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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4 세대공감 맞춤도서 10권 선정 - 어린이/청소년/일반/지역작가 4부문, 도서로 책읽는 기쁨 전파 - 시민의 일상에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확산
  • 기사등록 2024-04-02 20: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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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소통하는 책 문화 확산을 위해 2024 세대공감 맞춤도서를 선정했다.

 

시는 어린이/청소년/일반/지역작가 4개 부문으로 나누어 함께 읽기 좋은 책 10권을 선정했으며, 독서환경 조성과 생활 속 책 읽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정 도서는 어린이부분의 열세 살의 걷기 클럽(김혜정), 우주의 속삭임(하신하), 애니캔(은경) 청소년부문의 고요한 우연(김수빈), 훌훌(문경민), 나는 나를 지킵니다(박진영) 일반부문의 나주에 대하여(김화진),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김해남), 이처럼 사소한 것들(클레어 키건) 지역작가부문의 코뿔소 모자 씌우기(임수현).

 

시민 추천 도서를 중심으로 부문별 후보도서 10권을 선정해 독서문화진흥위원회 회의를 거쳐 부문별 3, 지역작가부문 1, 10권이 최종 선정됐다.

 

전 세대의 다양성을 반영하고 시민의 선호도, 작품성, 지역성 등을 고려했으며, 선정된 도서는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독서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독서문화진흥위원회는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하려고 노력했다. 많은 시민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사업으로, 세대의 다양성에 공감하고 독서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했으며, 책 읽는 문화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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