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남구 앞산 맛둘레길, 카페거리에서 눈도 입도 즐겁게 만끽하세요.
남구청 화단 튤립고산골 공룡공원 루피너스,중동교 비올라빨래터공원 능수벚나무,대구 남구청에서는 주요 가로 및 공원에 봄꽃을 식재하여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새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대구시 대표 벚꽃길인 앞산 맛둘레길(구.앞산순환로) 왕벚나무도 새봄을 맞아 꽃망울을 터트릴 채비를 마쳤다.대구 남구청에서는 새봄을 맞아 중동교, 희망교, 대명로 등 주요가로와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 및 빨래터공원에 봄꽃 21,000여 포기를 식재하여 주민들이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화사하게 핀 봄꽃을 보며 새봄을 만끽 할 수 있도록 하였다.해넘이전망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앞산빨래터공원의 능수벚나무는 이미 팝콘 같은 벚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앞산 일대 벚꽃은 3월 마지막 주말경 만개할 것으로 전망된다.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시 대표 벚꽃길인 현충로(앞산네거리~현충삼거리)와 앞산 맛둘레길(구.앞산순환로, 안지랑골~골안골) 일대의 왕벚나무가 새봄을 맞아 꽃망울을 터트릴 채비를 마치고 상춘객들을 맞을 마음에 들떠 있다”며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며 남구 맛둘레길, 카페거리에서 맛있는 음식과 차를 드셔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
대구 남구청, 남부경찰서 범죄예방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구 남구청은 지난 27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남부경찰서(서장 김상렬)와 안심통학로 조성 및 CCTV 고속검색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으로 대구 남구청과 남부경찰서는 3억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봉덕3동 봉덕초등학교 외 6개교 학교가 밀집한 지역에 안심통학로를 조성하고, 대구시 최초로 지능형 CCTV 고속검색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안심통학로란 학교 주변에 CCTV·솔라안심등·LED벽화·노면디자인 등 치안 인프라를 구축한 거리로서 학생과 주민이 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조성된다.지능형 CCTV 고속검색시스템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영상분석 시스템으로서 100개 채널 · 1시간짜리 영상분석에 7초밖에 걸리지 않아 분석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범인 추적·검거 및 치매 노인·정신질환자·아동 등 실종자 발생시 조기발견이 가능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구시 최초로 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되어 해당 분야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며, 법무부로부터 사업 기초설계 및 컨설팅을 제공받아 전문성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 인근 우범지역 대상 안심통학로 구축, CCTV 고속검색시스템을 이용한 영상분석 및 상호 공유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남구를 구현하는데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상렬 남부경찰서장은 “대구시 최초로 CCTV 고속검색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을 남구청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고속검색시스템을 통해 범인 검거율을 높이고, 실종자 발생 시 조기 발견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은 물론,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든든한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남구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칠곡군, ECO칠곡 쓰담걷기 행사 개최
칠곡군은 27일 평화음악분수에서 공무원과 군민 약 130명이 참석해 ECO칠곡 쓰담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쓰담걷기란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는 환경보호 건강활동으로 ‘플로깅’의 순우리말이다. 이날 행사는 환경보호와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콜라보 형태로 진행했다. 쓰담걷기는 3개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제1구간은 평화음악분수에서 칠곡보생태공원이며 제2구간은 반지천 하류구역, 3구간은 칠곡수상스키협회와 함께 칠곡군수가 직접 보트를 타고 부유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총 120여 마대로 칠곡보생태공원에서 참여자 모두의 마음을 모아 하트모양의 정크아트로 제작했다. 칠곡군은 깨끗한 도시 ECO칠곡 프로젝트 일환으로 군민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ECO의 E(2)와 칠곡의 칠(7)을 조합하여 매월 27일을 쓰담걷기의 날로 운영한다.
