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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재)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페라 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오페라 대중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대상에 따라 총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우선 ‘어린이 오페라교실’은 매년 모집과 함께 정원을 채울 만큼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현역 성악가인 주임강사의 지도 아래 오페라의 특성 및 기초 발성 교육과 악기체험 등이 진행되고, 교재비 3만원을 제외한 수업비는 무료다. 모집 인원은 50명으로, 대구시내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한 가구당 1명으로 제한되고 기존 수료생들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수업은 5월 20일에서 6월 20일까지 진행된다.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오페라교실’의 모집정원은 총 70명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한 모든 시민들에게 기회가 열려있고, 피아노, 성악 등 실제연주 감상부터 DVD 등 미디어활용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수업은 오는 5월 9일에서 7월 15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오전에 열리고 수업료는 3만원이다.끝으로 ‘오페라교실 심화과정’으로, 대상은 만 20세 이상의 성인남녀로, 모집 인원은 소프라노 파트 10명과 테너.바리톤 파트 10명으로 총 20명이다. 현역 성악가 4명이 각각 5명씩을 담당하는 개별교습 형식으로, 오페라 아리아를 심도 있게 배워보는 과정이다. 수업은 5월 20일에서 6월 20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저녁에 진행되고 수업료는 15만원이다.3개 과정의 신청기간은 다음달 11일 오후 6시까지로,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http://www.daeguoperahouse.org)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대구오페라하우스 방문접수(공휴일 및 주말 제외) 혹은 이메일로 제출한 뒤 익일까지 수업료 혹은 교재비를 입금하면 접수가 완료된다.(문의/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사업팀 053-666-6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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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삼성생명,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은 19일 청소년 보호 프로그램 등을 위해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2천만원을 전달했다.해당 기금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내 청소년 멘토프로그램 및 청소년 자원봉사지도, 어린이집 아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조대연 사무처장은 “방임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이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지난 2012년부터 열악한 복지시설의 환경개선 및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복지시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같은 해 2노인복지관 등 11개 복지시설에 1억 7천만원, 그리고 지난해에는 41개 복지시설에 3억 7천7백만원을 지원했다.한편, 올해에는 해외복지시설 등에 8억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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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예술꽃 씨앗학교’ 선정.지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재은)은 문화소외지역의 작은 학교를 ‘예술꽃 씨앗학교’로 선정해 전교생의 문화예술교육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올해에는 공모를 거쳐 신규로 선정된 13개교를 포함해 전국 총 43개 학교에서 ‘예술꽃 씨앗학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예술꽃 씨앗학교’는 전교생 40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에 최대 4년간 전교생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전문 예술강사 활용, 교육기자재 구입, 예술 현장 관람 등을 위한 예산이 최대 연 8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학교는 국악 관현악, 미술, 연극, 통합예술교육 등 자율적으로 분야를 선택해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성, 표현력과 협동심을 함께 키운다.
또한 농산어촌, 도심 속 취약지역 등 문화소외지역의 학교들을 중점적으로 선정한다.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차원에서 학부모 강좌와 재능나눔 활동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에도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
지원사업의 효과는 전국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바닷가에 자리한 거제 창호초등학교는 2012년 ‘예술꽃 씨앗학교’로 선정된 이후 전입생이 늘어나 폐교 위기에서 벗어난 대표적인 사례로, 관악 3중주를 중심으로 한 음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담당교사인 손이곤 선생님(41)은 “전교생이 함께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면서 선후배의 간 사이가 더욱 돈독해졌고, 학교폭력 걱정도 없어졌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전북 남원초등학교도 지난해 ‘시장에 가면’이라는 주제로 인근 시장의 지도와 간판을 제작, 배포해 남원 지역의 관광자원으로까지 연계시킨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모유진 학생(13)은 “예술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하는 법을 배운 것 같다.”라며, “학교에서 만든 간판을 시장 상인분께 드릴 때 아주머니께서 좋아하셔서 뿌듯했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한편, 다음달에는 ‘예술꽃 씨앗학교’ 43개교 학교장과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워크숍도 진행, 창의 예술교육 관련 전문가 강연, 운영 노하우 공유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인 사업운영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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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한-러 관광진흥협의회’ 모스크바서 개최
‘2014~2015 한-러 상호 방문의 해’를 맞아 양국이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정책 협의 채널을 가동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20일 오전(현지시각 10시 30분), 러시아 관광청과 공동으로 제6차 한-러 관광진흥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제146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보고된 ‘2014 ~ 2015 한-러 상호 방문의 해 계기 러시아 관광객 전략적 유치 방안’의 후속 조치로 추진된다.
한-러 관광진흥협의회는 양국 간 관광 분야 교류.협력을 위해 구성된 양측 관광 담당 부처 간 정책협의체로, 지난 2008년 이후 다섯 차례 개최됐다. 우리 측은 김기홍 문체부 관광국장이, 러시아 측은 그리고리 사리슈빌리 러시아 관광청 부청장이 각각 수석대표를 맡았고, 관광공사 및 업계 대표 등을 포함해 20여 명이 이번 협의회에 참가한다.
