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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보건의 날 기념, 건강올림 PICK 개최
칠곡군은 지난 14일 칠곡보생태공원에서 군민 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과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세대통합, 건강합심, 건강올림PICK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 치매안심센터와 치매보듬마을이 함께하는 실종예방 뮤지컬과 상황극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와 기념사, 보건의 날 주제 슬로건 포퍼먼스 순으로 이루어졌다. 2부 순서에는 세대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명랑운동회 등 신체활동 건강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전반에 대한 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850여명의 참가자에게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연계행사로 진행한 건강을 챙김과 동시에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 헬스 플로깅 챌린지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건강생활실천과 함께 치매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 이 행사에 참석한 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군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정책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들의 결과로 올해 경상북도 보건의료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며 ‘오늘행사가 군민 모두가 건강으로 하나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칠곡군민 누구나 건강권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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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칠곡군은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의지 표출을 위해 이색적인 시책으로 청렴 명함을 제작하여 배부한다. 이번 청렴명함은 각종 계약 및 인허가 등의 업무를 하는 부서에서 업무를 처리하며 민원인에게 청렴명함을 배부함으로써 청렴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는 공직자 스스로의 청렴의지를 표출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명함에는 청렴문구와 칠곡군 공직자 비리신고센터로 자동 연결되는 QR코드를 삽입하여 부패행위 신고에 편의를 더 하였다. 또한 칠곡군청의 모든 부서 출입문에 청렴안내판을 제작·설치하여 외부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부패와 부조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청렴 명함과 안내판은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과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색적인 시책으로 제작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한 칠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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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 셀카 촬영하며 주민과 소통 나서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3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자원봉사 단체 화합 한마당 운동회에 참석해 셀카 촬영을 하며 소통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단합과 결속력을 다지고 자긍심 고취를 통해 2024년도의 성공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44개 자원봉사 단체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 나르기, 색판 뒤집기, 단체 줄넘기 등의 5개 종목에서 팀별 대항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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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봉덕로 ~ 대명로 구간 우・오수 분류화 사업 시행
(「대명동 주거복합 공공하수도 설치공사」 현장 전경)[위치도]대구 남구는 대명로 및 봉덕로 일원에 기존 빗물과 오수를 모아 배출하던 합류식 하수관로에서 빗물과 오수를 분리하여 배출하는 분류식 하수관로 설치를 위해 총 144억원을 투입하여 오는 2025년 2월까지 오수관로 설치공사(대명동 주거복합 공공하수도 설치공사)를 시행한다.이 사업은 기존 우・오수 합류식 지역에 오수 전용 관로를 추가로 설치하여 하수관로를 분류화하는 사업으로 각 가정과 건물에서 배출되는 오수를 정화조를 거치지 않고 공공하수처리시설로 바로 유입해 처리함으로써 악취방지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생활하수 범람으로 인한 공공수역의(신천)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남구청은 2012년부터 2028년까지 총 860억을 투입하여 이천동, 봉덕동 일원부터 우・오수 분류화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 사업의 일환으로 봉덕로~대명로 구간의 오수관로 설치 공사를 시행하여 대명5동 일원의 주상복합아파트 단지에서 배출되는 오수를 처리할 예정이다.이번 공사는 2023년 봉덕로(영대병원네거리~신천대로) 구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2024년 4월부터는 대명로(영대병원네거리~남부경찰서) 구간으로 확대되었고, 2025년 2월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관내 주요 간선도로인 봉덕로 및 대명로 구간에 하수관로 공사가 집중됨에 따라 교통통제 등 주민 불편이 불가피하므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공사는 단계별로 신속히 시행하여 교통통제 및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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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보건소, 2024년 장애인 재활운동교실 운영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4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등록 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4년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장애인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이환율과 우울감 경험률이 비장애인에 비해 높고 이로 인한 2차 장애 발생의 위험이 크다. 2024년 재활 운동 교실은 정기적 운동 실천이 요구되는 지체, 뇌병변 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건강 관리능력 향상 및 2차 장애 예방의 효과를 위해 매주 목요일 낙상 예방을 위한 운동을 시작으로 영양, 구강 등 건강 관리교육, 숟가락을 이용한 난타 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또한,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혈압, 혈당, 통증 평가, 삶의 질 평가 등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하여 참여자의 건강상 태를 확인하였고, 마지막 회기에는 프로그램 수료식, 만족도 조사, 사후 건강스크리닝을 실시하여 프로그램 효과성을 평가하고 향후 재활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이명자 보건소장은 “이번 재활 운동 교실이 지역 장애인의 건강개선과 재활 촉진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역 장애인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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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강북소방서 유관기관 산불 합동훈련
