사업의 적지라며 정부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포항시의 도농 상생 발전과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며 “적극적인 신규사업 발굴과 각종 사업 추진의 당위성과 시급성 등을 중앙정부에 지속 건의해 포항의 미래 농업 성장 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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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부터 안전한 포항만들기! 포항시, 봄철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
2일 포항시 녹지과와 오천읍 공무원과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천읍 오어지 둘레길 산불예방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지난 22년 산불 발생 제로화 캠페인에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포항시는 2일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인접지 도로변의 낙엽, 쓰레기 등 인화물질 제거하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산불 예방 활동은 녹지과와 오천읍이 합동으로 오천읍 오어지 둘레길 도로변 약 2km 구간에서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수거한 낙엽은 퇴비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어 낙엽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한편 산림 인접지 낙엽 제거로 산불 발생 요인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시에서는 봄철 대형산불에 대비해 ‘산림보호법’에서 규정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발령 기준에 따라 ‘경계’ 단계 발령 시 부서 직원 1/6 이상, ‘심각’ 단계일 경우 1/4 이상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해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일몰 시간 전후 산불 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달 20일부터는 산불감시원 근무 시간을 1시간 조정해 오후 7시까지 감시활동을 하는 등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취약 시간대에 감시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포항시 산불 발생 원인을 분석해 보면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담뱃불에 의한 산불은 전체 산불의 약 23%를 차지하며, 매년 봄철 산불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산림이나 산림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행위, 흡연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과태료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히 대처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봄철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잠깐의 부주의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노력해달라”며 “입산 시 라이터 등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고, 영농부산물 소각,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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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구청 직원 대상 정신건강 특강 및 캠페인 실시
대구 남구는 지난 1일 ‘꽃 피는 봄, 내 마음도 들여다 봄’의 주제로 직원 대상 우울‧스트레스 관리법 특강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특강은 경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원승희 교수가 ‘우울증 및 스트레스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각종 악성 민원 및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대응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남구보건소,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진행한 생명 존중 문화조성 캠페인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 QR코드 ▲희망의 메시지 전달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을 통해 마음이 힘들 때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있음을 알리고, 관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켰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일선에서 민원인을 맞아 봉사하는 구청 직원들이 업무와 스트레스에 지친 마음을 달래고 건강한 마음을 회복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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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 사랑·빛·자유 자원봉사단 발대식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재덕)는 지난 1일 대구대학교 대명캠퍼스 다누리홀 2층 강당에서 장애를 넘어 지역 곳곳에서 특화된 재능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빛·자유 자원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힘찬 새출발을 알렸다.이날 발대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이근용 대구사이버대학교 총장, 신경용 금화복지재단 이사장, 정연욱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을 비롯하여 대구 남구에 소재한 대구광명학교, 대구영화학교, 대구보명학교, 대구보건학교, 대구덕희학교에 소속된 봉사단 및 초청 학생·학부모 등 13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총 70명으로 구성된 ‘사랑·빛·자유 자원봉사단’은 한 해 동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안마 자원봉사, 지역주민을 위한 합창공연 등 다양한 재능을 활용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 특성을 고려한 재능 계발 및 나눔으로 특성화된 자원봉사활동 추진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전달, 단장 인사, ‘우리들의 다짐’으로 결의를 다지는 선서문 낭독 등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다졌다. 자원봉사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담당 교사와의 상시적인 활동 피드백과 수요처 발굴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한편 남구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1월부터 금화복지재단(이사장 신경용)에서 수탁 운영되며 어우름 대학생봉사단, 청년·가족봉사단, 짱똘 어린이봉사단 등 다양한 봉사단 운영을 통해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고‘남구자원봉사대학, V리더 양성아카데미’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 가치 회복을 위해서도 앞장설 예정이다. 김재덕 센터장은 “지역 특수학교 자원봉사단 통합 발대식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이 가지는 참된 가치를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능을 나누고,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서로가 도움이 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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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지역자활센터, 2024년 자활기업 간담회 개최