문체부는 이날, ‘2014 ~ 2015 한-러 상호 방문의 해’ 계기 양국 인적 교류 확대 방안으로 양국 ‘관광주간’ 행사 추진을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6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사상 최초로 ‘한국관광주간’ 행사를 개최한다는 방침으로, 이 기간 동안 ‘한국문화관광대전(K-Festival in Moscow)’, ‘한국국제의료관광컨벤션(KIMTC)’ 등의 다채로운 행사의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양측은 양국에서 개최되는 주요 관광박람회의 상호 참가를 확대해 관광과 관련된 정보 교환을 촉진하고 양측 간 실질적인 사업 개발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의 일환으로, 러시아 관광청은 5월 29일부터 6월 1일가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9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알렉산드르 라지코프 관광청장을 비롯한 대규모 러시아 대표단을 파견하고 ‘제1차 한-러 관광 포럼’ 개최를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이미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달 22일까지 열리고 있는 러시아 최대 규모 박람회인 MITT(Moscow International Travel & Tourism)에서 예년보다 더 큰 규모의 한국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양국은 또한 한-러 관광 품질을 위해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러시아 관광객의 한국 방문 시, 불편함으로 지적되는 언어소통 문제 완화를 위해 러시아어 관광통역안내사를 확충하고, 러시아어 안내 체계 개선을 시행할 방침이다.
한-러 간 관광교류는 2006년 25만 명에서 2009년에는 21만 명으로 감소했으나, 지난해에는 27만 명에 이르는 등 최근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1일 자로 양국 단기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조치가 시행되면서 인적 교류는 지속적인 성장 기류를 탈 것으로 전망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새로운 한-러 관계, 새로운 유라시아 시대에 관광은 양국의 전략적 협력을 증진하는 중요한 매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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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 왕 도제’, 특별시사회 개최
오는 27일 개봉을 확정한 감동 어드벤처 ‘초원의 왕 도제’ 가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티베탄 마스티프 강아지와 사진도 찍고, 애견 훈련 전문가 이웅종 소장의 강연도 함께하는 특별시사회를 진행했다.애니메이션 사상최초로 영화 속 주인공과 관객이 함께하는 시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던 ‘초원의 왕 도제’ 특별시사회가 열린 지난 18일 롯데시네마 용산에는 그 어떤 때보다 ‘초원의 왕 도제’를 관람하기 위한 관객들로 문전 성시를 이뤘다.바로 영화속 실제 주인공인 티베탄마스티프 강아지 두 마리가 극장을 방문해 관객들과 포토타임을 갖는 이색행사가 진행됐기 때문으로, 관객들은 극장에 초대형 희귀견 티베탄마스티프견이 나타난 것을 신기해하는 것은 물론 남녀노소할 것 없이 앞다퉈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여 반려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날 관객과의 무대인사에 나선 티베탄 마스티프는 ‘태웅이’라는 이름을 가진 견으로,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종이라 더욱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티베탄 마스티프와 함께 사진을 찍은 학부모들은“극장에 커다란 티베탄 마스티프 성견과 강아지까지 함께 있는 게 신기하다. 실제 강아지를 보고, 영화를 보니 아이들이 더 영화를 재미있게 볼 것 같다.”고 밝혔다.특히 이날은 애견 훈련 전문가 이웅종 소장도 직접 ‘초원의 왕 도제’를 지원하고 나섰다. 바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반려견 교육법’을 통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했다.이 소장은 “애견 훈련 전문가의 길을 간지 2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초원의 왕 도제’를 통해 관객들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이런 영화들이 계속해서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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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불통 정책 반대 ‘소통의 1인 시위’
사진설명/한국연극협회 윤봉구 이사 1인 시위한국연극협회 윤봉구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연극연출가협회, (사)한국연극연출가협회, 서울연극협회 외 15개 지회, 95개 지부 연극인들은 문체부의 불통 정책을 반대하는 ‘소통의 1인 시위’가 시작했다.1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국립극단 정문 앞에서 시작된 1인 시위는 한국연극협회 윤봉구 이사장을 시작으로 국립극단 예술감독 임명을 반대하는 ‘소통의 1인 시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5일 전국의 연극인 1000여 명이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모여 소통하지 않는 문체부를 규탄하고 차후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연극관련 정책을 투명한 공론의 장을 거쳐 시행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하는 ‘소통과 화합을 위한 대한민국 범 연극인 결의대회’를 개최한 이후 연극인들의 결의를 다진 행동으로 이날부터 ‘소통의 1인 시위’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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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국내 촬영, 관광활성화 위한 양해각서 체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 소속 공공기관인 한국관광공사와 영화진흥위원회는 18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20층)에서 마블스튜디오와 영화 ‘어벤져스’의 속편인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국내 촬영 및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문체부, 경찰청, 서울시, 경기도, 의왕시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는 양해각서 체결 후, 촬영 일정과 장소, 교통 통제계획을 발표했다.
