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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민·관 협력으로 저장강박 세대 주거환경 개선 나서
(주거환경개선 전)(주거환경개선 후)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0일 집안에 쓰레기를 산더미처럼 쌓아두고 생활하고 있는 세대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대상자는 동네 주민이 버린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수레로 모으는 ‘저장강박증’을 지닌 독거노인으로, 집안이 쓰레기로 가득 차 누울 공간조차 없는 위험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밑반찬을 지원하며 대상자 안부를 확인하는 함장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가 끊임없이 설득한 끝에 집을 정리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이날 함장종합복지관(관장 권혁철), 한누리 봉사단(단장 정지원), 중동 행정복지센터, 구청 직원 등 20여 명이 환경개선에 참여했다. 직원과 봉사자들은 폐기물을 정리하고 마무리 청소를 하는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방천정 수리, 벽지·장판 도배 및 화장실 변기 교체 등 지원과 대상자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가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수성구는 향후 민관합동 통합사례회의를 열어 복지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정기적인 모니터링 활동 실시 등 사후관리에도 신경 쓸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으로 저장강박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2019년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조례’를 제정해 저장강박 의심가구 홈케어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28세대를 지원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사업 대상 주민의 정신건강 치료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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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구지회와 전세사기 및 중개사고 예방 교육
대구 남구청은 지난 2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지부(지부장 정준호) 및 남구지회(회장 윤성만)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전세사기와 이에 따른 중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남구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지부 법률자문 이승현 변호사의 특강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세 사기와 관련한 중개사고 발생으로 입게 될 공인중개사의 민형사상 책임의 심각성을 전달하는 한편 중개사고 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의 법률상 의무에 중점을 둔 교육을 실시하였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전세 사기로 소시민들의 재산상의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직업인으로서 공인중개사의 의무를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지부 및 남구지회와 함께 부동산중개업소의 교육 및 지도 점검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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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자율방재단 합동 해빙기 취약시설 및 우려지역 예찰 활동 실시
대구 남구청은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5일까지 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내 해빙기 취약 시설 및 피해 발생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표면이 녹는 해빙기에 지반 약화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위험 요소들을 발견하는 사전 예찰 활동을 통해 인명사고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또한, 남구는 지난달 19일부터 4월 3일까지‘해빙기 안전관리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건설공사장, 옹벽·석축, 급경사지 등 총 3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조재구 남구청장은“해빙기는 지반 약화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큰 시기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며“생활 속 위험요인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위험 징후 발견 시 안전신문고 신고를 하는 등 자율방재단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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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2024 글로벌 앞산캠프 실시
대구 남구청은 2024년 3월 20일 캠프워커에서 대덕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미군부대 현장수업 프로그램인 ‘글로벌 앞산캠프’를 실시하였다.미군 부대 현장 수업 ‘글로벌 앞산 캠프’는 매주 수요일(학교별로 4회) 관내 초·중학생들이 캠프워커와 캠프헨리 부대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를 접해보고 영어 관련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날 미군, 카투사와 함께 생활영어를 이용한 신체활동 및 볼링 게임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학생들은 군사 차량 전시 관람, 사령부 및 사병막사 견학, 미군 부대 내 다양한 스포츠 시설 등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미군들과 영어로 토론하고, 부대 내 소방, 경찰 시설 등을 둘러보며 각종 직업 체험도 할 수 있다. 마지막 4주 차에는 수료식을 통해 그동안의 수업을 마무리한다.특히 코로나로 2019년 사업 중단 이후 4년 만의 재개를 알리는 개강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데이비드 헤닝(David F. Henning) 미 육군 대구기지 사령관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였다.