(대구 수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9일 수성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 자활기업 간담회’를 열고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대구 수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9일 수성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 자활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자활기업 의견수렴을 통한 업무개선과 자활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 자활기업를 비롯해 수성구와 수성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자활기업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올해 개정된 자활기업 지침과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자활기업 대표와 수성지역자활센터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과 독립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달 지역종합사회복지관 2개소에서 ‘2024년 자활사업 설명회’를 열어 자활 참여자 200여 명과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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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보건소, ‘어르신 손상예방교실’ 운영
(대구 수성구보건소가 운영하는 ‘어르신 손상예방교실’ 참여 어르신들이 균형·근력 강화 운동을 하고 있다.)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한 ‘어르신 손상예방교실’이 노인복지시설 이용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인 ‘어르신 손상예방교실’은 지역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50개소를 방문, 어르신 1,500여 명을 대상으로 낙상예방, 노년기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알리는 사업이다. 이 밖에 균형·근력 강화 훈련, 기초건강검사, 치매·화병 예방, 구강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고위험군 어르신의 경우 보건소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호응도가 높다. ‘수성구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수성구 주민의 연간 낙상 경험률은 9.9%에 달하며, 18.0%로 나타난 70대 이상에서 수치가 가장 높았다. 이에 수성구보건소는 지역주민 특성을 반영한, 보다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손상예방교실뿐만 아니라 ‘수성구민 낙상 경험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령화로 낙상 예방이 점차 중요해지는 추세”라며 “지역 맞춤 손상예방교육과 건강증진사업으로 주민이 안전한 노후를 준비하고 건강수준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반기 어르신 손상예방교실은 오는 5월 초까지 운영하며, 하반기 과정은 9월 중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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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찾아가는 뽀송 빨래방’으로 마음도 뽀송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취약계층 상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지역주민에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뽀송 빨래방’을 상시 운영한다.)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취약계층 상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지역주민에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뽀송 빨래방’을 상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뽀송 빨래방은 주민의 자발적 기부, 일시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희망수성 천사계좌’ 복지사업 가운데 하나다. 취약계층 주민이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불 빨래 등 대형세탁물 세탁이 가능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범물종합사회복지관과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수성구청 3개 기관이 2019년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난 6년간 2,660여 명의 주민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범물종합사회복지관과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범물복지관을 이용하는 한 주민은 “복지관과 가깝지만 장애인이라 한 번 움직이는 데 힘이 많이 들어 빨래방을 직접 이용할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었다. 전화로 이불 빨래 요청을 했더니 직접 찾아와 깨끗이 세탁하고 집까지 배달해 줘 너무 편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산복지관을 이용하는 김 모 어르신은 “집에 세탁기가 없어 손빨래가 힘들었는데 복지관에서 세탁을 해주니 너무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민·관 협력으로 저소득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생활밀착형 지역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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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제18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일반부 개인전 종합우승을 거둔 대구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금1, 은3, 동1으로 일반부 개인전 종합우승- 단체전 3인조‧5인조 단체전에서도 준우승 거둬 대구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개인전 종합우승(금1, 은3, 동1)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3인조, 5인조 단체전에서도 각각 준우승을 거두며 실업팀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대회 첫날, 올해 국가대표(2진)로 선발된 강명진 선수와 김가현, 류지수, 박보의, 최여진, 이진주 선수가 5인조 단체전에 출전했다. 청주시청을 상대로 45:28로 승리하여 결승에 올랐지만, 인천 동구청에 29:26으로 석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둘째날 열린 –53kg급 개인전 결승에서 강명진 선수가 청주시청 신희진 선수에게 2:0으로 승리하며 팀에 소중한 금메달을 안겼다. -57kg급 류지수와 –67kg급 이진주, -73kg급 유경민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마지막으로 -62kg급 박보의 선수가 동메달을 보태 개인전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대회 마지막날인 31일, 3인조 단체전에 주장 유경민 선수와 이진주, 박보의, 최여진 선수가 경기에 나섰다. 삼성에스원에 1라운드 13:5, 2라운드 18:9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으나 박보의 선수의 무릎 부상에 따른 기권으로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조성호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 실업팀 최고 지도자로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전국대회에서 늘 좋은 결과를 내준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청은 지난 2015년 여자팀을 창단한 이래 한국실업최강전에서 8년 연속 단체전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신기록을 달성하며 최고 명문 여자실업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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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우보면‘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다’
우보면은 2024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참여해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6개 마을이 선정되었다. 새싹마을로 선정된 달산1리가 지난 3월 30일 첫 번째로 묘목심기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길상목인 회화나무 1,000그루를 마을 주민들이 마을 입구부터 마을일대 도로변에 식재하여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었다. 이상규 달산1리장은 ‶군위형 마을만들기를 통해 주민들간의 화합과 소통이 이루어지고 마을이 더욱 활력있고 평화로운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현호 우보면장은 ‶마을 곳곳에 피어나는 나무들은 뿌리 깊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미래를 상징하며 아름다운 마을을 더욱 많은 사람들과 연대를 강화하고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우보면은 화합과 지역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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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맛집 9곳 신규 지정…구미(九味) 맛 한스푼