촬영 일정과 장소는 오는 30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울의 마포대교, 세빛둥둥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월드컵 북로, 청담대교, 강남대로 일부, 문래동 철강거리, 경기도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 등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현재 문체부 제1차관은 “이번 촬영은 한국의 영화산업이 내적 성장과 함께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단계에 이르렀음을 보여준다. 이번 촬영을 통해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이어 한국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1차관은 이어 “태국 영화 ‘헬로 스트레인져’로 방한 태국 관광객이 35% 이상 늘어난 것처럼 이번 영화를 통해 국내 관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영화산업에서도 국내 스태프 일자리 창출, 선진 영화제작 노하우 경험, 향후 국내 촬영 활성화 계기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 1차관은 또 “무엇보다 이번 영화 촬영으로 인한 교통통제로 해당 지역 주민,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치게 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주요 방송사 및 언론사에 대한 교통통제 정보 제공 협조, 촬영 현장 입간판 및 현수막 설치, 지역민 대면 협조 등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할리우드의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인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국내 촬영을 계기로 관련 기관 간 원활한 촬영 지원 및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키 위해 이뤄진 것이다.
양해각서의 주요내용은 국내 관련 기관들이 마블 스튜디오에 ▲원활한 영화 촬영을 위한 협력 및 지원 ▲외국영상물 현지 촬영(로케이션) 인센티브 제도에 따른 제작비 지원(영화진흥위원회)을 하고, 마블 스튜디오는 ▲영화 내용에서 대한민국을 긍정적으로 묘사하고, 국내 관련 기관들에 ▲영화의 일부 영상을 활용한 홍보영상 제작 허용, ▲대한민국 촬영 관련 특별 영상 제공, ▲마블.영화 출연 배우의 SNS를 통한 국내 영화촬영 홍보에 협조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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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융성위-신세계, 문화융성시대 함께 열다
국민 생활 속에 문화가 더욱 깊숙이 스며들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이 손을 맞잡았다.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 이하 위원회)와 신세계그룹(부회장 정용진)은 국민 모두가 문화를 보다 가깝고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8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무궁화홀에서 ‘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관련 협력을 위한 것으로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문화 소외계층 초청 고품격 클래식 콘서트 개최 △직원들이 문화행사에 여유 있게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정시퇴근을 생활화하는 ‘문화퇴근일’ 캠페인 동참 △기타 문화행사 공동 개최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피아니스트 손열음, 바이올리니스트 강주미 등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클래식 스타들의 연주를 만나볼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신세계 클래식 콘서트‘에서는 각 지역의 문화 소외계층 초청도 할 예정이다.
문화융성위원회 김동호 위원장은 “민간기업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민들이 문화를 보다 가깝게 누릴 수 있는 통로가 더욱 많아졌다”면서, “신세계의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 지방 문화격차 해소 및 소외계층 문화 수혜 확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은 “신세계그룹은 그동안 문화홀, 갤러리, 아카데미 등의 운영을 통해 문화와 예술을 보급하는 데 앞장서왔다”면서, “이번 문화융성위원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서 ‘문화가 있는 날’이 국민 생활 속 문화 활동 증진과 국민의 삶의 질 제고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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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한류 실현 위해 교육부-외교부 힘 합쳐’
서남수 교육부 장관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18일 외교부 청사에서 ‘교육부와 외교부간 협업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은 교육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경제 발전에 성공한 우리의 개발 경험을 공유해 ‘교육 한국’으로서의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교육부와 외교부가 더욱 긴밀히 협업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하에 추진됐다.
양 부처는 지난 1월부터 실무협의를 거쳐 △ 유네스코 등 주요 국제기구와의 교육 협력 강화 △ 교육 ODA 추진 및 ‘2015 세계교육포럼’ 개최 협력 △ 외국 교과서내 한국 바로 알리기 사업 및 한국 관련 기술 확대 △ 외국 공교육 체제내 한국어의 제 2외국어 채택 확대 △ 재외 동포 교육 지원 등 총 17개의 협업 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양 부처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전 세계 재외 공관을 활용해 개도국은 물론 선진국에서도 증대되고 있는 한국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교육 협력 수요 증가에 부응키 위해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교육부와 외교부는 이번에 체결된 양해 각서의 실질적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반기별 국장급 정책협의회 및 분기별 과장급 실무 협의를 개최키로 했다.