조재구 남구청장은 “미군 부대 현장 수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학습 동기를 얻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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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영농환경 개선사업 대개조 신호탄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어촌구조개선 신규사업으로 삼청지구 배수개선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대개조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은 농지 보존이나 농업 생산에 이용되는 저수지, 양수장, 배수장, 용·배수로 등의 시설을 신설 및 기능개선하여 영농편의 제공과 농업 생산성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칠곡군은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와 협업하여 관내 물 부족을 겪고 있는 가뭄 상습지역과 약한 강우에도 잦은 침수 피해를 겪는 저지대 농경지를 면밀히 조사해 지역 국회의원, 관련기관(경북도, 농식품부)을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 결과 삼청지구 배수개선사업 등 총 5건의 신규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2024년 신규로 선정된 주요사업은 ▲ 왜관읍 삼청지구(90억원) ▲ 지천면 영오지구(75억원) ▲ 가산면 심곡지구(15억원) 배수개선사업과 ▲ 북삼읍, 약목면 오덕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39억원) ▲ 덕산지구 배수장 선능개선사업(17억원)으로 총 사업비는 236억원 규모이다.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배수개선사업은 금년도 기본조사를 시작으로 하여 빠른 시일 내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또 2024년 이전에 확보된 덕산지구 배수개선사업(170억원)과 지동지구·두만지구·송학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73억원) 총 4건의 사업은 상부기관으로부터 시행계획 승인을 받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상습 가뭄지역인 북삼읍 및 약목면 경호천 주변의 농경지(290ha)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하는 사업추진을 위해 330억원 규모의 농촌용수개발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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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자연보호칠곡군협의회, 환경정화 활동
-"맑고 푸른강산 가꾸기 봄맞이 국토청결"-"깨끗하고 안전한 우리마을 만들기" 실시 !! (사)자연보호경상북도칠곡군협의회(회장 하태용)·석적읍협의회(회장 장준호)는 군협의회 순회행사 일환으로 지난 18일 석적읍 광암천 상류 지역 일원에서 하태용 회장을 비롯한 군임원, 장준호 석적읍협의회장, 명예지도원(회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환경보호 및 산불예방 총력 대응" &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마을 만들기" 행사로 봄철 영농 페비닐,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봄맞이 국토 청결 자연환경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날 맑고 푸른강산가꾸기 봄맞이 자연환경 정화활동 행사에 칠곡군의회 조기석 전 의장이 적극 참석하여 귀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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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영상미디어센터, 삼성전자판매(주)와 협업…스마트폰 활용 교육 진행
- 20~40대 구미맘 우선 대상, 향후 중장년층까지 확대 -- 회사소속 갤럭시 스마트폰 전문가가 직접 교육에 나서 -구미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삼성전자판매(주)(대표 전병준)와 함께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전문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삼성전자의 유통 전문 계열사인 삼성전자판매 소속 갤럭시 스마트폰 전문가인‘갤럭시 컨설턴트가’직접 진행하며, 원데이 클래스로 90여 분 동안 주제별 갤럭시 스마트폰의 최신기능과 앱의 효과적인 활용법을 알려준다. 4월 9일 클린 갤럭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갤럭시 AI 기능, 감각적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스미싱 예방 및 디바이스 케어, 유용한 앱과 서비스 등을 주제로 테마 교육이 진행된다.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20~40대 구미맘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며, 향후 중장년층까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애니콜의 신화가 시작된 구미에는 삼성전자의 1,2사업장이 있으며, 삼성전자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생산하고 있어 민관협업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전문가가 직접 진행하는 민관협업 교육을 통해 시민들은 스마트폰 활용도와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삼성전자판매(주)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며 공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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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보건소, 새봄맞이 청사 환경 대정비 실시
지난 15일 군위군 보건소는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실내 대청소 및 청사 주변 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하였다. 보건소는 주로 진료를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이 많은 곳으로 환자가 편안한 마음으로 대기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는 필요성에서 이번 청사 환경 대정비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먼저, 코로나19 기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되었던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소 삭막하게 느껴졌던 보건소 1층 진료 대기 공간을 보다 밝고 안락한 분위기로 바꿔 환자와 보호자가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게 변화하였다. 또한 그동안 민원 접수대가 높아 진료 접수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주민의 눈높이에 맞게 15cm가량 높이를 낮춤으로써 주민과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사무실 내 오래된 집기 등을 정리하고, 청사 외부 바닥 물청소까지 하는 등 새봄맞이 청사 환경 대정비를 실시하여 겨우내 묵은 먼지와 때를 제거하는데 보건소 소속 직원 모두가 동참하여 쾌적한 청사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군위군보건소 관계자는 "곧 아이조아센터도 본격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각종 보건사업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들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활발히 추진할 계획으로 보건소를 찾는 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직원들이 앞장서 추진한 대청소로 확 달라진 보건소 환경에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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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안심누리 캠페인, 반사경 닦기 및 플로깅 자원봉사』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19일 군위군 자원봉사단체 회원들과 함께 반사경 닦기 및 플로깅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대구시자원봉사 대표 브랜드인 ‘대구안전보상운동’의 일환으로, 더러워진 반사경과 골목길의 쓰레기를 줍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 새살림회, 자연사랑연합 군위지회, 커피향기 사랑의봉사단 등 회원들이 참여 하였다. ‘안심누리 캠페인’은 대구광역시 구·군 자원봉사센터가 연합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며,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위하여 5월까지 매달 한번 씩 진행될 예정이다. 장근종 센터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지역사회의 안전과 환경에 대해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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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현충로(앞산카페거리)~앞산맛둘레길~빨래터공원
