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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17 19: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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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아동의 시각에서 아동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업 및 연구를 수행하기위해 어린이 연구원 ‘그린이(Greeny)’ 2기를 모집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어린이 연구원 ‘그린이’는 ‘아동의, 아동에 의한, 아동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업 및 연구를 수행하고자 지난해 시작돼 1기를 배출했다. ‘그린이’는 어린이의 밝은 미래를 상징하는 초록색(Green)과 ‘어린이가 꿈을 직접 그려나가는 주인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린이’에 선정되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명의의 위촉장이 수여되고,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연구원으로서의 함양을 키울 있고 이를 토대로 1년여 간 연구한 결과물을 보고회를 통해 직접 발표할 수 있다. 또한 이 모든 활동시간에는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된다. 이번 2기 ‘그린이’의 주제는 ‘대한민국 아동을 말한다’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해 위촉한 ‘그린이’ 1기생들은 ‘권리를 누리는 아동’을 주제로 △학교폭력 △사생활 침해 △사교육 등 아동 권리와 관련한 다양한 이슈를 스스로 도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응방안까지 모색한 바 있다.

1기 ‘그린이’ 엄세현 양(14세)은 “우리가 직접 스스로의 힘으로 아동인권에 대해 연구하고 어른들에게 알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어른들이 우리 어린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민서 군(14세)도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라는 말처럼 지금 느끼고 배우고 깨달은 것을 어린이 되어서도 간직하고 싶다”면서, “힘이 약한 사람들의 입장에서 꿈을 펼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복지연구소 김은정 소장은 “아동 최상의 이익을 실현하는 것은 아동의 의견을 듣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면서, “어린이 연구원들의 소중한 연구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아동으로 산다는 것이 곧 행복을 의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기 ‘그린이’ 지원서 접수기한은 이달 28일이고,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지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홈페이지(www.childfund.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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