이밖에도 실무자간 상시적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17개 협업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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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그린이(Greeny)’2기 모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아동의 시각에서 아동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업 및 연구를 수행하기위해 어린이 연구원 ‘그린이(Greeny)’ 2기를 모집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어린이 연구원 ‘그린이’는 ‘아동의, 아동에 의한, 아동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업 및 연구를 수행하고자 지난해 시작돼 1기를 배출했다. ‘그린이’는 어린이의 밝은 미래를 상징하는 초록색(Green)과 ‘어린이가 꿈을 직접 그려나가는 주인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린이’에 선정되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명의의 위촉장이 수여되고,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연구원으로서의 함양을 키울 있고 이를 토대로 1년여 간 연구한 결과물을 보고회를 통해 직접 발표할 수 있다. 또한 이 모든 활동시간에는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된다. 이번 2기 ‘그린이’의 주제는 ‘대한민국 아동을 말한다’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해 위촉한 ‘그린이’ 1기생들은 ‘권리를 누리는 아동’을 주제로 △학교폭력 △사생활 침해 △사교육 등 아동 권리와 관련한 다양한 이슈를 스스로 도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응방안까지 모색한 바 있다.
1기 ‘그린이’ 엄세현 양(14세)은 “우리가 직접 스스로의 힘으로 아동인권에 대해 연구하고 어른들에게 알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어른들이 우리 어린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민서 군(14세)도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라는 말처럼 지금 느끼고 배우고 깨달은 것을 어린이 되어서도 간직하고 싶다”면서, “힘이 약한 사람들의 입장에서 꿈을 펼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복지연구소 김은정 소장은 “아동 최상의 이익을 실현하는 것은 아동의 의견을 듣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면서, “어린이 연구원들의 소중한 연구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아동으로 산다는 것이 곧 행복을 의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기 ‘그린이’ 지원서 접수기한은 이달 28일이고,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지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홈페이지(www.childfund.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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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사협회, ‘원격의료 6개월 시범사업’ 합의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원격진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키 위해 다음달부터 6개월간 시범사업을 먼저 시행하고 그 결과를 입법에 반영키로 했다. 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공익위원을 가입자와 공급자가 동수로 추천해 구성하는 등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객관성을 제고하기 위한 ‘건강보험법’ 개정안을 연내에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17일 서울 마포구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2차 의.정 협의’ 결과를 발표했다. 같은 시각 의사협회도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회원들에게 협의 결과를 공개했다.
‘제2차 의.정 협의’에서는 지난달 18일 발표한 제1차 ‘의료발전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원격진료와 투자활성화, 건강보험제도, 의료제도, 의료현장의 불합리한 규제 등 4개 분야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구체화했다.
또한 전공의들의 수련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사항도 추가로 논의해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협의 결과에 따라 원격진료 시범사업의 기획.구성.시행.평가에 의사협회의 의견을 반영하고 의사협회와 정부가 이를 공동수행키로 했다.
정부는 제4차 투자활성화대책 중 의료법인의 영리자법인 설립시 진료수익의 편법 유출 등 우려되는 문제점을 개선키 위해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가 참여하는 논의 기구를 만들고 이를 통해 의견을 반영한다.
또 대한의사협회와 건강보험공단의 수가협상 결렬시에도 공정한 수가결정이 가능토록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수가 결정전에 가입자와 공급자가 참여하는 중립적 ‘조정소위원회’를 구성하는 등의 개선방안을 올해 안에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의료제도 개선을 위해 상호 신뢰의 협의구조 마련,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과 의료전달체계 강화, 일차의료 활성화, 의료 현장의 질서 훼손 방지 등의 과제를 추진한다.
이번 협의안에는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 방안도 포함됐다.
정부는 지난해 마련된 전공의 수련환경 지침에서 명시된 ‘최대 주당 88시간 수련(근무)’ 지침이 주당 최대수련(근무)시간을 48시간으로 규정한 유럽이나 80시간으로 규정한 미국의 규정에 비해 여전히 과도한 수련(근무) 여건임을 인정하고 단계적 하향조정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또 기존에 합의된 8개 항목의 수련환경 개선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미이행 수련병원에 대해 실효적인 제재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공의 수련환경 평가기구(가칭)’를 신설해 중립적이고 독립적으로 운영하되, 오는 5월까지 전공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수련환경 평가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협의결과가 대한의사협회 회원들에게 받아 들여져 국민을 불안케 하는 집단 휴진을 철회하기 바란다”면서, “의료계와 정부가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의료제도와 건강보험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협의결과를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전체 회원 투표에 부쳐 회원 과반수가 결과를 수용할 경우 이달 24일부터 29일로 예정된 집단휴진을 일단 철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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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다문화 교육지원 예산 215억원으로 증액
다문화 중도입국 학생의 적응촉진을 위한 예비학교가 80개교로 확대되고, 다문화 학생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이 확대한다. 또 모든 학생을 위한 다문화교육 중점학교도 120개교가 운영된다.
교육부는 다문화학생이 처음으로 7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이같은 다문화 교육지원을 위해 지난해보다 약 60억원 증액된 215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종전까지는 교육복지 차원의 수혜적 관점에서 다문화학생에 대한 교육지원에 중심을 뒀으나, 올해부터는 통합.육성의 관점에서 다문화학생 지원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교육 사업이 지원된다.
우선 다문화학생의 편.입학 및 적응촉진을 위해 26억원이 지원된다. 중도입국학생 등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 적응 프로그램을 집중 제공하는 예비학교가 종전 52개교에서 80개교로 확대된다.