앞산맛둘레길 벚꽃 상춘객대구 남구는 앞산벚꽃길 개화가 다음 주로 다가온 가운데 벚꽃구경을 오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대구 남구 현충로(앞산카페거리 일대)부터 앞산맛둘레길을 지나 빨래터공원에 이르는 2~3km 거리는 대구 대표 벚꽃명소로 하얀 꽃송이로 뒤덮은 벚꽃나무들이 장관을 이루어 매년 벚꽃을 구경하려는 사람들로 불법주·정차가 극심하다.이에 남구는 불법 주·정차에 따른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쾌적한 벚꽃놀이 환경을 제공하고자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요청했다.또한 남구는 벚꽃 개화 시기가 점차 빨라지는 점을 고려해 이르면 이번 주 23일부터 앞산벚꽃길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봄철 행락철인 4월말까지 특별 불법주정차단속과 계도를 한다. 불법주정차를 예방하기 위해 매 주말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명중학교에서 앞산빨래터주차장 구간에 교통단속 공무원과 모범운전자회 남부지부회원이 투입되어 공영주차장 안내, 통행량 분산, 주정차 단속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남구는 앞산벚꽃길 인근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대덕문화전당 주차장과 앞산빨래터공영주차장을 비롯한 5개의 유・무료 공영주차장이 있으므로 차량을 이용한 방문객들은 이들 주차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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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지산2동, ‘지산이의 목련꽃 밥상’으로 밑반찬 나눔
(대구 수성구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서대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순자)는 지난 20일 저소득층 노인과 중장년 1인 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지산이의 목련꽃 밥상’ 사업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대구 수성구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서대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순자)는 지난 20일 저소득층 노인과 중장년 1인 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지산이의 목련꽃 밥상’ 사업을 진행했다. ‘지산이의 목련꽃 밥상’은 매 분기 직접 조리한 반찬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도 같이 확인하는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회 특화사업이다. 권순자 지산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맛있게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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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치매 가이드북 발간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복지분과가 발간한 치매로부터 안전한 수성구민을 위한 가이드북 ‘잊음과 기억을 위한 동행’ 표지)(가이드북 내 수성구 치매지원 기관 현황)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와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복지분과는 치매로부터 안전한 수성구민을 위한 가이드북 ‘잊음과 기억을 위한 동행’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희망수성 천사계좌사업으로 실시하는 실무분과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노인실무분과에서 편집제작했다. 주요 내용으로 ▲치매 이해하기 ▲치매 자가진단 ▲단계별 치매증상 ▲치매 지원서비스 ▲ 수성구 치매지원 기관 현황 등 9개 분야의 다양한 치매 관련 정보를 담았다. 특히, 치매지원 기관현황 QR코드를 삽입해 이를 스캔하면 기관 홈폐이지로 바로 연결돼 주민이 필요한 서비스 기관을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수성구는 가이드북을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지역 노인복지시설, 종합사회복지관,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 관련 기관에 배포하고 수성구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노인복지분과는 가이드북 발간 이외에도 지역주민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 캠페인, 치매검사 지원 등 치매확산방지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 가야 하는 과제”라며 “가이드북으로 지역주민이 치매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길 바라며, 더 촘촘하고 세심한 노인 복지로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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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아동 안전 위한 민·관·경 ‘수성 i 세이프팀’ 운영
(민·관·경 합동으로 아동 안전을 점검하는 ‘수성 i(아이) 세이프’ 특화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현수막을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아동안전 상시 점검 프로젝트 ‘수성 i(아이) 세이프’ 특화사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 추진을 위해 수성구청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수성경찰서 학대예방 경찰관,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이 참여하는 ‘민·관·경 합동 세이프팀’을 구성했다. 매월 합동회의를 열어 학대 피해 가정 중 재학대가 우려되는 등 점검이 필요한 4~5가정을 선별하고 점검계획을 수립한 후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부모와 아동을 만나 합동점검표를 활용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교육자료를 통한 부모교육을 진행해 아동학대 인식개선에도 힘을 쏟는다. 특히, 3개월 이상 지속 점검이 필요한 가정은 더 면밀한 점검으로 철저하게 재학대를 예방할 계획이다. 