-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따뜻한 한끼로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7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회원 14명이 참여해 급식 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에는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과 함께 21C여성정치연합구미시지회, 구미시고향주부모임, 구미시우리음식연구회 회원 14명이 참여했으며, 복지관 이용자 300여 명을 위한 배식봉사와 함께 급식 후 식판 및 자리정돈 등 마무리까지 했다.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이번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급식봉사를 시작으로 관내 복지관 곳곳을 방문해 분기별 급식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경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급식봉사와 함께 여성단체협의회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은 어디든 함께 하겠다”고 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변함없이 늘 한마음으로 동참하는 회원분들께 감사하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1989년 설립돼 15개 단체 8,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역량 강화 교육, 찾아가는 양성평등 강사 파견 위탁사업 추진,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여성 안심환경 조성, 여성정책 세미나, 지역봉사 활동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향상, 양성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
구미시,「2024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주말까지 연장
구미시는 22일부터 시작한 「2024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31일까지 연장한다. 지난 주말 치러진 벚꽃 페스티벌은 벚꽃 개화 전임에도 예상보다 많은 시민이 방문했으나, 3월 내내 지속된 꽃샘추위와 잦은 비로 개화가 늦어져 벚꽃과 함께 즐기지 못한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연장 운영을 하게 됐다. 기간 내 상시로 운영되는 포토존과 함께 30~31일 주말 동안 금오천 일원에서 △거리 버스킹 △푸드존 △체험존 △아트마켓 등이 운영된다. 금리단길 일원에서는 상인들의 협조로 가격 할인과 벚꽃 시즌 한정 메뉴 판매 등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연장 운영으로 시민 모두가 간절히 기다렸던 벚꽃과 함께 봄을 더 충만하게 즐기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
구미시, 빈틈없는 선거사무 추진…선거 준비‘이상무’
구미시는 2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투표사무원을 담당하는 직원 590여 명을 대상으로「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사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선거 과정에서의 투표사무원 역할을 강조하고 이에 따른 책임과 의무를 명확히 이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정현아 사무담당관, 이정철 지도계장을 초청해 투표사무 관리 요령, 사건‧사고 예방 유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또한, 공직선거법상 제한‧금지되는 주요 규정과 사례들을 안내해 선거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선거관여 행위를 금지하고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한 주의를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 직원은 “투표사무 종사가 처음이라 많이 걱정되었으나, 투표소에서 해야 할 역할을 미리 확인하고 상황별 대처방법을 배워 투표업무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방주문 행정안전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거업무에 노력하는 모든 투표사무원들에게 감사하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사건‧사고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투명하고 원활한 선거사무를 위해 현장에서의 어려움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했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사전투표일 4월 5일과 6일 이틀간 각 읍면동 1개소씩 25개 투표소가 운영되며, 본투표는 4월 10일 총 100개소에서 치러진다.
-
DGB 대구은행,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칠곡군 응원
지난 22일(금) 칠곡군 관내 DGB대구은행(왜관지점, 왜관공단지점, 북삼지점) 직원 30명이 칠곡군 지역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DGB대구은행은 칠곡군 제2금고로 약정되어 칠곡군 살림살이를 맡아보고 있는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해 칠곡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 호이장학금 기탁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는 26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2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
칠곡군산림조합, 호이장학금 기탁
칠곡군산림조합은 26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3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
칠곡군/ ㈜한주엔지니어링(대표 김재구), 호이장학금 기탁
㈜한주엔지니어링(대표 김재구)는 26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
구미시, 탄소중립을 이끌어갈 에코리더 양성에 나서
- 교육 이수자, 「환경교육관리지도사 2급」 민간자격 부여 -- 기후위기 시대, 질 높은 환경교육을 견인할 수 있는 인재 양성 -구미시는 26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에코리더(Eco-Leader)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갈 시민 환경활동가를 전문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교육 이수자는 「환경교육관리지도사 2급」의 민간자격이 부여된다. 시는 앞으로 교육이수자에 대해 별도의 에코리더 심화과정과 실무경험을 제공해 다양한 환경교육의 보조강사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에코리더(Eco Leader)는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올바른 환경 소양과 생태 감수성을 증진시켜 지역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실천적 시민 환경(교육)활동가’이다.전세계가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 교육의 중요성은 확대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중‧고등학교에서 환경교육이 의무화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체험형 환경교육의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권미영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구미시는 다양하고 질 높은 환경교육을 견인할 역량있는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
구미시, 아동권리강사 14명 위촉…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운영
구미시는 26일 시청에서 아동권리강사 14명과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아동권리강사 대상 위촉장 수여, 대상자별 맞춤형 강의사례 공유, 2024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운영 방안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3월19일까지의 기간 중 11일간 80시간의 아동권리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이수자 중 자체 심사를 통해 강사를 최종 선발했다. 2017년부터 시 자체로 양성한 아동권리강사가 학교‧아동시설‧관공서 등을 방문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89개소의 5,63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아동시설 종사자, 학부모, 유관기관 공무원 외 교육 사각지대였던 소수아동(장애아동, 학교 밖 청소년 등)을 포함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용자 아동친화과장은 “아동권리가 온전히 보장받는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했다.