학력서류 구비가 어려운 중도입국 학생에 대해 원활한 학력심의가 이뤄지도록 7개 언어의 학력심의 평가지도 개발.보급된다.
사회통합을 위한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24억원이 지원된다.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이 다름을 존중하고 어울려 살면서 자신의 꿈과 끼를 함께 키워가는 학교문화를 조성키 위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이해교육, 반편견 반차별 교육, 세계시민교육을 하는 다문화교육 중점학교가 120개교 지정.운영된다.
또한, 일반 학교에서 일상적인 교과수업시 바로 활용 가능한 교과연계 다문화교육 자료를 학교급별로 개발.보급키로 하고, 또한 다문화학생에 대한 한국어 습득 지원을 위해 정규 수업시간, 방과후학교 등을 통해 KSL(Korean as a Second Language, 제2언어로서의 한국어)을 운영하는 학교가 100개교로 확대된다.
다문화학생의 소질·재능 개발 및 육성을 위해 151억원이 지원된다. 우선, 대학생 멘토링 사업 예산(135억원)과 수혜 학생수(2013년 4837명→2014년 6000명 이상)를 확대해 다문화학생의 기초학력 증진 등을 지원한다.
대학생 멘토링 사업이란 근로 장학금을 받는 대학생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공공시설 등을 이용, 무료로 기초학습.진로지도를 실시하는 것은 말한다.
또한 수학.과학, 예체능 등에 우수한 자질이 있는 다문화 학생을 발굴해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글로벌 브릿지 사업 운영 대학도 종전 7개 대학에서 10개 대학으로 확대된다.
이밖에도 다문화 교육에 대한 교원인식 및 역량 제고, 다문화교육 지원 및 협력 체제 구축 등을 위해 14억원이 지원된다.
교육부관계자는 “다문화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올해에 전체 학생수 대비 1%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문화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문화학생의 꿈과 끼를 발현하기 위한 사업 발굴과 사회통합을 위한 다문화교육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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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품 시험성적서 2749건 위.변조 적발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은 최근 7년간 납품된 군수품과 관련한 공인시험성적서를 검증한 결과, 241개 업체가 2749건의 시험성적서를 위.변조한 사례를 적발해 해당 업체들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기품원은 지난 2007년 1월 1일부터 지난해 10월 30일까지 납품된 군수품 28만 199건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져 위.변조를 통해 납품된 물품을 정상품으로 교체 후 납품키로 했다.
이번 군수품 성적서 검증은 2013년 11월에 발표한 1차 검증에 연속해 실시한 것으로 검증기간을 7년간으로 확대하고 기품원이 보관중인 성적서 뿐만 아니라 방산업체가 보관하고 있는 성적서까지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검증결과 적발된 241개 업체 2749건의 위.변조 성적서를 살펴보면 주로 100명 미만의 중소기업들이 납품하는 조립부품이나 수리부속류에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필터류, 고무제품류 등 다품종 소량을 납품하는 3개 중소업체가 전체 위.변조의 약 62%(1696건)를 차지했다.
기품원은 “주로 중소 협력업체들이 납기 지체와 품질관리 역량 부족에 의한 규격 미충족 등을 모면하기 위해 정부 품질관리체계의 허점을 악용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상당수 국방규격이 국내 기술수준과 시장여건을 반영하지 못해 소량.특수 원자재의 수급애로가 초래 된 점”을 원인으로 지적했다.
이어 “제출된 성적서 확인 및 검증할 수 있는 관리체계가 미비하고 부정당 행위시 실효적 제재수단이 미흡해 위.변조를 예방하지 못한 것”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기품원은 또 “현재까지 위.변조 품목들로 인한 운용중인 장비의 가동 중단, 사용자 불만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해당 주장비의 내구도와 신뢰도 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군과 협조해 해당품목을 전량 정상품으로 교체, 또는 하자 구상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기품원은 일반물자와 수리부속도 전량 정상품으로 교체 후 납품토록 하고 이미 소모된 물자류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에 따라 감액, 부당이득의 환수 조치 등을 취할 예정이다.
또한 방위사업청과 기품원은 위.변조 사례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공인시험성적서 관리체계 강화 등 다각적인 재발방지대책을 추진한다.
최창곤 기품원장은 “재발방지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기술 지원활동 등을 적극 추진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사항 타개와 품질관리 역량강화를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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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14년 사진 찍기 좋은 명소’ 25개소 선정
전국에 걸쳐 ‘사진 찍기 좋은 명소’ 25곳이 새롭게 조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2014년 ‘사진 찍기 좋은 명소’ 대상지 25곳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사진 찍기 좋은 명소’ 조성사업은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역사.문화.생태적 자원이 풍부한 지역을 대상으로, 전망 공간, 쉼터 등 최소의 시설을 설치해 그 지역을 관광 명소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왔다.