구미시는 맛집 9곳을 신규로 지정하고, 2일 금오산길(남통동) 식당에서 구미맛집 인증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업소는 △일선고을(선산읍) △구미닭갈비(고아읍) △윤쉐프의고기집(송정동) △금오산길(남통동) △두껍삼본점(봉곡동) △백우정(남통동) △상돈이비빔돼지(신평동) △터줏골홍어(임은동) △철판요리케미(황상동)다. 시는 2023년 10월~12월 기간 공개모집을 통해 50개소의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식품 관련 학과 교수와 외식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장 심사 후 3차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했다. 이들 업소에는 지정증과 현판을 수여하고 구미맛집 웹사이트와 구미맛 앱 게재, 구미시 공식 채널 홍보, 구미맛집 책자 배포, 위생정책사업에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구미맛집 영업주 단체인 구미외식경영포럼은 그동안 구미푸드페스티벌 등 행사 참여, 구미역후광장 무료급식 나눔 봉사, 장학기금 기탁 등을 통해 지역에 활력과 외식업계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속해서 구미맛집을 지원하고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경쟁력 있는 구미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시민들에게 풍부한 먹거리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구미맛집 100개소를 지정해 홍보하고 있다. 시는 경북도민체전, 전국기능경기대회 등 구미를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구미맛집을 통해 구미 먹거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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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평2동, 반려나무로 기분 UP, 탄소 DOWN
신평2동은 2일 갈뫼루공원에서 식목일을 기념해 자연보호협의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에게 「반려나무 나누어주기」행사를 진행했다. 왕대추나무, 살구나무, 블루베리, 감나무 등 300여 그루의 묘목을 1인당 1~2그루씩 주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했으며, 산불조심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회가 적은 현대인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핵심 자원으로 지속적인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조계옥 자연보호신평2동협의회장은 행사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미세먼지 문제 등으로 대기환경 수준이 심각해져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에 중요하다”고 했다. 이금향 신평2동장은 “반려나무를 통해 따뜻한 봄을 만끽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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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4 세대공감 맞춤도서 10권 선정
구미시는 소통하는 책 문화 확산을 위해 「2024 세대공감 맞춤도서」를 선정했다. 시는 어린이/청소년/일반/지역작가 4개 부문으로 나누어 함께 읽기 좋은 책 10권을 선정했으며, 독서환경 조성과 생활 속 책 읽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정 도서는 △어린이부분의 열세 살의 걷기 클럽(김혜정), 우주의 속삭임(하신하), 애니캔(은경) △청소년부문의 고요한 우연(김수빈), 훌훌(문경민), 나는 나를 지킵니다(박진영) △일반부문의 나주에 대하여(김화진),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김해남), 이처럼 사소한 것들(클레어 키건) △지역작가부문의 코뿔소 모자 씌우기(임수현)다. 시민 추천 도서를 중심으로 부문별 후보도서 10권을 선정해 독서문화진흥위원회 회의를 거쳐 부문별 3권, 지역작가부문 1권, 총 10권이 최종 선정됐다. 전 세대의 다양성을 반영하고 시민의 선호도, 작품성, 지역성 등을 고려했으며, 선정된 도서는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독서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독서문화진흥위원회는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하려고 노력했다. 많은 시민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사업으로, 세대의 다양성에 공감하고 독서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했으며, 책 읽는 문화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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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동네서점, 월간 북토크」운영
구미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한 독서문화사업으로 「동네서점, 월간 북토크」를 진행한다. 매월 특색있는 북토크를 개최해 동네서점이 지역 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에는 책 봄의 신연선 작가, 5월에는 그림책 산책의 슬로우어스 작가, 6월에는 추필숙 책방에서 성환희 작가 북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문화행사를 추진해 온 서점을 우선적으로 월간 북토크 참여 서점으로 선정했으며, 하반기에는 지역 서점인증을 받은 2개의 서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월간 북토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립중앙도서관은「지역작가 알리GO 동네서점 살리GO」사업을 통해 MZ세대 취향 저격 독서 챌린지, 지역책 작가등록제, 지역작가 전시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서 동아리 등록제 운영으로 독서공동체를 확산해 시민들의 건전한 관계 형성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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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가 만드는 행복나눔에 물들다
구미도시공사는 지난 29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주차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벚꽃길 행복나눔’ 행사를 뜻깊게 마쳤다고 밝혔다.행사는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심폐소생술 체험, 환경사랑 나눔, 차 한 잔의 여유 부스가 운영됐으며 벚꽃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에게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심폐소생술 체험 행사(안전감사실)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하여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자 체험장이 마련됐다.시민들은 응급처치 시 행동요령 및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교육받고 성인뿐 아니라 영유아 마네킹을 활용하여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사랑 나눔 부스(원평하수처리팀)에서는 올바른 하수·물티슈 배출 방법을 알리고, 환경사랑 서약서 메시지를 부착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환경사랑에 동참하도록 했다.또한 하수처리장 운영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등 환경홍보 GREEN WATER 캠페인을 펼쳐 혐오시설 이미지 개선 및 환경 의식 개선에 앞장섰다. 마지막으로, 차 한 잔의 여유 부스(생활체육팀, 무지개봉사단, 노동조합)에서는 벚꽃 나들이를 나온 시민을 대상으로 팝콘과 음료를 제공하며 구미도시공사 시설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시설 이용 활성화 및 이용 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썼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주변 이웃과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고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운영하여 고객감동 경영 실현과 친절서비스 전개로 고객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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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보건소, 자살 고위험시기(3~5월) 집중관리