-
구미시, 12일부터 도서관 주간 맞아 풍성한 문화행사 개최
- 시립도서관 등 6개관, 제2회 도서관의 날 및 제60회 도서관 주간 운영 -- 웹툰작가, 북샌드, 매직마술쇼, 지역작가와 독서산책 등 진행 -구미시는 4월 12일부터 1주일간 도서관의 날을 맞아 1주일간 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봉곡·선산도서관에서 독서캠페인, 북토크,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의 날(4월 12일)은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2023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대통령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에서 2024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공식주제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중입니다’로 선정됐다. 시는 책 문화 활성화를 위해 독서공동체 회원들과 사서들이 관내 학교, 낙동강 체육공원, 지산샛강 등 다중시설에서 독서 권장 캠페인을 추진하며, 중앙도서관에서는 웹툰 의 수신지 작가 북토크와 독서인을 위한 천연 향수 만들기를 진행한다. 도서관 주간 기간 도서관별로 △북토크(인동도서관 안정현 작가, 양포도서관 신나라 그림책작가), △공연(상모정수도서관 북샌드, 봉곡도서관 버블매직쇼), △책문화 체험프로그램(동동쌤과 누구나밴드, 피어라 봄나무, 업사이클링 북아트, 봄책갈피와 여름키링, 캘리그라피로 꾸미는 텀블러, 토피어리 원예체험, 레터링케익, 텃밭케이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도서관 공통으로 △테마전시 △반납을 잊은 그대에게 △세대공감 맞춤도서 북큐레이션 △과월잡지나눔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
구미시, 고아농공단지 환골탈태…총사업비 102억 원 투입
- 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 농공단지 환경개선사업 패키지 공모 선정 -- 청년문화센터 건립, 아름다운 거리 조성 추진 -구미시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농공단지 환경개선사업 패키지 공모에 선정돼 고아농공단지 내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한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복합‧문화시설을 집적화해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후 농공단지를 개선하는 사업이며, 시는 총사업비 102.1억 원(국비 60, 시비 42.1)을 4년에 걸쳐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기존 고아농공단지 관리사무소를 철거하고 고아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해 농공단지 내 기업 성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과 근로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주변 지역 활성화 사업과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분양하는 고아제2농공단지와 연계해 고아농공단지를 산업‧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신성장산업 유치, 신사업 확대 등의 기업경쟁력 강화와 업종 고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노후화한 농공단지 인프라를 개선하고,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전국 농공단지의 롤모델로 거듭나 구미국가산단과 함께 경제산업 재도약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2월 사업계획서를 신청받아 산업정책, 건축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면 심사, 현장 실태 조사, 발표 심사를 거쳐 구미시를 포함한 총 9곳의 농공단지가 선정됐다.
-
구미시, 여성‧가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실시
-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관내 기업대표 등 대상 교육‧간담회 개최 -- 경력단절 예방 및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높이는 데 앞장 -구미시는 26일 호텔금오산에서 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최광호) 주관으로 기업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가족친화기업문화 조성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기업 대표와 인사담당자 등 참석자에게 여성정책과 여성근로자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휴가제도, 유연근무제 등 근로기준법과 각종 제도‧법률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여성 고용관련 근로감독 이슈와 함께 지속적인 고용유지 지원 방안 마련으로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양성평등한 근로환경 조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한 기업인은 “저출생 문제로 나라는 물론 기업의 경쟁력도 위태로운 지금, 장기적으로 일‧가정 양립 근로문화를 조성해야 모두가 상생하는 길임을 느꼈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정책을 반영하고, 제도를 수용할 수 있도록 유연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경제 환경이 시시각각 급변하는 지금, 경직적인 근로문화를 유연하게 바꾸고, 양성평등한 근로문화 정착을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됐다. 시에서도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기업이 변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2009년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에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지정받은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여성과 취업 희망 청‧장년 여성 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부터 직업훈련‧취업연계‧인턴지원 등 고용유지 사업,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One-StopP으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는 데 앞장서 오고 있다.