올해 사업 대상지로는 부산(서구), 대구(수성구), 대전(유성구), 울산(동구, 북구), 경기(안성, 광주), 강원(태백, 동해, 정선), 충북(영동, 괴산), 충남(당진, 부여), 전북(부안, 장수, 진안), 전남(강진, 여수), 경북(영천, 영덕, 울진), 경남(통영, 남해, 산청) 등 총 25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사진 찍기 좋은 명소’ 조성 사업 대상지는 각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산.강.바다 그리고 명승지 등,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역사.인문적 자원을 갖고 있으나 일반인들의 접근이 어렵고 친환경적 정비가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했다.
접수 결과 총 52개 지역에서 응모해, ‘서면심사 → 현장실사 → 최종심사’ 과정으로 진행됐다. 지자체에서 제출한 신청서를 바탕으로 서면심사를 통해 심사 기준에 따라 30개 지역을 1차로 선정했고, 서면 심사 시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곳을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실시했다. 그 후,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종합한 최종 심사를 통해 총 25곳을 선정했다.
심사에는 관광.여행.지리.생태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대상지 선정 심사 기준은 주변 경관 등 장소 적합성, 지자체 사업수행 능력, 사업 완료 후의 기대 효과, 정책 효과 등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주변 환경과의 조화, 친환경 시공 및 시설 설치 최소화 등에도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에는 국비를 지원해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선정된 장소의 지역적 특성에 맞도록 전망 공간, 쉼터, 안내판 등의 시설 설치와 진입로 정비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에 선정된 장소에 전망 공간이 만들어지면, 그동안 비탈길, 낭떠러지, 계곡 등 일반인들의 접근이 어려웠던 장소에 어린이, 노약자를 포함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주변 경관을 감상하면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되게 된다. 또한 전망 공간 조성 후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체부 ‘사진 찍기 좋은 명소’ 조성사업은 2010년 4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1년 24개소, 2012년 25개소, 그리고 지난해 25개소 등 총 78개소를 지원한 바 있다.
문체부는 “향후 이러한 소규모 친환경적 관광 시설들을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해, 더욱 많은 국민들이 지역의 명소를 방문해 지역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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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릉, 해빙기.봄철 대비 안전점검 실시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소장 김정남)는 해빙기와 봄철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조선왕릉에 대한 일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민간전문가(사방협회, 산림보호협회, 산림공학회, 대한건축학회)가 참여해 점검의 내실화와 객관성 확보를 위해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한다. 점검단은 해빙기 지반침하 여부와 각종 시설물 상태, 산사태, 산불예방을 위한 시설물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문화재 안전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반의 점검 결과를 토대로 재난 사전예방 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왕릉관리소는 “앞으로 문화재 안전을 위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문화재 보존관리에 앞장서겠다”면서, “이를 위해 문화유산 3.0 차원에서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문화재 재난에 대한 사전예방과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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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후보자 교육생, ‘밥퍼’ 무료 급식봉사
외교관후보자 교육생 43명은 오는 17일 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목사)가 운영하는 ‘밥퍼나눔운동본부 청량리급식소‘에서 노숙자, 무의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밥퍼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지난해 12월 16일 입교한 제1기 외교관후보자들은 1년 동안의 강도 높은 교육과정을 통해 외교관으로서 갖춰야할 공직사명의식, 전문지식, 외교역량, 외국어능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외교관후보자 교육생들은 1년의 교육과정동안 수시로 이어지는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계층들에 대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국민을 섬기는 외교관으로서의 마음가짐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한편, 윤덕민 국립외교원장은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사랑의 쌀’ 200kg도 기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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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셜록의 눈’을 가졌는가?”