군위군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강북소방서 주관으로 4월 11일 오후 2시 군위군 의흥면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산불상황을 가정한 산불진화합동훈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훈련을 위해 강북소방서 군위출장소 14명, 군위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6명과 소방차 3대, 산불진화차 2대가 투입되고 119부계지역대, 군위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군위군과 강북소방서 간 합동훈련으로, 산불상황 발생 시 소방과 ⬌ 군위군 간 산불진화장비 사이에 호환 가능한 연결금속구 활용을 통한 유관기관과의 공조로 체계적인 진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군위군 산림새마을과장은 ‘소방서와 산불방지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산불방지를 위한 등산객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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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후원회, 소보면 취약계층 주거환경 봉사활동 나서
후원회(회장 박영선)는 지난 11일 회원 10여명과 함께 소보면에 있는 기초수급 독거 노인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건강상의 이유로 거동이 어렵고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를 발굴해 집안에 오랫동안 방치되어있던 생활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폐자재 및 풀로 뒤덮여진 마당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을 지켜보던 어르신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했고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 행복하게 살아가겠다며 활짝 웃었다. 박영선 회장은 “많은 회원들이 귀한 시간을 내주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힘들었지만 즐겁게 봉사했다. 그리고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어르신을 생각하니 기쁘다”라고 말했다. 사공명상 소보면장은 “회원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어르신의 집이 밝아졌고,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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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 반찬나눔 봉사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회장 황호분)는 지난 11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9가구에 지난달에 이어 정성을 듬뿍 담은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웃사랑과 자원봉사 정신으로 마음을 모은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새벽 일찍 농사일을 끝내고 오후에 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 모여 건강한 국과 반찬을 만들어 해당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매달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어 이웃들에게 건강한 반찬나눔 봉사를 하는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의 한결같은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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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산업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 선정 쾌거
(철강산업단지 전경.) 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은 포항 노후 철강산업단지 대개조 및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하나로 포항철강산업단지에 3년간 국비 200억 원을 포함해 총 35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탄소 저감 실현,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분산에너지활성화를 통한 통합 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 등 에너지 자급자족 실증단지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기존 포항철강산단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구축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은 ▲태양광, 소형풍력, 연료전지 등 철강 산단의 특성을 고려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의 구축 및 안정적 운영 ▲철강산단 에너지사용량 분석을 통한 국제표준 기반의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수요기업의 RE100 인증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탄소저감 지원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포항철강산업단지는 조성된 지 수십 년이 지나 산업시설 노후화, 전통 철강제조업에 편중된 업종 분포, 종사자 편의시설 등 인프라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지구 온난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적 탄소배출 규제 강화에 따른 탄소중립 요구 등 대내외적인 이유까지 겹쳐 위기에 직면해 있었다. 