-
대구 남구 자원봉사센터 ‘어우름대학생봉사단’ 발대식 개최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재덕)는 지난 23일(토) 온마을아이맘센터 교육장에서 지역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어우름대학생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 계획 공유, 선서 등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다지고 힘찬 새출발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대구·경북 소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어우름대학생봉사단’은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가치를 학습하고, 대학생 자원봉사자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 및 자기성장을 실현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노인 ‘스마트폰 멘토링 활동’,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 ‘환경을 위한 노인 폐의약품 처리방법 교육’ 등 대구에서도 노인 인구가 가장 많은 남구 지역의 특화된 맞춤형 봉사활동 기획으로 노인들의 일상생활 중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ESG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었다.대학생봉사단의 성공적인 활동 지원과 긍정적인 경험을 위해 남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활동비 지원과 상시적인 피드백 활동,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 및 누적 5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증 발급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김재덕 센터장은 “대학생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진행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남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단원들에게도 긍정적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대구 남구, 영남이공대학교와 어르신 놀이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구 남구는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와 22일 오후 1시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유럽형 어르신 놀이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지난 2월 남구 시니어행복센터에 남구 관내 최초로 설치된 유럽형 어르신 놀이터에 대한 어르신들의 접근성 강화 및 야외 여가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다.협약식에는 대구광역시 남구 조재구 구청장,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물리치료과 강경우 학과장과 장종성 교수, 그리고 참여자로 활동할 예정인 노하준 학생 등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놀이터 내에서의 정기적인 건강교실 운영 △치매예방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참여하는 대학생을 위한 최대한의 지원 등을 약속했으며 기타 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은 실무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하였다.이번 협약을 통해 영남이공대학교는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학생 등 인력 지원과 프로그램 개발을, 남구에서는 자원봉사 관리를 위한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유럽형 어르신 놀이터 조성사업은 어르신들께서 실내를 벗어나 야외에서 활동적으로 여가와 운동을 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본 사업 뿐만 아니라 치매극복사업, 스마트 경로당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하여 주시는 영남이공대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영남이공대학교와 적극 협력하여 단순 설치에 그치지 않고 시설의 안정적인 정착과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여 성공적인 노인복지 정책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다원 기부문화봉사단, 수성구에 이웃돕기 성품 전달
(다원 기부문화봉사단(단장 유승엽)은 지난 2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꾸러미 30박스(200만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다원 기부문화봉사단(단장 유승엽)은 지난 2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꾸러미 30박스(200만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다원 기부문화봉사단은 (사)영호남상생발전포럼 전국청년미래연대(대표 정재훈)에서 조직ㆍ구성한 봉사단체이다. 청년들이 문화·경제·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하며 선한 영향력을 통해 청년들의 힘차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사회에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생필품꾸러미 30박스에 이어 올해도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이날 참석한 정재훈 전국청년미래연대 대표와 유승엽 단장 외 운영위원 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를 찾아 직접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재훈 전국청년미래연대 대표는 "지역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순수하게 봉사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며 "정체된 지역사회의 활성화를 청년들의 봉사와 기부로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엽 다원 기부문화봉사단 단장도 "이번 기부 봉사를 기획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어떻게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좀 더 도움이 되는 봉사와 후원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수성구보건소, ‘함께해서 행복한 출산 준비교실’성료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25일 임신부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함께해서 행복한 출산 준비교실’ 1기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산 준비교실은 배우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7시에 진행됐다. ‘내 아이에게 더 쉽게 다가가는 육아’를 주제로 △건강한 임신·출산 준비 교육 △산·전후 우울증 대처법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원예치료 △내 아이에게 더 쉽게 다가가는 육아 등 신생아를 키울 때 상황별 대처법과 마사지법 등을 강의했다. 임신에 따른 신체적 변화와 출산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운영해 프로그램 만족도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과정을 마련해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함께해서 행복한 출산준비교실 2기 과정은 오는 6월 진행할 예정이다.
-
군위군/ 95세 독거어르신 찾아가는 사랑나눔, 청소봉사 실시
군위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거동이 불편한 95세 독거어르신 가구에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체인 군위군 새마을후원회(회장 박영선)와 연계하여 집안에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생활쓰레기(2t)를 수거하고 더러워진 집안과 부엌, 욕실 등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새마을후원회에서는 “어르신이 연세도 많고 거동도 불편하신데 이번 청소를 통해 편안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며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자원을 적극 발굴·연계하여 읍민 모두가 행복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가족구성원의 질병·노령·장애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의료 및 경제적 위기로 고독사 위험 가능성이 높은 1인 가구 등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게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