태어난 지 4개월 밖에 되지 않은 아이를 단 45분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그들의 18년 뒤 성격을 예측할 수 있다? 얼굴 사진만으로도 가해자와 피해자를 구분할 수 있다? 졸업 사진으로 미래의 이혼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 CEO의 얼굴을 관찰하면 회사의 수익을 예측할 수 있다.‘스냅 SANP’의 저자이자 ‘뉴욕 타임스’를 비롯해 많은 미디어의 주목을 받은 괴짜 심리학자 매튜 헤르텐슈타인은 사진을 찍을 때와 같이 매우 짧은 순간에 포착한 외부 단서를 가지고 내리는 우리의 예측능력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증명해낸다.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사소한 정보를 가지고 갖가지 예측과 판단을 한다. 정확히 설명할 수 없지만 ‘느낌’에 따른 판단과 예측이 때론 놀라울 정도로 정확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저자는 우리가 인지하지 못할 뿐 셜록과 같은 뛰어난 관찰 능력을 갖고 있고, 신체 및 행동 신호를 포착하는 훈련을 통해 더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수십 년 전에 찍은 사진 한 장, 소리를 없앤 1분짜리 비디오, 심지어 20분의 1초라는 짧은 순간에 휙 지나가는 얼굴같은 사소한 증거만 갖고도 우리는 선거결과는 물론 타인의 결혼생활 지속 여부, 지능지수, 성격 취향 등 다양한 내용들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우리 뇌는 주변 환경에 반응하면서 부단히 새로운 정보로 스스로를 업데이트하고, 끊임없이 주변사건들 사이에 새로운 연관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이런 모든 과정이 궁극적으로는 뇌 내부에 변화를 만들어낸다.(...) 인간의 예측은 결코 완벽하지 않다. 그러난 뇌는 항상 미래의 사건들이 일어날 확률을 계산하고 있다. 그러므로 사실상 우리 모두는 평생에 걸쳐 수백만 가지 계산을 하는 정교한 통계의 달인들이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모르고 있을 뿐이다’-31쪽, DNA에 박힌 인간의 예측능력이 책은 행동심리학, 인지심리학 영역에서 기존의 책들이 다루지 않았던 관찰능력과 예측능력에 맞춰 미래를 읽어내는 인간의 놀라운 통찰력을 담았다. 타인이 드러내는 신호를 해석하고 예측능력을 향상시키는 일, 다시 말해 그들에 대해서 말해주는 숨겨진 단서들을 파악하는 것은 인생에 있어 매우 필요한 기술이다.‘공격성을 예측해주는 진호를 본격적으로 다루기 전에 1-2초 동안에 다음 쪽의 얼굴 사진을 보도록 하자. 누군가가 도발하는 경우 공격성을 보일 확률이 높은 얼굴은 어느 쪽일까? 오른쪽 남자가 공격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면 여기서 내가 말할 내용을 이미 알고 있을 수도 있다. 저스틴 카레와 동료들은 평가자들에게 서른일곱장의 남자 사진을 보여주면서 “자극 했을 경우 얼마나 공격적일까?”에 대해 1점부터 7점까지 점수를 매기기로 했다. 위에 대해 나온 것과 같은 사진들이었고, 구분선이 없다는 점만 달랐다.(...) 평가자들은 사진만 보고도 사진 주인공들이 얼마나 공격적인지를 정확히 맞혔다. 심지어 사진을 2초 동안 보든, 1000분에 39초 동안 보든 상관없이 정확하게 사진 주인공의 공격성을 예측했다’-101-102쪽, 얼굴 속 감춰진 지능과 법죄 성향 그것은 인생의 중요한 결정들을 보다 현명하게 내리는 데 도움을 주고, 풍요로운 인간관계를 만들면서, 비즈니스에서 원하는 바를 얻고 당신을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는 일을 예측해 대비책을 세우게 한다. 타인의 속마음을 읽어내고 더 나아가 미래를 간파하는 능력을 개발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좀 더 명쾌하고 확신에 찬 순간들로 채워질 때 독자들의 인생은 분명히 달라질 것이다.‘룰과 암바디는 CEO의 일상 행동이나 결정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생면부지의 실험 참가자들에게 CEO의 얼굴을 슬쩍 보고 점수를 매기게 하는 연구에 착수했다. 연구자들은 실험참가자들에게 2006년 <포춘> 선정 500대 기업 가운데 상위 25개, 하위 25개를 운영하는 남성 CEO들의 얼굴 사진을 보여주었다.(...) 강하게(말하자면 유능하고, 지배적이고, 성숙하게) 인지되는 얼굴을 가진 CEO들은 수익성이 좋은 회사를 운영할 확률이 상당히 높다. 상대적으로 강해 보이지 않은 얼굴의 CEO들은 수익성 면에서 하위에 있는 회사를 운영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실험 참가자들이 리더십 항목에서 회사를 잘 이끌 것 같다고 생각한 CEO들은 수익성이 좋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확률이 상당히 높았다’-231쪽, CEO의 얼굴에 회사 실적이 보인다.작가 헤르텐슈타인은 그간의 인지 심리학자들이 인간의 비합릿겅과 감성의 오류 등 정신적 약점을 드러내는데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인간의 놀라운 직관과 예측력을 보여주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작가는 이 책에서 “다양한 연구와 실험 결과들을 통해 타인의 행동과 표정, 버릇 등 비언어적인 신호를 포착하는 것만으로도 상대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최 진 편집자는 “이 책은 ‘빅 데이터’를 능가하는 인간이 지닌 정보 분석과 예측능력이 보여주는 놀라눈 연구결과들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탁월한 예측의 달인인지 이야기한다”면서, “인간은 비합리적이고 오류투성이의 결정을 내리기도 하지만, 자신을 해할 수 있는 적을 구별하고 알맞은 짝을 찾고, 자신의 생존에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 놀라울 정도의 정확한 판단력과 예측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은 기억할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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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간지역 아동 지원 민관사 뭉친다
사진제공/초록우산 어린이재단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지난 14일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에서 제주도교육청(양선언 교육감), 한화S&C(대표 진화근)와 함께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내:일을 꿈꾸는 Teenager Career Mentoring’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농산어촌 소외지역 학교 및 아동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멘토링 서비스 사업은 제주도 중에서도 특히 소외지역에 속하는 농산어촌 10개 지역 학교 및 아동을 위해 진행되고, 화상 진로교육서비스를 통해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내:일을 꿈꾸는 Teenager Career Mentoring’은 상대적으로 다양한 직업군을 접하기 어려운 농산어촌의 중학생들에게 ‘내일’의 ‘내 일’을 꿈꾸게 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유명 멘토들과 시.공간의 제약 없이 진로상담을 나눌 수 있는 화상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화S&C는 지난해부터 충청남도에 위치한 5개교에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고,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에 있는 10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1년간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한화그룹 임직원들의 재능기부활동과도 연계해 한화그룹 멘토단을 운영할 예정으로, 진로캠프(가칭)를 통한 오프라인 만남도 주선할 계획이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는 “나눔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기업들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 정착을 통해 더 이상 소외되는 아동들이 없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아동복지개선을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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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용천동굴 호수, 세계 희귀 어류 서식 확인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지난 2012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용천동굴 호수생물 및 서식환경 조사’를 실시해 천연기념물 제466호 ‘제주 용천동굴’ 호수에서 세계적으로 희귀한 어류의 서식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어류는 전 세계적으로 총 17종, 우리나라에는 7종이 서식하고 있는 미끈망둑속의 일종이다. 크기는 3.44cm으로 일반적인 미끈망둑속 어류와 달리 머리가 유난히 크고, 피부는 멜라닌 색소가 적어 옅은 분홍색으로 투명하다. 눈은 퇴화되어 매우 작은 특징을 보이고 있다.