또한 최근 철강산업단지는 글로벌 탄소 규제 대응을 위해 화석연료 중심의 생산설비를 전기설비로 전환하고 있어, 에너지 비용 절감과 에너지 자급률을 높여주는 이번 사업이 추진되면 안정적 철강생산과 산업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1순위 협상대상자로 지정된 ‘SK E&S’를 주관 기관으로 경북연구원, 포항공과대학교, 영남에너지서비스, 삼원강재 등 10개 사로 구성된 컨소시엄 및 한국산업단지공단과 5월 초 업무협약을 체결해 철강산업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은 포항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의 산업 생태계를 변화시키고,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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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2024 에듀버스 부천나들이’일환으로 유일한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는 ‘2024 에듀버스 부천나들이’의 일환으로 11일부터 유일한 박사 기념 전시관인 윌로우하우스(Willow House) 관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2024 에듀버스 부천 나들이’프로그램은 지역 기반 및 지역 연계 학교 교육활동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부천문화원과 공동 기획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140학급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인물탐구), 환경생태, 역사, 문화예술 등의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윌로우하우스 관람은‘2024 에듀버스 부천나들이’프로그램 중 사회공헌(인물 탐구) 주제 탐방에 속하며, 부천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한다. 부천문화원에서 파견된 전문 문화관광해설사가 유한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방문 체험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유한대학 및 유한양행 창업자이자 독립운동가, 교육자, 사회사업가인 유일한 박사 기념 전시관을 관람하고, 여러 체험활동을 통해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은 “2024 에듀버스 부천나들이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유일한 기념관인 윌로우하우스(Willow House) 탐방을 통해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사회사업가이셨던 유일한 박사에 대해 공부하고 체험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갈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부천시 및 관계기관과 협업하며 이러한 교육적 행사를 계속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유한대학교는 유일한 기념관 내 윌로우하우스(Willow House)를 개관하며 유일한 박사를 기리고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유일한 박사의 나눔 정신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있다. 또한 유한양행, 유한재단과 함께 매년 유일한 박사의 기일에 추모행사를 갖고, 이를 통해 창업 당시부터 계승해 온 유일한 박사의 애국애족 정신과 숭고한 기업이념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있다. 유일한 기념관인 윌로우하우스(Willow House)는 유한대학교 홈페이지 내 VR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자유롭게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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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례 위주 현장감 있는 교육…회계업무 능력 높여
구미시는 12일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세미나실에서 회계 담당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상반기 회계담당자 실무 교육」을 했다. 각 부서 회계 담당 공무원과 신규 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지방 회계 찾아가는 현장 교육’프로그램과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회계 전문 강사로 활동하는 최종오 강사는 ‘지방자치단체 회계실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예산회계제도 일반‧지출 및 감사사례‧법령 개정 사항 등 회계담당자들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들과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방주문 행정안전국장은 “사례 위주의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회계실무의 기본사항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회계업무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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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 농업인 1천 명 육성…농촌에 활력 불어넣는다
- 김장호 구미시장, 청년 농업인과 소통‧공감의 토론회 장 열어 -- 구미 농업의 방향 고민하며 고민과 도전 정신으로 미래 농업 준비 -구미시는 12일 선산출장소 강당에서 청년 후계농, 일반후계농, 품목별 선도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농업인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예산군 청년 농업인 협의체(청년작당)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최민수 센터장의 청년 농부 창업지원 정책 안내 등 전문가를 초빙해 정보 교류의 장을 열고, 청년 농업인과 직접 토론하며 농촌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농업‧농촌에서 청년의 역할 고찰, 청년 농업인을 위한 지원 확대, 시에 바라는 점 등 구미 농업정책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했으며, △영농 정착 시 초기 투자 비용 부담 △선배 농업인과의 소통과 영농 기술 전수 어려움 △청년 대상 지원사업의 확대 등 여러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나눴다. 구미시는 중앙정부의 청년 농업인 3만 명 육성 목표에 발맞춰 안정적인 영농 창업을 돕기 위해 자금, 교육, 농지 등 종합적인 지원과 함께, 2030년까지 농업 및 농촌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농업을 주도할 영향력 있는‘청년 농업인 1천 명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관내 청년 농업인은 512명으로 총 농업인구 2만 4천 명의 2.1% 수준이며, 청년 후계농을 115명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나 농촌의 고령화는 가속화하고 있다. 앞으로 청년들이 폭넓게 지역에 영농 정착할 수 있도록 TF팀 운영, 지원 조례 제정, 전문 교육 확대, 간담회 정례화, 청년협의체 구성, 합동 벤치마킹 등 다양한 방안을 만들어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미래 농업이 진정한 블루오션으로, 다양한 지원과 사업을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가 농업 분야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며, “무한한 도전정신을 가진 청년이 농업‧농촌 성장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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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우리동네 구석구석 살펴 책을 만들다