재학대 우려 아동 보호를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수사를 연계하는 한편, 통합사례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유관기관과 함께 보호조치를 논의할 방침이다. 지난달 5가정 방문을 시작으로, 합동 세이프팀은 올 연말까지 매월 꾸준히 아동학대 점검에 나선다. 수성구는 이번 특화사업이 민․관․경 공동모니터링 체계를 정착시켜 아동 학대 합동 대응력을 높이는 한편, 위기가정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재학대를 예방하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동이 밝은 세상에서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호하는 것이 지자체의 중요한 역할이다. 아동들이 학대라는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부모의 아동학대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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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청년영상 제작지원 ‘썰프라이즈’ 사연 공모
(수성구 청년영상 제작지원 ‘썰프라이즈’ 청년 사연 공모전 포스터)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청년영상 제작지원 ‘썰프라이즈’ 청년 사연 공모전을 열어 재미있고 유쾌한 사연을 발굴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영상 제작지원은 수성구가 지난해 대구시 최초로 시도한 것으로, 방송전문가와의 매칭을 통해 청년이 직접 기획한 스토리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TV 방송 프로그램으로 편성‧송출하는 사업이다. 영상콘텐츠 제작과 지역사회에 관심 있는 대구·경북 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취업과 창업, 진로, 주거, 육아, 사회관계 등 청년 관심 분야를 주제로 약 10분 분량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사연을 보내면 된다. 참여작 가운데 총 8편의 사연을 선정해 전문가 멘토링과 촬영을 진행한 후, 청년 영상콘텐츠로 제작해 송출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최신 트렌드에 맞춰 TV방송뿐만 아니라 유튜브 콘텐츠로도 제작해 송출할 예정이다. 완성된 청년 영상 콘텐츠는 올 연말 심사를 거쳐 대상 1편(200만원), 최우수상 2편(100만원), 장려상 2편(50만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21일부터 내달 17일까지 구글폼과 이메일로 사연을 접수한다. 필요한 신청 서류와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년센터 홈페이지(suseongyout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재능과 꿈이 있는 지역 청년의 창작 활동을 지원해 청년들이 건강하고 활발하게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며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한편, 문화적 발신을 통한 청년 문화 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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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연합의원, 수성구에 이웃돕기 성품 전달
대구 수성구청 전경 사진관문연합의원(대표 고종호)는 1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창구이 20kg(169만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대구 서부정류장역 인근에 있는 관문연합의원은 사회 공헌을 위해 이번 성품을 마련했다고 밝혔으며, 성품을 지역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분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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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만촌2동, ‘행복을 전하는 며느리 밥상’ 업무협약 체결
(대구 수성구 만촌2동(동장 김남우)은 19일 만촌2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태미영), 만촌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옥련), 메트로반찬(대표 권은숙)과 함께 ‘행복을 전하는 며느리 밥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구 수성구 만촌2동(동장 김남우)은 19일 만촌2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태미영), 만촌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옥련), 메트로반찬(대표 권은숙)과 함께 ‘행복을 전하는 며느리 밥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을 시작으로 4년째 시행 중인 희망나눔위원회 특화사업으로 혼자서는 식사 해결이 곤란한 어르신들에게 매월 2회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만촌2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희망나눔위원회는 사업비 지원,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반찬 배달과 안부 확인, 그리고 메트로반찬은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반찬을 제공한다. 태미영 만촌2동 희망나눔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 가운데 반찬 만들기가 어려워 대충 끼니를 해결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러한 분들을 위해 정성이 담긴 맛있는 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말동무도 해드리며 기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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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한국공조(주) 대표이사, 수성아트피아에 후원금 500만원 전달
하윤수 한국공조(주) 대표이사(오른쪽)는 수성아트피아 상주예술단체인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 운영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왼쪽)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이사장 김대권)는 하윤수 한국공조(주) 대표이사가 수성아트피아 상주예술단체인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 운영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윤수 대표이사는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 민족통일 대구광역시 협의회 회장, 수성구 새마을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공조(주)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지난해 12월 13일 수성아트피아 상주예술단체 의 단장으로 취임했다. 이번 후원금은 수성아트피아 시즌시리즈인 ‘화이트데이콘서트’, ‘어버이날 콘서트’,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수성구의 다양한 관광명소에서 진행되는 ‘팝업콘서트’ 등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 기획 공연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윤수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문화예술의 발전은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이번 후원이 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문화예술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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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미·김희석, 수성구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