(수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정신건강상담 및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대비해 자살 예방 캠페인과 교육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불안·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자살 예방 상담을 진행하고,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관련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부‧응원 엽서를 본인 또는 지인에게 작성하는 ‘괜찮니 우체통’ 캠페인, 초‧중‧고등학교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5월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망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자살자 수는 겨울철(12월~2월) 2,919명인데 반해, 봄철(3~5월)에는 3,488명으로 다른 계절보다 유난히 많았다. ‘스프링 피크(spring peak)’라고 불리는 현상으로, 봄이 주는 생기와 활력이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을 일으켜 우울증 심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관리로 구민들의 관심을 제고해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 생명존중 문화 확산으로 자살률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정신건강 상담 및 검사, 교육 및 캠페인 ▲자살예방사업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변에 자살을 생각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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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보건소, 2024년 방역발대식 개최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1일 방역관계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수성구 방역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대구 수성구보건소는 1일 방역관계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수성구 방역발대식을 개최했다. 현장에서 효율적이고 안전한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역소독방법, 주의사항 등 이론 교육과 방역장비 시연, 약품 취급요령 등 현장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해충, 해충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할 수성구 방역기동반은 27개 반, 31명으로 편성돼 오는 10월까지 방역 취약지와 민원 발생지에서 분무·연무 소독, 유충구제 등 방역 활동을 펼친다. 특히, 해충 활동이 정점에 이르는 5월부터 9월까지는 ‘합동방역의 날’을 운영하고 야간 연무방역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최근 잦아진 이상 고온 현상으로 해충 발생과 해충 매개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방역업무를 추진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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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1차 정기회의 개최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9일 2024년 ‘수성구 청소년안전망(CYS-Net) 실무위원회’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수성구청 만촌별관 8층 회의실에서 2024년 ‘수성구 청소년안전망(CYS-Net) 실무위원회’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신규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위기청소년 예방·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자살 및 자해 고위기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청소년안전망 차원에서의 조기발굴, 실질적 개입 등의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수성구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청소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성구청을 비롯해 수성경찰서,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20개 기관이 참여한다. 올해 대구성착취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를 신규 기관으로 위촉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위기 수준의 청소년 사례가 증가하는 만큼, 수성구 청소년안전망 기능과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범어도서관 5층에 운영 중인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사업운영, 개인 및 집단상담, 1388 청소년 전화, 사이버상담, 찾아가는 상담, 긴급 구조 및 일시보호, 통합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심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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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취약계층에 ‘사랑담은 행복한 밥상’ 무료 급식 봉사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남구급식소에서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전익현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과 함께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남구급식소 찾아 취약계층 200여 명 대상 ‘따뜻한 한끼’ 급식 봉사 실시- 나주영 신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취임식 대신해 봉사활동으로 첫 임기 시작이 시장, “취약계층이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구급식소(남구청 야구장 내)를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이 시장은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전익현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과 함께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 200여 명에게 사랑이 담긴 식사 한 끼를 제공했다.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은 포항상의 활동 가운데 상당 부분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취임식을 대신해 이날 봉사활동으로 임기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 시장은 나주영 회장과 전익현 이사장과 함께 급식소를 방문한 시민들을 세심하게 살피며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급식 배식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포항시지구협의회와 포항철강관리공단의 주관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남구급식소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중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포항 상공회의소 및 포항철강공단 입주업체 등 총 9개 기업들이 무료급식 지원을 후원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대한적십자봉사회와 기업체 및 관련 기관에 크게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이 편안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다양한 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포항상의 회장에 취임한 나주영 회장은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2010~2019년)을 지냈고, 현재 포항시 초대 민선 체육회장과 법무부 범죄예방 포항지역 협의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또한 철강과 문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포항을 알리기 위한 조형물을 사비를 들여 직접 제작해 기부하는 활동도 매년 이어오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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