구미시는 30일까지 시민들의 주도적 참여를 촉진하는 새로운 방식의 인문 기록단 양성 과정에 참여할 「2024년 구미 시민 인문 기록단」을 모집한다. 시는 문화, 예술, 역사 등 지역 인문학 자산에 대한 교육과 현장 기반의 체험을 바탕으로 시민 기록단을 양성해 인문학의 대중화와 지속 가능한 인문학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20세 이상의 구미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5개 팀(팀당 6명 내외)을 모집한다. 문화‧예술‧역사 탐방, 문학기행, 독서(토론) 활동, 우리가 골라 듣는 강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팀별로 주제를 선정해 활동 내용을 기록으로 남기면 된다. 각 팀에게는 활동비 지원, 도록 발간 및 배부의 특전이 주어진다. 최종 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6월 초 운영 전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열리며, 9월까지 4개월간 기록단 활동을 위한 집체 교육, 팀별 주제 활동, 기록물 성과공유회 활동을 진행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구미시 평생학습원 누리집과 운영기관인 더노크교육연구소(☎054-600-7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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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낙동강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 16일 개장
구미 낙동강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가 오는 16일 개장한다. 10월 31일까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구미대교 하단(수출대로 326-20)에 위치한 구미 낙동강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는 카약‧카누‧수상자전거‧패들보드‧윈드서핑과 같은 수상레저 체험과 함께 수상 안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수상 안전요원들이 상시 배치돼 이용객의 안전한 체험 환경을 책임진다. 체험 신청은 인터넷 예약(www.oleports.or.kr)이 먼저 적용되며, 잔여분은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체험은 매일 10시부터 16시까지 한 시간 단위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과 명절 연휴에는 휴장한다. 6~8월 중에는 「해양 레저 스포츠 체험 교실」을 운영해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 요령을 무료로 강습하며, 생존수영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생존수영 교육과 해양 안전 VR 체험(선박 화재 탈출 체험) 등을 통해 수상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낙동강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가 가족 중심의 힐링 공간으로 시민들의 활력을 충전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는 명소가 되길 기대하며, 안전과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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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초고령화 시대 대비… '화장 대란' 막는다
구미시가 종합장사시설인 구미시추모공원을 찾는 유족들의 편의를 위해 사업비 13억 원을 들여 화장로 2기 증설을 완료하고 16일부터 운영 횟수를 확대한다. 이번 증설로 화장로 총 7기를 운영해 일일 화장 구수가 당초 일 20구(연간 최대 7,260구)에서 일 24구(연간 최대 8,712구)로 확대되며, 최대 1,452구의 추가 화장이 가능해져 초고령사회 사망자 급증이 예상되는 화장 대란에 시민의 불편함을 상당히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2019년 2,790건에 머물렀던 화장 건수가 2020년 4,192건, 지난해 4,502건으로 2019년 대비 각각 50.25%, 61.36% 증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사시설 확충과 개선으로 노인인구 증가, 코로나19 재유행 등 예상하지 못한 감염병에 대비하고 누구나 편안한 장례를 치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추모공원은 최신 화장시설과 편리한 유족 대기실, 휴게실, 식당과 매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근에 봉안시설이 있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스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구미시추모공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e-하늘 장사 정보시스템의 화장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구미시민의 경우 일반 화장 10만 원, 개장 유골 화장 6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관외 거주자는 일반 화장 60만 원, 개장 유골 화장 2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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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의회,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군위군의회 의장과 의회사무과 전 직원은 지난 4월 9일 군위군 효령면 위천을 찾아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봄맞이 자연보호 및 환경 보전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위천수변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캠핑객 및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박수현 의장은 “더욱 많은 분들이 위천수변 테마파크를 찾아오셔서 힐링하시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지역과 환경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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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개최