이 어류의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결과 현재 제주도 연안에 서식하고 있는 유사종인 주홍미끈망둑과 8.9%의 사이토크롬 b 유전자염기서열 차이를 보여 국내 미기록종 어류라는 것이 확인됐다.
이 어류는 빙하기 이후 해수면이 높아진 약 6,000년 전에 동굴 내부로 유입돼 급격한 유전적인 변화를 거치면서 고립된 동굴 환경에 적응해온 것으로 추정, 척추동물의 진화과정을 밝히는데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용천동굴은 길이 3.4km의 웅장한 용암동굴로 독특하고 다양한 종류의 동굴 생성물이 발달해 있고, 동굴 끝부분에는 800m 길이의 동굴호수가 있다. 이 동굴호수는 담수와 염수가 섞여 있는데 바다 쪽으로 갈수록 염분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호수 속은 완전한 어둠의 상태로 부유성 플랑크톤을 제외하고 이번에 확인한 어류 이외에 다른 생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문화재청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이 어류의 보호를 위해 동굴의 출입을 계속 제한하고, 동굴 상부 지표로부터 농약 등 오염물질의 유입을 차단하는 방안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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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서점, 멸종 ‘초읽기’...2년새 10% 감소
전국 서점이 최근 2년 새 1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서점멸종 현실화 우려가 재점화되고 있다.
한국서점연합회(회장 박대춘)가 최근 발간한 ‘2014.한국서전편람’ 분석 결과에 의하면, 2013년 말 현재 국내 서점의 수는 2,331개로 지난 2011년 말의 2,577개에 비해 246개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문구류 판매 등 겸업을 하지 않고, 책만 판매하는 순수서점은 1,625곳으로 2011년 말 대비 7.2% 이상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높은 공급률과 할인경쟁으로 인해 책 판매만으로는 수입을 담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 한국 출판유통의 어두운 단면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면적별로는 238개소가 줄어든 전용면적 165m2(약50평) 미만 소형서점의 감소가 두드러졌고,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6대 광역시에 소재한 서점이 총 1,300개로 전체의 55.8%를, 지방은 44.2%에 그쳐 지역별 편차를 나타냈다.
서점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지역은 대구 47곳, 경기 46곳, 울산 30곳 순으로 확인됐다. 특히 인천시 옹진군을 비롯해 경북 영양군.울릉군.청송군 등 4개 군의 경우 등록된 서점이 한 곳도 없었고, 서점이 단 한 곳뿐인 지역도 경기 의왕시, 경북 문경시 등 36곳에 이르는 곳으로 확인됐다. 또 1개 서점 당 인구는 평균 21,939명으로 집계됐고, 서점당 학교수는 8.7개, 서점당 학생수는 3,083명이었다.
이번 분석에서 다만, 헌책방, 총판, 할인매장, 기독교서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국서련은 “지역문화의 실핏줄이자 거리의 도서관인 서점들이 멸종에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서점이 사라지면 독자들이 좋은 책을 접할 기회나 선택권도 함께 사라질 수밖에 없는 만큼 도서정가제의 개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2014.한국서점편람’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서점을 전수 조사해 수록한 것으로, 전국대학구내서점협의회, 어린이서점, 기독교서점, 대형도매유통사, 대한출판문화협회.한국출판인회의.한국잡지협회.학국자료협회 회원사, 국가도서관.공공도서관.대학도서관.어린이도서관.장애인도서관 등의 명단도 함께 실렸다. 또한 관련 기관 및 단체, OECD회원국 도서가격제도도 부록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