지난 19일 대구 수성구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된 가수 권미(오른쪽)와 김희석(왼쪽)지난 19일 대구 수성구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된 가수 권미와 김희석이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지난 19일 대구 수성구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된 가수 권미와 김희석이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9일 대구 출신 트로트 가수 권미와 발라드 가수 김희석을 수성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권미는 성악을 전공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가수로, 싱글앨범‘말로만 사랑'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WBS원음방송을 시작으로 현재 TBN 경북·대구 교통방송 DJ 등 여러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수성구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가수 김희석은 TV조선‘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해 Top9에 들며 감각적인 발라드 음악을 선보였다. 반바지라는 별명으로 인지도를 높인 그는 싱글앨범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를 발표하고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보여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위촉식에서 두 가수는 "수성구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어떤 분야에서든 수성구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새롭게 수성구 홍보대사가 되신 두 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수성구의 가치를 대내외로 알리고 구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 가수 권미와 김희석은 앞으로 수성구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에 참여해 도시브랜드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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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들안예술마을 창작소’,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대구 수성구 ‘들안예술마을 창작소’ 외부 전경대구 수성구 ‘들안예술마을 창작소’ 내부 전경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들안예술마을 창작소’가 공공건축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s),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건축·서비스디자인 등 9개 부문에서 총 1만 1천여 작품이 경쟁을 펼쳤다. 본상 수상작인 들안예술마을 창작소는 지역 원룸주택을 개축해 지은 건축물로, 일구구공 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주)의 윤근주 소장과 오스트리아 건축가 믈라덴 야드리치(Mladen Jadric)가 공동으로 설계했다. 수성구는 2020년부터 공예 중심의 시각예술분야를 육성하고, 도시 주거지역 개발에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문화적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중동·상동·두산동 일원 원룸과 단독주택을 공예산업 거점시설인‘들안예술마을’로 탈바꿈시켜 지금까지 7개소를 조성·운영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에 그치지 않고 수성국제비엔날레 개최 등을 발판 삼아 수성구만의 특색을 갖춘 공공건축 프로젝트에 모든 힘을 쏟을 계획”이라며 “도시경관 향상, 구민의 삶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도시유일성을 끊임없이 확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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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업장‧고위험시설 대상 맞춤형 결핵 예방 캠페인
구미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12일부터 26일까지 사업장 및 결핵발생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 및 순회 교육」을 실시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구미시 결핵발생 특성상 사업장에서의 환자 발생이 많고,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65세 이상 결핵 신환자가 급증하는 점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는 2023년 기준 집단시설 소속 관내 결핵 환자 중 사업장 발생률(39.7%)이 1위로 집계됨에 따라 결핵환자의 접촉자가 많은 사업장에서의 결핵예방관리가 중요해 지난 12일 LG디스플레이(공단동)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구미2사업장, 도레이 첨단소재 4공장 등 사업장 임직원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이 전체 신환자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매년 증가세를 보여 구미시니어클럽「노노케어–마을공동체 사랑방」사업 참여 5개소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도량둥지(도량동)를 시작으로 결핵예방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결핵은 누구에게나 예외없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으로 이번 사업장 맞춤형 캠페인을 통해 젊은 층의 결핵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2주 이상 기침하거나, 65세 이상 어르신은 반드시 매년 1회 보건소 무료 결핵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했다. 결핵은 환자로부터 배출된 결핵균에 의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2급 감염병으로,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OECD 가입국 중 발생률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법정감염병 중 발생과 사망이 가장 많고 막대한 질병부담을 초래해 사전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질병이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받기 △올바른 기침예절 지키기 △집단시설에서는 실내 주기적 환기 실시 등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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