대구 남구는 지난 6일 남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센터장 진미경)에서 ‘남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에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시행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다. 남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스트레스 프리존 설치’주제로 정책을 제안하여 의회 공청회를 거쳐 조례가 제정된 우수 사례가 있다.이날 발대식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남구 청소년참여위원 15명에게 조재구 남구청장이 위촉장을 직접 전달하였으며, 남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올 한해 분기별 1회 정기 회의와 필요시 임시회의 등을 개최하고, 상호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교류를 통해 문화·봉사활동, 청소년 정책 및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남구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진미경 센터장은 “남구 청소년참여위원들이 정책의 주인공으로서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및 지원할 것”이라고 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청소년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함께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남구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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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체류형 산림관광지 생긴다…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 본격
구미시는 11일 선산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선산읍 단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 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시는 선산읍 노상리 일원에 조성될 선산 산림휴양타운 사업의 전반적인 설명과 추진 현황,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해 주민들이 알기 쉽게 안내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공람은 4월 15일까지 선산읍 행정복지센터, 선산 출장소 산림과, 시청 종합허가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 제출은 4월 22일까지 공람 장소에 비치된 주민의견서 양식을 이용해 공람 장소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미시는 설명회 의견과 서면으로 제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평가서 본안을 작성할 계획이며, 환경영향평가를 포함한 제반 영향평가의 협의, 조성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다. 정봉화 산림과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사업에 반영할 것이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 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선산읍 노상리 산8-2번지 일원 120ha에 총사업비 322억 원을 투입해 지방 정원, 산림 레포츠, 치유의 숲, 숲속 야영장, 목재 문화체험장 총 5개의 단위 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형 산림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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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동조합 칠곡군청공무직분회, 다함센터 텃밭 조성 자원봉사 실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경북지역지부 칠곡군청공무직분회(분회장 이종필)는 지난 6일 지역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함센터를 찾아 텃밭 조성을 위한 터다지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종필 분회장과 함께 분회원들이 참여하여 텃밭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흙을 갈아 부드럽게 만들고, 비닐을 깔아 잡초가 올라오지 못하게 하는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봄에는 텃밭을 다지고 여름에 주변 잡초제거잡업 뿐만 아니라 가을에 수확을 마친 밭의 주변정비를 하는등 올해로 3년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무직분회 이종필분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장애인 단체와 소통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봉사활동의 의의를 강조했다.또한 이 자리에 함께한 김재욱 칠곡군수는 “노사가 하나되어 지역발전을 함께 이루어나가고 있는 것 같아 칠곡군이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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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시민들이 포항에 거는 기대, 화합으로 만들어가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1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정재(포항 북구)·이상휘(포항 남구·울릉) 당선인을 만나 당선을 축하하며 지역을 위해 힘을 모아갈 것을 당부했다.)미래 포항에 거는 시민들의 기대, 장미꽃에 담아 두 국회의원 당선인에 전해 포항 발전 위해 소통 통해 화합과 상생의 길로 함께 나아갈 것 강조이 시장, “포항의 미래 밝힐 사업들이 추진력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 모을 것”이강덕 포항시장이 1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정재(포항 북구)·이상휘(포항 남구·울릉) 당선인을 만나 당선을 축하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이 시장은 포항의 미래를 위해 많은 기대감을 갖고 있는 시민들의 열망을 두 당선인들에게 전달하고, 포항의 발전을 위해 이제는 소통을 통해 모두 하나로 힘을 모아 화합과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포항이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필수적인 사업들과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포항과 국회 간의 다리를 튼튼히 다져 줄 것을 건의하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포항이 한층 더 높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가자고 요청했다. 이강덕 시장은 “두 당선인과 함께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포항의 미래를 밝힐 사업들이 추진력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나로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강덕 시장은 3선에 성공한 김정재 당선인에게 시민들의 마음을 담은 장미꽃 3송이를, 첫 도전에 성공한 이상휘 당선자에게 장미꽃 1송이를 선물하며 당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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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은 지난 4월 30일에 조선대학교 본관 청출어룸에서 지역발전과 글로벌 도약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신안군의 문화, 관광, 예술, 교육, 정원 분야의 관련 공무원들과 김춘성 조선대 총장, 조윤성 미술체육대학장, 김현우 대외협력처장, 위성옥 대외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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